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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통수 맞은 이보영, 이번에도 '장르퀸' 체면치레…'대행사' 넘을까 [TEN피플]

    뒤통수 맞은 이보영, 이번에도 '장르퀸' 체면치레…'대행사' 넘을까 [TEN피플]

    배우 이보영이 '장르퀸' 이름값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아직까지는 미미한 성적이지만, 나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전작 '대행사'를 넘을 수 있을까.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이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연출 김동휘) 4회는 전국 6.0%(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3회는 전국 시청률 4.3%, 수도권 시청률 5%를 기록하면서 방영한 지 3회만에 5%대에 진입하게 됐다. 앞서 첫 방송 4.4%대로 출발한 만큼 현재까지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현재 JTBC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중이지만 특이점이 있다면 쿠팡플레이에서 30분 먼저 선공개되고 있고 있다. TV에서도 방송이 되긴 하지만 OTT 서비스를 통해 먼저 공개되기에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드'는 첫 방송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이보영은 tvN '마인', '마더' JTBC '대행사'를 히트시키며 '장르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그가 자주 해왔던 장르물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하이드'는 그가 지금껏 해왔던 역할과는 사뭇 달랐다고. 이보영이 분한 문영은 전직 검사 출신이자 변호사로 남편의 실종이라는 큰 충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추적을 이어가는 인물. 이에 대해 그는 "뒤통수를

  • "뭉클+서운" 김옥빈, '7살 차이' 4월의 신부 채서진 집 떠나보내는 심경[TEN피플]

    "뭉클+서운" 김옥빈, '7살 차이' 4월의 신부 채서진 집 떠나보내는 심경[TEN피플]

    김옥빈 여동생이자 배우 채서진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4월의 신부가 된다. 언니 김옥빈이 7살 차이 나는 동생 채서진을 떠나보내는 심경을 밝혔다.김옥빈은 4월 1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 "제가 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느냐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3분 20초 분량으로 김옥빈이 채서진과 함께 한 추억을 담았다.김옥빈은 유튜브 채널 이름에 대해 "채서진은 동생의 활동명이고요. 본명은 김고운입니다. 아무래도 입에 붙은 게 고운이다 보니 영상을 만들면서 본명을 부르게 될 것 같아요. 또 채널명을 만들면서 이름이 예쁘다 보니 고운옥빈이 되었네요"라고 설명했다.김옥빈은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뛰어들었다. 그는 "업로드는 제가 편집해서 좀 느릴 거예요. 촬영 없을 때 많이 해놓으려고요. 최근 저의 심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어요. 제가 유튜브를 하려고 결심하게 된 계기거든요"라고 말했다.채서진은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채서진 배우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채서진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소속사 측은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옥빈은 "얼마 전 저와 22년을 함께 살던 동생이 집을 나갔어요. 동생이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어요. 고운이와 사는

  • 다이어트가 뭐라고…20kg감량→주4회 운동, '팜유즈' 바프를 응원하게 되는 이유 [TEN피플]

    다이어트가 뭐라고…20kg감량→주4회 운동, '팜유즈' 바프를 응원하게 되는 이유 [TEN피플]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팜유즈의 바프(바디프로필) 촬영에 대중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음식에 진심인 것처럼 바프 준비도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에 올해 첫 '나혼산' 장기 프로젝트 성공이 기다려진다.'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오는 4월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은 후 이장우가 "내년에는 팜유즈가 살을 뺀다. 살을 빼고 건강한 팜유즈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바디 프로필 계획을 깜짝 발표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됐지만, 세 사람은 100일 뒤 촬영을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에 진지하게 임했다. 무엇보다 극단적인 식단 조절이 건강한 '팜유' 활동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팜유의 목표는 1년 전 건강검진을 기준으로 체지방률 10% 감소다. 당시 전현무는 28.6%, 이장우는 26.5%, 박나래는 34.1%의 체지방률을 기록했다. 또 박나래는 여전사 데미무어를 목표로 한 '데미 나래'로, 이장우는 톰 하디를 목표로 한 '장하디'로, 전현무는 조지 클루니를 목표로 한 '무무 클루니'로 변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이장우는 석촌호수 러닝을 하며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몸무게가 103kg에서 80kg대까지 진입했다는 사실을 알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주4회 운동을 하고 있다는 박나래 역시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과거 꽉 조여 숨조차 쉬지 어려워 보였던 초커가 헐렁해진 모습이었다. 전현무 역시 날렵

  • 구설수 원천 차단…'無 SNS' 유재석·강동원, 퍼거슨도 박수칠 빛나는 소신 [TEN피플]

    구설수 원천 차단…'無 SNS' 유재석·강동원, 퍼거슨도 박수칠 빛나는 소신 [TEN피플]

    최근 연예계는 SNS에서 촉발된 여러 갈등의 파장이 이어지며 혼란한 상태다. SNS가 스타들의 소통 창구로 깊숙이 자리잡은 가운데, SNS 개설조차 하지 않은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강동원의 사례가 언급되며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유재석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털 사이트에 연예인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된 SNS가 뜨는데, 유재석은 SNS 계정조차 찾을 수 없다. SNS를 안 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시대지만, 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여전히 굳게 지키고 있다. 심지어는 거의 전국민이 다 쓰는 스마트폰 SNS 역시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스마트폰이 보편화 돼 안 쓰는 사람이 없었을 때에도 유재석은 2G폰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SNS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이 SNS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메신저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 SNS를 하라는 가수 미주의 말에 "그거 가입하면 문자가 계속 온다. 그게 싫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사람들이 다 스마트폰 SNS만 하고 있더라"며 사용을 피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불필요한 연락에 노출되는 것과 SNS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또 다른 이유로는 자신의 컨텍 포인트를 단일화 시킴으로서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유재석을 찾는 사람들이 다방면에 얼마나 많겠냐. 그로 인한 리스크와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

  • "그냥 사라지는 것" 박명수→이경규도 울었다, 설 곳 없는 베테랑들 [TEN피플]

    "그냥 사라지는 것" 박명수→이경규도 울었다, 설 곳 없는 베테랑들 [TEN피플]

    최소 경력만 20년인 베테랑 방송인들이 너도나도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자신을 받아줄 방송이 없다는 것. 출연료를 삭감하겠다고 하기도, 우울증까지 왔다며 저마다의 고충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데뷔 44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는 27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요즘 느끼고 있는 감정을 얘기했다. 44년 간 한 주도 쉬지 않고 일한 이경규. 그러나 쉬는 법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해외 여행도 촬영으로, 축구도 촬영 차 갔다. 인생 자체가 프로그램으로 살아온 것 같다"면서 그간의 인생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최근 방송 트렌드에 많은 변화를 느끼고 위기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세태가) 많이 바뀌었다. 전국민이 셀럽이 됐다"며 "다 진행자고 싹 다 한다. 우리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나의 아이덴티니는 뭐냐 이거다. 우리한테 위기가 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 MC 유재석 역시 같은 생각이라며 공감하기도.  이어 그는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인간문화재가 되지 않나. 우리는 한 40년 해도 인간문화재가 안 된다. 그냥 인기가 있냐 없냐로 따진다. 오랫동안 활동해서 인기 떨어지면 그냥 사라지는 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냥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다. 사실 웃기는 게 어렵다"고 고민하던 그는 "자꾸 하다 보면 뭐가 보일 거다. 그런 믿음을 갖고 생각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작품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다시 의지를 다지기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출연료 삭감까지 제시한 베테랑도 있다. 박명수는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구직 활동을 이

  • "뚱한 표정에 뭉개진 발음" 전종서, 로코선 안 통했다…씁쓸한 첫 도전 [TEN피플]

    "뚱한 표정에 뭉개진 발음" 전종서, 로코선 안 통했다…씁쓸한 첫 도전 [TEN피플]

    다음주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데 여전히 성적표는 처참하다. 전종서의 첫 TV 드라마 도전이었지만 한자릿 수의 시청률에 아쉬움만이 남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10회는 전국 기준 2.2%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이날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태국' 중계와 방송 시간이 겹쳤기에 25일 방송된 9회 3.1%보다 0.9% 떨어진 성적을 받게 됐다. 중계 시간을 피해 기존보다 30분 앞당긴 오후 8시 20분부터 편성 시간대를 바꿨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물론 시청률이 하락한 데에는 월드컵의 여파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웨딩임파서블'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려왔다. 첫 회 시청률 4.0%로 시작해 계속해서 4%대를 유지하다 5회에선 3.7%로 하락했고 이후 3%대 초중반대의 성적을 받아왔다. '웨딩임파서블'은 12부작으로 벌써 다음주면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벌써 극의 후반부로 치닫고 있지만 시청률은 반등할 기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나 주연인 전종서의 첫 TV드라마 도전이기에 의미가 남달랐지만 이대로라면 씁쓸한 뒷맛만 남길 모양새다.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콜', '발레리나' 등 그간 장르물에서 특화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서늘한 표정, 개성있는 마스크로 스크린에서 시선을 잡아 끄는 매력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경호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지만 이러한 강점이 오히려 독으로 돌아왔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의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 이도한(김도완 분)과 위장

  • 장기하→김민준, 왜 여기서 나와…영화 속 숨어있는 쏠쏠한 재미 [TEN피플]

    장기하→김민준, 왜 여기서 나와…영화 속 숨어있는 쏠쏠한 재미 [TEN피플]

    생각지도 못한 캐스팅이 쏠쏠한 재미를 안겼다. 본업이 배우가 아닌 스타가 등장하는가 하면 CG인 줄 알았던 정체가 알고 보니 분장한 배우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국내외 안팎으로 화제가 된 '패스트 라이브즈'에는 가수 장기하가 출연했다.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객이 장기하가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봤다. 이에 반가움은 배가 됐고, 영화 속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 뒤늦게 장기하의 출연 사실이 알려지고 일명 '숨은 장기하' 찾기가 소소하게 관심을 끌고 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6일 개봉했다. 장기하는 극 중 해성(유태오 분)의 친구 역을 맡았다. 실제 절친 같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여 호평받았다.장기하는 사실 남자주인공, 유태오가 연기한 해성 역에 오디션을 지원했다. 다만 셀린 송의 생각 속 남자 주인공 이미지는 유태오와 맞아떨어졌고, 주인공 자리는 결국 유태오가 가져갔다. 셀린송은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유태오가 장기하와 많이 친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재밌을 것 같아서 친구 역할을 할 수 있겠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외국의 카메라 팀도 장기하를 궁금해했다고. 셀린 송이 '진짜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하자 놀랐다고 한다.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한 장기하는 '싸구려 커피'등 독특한 랩스타일로 사랑받았다. 최근 음원차트를 장악한 비비의 '밤양갱'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그간 비비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이미지가 대중에게 잘 먹혔다. 가수, 프로듀서

  •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그룹 슈퍼주니어부터 그룹 블랙핑크까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 활동을 진행하거나, 소속사를 옮기는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길을 걷지만 결과는 매번 달라진다. 자유로운 활동으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더 뚜렷히 하는 사례가 있는가하면, 예전만큼의 흥행을 못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한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은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 계약을 해지한 이후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예성은 "멤버들이 그동안 못 했던 혼자만의 음악 활동을 데뷔 19년 차에 접어들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를 나간 멤버 중 한 명인 가수 규현은 지난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한 후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난 영원히 SM이다. 핑크 블러드가 흐르고 있다. 핑크 블러드 안에 옐로우 피가 흐르게 된 것"이라면서도 "SM 때는 광고를 많이 찍은 적이 없다. 갑자기 광고가 들어오더라. 증권 쪽 광고다.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규현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의 '봉고라이브' 콘텐츠에서 새로 옮긴 소속사 안테나 내 수평적 인간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엔 작지만 가족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얘기를 했을 때 전달되는 체계가 간소화되어있다 보니까 대표님한테까지 가는 게 한 방에 가기도 한다&quo

  • "학비만 6억→상위 1%"…★ 부모보다 더 화제인 영재 자녀들 [TEN피플]

    "학비만 6억→상위 1%"…★ 부모보다 더 화제인 영재 자녀들 [TEN피플]

    스타들의 영재 자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언급된 스타의 자녀가 스타 자신보다도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중학교 3학년인 딸 정우양을 공개했다. 오정태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새벽부터 일어나 공부를 한다고 자랑했다. 방에 혼자 쓰는 책상만 3개라고 알려지기도. 또한 오정태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었을 때 '아빠'라고 답할 줄 알았는데 공부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우리를 안 닮았다"고 설명했다. 딸 정아양은 지난 학기에는 올 A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우수생이라고. 딸에 대해 오정태는 "신기하다며 "저는 뒤에서 1등 했는데 얘는 학원에서도 1등 한다"고 애정을 드러내자 조우종은  "자연 계열로 서울대 가겠다"고 덕담하기도 했다.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의 딸은 영재로 잘 알려져 있다. 첫째 딸인 제이 양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아들 제우 군 역시 영재라는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첫째가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해봤는데 둘째도 영재로 나왔다"고 밝혔다. 자녀를 둘이나 영재로 키울 수 있던 비결은 책 덕분이었다고. 한가인은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 이유가 뭘까'라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책을 진짜 많이 읽어준 거 같다"면서 "아이들이 놀 때 즐기는 게 책이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던 날도 '엄마, 나 오늘 너무 힘들었으니까 책 볼래'라고 한다. 항상 책 보는 게 휴식하는 시간으로 된

  • 김남주, 전작 '미스티' 못 넘었다...불륜만 남은 '원더풀월드', 잊혀진 모성애 [TEN피플]

    김남주, 전작 '미스티' 못 넘었다...불륜만 남은 '원더풀월드', 잊혀진 모성애 [TEN피플]

    강한 모성애에 이끌려서 선택했지만, 결국 막장에 묻히고 말았다. 배우 김남주의 13년만 MBC 복귀작 '원더풀월드'가 초반의 탄탄했던 힘을 잃고 곤두박질치고 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처절한 슬픔으로 내용을 쌓아놓고는, 결국 불륜과 피해자들끼리의 복수밖에 남지 않았다. 변화구가 필요할 때다. '원더풀월드'는 8회서 6.3%를 기록했다. 이는 5회 최고 시청률 9.9%에 비하면 대폭 하락한 수치다. 남은 6회 동안 시청률을 회복해야 하지만, 경쟁작들 역시 만만치 않다.'원더풀월드'가 김남주, 차은우의 구원의 서사에서 '혐관'(혐오 관계) 서사로 탈바꿈했다. 차은우(권선율 역)가 펜션 방화 사건 피해자가 아닌 김남주(은수현 역)가 죽인 권지웅(오만석 분)의 아들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면서다. '원더풀월드'의 시작은 모성애였다. 사고로 자식을 잃고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김남주는 아들을 잃은 절망감부터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텅 비어버린 눈빛과 분수대처럼 쏟아지는 눈물 연기를 깊이감 있게 표현했다. "역대 드라마 중 눈물을 제일 많이 흘렸다"던 말처럼 김남주는 눈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그리고 이러한 모성애는 김남주가 출소하면서 불륜 코드로 급작스럽게 넘어간다. 남편의 불륜녀 찾기 전개가 시작된 것. 그날의 얽힌 미스테리를 찾아가는 휴먼 미스터리물을 표방하지만, 지금까지는 남편의 불륜녀가 앞집 여자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친동생과도 같았던 임세미(한유리 역)였다는 사실이 주요 전개였다. 여기에 차은우와 김남주가 서로에게 가해자임과 동시에 피해자라는 가지가 추가됐

  • 이혼해도 친구 vs 철천지원수…박은혜→황정음, 이혼에 대처하는 극과 극 자세[TEN피플]

    이혼해도 친구 vs 철천지원수…박은혜→황정음, 이혼에 대처하는 극과 극 자세[TEN피플]

    같은 이혼이지만 과정과 결과는 다르다. 이혼하고도 전 배우자와 공동양육자로서 친구처럼 보이는 관계로 지내는 스타들이 있는 반면, 철천지 원수처럼 다신 안 볼 사이처럼 진흙탕 싸움을 하며 헤어지는 스타들도 있다.박은혜는 이혼한 전 남편과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 쌍둥이 육아 때문. 박은혜는 2008년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박은혜는 "이혼하고 혼자 쌍둥이를 키웠다. 7년 동안 혼자 키우다가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아빠(전 남편)와 유학갔다. 거의 매일 아이들과 통화하면 옆에 (전 남편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 등하교하는 모습을 영상통화로 보여준다는 전 남편을 두고 박은혜는 "전 남편과는 아이들의 일상을 나누고 서로 공감할 수 있다"고도 했다.박은혜는 전 남편과 이혼 후 해외여행도 함께 갔을 정도. 박은혜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이혼한 거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 건 아니지 않나. 전 남편과는 부부가 아니어도 아이들을 위해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헤어졌지만 어린이날 놀이동산도 같이 갔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남편과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아이들과 호주 여행을 갔는데, 다 같이 갔다"고 전했다. 다만 '그린라이트' 의심에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전 남편이 베프 같다는 박은혜는 "이혼 가정이 많아지지 않나. (이런 교류는) 바람직한 이혼 생활"이라고 했다.조윤희, 이동건도 한때 부부였지만 이제는 각자의 삶을 존중하되 양육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한 두 사람은 각각 예능 방송에 출연해 딸 로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를 언급했다. 조윤희는 2021년 방영된 JTBC

  • "마동석과 싸우려면" 도합 45kg 증량…손석구→김무열 '범죄도시' 빌런의 무게[TEN피플]

    "마동석과 싸우려면" 도합 45kg 증량…손석구→김무열 '범죄도시' 빌런의 무게[TEN피플]

    인기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는 주인공 마동석뿐만 아니라 빌런의 역할이 매우 크다. 국내 배우 중 체격이 워낙 큰 마동석과 견줄만한 사람은 손에 꼽는다. 빌런 역을 맡은 배우는 마동석과 체급을 맞추기 위해 증량 해야만 했다. 시즌1부터 곧 공개되는 시즌4까지 메인 빌런들의 노력이 시선을 끌고 있다.오는 4월 24일 베일을 벗는 '범죄도시4'. 메인 포스터 등이 하나둘씩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즌2, 3가 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인 만큼 '범죄도시4'를 향한 관심도 높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이번 시즌4의 메인 빌런은 김무열이다. 마동석은 "백창기가 마석도보다 결투 실력은 두 수위"라고 밝혔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빌런들의 전투력이 마석도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김무열이 맡은 백창기가 어떤 위협을 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무열은 '범죄도시4'를 위해서 10kg를 증량했다. 김무열은 백창기에 대해 "특수부대였지만 잔혹한 살상행위로 퇴출당했다. 온라인 도박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며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고 입보단 손이 빠른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다. 무조건적인 증량보다 캐릭터에 맞는 몸

  • 천재의 추락…김새론, 자숙 중 셀프 열애설→'눈물의 여왕' 제작진만 '눈물' [TEN피플]

    천재의 추락…김새론, 자숙 중 셀프 열애설→'눈물의 여왕' 제작진만 '눈물' [TEN피플]

    한 때 천재라고 불리었던 아역 배우가 한 순간에 추락했다. 음주운전으로 구설수를 빚는 데에 이어 동료 배우와, 같은 업종에 몸 담고 있는 이들에게 피해를 줬다. 배우 김새론의 이야기다. 24일 새벽 김새론은 SNS에 느닷없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으로 보는 이들에게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소지가 있었다. 사진은 3분 만에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결국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많은 이들이 놀란 점은 이들이 12세 차이로 띠동갑이라는 것. 김새론은 00년생, 김수현은 88년생이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80년생으로 김수현과는 고작 8세 차이 이기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나 김새론은 아역 배우 출신이었기에 어렸을 적부터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춰왔기에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다만 문제가 된 것은 상대방 김수현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뜬금 없고 배려 없는 행동이었다는 점이다. 새벽 내 불거진 뜬금없는 열애설에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김수현 측은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현의 강경 대응에 이들의 열애설은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으로 끝난 듯

  • '민폐의 여왕' 등극…김새론, SNS 사고 친 것 이번 뿐만이 아니다[TEN피플]

    '민폐의 여왕' 등극…김새론, SNS 사고 친 것 이번 뿐만이 아니다[TEN피플]

    이쯤이면 본인이 직접 '민폐'와 '경솔'의 아이콘이 되는 걸 선택한 듯 보인다. 음주 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이번에도 SNS에 사진을 올린 뒤 빠르게 삭제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피해자가 있다는 것.김새론은 24일 새벽 1시 자신의 SNS 스토리에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새론과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빛보다 빠르게 삭제했다. 김새론의 계정을 팔로잉 하는 SNS 사용자들은 378만 명 이상이다. 김새론이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알람을 설정해둔 이용자라면 알람을 통해 그가 사진을 삭제하기 전 확인이 가능하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새론이 새벽에 업로드한 사진도 퍼져 나갔다. 김수현은 그렇게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사생활 사진 유출 피해자가 됐다.김수현은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주말마다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13%까지 돌파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3월 2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화제성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2주 연속 TV-OTT 화제성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김지원과 김수현은 출연자 종합 화제성 1위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그만큼 '눈물의 여왕'이라는 작품을 비롯해 김수현과 김지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김새론이 올린 SNS 게시물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을 수 받게 없다. 김새론이 쏘아 올린 공은 새벽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

  • 굳건한 장수 커플의 애정전선 '이상 無'…달달한 김우빈♥신민아→이광수♥이선빈[TEN피플]

    굳건한 장수 커플의 애정전선 '이상 無'…달달한 김우빈♥신민아→이광수♥이선빈[TEN피플]

    결별, 파경 소식이 줄을 잇는 가운데, 장수 커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서로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는 등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끊이지 않는 연예계 사건 사고 중 단연 화제성이 높은 이슈는 스타들의 연애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유독 이혼과 결별한 커플들이 많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렸던 한 연인은 환승연애 의혹까지 불거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다만 오랜 기간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커플도 있다. 김우빈은 신민아가 출연하는 '악연'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꽃으로 장식된 커피차에는 "'악연'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신민아를 향한 김우빈의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해 12월에는 신민아가 김우빈의 '무도 실무관'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무도실무관' 배우 및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신민아 드림"이라는 멘트와 더불어 "김우빈이 이정도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배우 신민아, 김우빈은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당시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할 때도 곁을 지키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