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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내 안에 똘끼 있다" 위하준, "K처럼 불의 못 참아" ('배앤크')

    [TEN인터뷰] "내 안에 똘끼 있다" 위하준, "K처럼 불의 못 참아" ('배앤크')

    배우 위하준이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그간 내려놓지 못했던 두려움과 강박을 이겨냈다. 위하준과 4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이하 ‘배앤크’)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위하준은 극 중 정의감 가득한 정체불명의 남자 K 역을 맡았다. K는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인물. 류수열(이동욱 분)을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배앤크’를 마친 위하준은 작품을 마치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 이후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지만, 극 중 캐릭터인 K에게 푹 빠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작품이 끝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 중반부부터 K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데 맛이 들여서 재미있었는데 어느새 촬영이 끝났다.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오징어 게임’ 흥행 이후 작품이라 기대가 컸을 터. 위하준은 “물론 기대를 많이 했다.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봐주신 분들이 저한테 ‘위하준 인생 캐릭터다, 이런 연기도 할 줄 아네’ 라며 좋은 평을 많이 해 주셨다”며 “그것들이 힘이 됐고, 노력한 만큼 보시는 분들께서 ‘K를 많이 좋아해 주시는구나’ 하

  • [인터뷰③] 위하준 "혼자만의 경쟁 펼치는 한지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배앤크')

    [인터뷰③] 위하준 "혼자만의 경쟁 펼치는 한지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배앤크')

    배우 위하준이 이동욱과의 브로맨스 케미와 함께 자신을 경쟁 상대로 생각한다는 한지은을 언급했다. 위하준과 4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이하 '배앤크')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위하준은 극중 정의감 가득한 정체불명의 남자 K 역을 맡았다. K는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인물. 류수열(이동욱 분)을 만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위하준은 이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최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베스트커플 상을 꼭 받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정도로 진짜 재미있었다”라며 “(이동욱) 형이 제가 하는 하나하나 애드리브까지 다 잘 받아주시고 어떻게 하면 이 둘의 신이 조금 더 재밌게 보여질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해 주시고 의견도 다양하게 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찍으면서 재미있었고 새로운 제 모습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배앤크’를 통해 유독 많은 액션을 소화했다. 그는 “몸은 당연히 힘든데 동욱이 형의 분량을 보면서 제가 힘들어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몸은 힘들지만 결과물을 보면 항상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힘들기 보다는 오히려 아쉬웠다”고 했다. 앞서 배우 한지은은 위하준의 액션 신을

  • [인터뷰②] 위하준, "'미친 섹시' 다음은 '미스테리 섹시' 준비 중"

    [인터뷰②] 위하준, "'미친 섹시' 다음은 '미스테리 섹시' 준비 중"

    배우 위하준이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남자 25인’에 뽑힌 소감을 전했다. 위하준과 4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위하준은 극중 정의감 가득한 정체불명의 남자 K 역을 맡았다. K는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인물. 류수열(이동욱 분)을 만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위하준은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남자 25인에 뽑혔다. 위하준은 “일단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배드 앤 크레이지’ K의 섹시함은 ‘미친 섹시’가 아닐까 싶다. 새로운 섹시함을 겸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위하준은 차기작으로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그는 “아직 촬영 시작 전이다. 곧 리딩에 들어간다”며 “최도일이라는 인물인데, 보시는 분들이 미스테리한 인물로 보실 것 같다. 감정의 변화도 없고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도 모를 정도다. 그래도 사연이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작은 아씨들’에서는 ‘미스테리 섹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인터뷰] 한지은, "'배앤크' 시청률? 아쉽지 않아…진심으로 사랑했다"

    [TEN인터뷰] 한지은, "'배앤크' 시청률? 아쉽지 않아…진심으로 사랑했다"

    배우 한지은이 ‘배드 앤 크레이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품 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크고, 진심으로 사랑했던 마음이 담겼기에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지은과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지은은 극 중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이희겸 역을 맡았다. 곱상한 외모에 부유한 집 안에서 자란 이희겸은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해 ‘사서 고생하는’ 캐릭터. 한지은은 극 중 캐릭터 희겸이와의 공통점에 대해 “반 정도 비슷하다”고 밝혔다. 그는 어 느것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부분과 더불어 성격적인 면을 꼽았다. 관심이 없는 것엔 무관심, 관심을 두고 있는 것에는 깊이 알려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또한, 다른 점에 대해선 희겸이의 ‘배경’을 꼽았다. “50대 50이다. 늘 반반이라고 말씀드리는 것 같은데, 닮은 점은 집요한 면과 터프한 면이 있다. 저도 내숭을 부리거나 빼는 걸 잘 못 한다. 확실한 걸 좋아하고 터프한 면이 있다. 반면 희겸은 부자고…(웃음) 만들어진 부분들이 좀 있다. 저는 화장도 잘 안 하고 다니고 평소 추리닝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좀 다르다

  • 위하준, '배앤크' 종영 소감…"K, 특별하고 애착 가는 캐릭터"

    위하준, '배앤크' 종영 소감…"K, 특별하고 애착 가는 캐릭터"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마지막회에서 수열과 K의 활약으로 최고의 빌런 정윤호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수열이 정의감과 똘끼를 장착한 경찰로 거듭나는 결말로 끝을 맺었다.위하준은 이동욱과의 찰진 콤비 플레이로 치료감호소 탈출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분위기를 높이는가 하면, 정윤호와의 대치 상황에서 강렬한 눈빛과 단호한 목소리로 “벌써 잊었어? 우린 불에 좀 쎈 편이잖아!’ 라는 말로 트라우마로 괴로워 하는 수열을 다시금 깨어 나도록 만들며 몰입감을 끌어 올렸다.특히 정윤호 제압에 성공한 후 수열과 K의 이별씬에서의 위하준은 눈물과 웃음을 뒤섞인 최고의 브로맨스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정윤호를 제압한 후 쓰러진 수열은 무의식 속에서 K와 마주했다. 그리고 K는 수열에게 이별을 고했다.위하준은 수열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 히어로의 시크함과 소년의 순수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K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크한 미소를 지어 보인 후 한껏 폼나게 문을 열고 사라진 후, 아쉬움에 문을 열고 들어온 수열 앞에 벽에 기대어 앉아 울음 소리를 안내려 입에 주먹을 넣고서 아이처럼 눈물 범벅이 된 표정으로 수열을 바라보더니 손을 내민 수열을 끌어 안고서 서럽게 엉엉 우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만들었다.배드앤 크레이지의 엔딩 장면마다 캐릭터의 매력을 강렬하게 각인 시켰던 위하준은 마지막회에서도 어김없이 강렬한 엔딩의 주인공이 되었다. 사라진 K를 그리워 하는 수열의 회상을 통해 첫 만남부터 동거동락하

  • 이동욱, 위하준과 이별했다…'배앤크' 짜릿 엔딩, 사이다 종영

    이동욱, 위하준과 이별했다…'배앤크' 짜릿 엔딩, 사이다 종영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짜릿한 임팩트의 엔딩으로 12부작의 막을 내렸다.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치료감호소에서 탈출한 류수열(이동욱 분)이 K(위하준 분), 이희겸(한지은 분), 오경태(차학연 분)와 공조해 신주혁(정성일 분)과의 끝장전을 펼쳤다. 특히 신주혁의 이중인격 가면을 벗기고 그가 정윤호(정윤석 분)임을 밝히는 게 급선무였다. 이후 류수열은 양근수(최광제 분)가 10년 전 근무했던 병원 진료 기록을 통해 신주혁이 앞서 류수열을 공격했던 복면남의 이름을 차용한 사실을 알아냈다.그런 가운데 과거 사건이 시작된 류수열의 옛집에서 두 사람의 최후의 결전이 그려졌다. 신주혁은 류수열에게 상해를 가한 채 “그때도 지금도 널 구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며 자신의 구원을 받길 요청했지만, 류수열은 스스로를 온전히 믿으며 그의 손길을 거부했다. 결국 류수열은 신주혁을 향해 분노가 담긴 회심의 박치기로 그를 단죄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K는 류수열에게 “넌 내가 아니라 네가 구한거야”라는 말을 건네며 애틋하게 이별했다.특히 극 말미 부정 청탁을 받은 경찰청장에게 날린 류수열의 강렬한 발차기 한 방은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사슬을 끊기 위해 나선, 모두가 기다려왔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사이다를 폭발시켰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통쾌한 대리만족을 안긴 ‘배드 앤 크레이지’가 남긴 것을 짚어봤다.#1. 액션-멜로-코미디 다 된 이동욱-위하준, 투맨쇼 방불하게 한 크레이지 캐릭터 맛집이동욱은 극중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류수열’ 역을, 위하준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

  • 한지은, ”주식 샀다가 큰코 다쳐서 손절”→차기작 '개미가 타고 있어요' 언급[인터뷰③]

    한지은, ”주식 샀다가 큰코 다쳐서 손절”→차기작 '개미가 타고 있어요' 언급[인터뷰③]

    배우 한지은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은과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지은은 극중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이희겸 역을 맡았다. 곱상한 외모에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이희겸은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해 ‘사서 고생하는’ 캐릭터. 이날 한지은은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촬영중이다. ‘배앤크’와 완전 다르다”라며 “이 친구는 밝고 씩씩하고 명랑한 친구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맑고…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친구다. 희겸이랑은 완전 많이 다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굳이 결로 따지면 귀엽고 밝은 면이 많 기?문에 ‘멜로가 체질’, ‘꼰대 인턴’에서 연기했던 그 친구들과 결이 비슷할 것 같다”며“그 친구들과는 물론 또 다른 사람이니까 디테일 적으로 잘 만들어 보는 게 숙제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지은의 차기작은 웹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미스터리한 주식 모임에 참여한 다섯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한지은은 “저는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한 종목을 샀다

  • '배앤크' 한지은, ‘♥이동욱’과 격렬 키스신…”오빠 목 꺾이는 줄” [인터뷰②]

    '배앤크' 한지은, ‘♥이동욱’과 격렬 키스신…”오빠 목 꺾이는 줄” [인터뷰②]

    배우 한지은이 이동욱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지은과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지은은 극중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이희겸 역을 맡았다. 곱상한 외모에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이희겸은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해 ‘사서 고생하는’ 캐릭터. ‘배드 앤 크레이지’의 유일한 키스신에 대해 한지은은 “아직까지 키스신을 많이 해 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며 “아직까지는 조금 어색함이 있는데, (이동욱) 오빠가 워낙 잘 리드를 해줬고, 키스신은 무조건 잘 나와야 한다면서 각도적인 것이나 위치, 자세에 대해서 같이 많이  상의를 해주고 아이디어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어색해서 한 두 컷 정도는 어색했는데 오빠가 진지하게 얘기를 해 주니까 저도 어느 순간은 민망하거나 어색한 것보다 ‘어떻게하면 잘 나올 수 있을까’ 집중하게 돼서 수월하게 찍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제가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이동욱) 오빠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잡아당기고 머리를 꺾었나 보다. 그래서 컷 하자마자 서로 빵 터졌다”며 “오빠가 ‘목 꺾이는 줄

  • '배앤크' 한지은, "멜로가 체질이고 싶은데…더 센 액션 없어요?"[인터뷰①]

    '배앤크' 한지은, "멜로가 체질이고 싶은데…더 센 액션 없어요?"[인터뷰①]

    배우 한지은이 액션이 체질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지은과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의 참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지은은 극중 문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이희겸 역을 맡았다. 곱상한 외모에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이희겸은 일만 많고 위험하고 알아주는 사람 없다는 마약범죄수사대에 지원해 ‘사서 고생하는’ 캐릭터. 이날 한지은은 “멜로가 체질이고 싶은데… 지금 다시 희겸이에서 벗어나야 돼서 이제 다시 멜로가 체질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이다”라며 “원래 액션이 체질에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하다. 성격도 터프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멜로와 액션 중 어느 쪽이 더 잘 맞는지에 대해 밝혔다. 한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액션을 더 하라면 더 할 수도 있었다. 감독님 말처럼 액션이 체질에 맞나보다”라며 “주변에선 외소하고 마른 편이라서 다들 걱정을 많이 하시긴 하더라. 잘 할 수 있을까 싶으셨나 보다. 막상 제가 하는 걸 보면 놀라기도 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좀 깡이 있는 스타일이라 겁이 없어서 막 하는 걸 좋아한다”며 “주변에선 오히려 ‘힘들지 않냐’, ‘무섭지

  • '배앤크' 제작진 "가장 '배앤크'다운 최종장"…오늘(28일) 마지막회

    '배앤크' 제작진 "가장 '배앤크'다운 최종장"…오늘(28일) 마지막회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과 위하준이 마지막을 화끈하게 불태울 끝장전을 펼친다.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오늘(28일) 최종회를 앞두고 류수열(이동욱 분)과 K(위하준 분)의 끝장전 돌입 스틸을 공개,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심장 쫄깃한 전개를 예고한다.지난 방송에서 류수열은 신주혁(정성일 분)의 섬뜩한 실체와 이중인격 가면을 벗기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신주혁은 '류수열의 또 다른 인격' K의 존재를 이용해 류수열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고 그의 모친까지 위험에 빠트렸다. 급기야 분노한 류수열이 신주혁에게 총격을 가해 치료감호소에 감금되는 사태에 이르렀지만 극 말미 류수열과 K가 치료감호소 탈출을 감행, 신주혁을 무너트릴 만반의 준비를 끝내며 크레이지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이동욱은 누군가의 차를 막아서고 있는데 입가에 걸린 미소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필사의 각오가 엿보인다. 이어진 스틸에서 이동욱과 위하준은 '네 옆에는 항상 내가 있잖아'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비장한 표정과 화염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불구덩이에 뛰어든 위하준의 온 몸을 바친 액션 투혼이 포착된 가운데 불길이 활활 치솟는 집 마당에 쓰러져있는 모습이 긴장감을 절로 끌어올린다. 이에 이동욱과 위하준이 '두 얼굴의 악마' 정성일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릴 '배드 앤 크레이지' 최종회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이동욱과 위하준은 마지막 액션을 위해 무술팀과 수차례 합을 맞춘 후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의 작품을 향한 열의

  • 한지은, 놀라운 액션 열연…다크웹 배후 추적 ('배앤크')

    한지은, 놀라운 액션 열연…다크웹 배후 추적 ('배앤크')

    '배드 앤 크레이지' 한지은이 또 한번 액션 본능을 소환시킨다.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10회 방송에 앞서 21일 한지은(이희겸 역)과 김히어라(용사장 역)의 1대1 격돌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지난 방송에서 이희겸은 류수열(이동욱 분)을 도와 잃어버린 기억과 연관된 다크웹 배후를 추적하며 수사에 힘을 더했다. 특히 노란 우비와 관련된 고진동 마약범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를 찾아가 한 사람에게 10년 넘게 편지가 왔었다는 중요한 힌트를 얻으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일조했다.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한지은과 김히어라는 서로를 향해 매섭게 달려들며 액션 여제의 살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눈동자 마약조직 수장’ 김히어라를 쫓는 한지은의 예리한 눈빛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히어라에게 기습 공격을 받은 와중에도 그의 눈빛에는 김히어라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역력히 드러난다.그런 가운데 21일 방송에서는 눈동자 마약 조직이 다크웹 배후이자 교환살인사건의 설계자 X와 연결됐던 고리가 드러날 예정. 앞으로 드러날 비밀과 새롭게 펼쳐질 진실의 스테이지는 무엇일지, 한지은은 크레이지 불도저즈와의 짜릿한 공조로 X와 눈동자 마약 조직을 싹쓸이 검거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진은 "교환살인사건의 설계자 X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진실의 행방은 묘연한

  •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위하준, 살인 과거 고백…일촉즉발 피습 '동시간대 1위'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위하준, 살인 과거 고백…일촉즉발 피습 '동시간대 1위'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위하준이 이동욱에게 20년 전 살인을 저질렀다는 과거를 털어놨다. 그날의 진실이 언제 밝혀질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동욱이 피습을 당하는 위기일발 엔딩까지 그려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7%를 기록했다.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8% 최고 2.8%, 전국 평균 1.9% 최고 2.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차지했다.류수열(이동욱 분), K(위하준 분)는 백영주(박서연 분)의 가스라이팅 주범이자 다크웹 배후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해 20년 전 사건을 재수사했다. 그러던 중 고진동 마약범 살인사건에서 백영주 부녀 살인사건과 유사성을 발견했다. 아들 정윤호(정윤석 분)가 부친을 죽인 유력 용의자로 붙잡힌 며칠 뒤 성복준(장남부 분)이 체포됐고 그의 자택에서 흉기와 노란 우비가 발견된 것. 이 과정에서 류수열은 마치 20년 전 사건에 대한 진술 내용을 외운 듯 상세히 알고 있는 성복준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희겸(한지은 분) 또한 당시 사건 담당 변호사로부터 한 사람에게 10년 넘게 편지가 왔다는 정황을 듣고 성복준에게 강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이후 류수열이 발견한 성복준 재소 당시 정윤호가 보낸 편지에는 성복준이 대본처럼 외웠던 살인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줬다. 정윤호의 가스라이팅에 세뇌된 성복준이 10년 동안 받은 편지 내용을 자신의 범행으로 착각, 조작된 기억이 만들어낸 가짜 범인이었던 것이다. 특히 류수열은 이를 통해 자

  • '배앤크' 이동욱, 애드리브 "왜 땀을 하반신에 흘려"

    '배앤크' 이동욱, 애드리브 "왜 땀을 하반신에 흘려"

    이동욱이 재치와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배드 앤 크레이지'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그런 가운데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13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동욱의 열정과 재치를 고스란히 담아낸 애드리브 노하우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에는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류수열로 분한 이동욱의 열정, 노력, 애드리브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담겼다. 먼저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진지한 표정의 이동욱에게 눈길이 쏠린다. 리허설부터 장면에 대한 면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선동 감독과 배우들에게 소품을 꺼내는 위치나 대사의 어순을 바꿔보자는 아이디어를 자발적으로 내는 것으로 전해져 완벽한 연기를 위한 이동욱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특히 극중 류수열이 어떻게 보이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있는 이동욱의 남다른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이에 현장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대본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즉흥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넣은 대사도 많다는 후문이다.2부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읽는 봉필(성지루 분)에게 "왜 사람 불러다 놓고 그런 걸 읽고 그래", 3부 바지에 실수를 한 형 동열(김대곤 분)에게 "왜 이렇게 땀을 하반신에 흘려", 5부 임형사(이종윤 분)의 소중한 장부 거래에 대해 "거기 일처리가 깔끔해. 요즘 많이 써요. 실버 택배", 5부 K(위하준 분)가 마음수리공 상담사 근수(최광제 분)의 치료를 거부하자 "나라도 할 테

  • '배앤크' 이동욱X위하준, '구원 손' 투샷 포착

    '배앤크' 이동욱X위하준, '구원 손' 투샷 포착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을 뒤흔들 새로운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측은 8회 방송에 앞서 새로운 사건 발생을 예고하는 이동욱(류수열 역)과 위하준(K 역)의 구원 손 투샷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는 류수열, K, 이희겸(한지은 분), 오경태(차학연 분)가 미친 불도저즈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사이다를 빵 터트렸다. 하지만 마약범죄수사계를 응징하며 정의를 구현했다는 기쁨도 잠시 안드레이(원현준 분)가 교도소 이동 중 탈주하며 눈동자 마약 사건은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동욱의 표정에 복잡한 감정이 깃들어 있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숨죽인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암시하게 한다. 특히 이동욱의 눈빛에서 평소와 다른 극도의 불안감이 읽히는 가운데 이동욱을 바라보는 위하준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그동안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찔한 순간을 함께 넘어서며 더욱 돈독해진 이동욱과 위하준. 과연 살인 사건의 다음 타깃이 이동욱일지, 위하준이 건넨 손길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숨멎 전개가 펼쳐질 '배드 앤 크레이지' 8회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진은 "8일 방송에서 '배드 앤 크레이지'의 변곡점이 될 이동욱의 충격적 과거사가 드러날 것"이라며 "새로운 살인 사건 발생과 함께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진실들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드 앤 크레이

  • 이동욱·한지은, 뜨거운 입맞춤…화끈한 수사쇼에 로맨스 한 스푼 ('배앤크')

    이동욱·한지은, 뜨거운 입맞춤…화끈한 수사쇼에 로맨스 한 스푼 ('배앤크')

    tvN '배드 앤 크레이지'의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마약범죄수사계 단죄에 성공하며 안방극장 1열에 통쾌하고 화끈한 사이다를 선사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가 시작부터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펼쳤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했다.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3%, 전국 평균 2.5% 최고 3.1%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류수열(이동욱 분), K(위하준 분), 이희겸(한지은 분), 오경태(차학연 분)의 불도저 활약은 크레이지한 재미를 선사했다. 눈동자 마약 조직원이자 김계식(이화룡 분)의 새 파트너 안드레이(원현준 분)를 뒷조사하고, 도유곤(임기홍 분) 부인 명의의 택배회사 처분 정황까지 확인하며 후속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적진에 침투한 류수열과 K는 그 곳에서 김계식과 눈동자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할 중요한 증거를 발견했다. 하지만 김계식이 체포한 안드레이를 마약계로 수사 이전,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뛰는 류수열 위 나는 김계식을 보여줬다. 그 와중에 용사장(김히어라 분)은 김계식에게 경찰 압수 창고를 털라고 협박하며 그의 숨통을 조였다. 이들을 미행하던 이희겸은 변화무쌍한 김계식 일당의 두 얼굴에 치를 떨었다. 무엇보다 김계식은 이희겸과 맞대면이 이뤄지자 또다시 자신의 수하 정찬기(조동인 분)를 인질로 삼으며 파렴치한 본색을 드러냈다.이후 용사장이 파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