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박소현의 먹는 양이 권율이 놀랐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이 '줄친구'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로수길에 있는 월 1억 레트로풍 일본 가정식집으로 향했다.MC 박나래는 "산다라박씨가 나온 거 보셨냐. 5분에 한번씩 언니 얘기를 하더라"라고 또 다른 소식좌 산다라박의 말을 전했다. 박소현은 "많은 분들이 소식좌를 신기해 하시는데 박나래씨가 너무 많이 먹어서 제가 질려하는 영상을 찍어놨더라"라고 밝혔다.박소현은 박나래의 다이어트 식단을 언급하며 "메밀, 덮밥, 치킨을 먹고 수박 한 통을 먹더라"며 대식좌 박나래의 식단을 폭로했다. 권율은 "오늘 박소현 선배님처럼 양과 속도를 똑같이 맞추며 소식좌 체험을 하겠다"라고 선언했다.첫번째 촉촉하고 보들한 두툼한 달걀이 들어간 두툼달걀샌드위치가 나왔다. 박소현은 "이거 양이 꽤 많은데"라며 걱정했다. 박소현은 두툼달걀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며 "요거 반을 드려볼까요?"라고 권율에게 권했다. 권율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박소현이 한입만 먹고 샌드위치를 내려놓자 권율은 입맛을 다셨다. 고추냉이가 들어간 마요네즈가 달걀의 느끼함을 잡은 두툼달걀샌드위치를 맛 본 박소현은 "나 이거 예전에 일본에서 사왔던 마요네즈"라며 반가움을 표했다.권율은 여전히 음식을 씹고 있는 박소현에게 "혹시 제가 모르는 사이에 한입 더 드셨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소현은 "아니다"며 "아까 먹던 거 계속 먹고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두 번째 식당은 권율이 추천한 소갈비
박나래가 산다라박의 ‘소식’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 42회에서는 산다라박이 출연해 MC 박나래, 입짧은햇님, 권율와 함께 소문난 맛집을 찾았다.이날 박나래는 ‘소식좌’ 산다라박이 출연하자 “여기 어떤데 인지 알고 나왔냐”며 놀랐고, 산다라박은 “세상 많이 좋아졌다. 제가 먹방에 출연할지 몰랐다”고 말했다.네 사람은 첫 번째 식당에 입장하기 전 줄을 기다리며 붕어빵을 먹었다. 산다라박은 붕어빵 하나를 먹은 후 “한 끼 끝났다”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이럴 줄 알았다”며 “우리 언니(산다라박)는 김밥을 2알을 먹는다. 햄버거 먹을 때도 빵 다 떼고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산다라박은 “제가 중식좌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박소현 언니랑 비교하지 말아달라. (박소현, 주우재, 성종과는 상종하면 안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코드 쿤스트, 주우재는 알약 하나에 영양분이 다 있길 바라더라. 나는 그건 안된다. 미식에 관심이 있다”며 “제가 입짧은 달님이다. 소식 세계에서는 제일 특출나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첫 번째로 간 식당은 아귀해물찜 전문점. 멤버들은 첫 메뉴로 10가지 해물을 쌓아올린 아귀해물찜을 시식했다. 찜을 다 먹은 뒤 김치와 김 가루를 듬뿍 넣어 만든 볶음밥도 나오ᅟᆞᆻ다. 아귀간으로 국물에 진한 맛을 더한 아귀해물탕과 향긋한 달래장으로 비빈 꼬막 비빔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식당은 한우곱창 맛집이었다. 소곱창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산다라박은 걱정과 달리
개그우먼 박나래가 해박한 맛 지식과 센스 넘치는 친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줄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짧은햇님이 배우 송재희와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원빈, 이나영 부부의 단골 중식당을 찾았다. 이날 박나래는 송재희에게 "엄청난 사랑꾼이다. 좋은 소식이 있던데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송재희는 지난 1월 아내인 배우 지소연과 함께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 이후 8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재희는 "인생은 줄을 잘 서야 한다. 나는 결혼 줄을 잘 섰다"라며 "정말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태명은 '복에 복'이라고 '뽁뽁이'다. 뽁뽁이를 위해 제가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박나래는 중식당에 대해 “이 집이 송혜교, 이나영과 원빈, 박찬욱 감독 등도 와서 드시는 식당이다. 중국 요리집이 연기도 많이 나고, 오픈 주방을 하기 쉽지 않은데 깔끔하고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대표 메뉴인 창펀에 대해 “감자를 씹는 바삭함이 있다”며 “간장 소스도 짭조름하면서 산미가 있다”고 생생하게 설명했다. 짜장면을 맛본 뒤에는 “굉장히 이국적이다. 짜장면 아닌 듯 짜장면인데, 중식 같으면서 미국식 중식 같은 느낌에 마제 소바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목발을 짚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고, 시민들과 인터뷰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박나래의 진행 솜씨에 송재희는 “(식당 손님과) 아는 사이냐”고 감탄했을 정도.박나래는 두 번째 식당인 일본식 구이 전골
개그우먼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 후 2주 만에 복귀했다. 박나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 입짧은햇님, 윤종훈과 함께 30년 전통의 우동 맛집과 식감과 비주얼 모두 다 잡은 소고기 맛집을 방문했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2주 만에 등장한 박나래는 입짧은햇님과 격한 인사를 나누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박나래는 “얼른 나오고 싶어서 방송도 다 챙겨 봤다. 근데 이윤지 씨랑 너무 친하게 지낸 거 아니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입짧은햇님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느냐”고 해명하자 이내 마음을 풀며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궂은 날씨에도 우동 맛집에 줄을 선 박나래는 비에 젖은 의자를 손수 닦아주는 윤종훈의 매너에 “드라마에서는 나빠 보일지 몰라도 사람이 이렇게 착하다”라고 칭찬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한 그는 윤종훈이 “나래 씨가 안양예고 출신인데 연기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했다”는 말에 “격정 멜로를 꿈꾸고 있다. 상대 배우로 함께?”라고 제안, 윤종훈의 방어력을 상승시켜 웃음을 자아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동 맛집에 입성한 박나래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후 “너무 기대된다”며 두 손을 모았다. 가장 먼저 납작우동을 맛본 그는 “다시마 같은데 떡 같다.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식감을 상상하게 했다. 붓카케우동과 냉우동을 먹은 후에는 “같은 면을 쓴다고 해서 같은 음식이 아니다”라고 전문적인 평을 내렸다. 특히 돈가스전골정식을 먹자마자 감탄사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해해 모두의 군침을 돌게 했다.다음으로 박나래는 입짧은
박나래가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22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 입짧은햇님, 한혜진이 비주얼과 맛, 가격까지 합리적인 옥수수 면과 냉동 삼겹살 맛집을 방문했다. 박나래는 지난 주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줄친구로 미리 옥수수 면 맛집 앞에 대기하고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 입짧은햇님은 다리 부상으로 한 주 만에 등장한 박나래에게 “전 MC가 오셨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는 “이래서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안 돼, 한 주 빠졌다고 이렇게 사람을 내칠 수가 있나?”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나래는 한혜진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조건으로 그녀의 너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로 합의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도 특급 먹방으로 열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 건 시켜야 한다”고 자신만의 신념을 자랑하며 메뉴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우사골얼큰옥면을 맛본 박나래는 “면발이 서핑하듯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간다”면서도 담백하고 칼칼한 맛에 “우리 같은 다이어터들은 꼭 와야 한다”고 감탄했다. 들기름비빔옥면과 냉옥면을 맛본 후에는 디테일한 평가와 함께 쉴새 없이 면을 흡입,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했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청담동에 위치한 제주 흑돼지 냉동 삼겹살 맛집으로 향했고, 대기한지 1시간 20분이 지나자 “소화가 다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가게에 입성하자마자 “냉삼 너무 좋아”라고 설렘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첫 번째 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에 500평대 배추밭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에서는 박나래의 절친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웨이팅을 해본 적 있냐고 묻자 "세 번 해본 것 같다. 사람이 없고 한적한 식당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출연하지 못한 박나래도 등장했다. 한혜진이 "다리가 왜 그러냐"고 묻자 박나래는 "거기는 안 다친 곳이다. 그 위다"라더니 "여자 연예인 최초로 전방 십자인대 파열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박나래는 한혜진에 대해 ‘모델계의 먹보’라 칭하며 뇌가 식탐을 지배하고 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시즌 비시즌 몸무게가 4~5kg가 차이난다"며 "너는 먹어서 돈을 벌고 나는 굶어서 돈을 번다"고 말했다.이어 한혜진은 배달 음식 마니아라며 "하루에 5끼 시켜 먹은 적도 있다"며 배달 어플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나래는 마라탕에 토핑만 15가지 이상 추가하는 사람이라며 놀랐고, 한혜진은 "오늘을 위해 적게 먹은 편"이라고 답했다. 게스트로 잘 출연하지 않는 한혜진이 ‘줄 서는 식당’에 온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박나래는 "저희 간에 뒷거래가 있었다"라며 "내가 혜진 언니 유튜브에 나가야 한다. 김장콘텐츠를 할거니 나오라더라. 홍천까지"라 말했다.한혜진은 "홍천에 500평짜리 배추밭이 있다"라며 "솔직히 김장할 사람은 많지만 내가 이번에 전라도식 김치 레시피를 확실하게 전수받을 예정"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예계 대표 ‘소식좌’임에도 깔끔한 먹방을 펼쳤다. 김지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된 박나래를 대신해 특별 MC로 나서 입짧은햇님, 박은영 셰프, 고은아와 함께 40년 전통의 뉴욕 베이글, 랍스터 마십을 방문했다.이날 김지민은 고정 출연자처럼 입짧은 햇님, 박은영 셰프와 자연스럽게 동행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너무 자연스럽다"며 감탄했고, 김지민은 "박나래가 잘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지민은 “내가 유명한 소식좌다. 아침에 도시락 한 개를 사오면 세끼로 나눠 먹는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김지민은 첫 번째 줄식당에 도착하자 베이글 맛집 사전 선호도 조사까지 해오며 특별 MC로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1시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베이글 맛집에 입장한 김지민은 다양한 크림치즈로 꽉 채워진 쇼케이스와 벽을 가득 채운 뉴욕 오리지널 베이글에 놀라워했다. 김지민은 담백한 베이글과 다채로운 크림치즈 조합에 “미국 찐 베이글을 먹어보니 왜 미국 베이글 하는지 알 것 같다. 훨씬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지민은 연어 샌드위치를 맛본 뒤 어깨춤까지 선보이며 흥을 폭발시켰다. 그녀는 “보통 연어 위에 올려져 있는 소스는 연어의 느끼함을 천천히 잡아주는데, 스리라차 크림치즈는 한 방에 잡아준다”며 “줄 서서 먹을 만한가 했는데, 스리라차 소스는 줄 설만 하다”라고 감탄하며 맛집임을 증명했다. 또한 그녀는 “사실 이거 때문에 뉴욕 가려고 했는데, 안 가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익선동에 위치
박나래, 입짧은햇님, 성훈이 오전부터 고기 냄새를 풍겼다. 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박나래, 입짧은햇님, 성훈이 황학동의 김치찜 맛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오픈 전부터 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성훈에게 진짜로 줄을 선다고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냐는 햇님의 말에 “얘기하면 도망가니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더불어 박나래는 웨이팅을 힘들어하는 성훈에게 “이 집에 대한 평가를 듣잖아요? 그 불만이 싹 사라집니다”라며 맛집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디어 가게에 들어간 박나래는 “오전부터 삼겹살을 먹는 건 처음입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반찬으로 갓김치와 대파 김치가 나오자 향부터 맡으며 대박집임을 예감했다. 그녀는 차돌박이를 입에 넣자마자 ‘으음~’ 감탄사와 함께 몸을 들썩이기까지 하는 등 온몸으로 맛 표현을 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입짧은햇님과 성훈이 대결하듯이 한입씩 주고받으며 먹는 모습을 보고 “언제부터 푸드파이터 대회가 됐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서 오징어초무침까지 먹은 박나래는 “이야 오전에 웬만하면 벨트 안 푸는데”라는 신선한 반응으로 맛집임을 증명했다. 이들은 가게의 대표 메뉴 ‘솥뚜껑김치찜’이 나오자 고기의 부드러움에 감탄하며 밥도둑임을 확신했고, 한입 맛본 순간 눈이 휘둥그레지며 맛에 대한 극찬을 금치 못했다. 또한 등갈비를 김치에 싸서 야무지게 먹었고, 등갈비를 손에 쥐고 뜯는 모습까지 ‘먹잘알’ 대가답게
박나래가 맛있는 음식 앞에 다이어트 포기 선언했다.9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박나래와 함께 입짧은햇님, 박은영 셰프가 등장, 마제 소바 식당과 디트로이트 피자 맛집을 찾아 줄 서기에 나섰다.이날 박나래는 대학로에 있는 화제의 마제 소바 식당을 찾았다. 골목 입구부터 장식된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홀딱 빠진 박나래는 잠시 후 등장한 엄청난 대기열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평소 소바를 좋아하는 절친 배우 이시언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 맛있는 메뉴까지 추천받으며 기분 좋은 설렘 속에 시간을 보냈다.소바 특성상 빠른 회전율 덕분에 40분 만에 매우 빠르게 식당에 들어선 박나래는 순식간에 약 12만 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해 직원을 놀라게 했다. 배고픈 나머지 너무 많은 양을 시킨 것을 깨달은 박나래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일행이 더 올 거다”라고 귀여운 변명을 남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돼지껍데기 오일 소바부터 돈코츠 라면, 그리고 시그니처 마제 소바를 영접한 박나래는 우선 만화 같은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껍데기 두께가 진짜 두껍다”며 “자르는데 너무 설렌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입짧은 햇님은 “돼지껍질이 쫄깃하니까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 안에서 섞인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그는 “면도 너무 쫄깃하고 입 안에 달라붙는다”며 연신 호평했다.맛깔스러운 면치기와 함께 폭풍 흡입을 펼치던 박나래는 자신의 배를 두드리며 “더는 못 먹겠다”고 포기 발언을 남겨 주변을 당혹게 했다. 하지만 “그래도 맛은 봐야겠다”며 공깃밥을 추가, 진정한 먹방 요정
개그우먼 박나래가 식당 웨이팅 중 가수 겸 배우 비와 마주쳤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 짧은 햇님, 박은영 셰프가 개그맨 황제성의 추천으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는 장작구이통닭 식당을 찾았다.이날 검증단은 저녁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임에도 길게 늘어선 줄에 점차 지쳐갔다. 이때 식당 앞을 비가 자나갔고, 박나래는 비와 인사를 나누며 “어디서 나오셨냐”고 물었다. 이에 비는 "근처에서 직원들과 회식을 했다"고 답했다.무엇보다 통닭집은 ‘미식가’ 비의 맛집 리스트에 있는 집이라고. 박나래가 "이 통닭집에 가본 적 있냐"고 묻자 비는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는 “지금 줄 서서 한 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라는 박나래에 말에 놀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비와 떠난 후 박나래는 검증단에게 “내가 여기 드셔보신 적 있냐고 물어봤더니 예비 리스트에 있다고 하셨다”라고 하자 입짧은햇님은 “비 님이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여기 오겠다. 우리 임무가 막중하다”라고 긴장했다.이들은 1시간 30분 대기 끝에 식당에 들어갔고, 하루 15마리만 한정판매하는 서양식 닭과 일반 동양식 닭을 주문했다.먼저 동양식 닭을 먼저 먹은 박나래는 "먹어봐야 이해하는 맛"이라며 "한국식도 아니고 중국식도 아니고 홍콩식도 아닌 복합적인 맛"이라고 평가했다. 입짧은햇님은 "약간 마라향이 난다. 적당한 맛 표현을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시크니쳐 메뉴인 서양닭은 바질과 고수, 올리브유 등 각종 양념이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 간판 없이도 기나긴 대기줄을 자랑하는 힙한 맛집의 검증이 이뤄진다.7일 방송되는'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돈가스와 일본식 지짐이 맛집을 직접 찾아 나선다. 1분에 한 팀꼴로 대기팀이 늘어나는가 하면, 저녁 장사가 한창일 6시 반에 이미 대기조차 마감되는 극악의 웨이팅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먼저 세 사람은 일산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으로 향한다. "여기는 TV에 나오면 안 된다"라며 웨이팅이 더 길어질 것을 걱정하는 찐 단골의 간곡한 부탁이 있을 정도로 재방문 손님들이 유독 많은 곳이라고. 촬영 당일에도 한파 속에서 1분에 한 팀꼴로 대기팀이 늘어나 검증단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대중적인 음식인 돈가스를 최고급 고기와 무즙 소스, 토마토 버터 소스 등 특제소스로 특별함을 더했다고. 육즙 풍부한 안심가스와 가브리살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맛이 느껴지는 특등심가스까지. 음식을 맛본 박나래는 "감히 제 인생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인생 돈가스다"라며 극찬을 쏟아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이어 홍대를 찾은 세 사람은 휴대폰으로 지도를 보고 모이는 사람들과 함께 간판 없는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흡사 가정집 비주얼의 이곳은 일본식 지짐이 맛집. 비주얼과 맛, 모두 담아 간판 없이도 저녁 장사 한창 시간인 6시 반에 이미 당일 웨이팅이 마감됐다는 전언이다. 밀가루가 아닌 100% 마로 만든 반죽의 오코노미야키, 불 향 가득한 재료들과 감칠맛 나는 소스가 어우러진 야키소바, 여기에 자리마다 놓인 철판에서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SNS
tvN '줄 서는 식당'의 맛 검증단이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식당에서 시간에 쫓기듯 식사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중식 셰프 박은영이 맛 검증단으로 나섰다.이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족발 맛집을 찾았다. 식당 앞에는 22팀의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볐다. 이 식당은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곳으로, 맛 검증단은 족발을 먹지 못할까봐 초조해했다. 웨이팅 손님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입짧은햇님은 "인터뷰만 하다 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워했다.1시간 20분을 기다려서야 식당에 들어가게 된 맛 검증단. 박나래는 "줄 서는 식당 최초로 못 먹는 줄 알았다"며 한숨 돌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식당은 9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었고, 9시까지 1시간 13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 박나래는 "다들 할 말 있으면 아웃사이더 랩 하듯이 해라. 초조하다. 1시간 2분밖에 안 남았다"며 시간에 쫓겼다. 세 사람은 꽈리튀김족발과 기본 족발, 주먹밥을 빠르게 주문하면서 그 사이 줄어든 시간도 아까워했다. 음식이 나오자 이들은 서둘러 먹었다. 음식을 먹은 소감을 말할 때도 "시간 없다. 빨리 이야기해라"며 서로를 재촉했다.세 사람은 꽈리튀김족발에 대해서는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과 꽈리고추를 활용한 조리에 감탄했다. 기본 족발에 대해서 역시 부드러운 식감에 만족스러워했다.영업종료까지 5분이 남자 박나래는 "빨리 때려 넣어라"며 더 빨리 음식들을 먹었다. 9시를 아슬아슬하게 앞두고 세 사람은 식당에서 나왔다. 박나래는 "가게에서 거의 쫓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