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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밤' 이준영 "소속사 설립 후 책임감 커져, 나태해지지 못한다" [인터뷰③]

    '너의밤' 이준영 "소속사 설립 후 책임감 커져, 나태해지지 못한다" [인터뷰③]

    배우 이준영이 소속사를 설립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진행한 화상인터뷰를 통해서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중 이준영은 성공 가도만을 달려오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묻자 이준영은 "내가 만나야 될 친구(캐릭터)에게 사람 냄새가 얼마나 나는지가 가장 큰 기준인 것 같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멋있으면서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다. 어느 순간 저한테 그게 없어졌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기계적으로 지낸다는 생각이 든 순간부터 그 말들을 항상 떠올리려 했다. 나는 사람냄새 나는 친구들이 좋다"고 밝혔다. 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한 이준영. 5년 전과 지금, 가장 달리진 것과 달라지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이준영은 "가장 달라진 건 내가 이 장면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해야 하고 어떠한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에 대해 명확해 진 것 같다. 전에는 열심히 외워서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강박에 갇혀 있었다면, 지금은 내가 이 장면에서는 어떻게 해야 이 말을 좀 더 진실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하게 됐다. 달라지지 않은 건 현장이 아직도 즐겁다. 많은 사람들을 경험하고 새로운 감정들을 공유하는 작업이 설레고 재밌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부터 '이미테이셔', 'D.P.', '너의 밤'까지 쉼 없이 달려온 이준영. 그는

  • '너의밤' 이준영 "정인선X윤지성 시너지 상상 이상, 배 아플 정도로 웃었죠" [인터뷰②]

    '너의밤' 이준영 "정인선X윤지성 시너지 상상 이상, 배 아플 정도로 웃었죠" [인터뷰②]

    배우 이준영이 정인선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한 화상인터뷰를 통해서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중 이준영은 성공 가도만을 달려오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같이 호흡을 맞췄던 정인선(인윤주 역)과 그룹 '루나' 멤버들과의 장점을 묻자 이준영은 "공통적으로는 선하고 허물이 없다. 모난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다"며 "정인선 배우는 포용력이 넓어서 누나 덕분에 우리가 똘똘 뭉쳤다. 우리들의 선장이었다. 루나 멤버들은 착하고 본인들 하는 거 열심히 하면서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라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분위기메이커로는 정인선과 윤지성을 꼽았다. 이준영은 "윤지성 배우와 정인선 배우 둘이 만나면 너무 웃기다. 내가 웃음이 많은 편이지만 배와 입이 아플 정도로 웃은 적은 살면서 많이 없는데 둘이 있으면 시너지가 상상이상이다. 현장에 좋은 에너지를 많이 줬다"며 웃었다. 팀워크 역시 100점 만점의 100이었다고. 이준영은 "다들 열심히 하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쉬는 시간에 이야기 나눌 때도 나이 상관 없이 같이 모여서 수다떨고 서로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오픈했다. 이런 건 믿음이 가는 사람에게만 하는 행동이지 않나. 그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본인이 생각하는 '202

  • '너의밤' 이준영 "윤태인, 내가 선호하는 성격 아냐" [인터뷰①]

    '너의밤' 이준영 "윤태인, 내가 선호하는 성격 아냐" [인터뷰①]

    배우 이준영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한 화상인터뷰를 통해서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중 이준영은 성공 가도만을 달려오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이준영은 "촬영 기간내내 행복했고, 음악이 주는 행복도 다시 한 번 받게 됐다. 너무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6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현장의 웃음소리가, 배우들의 열정이 뜨거웠던 현장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준영은 '이미테이션'에 이어 '너의 밤'까지 연이어 아이돌 소재 드라마에 출연했다. 자칫 비슷한 결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너의 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윤태인 캐릭터의 성격이 꽤나 저와 닮았어요. 괴팍하거나 예민하지는 않지만, 남들에게 힘들다 이야기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저의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소재 때문에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작품을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작품입니다."2014년 실제 아이돌로 활동했던 경력이 도움이 됐냐고 묻자 이준영은 "특별히 아이돌 경력을 녹인 부분은 없었다"며 "무대에서 카메라가 나를 비출 때 어디 카메라에서 찍고 있는지 아는 능력은 조금 가미했던 것 같다. 그거 말고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

  • 정인선, 싱그러운 비주얼…촬영장 비타민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 싱그러운 비주얼…촬영장 비타민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정인선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인선은 언니를 대신해 우연히 인기 아이돌 밴드 멤버의 입주 주치의로 위장 취업을 한 인윤주와 그의 언니 강선주 역으로 변신, 안방극장을 웃음과 힐링으로 채우고 있다.정인선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1인 2역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생김새만 똑같을 뿐, 외적인 스타일과 성격, 취향 등 모든 것이 다른 두 인물을 통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까지 증명해냈다.이준영과 함께 그려나가는 '심쿵 러브 라인'도 드라마의 묘미 중 하나. 윤태인(이준영 분)이 자신의 일상 속에 서서히 스며들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간지럽혔다. 그러나 가짜 입주 주치의 자격으로 루나의 숙소에 머물고 있는 인윤주이기에, 두 사람의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터. 추후 이들의 사이가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 가운데, 정인선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반짝이는 눈빛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는가 하면, 주위까지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미소와 표정은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음을 알 수 있게 한다.이처럼 카메라 안팎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정인선.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정인선이 완성시켜 나갈 인윤

  • "아이돌도 다르지 않다"…'너의 밤' 정인선→김종현이 인정한 아이돌 판타지 [종합]

    "아이돌도 다르지 않다"…'너의 밤' 정인선→김종현이 인정한 아이돌 판타지 [종합]

    현역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들과 호흡을 맞춘 정인선은 신인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 "내가 반성할 정도였다"며 극찬했다.4일 오후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지숙 감독과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JR), 윤지성, 김동현이 참석했다.'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안지숙 감독은 다른 K팝 아이돌 소재 드라마과의 차별점을 묻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가 살고 있는 곳에 들어간다면 어떨까 하는 판타지에서 시작됐다"며 "막상 아이돌들을 인터뷰해보니까 생각보다 평범하게 지내고 있더라. 그 나이대 청춘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지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대 아래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재미나고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돌 드라마지만 음악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음악을 듣고 즐기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다른 아이돌 드라마들과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섭외 기준을 묻자 "아이돌이 주인공이니까 실제 아이돌 중에 많이 찾아봤다. 제일 먼저 논의한 건 이준영 배우였다. 워낙 연기를 잘해서 같이 해보고 싶었다"며 "가장 크게 고민한 건 루나 5명의 조화였다. 각기 다른 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 이 5명이 보여줄 수 있는 루나가 재밌을 것 같았다. 연기가 처음인 세

  • '너의 밤' 정인선 "아이돌 출신 배우에 연기 조언? 반성했다"

    '너의 밤' 정인선 "아이돌 출신 배우에 연기 조언? 반성했다"

    배우 정인선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4일 오후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 종영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지숙 감독과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JR), 윤지성, 김동현이 참석했다.'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정인선은 극 중 우연히 사건·사고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루나의 숙소에 위장 취업하게 된 인윤주 역을 맡았다.이날 정인선은 "너무 과분하게 다섯 남자들과 케미를 맞춰볼 수 있는 기회였다. 다섯 친구가 성격이 다르고 콘셉트가 달라서 자연스럽게 케미가 형성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 처음에는 소재가 낯설었다. 아이돌도 어렵고 주치의도 어려웠다. 그런데 감독님이 아이돌도 주치의도 낯설어야 된다고 해주셔서 용기가 생겼다"며 "잠을 다루는 게 매력적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소재가 사람들이 만나서 의도치 않게 치유해주는 이야기인데 딱 그런 이야기였다"고 했다.연기 선배로서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엔 "현장에서 드라마가 처음인 친구들이니까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헛소리를 많이 하면서 분위기를 풀려고 생각했다. 친해졌을 때는 혹시 긴장해서 놓치는 게 있진 않을까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정인선은 몸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에 반성을 했다고. 그는 "내가 주로 웃기게 될 줄 알았는데 촬영을 하면 할수록 '너네 이래도 돼?'라는 생각이 들면서 질 수 없다고

  • '너의 밤이 되어줄게' 김종현 "뉴이스트 멤버들, 연기 조언해줬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김종현 "뉴이스트 멤버들, 연기 조언해줬다"

    배우 김종현이 그룹 뉴이스트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4일 오후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 종영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지숙 감독과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JR), 윤지성, 김동현이 참석했다.'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김종현은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어려운 점이 많았다. 처음이다보니까 현장 분위기 적응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려웠다"며 "다행히 감독님, 스태프, 배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화기애애하게 촬영했다. 점점 더 내가 발전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실제 아이돌 생활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비슷한 점이 많다. 과거를 돌아보면서 촬영을 했다"고 했다.뉴이스트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다른 멤버들도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연기를 해본 친구들이 있어서 많은 조언을 얻었다"며 "개인 활동할 때마다 서로 응원해준다. 많은 말을 해주기보다는 '잘할 거니까 잘 하고 와'라고 하는 편"이라고 했다.'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너의밤' 이준영·장동주·김종현·윤지성·김동현, 아이돌 밴드 루나 탄생

    '너의밤' 이준영·장동주·김종현·윤지성·김동현, 아이돌 밴드 루나 탄생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공식 SNS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지난 14일 '너의 밤이 되어줄게'측은 밴드 루나(LUNA)의 공식 SNS를 공개했다.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루나의 로고가 게재돼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트위터에는 루나의 디스코그래피가 업로드 돼 눈길을 끈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 담당 윤태인(이준영 분)부터 기타 서우연(장동주 분), 베이스 이신(김종현 분), 드럼 김유찬(윤지성 분), 키보드 우가온(김동현 분)까지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또한 '달'을 의미하는 루나답게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중앙에 밴드 루나를 상징하는 로고가 위치해 있으며 그 아래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루나의 앨범 목록이 나열돼 있어 그간의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2021년에는 루나의 4번째 앨범이 예고돼 있어, 루나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올해 11월 방송 예정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준영을 비롯해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이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멤버로 분해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더불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섯 명의 청춘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들을 그려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스한 이야기를 선사해 2021년의 마지막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너의 밤이 되어줄게'

  • 정인선X이준영,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캐스팅 확정

    정인선X이준영,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캐스팅 확정

    배우 정인선과 이준영이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선보인다.'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20일 배우 정인선과 이준영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비롯해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지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아직 낫 서른', '으랏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정인선과 최근 넷플릭스 'D.P'와 '모럴센스' 등으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이준영의 만남에 기대감이 모인다. 정인선은 따뜻한 천성의 인윤주 캐릭터를 맡는다. 인윤주는 타고난 말발과 친화력으로 외로운 할머니, 할아버지를 상대로 여행 가이드를 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던 중 우연한 사건·사고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루나의 숙소에 위장 취업하게 된 인물이다. 그녀는 다섯 남자와의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전망이다.이준영은 극 중 데뷔부터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성공가도만을 달려오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 역을 맡았다. 어느누구도 감히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자신만의 성에 갇힌 태인은 입주 주치의로 들어온 인윤주와 사사건건 얽히며 변화하게 된다.태인 뿐 아니라 다섯 명의 루나 멤버들을 사로잡는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인윤주 역할을 맡은 정인선과,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면모가 돋보이는 윤태인 역할을 맡은 이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