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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안다행' 종영, 박수 칠 때 떠났다…안정환·붐, 뭉클한 마지막 내손내잡 '최고 6.9%'

    [종합] '안다행' 종영, 박수 칠 때 떠났다…안정환·붐, 뭉클한 마지막 내손내잡 '최고 6.9%'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안정환, 붐의 ‘내손내잡’을 끝으로 3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다행’ MC 안정환과 붐의 3년 반만의 첫 ‘내손내잡’이 그려진 가운데 5.4%(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81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치솟았다. 이날 안정환은 ‘안다행’ 마지막 회를 맞이해 붐을 무인도로 초대했다. 이는 두 사람의 첫 ‘내손내잡’으로 이들이 잡은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만들어 줄 셰프 정호영도 함께했다. 안정환은 섬에 곧 VIP 손님이 온다고 말하며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해루질을 했다. 붐과 정호영도 안정환의 성화에 ‘내손내잡’에 몰두했고 이들은 망둑어, 굴, 박하지, 개불, 해삼 등 풍성한 재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 선박 운전 면허증을 따 놓은 붐 덕분에 미리 던져둔 통발도 쉽고 빠르게 건질 수 있었다. 안정환은 자신의 목표였던 선박 운전 면허증을 먼저 딴 붐을 보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곧 통발에서 장어와 우럭을 확보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섬에 돌아왔다. 정호영은 물론 안정환과 붐도 요리에 일가견이 있었기에, 이들의 저녁 식탁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했다. ‘안정탕’으로 유명한 국물 요리의 고수 안정환의 ‘맑은 조개탕’부터 붐의 시중의 파는 치킨 맛보다 더 맛있는 ‘게촌 치킨’, 그리고 정호영 셰프의 기술이 들어간 ‘망둑어&우럭 초밥’과 ‘통장어 튀김’까지. 지켜보던 모두가 자신이 VIP 손님이길 바라게 되는 요리들이었다. 안정환이 이토록 열심히 저녁 식사를 준비한 이

  • [종합] 장민호 "끝을 봐야 하는 성격"…절친도 인정한 이상우의 집념('안다행')

    [종합] 장민호 "끝을 봐야 하는 성격"…절친도 인정한 이상우의 집념('안다행')

    이상우가 집념 있는 성격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했다. 이상우는 자신을 믿고 무인도까지 따라온 절친들을 위해 간조부터 만조까지 해루질 계획을 세웠다. 그런 이상우를 보며 촌장 안정환은 "계획대로 안되는 게 섬"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상우는 간조에 맞춰 절친들을 이끌고 갯벌로 향했다. 이들은 이상우의 지시에 따라 표면에 보이는 구멍들 주위를 파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파도 해산물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모두들 지쳐갔다. 이상우는 "기억이 안 난다"며 해루질 중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영혼 나간 모습 처음 본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도감은 잘 보고 왔지만 적응을 못 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우는 책에서 본 낙지잡이 방법을 떠올렸다. '안다행'에서 처음 보는 낚싯법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상우의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장민호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며 이상우의 집념 있는 성격을 증언했다. 이상우는 절친들을 위해 이들이 먹고 싶은 메뉴로 식사 메뉴를 정한 뒤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우와 심형탁의 선택은 해물파전. 먼저 파전 부치기에 도전한 심형탁은 파전보다는 오코노미야키에 가까운 음식을 만들어냈다. 그는 "아무래도 아내가…"라며 일본인 아내 사야를 언급하는 핑계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본 이상우는 본인이 직접 해물파전을 부쳤다. 파전에 집중한 그를 보며 장민호는 "성공 못 하면 상우

  • 이민우, 데뷔 42년만 첫 버라이어티 출격…안정환 "성장 과정 모두 지켜봐" 애틋 ('안다행')

    이민우, 데뷔 42년만 첫 버라이어티 출격…안정환 "성장 과정 모두 지켜봐" 애틋 ('안다행')

    배우 이민우가 데뷔 42년만에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격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한다. 이날 이상우는 단합대회를 위해 절친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을 무인도로 초대한다. 그중 1981년 다섯 살에 데뷔해 현재 배우 경력 44년 차인 이민우는 이번이 첫 버라이어티 출격이라고. 촌장 안정환은 그의 출연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성장 과정을 모두 지켜봐 온 배우”라고 내적 친밀감을 드러낸다. 첫 무인도 생활을 앞두고 걱정이 가득한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과 달리 이상우는 “'모험 지침서'로 미리 무인도 공부를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안정환도 “철저하다”며 그의 준비성에 감탄한다. 열공 흔적으로 너덜너덜해진 책이 그의 말에 신뢰를 더해주는 가운데, 입도부터 책에는 없는 돌발상황이 펼쳐져 이상우를 당황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이상우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절친들에게 단체티를 선물한다. 단체티에는 각각 ‘44’, ‘25’ 등 의문의 숫자가 적혀 있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그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들이 무사히 ‘단합대회’를 마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시청률 1위인데…'안다행' 징검다리 결방, 야구 중계에 발목 잡혔다 [TEN이슈]

    시청률 1위인데…'안다행' 징검다리 결방, 야구 중계에 발목 잡혔다 [TEN이슈]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야구 중계로 또 결방한다. 10일 MBC 측은 “MBC 스포츠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인해 11월 13일 21시에 예정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결방된다”고 알렸다.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MBC는 오후 6시 10분부터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중계한다. 해당 중계는 오후 10시 5분까지 진행되며, 이후 ‘MBC 뉴스데스크’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편성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2023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로 결방된 바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78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배우 이상우와 그의 친구들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이 그려질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10시간 만에 7kg 감량" 추성훈, 체중 관리법 뭐길래…안정환도 '감탄' ('안다행')

    [종합] "10시간 만에 7kg 감량" 추성훈, 체중 관리법 뭐길래…안정환도 '감탄' ('안다행')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과 추성훈의 50년 부부 케미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3회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5.2%(닐슨, 전국)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안정환과 추성훈은 아침 식사부터 '안추대전' 2라운드를 시작했다. 추성훈은 아침 메뉴를 알려주지 않는 안정환 때문에 짜증을 냈고, 안정환은 그런 추성훈의 반응이 귀여워 더욱 입을 꾹 다물었다. 이들의 대결은 통발 내기로 이어졌다. 2연속 꽝인 추성훈과 달리 안정환의 통발에는 노래미와 박하지가 들어 있었다. 안정환은 "성훈이한테 싸움 말고는 다 이긴다"며 즐거워했다. 안정환이 아침부터 손질한 채소와 통발로 잡은 노래미로 선상 회덮밥 파티가 열렸다. 생선 손질은 통발 내기에서 진 추성훈 몫이었다. 시합을 앞두고 한 달 만에 10kg을 빼야 하는 막내 정다운은 마음껏 먹지 못해 슬퍼했다. 추성훈은 “나는 10시간 만에 7kg 뺀 적 있다”고 고백하며 프로 파이터들의 극한 다이어트 세계를 들려줬다. 아침을 먹은 뒤 이들은 저녁 거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바다로 나갔다. 전날 ‘내손내잡’에서 약한 모습으로 안정환의 구박을 받은 추성훈, 정다운은 달라진 모습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채집했다. 특히 추성훈은 전복을 따며 안정환에게 “오늘 최고 잘했다”라는 칭찬도 들었다. 푸짐한 먹거리에 안정환은 “사랑이 부르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해루질 중 잠수를 하며 물고기 떼를 본 안정환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는 텐트

  • 정형돈, 기러기 아빠 맞아? '이혜원♥' 안정환도 비웃은 요리 실력 ('안다행')

    정형돈, 기러기 아빠 맞아? '이혜원♥' 안정환도 비웃은 요리 실력 ('안다행')

    ‘기러기 아빠’ 정형돈이 저녁 식사를 위기에 빠뜨린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8회에서는 안정환 없는 섬에서 리더가 된 정형돈과 무인도는 처음인 박성광, 황제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허경환과 최유정이 함께한다. 이날 정형돈은 저녁 식사를 위해 밥과 수제비 국물을 맡는다. “된밥? 진밥?”이라고 자신 있게 묻던 그는 밥을 태워 먹고, “장인들이 이렇게 한다”며 채소를 통째로 넣은 국물은 미묘한 맛을 낸다. 이에 정형돈은 “안정환이 보고 비웃겠다”라고 걱정하고, 그의 걱정대로 안정환은 스튜디오에서 한껏 비웃음을 날린다. 이때 취사병 출신 박성광이 망한 요리를 살리기 위해 나선다. 취사병 때 찌개 담당이었다는 그는 국물을 살릴 극약 처방을 떠올린다. 그가 국물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저녁 식사는 이들의 예상 이상으로 훌륭했다는 전언. 그중 박성광이 만든 메인요리에 황제성이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이라며 추억에 잠긴다. 메인요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다른 메뉴는 어떤 것들로 채워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고생 끝에 맛보는 달콤한 저녁 식사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지우♥' 레이먼킴, 분노 폭발했다…"미친 거 아냐? 너 굶어" ('안다행')

    [종합] '김지우♥' 레이먼킴, 분노 폭발했다…"미친 거 아냐? 너 굶어" ('안다행')

    레이먼킴의 눈과 입이 즐거운 ‘무인도 다이닝’이 펼쳐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7회에서는 셰프 레이먼킴, 정호영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5.8%을 기록, 70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레이먼킴은 새로운 섬에서 ‘무인도 다이닝’을 오픈했다. 첫 번째 코스를 앞두고, 양식에서는 쓰지 않는 해삼만을 대거 잡아오는 식자재 납품팀 때문에 레이먼킴은 고민에 빠졌다. 심지어 성훈이 잡은 노래미 한 마리를 정호영이 배달 중에 놓치며 어쩔 수 없이 해삼으로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정호영에게 “너 빠트렸냐?”고 물으며 황당해했고, 제작진에게 “미친 거 아니에요? 그 정도면?”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레이먼 킴은 정호영에게 “너 굶어”라고 분노했다. 원래 남미식 세비체(생선 등 해산물을 얇게 떠 레몬이나 라임즙에 재어 두었다 먹는 음식)를 만들려고 했다는 레이먼킴은 생강, 마늘, 소금, 설탕, 식초, 올리브유를 이용해 순식간에 레몬맛이 나는 드레싱을 만들었다. 이어 해삼과 토마토, 데친 톳을 함께 버무려 처음 보는 비주얼의 ‘해삼 세비체’를 완성했다. 두 번째 코스는 빵과 수프였다. 레이먼킴은 우유도 없이 오로지 버터로 플랫브래드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더해 ‘양파와 톳이 들어간 차우더(해산물 수프)’와 ‘뿔소라 까수엘라’는 최고의 조합을 자랑했다. 무인도에서 먹는 양식 맛에 푹 빠진 식자재 납품팀은 더욱 열정적으로 ‘내손내잡’에 몰두했다. 특

  • [종합] "집 가고 싶어" 인피니트, 사족보행에 삽질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안다행')

    [종합] "집 가고 싶어" 인피니트, 사족보행에 삽질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안다행')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완전체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인피니트는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여섯 멤버 완전체로 비글미 넘치는 무인도 표류기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는 작은 보트를 타고 열심히 노를 저으며 무인도에 진입했다. 몰래 게으름을 피우는 멤버가 속출하고, 요란한 구호에 비해 힘겹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겨우 섬에 도착했지만 발이 푹 빠지는 진흙 뻘에서 고전하던 멤버들은 "집에 가고 싶다", "다시 돌아갈까?"라며 힘들게 발걸음을 옮겼다. 막내 이성종은 "가자, 가자"라며 체력이 방전된 형들에게 힘을 북돋았고, 겨우 배를 육지에 정박하는 데 성공했다. 먼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한 인피니트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아래 삽을 들고 점차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호기롭게 발걸음을 옮기다 갯벌에 곤두박질친 이성종은 두 발로 걷기를 포기하고 사족보행을 했고, 이성열 또한 무릎까지 갯벌 속 깊숙이 박힌 채로 코 앞에 있는 칠게를 잡지 못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불러왔다. 멤버 중 유일하게 신발끈을 고쳐매고 출발했던 엘은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했다. 엘은 갯벌에 잡아먹힌 멤버들을 뒤로하고 힘차게 뛰어다니며 소라, 칠게와 커다란 키조개까지 끝없이 캐내는가 하면, "생물 도감을 보고 왔다"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리더 김성규는 갯벌에서 도통 맥을 못 추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야유를 불러왔다. "저는 노래와 춤을 열심히 한다"라는 뻔뻔한 인터뷰에 이어 갯벌에서 뒹굴던 이성종이 간자미를 잡아올리

  • '450억 상속설' 윤태영, 섬 사서 리조트 세우나…"하나 빠지면 투자하는 스타일" ('안다행')

    '450억 상속설' 윤태영, 섬 사서 리조트 세우나…"하나 빠지면 투자하는 스타일" ('안다행')

    배우 윤태영이 소라의 매력에 푹 빠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1회에서는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은 역대급으로 풍족한 재료들로 저녁 식사를 차린다. 그중 윤태영은 소라 맛에 푹 빠져 요리 중에도 먹방에 열중한다는 전언. 이를 본 절친 안정환은 “윤태영은 하나에 빠지면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소라 때문에 섬을 사서 리조트를 세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 일본 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된다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한 예능에 출연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아내 임유진의 생일 선물로 한도가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메인 셰프를 맡는다. 형들을 진두지휘하며 식사 준비를 하던 중, ‘요알못’ 김지석이 짜글이 요리 과정에서 큰 실수를 한다는데. 과연 양세형은 이미 망해버린 짜글이 심폐 소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또한 이들은 앞서 족대 낚시로 잡은 물고기떼로 역대급 생선구이를 만든다고. 이를 본 촌장 안정환도 군침을 삼키며 “리조트 파티급이다”고 감탄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리조트 파티 뺨치는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역대급 저녁 식사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 [종합] '상속 유산 450억설' 금수저 윤태영, "무인도에 명품백 들고 청담동 숍 다녀와" ('안다행')

    [종합] '상속 유산 450억설' 금수저 윤태영, "무인도에 명품백 들고 청담동 숍 다녀와" ('안다행')

    연예계 대표 금수저인 배우 윤태영이 무인도 입성에도 남다른 플렉스를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섬으로 향했다. 빽토커로는 츄, 강경준이 출연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 일본 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된다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한 예능에 출연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아내 임유진의 생일 선물로 한도가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윤태영 출연에 안정환은 “깜짝 놀랐다. 태영이 형이 왜 나오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사람이 섬까지 간다. 철저하게 돈 주고 사 먹는 형이다. 자연과 거리가 멀다. 어떻게 견뎌낼까 궁금하다”고 놀라워했다. 윤태영은 배를 타고 섬으로 향하다 비가 내리자 냄비뚜껑을 우산처럼 쓰며 헤어스타일링을 신경 썼다. 김지석이 “형 숍에서 머리하고 온 거냐”고 묻자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석은 “왜 숍을 다녀오냐”며 웃었다. 안정환은 윤태영에 대해 “식사하자고 해도 넥타이에 정장 입고 온다. 그런 걸 좋아한다. 항상 정장을 입고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윤태영은 무인도 경치를 바라보다 “여기 호텔이나 하나 지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인도에 도착 후 장민호는 한꺼번에 짐을 들어 옮기다가 윤태영의 가방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장민호는 “태영이 형 이런 데 오는데 명품 가방을 가져왔다”고 말했고,

  • [종합] '야노시호♥' 추성훈, 딸 바보 아빠였네…"사랑이 연애 아직 멀었다" 발끈 ('안다행')

    [종합] '야노시호♥' 추성훈, 딸 바보 아빠였네…"사랑이 연애 아직 멀었다" 발끈 ('안다행')

    안정환, 추성훈이 유치한 티격태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8회에서는 원조 촌장 안정환과 그의 절친 추성훈, 아끼는 동생 배정남이 함께하는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5.8%를 기록했다. 이날 안정환은 존경하는 친구 추성훈과 함께 하는 첫 무인도 생활을 맞이해 특별한 ‘내손내잡’을 준비했다. 이는 바로 무동력 어선을 끌어 그물을 크게 쳐서 한 번에 많은 물고기를 잡는 방법으로, 추성훈의 힘이 없이는 불가능한 ‘내손내잡’이었다. 그러나 그물을 담당한 배정남이 몇 번이나 이를 제대로 펼치는데 실패하며 무한 노젓기 지옥이 펼쳐졌다. 이에 추성훈은 “배정남은 사람 짜증 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그래도 세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의 상체 근육과 축구 레전드 안정환의 하체 근육을 모두 끌어 쓴 결과, 우럭을 잡는 데 성공하며 다음 해루질 스폿으로 이동했다. 해루질을 할 때는 안정환이 촌장의 위엄을 보여줬다. 반면 격투기 선수로서 뛰어난 동체시력을 보유한 추성훈은 해산물을 찾는 데는 영 소질이 없었다. 이를 트집잡아 자신을 놀리며 장난치는 안정환 때문에 자존심도 상한 추성훈이지만, 양동이 가득 해산물을 잡은 안정환의 ‘내손내잡’ 실력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도 두 사람의 티격태격이 이어졌다. 안정환이 사랑이의 연애 근황을 궁금해하자 추성훈이 “아직 멀었다”며 발끈하며 시작된 신경전. 그러나 정작 추성훈 본인은 “첫키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첫사랑은 2학년 때”라고 이야기해

  • 안정환, ♥이혜원에게 제대로 잡혀사네…"요리 안하면 집에서 쫓겨나" ('안다행')

    안정환, ♥이혜원에게 제대로 잡혀사네…"요리 안하면 집에서 쫓겨나" ('안다행')

    가정적인 남편 안정환, 추성훈의 저녁 식사 준비 현장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8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절친들 추성훈, 배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코요태 신지와 에이핑크 보미, 김동현이 함께한다. 이날 안정환과 추성훈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며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추성훈이 안정환에게 “집에서 요리를 좀 하나 봐”라고 묻자 안정환은 “안 하면 집에서 쫓겨 난다”고 답해 추성훈을 빵 터지게 만든다. 요리를 하던 중 안정환과 추성훈이 언성을 높이는 일도 발생한다고. 급기야 추성훈은 안정환은 추성훈의 터치에 겁을 먹기도 한다고 해 두 사람의 요리 현장에 이목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이 요리 도중 비명을 질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링 위에서 상대 선수에게 맞아도 소리 한 번 내지 않던 추성훈이 비명 소리를 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게 완성된 저녁 식사는 또 최고의 맛으로 이들에게 천국을 선사한다. 특히 안정환의 비법이 총동원된 역대급 매운탕 ‘안정탕’ 맛이 추성훈, 배정남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들은 “추성훈 펀치 같은 맛”이라고 매운탕 맛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의 웃음 가득 저녁 식사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안다행’은 오늘(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정환은 어쩌고…박세리, '안다행' 2대 촌장 됐다

    안정환은 어쩌고…박세리, '안다행' 2대 촌장 됐다

    골프 여제 박세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식 2대 촌장이 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6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박세리는 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무인도에 향한다. 박촌장의 ‘내손내잡’을 위해 박태환, 곽윤기에 더해 뉴페이스 허웅까지 가세한다. 원조 촌장 안정환은 박세리에게 자신이 직접 쓴 촌장 팻말을 선물한다. 그는 “섬생활에 적응하는데 모든 게 완벽하다”며 박세리를 2대 촌장에 임명한 이유를 밝힌다. 박세리는 까다로운 안정환의 심사를 통과한 만큼, 촌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통발 세트부터 초대형 양푼 비빔밥까지,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는 박세리의 준비성이 “역시 박촌장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2대 촌장 박세리의 활약은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은지, 제대로 사고쳤다…선배 김용명 얼굴에 냅다 '생선 싸대기' ('안다행')

    [종합] 이은지, 제대로 사고쳤다…선배 김용명 얼굴에 냅다 '생선 싸대기' ('안다행')

    김용명이 ‘6시 내고향’ BTS 다운 활약으로 동생들을 하드캐리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5회에서는 홍현희,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 오 남매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58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빽토커’로는 제이쓴과 한승연이 함께했다. 이날 오 남매는 먹거리를 찾아 무인도를 탐방하던 중 폐가를 발견했다. 겁먹은 동생들과 달리 김용명은 과감히 넝쿨을 헤치고 폐가 쪽으로 전진했다. 전날 놀라운 ‘내손내잡’ 실력으로 ‘6시 내고향’의 BTS임을 인정받은 김용명은 육지에서도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그는 모두가 잡초인 줄 알고 지나칠 뻔한 쑥을 발견, 이를 이용해 맛있는 쑥버무리까지 만들어 동생들을 배불리 먹였다. 이어 다시 물때 오픈런에 도전한 이들은 가는 스폿마다 새로운 해산물을 발견하며 수족관을 채워갔다. 그중 신상 멍게를 획득한 홍현희는 즉석에서 ‘멍게 껍데기’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처음에는 틀니 씹어 먹는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도 홍현희를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애정을 과시했다. 해루질로 잡은 박하지, 왕밤송이게, 해삼, 멍게, 뿔소라에 더해 통발에서 볼락, 노래미와 문어까지 획득한 오 남매.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 김용명은 재료들을 보고 애피타이저 멍게+해삼, 볼락+노래미회, 문어숙회, 솥뚜껑 매운 게찜 등 네 가지 요리를 떠올리고, 동생들에게 일감을 분담했다. 하지만 동생들은 김용명의 지시를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고 사고만 쳤다.

  • [종합] '소율♥' 문희준, 27년차 롱런 비결 밝혔다 "'이것' 절대 하지마" ('안다행')

    [종합] '소율♥' 문희준, 27년차 롱런 비결 밝혔다 "'이것' 절대 하지마" ('안다행')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아이돌 조상들의 롱런 비결이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3회에서는 아이돌 조상들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5.6%를 기록, 56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아이돌 조상들은 "옆섬은 몰디브"라는 문희준의 말만 믿고 ‘안다행’ 최초로 옆섬으로 이사를 감행했으나, 줍는 족족 돌만 나오는 현실에 곧 멘붕에 빠졌다. 그래도 의기투합하여 전날 설치해 둔 거대한 ‘왕그물통발’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기 시작했다. 물고기와의 거듭되는 사투와 길어지는 공복에 예민해져서로 남 탓을 하며 언성까지 높아지던 순간, '매의 눈' 막내 조권과 '에이스' 브라이언의 활약으로 총 네 마리의 물고기를 잡을 수있었다. 이들은 우럭맑은탕칼국수, 생선조림, 감자전까지 완벽한 저녁을 완성했다. 네 사람은 저녁을 먹으며 4세대를 바라보는 특별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1996년에 데뷔, 아이돌 세대의 문을 연 27년 차 H.O.T. 토니안과 문희준의 소감이 남달랐다. 먼저 이들은 "지금 데뷔하는 친구들에게는 우리가 윤복희 선생님 급"이라며 지나간 세월에 놀라워했다. 이어 "나는 후배들에게 아예 말을 못 걸 것 같다"라는 토니안과 달리 문희준은 "세븐틴과 친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희준은 "같은 예능에 출연한 뒤, 세븐틴이 먼저 찾아와서 질문을 쏟아내더라.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모습에 감동했다. 그래서 내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다 쏟아냈다. ‘절대 록은 하지 마라’고 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빽토커’ (여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