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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아, 이혼한 前 남편과 아들 양육권 재판…결과는?('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 이혼한 前 남편과 아들 양육권 재판…결과는?('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가 깊은 우울감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는 우울증으로 지치고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민선아 역을 몰입도 있게 그리고 있다. 오래 앓은 우울증 때문에 남편과 이혼하고, 삶의 전부인 아들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 민선아는 제주로 내려왔고, 그곳에서 과거 안식처가 돼준 오빠 이동석(이병헌 분)을 만났다.지난 방송에서는 이동석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 민선아의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어릴 적 바다에 투신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민선아는 그것이 트라우마가 됐고, 이후 우울감을 느끼며 살아가게 됐다. 결혼 후에도 민선아는 아이를 위해 우울증을 극복하려 했으나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엄마를 '아픈 존재'로 인식하는 아들 열이(김하언 분)의 답은 민선아를 깊은 슬픔에 빠지게 했다. 아이의 답이 양육권 재판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것을 알고 있지만, 민선아는 아이를 되찾는 것만 생각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동석은 이를 두고 "재판에서 이겨 아이를 데려오면 넌 행복해지고, 지면 넌 다시 불행해지는 거야?"라며 민선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관련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민선아가 양육권 재판을 하기 위해 서울로 떠난 10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재판을 앞두고 민선아는 아들 열이의 유치원에 찾아가고, 수족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들을 향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민선아의 눈빛과 미소는 그녀에게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짐작하게 한다. 오직 열이에게만 몰두하는 민선아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면서도 초조해 보여 안

  • 태연, 오늘(8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 파트.6 '내 곁에' 발매

    태연, 오늘(8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 파트.6 '내 곁에' 발매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우리들의 블루스' OST를 발매한다.8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고의 명품 보컬 태연이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파트(Part). 6 '내 곁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내 곁에'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로 시작해 곡을 감싸는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곡. 태연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아련한 감성을 안겨준다.태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음악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 퀸', '음원 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OST 퀸'으로도 명성을 떨치는 만큼 태연이 참여한 '내 곁에'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리들의 블루스' OST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로라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명품 OST를 완성했다.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신민아, 우울증+전 남편과 소송 고백…이병헌 "네가 여자로 보여"('우리들의 블루스')

    [종합] 신민아, 우울증+전 남편과 소송 고백…이병헌 "네가 여자로 보여"('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과 신민아가 오해를 풀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동석(이병헌 분)과 민선아(신민아 분)의 과거 사연이 그려졌다.이동석과 민선아는 학창시절 오락실에서 알게 됐다. 이동석이 남학생들과 시비가 붙을 뻔한 민선아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이동석은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멸시 받는 18살 고등학생이었다. 민선아는 아버지가 이혼 후 매일 쌈박질에 일삼는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14살 중학생이었다.민선아는 아버지가 싸우고 온 날 이동석에게 찾아가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이동석은 친구 아버지의 집에서 어머니 강옥동(김혜자 분)이 첩살이를 하며 본처 병간호를 하고 있는 상황. 민선아와 이동석은 서로 의지하게 됐다.현재 민선아는 실족사건 후 제주의 한 모텔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 이동석은 장대비 속을 뛰어다니며 모텔에서 사라진 민선아를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민선아를 과거 민선아 아버지가 살았던 곳에서 찾게 됐다. 이동석은 "죽으려면 다른 데 가서 조용히 죽어라. 왜 하필 내 앞에 와서 제주에서 그러냐. 그 때나 지금이나 신경 쓰인다. 제발 내 앞에서 그만 깔짝거려라"고 소리쳤다.민선아는 이동석에게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이동석은 "너 그때 재구와 왜 잤냐. 그때 내가 너 좋아하고 사랑했던 거 모르냐"고 물었다. 민선아는 "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나를 망가뜨려 달라고 할 순 없지 않냐. 날 사랑하는 사람한테 '날 망가뜨려달라' 부탁할 순 없지 않냐"며 "이제는 엉망진창이 된 기억이지만 그때는 나한테도 오빠밖에 없었다. 사랑도 했다"고 털어놨다.

  • '우리들의 블루스' 측 "이병헌·신민아, 서로 의지했던 학창시절 과거 공개"

    '우리들의 블루스' 측 "이병헌·신민아, 서로 의지했던 학창시절 과거 공개"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과 신민아의 학창시절 과거가 소환된다.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9회는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로 꾸며지는 가운데,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이동석(이병헌 분)과 민선아(신민아 분)의 학창시절 제주에서의 첫 만남 사연이 그려진다.그동안 이동석과 민선아의 과거 인연은 극 중에서 짧게 공개돼왔다. 7년 전 서울에서 만났을 때,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오래전 제주에서 한번 인연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7년 전 이동석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민선아를 보며 비슷한 기분을 느꼈던 과거를 떠올렸고,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제작진이 공개한 9회 스틸컷 속에는 이동석과 민선아가 한 폐가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석은 민선아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없이 찾아 나선다. 앞서 민선아가 바닷물에 빠졌던 사고가 있었던 만큼,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됐던 것. 연락 두절된 채 사라진 민선아가 있던 곳은 과연 어디일지, 민선아가 이곳에 온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걱정이 돼 화가 난 이동석과 그를 이전보다 따스한 시선으로 보는 민선아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9회 예고 영상에서 이동석은 민선아에게 “나한테 왜 그랬냐”라고 상처받은 과거를 툭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석의 물음과 함께 소환되는 두 사람의 학창시절 과거가 둘의 관계를 이으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이동석에게도 민선아에게도 상처로 남은 그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지, 이동석이 외면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 "아기가 혹" 18살 노윤서, 임신 후 가출까지…父최영준 분노 ('우리들의 블루스')

    "아기가 혹" 18살 노윤서, 임신 후 가출까지…父최영준 분노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제주 아방(아버지들) 박지환, 최영준이 뜨거운 부성애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8회는 정인권(박지환 분), 방호식(최영준 분)이 주인공인 ‘인권과 호식’ 에피소드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홀아비가 돼 자식 하나 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그들의 애달픈 사정, 그런 아버지들의 사랑에 눈물을 흘리는 자식들 정현(배현성 분), 방영주(노윤서 분)의 마지막이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이에 8회 시청률은 대폭 상승해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10.3%, 최고 11.4%까지 치솟으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은 평균 9.6%, 최고 10.4%를 나타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5.9%, 전국 기준 평균 5.3%, 최고 6.0%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정인권과 방호식은 피 터지게 싸운 후, 속 타는 마음에 모진 말로 자식들을 다그쳤다. 방호식은 “애 키우는 게 쉬운 줄 알아? 너 키우며 몰래 훔친 눈물이 저 바다야. 그래서 너한테 부모 되라고 못 해”라며 자신과 뱃속 아이 중 택하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방영주는 "아기가 혹이야?"라며 집을 나갔고, 방영주를 보며 방호식은 속을 끓였다. 정현은 늘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거친 아버지를 못 견뎠고, 그것이 오늘 터져버렸다. 아들에게 밀쳐져 넘어진 정인권은 “난 아빠가 평생 창피했어요. 엄마 떠날 때 같이 갈걸. 이제 아빠 아들 안 해요”라는 정현의 말에 세상이 무너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그런 가운데 또 한 번 싸움을 벌인 정인권과 방호식은 유치장에 갇혀 처음으로

  • "한지민에 전화 건 인물, 예상과 달라"…'우리들의 블루스' 깜짝 스포

    "한지민에 전화 건 인물, 예상과 달라"…'우리들의 블루스' 깜짝 스포

    '우리들의 블루스' 막내들 배현성, 노윤서가 드라마 촬영 소감, 깜짝 스포일러 등을 전하며 '홍보 요정'으로 활약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속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배현성(정현 역), 노윤서(방영주 역)가 지난 4월 30일 네이버 나우(NOW.) '우리들의 블루스 스페셜쇼'에 출격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신예 배현성과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 5회 '영주와 현'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섰다. 배현성은 캐스팅 소식에 "처음엔 못 믿었다. 신기하고 행복했다"고, '우리들의 블루스'가 드라마 데뷔작인 노윤서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우리들의 차트쇼'에서 두 사람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면 해보고 싶은 역할을 꼽았다. 배현성은 "김우빈 선배님. 너무 멋있으시다"라고 말했다. 노윤서는 "저는 한지민 선배님. 너무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극 중 한지민과 김우빈은 해녀와 선장의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중. 두 사람은 "또 같이 커플 호흡?"이라고 말하며 꽁냥꽁냥 케미를 자랑했다. 배현성은 이후 순위에서도 김우빈을 올리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극 중 아버지들과의 감정 고조 장면 촬영 비하인드도 이야기했다. 배현성은 "(극 중 아버지 박지환) 선배님이 물건을 부수는 장면을 찍을 때 옆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었는데, 감정이 전해지고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노윤서는 "(극 중 아버지 최영준) 선배님이 본인 뺨을 때리는데, 마음이 아파서 자동으로 제 손이 나가더라"라고 떠올렸다. 두 사람은 "아버지들이 너무 연기를

  • 임신한 18살 자녀들 때문에 억장 무너진 박지환·최영준 '눈물'('우리들의 블루스')

    임신한 18살 자녀들 때문에 억장 무너진 박지환·최영준 '눈물'('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과 최영준, 그리고 배현성과 노윤서의 상처는 어떻게 봉합될까.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8회에서는 철천지원수 사이인 제주 아버지들 정인권(박지환 분), 방호식(최영준 분)이 주인공인 '인권과 호식' 에피소드 마지막이 그려진다. 아버지들에게 아기를 낳고 키우겠다고 선언한 정현(배현성 분), 방영주(노윤서 분), 그리고 이를 반대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린다.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8회 스틸컷 속 유치장에 단둘이 갇힌 정인권과 방호식의 냉랭한 분위기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정인권이 툭 던진 말에 큰 상처를 받은 방호식의 과거가 밝혀졌다.유치장에서 두 사람은 과거 그 일을 꺼내며, 처음으로 속 이야기를 한다. 방호식이 왜 갑자기 돌아섰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정인권도, 절친한 형에게 상처를 받고 말하지 못한 방호식도, 풀지 못한 앙금이 쌓인 상태다. 둘만 남게 된 공간에서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눌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금쪽같은 자식들' 정현, 방영주 앞 무너지는 아버지들 정인권, 방호식의 모습은 눈물을 쏙 뺄 이야기를 예고한다. 정현과 방영주는 갈등 끝에 집을 나가고,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는 말을 하는 아버지들과 자식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진다. 정인권과 방호식이 왜 이렇게 자식들을 힘겹게 키웠는지, 정현, 방영주는 미처 가늠할 수 없는 아버지들의 사랑이 '인권과 호식' 에피소드를 뭉클하게 장식한다.제작진은 "내공 깊은 연기로 뜨거운 부성애를 그린 박지환과 최영준,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 '임신→출산 결심한 고등생 자녀 둔' 박지환·최영준, 분노+울분('우리들의 블루스')

    '임신→출산 결심한 고등생 자녀 둔' 박지환·최영준, 분노+울분('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과 최영준, 두 아버지의 처절하고도 애틋한 이야기가 펼쳐진다.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등 최고의 배우들이 만드는 연기 앙상블이 극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여기에 단단한 연기 내공을 가진 두 배우 박지환, 최영준이 뜨거운 부성애를 그리며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4월 30일, 5월 1일 방송되는 7, 8회는 제주 오일장 아버지들 정인권(박지환 분), 방호식(최영준 분)이 주인공인 '인권과 호식'의 이야기가 담긴다. 정인권은 오일장에서 순대국밥 집을, 방호식은 얼음가게를 운영 중이며,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철천지원수 사이로 눈길을 끌었다.정인권은 아들에게 다정한 구석 없는, 말도 거칠고 욱하는 성격의 아버지다. 과거 건달이었던 그는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냄새 나는 순대를 팔며 키운 잘난 아들은 그의 유일한 자랑거리. 방호식 역시 아내 없이 혼자 딸을 키웠다. 자신은 단벌 작업복에 양말이 구멍 나도 신는 짠돌이지만, 딸에게는 뭐든 최고로 사주는 아버지다.지난 방송에서는 앙숙인 두 아버지들 모르게 연애를 한 고등학생 자식들 정현(배현성 분), 방영주(노윤서 분)가 아기를 가지며 생기는 혼란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아기를 낳기로 결심했지만, 두 아버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닥칠 폭풍을 예고했다.아들, 딸을 위해 순대 팔고 얼음 팔던 두 아버지는 청천벽력 같은 자식들의 선언으로 갈등을 빚을 예정. 부모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자식이라고, 공개된 스틸컷 속 자식들 앞에서 울음, 분노를 터뜨리는 정인권, 방호식의

  • '우리들의 블루스', 오프닝에 '스포'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 오프닝에 '스포' 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오프닝 타이틀 장면까지 놓칠 수 없다.‘우리들의 블루스’가 옴니버스 드라마 특색을 살린 오프닝 장면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매회 같은 오프닝 장면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에피소드별 달라지는 오프닝 장면과 해당 에피소드에서 활약할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깜짝 스포일러처럼 담기며 특별함과 색다름을 완성했다.여러 장의 LP 앨범들 중 하나를 꺼내며 시작되는 ‘우리들의 블루스’ 오프닝은 턴테이블이 돌아가고 음악이 깔리며 시작된다. LP 앨범은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이 앨범 커버를 장식한다. “각자가 인생 주인공이다”라는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기획의도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은 드라마의 따뜻한 분위기를 녹여내며 감성을 더한다.이에 따라 오프닝 타이틀을 장식하는 주인공들도 에피소드마다 달라져 보는 재미가 있다. 1~3회는 중년 친구들의 청춘 추억 여행을 그린 ‘한수와 은희’ 차승원(최한수 역), 이정은(정은희 역)의 이름이 등장했고, 4회는 제주 해녀와 선장의 로맨스를 펼친 ‘영옥과 정준’ 한지민(이영옥 역), 김우빈(박정준 역)의 이름이 등장했다. 6회는 상처를 품고 제주에서 다시 만난 ‘동석과 선아’ 이병헌(이동석 역), 신민아(민선아 역)의 이름이 떴다.  특히 5회는 쟁쟁한 배우들 사이 신예 배현성(정현 역), 노윤서(방영주 역)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임지고, 오프닝을 장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4월 30일, 5월 1일 방송되는 7, 8회는 그동안 신스틸러로 등장했던 제주 오일장 상인들 박지환(정인권 역), 최영

  • 신민아, 아이 엄마라 해도 믿겠어…눈물 부르는 모성애 ('우블스')

    신민아, 아이 엄마라 해도 믿겠어…눈물 부르는 모성애 ('우블스')

    배우 신민아가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6화에서는 상처와 아픔을 품은 선아(신민아 분)가 제주로 돌아왔다. 먼저 양육권 소송을 당해 재판에서 이기려 애쓰는 선아의 모습이 보였다. 선아가 어린이집에 아들을 데리러 갔다가 앓고 있던 우울증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 뒤, 남편 태훈(정성일 분)에게 양육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 것. 자신의 집을 찾은 가사조사관에 몹시 긴장했지만 담담하고 차분하게 생각을 말하던 선아는 “저는 열이 없인 못 살아요. 열이가 있어야 살 수 있어요”라며 끝내 눈물을 보여 그녀의 인생에서 아들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하고 간절한지 알 수 있게 했다. 지난 4화에서도 자신의 몸 하나 추스르기 힘들 정도의 우울증을 겪고 있지만, 아들과 함께할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했던 선아였기에 가혹한 현실은 더욱 안타까움을 불렀다. 이어 조사관이 태블릿을 통해 보여준 영상에서 아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걸 보고 마음이 무너진 선아는 아들이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며 서럽게 울어 감정을 고조시켰다. 그 길로 고향인 제주로 향한 선아는 가져온 차가 고장 나 갓길에 세운 채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 선아를 발견한 동석(이병헌 분)이 도와줬고,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동석과의 재회에 선아는 어색하면서도 어딘가 익숙한 듯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이어 7년 전 모습을 통해 과거 선아와 동석의 관계가 결코 평범한 연으로 이어진 것은 아님을 짐작하게 했고, 노래방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과 거리에서

  • [종합] 김우빈, 신민아 발견했다…바다 투신 목격 '충격' ('우리들의 블루스')

    [종합] 김우빈, 신민아 발견했다…바다 투신 목격 '충격'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가 제주도 바다에 투신했고, 이를 본 김우빈이 구조를 위해 배를 돌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6회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에서는 남편과 이혼 후 제주로 내려온 민선아(신민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민선아를 외면하고 싶지만, 계속 신경 쓰는 이동석(이병헌 분)의 동요는 이들이 다시 쌓아갈 인연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웠다.6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7.9%, 최고 9.1%, 전국 기준 평균 7.7%, 최고 8.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0%,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나타냈다. 극 중 민선아는 이혼 후 아들 열이의 양육권을 두고 남편과 분쟁을 벌이고 있었다. 남편은 민선아가 우울증을 극복할 의지가 없다며, 아이를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민선아의 입장은 달랐다. 약도 먹고 나름대로 아이를 위해 애쓰고 있었던 것. 민선아에게 열이는 삶의 전부였다. 그런 민선아에게 ‘열이가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은 충격과 슬픔을 몰고 왔다. “아빠는 친구”라고 답한 열이는 엄마에 대한 답을 남겼고, 이를 들은 민선아는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눈물을 터뜨렸다. 슬픔에 휩싸인 민선아는 그렇게 무작정 제주로 가는 배에 올라탔다.그 배 위에는 육지에서 물건들을 구입해 제주로 돌아가던 이동석도 있었다. 이동석은 민선아를 발견했지만, 모르는 척했다. 그러나 자동차가 고장 나 도움을 청하는 민선아를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지쳐 있던 민선아는 이동석을 모르는 사이처럼 대했고, 이에 황당한 이동석은 “너 나 몰라? 아는데 인사도 안 하냐”라면서 퉁명스럽게 말

  • '고교생 커플' 배현성X노윤서, 태아 심장 소리에 오열…'우리들의 블루스' 최고 9.1%

    '고교생 커플' 배현성X노윤서, 태아 심장 소리에 오열…'우리들의 블루스' 최고 9.1%

    '우리들의 블루스' 고교생 커플 배현성, 노윤서가 열여덟 인생 가장 큰 선택의 순간을 맞이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5회는 앙숙인 아버지들 사이 사랑을 키운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정현(배현성 분)과 방영주(노윤서 분)가 주인공인 '영주와 현'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학교를 다니는 중 임신을 알게 된 이들의 고민과 갈등이 그려지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5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기준 평균 7.2%, 최고 9.1%, 전국 기준 평균 7.1%, 최고 8.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3.4%, 최고 4.5%,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5%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방영주는 갑갑한 제주를 떠나는 게 목표인 열여덟 고등학생이었다. 육지 사람들은 좋다고 관광 오는 청정 제주가 방영주에게는 그저 촌 동네일 뿐이었다. 방영주는 저를 모르는 이 하나 없는 마을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어디를 가든 얼음 가게 방호식(최영준 분) 딸이라고, 엄마도 없이 잘 컸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딸 하나 잘 키우겠다며 구멍 난 양말을 신는 아버지에게 미안했고, 그래서 방영주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서울로 대학교 진학을 꿈꾸고 있었다.제주가 지루한 방영주에게 유일한 자극이 되는 존재가 바로 남자친구 정현이었다. 정현의 아버지는 오일장에서 순대국밥 집을 하는 정인권(박지환 분)이었고, 두 아버지는 철천지원수 사이였다. 그럼에도 정현과 방영주는 몰래 연애를 했고, 그런 두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찾아왔다. 방영주가 임신을

  • [종합] 고교생 노윤서, 임신 6개월째 중절수술 시도→♥배현성 품에서 오열('우리들의 블루스')

    [종합] 고교생 노윤서, 임신 6개월째 중절수술 시도→♥배현성 품에서 오열('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가 임신 6개월째 임신중절 수술을 고민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임신 중절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고교생 영주(노윤서 분)와 현(배현성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18살 고등학생 커플 영주와 현은 전교 1, 2등 하는 모범생으로, 서로 친구 사이인 아버지들 몰래 연애를 하고 있다. 영주는 제주 생활이 지긋지긋했지만 현만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주가 임신을 하게 됐다. 영주는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하고 ‘이 지긋지긋한 제주, 대학만 가면 뜨려고 했는데'라며 탄식했다.현이 "이야기 좀 하자"고 걱정하자 영주는 "무슨 말을 하냐"며 "네가 사다 준 임신테스트기 세 번 했는데 싹 다 두 줄 나왔다는 말? 내 인생 조졌다는 말? 이제 병원 가서 지울 거라는 말? 억울하다. 딱 두 번밖에 안 했는데. 피임도 했는데"라고 화냈다.현은 "우리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네가 지운다고 하면 가장 안전한 방법을 찾아볼 거고 낳는다고 하면"이라고 하자 영주는 현의 말을 끊었다. 영주는 "어떻게 낳냐. 대학은? 인서울은? 네 인생 내 인생 다 걸고 아기 낳을 만큼 우리 사랑이 대단하냐. 우리가 지금 애 가진 걸 알면 전직 깡패 네 아빠는 너 죽일 거고, 우리 아빠는 차마 사랑하는 나 못 죽이고 자기가 죽을 거다"고 말했다.영주는 일부러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동네에서 멀리 떨어진 산부인과를 찾았다. 하지만 거기서 은희(이정은 분)와 마주쳤다. 영주는 "생리불순"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영주는 임신 22주 차. 20주가 넘어도 임신중절 수술을 해준다는 병원을 겨우 수소문해 찾아갔다. 뜬 눈으

  • 이병헌, 본격 등장…母 김혜자에 분노→신민아와 재회 ('우리들의블루스')

    이병헌, 본격 등장…母 김혜자에 분노→신민아와 재회 ('우리들의블루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폭풍을 알리는 5, 6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23일, 24일 방송되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고교생 커플 정현(배현성 분), 방영주(노윤서 분)의 5회 ‘영주와 현’ 에피소드, 7년 만에 제주에서 재회하는 이동석(이병헌 분), 민선아(신민아 분)의 6회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갈등, 혼란, 위태로움이 가득한 5, 6회 스틸컷과 함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병헌, 연 끊은 母 김혜자 찾아가 화낸 이유는?제주에서 트럭만물상을 하는 이동석은 “어멍(어머니)하고도 연 끊고 사는데”라고 말할 정도로 어머니 강옥동(김혜자 분)과 남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장에 있어도 모자는 서로를 모른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5회 스틸컷에는 이동석이 강옥동을 찾아가 화를 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갑작스러운 소란에 정은희(이정은 분)까지 출동한 모습이지만, 이동석은 그동안 묵혀 둔 갈등을 터뜨리고, 강옥동은 아들의 싸늘한 시선을 묵묵히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강옥동이 한 전화 때문. 휴대전화를 들고 망설이는 강옥동의 모습이 무슨 사연일지, 왜 아들에게 전화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배현성X노윤서 사랑 위기?고교생 커플 정현과 방영주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앙숙 아버지들 정인권(박지환 분), 방호식(최영준 분) 몰래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이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5회 스틸컷이 공개되며 사랑 위기가 예고됐다. 5회 예고 영상에서 방영주는 “막말로 우

  • 차승원, '우리들의 블루스' 재등장 스포? "제주에서 재밌게 살아"

    차승원, '우리들의 블루스' 재등장 스포? "제주에서 재밌게 살아"

    배우 차승원이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속 연기 변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우리들의 블루스’ 첫 포문을 연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1~3회)는 차승원과 이정은의 명품 연기 호흡으로 호평 받았다. 20년 만에 만난 중년 친구가 가장 반짝였던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담담히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에 ‘우리들의 블루스’는 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차승원과 이정은은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2022년 4월 2주차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극 중 차승원은 딸의 골프 유학비를 대느라 등골이 휜 기러기 아빠 최한수로 분해 짠내 가득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해 tvN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코멘터리 콘텐츠 ‘로얄리뷰’에서 차승원이 1~3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명장면과 연기 비하인드를 밝혔다.  먼저 차승원은 최한수 역을 도전한 것에 대해 “기존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남성적인) 역할을 하다가 무엇도 첨가되지 않은 캐릭터를 하게 됐다. 기존 해왔던 역할에서 벗어나, 다른 연기를 한 것 같다”라며 “역할을 표현하는 것은 얼굴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인생의 흔적들, 자국들 그것들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연기 비하인드를 말했다.차승원은 화제를 모았던 명장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2회 최한수가 바다에 누워 정은희(이정은 분)에게 돈을 빌려 달라 울먹이며 말하는 장면, 어른 최한수를 걱정스럽게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