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이 천적 월드클라쓰를 꺾었다.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7%(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5%로 2049 시청률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구척장신 승리에 쐐기를 박는 이현이, 송해나의 세트피스 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7.5%까지 치솟았다.이날은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SBS컵 대회 6강전이 펼쳐졌다.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3전 3패 전적을 보유한 구척장신은 경기 전부터 위기를 맞이했다. 김진경이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합류하지 못하며 5명의 선수가 교체 없이 뛰어야 하는 상황이 온 것. 이에 하석주 감독은 최대한 체력을 안배하며 뛸 수 있는 다운 템포 전략을 제시하며 경기 흐름을 차분히 가져갈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다.구척장신 상대로 전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월드클라쓰 엘로디는 "구척장신에게 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라며 승리를 향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오범석 감독은 사오리에게 상대 에이스 허경희의 맨마킹을 맡기며 골문을 봉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오범석 감독은 "이현이를 자극하지 마라. 눈 뒤집히면 큰일 난다"라고 이현이를 도발하지 말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를 눈치챈 이현이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엘로디가 공수로 인사를 하더라. 최대한 이현이를 도발하지 말라는 전략인 것 같다. 그런데 전혀 상관없다. 이미 일주일 전부터 눈은 돌아가 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전반전이 시작되고, 월드클라쓰는 넓은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빌드업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최초 단판승 토너먼트, SBS컵 대회 개막으로 화제를 모으며 5주 연속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1%로 2049 시청률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골때녀’ 최초로 진행되는 단판승 토너먼트 SBS컵 대회의 첫 경기로,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SBS컵 대회는 총 11팀이 출전하며, 한번 지면 그 즉시 탈락하게 된다. ‘구척장신’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된 하석주 감독은 개별 면담을 통해 ‘구척장신’ 선수들을 철저히 분석하며 SBS컵 대회를 준비했다. ‘스밍파’의 이을용 감독은 ‘구척장신’의 피지컬을 대비, 깡미의 특전사 동료들을 용병으로 활용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출정식에 참석한 두 팀은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며 SBS컵 대회 승리를 다짐했다. ‘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는 “저희가 신생팀 잡는 전문이다. ‘원더우먼’이 화려하게 데뷔했었는데 저희가 참교육을 해줬다”고 신생팀 ‘스밍파’에 선전포고했다. 이에 ‘스밍파’의 주장 일주어터는 “참교육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학창 시절에 말을 잘 안 들었다. 어차피 교육이 안 된다. 교육이 잘됐으면 다 서울대를 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경기의 휘슬이 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척장신’ 이현이가 선취골을 넣으며 기선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로의 강등이 걸린 제3회 슈퍼리그 5·6위전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챌리그 최초의 강등팀이 탄생하는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5·6위전이다. 두 팀의 대결은 지난 시즌2 리그 이후 무려 1년 반 만에 성사되었다. ‘FC탑걸’은 ‘FC개벤져스’와의 지난 경기에서 5:0이라는 대패를 맛봤으나, 이후 급속도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시즌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한편, ‘FC개벤져스’는 리그 강등과 승격을 경험하는 우여곡절 끝에 또다시 챌린지리그로 떨어질 위기 앞에 섰다. 과연 강등이라는 지옥행 티켓이 걸린 죽음의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한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단 한 번도 슈퍼리그에 두 시즌 이상 잔류한 적이 없는 ‘FC개벤져스’는 사상 첫 슈퍼리그 잔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영표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신력이라며 “이번 경기를 5·6위전이 아닌 방출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선과 오나미는 옛 스승이었던 김병지를 향해 “챌린지리그로 떨어질 준비 하세요”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또한, ‘FC개벤져스’의 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던 오나미의 파격 포메이션 변화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8개월째 무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죄책감에 빠진 오나미가 전력 쇄신을 위해 이영표 감독에게 직접 포지션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영표 감독은 고심 끝에 요청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위치에서 오나미의 공격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심혈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탑걸 아유미가 결혼 후 기량이 떨어졌다는 비난에 대해 언급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챔피언에서 한 시즌 만에 조별 예선 탈락하게 된 FC탑걸과 우여곡절 끝에 귀환한 슈퍼리그에서 또다시 강등의 문턱 앞에 서게 된 FC개벤져스의 슈퍼리그 5·6위전이 그려진다.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는 팀은 곧장 챌린지리그로 강등되고 승리한 팀은 챌린지리그 2위 팀인 FC스트리밍파이터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강등이라는 팀의 명운이 걸린 경기인 만큼 두 팀은 어느 때보다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연 7연승 챔피언의 해적 팀 FC탑걸과 챔피언 킬러 도깨비 팀 FC개벤져스 중 승리와 함께 강등의 그늘에서 벗어날 한 팀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FC탑걸은 '골때녀'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일명 '챔피언의 저주'를 이겨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훈련에 임했다. '챔피언의 저주'란 우승팀이 다음 시즌 무조건 강등된다는 '골때녀' 징크스 중 하나로 FC탑걸이 이번 시즌 강등을 면할 경우, 최초로 슈퍼리그에 잔류하는 전 시즌 챔피언이 된다. 주장 채리나는 "그동안 해온 모든 것이 거품이 될 것 같아 이번 경기만큼은 진짜 질 수 없다"라며 결의를 다졌고, 김병지 감독 역시 "탑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승의 전략으로 살아남을 것, 지옥으로 가기는 싫다"라며 강인한 승리 의지를 다졌다.김병지 감독은 자신의 첫 제자들이었던 FC개벤져스 멤버들을 속속들이 분석한 맞춤형 전략을 내세웠다. FC개벤져스 멤버들의 숨어있는 빈틈을 활용한 구체적인 공략법에 FC탑걸 멤버들은
가수 채연이 '골때녀' 새 멤버로 합류했다.지난15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채연이 새 멤버로 출연해 경기에 임했다. 이날 챌린지리그에서 승격한 ‘불나방’에 새로운 감독으로 조재진 감독이 부임했다. 조재진 감독은 각 선수들의 강점과 보완해야할 점을 분석한 PPT 자료를 선보이며 선수들에게 강력한 믿음을 안겨주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본업으로 돌아간 송은영 선수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로는 가수 채연이 합류했다. 채연은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들어오면서 연령대가 조금 높아져 걱정을 많이 했다”며 입을 뗐고, 이에 홍수아는 “언니 댄스가수지않냐. 체력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탑걸’의 김병지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했던 그 컨디션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지키기 위한 팀이 되어있다”며 2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골키퍼 출신 감독답게 아유미를 위한 골키퍼 특훈을 준비해 ‘불나방’전 대비 발밑 강화에 공을 들였다.경기를 앞두고, 다음 슈챌리그 전에 진행될 특별한 시즌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다음 시즌에는 소속 리그 상관없이 모든 팀이 참여할 수 있는 단판 토너먼트 대회인 ‘FA컵’이 진행될 예정.전반전은 디펜딩 챔피언 ‘탑걸’이 점유율을 크게 가져갔다. 막내 다영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탑걸’은 특유의 패싱 플레이로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꾀하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이에 맞서는 ‘불나방’은 에이스 김보경을 집중 마크하는 박가령과 강소연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가 'FC발라드림'을 꺾고 기적같은 첫 승을 안겨주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8%(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FC스트리밍파이터’ 앙예원이 만들어낸 원더골 순간에는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9.8%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제3회 슈챌리그의 개막전이자 챌린지리그의 첫 번째 경기인 ‘FC발라드림’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펼쳐졌다. 개막전인 만큼 경기에 앞서 양팀 감독의 맞춤형 전략과 남다른 각오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최진철 감독은 “지금껏 팀을 맡으면서 이렇게 수비적인 부분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준비했던 건 처음이다”며 철통 수비로 상대팀을 압박하는 축구를 예고했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우리가 압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정타를 안겨줘 ‘FC발라드림’을 자극했다. 반면, ‘FC발라드림’에 새로 부임한 정대세 감독은 공격수답게 경서기의 티키타카를 최대한 활용한 공격형 축구 전략을 세웠다. 여기에 OST 신성 발라더인 케이시가 ‘발라드림’의 새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FC발라드림’이 압도적으로 우세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한 달만에 급성장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넘치는 에너지와 철통같은 수비력에 모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성공적인 필드 데뷔를 마쳤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하위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한 FC발라드림과 FC국대패밀리의 숨 막히는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서문탁을 제외하고 손승연과 서기, 경서, 민서, 리사까지 5명이서만 경기를 진행하게 된 FC발라드림. 주장 손승연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FC발라드림은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고, 리사는 첫 필드 데뷔를 예고해 FC국대패밀리의 공략 대상이 됐다.“연습하다가 손을 잘못 맞아서 부러졌다. 그래서 골절이 생겨 필드로 함께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 리사는 연습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사이드 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때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패싱으로 FC발라드림의 새로운 다크호스 탄생을 알렸다.필드 데뷔 1일차임에도 리사는 경기 내내 첫 필드 플레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감각적인 슈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상을 이겨낸 불굴의 투지로 100% 적응력을 자랑한 리사와 함께 FC발라드림은 4대 1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 슈퍼리그에 잔류하게 됐다.FC발라드림에 합류해 ‘골때녀’를 빛내고 있는 리사는 2022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다. 뮤지컬 ‘프리다’를 비롯해 OST 참여, ‘불후의 명곡’, ‘DNA싱어’ 등 방송 출연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걸어온 리사는 올 한해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리사가 출연하는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심으뜸과 이수날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를 한층 더 긴장시킬 새 팀의 정체가 공개된다.지난달 마무리된 챌린지리그 방출 전에서 FC아나콘다가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확정 지었다. 이에 새 시즌을 맞아 FC아나콘다의 빈자리를 대체하며, 챌린지리그에 거센 바람을 일으킬 새 팀이 전격 합한다.새로 결성된 팀은 '골 때리는 그녀들' 사상 11번째 팀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정조준하며, 기존 팀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첫 번째 선수는 운동경력 15년 차이자 약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다. 그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대중화시킨 장본인으로 특유의 단련된 피지컬이 돋보인다. 심지어 다리 근육량만 15kg을 보유하고 있다고. 축구 실력 또한 근육량만큼 엄청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공개된 선수는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말솜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축구전문가 이수날이다. 아스널 FC를 열렬히 응원해 활동명까지 이수날로 지칭할 만큼 축구와 사랑에 빠진 그녀가 과연 머리가 아닌 몸으로 뛰는 경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로운 에너지를 몰고 올 나머지 새 팀 멤버들의 행보도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구척장신이 결승에 진출했다.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4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 FC구척장신이 FC액셔니스타에 5-4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이날 전반 1분,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허경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로 이현이도 추가골을 기록하며 FC구척장신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분, 이혜정이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6분엔 정혜인이 찬 공이 송해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허경희가 페널티킥 골로 다시 리드를 잡는 듯 했지만 골키퍼 아이린마저 자책골을 기록하며 전반은 3-3으로 마무리됐다.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후반전, 구척장신은 송해나가 692일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송해나는 중요한 순간에 터진 골에 눈물을 보이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송해나의 골로 4-3 리드를 잡은 구척장신이었지만 이영진에게 골을 내주면서 다시 따라잡히고 말았다. 네 번이나 도망갔지만 네 번이나 따라잡히면서 구척장신은 내부적으로 멘탈이 흔들리고 말았다.이때 송해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환호했다. 그간 최약체로 꼽혔던 송해나가 기적 같은 역전골을 만들면서 구척장신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골키퍼 이채영은 자신을 향한 분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송해나의 결승골로 창단 후 첫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구척장신은 FC탑결과 FC월드클라쓰 팀의 경기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송해나는 “원래 한 골 넣으면 그만두려고 했다. 근데 두 골 넣어서 못 그만두겠다”라며 극적인 승리에 기뻐했다. 이영진은 “우리가 예상했던 걸 더 뛰어넘는 투지를 구척장신이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조규성에 팬심을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조규성과 ‘FC아나콘다’ 주시은의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조규성은 뉴스 인터뷰를 위해 SBS 스튜디오로 향했다. 주시은은 "저랑 인터뷰하시면 된다. 잘 부탁드린다. 가까이서 뵌 적은 처음이다"라고 인사했다.주시은은 "시은이도 볼 좀 찬다"는 다른 직원의 말에 "국가대표 앞에서"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이에 조규성은 "골때녀 자주 봤었다. 진짜 많이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리고 주시은은 본인도 한 골을 넣어봤다며 골 맛을 언급했다. 이에 조규성은 "골 맛 좋잖아요"라고 주시은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는 거 같다"라고 골때녀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끝으로 조규성은 "주시은 파이팅. '골때녀'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본인이 잘생긴 거 아냐"라는 주시은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나운서 주시은이 축구선수 조규성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고정 게스트인 주시은이 출연, 최근 조규성 선수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주시은은 조규성과 인터뷰한 순간을 돌아보며 "굉장히 인기가 많으시더라. 조규성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팬서비스도 좋고 착하고 좋은 선수였다. 잘 생겼더라"고 말했다.DJ 김영철은 "저녁 8시에 SBS 나와주셨으니까 아침 8시는 어떤가. 조규성 씨 기다리고 있겠다"고 숟가락을 얹으며 '철파엠' 출연에 러브콜을 보냈다.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인 조규성 선수를 만난 바 있다. 조규성 선수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후일담을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조규성 선수는 "'FC아나콘다'를 알고 있냐"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질문에 '골때녀'를 자주 본다고도 해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FC 박지성이 FC 피구를 상대로 6:3 완승을 거뒀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월드컵 특집에서는 아유미, 에바, 서기, 박선영, 김승혜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포르투갈 현지의 여자 축구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친선 경기를 펼치게 됐다.박지성과 피구가 각 팀의 감독을 맡았다. 믹스매치로 박선영, 서기는 박지성 팀이 됐고 에바, 아유미, 김승혜는 피구 팀이 됐다.초반부터 FC박지성의 기세가 무서웠다. 전반 11분과 12분 박선영이 놀라운 멀티골을 기록한 것. 이에 박선영은 "축구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김승혜는 처음으로 공격수가 돼 길어진 경기 시간에 체력 방전을 호소하면서도 후반 4분 첫 골을 넣어 4:2를 만들고 피구에게 달려가 안겼다. 배성재는 “박지성 세리머니를 피구에게 했다”고 말했고, 김승혜는 박지성에게도 달려가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나 처음이다. 해외에서 처음 넣었다”고 환호했다.야속하게도 FC박지성의 선수들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골을 기록한 실바가 멀티골을 터뜨린 것. 6대 2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FC피구의 아유미는 절망했다.후반 28분 김승혜가 추가골을 기록 6:3이 됐다. 김승혜의 멀티골에 이번에는 피구가 달려 나와 포옹했다. 박지성도 “저거 어떻게 때렸지?”라며 놀랐다.경기는 6:3으로 종료되며 FC 박지성이 승리했지만 두 팀이 모두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승리 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경기 1등석 직관 티켓을 받았다. 선수들은 유니폼에 피구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선
방송인 오정연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창단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오정연은 10일 "10살 때 그린 그림입니다. 그땐 남자들만 하는 줄 알았던 축구를 30년이 흘러 직접 하게 되다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자세히 보니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오렌지색 방울이 선수들 얼굴에 맺혀있네요. 골키퍼만 유독 오른쪽, 왼쪽 양 볼에 그려진 걸 보니 어린 제 눈에 가장 고군분투하는 포지션처럼 보였나 봅니다"고 덧붙였다.오정연은 "직접 골키퍼를 해보니 그 책임감과 무게감이 정말 버겁기도 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포지션인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멋진 우리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해 13개월 만에 고대하던 #FC 아나콘다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우리 팀 2:0으로 이겼어요! 승리가 좋긴 좋네요♥"라고 했다.또한 "기온이 뚝 떨어졌던 그날, 새벽에 경기가 치러진 탓에 잔디에 이슬이 가득했어요. 잔디밭도, 축구공도, 글러브도 미끌미끌. 모두 큰 부상 없이 경기가 마무리된 것도 다행이고 감사했답니다"고 설명했다.오정연은 "조재진 감독님, 주장 태진이, 시은이, 윤주, 해리, 다영이. 그리고 현영민 감독님, 은경 언니, 은영이, 아영이. 정종봉 코치님, 원용진 코치님, 강재균 코치님, 그리고 항상 선수들이 즐축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골때녀 제작진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뿐만 아니라 "아울러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 함께 겪어내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무슨 수상소감 같은데 너무도 처음인 승리라 이해해주시길"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1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주시은 아나운서는 10일 "도대체 언제 1승 하냐는 말을 들은 지도 1년이 됐더라고요. 늘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겼다고. 우리도 이겼다고"라는 글을 적었다.이어 "이 말을 하기까지 1년 넘게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아나콘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아나콘다의 꿈을 이뤄준 조재진 감독님, 지금의 시간까지 버텨준 아나콘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명장조재진 #드디어1승 #해냈다아나콘다"라고 덧붙였다.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리고 정말 너무 멋진 개벤언니들 너무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언니들과 멋진 경기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언니들에게 또 배웠습니다. 저희의 1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들 #개벤져스짱멋져 아, 오늘 이 정도면 거의 편지인데 1승 했으니까!!!"라고 전했다.주시은 아나운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골때녀' FC원더우먼이 출전 정지 위기를 맞았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불나방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FC원더우먼의 열정은 불타올랐다. 키썸은 "오늘 지면 사실상 출전 정지다. 영혼을 갈아 넣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요니P는 "진짜 다음 경기는 없다는 마음으로 불살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한지 30초도 되지 않아 FC불나방 강소연의 데뷔골이 터졌다. 괴물 같은 강소연의 폭격에 FC원더우먼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에 현영민 감독은 피지컬 좋은 홍수아와 강소연을 전방에 침투시키는 직전을 지시했다. 강소연의 폭격으로 원더우먼은 초반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경기는 다시 FC원더우먼이 가져오려는 듯 했고, 이에 현영민 감독은 강소연을 잠깐 벤치로 보냈다.FC불나방의 코너킥 찬스. 현영민 감독의 지시 아래 멤버들은 세트피스 작전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FC원더우먼의 수비를 교란시키고 골을 또 내줄 뻔했다. 박선영의 골이 요니P의 손에 맞고 들어가며 FC불나방은 추가골을 얻었다. FC원더우먼의 마음은 급해졌고, 키썸이 걷어내려고 한 공이 자책골로 이어지며 원더우먼은 세 골이나 내줬다.하석주 감독은 FC원더우먼 멤버들을 불러 "너희들은 너무 급하다. 혼이 나간 거다. 침착하지 않으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축구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전반전에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FC원더우먼은 후반전에서도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공격 기회를 계속 놓쳤지만 FC불나방의 선전은 이어졌다. 박선영이 프리킥으로 4점을 얻었고, 4대 0으로 경기는 종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