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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밤' 1082일 대장정 마무리…이번엔 '트롯의 밤' 꾸민다

    '화밤' 1082일 대장정 마무리…이번엔 '트롯의 밤' 꾸민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3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1082일 간의 시간을 되돌아 본다. MC 붐과 장민호 그리고 '미스&미스터'들이 '화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1,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무려 3,000곡 이상의 노래와 함께했던 '화밤'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승부욕을 자극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데스매치'와 윤복희,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과 같이 만든 수많은 '레전드 가요제' 무대들까지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며 화요일 밤을 풍성하게 했다.이에 이날에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화밤'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미스&미스터'들의 다시 보는 레전드 무대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역대급 무대까지 '화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귀호강을 선사한다.또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최다 클릭상'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했던 '최고 귀호강상'까지 '화밤'이 준비한 특별한 시상식은 마지막 화요일 밤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3월 19일 밤 10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방송되는 '트롯의 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XX하네" 숙행, 송가인에 욕 했다…팬클럽 저격까지 "진짜 별로" ('화밤')

    [종합] "XX하네" 숙행, 송가인에 욕 했다…팬클럽 저격까지 "진짜 별로" ('화밤')

    가수 송가인과 숙행이 살벌하고 걸쭉한 입담으로 찐친임을 증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8회는 전국 기준 4.3%(1부,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내 고향 화밤시'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필, 현숙, 고정우, 숙행, 안성준, 고강민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라도 대표로 등장한 숙행은 "진도는 송가인, 광주와 나주는 내가 책임지고 있다"며 송가인을 견제했고, MC 붐의 요청으로 두 사람은 전라도 사투리 대화를 나눴다. 송가인이 "오늘 '화밤'에 와버렸응께 언니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쇼~"라고 말문을 열자, 숙행은 "XX하네"라고 받아쳤다. 숙행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 대답에 모두가 깜짝 놀랐지만, 송가인은 "전라도 사투리는 욕이 절반"이라면서 타격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숙행은 "귄대가리 있는 X"이라고 송가인을 칭찬했다. 숙행은 '데스매치' 상대로도 송가인을 지목했고, 이에 송가인은 "굳이 동생을, 아주 별로"라고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유쾌한 기싸움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유발하는 가운데 '5자 토크'로 기선제압에 나섰고, 숙행과 송가인은 서로에게 "어게인 미안", "숙행열차 끝"이라며 팬까지 저격하면서 '찐친 케미'를 제대로 드러냈다. 이후 송가인은 '데스매치' 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가자 한껏 어깨가 올라간 리액션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송가인과 숙행이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면, 고정우와 은가은은 뜻밖의 '연인'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스매치' 대결을 앞두고 고정우는 은가은과 '눈을 보고 내게 말해요'

  • [종합] 홍지윤, "현타 왔다" 본인도 민망한 무대…'화밤' 분당 최고 5.2%

    [종합] 홍지윤, "현타 왔다" 본인도 민망한 무대…'화밤' 분당 최고 5.2%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끼쟁이'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장기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7회는 '왕끼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박지현, 김수찬, 재하, 송민경, 김민희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끼 대결을 펼쳤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4.3%(1부,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 및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이날 김태연은 박지현의 등장에 '미모 체크'까지 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박지현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김태연의 SNS 팔로우 신청을 박지현이 받아주지 않고 있다는 것.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박지현은 김태연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맞팔하겠다"고 약속했고, 김태연은 모두의 축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에는 최고의 '끼쟁이'들이 모인 특집답게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장기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홍지윤은 "K-트롯 시대에 맞춰 글로벌 장기를 준비했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선곡한 홍지윤은 평범하게 노래를 시작했다가 갑자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를 써가며 노래를 이어나가 귀를 의심하게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홍지윤의 장기에 모두가 빵 터졌고, 홍지윤마저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지윤은 "노래를 부르다가 현타가 왔다"면서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MC 장민호는 "혹시 해외 진출 계획이 있어서 외국어를 배우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지

  • [종합] 홍지윤, '미스트롯2' 2등 맞아?…11연패+최저점 "뭘 해도 안돼" ('화밤')

    [종합] 홍지윤, '미스트롯2' 2등 맞아?…11연패+최저점 "뭘 해도 안돼" ('화밤')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연패 승(眞)'을 가리기 위한 홍지윤과 박지현의 대결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나훈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최우진, 박지현, 나상도, 고정우, 홍잠언, 황민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에는 '트롯계의 황제' '트롯의 교과서' 등 그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이 부족한 '살아있는 전설'을 노래하기 위해 '나훈아 찐팬'이라고 자부하는 최우진, 박지현, 나상도, 고정우, 홍잠언, 황민호가 출격해 나훈아의 명곡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갈무리'부터 '테스형'까지 짙은 감성과 흥을 오가면서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화밤'에서 10연패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홍지윤과 '미스터로또'에서 9연패의 쓰린 아픔이 있는 박지현의 '데스매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됐다. 홍지윤은 박지현에게 "동갑이고, 연패의 경험이 있지 않냐. 너무 붙어보고 싶었다. (미스터로또) 방송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면서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지윤은 "지고 또 지는건, 현재로서는 내가 최고"라고 말하며 '연패 공주'의 자신감을 드러내 큰 웃음을 줬다. 홍지윤은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해 노래에 몰입하며 감정을 끌어올렸지만, 91점을 받으며 이날의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에 MC 붐은 "바뀌는거 쉽지 않아. 홍지윤이 돌아왔구나!"를 외쳤고, 은가은도 "뭘 해도 점수가 안 나와"라면서 놀렸다. 박지현마저도 "대결 상대분이 이렇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처음이다. 91점보다는 높게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 [종합] 은가은, 눈 빼고 다 성형했다더니…외모 칭찬에 "눈은 내 거" 당당 ('화밤')

    [종합] 은가은, 눈 빼고 다 성형했다더니…외모 칭찬에 "눈은 내 거" 당당 ('화밤')

    은가은이 외모 칭찬에 “눈은 내 거야”라며 솔직 입담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4회는 ‘내일은 가수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유하, 임지민, 강신비, 임서원, 이소원, 황승아 등 미래의 트롯계를 이끌어갈 신동들이 총출동해 ‘화밤’ 언니들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국민 콩알’ 김유하는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등장했다. 인형 같은 귀여움과 반대되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김유하는 노래 잘하는 비법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할 수 있다’는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라고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임지민은 ‘K-산소통’답게 크레용팝 ‘빠빠빠’를 라이브로 소화했고 “줄넘기하며 노래 연습을 한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특히 ‘화밤’ 김태연을 지목, 즉석 춤대결이 성사되기도. 임지민은 뉴진스 ‘하입보이’로, 김태연은 지코 ‘새삥’으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리틀 송가인’ 강신비는 고봉산 ‘용두산 엘레지’로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강신비는 송가인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콘서트에서 듀엣 무대도 하고 생일파티에도 초대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4살인 강신비는 5살 때부터 ‘전국노래자랑’에서 상 받을 것을 시작으로 무려 50회에 달하는 수상 경력을 자랑했다. ‘트롯 공주’ 임서원은 한혜진 ‘너는 내 남자’로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걸그룹 센터 비주얼에 가창력까지 갖춘 임서원의 폭풍 성장에 ‘

  • [종합] '예비신부' 서인영, ♥사업가과 교제 7개월 만에 혼인신고+동거 "마음 변할까봐"('화밤')

    [종합] '예비신부' 서인영, ♥사업가과 교제 7개월 만에 혼인신고+동거 "마음 변할까봐"('화밤')

    결혼식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마음이 변할까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날 특집에는 서인영이 출연했다.서인영은 "2월의 신부 서인영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새신부의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서인영은 선배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선곡했다. '분홍 립스틱'은 실제로 서인영이 예비 신랑에게 불러준 노래라고 한다. 서인영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다. 서인영은 달달한 목소리와 감성을 담아 노래를 소화했다.서인영은 "요즘 제가 정신이 없다. 내일 저희 가족 한복, 예복을 맞추러 간다"며 결혼식 준비 중인 사실을 전했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C들은 서인영에게 예비 신랑이 "어떤 분이냐"며 궁금해했다. 서인영은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예비 신랑이 내가 서인영인 것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서인영 모르면 간첩 아니냐", "외국인이냐"며 깜짝 놀라했다.서인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TV 잘 안 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저는 그런 남편의 성격이 마음에 든다. 저와 정반대인 게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성격이 반대면 어릴 때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이런 성격이면 내가 맞추고 싶더라"고 전했다.서인영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다. 서인영은 "내 마음이 변할까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살면서 제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에게 진다. 그래서 이 승부욕을 풀 데가 없다. 오늘 풀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종합] '화밤' 트롯 여제 송가인 뜬다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2' 세기의 대결

    [종합] '화밤' 트롯 여제 송가인 뜬다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2' 세기의 대결

    미스트롯1, 미스트롯2 멤버들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다음 대결 2탄에는 트롯 여제 송가인이 출연할 예정이다.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52회에서는 미스트롯1 멤버들과 미스트롯2 멤버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펼쳤다. 곰탕 보이스 홍자는 미스트롯1 준결승전 무대에서 불렀던 장윤정의 '사랑 참'을 열창하며 겨울 밤과 잘 어울리는 진한 감성을 전했다. 홍자는 행사를 취소하고 화밤 녹화에 참석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화밤' 힌트 요정으로 활약 중인 국민 약손 정다경은 '열두줄'을 부르며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무대를 완성했다. 정다경은 "미스트롯2 멤버들 중 구멍이 하나 있다. 홍구멍"이라고 말하며 연패공주 홍지윤을 당황하게 했고, 홍지윤은 "오늘 제가 혼구녕을 내주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트롯 공주 두리는 '공주는 외로워' 무대로 독보적인 공주 매력을 선보였고, 화밤의 연패공주 홍지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쫄깃 보이스 김소유는 '진정인가요'를 열창하며 가슴을 울리는 명품 가창력을 뽐냈다. '사랑의 거리'를 부르며 등장한 미스트롯1의 엔딩요정 강예슬은 화사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상큼함을 선보였다. 춤, 표정, 노래로 미스트롯1의 엔딩요정으로 등극한 강예슬은 모델 포스의 황우림과 뜨거운 신경전을 이어갔다. 황우림의 등장에 두리를 시작으로 미스트롯1, 미스트롯2 멤버들이 무대에 난입했고, 불꽃 튀는 1차 전쟁을 펼쳤다.트롯 카리스마 하유비는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완벽 소화하며 애교 한 가득 무대를 꾸몄다. 하유비는 아이 둘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상큼한 외

  • [공식]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오늘(1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오늘(1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된다.TV조선은 1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시간에는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별판 - 살아있는 전설'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사망자는 156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51명(중상 29명·경상 122명)으로 집계됐다.정부에서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합동분향소 총 59곳을 운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김용임 "사랑의 밧줄 대히트한 후 교도소 섭외 1순위"('화밤')

    [종합]김용임 "사랑의 밧줄 대히트한 후 교도소 섭외 1순위"('화밤')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용임이 교도소 섭외 1순위가 된 비결을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43회 '김용임 가요제'에서는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트롯계 해피 바이러스 윤수현, 미스터싱싱 신인선, 트롯파이터 이대원, 군통령 설하윤이 소대장으로 합세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 뜨거운 경연을 선보였다.김용임은 화밤에서 교도소 섭외 1순위가 된 비결을 밝혔다. '사랑의 밧줄'이 대히트한 후 교도소 위문 공연 섭외가 들어왔다는 김용임. 하지만 '밧줄로 꽁꽁'이라는 가사가 있는 이 노래를 수감자들 앞에서 부르기 난감했다고. 김용임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교도소의 싸늘한 공기를 이겨내고 교도소의 여왕으로 등극한 사연을 전했다.이번 '김용임 가요제'에서는 초특급 소대장의 활약이 돋보였다. 윤수현은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진에 도전하고, 신인선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무릎 턴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대원은 선 굵은 훈남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김용임에게 눈도장을 찍고, 설하윤은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가요제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가요제 초반 "그간 경연 때문에 힘들었으니 오늘만큼은 마음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던 김용임. 하지만 김용임은 막상 가요제가 시작되자 "웨이브 금지", "나보다 예쁜 거 금지", "욕심 금지", "일부러 꺾기 금지" 등 수많은 금기사항을 내걸며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언행 불일치의 대명사로 등극한 트롯여왕 김용임. 특히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진실의 콧망울'을 선보였다. 그간 노

  • [종합] "너무 좋았어" 안율, 김태연 향한 '직진 고백'…으르렁 앙숙→설레는 짝꿍('화밤')

    [종합] "너무 좋았어" 안율, 김태연 향한 '직진 고백'…으르렁 앙숙→설레는 짝꿍('화밤')

    '미스트롯2' 멤버들과 진성, 박완규, 노지훈, 황윤성, 이솔로몬, 안율이 막내 김태연을 위한 신명나는 세레나데로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3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9%,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밤' 공식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마음 속 1위 삼촌을 뽑는 '태연 차트' 특집으로 꾸며졌다.먼저 '신(新) 명곡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주자로 싱어송라이터 은가은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 '당.나.귀(당신과 나의 만남은 귀신도 모르게)'가 공개됐다. 당나귀는 몽환적 분위기의 EDM 댄스 트로트로 지친 일상 속 아무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풀자는 의미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어 '화밤' 언니즈 양지은-홍지윤-김다현-강혜연-전유진이 '천생연분'으로 5인조 댄스 그룹 같은 포스를 뽐내며 '태연 차트' 특집의 포문을 열었다.본격적으로 '태연 차트' 특집이 시작됐다. 김태연은 마음 속 진정한 1위를 가리기 위한 심사 기준으로 "왕자님을 뽑는 날이지만 왕자님같이 화려하게 입거나 왕자같이 입은 분은 살짝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잔뜩 멋을 내고 온 최애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때 1위였으나 하락세를 탄 노지훈은 금장을 두른 프린스 룩을 입고 등장해 김태연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꽃'을 열창했다.신흥 강자 이솔로몬이 '집시 여인'을 부르자 김태연이 노지훈에게서 받은 꽃을 이솔로몬에게 선물하는 모습으로

  • 테이X박혜경X이수영X서영은…추억가수 총출동, '화밤' 최고 7.7%

    테이X박혜경X이수영X서영은…추억가수 총출동, '화밤' 최고 7.7%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테이-박혜경-이수영-서영은이 출동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 감성과 추억을 소환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2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성 황태자’ 테이, ‘독보적인 음색 요정’ 박혜경, ‘발라드 여제’ 이수영, ‘원조 OST 여왕’ 서영은이 대장님들로 출격한 ‘우리 사이 가요제’ 특집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했다. 먼저 ‘新 명곡 프로젝트’에서는 황우림이 2AM 이창민의 작사, 작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내 사랑 바보’로 러블리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이어 추억을 돋우는 귀여운 미니홈피 미니미들을 무대 배경으로 MC 붐과 장민호가 ‘우리 사이 가요제’ 시작을 선언했고, 첫 주자로 나선 테이는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진한 감수성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변함없는 상큼함을 드리운 박혜경은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를 열창한 데 이어 ‘고백’도 짧게 선보여 ‘미스트롯2’ 멤버들의 함성을 터지게 했다. 이수영은 ‘휠릴리’로 명불허전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발산했고, ‘화밤’을 위해 두바이에서 왔다는 서영은은 그

  • '국민 디바' 혜은이와 가요제→장민호, 신곡 '회초리' 무대…'화밤' 분당 최고 8.4%

    '국민 디바' 혜은이와 가요제→장민호, 신곡 '회초리' 무대…'화밤' 분당 최고 8.4%

    시대를 풍미한 '국민 디바' 혜은이가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 '혜은이 가요제'를 개최, 풍성한 귀호강과 가슴 벅찬 감동을 안방극장에 선사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2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1%,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7080 대한민국을 평정한 신드롬의 주인공, '원조 국민 첫사랑' 혜은이의 히트곡으로 결전을 벌인 '혜은이 가요제'를 선보였다.'미스트롯2' 멤버들은 '열정'을 오마주로 재탄생시키며 혜은이를 환영했고 혜은이와 '미스트롯2' 멤버들은 선후배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이뤄냈다. 혜은이는 "오랜만에 노래를 해서 긴장을 했다. 가문의 영광"이라며 "'미스트롯2' 멤버들을 보니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이 나서 너무 신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혜은이의 명곡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혜은이 가요제'는 노래방 점수와 혜은이 마스터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가장 높은 사람이 진(眞)이 되고, 혜은이와 듀엣 무대를 갖는 특권이 주어진다는 말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혜은이는 "누굴 따라하면 하트를 줬다 뺏는다"고 경고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이어 소대장으로 황윤성과 류지광이 출격, 홍지윤-김태연-전유진-류원정의 윤성 팀과 양지은-김다현-별사랑-강혜연-황우림의 지광 팀이 결성되면서 대망의 '혜은이 가요제'가 막을 올렸다.첫 주자로 가요제 2관왕 전유진이 등판했고, 지광 팀은 필승

  • [종합] "원곡 느낌 나지 않게 불러"…'퀸' 장윤정 심사, 초긴장→양지은 vs 전유진 빅매치 ('화밤')

    [종합] "원곡 느낌 나지 않게 불러"…'퀸' 장윤정 심사, 초긴장→양지은 vs 전유진 빅매치 ('화밤')

    '트로트 퀸' 장윤정이 귀환했다. '미스트롯2' 여제들이 그 어느때보다 긴장한 상태로 '장윤정 가요제'를 펼쳤다.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했다.이날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부터 영지, 김나희까지 '장윤정 트위스트' 무대로 여왕의 행차를 반겼다. 모든 출연자들이 함께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라며 열창한 가운데 장윤정이 등장했다. 장윤정은 후배들 가운데서 여유있게 노래하며 귀환을 알렸다.'가요제'를 펼치기에 앞서 장윤정은 "원곡 느낌이 나지 않게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가요제'는 노래방 마스터 점수와 장윤정이 주는 예술점수를 합해 점수가 결정 됐다. 특히 장윤정은 '미스트롯2' 때처럼 특별 마스터석에 앉아 참가자 평가지를 흔들어 보여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첫 주자로 은가은과 허찬미가 나섰다. 은가은은 '반창고'를 열창, 장윤정은 '발음'을 지적하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허찬미는 '벚꽃길'을 선곡, 환상적인 댄스로 100점을 받았다. 장윤정도 "잘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했다. 본인의 색깔을 잘 냈다"라며 칭찬했다.이어 윤태화는 '첫사랑'을 열창, 장윤정은 "진성과 가성을 잘 살렸다"라고 평가 했다. 또 김태연이 '애가 타'를 선곡, 한층 성숙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세심한 강약 조절과 담백한 창법까지, 아주 많이 성장했다"고 극찬했다.계속해서 별사랑은 '블란서 영화처럼'을 불렀지만, 노래 도중 박자를 놓쳐 아쉬움을 안겼다. 홍지윤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선곡, 엄청난 고음을 소화했다. 장

  • [종합] '자.탄.풍'X'트롯퀸' 3인방, 3대 3 봄 미팅…분당 최고 7.3% ('화밤')

    [종합] '자.탄.풍'X'트롯퀸' 3인방, 3대 3 봄 미팅…분당 최고 7.3% ('화밤')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김형섭-강인봉과 김혜연-서지오-윤수현, ‘미스트롯2’ 멤버들이 함께한 ‘봄미팅 특집’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크송의 대가 ‘자전거 탄 풍경’(자.탄.풍)과 댄스 트로트 여신 김혜연-서지오-윤수현이 출격한 ‘3대 3 봄 미팅’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지난 주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은 힐링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제안으로 바다 서핑에 도전하게 됐지만 잔뜩 들뜬 정동원과 달리 가는 내내 “무섭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정동원은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찬원은 장민호에게 “추위를 떠나서 졌으면 들어가라!”고 종용해 정동원을 의기양양하게 했다.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핑 슈트를 갖춰 입고 전동 서핑 조작법을 배웠다. 빠른 시간 내에 보드에 적응한 정동원은 거뜬히 파도를 넘더니 손까지 흔드는 여유를 부렸고, “물이 깊다”며 투덜댔던 장민호도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는 그림 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또 다시 누가 먼저 뭍에 세운 두꺼비 집에 도착하나를 두고 내기를 벌였고, ‘서핑 천재’ 정동

  • 홍지윤,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 극찬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홍지윤,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 극찬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홍지윤이 무대를 흥으로 물들였다.홍지윤은 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미리 밸런타인테이 특집'에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날 홍지윤은 여리여리한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감탄케 했다. 홍지윤은 지난 1984년 조용필이 발매한 원곡의 감성과는 또 다른 세련되고 흥 넘치는 스타일의 무대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홍지윤 특유의 구성진 트롯 보컬과 '트롯 바비'라는 애칭에 걸맞는 독보적인 비주얼 역시 극찬을 절로 이끌어냈으며, 홍지윤의 무대에 MC와 패널들을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달궈 보는 이들의 눈과 귀 모드를 즐겁게 만들었다.홍지윤만의 실력과 끼로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면서, 오는 12일 개최되는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 부산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지윤을 비롯해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 등 '미스트롯2' TOP4가 최근 제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부산 공연 역시 네 명의 멤버들의 트롯 케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 부산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한편 홍지윤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비롯해 '호적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새해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