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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조준호·조준현, 母 위한 깜짝 이벤트…'호적메이트' 시즌 종료

    [종합] 조준호·조준현, 母 위한 깜짝 이벤트…'호적메이트' 시즌 종료

    스타와 가족의 '찐' 케미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웃음과 재미를 책임져 온 '호적메이트'가 시즌을 마무리 했다.지난 17일 MBC 예능 '호적메이트' 시즌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YGX 쌍둥이 댄서 드기(권영득)·도니(권영돈)의 일상, 조둥이 조준호·조준현이 준비한 어머니 생일 파티, 그리고 이경규·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국내 유일 쌍둥이 형제 댄서 권트윈스 드기와 도니는 뭐든지 따로 하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뭐든지 똑같이 하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크루 소속으로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는 드기, 도니. 그래서 이들은 집에서 만큼은 따로따로 시간을 보내려 했다. 이러한 의도에 맞춰 권트윈스 하우스는 모든 것이 정확하게 5:5로 나뉘어 있었다. 드기와 도니의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한 것.같이 살면서도 각자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형제였지만, 막상 방에서 하는 일은 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따로 쓰는 옷방에서도, 냉장고에서도 계속 같은 물건들이 포착돼 취향마저 꼭 닮아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주의로 살아가지만, 그냥 한 몸 같은 권트윈스. 드기는 도니를 "또 다른 나"라고, 도니는 드기를 "심장"이라고 말하며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증명했다.조둥이는 생일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떡케이크와 포토존,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관리해주는 토털케어 서비스 등. 어머니는 조둥이로부터 처음 받는 이벤트에 내내 행복한 미소를 띠셨다. 조둥이 역시 작은 이벤트에도 큰 즐거움을 느끼는 어머니를 보며 진작 해주지 못한 것에

  • [종합] '♥김영찬과 결혼' 이예림 "연애 때 쥐 잡듯 잡았다"…父 이경규마저 감탄('호적메이트')

    [종합] '♥김영찬과 결혼' 이예림 "연애 때 쥐 잡듯 잡았다"…父 이경규마저 감탄('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이예림이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연락이 잘 안되는 군인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지도 어언 1년, 매달 철원까지 면회간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 지 두 달"이라며 1년 3개월간의 만남에 고민을 토로했다. 심지어 그 남친은 사연자의 연락을 피하던 중 여사친과는 디엠으로 소통까지 했다고 한다. 이를 듣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함께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이경규는 "국방부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버럭하며 극단적인 조언을 내놨다.예림이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감정을 이입해 "10년 3개월 만나도 헤어진다. 나는 (이성 간) 연락 문제에 예민한 편이라, 연애할 때는 얘기하고 쥐 잡듯이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예림은 "내가 23살 때는 조금 더 많이 놀아보려고 노력했다. 다른 사람도 만나봐야지 했다. 많이 만나봐야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다. 이상형 조건도 몇 가지 있을 텐데 이게 꼭 필요하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굳이 남자친구에게 목맬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이경규는 이예림의 단호한 조언에는 "너 왜 이렇게 잘하냐"며 "역시 내 DNA다"라면서 감탄했다.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경규, 한달 용돈이 10만원인데 "받아들여" 왜? ('호적메이트')

    이경규, 한달 용돈이 10만원인데 "받아들여" 왜?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예림이가 초절약 부부를 만난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7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신혼 4개월 차 부부가 찾아온다. “4개월 차에 고민이 있나?”라고 의아해하는 이경규에게 예림이는 “4개월 차는 한창 고민이 있을 때”라며 이들의 방문에 공감한다. 이들 중 상담을 신청한 주인공은 남편으로, 짠순이 와이프 때문에 고민이라고.남편은 “겨울에 보일러를 튼 적이 없고, 뜨거운 물로 씻어 본적도 없다”며 아내의 절약 정신 때문에 힘든 점들을 고백한다. 이어지는 아내의 절약 퍼레이드에 이경규와 예림이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한 달 용돈이 10만 원이라는 남편의 말에 두 사람 모두 놀란다.“이렇게 아끼다가 큰 병이 생기면 병원비가 더 나올 것”이라는 이경규, 예림이의 조언에도 아내는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어 아내는 이렇게 아끼는 이유와 아낄 때의 효과를 설명하며 오히려 이경규, 예림이를 설득한다.결국 이경규는 남편에게 “받아들이세요”라고 말한다는 후문. 심지어 “우리도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이에 이경규가 아내의 짠순이 철학에 설득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경규도 설득시킨 짠순이 아내의 절약 정신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아스트로 문빈 "문수아 내 카드로 400만원 긁어" 폭로 ('호적메이트')

    [종합] 아스트로 문빈 "문수아 내 카드로 400만원 긁어" 폭로 ('호적메이트')

    아이돌 남매 문빈-문수아가 비주얼만큼 훈훈한 우애를 보여줬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46회에서는 아이돌 남매 아스트로(ASTRO) 문빈-빌리(Billlie) 문수아의 인생 첫 데이트, 조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우당탕탕 어머니 생일 파티 준비 현장, 그리고 이경규-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이야기가 펼쳐졌다.먼저 비주얼 아이돌 남매 문빈-문수아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지난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통해 그 어떤 남매보다 가까운 스킨십으로 화제가 된 문남매지만, 사실 둘의 사이는 그렇게 가깝지 않았다. 오랜 연습생 생활과 데뷔 후 바쁜 스케줄로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 문빈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회상하며 “비즈니스적으로 했다. 동생한테 ‘사랑해’라는 말을 처음 해봤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그래도 문수아에게 문빈은 오빠이자 존경하는 롤모델이었다.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마다 오빠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기는커녕 콜백도 하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표출한 문수아. 하지만 문빈은 백 마디 말보다 더 실용적인 카드 한 장을 주는 오빠였다. 문수아에게 용돈 대신 카드를 줬다는 그는 “(수아가) 한 3~400만 원 쓴 것 같다. (카드로) 인이어, 카메라를 샀더라”고 말해 사실은 스위트한 오빠임을 증명했다.또한 문빈, 문수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둘이서는 함께 밥을 먹는 것도 처음이라는 문남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더욱 많이 알아가고 가까워졌다. 문수아는 밥을 먹던 중 문빈의 “나는 너가 아이돌 계속했으면 좋겠다” 한 마디에 데뷔를 포기하지 않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 이경규 딸 이예림, 이혼남과 결혼? "개의치 않아"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이혼남과 결혼? "개의치 않아"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자친구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6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이경규와 예림이의 연애 상담소에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연애 중인 29세 남자가 찾아온다.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그는 여자친구 아버님을 만나 어떻게 허락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고.고민남은 “여자친구 아버지 스타일이 완전 이경규 님 같으시다”며 이경규의 조언이 절실한 이유를 밝힌다. 이에 이경규는 딸 가진 아빠 입장으로서 이혼한 남자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본다. 그는 “내 상황이라면 별로 개의치 않을 것 같다”고 답변한다. 이에 이경규가 그렇게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또한 고민남에게 여자친구 아버님을 설득하는 과정을 조언하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는다고. 과연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린 이유는 무엇일지, 또 고민남은 누구의 조언을 택할지 주목된다.예림이 아빠 이경규가 말하는 여자친구 아버지 설득 방법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공로상' 받았는데 굴욕 어쩌나…딸·사위 앞에서 좌절 ('호적메이트')

    [종합] 이경규, '공로상' 받았는데 굴욕 어쩌나…딸·사위 앞에서 좌절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사위 김영찬이 ‘낚시메이트’가 됐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45회에서는 딸 예림이-사위 김영찬과 함께 낚시를 간 이경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경규는 함께 낚시를 가자는 사위 김영찬의 제안에 창원으로 내려갔다. 배낚시를 위해 진해 바다로 간 세 사람은 돌문어 낚시에 도전했다. 딸, 사위와 함께 낚시를 한다는 생각에 들뜬 이경규는 두 사람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대방출하며 강의를 펼쳤다. 김영찬은 그런 장인어른을 보고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아버님이 꼭 잡아 주실 거야”라는 무한 신뢰를 보냈다.하지만 낚시 결과는 처참했다. 계속된 도전에도 입질 한번 쉽게 오지 않았다. 심지어 이경규는 두 번의 입질에도 둘 다 문어를 놓쳐 더욱 큰 좌절을 맛봤다. 점점 말을 잃어가는 이경규와 그런 장인어른과 어색해진 김영찬, 그리고 아빠의 위신을 걱정하는 예림이까지. 배 위 세 사람의 상황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 수상자이자, 자칭 ‘용왕의 아들’ 이경규의 굴욕이었다. 그래도 이경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김영찬도 이경규의 계속 지켰다. 비록 조금 오글거릴지라도 이경규에게 계속 말도 걸었다. 마치 바다가 그런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을 깨 주고 싶어하 는 듯 낚시 시작 5시간 반 만에 드디어 이경규의 낚싯대에 문어가 잡혔다. 오래 기다렸기에 더욱 감격스러운 그 순간을 함께하며 세 사람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문어 낚시 성공 후 고등어도 대량으로 낚은 이경규와 예림이-김영찬 부부. 묵직한 수확물을 들고 집으로 복귀한 이들은 함께 야식도 즐겼다. 이경규는 직

  • [종합] '정은표子' 정지웅, 서울대 가고 5kg 감량했다…"-25kg 목표, 매일 러닝해" ('호적메이트')

    [종합] '정은표子' 정지웅, 서울대 가고 5kg 감량했다…"-25kg 목표, 매일 러닝해" ('호적메이트')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5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25kg 감량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정지훤 형제 다이어트 도전기가 담겼다. 서울대학교 22학번 정지웅은 이날 반바지를 입고 서울대 언덕을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정지웅은 5kg 감량한 상태라고. 정지웅은 원래 목표가 3개월에 25kg 감량이었다며 “벌써 2개월이 지나 목표 달성을 못할 것 같아 불안하다”며 “아침이 중요해서 매일 아침 러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정지웅을 응원하기 위해 정지훤과 도시락을 만들어 찾아갔고, 정지웅은 다이어트 중임에도 도시락을 폭풍 흡입했다. 이를 본 정은표는 “쟤를 20년 동안 봐 왔는데 한 번도 입맛이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은표는 정지웅, 정지훤을 위한 1일 PT를 준비했다. 이들의 PT를 맡아 줄 사람은 바로 양치승 관장. 양치승은 정지웅의 몸 상태를 보고 “서울대에 들어갔지만, 몸은 입시생이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지웅은 “아침에 러닝하고 채소 위주로 먹는다. 최근 2주간 시험 기간도 있고 음악 작업도 있어서 제대로 못 했다”고 변명했지만, 양치승은 “다들 이런 이야기를 한다. 체중 감소에 가장 좋은 건 네가 안 먹는 거다. 아무리 뛰어도 라면 두 개 먹으면 끝이다”고 일침했다.형 때문에 덩달아 운동을 하게 된 정지훤은 “나는 다이어트를 원하지 않는데 왜 저까지 해야 하는지 속상하다”며 정지웅을 향해 “운동해도 차은우는 될 수가 없다. 몸이 되도 얼굴이 안 된다”고 팩폭

  • '정은표子' 정지웅, 서울대 가더니 25kg 감량까지?…"목표는 차은우" ('호적메이트')

    '정은표子' 정지웅, 서울대 가더니 25kg 감량까지?…"목표는 차은우" ('호적메이트')

    배우 정은표의 아들인 정지웅, 지훤 형제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해 호랑이 관장 양치승을 만난 정지웅-지훤 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앞서 3개월 동안 25kg 감량에 도전했던 정지웅. 하지만 시험 기간과 노래 준비로 인해 잠시 다이어트가 뒷전이 됐다고. 이에 아빠 정은표는 양치승 관장님과 함께하는 1일 PT 시간을 준비한다. 한창 먹방에 빠진 동생 정지훤도 함께 PT에 참여한다.이날 양치승은 정지웅, 지훤 형제에게 워너비 몸매가 있는지 묻는다. 지난 방송에서 형이 운동을 많이 해도 차은우는 될 수 없다고 했던 정지훤. 하지만 양치승은 정지웅에게 “몸이 멋있으면 얼굴도 멋있어진다”며 ‘서울대 차은우’에 도전할 것을 권한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을 워너비로 꼽은 지훤이는 ‘가좌동 수빈’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한다.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고 양치승은 형제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짐볼 뺏기 운동을 시킨다. 짐볼을 뺏기 위해 힘을 쓰고 움직여야 하는 운동이지만, 짐볼을 뺏는 대신 형을 와락 안아버리는 지훤이 때문에 운동이 좀처럼 진행되지 못한다고. 하지만 양치승 관장이 벌칙을 걸자 마자 정지웅의 눈빛이 돌변하며 격렬한 게임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어 하체 운동을 할 때는 지훤이가 형을 위한 깜짝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처음에는 “형 이거 안 하면 안 돼요?”라고 하던 지훤이가 운동을 시작한 뒤에는 양치승 뺨치는 엄격함으로 ‘미니 호랑이 트레이너’에 등극한다는 전언. 양치승으로부터 “트레이너 자격이 있다”고 인정받은 지훤이의 트레이닝 현

  • god 숙소 철거된다…박준형·데니안 "추억 잃는 기분" ('호적메이트')

    god 숙소 철거된다…박준형·데니안 "추억 잃는 기분" ('호적메이트')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의 시작이었던 첫 숙소를 방문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인 박준형과 데니안의 본격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팬들이 가는 god 성지순례 코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짚어 본다. 이날 박준형과 데니안이 선택한 첫 번째 성지순례 장소는 god의 첫 숙소다. 지금도 많은 팬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장소지만, 이곳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고. 이를 알게 된 박준형과 데니안은 “추억을 잃는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표한다.숙소에 들어간 두 사람은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지하부터 돌아본다.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텅텅 빈 장소였지만, 이들은 당시 가구 위치까지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던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와 숙소에서 녹음한 데뷔곡 ‘어머님께’ 비하인드까지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어 박준형과 데니안은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해 팬들에게도 익숙한 1층으로 올라온다. god의 역사에서 ‘육아일기’는 빼놓을 수 없는 발걸음.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 박준형은 “우리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우리를 키웠다”며 ‘육아일기’와 재민이가 god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데니안은 “재민이가 최근 호영이랑 술 한 잔 했다더라”며 깜짝 근황도 전한다고. 박준형과 데니안의 첫 숙소 방문기와 재민이 근황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조준현, 혈변+피부병·조준호 "올해 반 칠십"…내시경 전 약 먹고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호적메이트')

    [종합] 조준현, 혈변+피부병·조준호 "올해 반 칠십"…내시경 전 약 먹고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조준호, 조준현이 '건강 적신호'를 감지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조둥이네 건강검진 준비기가 그려졌다.조둥이 조준호와 조준현은 건강검진을 준비했다. 조준호는 10년 만에, 조준호는 인생 첫 건강검진이었다. 이들은 검진 전에 사전 몸 상태 체크에 나섰다.조준호는 "우리 올해 반 칠십인데 체크를 한 번 하고 가야하지 않겠나. 남들은 서른부터 한단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을 위해 장을 비우는 약을 먹은 조둥이는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 조준현은 "식단 이틀 했을 뿐인데 5kg가 빠졌다"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조준호는 " 오랜만에 시합할 때 살 빼는 느낌이다"고 토로했다.조준현은 혈변과 피부병을, 조준호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때 중요 부위를 맞고 혈뇨를 본 사실을 밝히며 걱정했다. 조준현은 "장에 문제가 있으면 까만 피가 나와야하는데 나는 빨간 피가 나온다. 즘 유도장 오픈과 너 때문에 스트레스성 피부병 나고 눈에 물 차서 스튜디오 녹화할 때도 잘 안 보이더라"고 말했다.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훈훈한 대화를 나누던 중에도 뱃속에서 신호가 오는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계속 화장실 신호가 찾아와 두 사람 진땀을 흘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god 시작은 정우성 스타일리스트=박준형 친누나…"휴대전화 고리 보고 캐스팅"('호적메이트')

    [종합] god 시작은 정우성 스타일리스트=박준형 친누나…"휴대전화 고리 보고 캐스팅"('호적메이트')

    박준형, 데니안이 국민그룹이 된 god의 멤버가 모이게 된 비화를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사촌 형제이자 같은 그룹 멤버인 god 박준형, 데니안의 로드 트립이 그려졌다.박준형과 데니안은 사촌 형제이면서 god 멤버. 박준형의 올드카를 타고 로드 트립을 떠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세차장을 찾았다. 박준형이 이곳을 첫 번째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취사가 되는 세차장이었기 때문이었다. 박준형은 어려웠던, 연습생 시절 동생들에게 만들어주던 고추장찌개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먹으며 추억에 빠진 두 사람은 god 탄생 당시 비화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지금의 god를 있게 한 일등 공신은 바로 박준형의 친누나였다. 영화 '비트' 개봉 당시 정우성의 스타일리스트였던 누나가 휴대전화 고리에 박준형의 사진을 넣고 다녔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박준형 모습에 소속사 사장이 박준형을 캐스팅했던 것. 당시 사장은 박준형에게 "가수 그룹을 만들고 싶다. 터보를 잡을 2인조를 만들자"고 했다고 한다. 박준형은 "나는 남자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god라는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사장이) 나한테 '아는 애 있냐'고 하더라. 사촌동생 있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박준형이 다른 소속사 연습생이던 데니안을, 데니안이 같이 연습하던 손호영을 데리고 오며 god의 멤버 중 반 이상이 꾸려졌다고 한다.28세에 모든 걸 걸고 미국에서 한국에 넘어와 우여곡절을 다 겪은 박준형은 2집 성공 이후 미국에서 한인들에게도 god 이름이 알려지고,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했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그런 박준형을 데니안은 "제2의 아빠"

  • [종합] "동생 위해 죽을 수 있다"…솔지 남매, "세상에 둘뿐"이라는 애틋한 우애('호적메이트')

    [종합] "동생 위해 죽을 수 있다"…솔지 남매, "세상에 둘뿐"이라는 애틋한 우애('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솔지가 친오빠와 깊은 우애를 드러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EXID 멤버 솔지와 그의 오빠 허주승이 출연했다.솔지는 오빠를 "친구 같기도 하고 애인 같기도 한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소개했다. 또한 "연년생이라 어릴 때부터 맨날 같이 다녔다. 학원, 학교을 같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밝혔다.허주승 씨는 레스토랑 총괄책임자로, 현재 미국에 있는 매장을 비롯해 7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솔지는 오빠가 운영하는 7번째 레스토랑에 처음 방문했다. 솔지는 "나 뭐 좀 먹으려고 한다. 배고프다. 오빠가 알아서 맛있는 걸로 달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 잔 달라"라고 부탁했다. 허주승은 "할라피뇨와 피클도?"라며 솔지의 취향대로 음식을 준비했다.달걀노른자와 버터로 맛을 낸 화이트 라구와 이탈리아식 육회 비프 카르파치오를 가져온 오빠는 "네가 좋아할 만한 걸로 가져왔다"라며 손수 음식을 솔지 그릇에 덜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솔지는 오빠의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고 입가에 묻은 소스도 닦아주는 등 두 사람은 친밀한 모습을 드러냈다. 솔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붙어있었다. 세상에 둘밖에 없다고 배웠다"고 말했다. 허주승 역시 "베스트 프렌드"라며 "정말 친한 친구, 친구 같은 동생"이라며 우애를 드러냈다.솔지 남매는 EXID 혜린, 정화를 초대해 함께 캠핑을 떠났다. 솔지 오빠는 "어릴 때부터 맨날 같이 있었다. 난 여자친구가 없어도 괜찮다. 솔지와 잘 지내니까"라고 말했다. 솔지도 "남자친구와 가야 하는 영화관 데이트 같은 건 오빠와 가면

  • 데니안, 사촌형 박준형 차 망가트렸다…"27년간 버텼는데" 갈등 폭발 ('호적메이트')

    데니안, 사촌형 박준형 차 망가트렸다…"27년간 버텼는데" 갈등 폭발 ('호적메이트')

    god 박준형과 데니안이 세차 중 갈등을 겪는다.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 사이인 박준형과 데니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형의 올드카를 타고 패밀리 로드 트립을 떠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준형은 데니안과 함께 자신의 27년 된 올드카 세차에 나선다. 손 세차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세차비를 내가 낼 테니 그냥 맡기자”는 데니안의 설득에도, 굳이 세차장으로 간 박준형. 하지만 세차를 시작하자 데니안이 더욱 적극적으로 세차에 임한다.빨리 세차를 끝내고 싶은 마음에 더욱 열심히 세차했다는 데니안.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데니안은 박준형의 차 일부를 망가뜨린다고. 이를 본 박준형은 “27년 동안 버티고 있던 건데”라며 황당해한다는 전언. 이에 데니안이 어쩌다가 차를 망가뜨리게 된 건지, 또 그는 어떻게 이를 수습할지 궁금해진다.이들의 갈등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데니안이 세차 중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 차를 망가뜨린 것까지는 웃으며 넘겼던 박준형은 이번 실수에는 참지 않고 짜증을 터뜨린다는 후문. 과연 박준형이 참지 못한 데니안의 실수는 무엇인지, 갈등이 가득했던 이들의 세차 시간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호적메이트’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피식대학' 이용주X모델 동생 이용기, 같은 유전자 180도 다른 비주얼…어색→응원('호적메이트')

    [종합] '피식대학' 이용주X모델 동생 이용기, 같은 유전자 180도 다른 비주얼…어색→응원('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이용주가 동생이 우애를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42회에서는 단골 맛집에 동생 이용기를 데리고 간 이용주, 아들의 무대를 3년 만에 본 빅나티 엄마, 그리고 처음으로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근 이경규와 예림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지난주 첫 출연한 '피식대학' 이용주와 그의 모델 동생 이용기는 같은 유전자지만 180도 다른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또한 이용기는 "형은 콘텐츠 찍을 때만 연락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이용주는 그런 동생에게 인생 처음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줬다. 이 과정에서 이용주가 '피식대학' 멤버들에게는 자주 요리를 해줬다는 것이 알려졌고 그는 "동생보다 피식대학 멤버들이 더 편하다"고 인정했다.어색한 사이인 형제들 사이에서 '피식대학' 멤버들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 나섰다. 그중 정재형은 이용주가 동생에게 콘텐츠 찍자고만 연락하는 이유에 대해 "용주 형이 모델로서 너(용기)의 커리어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다"고 대변했다. 이어 이들은 맛집잘알 이용주의 단골 맛집에 방문해 맥주 한 잔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색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용브로' 이용주-이용기의 우애가 특별하게 느껴졌다.빅나티의 엄마는 3년 만에 아들의 공연을 보러 갔다. 빅나티는 엄마 앞에서 하는 공연이 오랜만인 만큼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빅나티 엄마는 긴장한 아들보다 대기실에서 십센치(10CM) 권정열을 만나고 행복해했다. 권정열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사

  • [종합] '이경규 사위' 김영찬, 장인 김장김치 맛에 "원래 있는 음식이에요?" 당혹('호적메이트')

    [종합] '이경규 사위' 김영찬, 장인 김장김치 맛에 "원래 있는 음식이에요?" 당혹('호적메이트')

    이경규의 사위 김영찬이 장인어른의 정성엔 고마워했지만 김장김치 맛에는 아리송해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42회에서는 이경규와 이예림이 만든 첫 김장 김치를 김영찬과 함께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예림은 김장이 잘 될지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경규는 "이씨 가문의 전통을 살릴 수 있는 비법을 가져가야 한다"며 요리연구가 이혜정에게 배웠다며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김장김치가 쉽지 않았다. 이경규는 "연습을 좀 하고 왔어야 했다"며 난감해했다. 이예림은 "김장을 한다고 할 때부터 불안했는데 상상이 현실로 됐다"며 웃었다.이경규는 "김장해서 갖다 줄 사람 있나"라고 물었다. 이예림은 엄마에게 준다고 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서울에 있는 친구들한테 택배 보내줘라"고 했다. 하지만 이예림은 "안 된다"며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다행히 이경규와 이예림은 우여곡절 끝에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김치를 모두 만든 뒤 첫 시식은 사위 김영찬과 함께했다. 이를 위해 이경규는 김치랑 먹으면 더욱 맛있는 짜장 라면까지 끓였다.비싼 잣까지 예쁘게 뿌린 김치에 김영찬은 먹기 전부터 감동했다. 특히 창원 특산품인 단감으로 만든 김치를 보고 신기해했다. 하지만 김치를 입에 넣은 김영찬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김영찬은 "이거 뭐지? 원래 있는 거냐. 있는 음식이냐"라고 물었다. 그러더니 이내 "그런데 맛있다"고 수습했다. 이예림은 "왜 사람이 솔직하지 못 하냐"며 웃었다.김영찬은 장인어른 이경규가 없는 속마음 인터뷰에서야 솔직하게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