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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보아, 단발도 잘 어울리네...매력으로 빈틈없는 미모 [TEN★]

    조보아, 단발도 잘 어울리네...매력으로 빈틈없는 미모 [TEN★]

    배우 조보아가 마인드브릿지 화보를 공개했다.24일 조보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조보아는 지난 4월 종영한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우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변재영 텐아시아 기자 david95@tenasia.co.kr

  • [TEN인터뷰] 조보아, '얼굴 예쁜 배우→인정받는 배우'…"더디지만 꾸준히 성장할 것"

    [TEN인터뷰] 조보아, '얼굴 예쁜 배우→인정받는 배우'…"더디지만 꾸준히 성장할 것"

    '얼굴이 예쁜 배우'로 주목받았던 조보아가 '연기로서 인정받는 배우'로 한층 성장했다.2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보아를 만났다. 지난 216 종영한 tvN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유현호 / 연출 진창규)을 마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조보아는 작품 속 ‘진짜 군인’이 됐다. 작품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도 짧게 잘랐다는 그는 화장기 없는 짧은 머리의 단호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레드립과 빨간 가발, 선글라스를 이용해 정반대의 인물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얼굴로 호평받았다.작품을 마친 지 일주일. 마지막 방송 전날까지도 촬영을 진행했던 조보아는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오늘도 방송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설렘 속 인터뷰에 임했다.해당 작품은 조보아의 여러 가지 ‘도전’이 담겼다. 액션에 제대로 도전한 것도 처음이고, 군인 역할이나 외적인 모습 등 모든 게 처음이었던 작품이다. 그는 “오히려 변화가 많았기에 적응하기 좀 더 편하고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전 작품에서 살짝 액션 장면이 있었다. 그걸 위해 한 달 반, 두 달 정도 액션 스쿨을 다녔는데 그때 했던 액션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었다. 이후 액션에 대한 흥미와 기대가 컸고, 그래서 더 도전해보고 싶었던 이유였다. ‘군검사 도베르만’ 촬영에 앞서 3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기초부터 배

  • 조보아, "'다나까' 말투 적응 완료…일상에서 튀어나올 정도" [인터뷰③]

    조보아, "'다나까' 말투 적응 완료…일상에서 튀어나올 정도" [인터뷰③]

    조보아가 작품 속 캐릭터를 여전히 즐기고 있다.2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보아를 만났다. 지난 216 종영한 tvN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유현호 / 연출 진창규)을 마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조보아는 작품 속 ‘진짜 군인’이 됐다. 작품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도 짧게 잘랐다는 그는 화장기 없는 짧은 머리의 단호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레드립과 빨간 가발, 선글라스를 이용해 정반대의 인물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얼굴로 호평받았다.이날 조보아는 "'다나까' 말투에 완전히 적응됐다"며 "극 초반엔 어색했는데 점점 갈수록 완전히 말투 적인 부분은 군인에 맞춰지더라"라고 전했다.그는 "요즘은 길 가다가도 누군가를 만나거나 했을 때 '안녕하십니까,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있더라"라며 "성격과 모션이 많이 바뀌어서 말도 털털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아직 작품 속 군인 태가 남은 조보아는 "당장 다음 작품이 정해진 것도 아니라서 지금은 좀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뷰를 위해 엊그제 파마는 했다"고 덧붙였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생애 첫 숏컷' 조보아, "너무 편하다…샤워 3분 컷" [인터뷰②]

    '생애 첫 숏컷' 조보아, "너무 편하다…샤워 3분 컷" [인터뷰②]

    조보아가 생애 처음 변신한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2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보아를 만났다. 지난 216 종영한 tvN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유현호 / 연출 진창규)을 마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조보아는 작품 속 ‘진짜 군인’이 됐다. 작품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도 짧게 잘랐다는 그는 화장기 없는 짧은 머리의 단호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레드립과 빨간 가발, 선글라스를 이용해 정반대의 인물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얼굴로 호평받았다.이날 조보아는 짧은 머리 스타일에 대해 "너무 편하다. 샤워를 3분이면 끝내는 것 같다"며 "샴푸 하나면 오케이다. 샴푸, 바디워시 두 개만 사용한다"고 말했다.그는 "처음엔 너무 어색해서 '큰일났다. 망했다' 싶었다"며 "그런데 오히려 군복을 입으니까 조금 더 편해 보였고, 익숙해졌다. 다른 역할이었으면 어색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주변 반응에 대해선 "역할과 잘 어울린다고 했다. 그런데 끝났으니 이제 기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씩 기르면서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조보아 "안보현 조련, 짜릿했다…핑크빛 기류, 조금씩 아끼면서 촬영" [인터뷰①]

    조보아 "안보현 조련, 짜릿했다…핑크빛 기류, 조금씩 아끼면서 촬영" [인터뷰①]

    배우 조보아가 안보현과의 케미를 언급했다.2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보아를 만났다. 지난 216 종영한 tvN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유현호 / 연출 진창규)을 마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조보아는 작품 속 ‘진짜 군인’이 됐다. 작품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도 짧게 잘랐다는 그는 화장기 없는 짧은 머리의 단호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레드립과 빨간 가발, 선글라스를 이용해 정반대의 인물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얼굴로 호평받았다.이날 조보아는 안보현을 '조련'한 소감을 "짜릿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현 씨가 체격도 크고 든든한 캐릭터인데 그런 사람들 조련한다는 설정이 있으니까 재미있게 다가왔다"며 "다행히 안보현 오빠가 캐미를 잘 만들어줘서 어색하지 않았다. 자칫하면 작은 여자애가 조련한다는 게 어색할 수 있는데 둘이서 같이 만들어갔던 케미가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작품 속 아쉬운 로맨스 분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보아는 "작품에서 보여줄 부분이 너무 많았다"며 "어떻게 보면 진지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이슈도 많이 담았고 그 부분을 군대 안에서 일어나고 법정에서 다뤄야 하는 부분이기에 로맨스까지 섞이면 자칫 본질이 흐려질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레 접근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래도 핑크

  • 김영민 "비열한 인간 용문구, 그렇게 살지 마라" ('군검사 도베르만')

    김영민 "비열한 인간 용문구, 그렇게 살지 마라" ('군검사 도베르만')

    김영민 표 빌런 용문구가 마지막까지 뉘우침 제로의 ‘발악 엔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26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김영민은 그간의 불법 행적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실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극 말미 노화영(오연수 분) 재판의 증인으로 서 노화영의 죄를 발각했다. 마치 정의를 위해 나서는 듯했지만, 용문구는 역시 용문구였다. “노화영은 진정한 악녀입니다! 네가 시켰잖아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어. 니가 내 인생에 가장 큰 오점이야”라고 발악한 것.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발악하는 용문구의 빌런다움이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견인했다.김영민은 200% 캐릭터 소화력으로 김영민 표 ‘야망 빌런’을 탄생시켰다. 더 높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는 용문구를 김영민은 영민하게 그려냈다. 강자에게는 약하게, 약자에게는 강하게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서 김영민은 용문구에게 젠틀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한순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분노를 폭발시키는 롤러코스터 감정 연기로 그를 숨죽이고 지켜보게 했다.눈 뗄 수 없는 디테일한 캐릭터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 김영민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정들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과 헤어지게 되어 아쉽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와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용문구는 비열한 인간이지만 배우로서는 사랑했다. 그러나 그렇게 살지 말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비록 사랑받을 수 없는 빌런이었지만 ,‘군검사 도베

  •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첫 타이틀롤 부담 컸다, 초심 잃지 않을 것" [일문일답]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첫 타이틀롤 부담 컸다, 초심 잃지 않을 것" [일문일답]

    배우 안보현이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종영과 일문일답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안보현은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중졸 학력에 사법고시 패스, 그리고 군검사가 되는 과정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도배만. 안보현은 이러한 캐릭터의 복합적인 심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안보현은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검사 도베르만’과 관련해 직접 소회를 밝혔다.   이하 안보현 배우 일문일답 전문Q. ‘군검사 도베르만’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종영 소감은?'군검사 도베르만'은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난 작품이어서 떠나보내는 게 아쉽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부담이 컸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온통 차지했다. 처음 도배만 캐릭터를 접했을 때 선과 악에 모호하게 걸쳐있는 이 인물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잘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작가님, 감독님과 이 고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대본도 몇 번씩 읽어보면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디테일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안보현'이라는 사람을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점점 도배만 그 자체가 되어가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거 같다.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으? 으?하면서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군검사 도베르만'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 [종합] 종영 '도베르만' 오연수, 사형 선고 받았다…조보아♥안보현, 1년 후 재회→키스

    [종합] 종영 '도베르만' 오연수, 사형 선고 받았다…조보아♥안보현, 1년 후 재회→키스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오연수를 단죄했다.지난 26일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의 최종화가 방송됐다.에서는 노화영(오연수 분)의 죗값을 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총상을 입은 차우인(조보아 분)은 3일 만에 겨우 깨어났다. 도배만(안보현 분)은 목숨은 구했지만 노태남(김우석 분)은 수류탄 폭발로 온몸에 파편이 박혀 의식불명이었다. 아들 노태남이 중태에 빠져있는데도 노화영은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 도배만은 뻔뻔한 노화영에게 "내 부모 죽이고 돌아설 때도 이 표정이었냐"고 말했다. 노화영은 "말 조심해라"며 예민하게 굴었다. 도배만은 "당신은 스스로 만든 지옥에서 영원히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차우인은 퇴원 후 아지트에서 노화영과 마주쳤다. 노화영은 빨간 가발을 쓰고 범죄자들을 단죄하던 차우인을 그의 아버지까지 들먹여가며 비아냥댔다. 이에 차우인은 "내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면 내가 어떻게 나올 지도 잘 알겠다. 이제 당신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맞섰다.애국회 X파일을 찾아다니던 용문구(김영민 분)는 도배만에게 체포됐다. 도배만이 "애국회 X파일 이제 내 손에 있다"고 하자 용문구는 "순거짓말이다. 그게 어떻게 네 손에 있냐"며 소리쳤다.노화영은 용문구, 이재식(남경읍 분)에 결국 피의자 신분으로 재판장에 서게 됐다. 1차 공판 때 노화영은 미리 양종숙을 꾀어 자신이 혐의에서 벗어날 계략을 짰다. 이에 차우인은 2차 공판 당일까지 "당신이 죄를 안고 간다고 해도 다른 군인들이 노화영의 명령에 총

  • '오연수子' 김우석 사망했나…안보현 '침통한 표정' ('군검사 도베르만')

    '오연수子' 김우석 사망했나…안보현 '침통한 표정' ('군검사 도베르만')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조보아의 마지막 복수가 시작된다.‘군검사 도베르만’이 오늘(26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은 노화영(오연수 분)의 뒤통수를 치고 IM 디펜스의 회장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던 용문구(김영민 분)의 계획을 처절하게 무너뜨렸다. 그 과정에서 강하준(강영석 분)이 배신자가 아닌 이중 스파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깜짝 반전을 선사한 것에 이어 미궁 속에 빠졌던 애국회 엑스파일의 존재가 다름 아닌 노태남(김우석 분)의 손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노화영은 자신을 그토록 믿고 따르는 양부관(조혜원 분)에게 차우인을 죽이라고 지시하며 극한으로 치닫는 악마성을 드러냈고, 용문구 역시 엑스파일을 손에 쥐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는 상황.특히 GOP 총기 사건을 겪고 180도 변화한 노태남은 도배만과 차우인에게 애국회 엑스파일이 들어있는 USB와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노화영 앞에서 수류탄을 터뜨리면서 충격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도배만, 그리고 노화영의 지시를 받은 양 부관의 총을 맞고 쓰러진 차우인의 모습이 연달아 비치면서 두 사람에게 닥친 최악의 위기가 그려졌고, 과연 이 두 사람이 복수의 최종장을 해피엔딩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은 마지막 게임에 돌입한 도배만과 차우인, 그리고 노화영의 의미심장한 순간을 포착해 결말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피멍이 든 도배만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노태남

  • [종합]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종영 1회 남기고 사망?…충격 '피범벅' 엔딩

    [종합]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종영 1회 남기고 사망?…충격 '피범벅' 엔딩

    최종회를 앞둔 ‘군검사 도베르만’이 충격 반전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 15회에서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은 노화영(오연수 분)과 용문구(김영민 분)를 향해 마지막 반격을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선 도배만이 “고맙다 용문구. 5년 전 그 거절할 수 없는 제안. 그걸 나한테 하지 않았다면 넌 지금 그 꼴을 당하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먼저 도배만과 차우인은 GOP 총기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던 노화영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양종숙 부관(조혜원 분)을 비롯한 부하들은 은폐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두 사람은 노화영의 혐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을 자각했다. 이에 도배만은 차우인에게 각각 다른 사냥감을 노려보자고 제안했다. 원기춘 사망 사건의 혐의를 더해 노화영을 군사 법정에 세우고, 용문구는 이재식(남경읍 분)과 방산 비리로 묶어 민간 법정으로 보내는 계획을 세운 것. 이를 실행하기 위해 차우인은 군단장 갑질 사건 때 증인으로 나섰던 양부관을 설득하기로 했고, 도배만은 용문구를 잡기 위한 사냥을 시작했다. 용문구를 타

  • [종합] 안보현X조보아, 'GOP 총기 사건' 범인에 사형 구형…다음은 오연수 ('군검사 도베르만')

    [종합] 안보현X조보아, 'GOP 총기 사건' 범인에 사형 구형…다음은 오연수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GOP 총기 사건에 가려진 소대 내 가혹행위의 진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GOP 총기난사 사건 재판을 통해 정의 구현과 더불어 진정성까지 전달하며 울림을 선사?다. 이날 방송은 GOP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이후 편일병(김요한 분)의 범행 동기를 감추기 위한 조직적 은폐 과정이 그려졌다. 노화영(오연수 분)은 편일병이 마음의 편지를 이용해 가혹행위에 대한 제보를 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하지만 노화영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그 어떤 징후도 없었던 것으로 입막음을 하며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고, 가혹행위 여부가 이번 사건의 맹점으로 떠올랐다. 반면,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은 편일병이 총을 든 이유가 가혹행위가 원인이라는 것을 짐작했다. 법정으로 가기 전 진실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 또한 의무라 생각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군검사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정확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생존 병사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은 두 사람. 그 곳에서 극한의 공포와 불안에 떠는&nb

  • 김우석, 軍 가혹 행위 폭로…오연수에 등 돌렸다 ('도베르만')

    김우석, 軍 가혹 행위 폭로…오연수에 등 돌렸다 ('도베르만')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김우석이 가혹 행위를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GOP 총기 난사 사건 재판에서 증인석에 앉게 된 노태남(김우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편일병(김요한 분)에 의해 GOP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수많은 병사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노태남은 목숨은 건졌으나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게 됐다. 환청, 환각 등 끊임없이 자신을 덮쳐오는 극한의 공포감에 패닉 상태에 빠진 노태남은 차우인(조보아 분)에게 조사를 받을 때도 당시를 떠올리며 온몸을 덜덜 떨었지만, 군복을 입기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가혹 행위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진술해야 한다던 어머니 노화영(오연수 분)의 회유를 떠올리며 입을 닫아야만 했다.며칠 뒤, 4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공판이 열렸고, 노태남은 위증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다. 군 생활을 하며 자신을 살뜰히 챙겨준 유일한 인물 편일병이 혼자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될 상황이 괴로웠던 것. 그때 노태남은 "가혹행위 있었습니다"라며 증언을 번복했고, 특별석에 앉아있는 노화영을 향해 "어머니는 그 군복을 지키기 위해 저에게 위증을 강요했습니다. 이게 어머니가 만들고 싶은 군대입니까? 대답해보세요. 이게 어머니가 만들고 싶은 군대냐고요!"라고 소리쳐 장내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이러한 과정에서 김우석은 총기 난사 사건에 의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게 된 노태남을 생생한 열연으로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순간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공포감에 휩싸인다거나 양 귀를 틀어막고 몸을 웅크린 채 비명을 지르는 등 끊임없이

  • 조보아, 숏커트→핑크 단발 '3단 헤어 변천사' 완벽 소화 ('도베르만')

    조보아, 숏커트→핑크 단발 '3단 헤어 변천사' 완벽 소화 ('도베르만')

    배우 조보아가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는 숏커트부터 빨간 가발, 긴 머리까지 헤어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성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극 중 차우인은 아버지와 회사 IM 디펜스를 몰락시킨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군검사가 된 인물. 자신이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면 계급이 높든 말든 틀린 건 조목조목 반박하는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군대 밖에서는 누구도 몰라볼 모습으로 사적 응징을 하는 등 다채로운 면면을 가진 캐릭터다. 조보아는 이런 캐릭터의 모습을 헤어스타일과 그에 따른 행동, 연기 톤 변화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먼저 짧은 숏커트 머리일 때는 주로 군복을 입고 실제 군인을 보는 듯한 흔들림 없는 눈빛과 각 잡힌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내밀며 도배만을 능수능란하게 조련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끈다.와인빛의 칼 단발머리로 등장했을 때는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높인다. 군대에서의 수수한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누구보다 강인한 모습으로 악인들을 냉정하게 처단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긴다.긴 머리일 때도 차우인의 매력은 빛난다. 사고를 겪은 직후의 절망감은 물론, 뜨겁게 불타오르는 복수심과 이를 꾹 참아내는 인내심 등 과거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소화하기 때문. 특히 군검사가 되고, 도배만 앞에 서기 위해 보낸 6년간의 세월을 짧지만 깊은 감정 연기로 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한 작

  • 안보현X조보아, 갑질 악당 응징 성공…김우석, 피범벅 엔딩 '충격'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갑질 악당 응징 성공…김우석, 피범벅 엔딩 '충격' ('도베르만')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공관병에게 갑질을 저지른 군단장을 처절하게 응징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군검사즈와 빌런즈가 관계 변환점을 맞닥뜨렸다. 매 순간 허를 찌르는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이번에는 아군과 적군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스토리 속에 악당까지 완벽하게 응징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했다. 여기에 군단장 갑질 사건의 마무리와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사건 발생을 암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9.5%, 최고 11.3%, 전국 기준 평균 8.7%, 최고 10.4%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7%, 전국 기준 평균 3.5%, 최고 4.3%를 기록하며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이 환상의 복식 호흡을 발휘한 것은 물론, 여기에 그들을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도수경(강말금 분)과 윤상기(고건한 분) 등의 활약이 더해져 군단장 갑질 사건 재판을 승리로 이끄는 데 성공했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 도배만과 차우인은 신 하사(오경주 분)가 아직 말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직감했고, 진정성을 담아 그를 설득한 끝에 매주 일요일 밤 12시가 되면 홍무섭(박윤희 분)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를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만들겠다 다짐한 두 사람은 재판에 힘을 실어줄 증인을 찾는데 총력을 다했다.결국 차우인과 윤상기는 홍무섭의 운전병이었던 한삼수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협조할 의사가 없어 보이는 한삼수에게 윤상기는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즉석에서 힙

  • [단독] 안보현, 웹툰 원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캐스팅…'도베르만' 이어 열일 행보

    [단독] 안보현, 웹툰 원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캐스팅…'도베르만' 이어 열일 행보

    배우 안보현이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보현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문서하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여자의 저돌적 로맨스물을 담은 작품. 현재 매주 일요일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안보현이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 문서하는 재벌가 아들로, 9살 시절 첫사랑이였던 누나와 놀이공원에 가다 교통사고가 난 뒤 장애와 트라우마가 생긴 인물이다.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한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등에 출연하며 흥행을 이끌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다.  현재 안보현은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