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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 3년만 첫 섬 생활 얼마나 좋으면…안정환 "저런 웃음 본 적 없어" ('안다행')

    붐, 3년만 첫 섬 생활 얼마나 좋으면…안정환 "저런 웃음 본 적 없어"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터줏대감 MC 붐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섬 생활에 도전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6회에서는 3년 동안 섬을 스튜디오에서 배운 MC 붐이 절친 영탁, 송진우와 처음으로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현주엽과 홍현희가 함께한다.이날 붐은 3년여 만에 스튜디오를 비우고 섬으로 향한다. 그동안 VCR을 통해 다른 출연진의 섬 생활을 지켜보며 ‘내손내잡’을 이론으로만 공부한 붐이 드디어 자연생활에 도전하는 것. 붐은 “’화면으로 배운 거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5일 전부터 잠을 못 잤다”며 긴장 반, 설렘 반 소감을 밝힌다.누구보다 붐의 섬 생활을 바라던 촌장 안정환은 “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추천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섬이다”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섬을 예고했다. 이 섬에는 의문의 ‘히든 스테이지’까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붐은 영상으로만 보던 섬에 실제로 들어왔다는 사실에 설렘을 느낀다. 그는 “내가 방송에서 다 봤다니까”라고 말하며 같이 간 영탁과 송진우에게 섬 생활에 대한 훈수를 둔다. 섬 생활 중에 나오는 붐의 찐 행복 100% 표정에 안정환도 “처음 보는 표정”이라고 깜짝 놀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MC 붐의 첫 섬생활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된장이 춘장이 됐다…이연복 매직 통한 '안다행', 초호화 만찬 '입이 떡'

    [종합] 된장이 춘장이 됐다…이연복 매직 통한 '안다행', 초호화 만찬 '입이 떡'

    셰프 3인방의 요리 매직이 ‘안싸우면 다행이야’ 48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견인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5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48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셰프 3인방은 아침부터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다. 먼저 일식 셰프 정호영의 일본식 달걀찜은 푸딩처럼 달콤하고 촉촉한 맛으로 셰프들과 혹형제의 위장을 코팅했다. 이어 토마토 없이 토마토 맛을 낸 레이먼킴의 달걀채소수프와 중식 대가 이연복의 중국식 파전병 총유빙이 멋지게 어우러져 황홀한 맛을 선사했다. 특히 이연복이 밀가루, 대파, 소금 그리고 참기름 만으로 뚝딱 만들어낸 파전병은 요리 과정이 쉽고 간단해 시청자들의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셰프들의 음식을 먹고 힘이 난 허재와 김병현은 혹이라 불리던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루질 실력으로 식재료를 공수했다. 두 사람은 게, 해삼 등 해산물을 잡을 때마다 먹고 싶은 요리를 주문하며 즐거워했다. 셰프들도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 생각에 홀린 듯이 해루질을 했지만 결과는 이들의 요리 욕구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심지어 믿었던 통발마저 시원찮은 성과를 내며 모두를 걱정에 빠뜨렸다.마지막 식사인 만큼 더욱 다양한 요리를 먹고 싶었던 허재는 특단의 조치를 생각했다. 바로 자연인이 먹어도 된다고 허락해 준 닭을 잡기로 한 것. 셰프들 중 누구도 닭 손

  • 이연복, 대형사고 쳤다…명색이 셰프인데, 후배들도 외면 ('안다행')

    이연복, 대형사고 쳤다…명색이 셰프인데, 후배들도 외면 ('안다행')

    셰프들이 섬에서 초호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5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셰프들은 혹형제와 함께하는 섬 생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저마다 역대급 요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허재는 섬에서 좀처럼 먹을 수 없었던 식재료를 준비한다는 전언. 이에 허재가 준비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그 식재료가 셰프들의 손에서 어떤 요리로 재탄생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허재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셰프들은 저마다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 그중 중식 대가 이연복은 섬에서 유린기와 춘장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이연복의 요리에 스튜디오 안 MC들과 빽토커들도 눈을 떼지 못한다.하지만 이연복은 이런 요리 과정 중에 대형 사고도 친다. 그가 저지른 대참사에 후배 셰프 레이먼킴과 정호영은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모두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이연복의 대형 사고 현장이 궁금해진다. 또한 지난번 촌장 안정환과의 섬 생활에서 버텨와 우유 없이 스튜를 만들었던 레이먼 킴은 이번엔 게 육수로 스튜를 만든다. 여전히 양식에 필요한 재료들은 턱없이 부족함에도 그는 또 한 번 마법을 부린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한편 셰프들이 ‘유종의 미’를 위해 만든 초호화 저녁 식사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못 참겠다" 수치심 이긴 배고픔, 이대호·김태균 인간 탈수기 됐다 ('안다행')

    [종합] "못 참겠다" 수치심 이긴 배고픔, 이대호·김태균 인간 탈수기 됐다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4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3회에서는 먹보삼대장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5.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현주엽은 햄버거를 먹고 싶어 하는 이대호, 김태균을 위해 ‘현모닝 세트’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켜보던 붐, 안정환 그리고 ‘빽토커’ 안유진, 강재준은 ‘안다행’ 최초로 시도되는 햄버거 조리가 주재료 없는 섬에서 가능할지 궁금해했다. 그러나 밥으로 햄버거 빵을, 소라 튀김으로 고기 패티를 대체한 현주엽의 아이디어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에 더해 단호박 튀김, 숭늉 커피를 추가한 ‘현모닝 세트’는 세 사람의 폭풍 먹방을 이끌어냈다.현모닝 세트는 시작에 불과했다. 세 사람은 저녁 식사로 '대왕 솥뚜껑 요리 제2탄'을 맛보기 위해 ‘내손내잡’에 착수했다. 하지만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갯벌에서 몸을 가누는 것조차 힘든 상황. 그러나 김태균이 꿈에 그리던 낙지를 잡으며 상황은 반전됐다. 희망을 본 이들은 계속 갯벌을 탐색했고 또 다른 낙지와 조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획득했다. 이대호와 김태균의 통발에 바닷장어까지 잡히며 더욱 푸짐한 '대왕 솥뚜껑 요리 제 2탄'을 예고했다.낙지 탕탕이, 붕장어회, 장어 튀김, 조개구이 등을 먹기로 한 세 사람. 그중 붕장어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어의 수분과 기름기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수였다. 탈수기가 없는 무인도에서 이대호, 김태균이 그

  • [종합] 음식 코스만 6개…먹보 삼대장 역대급 먹방, 안유진도 '경악' ('안다행')

    [종합] 음식 코스만 6개…먹보 삼대장 역대급 먹방, 안유진도 '경악' ('안다행')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역대급 먹방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2회에서는 먹방 삼대장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 가운데, 빽토커로는 예능 대세 아이브 안유진과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6.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등장에 안정환은 “거의 끝판왕 아닌가?”라고 이들의 역대급 먹방을 기대했다. 먹보 4번 타자 이대호에 먹보 운동부 주장 현주엽, 그리고 먹보계 새바람 김태균이 뭉쳤기 때문. 이대호는 “육지에서는 셋이서 간단하게 고기 39인분을 먹고, 후식으로 조개 구이 집 메뉴를 싹 쓸어 먹었다”며 뭉쳤을 때 더욱 강력해지는 먹성을 자랑했고, 현주엽은 “셋이서 뭐 먹으면 곤란한 상황이 오기도 했었다”고 덧붙여 이들의 먹방을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먹기 위해서는 일단 ‘내손내잡’에 성공해야 하는 법. 그러나 세 사람은 바다를 횡단해 해루질 포인트인 옆 섬으로 가는 것부터 어려워했다. 특히 이대호는 갯벌에 발이 묶여 ‘부처님’을 찾으며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해루질 포기까지 선언한 이대호였지만, “빨리 움직여”라고 하는 절친 김태균의 응원과 “물고기가 팔뚝만 해”라는 현주엽의 유인 작전에 용기를 내 바다를 건넜다.힘들게 건너간 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이들을 반겨주었다. 세 사람은 ‘빽토커’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의 노래 ‘애프터 라이크

  • 안정환도 인정했다…박세리, 2회차만 '내손내잡' 마스터 "촌장인 줄" ('안다행')

    안정환도 인정했다…박세리, 2회차만 '내손내잡' 마스터 "촌장인 줄" ('안다행')

    운동선수들의 주특기를 살린 ‘내손내잡’이 펼쳐진다.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0회에서는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영탁과 조준호가 참여한다.이날 무인도에 도착한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은 해루질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곽윤기는 “해루질이 뭐에요?”라는 질문으로 우여곡절 가득한 ‘내손내잡’ 시간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본격 해루질이 시작되고 마린보이 박태환이 ‘물 만난 수영선수’답게 첫 수확을 올린다. 이를 본 곽윤기는 “너네 집이라 잘 찾는구나”라며 부러워한다.그런가 하면 곽윤기는 쇼트트랙 자세를 ‘내손내잡’에 접목해 활약을 펼친다. 마치 쇼트트랙 경기 중 인코스 추월을 하듯 낮은 자세로 곽윤기는 안정적으로 바다 안을 살피며 해루질에 집중한다.박태환과 곽윤기가 주특기를 살려 ‘내손내잡’을 하는 가운데, 펜싱 세계 랭킹 1위 오상욱은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헤맨다. 경기 중 상대의 빈틈은 잘 찾아 찌르는 오상욱이지만, 해산물은 잘 찾지 못한 것. 칼 대신 갈고리를 장착하고 심기일전한 그가 ‘내손내잡’ 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또한 박세리는 동생들을 아우르며 해루질을 이끌어 간다. ‘내손내잡’ 2회차 만에 이를 마스터한 것 같은 활약을 펼치던 그는 “누가 보면 여기 촌장인 줄 알겠어”라며 자화자찬한다. 현재 선수촌도 촌장인 안정환도 박세리의 ‘내손내잡’을 보며 “잘한다”고 인정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

  • [종합] "몸값 2500억↑" ♥하원미도 아나? 추신수, 구박데기로 전락 ('안다행')

    [종합] "몸값 2500억↑" ♥하원미도 아나? 추신수, 구박데기로 전락 ('안다행')

    ‘야구 레전드’ 추신수가 섬에서는 구박데기로 전락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부산 출신 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로 향했다.30년 지기 세 사람이 찾은 무인도는 앞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다녀갔던 섬으로, 시작부터 파도가 세서 배를 대는 것조차 힘들어 고비를 맞았다.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탄 배의 몸값을 묻자 안정환은 “2500 된다”고 했고, 붐은 “2500만원 아니고 2500억”이라고 정정했다.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허허벌판인 모습에 당황했고, 추신수는 “큰일났다. 진짜 아무것도 없고, 조금 두려웠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의 거침없는 말투에 싸우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지만, 이대호는 “쟤들이 싸우는 거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싸우는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이후 세사람은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했다. 통발을 바다에 넣은 세 사람은 해루질을 시작했고, 박하지, 쥐치, 뿔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찾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아무것도 잡지 못해 이대호와 정근우에게 핀잔을 들었다.정근우는 추신수에 대해 “할 줄 아는 게 야구밖에 없다”고 말했고, 추신수는 “지금 생각해보면 마흔 넘게 운동만 그냥 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붐은 “그러니까 최고의 선수가 된 거다. 어떻게 보면 선수에게 칭찬이다. 야구밖에 모르는”이라며 위로했다. “내가 어디 가서 이렇게 하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작아진 모습을 보이던 추신수는 쌍둥이 소라와 그 안에 커다란 주꾸미 한 마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

  • [종합] 성훈·박준형, 해파리떼 습격당했다…"수천 개 바늘이 쏘는 느낌" 고통 호소 ('안다행')

    [종합] 성훈·박준형, 해파리떼 습격당했다…"수천 개 바늘이 쏘는 느낌" 고통 호소 ('안다행')

    성훈과 박준형이 해파리 떼에 습격을 당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훈은 미리 설치해두었던 통발을 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열심히 잡은 조개를 미끼로 사용했던 성훈은 통발 속 작은 사이즈의 문어가 잡혀있자 곧바로 놓아주며 아쉬워했다. 또 다른 통발은 거친 물살로 인해 끊어진 사라져있었다.  결국 박준형, 성훈, 양치승은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어설프게 배를 만들었고, 노를 만들지 않아 박준형과 성훈이 양치승이 탄 배를 사람 모터로 밀기 시작했다. 마침내 목표했던 지점에 다다랐지만, 박준형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성훈도 물 위로 올라와 "따가워"라고 외쳤다. 결국 박준형과 성훈은 물 밖으로 나왔고, 다리에 해파리가 쏘여 있었다. 박준형은 "예전에 해파리에 쏘여본 적이 있다. 수천 개의 바늘을 나에게 던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그 사이 양치승이 탄 배는 먼 바다까지 흘러가버렸다. 결국 성훈은 양치승을 데려오기 위해 다시 한 번 바다 속으로 입수, 해파리의 파상 공격을 참아내는 등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직접 만든 낚싯대를 가지고 잠수를 했지만 미끼만 먹고 도망치는 물고기들로 인해 황당해했고, 양치승이 낚시에 성공하자 곧바로 의욕을 보였다. 마침내 성훈은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물속을 헤매다 잃어버렸던 통발을 찾았고, 큰 사이즈의 우럭이 잡혀있자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후 세 사람은 함께 잡아온 조개와 우럭,

  • '7kg 감량' 안정환, 결혼 22년차 맞아?…"♥혜원이 만들어줘야지" 여전한 사랑꾼('안다행')

    '7kg 감량' 안정환, 결혼 22년차 맞아?…"♥혜원이 만들어줘야지" 여전한 사랑꾼('안다행')

    '선수촌도 촌장' 안정환과 셰프 3인방이 역대급 요리와 함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이날 선수촌도에는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역대급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식 담당 정호영은 해삼,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 모둠 초회를 내세우며 선수촌도 제1대 주방장으로 임명된다. 양식 담당 레이먼 킴은 오일에 구운 문어 스테이크를 예고해 부주방장의 타이틀을 얻는다. 중식 담당 이연복은 50년 경력의 정수를 담은 박하지 문어 짬뽕을 만들기로 했지만 주방 막내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셰프 3인방은 최고의 셰프답게 무인도에서 간단한 재료들로 역대급 요리를 탄생시키고, 이를 본 붐과 '빽토커' 김풍, 신지는 "무인도에서 이 음식이 웬 말이냐. 한 입 먹으면 모든 고생이 사라질 듯"이라며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월드컵 중계를 위해 7kg를 감량했다는 '결혼 22년차' 안정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셰프 3인방의 요리를 맛보자마자 아내 이혜원을 떠올려 '원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고. 그는 "혜원이 만들어줘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내고, 레이먼 킴도 "맛있는 거 먹으니까 사랑하는 와이프가 생각난다"며 아내 김지우를 언급해 붐, 김풍, 신지의 야유를 받는다. 반면 이연복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리둥절해해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촌장 안정환의 마음을 뺏은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의 초호화 요리는 이

  • 이태원 참사 애도…MBC '안다행'→'오은영리포트' 결방, 예능 올스톱

    이태원 참사 애도…MBC '안다행'→'오은영리포트' 결방, 예능 올스톱

    MBC가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의 리포트-결혼지옥' 등을결방한다.31일 MBC에 따르면 이날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의 리포트-결혼지옥'이 편성표에서 제외됐다.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도 결방이다.MBC는 예능 대신 '긴급토론 이태원 참사와 우리의 안전', '뉴스특보'를 편성했다.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로 인해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는 33명, 경상자는 116명이라고 한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촌장 촌장 해줬더니" 김성주 비아냥, 안정환 자존심 건드렸다 ('안다행')

    [종합] "촌장 촌장 해줬더니" 김성주 비아냥, 안정환 자존심 건드렸다 ('안다행')

    안정환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배신과 아부 속 촌장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32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안촌장' 안정환과 패키지 형제들은 일어나자마자 조식 준비에 나섰다. 안정환은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텃밭에서 식재료를 수확하는 사이 불 피우기와 갖가지 요리를 홀로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안정환의 활약으로 단호박밥과 생선구이를 완성했고,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아침 먹방을 선보였다.하지만 '안촌장'은 해루질에서 위기를 맞았다. 야침 차게 준비한 소라 통발과 갯벌 '내손내잡'에 실패한 것. 결국 김용만과 김성주의 불만이 폭발했고, 김성주는 "촌장 촌장 해줬더니"라고 비아냥거려 안정환의 자존심을 긁었다. 결국 안정환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꽃게를 잡는 데 성공했다. 반면 정형돈은 안정환에게 예쁨 받기 위해 산속을 파헤쳤지만 허당 면모로 웃음을 전했다. 마지막 식사 준비에서는 '중계커플' 안정환, 김성주와 '돈만커플' 정형돈, 김용만의 케미가 빛났다. 안정환은 김성주가 먹고 싶다던 해물 손칼국수를 준비했고, 김성주는 안정환이 만든 음식마다 "맛있다"를 연발해 기를 세워줬다. 김용만은 멤버들이 막내 정형돈을 나무랄 때마다 그를 감싸며 큰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 우여곡절 끝에 해물 손칼국수, 양념 깻잎장아찌, 겉절이, 정형돈 표 해물 파전까

  • '대식가' 성훈, 먹방은 커녕 쫄쫄 굶을 위기…"3명서 고기 40인분 먹는데" ('안다행')

    '대식가' 성훈, 먹방은 커녕 쫄쫄 굶을 위기…"3명서 고기 40인분 먹는데" ('안다행')

    '근육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굶을 위기에 처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가수 겸 배우 강민혁, 가수 KCM이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유명한 성훈은 이날 부푼 기대를 안고 절친 박준형, 양치승과 섬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하지만 세 사람은 '안다행' 사상 최초로 가장 작은 섬을 마주해 당황을 금치 못한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먹을 게 없어 보인다. 왜 갔지?"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빽토커' 강민혁은 "성훈 형이 엄청 드신다. 양치승 형과 세 명이서 고기 3~40인분을 먹은 적 있다"라고 밝혀 심각성을 더한다. 또 성훈 하면 빠질 수 없는 전매특허 먹방에 '안다행'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대론 굶겠는데?"라며 걱정하던 성훈은 굶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는 후문이다. 과연 초미니 섬에 성훈을 만족시킬만한 먹거리가 있을지, 또 성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손내잡'에 성공해 형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초미니 섬 라이프는 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美 뉴욕대 합격' 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만났다…"얼굴 빨개" ('안다행')

    [종합] '美 뉴욕대 합격' 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만났다…"얼굴 빨개" ('안다행')

    안정환이 딸과 차준환의 영상 통화를 성사시켰다. 최근 미국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안리원은 차준환의 ‘찐팬’임을 밝히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쇼트트랙 황대헌, 배구 김요한, 씨름 손희찬, 피겨 차준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이날 안정환은 차준환에게 "진짜 우리 딸이 팬이야, 통화 한번만 해줘라. 웬만하면 내가 이런 거 안 하는데"라고 부탁했다. 이내 안정환의 딸 리원이 전화를 받았고, 안전화은 "리원아, 인사해. 차준환 선수야"라고 라며 휴대전화를 차준환에게 넘겨줬다. 차준환의 얼굴을 본 리원은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했고, 인사 후에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안정환은 “너 얼굴 왜 이렇게 빨개졌어?”라고 놀리기도. 홍성흔은 역시 딸 홍화리가 차준환의 팬이라며 안정환을 부러워했다.영상 통화를 끊은 뒤 안정환은 차준환에게 "고맙다"라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붐은 "이렇게 되면 딸이 좋아하는 차준환 선수를 섬에서 더 챙기게 된다"라고 예측했다.그의 말대로 안정환은 낚시를 하는 중에도 차준환에게만 유독 다정하게 대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미끼 끼우는 걸 힘들어하는 차준환을 위해 안정환은 자신의 낚싯대를 양보하기도. 이를 본 빽토커들은 "영상 편지 후 너무 편애하는 거 아니냐"라며 놀렸다. 또 안정환은 요리하며 황대헌, 차준환, 손희찬에게 차례로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고, 차준환에게 는“여자친구 없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 '美 뉴욕대 합격' 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깜짝 만남…"얼굴 왜 이렇게 빨개" ('안다행')

    '美 뉴욕대 합격' 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깜짝 만남…"얼굴 왜 이렇게 빨개" ('안다행')

    안정환 딸 안리원과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준환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이날 안정환은 차준환에게 "우리 딸이 정말 팬이다. 웬만하면 이런 부탁 안 하는데"라며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꺼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안정환은 딸 리원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안정환에게 핸드폰을 건네받은 차준환은 리원을 향해 꽃미소를 날리고, 리원은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웃음소리로 아빠 안정환을 놀라게 한다. 특히 안정환은 초면인 딸의 모습에 "너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졌어?"라며 신기해했다는 후문.또 안정환은 리원에 "너 말 안 들으면 섬에 데려올 거야"라는 귀여운 협박으로 마치 친구 같은 부녀지간의 모습을 보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모니터 하던 홍성흔은 "우리 딸 화리도 좋아한다. 점수 제대로 땄다"라며 안정환을 부러워한다. 이에 붐은 "딸이 좋아하는 선수라 차준환을 더 챙길 듯"이라고 예견, 마지막 '내손내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허당미를 벗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섬 라이프를 예고한 '섬벤져스'의 활약은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공개된다.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의 딸 안리환은 최근 미국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어린 것들이 개기냐"…현주엽, 허재에 하극상? 팻말 내던졌다 ('안다행')

    [종합] "어린 것들이 개기냐"…현주엽, 허재에 하극상? 팻말 내던졌다 ('안다행')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이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농도로 떠난 허재, 문경은, 현주엽의 모습이 담겼다. 빽토커로는 김병현, 홍성흔이 함께했다.이날 세 사람은 각자 '원픽 후배'를 소환했다. 허재는 후배 강병현을 "제2의 허재"라며 “대학교 후배고 내가 감독하고 있을 때 하승진과 우승을 했다. 예뻐하는 후배”라고 소개했다. 현주엽은 "나보다 더 잘 먹는 후배"라며 김종규를 데려왔고, 문경은은 감독 재직 시설 만난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김민수와 함께했다. 농도에 도착하자 허재는 자연스럽게 이장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문경은과 현주엽이 반발을 일으켰다. 특히 현주엽은 '허재 이장' 팻말을 던지며 "왜 형이 이장이야?"라고 물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주엽이 저런 눈빛 20년 만에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결국 두 사람이 강력하게 허재가 이장이 되면 굶어 죽는다며 투표를 제안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그냥 치고받고 싸웠으면 좋겠다"고 농담했고, 허재, 현주엽, 문성은 중에 이장이 선출되면 그가 데려온 후배가 청년 회장이 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에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가 자신이 청년회장감이라고 어필했고, 이를 듣던 김민수는 "어린 것들이 개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 투표를 앞두고 허재와 강병현, 문경은과 김민수, 현주엽과 김종규가 짝을 이뤄 해산물 수확에 나섰다. 허재는 "라이벌이 없다. 내가 이장을 몇 번 했는데"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문경은은 "내가 리더가될 수 있는 선배인 걸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