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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로 아내 눈 닦아준' 최수종 ♥ 하희라, 웨딩 사진만 3번...'결혼 29년' 차에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TEN피플]

    '혀로 아내 눈 닦아준' 최수종 ♥ 하희라, 웨딩 사진만 3번...'결혼 29년' 차에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TEN피플]

    결혼 29년 차 하희라와 최수종은 여전히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다. 결혼식, 리마인드 웨딩 2번, 결혼사진만 3번을 찍었다. 최수종은 일명 '프로 이벤트러'로 불린다. 곧 다가오는 30주년에 최수종이 또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지 기대되는 이유다.하희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수종의 '투머치' 애정 표현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MC 김구라가 "결혼 30주년이면 굉장히 의미 있는데 최수종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게 없냐"고 묻자 하희라는 "뭔가 계획 중인 거 같다"고 밝혔다.하희라는, 최수종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올해 29주년을 맞았다. 작년에는 최수종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고. 하희라는 "정말 하기 싫었다. 그때는 몸무게도 늘어서 안 예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하지만 리마인드 웨딩사진은 성공적이었다. 작년뿐만 아니라 결혼 당시 사진, 결혼 20주년 기념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하희라도 "보정 기술도 발달하고 메이크업, 헤어 기술도 좋아지다 보니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며 "막상 드레스 입고 예쁘게 꾸미니까 기분은 좋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최수종은 각종 방송에서도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이벤트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게 아니다.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감사 인사다", "항상 아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운동도 하희라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다" 등 사랑이 담긴 멘트를 방송마다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최수종과 하희라의 SNS도 달달한 일상으로 가득하다.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 최수종은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 진태현♥박시은, 제주 생활 마무리 서울行..."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TEN★]

    진태현♥박시은, 제주 생활 마무리 서울行..."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TEN★]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제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후 서울로 돌아온다.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은이 엄마 2022년 9월 멈춤을 진심으로 응원해. 집으로 돌아가네 우리 다시 박시은으로 진태현 아내로 다비다 토르 미르 엄마로 훨 훨 날아다니길 응원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아내 박시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제주도 바다를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제주를 떠나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듯 보인다.이어 "자기가 하라는대로 우리 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 넣어뒀어. 가끔 꺼내 내 모든걸 다해 엄청나게 사랑해줄게"라며 "병원에서 눈물로 정신을 잃었던 나는 따뜻한 바닷가와 시원한 산위에서 정신을 회복해 조금은 기운을 차렸어. 사랑하는 이들과 모르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기쁨과 희망을 주었어"라고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글을 본 박시은은 "고맙고 감사해 내사랑"라며 답했다.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이동휘♥정호연, 오징어게임 성공에도...'7년째 우리 사랑은 ing' [TEN피플]

    이동휘♥정호연, 오징어게임 성공에도...'7년째 우리 사랑은 ing' [TEN피플]

    연예계의 많은 사건, 사고 중 누리꾼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연예인들의 애정 전선이다.특히 장기 연애를 하는 연예인 커플의 경우 만남부터 일상까지 화젯거리가 된다. 이런 상황 속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 커플이 극장 데이트를 인증했다. 7년째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는 이들의 사랑에 결혼 소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이동휘, 정호연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드러났다. 두 사람 모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아내 '세인'은 배우 염정아가, 남편 '진봉'은 류승룡이 맡았다. 박세완, 옹성우도 함께 출연했다.이동휘는 류승룡과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호흡을 맞춰 친분을 쌓아왔다.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하며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였던 만큼, 출연 배우 간의 끈끈한 의리가 지금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동휘는 새 영화 개봉을 앞둔 류승룡을 응원하기 위해 이 시사회에 참석했다.정호연도 시사회 참석 인증과 함께 류승룡을 태그했다. 류승룡 역시 정호연과 함께 미소를 띠며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호연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류승룡은 커피차를 보내며 의외의 친분을 인증한 바 있다.이동휘

  • "비키니·씨스루도 OK" 이하늬·전혜빈 등 '★만삭 화보', 엇갈리는 대중의 반응[TEN피플]

    "비키니·씨스루도 OK" 이하늬·전혜빈 등 '★만삭 화보', 엇갈리는 대중의 반응[TEN피플]

    여자 스타들의 만삭 화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흑백의 배경에서 배를 감싸고 실루엣만 보여주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과감하게 드러낸 만삭의 배. 생명의 숭고함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견해와 과한 노출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  갈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배우 이하늬. 이하늬는 지난 5월 패션 잡지와 진행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하늬는 D라인을 드러낸 채 도발적인 포즈와 파격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만삭 화보의 전형적인 의상이라고 생각되는 긴 원피스나 편안한 의상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의 선택은 미니스커트와 크롭티, 청바지, 망사. 임산부의 전형을 깬 그의 화보는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D라인을 강조한 사진에서는 아기 태명인 '조이'를 적기도 하고, 볼록 나온 배를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라며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파격은 신선함과 동시에 거부감을 가져온다. 익숙지 않음은 불편함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이하늬의 의도와 달리 외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던 이유다.  표현과 외설 논쟁에 불을 붙힌건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다. 오는 10월 출산을 앞둔 전혜빈은 해변을 배경으로 비키니 차림으로 화보를 찍었다.  비키니를 입고 찍은 과감한 정면샷은 만삭의 배보다 섹시함이 도드라지는 사진으로 비쳐졌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임산부가 관능적인 포즈를 취한 점에서 만삭 기념 화보인지 섹시 콘셉트

  • '99억 건물주' →'연애·재혼' 김나영·이혜영, 이혼 뒤 더 빛난 스타 [TEN피플]

    '99억 건물주' →'연애·재혼' 김나영·이혜영, 이혼 뒤 더 빛난 스타 [TEN피플]

    이혼 후 더 빛을 보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7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99억 건물주가 된 김나영부터 새로운 사랑을 찾아 재혼해 행복한 삶을 사는 이혜영까지 한 차례 아픔을 겪고 더 활짝 피었다.방송인 김나영이 '건물주'에 등극해 화제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월 역삼동에 있는 건물을 99억원에 사들였다.김나영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지만, 그는 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2018년 남편이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해 200억 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된 것.아픔을 딛고 일어난 김나영. 이혼 후에도 김나영은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사랑받았다. 두 아들을 육아하는 모습을 예능에서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김나영의 유튜브도 대박이 터졌다. 그가 운영하는 '노필터 TV' 유튜브 채널은 현재 약 7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한 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랑을 찾은 김나영. 지난해 12월부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하며 당당하게 공개 연애 중이다. 서로의 인스타그램에도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이혼 뒤 일과 사랑 둘 다 잡은 사람이 또 있다. 방송인 이혜영의 이혼은 유난히 떠들썩했다. 가수 이상민과 2004년 6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이어갔던 그는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하지만 이혜영은 1년 뒤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누드사진 찍을 것을 강요당했고, 계약금과 이익금까지 해 총 22억 원을 피해 봤다는 것. 이에 이상민은 누드사진은

  • '마약 의혹' 남태현, 불안 행동 반복... 사과문도 '올렸다 지웠다'[TEN피플]

    '마약 의혹' 남태현, 불안 행동 반복... 사과문도 '올렸다 지웠다'[TEN피플]

    남태현을 둘러싼 마약 투약 구설이 식을줄 모른다. 남태현이 '필로폰 투약'과 '폭행' 의혹에 관한 사과문을 지웠다 다시 올리는 등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서민재는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과 폭행을 주장했다. 서민재는 남태현의 여자친구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아 녹음있다, 내 폰에"라고 적힌 메모장을 올렸다. 아이돌그룹 위너의 전 리더인 그가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증언이 나오자, 연예계는 들썩였다. 남태현에 대한 신고가 이어졌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 위기감을 느낌 두 사람은 말을 바꾼다.  서민재는 다음날 입장을 번복했다. 당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과다 복용하고 이성을 잃은 상태로 쓴 사실과 무관한 글이라는 것. 남태현 역시 연인 사이의 다툼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남태현은 이후에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 남태현은 이틀 만에 사과문을 삭제했다. 23일 오전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사과문을 찾아볼 수 없었다.  누리꾼들은 사과문이 사라진 것을 두고 "며칠 됐다고 해명글을 지우지", "태도에 2배로 충격이다", "해명글 왜 지웠냐"라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남태현은 결국 다시 사

  • 가터벨트 두른 트와이스...'섹시 콘셉트'에 갑론 을박 [TEN피플]

    가터벨트 두른 트와이스...'섹시 콘셉트'에 갑론 을박 [TEN피플]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공개한 콘셉트 포토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섹시 콘셉트지만 일부 팬들은 '선정적'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지난 1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은 강렬한 비트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노래다. '낙낙', '더 필즈' 등 트와이스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이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아홉 멤버는 평소 귀엽고 발랄했던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멤버들의 눈화장은 더욱 짙어졌고 의상 역시 과감해졌다. 매혹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특히 사나, 미나, 채영의 의상이 눈에 띈다.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상의에 짧은 반바지 입고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또한 가터벨트와 망사 스타킹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해당 티저 이미지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선정적으로 보인다", "너무 과한 노출이다", "좀 고급스럽게 하지 저게 뭐냐" 등의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이에 반박하는 의견도 많다. "가터벨트 욕할 거면 아이돌 다 욕해야 한다", "귀여운 콘셉트 하면 질린다고 하면서 어느 장단에 맞추냐", "다들 성인인데 무슨 상관이냐"라며 트와이스의 새로운 콘셉트를 응원했다.망사 스타킹과 가터벨트는 다른 걸그룹의 의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현아, 마마무 화사, 블랙핑크 제니, 레인보우, EXID 등 섹시 콘셉트를 했었다면 다들 한 번쯤은

  • [TEN피플] 옥주현, 흘러간 '옥장판' 논란...'마타하리' 피날레 10일만 '엘리자벳' 바통터치

    [TEN피플] 옥주현, 흘러간 '옥장판' 논란...'마타하리' 피날레 10일만 '엘리자벳' 바통터치

    뮤지컬계를 시끄럽게 했던 이른바 '옥장판 사태'가 흘러갔다. 논란의 대상이었던 옥주현은 성공적으로 '마타하리'를 마무리하고 '엘리자벳'을 선보일 준비 중인가 하면, 김호영은 뮤지컬에 무대에 복귀한다.지난 14일 옥주현은 '마타하리'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초연부터 재연, 세 번째 시즌까지 타이틀 롤 마타하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갔다.'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첩자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사형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옥주현은 쉴 틈도 없이 오는 25일부터 '엘리자벳' 무대에 선다. 이번 엘리자벳은 10주년을 맞이한다. 또한 '옥장판' 논란의 중심에 선 공연이기도 하다.김호영이 SNS에 쓴 글 한 줄로 불씨가 번졌다. 그는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과 극장 이모티콘을 게재했다.해당 글은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처럼 빠르게 퍼져나갔다. 김호영이 게시물을 올린 시점이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된 뒤였기 때문.'엘리자벳' 하면 떠오르는 배우 김소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고, 옥주현의 제자로 알려진 이지혜가 주연 배우로 발탁되면서 '인맥 캐스팅'이라는 잡음이 일었다. 이지혜뿐만 아니라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논란은 계속 커졌다.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영 소속사 측은 "옥주현 씨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다"며 "김호영 배우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 현빈♥집밥 차리는 손예진…사랑으로 무장한 예비부모[TEN피플]

    현빈♥집밥 차리는 손예진…사랑으로 무장한 예비부모[TEN피플]

    배우 손예진과 결혼 후 스크린에 복귀한 현빈이 공식 석상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동시에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2세의 건강까지 챙기며 벌써부터 부성애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새신랑'이자 '예비 아빠' 현빈이 지난 16일 영화 '공조2'로 본업 컴백을 알렸다.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결혼 전보다 더 늠름해진 모습.'공조2'는 2017년 설날 개봉해 781만명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공조1'에 이어 5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기존 멤버 현빈, 유해진, 임윤아뿐만 아니라 다니엘 헤니까지 가세하며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무엇보다 2005년 방영됐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다시 만난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예비 관객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현빈은 극 중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으로 분했다.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한에 내려와 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FBI 잭(다니엘 헤니분)과 함께 삼각 공조를 이끈다.이날 현빈은 영화 관련 내용 외에도 결혼 후 스크린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기도. 앞서 현빈은 올해 3월 31일 손예진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세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현빈은 "개인적인 일로 인해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 기대를 하는 부분이나 걱정하는 부분은 '공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하는 것"이라며 "관객에게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더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임신 3개월 차 연기 활동을 접어두고 태교에만 전념

  • 정태우 '철부지' 논란은 약과였나…'안현모=개인비서' 취급하는 라이머[TEN피플]

    정태우 '철부지' 논란은 약과였나…'안현모=개인비서' 취급하는 라이머[TEN피플]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버지'로 불리는 라이머가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저 컨셉이라고 치부하기엔 지나쳐 보이는 모습. 아내인 안현모 스스로도 남편의 '개인 비서'라고 느꼈을 정도이기 때문.앞서 정태우, 임창정 등 여러 스타가 독박 육아와 철부지 남편 모습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다시 나쁜 남편과 이를 대접해주는 아내의 상반된 모습에 피로도는 시청자의 몫이 됐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결혼 6년 차라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이날 라이머와 안현모는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머는 "나는 먹는 행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러나 와이프는 그런 거 없다. 식사는 배고픔을 충족하는 행위"라고 말했다.안현모는 라이머가 무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편이) 매일 일에 치여 사느라 집에 일찍 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다"고 호소했다.특히 라이머는 안현모가 "눈이 아프다"고 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방적인 대화를 이어갔다.안현모가 "(남편이) 내 얘기를 안 듣나 싶다"며 섭섭함을 털어놔도 라이머는 "저는 관심 없는 이야기는 하나도 기억하지 않는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오히려 안현모에게 여러 가지 부탁을 하고 집을 떠났다. 집에 남은 안현모는 라이머가 시킨 건강 검진 예약은 물론,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세금 납부 등 일을 했다.그는 "하루 일과를 챙겨

  • [TEN피플] '차현우♥' 황보라, '선생님→아버님' 김용건에 얼른 손주 안겨드리고 싶은 예비 며느리

    [TEN피플] '차현우♥' 황보라, '선생님→아버님' 김용건에 얼른 손주 안겨드리고 싶은 예비 며느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 김영훈과 결혼을 앞둔 배우 황보라가 2세를 빨리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올해 결혼을 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훈은 차현우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하정우, 황보라가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다. 이들은 2012년 교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2013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평소 하정우와 김용건과의 돈독한 사이도 보여준 황보라. 그는 하정우가 연출한 '허삼관'에 출연했다. 또한 김용건에 대해서는 "옆집에 사는데 같이 살아도 좋다"고 밝히기도.황보라는 같은 배우계 선배인 김용건을 10년 동안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제는 며느리로서 '아버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상황. 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그는 "호칭을 바꾸는 단계다. '시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공개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결혼 축하한다. 올해 결혼을 결심하고 발표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40살은 넘기지 말자는 것이 제 꿈이자 목표였다. 최대한 끝까지 버티다가 결혼하려고 했다. 이제 아이도 가져야 하니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저는 아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빠른 시일 내에 2세를 낳아서 부모님들에게 손주, 손녀를 안겨주고 싶다"며 "(외동딸이라) 가족사진을 찍으면 3명이었다. 북적북적하게 웃으면서 윷놀이하는 그런 게 로망이다"라고 말했다.황보라는 올해 40세다. 임신

  • '카라' 니콜→선예, '탈퇴'하자더니 돌고 돌아 친정으로`컴백'[TEN피플]

    '카라' 니콜→선예, '탈퇴'하자더니 돌고 돌아 친정으로`컴백'[TEN피플]

    2세대 아이돌로 사랑받았던 니콜, 선예가 돌아온다.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하며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것.스스로 카라를 떠난 니콜은 카라의 재결합을 언급하며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는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YOU.F.O)'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국내에서는 2014년 첫 공식 솔로 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이후 8년 만이다.지난 18일 방송된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니콜, 강지영이 출연했다. 카라 해체 이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니콜은 "항상 스케줄이 꽉 차 있다가 쉬니까 몸이 붕 뜨는 느낌이었다. 활동하면서 생긴 습관에서 벗어나기 어렵더라. 유럽 여행 다녀와서 여유로워지는 방법을 찾았다"고 답했다.또한 카라의 재결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5주년이라서 무언가 특별한 걸 해보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정한 건 없다. 의논만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카라의 멤버 한승연, 니콜, 박규리, 강지영, 허영지 모두 모여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팬들은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했다.카라는 2007년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이다. 특히 '미스터' 엉덩이춤은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아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탈퇴한 멤버들이 이후 일본에서 배우, 가수 활동을 한 이유기도 하다.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카라는 2016년에 해체됐다. 니콜과 강지영이 연이어 탈퇴한 것이 영향이 컸다.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하며 4인 체제를 유지해왔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2019년 구하라가 세상을 떠나면서 카라는 기억 속에 남게 되었다.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

  • '개물림 사고' 자이언트핑크. '논란' 흔적 지우고 활동 기지개? 사라진 사과문 [TEN피플]

    '개물림 사고' 자이언트핑크. '논란' 흔적 지우고 활동 기지개? 사라진 사과문 [TEN피플]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개물림 사고' 관련 사과문은 지우고 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사과문을 올린 지 약 두 달만이다. 지난 5월 자이언트핑크는 '개물림 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자이언트핑크와 그의 언니가 같이 키우던 반려견이 다른 견주의 반려견을 물어 사망한 것.사고 당시 자이언트핑크 측의 태도도 문제가 됐다. 피해자는 동물병원 위치를 자이언트핑크 언니에게 알려줬지만 찾아오지 않았고, 이틀 뒤에 만난 자리에서도 언니에게 사과받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자이언트핑크는 사고 현장에 없었다. 다만, 이후에도 SNS에 반려견과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올리며 피해 견주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줬다. 네티즌들은 "그(사건) 이후에 인스타그램을 했다는 게 놀랍다", "피해자분들에게는 반려견이 가족이다"라며 그의 행동을 질타했다.비난이 거세지자 자이언트핑크는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자이언트핑크는 피해 견주를 만나 피해 보상금을 주고 합의점을 찾아 해당 사건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피해 견주는 "처음에는 금전적 보상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좋은 전례를 만들어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가족의 권유에 따

  • "♥" 성유리, 이모티콘으로 옥주현 응원…핑클의 진한 우정 [TEN★]

    "♥" 성유리, 이모티콘으로 옥주현 응원…핑클의 진한 우정 [TEN★]

    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가 옥주현을 응원했다.24일 옥주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캐스팅 관여 논란 및 동료 배우인 김호영 고소 사건 등을 해명한 가운데, 성유리가 해당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보냈다.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이른바 '인맥 캐스팅'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옥주현은 이를 즉시 부인했고, 자신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린 동료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고소했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단계별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해명 글을 냈다.이후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뮤지컬 배우들을 대표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배우는 연기만 하고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지 말 것, 스태프는 배우들에게 평등할 것, 공정하게 약속을 지킬 것 등 3가지를 촉구했다. 이에 옥주현은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미성년자 성추행' 배우, 5건의 성폭행 혐의…이번에도 남자

    [TEN피플] '미성년자 성추행' 배우, 5건의 성폭행 혐의…이번에도 남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케빈 스페이시가 영국에서 4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에도 상대는 남자였다.26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케빈 스페이시가 영국에서 4건의 성폭행 혐의와 1건의 동의 없이 성행위를 하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로즈마리 아인슬리 CPS(영국 왕립검찰청) 특수범죄과장은 "CPS는 케빈 스페이시를 남성 3명에 대한 4건의 성폭행 혐의로 형사 입건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동의 없이 성행위를 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이 혐의는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수집한 증거를 검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케빈 스페이시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런던 올드빅 극장에서 예술 감독을 지냈다. 검찰은 2019년 피해자들이 케빈 스페이시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신고한 사건을 수사해왔다.케빈 스페이시는 2005년 3월부터 2013년 4월 사이 영국 런던과 글로스터셔에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케빈 스페이시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만 무려 20명이 나왔다고.케빈 스페이시의 성폭행 혐의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7년 앤서니 랩이 1986년 케빈 스페이시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케빈 스페이시는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그동안 부정했던 게이설을 인정, 커밍아웃했다.이에 따라 케빈 스페이시는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6에서 하차했다. 현재 케빈 스페이시는 앤서니 랩의 고소로 재판을 진행 중이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또한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리조트에서 18세 남성의 몸을 더듬었다는 혐의로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