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골때녀' 새 멤버로 합류했다.지난15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채연이 새 멤버로 출연해 경기에 임했다. 이날 챌린지리그에서 승격한 ‘불나방’에 새로운 감독으로 조재진 감독이 부임했다. 조재진 감독은 각 선수들의 강점과 보완해야할 점을 분석한 PPT 자료를 선보이며 선수들에게 강력한 믿음을 안겨주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본업으로 돌아간 송은영 선수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로는 가수 채연이 합류했다. 채연은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들어오면서 연령대가 조금 높아져 걱정을 많이 했다”며 입을 뗐고, 이에 홍수아는 “언니 댄스가수지않냐. 체력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탑걸’의 김병지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했던 그 컨디션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지키기 위한 팀이 되어있다”며 2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골키퍼 출신 감독답게 아유미를 위한 골키퍼 특훈을 준비해 ‘불나방’전 대비 발밑 강화에 공을 들였다.경기를 앞두고, 다음 슈챌리그 전에 진행될 특별한 시즌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다음 시즌에는 소속 리그 상관없이 모든 팀이 참여할 수 있는 단판 토너먼트 대회인 ‘FA컵’이 진행될 예정.전반전은 디펜딩 챔피언 ‘탑걸’이 점유율을 크게 가져갔다. 막내 다영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탑걸’은 특유의 패싱 플레이로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꾀하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이에 맞서는 ‘불나방’은 에이스 김보경을 집중 마크하는 박가령과 강소연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가 'FC발라드림'을 꺾고 기적같은 첫 승을 안겨주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8%(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FC스트리밍파이터’ 앙예원이 만들어낸 원더골 순간에는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9.8%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제3회 슈챌리그의 개막전이자 챌린지리그의 첫 번째 경기인 ‘FC발라드림’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펼쳐졌다. 개막전인 만큼 경기에 앞서 양팀 감독의 맞춤형 전략과 남다른 각오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최진철 감독은 “지금껏 팀을 맡으면서 이렇게 수비적인 부분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준비했던 건 처음이다”며 철통 수비로 상대팀을 압박하는 축구를 예고했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우리가 압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정타를 안겨줘 ‘FC발라드림’을 자극했다. 반면, ‘FC발라드림’에 새로 부임한 정대세 감독은 공격수답게 경서기의 티키타카를 최대한 활용한 공격형 축구 전략을 세웠다. 여기에 OST 신성 발라더인 케이시가 ‘발라드림’의 새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FC발라드림’이 압도적으로 우세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한 달만에 급성장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넘치는 에너지와 철통같은 수비력에 모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성공적인 필드 데뷔를 마쳤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하위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한 FC발라드림과 FC국대패밀리의 숨 막히는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서문탁을 제외하고 손승연과 서기, 경서, 민서, 리사까지 5명이서만 경기를 진행하게 된 FC발라드림. 주장 손승연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FC발라드림은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고, 리사는 첫 필드 데뷔를 예고해 FC국대패밀리의 공략 대상이 됐다.“연습하다가 손을 잘못 맞아서 부러졌다. 그래서 골절이 생겨 필드로 함께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 리사는 연습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사이드 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때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패싱으로 FC발라드림의 새로운 다크호스 탄생을 알렸다.필드 데뷔 1일차임에도 리사는 경기 내내 첫 필드 플레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감각적인 슈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상을 이겨낸 불굴의 투지로 100% 적응력을 자랑한 리사와 함께 FC발라드림은 4대 1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 슈퍼리그에 잔류하게 됐다.FC발라드림에 합류해 ‘골때녀’를 빛내고 있는 리사는 2022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다. 뮤지컬 ‘프리다’를 비롯해 OST 참여, ‘불후의 명곡’, ‘DNA싱어’ 등 방송 출연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걸어온 리사는 올 한해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리사가 출연하는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심으뜸과 이수날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를 한층 더 긴장시킬 새 팀의 정체가 공개된다.지난달 마무리된 챌린지리그 방출 전에서 FC아나콘다가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출전 정지를 확정 지었다. 이에 새 시즌을 맞아 FC아나콘다의 빈자리를 대체하며, 챌린지리그에 거센 바람을 일으킬 새 팀이 전격 합한다.새로 결성된 팀은 '골 때리는 그녀들' 사상 11번째 팀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정조준하며, 기존 팀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첫 번째 선수는 운동경력 15년 차이자 약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다. 그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대중화시킨 장본인으로 특유의 단련된 피지컬이 돋보인다. 심지어 다리 근육량만 15kg을 보유하고 있다고. 축구 실력 또한 근육량만큼 엄청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공개된 선수는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말솜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축구전문가 이수날이다. 아스널 FC를 열렬히 응원해 활동명까지 이수날로 지칭할 만큼 축구와 사랑에 빠진 그녀가 과연 머리가 아닌 몸으로 뛰는 경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로운 에너지를 몰고 올 나머지 새 팀 멤버들의 행보도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구척장신이 결승에 진출했다.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4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 FC구척장신이 FC액셔니스타에 5-4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이날 전반 1분,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허경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로 이현이도 추가골을 기록하며 FC구척장신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분, 이혜정이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6분엔 정혜인이 찬 공이 송해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허경희가 페널티킥 골로 다시 리드를 잡는 듯 했지만 골키퍼 아이린마저 자책골을 기록하며 전반은 3-3으로 마무리됐다.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후반전, 구척장신은 송해나가 692일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송해나는 중요한 순간에 터진 골에 눈물을 보이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송해나의 골로 4-3 리드를 잡은 구척장신이었지만 이영진에게 골을 내주면서 다시 따라잡히고 말았다. 네 번이나 도망갔지만 네 번이나 따라잡히면서 구척장신은 내부적으로 멘탈이 흔들리고 말았다.이때 송해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환호했다. 그간 최약체로 꼽혔던 송해나가 기적 같은 역전골을 만들면서 구척장신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골키퍼 이채영은 자신을 향한 분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송해나의 결승골로 창단 후 첫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구척장신은 FC탑결과 FC월드클라쓰 팀의 경기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송해나는 “원래 한 골 넣으면 그만두려고 했다. 근데 두 골 넣어서 못 그만두겠다”라며 극적인 승리에 기뻐했다. 이영진은 “우리가 예상했던 걸 더 뛰어넘는 투지를 구척장신이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조규성에 팬심을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조규성과 ‘FC아나콘다’ 주시은의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조규성은 뉴스 인터뷰를 위해 SBS 스튜디오로 향했다. 주시은은 "저랑 인터뷰하시면 된다. 잘 부탁드린다. 가까이서 뵌 적은 처음이다"라고 인사했다.주시은은 "시은이도 볼 좀 찬다"는 다른 직원의 말에 "국가대표 앞에서"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이에 조규성은 "골때녀 자주 봤었다. 진짜 많이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리고 주시은은 본인도 한 골을 넣어봤다며 골 맛을 언급했다. 이에 조규성은 "골 맛 좋잖아요"라고 주시은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는 거 같다"라고 골때녀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끝으로 조규성은 "주시은 파이팅. '골때녀'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본인이 잘생긴 거 아냐"라는 주시은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나운서 주시은이 축구선수 조규성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고정 게스트인 주시은이 출연, 최근 조규성 선수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주시은은 조규성과 인터뷰한 순간을 돌아보며 "굉장히 인기가 많으시더라. 조규성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팬서비스도 좋고 착하고 좋은 선수였다. 잘 생겼더라"고 말했다.DJ 김영철은 "저녁 8시에 SBS 나와주셨으니까 아침 8시는 어떤가. 조규성 씨 기다리고 있겠다"고 숟가락을 얹으며 '철파엠' 출연에 러브콜을 보냈다.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인 조규성 선수를 만난 바 있다. 조규성 선수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후일담을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조규성 선수는 "'FC아나콘다'를 알고 있냐"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질문에 '골때녀'를 자주 본다고도 해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FC 박지성이 FC 피구를 상대로 6:3 완승을 거뒀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월드컵 특집에서는 아유미, 에바, 서기, 박선영, 김승혜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포르투갈 현지의 여자 축구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친선 경기를 펼치게 됐다.박지성과 피구가 각 팀의 감독을 맡았다. 믹스매치로 박선영, 서기는 박지성 팀이 됐고 에바, 아유미, 김승혜는 피구 팀이 됐다.초반부터 FC박지성의 기세가 무서웠다. 전반 11분과 12분 박선영이 놀라운 멀티골을 기록한 것. 이에 박선영은 "축구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김승혜는 처음으로 공격수가 돼 길어진 경기 시간에 체력 방전을 호소하면서도 후반 4분 첫 골을 넣어 4:2를 만들고 피구에게 달려가 안겼다. 배성재는 “박지성 세리머니를 피구에게 했다”고 말했고, 김승혜는 박지성에게도 달려가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나 처음이다. 해외에서 처음 넣었다”고 환호했다.야속하게도 FC박지성의 선수들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골을 기록한 실바가 멀티골을 터뜨린 것. 6대 2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FC피구의 아유미는 절망했다.후반 28분 김승혜가 추가골을 기록 6:3이 됐다. 김승혜의 멀티골에 이번에는 피구가 달려 나와 포옹했다. 박지성도 “저거 어떻게 때렸지?”라며 놀랐다.경기는 6:3으로 종료되며 FC 박지성이 승리했지만 두 팀이 모두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승리 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경기 1등석 직관 티켓을 받았다. 선수들은 유니폼에 피구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선
방송인 오정연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창단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오정연은 10일 "10살 때 그린 그림입니다. 그땐 남자들만 하는 줄 알았던 축구를 30년이 흘러 직접 하게 되다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자세히 보니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오렌지색 방울이 선수들 얼굴에 맺혀있네요. 골키퍼만 유독 오른쪽, 왼쪽 양 볼에 그려진 걸 보니 어린 제 눈에 가장 고군분투하는 포지션처럼 보였나 봅니다"고 덧붙였다.오정연은 "직접 골키퍼를 해보니 그 책임감과 무게감이 정말 버겁기도 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포지션인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멋진 우리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해 13개월 만에 고대하던 #FC 아나콘다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우리 팀 2:0으로 이겼어요! 승리가 좋긴 좋네요♥"라고 했다.또한 "기온이 뚝 떨어졌던 그날, 새벽에 경기가 치러진 탓에 잔디에 이슬이 가득했어요. 잔디밭도, 축구공도, 글러브도 미끌미끌. 모두 큰 부상 없이 경기가 마무리된 것도 다행이고 감사했답니다"고 설명했다.오정연은 "조재진 감독님, 주장 태진이, 시은이, 윤주, 해리, 다영이. 그리고 현영민 감독님, 은경 언니, 은영이, 아영이. 정종봉 코치님, 원용진 코치님, 강재균 코치님, 그리고 항상 선수들이 즐축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골때녀 제작진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뿐만 아니라 "아울러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 함께 겪어내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무슨 수상소감 같은데 너무도 처음인 승리라 이해해주시길"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1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주시은 아나운서는 10일 "도대체 언제 1승 하냐는 말을 들은 지도 1년이 됐더라고요. 늘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겼다고. 우리도 이겼다고"라는 글을 적었다.이어 "이 말을 하기까지 1년 넘게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아나콘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아나콘다의 꿈을 이뤄준 조재진 감독님, 지금의 시간까지 버텨준 아나콘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명장조재진 #드디어1승 #해냈다아나콘다"라고 덧붙였다.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리고 정말 너무 멋진 개벤언니들 너무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언니들과 멋진 경기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언니들에게 또 배웠습니다. 저희의 1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들 #개벤져스짱멋져 아, 오늘 이 정도면 거의 편지인데 1승 했으니까!!!"라고 전했다.주시은 아나운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골때녀' FC원더우먼이 출전 정지 위기를 맞았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불나방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FC원더우먼의 열정은 불타올랐다. 키썸은 "오늘 지면 사실상 출전 정지다. 영혼을 갈아 넣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요니P는 "진짜 다음 경기는 없다는 마음으로 불살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한지 30초도 되지 않아 FC불나방 강소연의 데뷔골이 터졌다. 괴물 같은 강소연의 폭격에 FC원더우먼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에 현영민 감독은 피지컬 좋은 홍수아와 강소연을 전방에 침투시키는 직전을 지시했다. 강소연의 폭격으로 원더우먼은 초반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경기는 다시 FC원더우먼이 가져오려는 듯 했고, 이에 현영민 감독은 강소연을 잠깐 벤치로 보냈다.FC불나방의 코너킥 찬스. 현영민 감독의 지시 아래 멤버들은 세트피스 작전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FC원더우먼의 수비를 교란시키고 골을 또 내줄 뻔했다. 박선영의 골이 요니P의 손에 맞고 들어가며 FC불나방은 추가골을 얻었다. FC원더우먼의 마음은 급해졌고, 키썸이 걷어내려고 한 공이 자책골로 이어지며 원더우먼은 세 골이나 내줬다.하석주 감독은 FC원더우먼 멤버들을 불러 "너희들은 너무 급하다. 혼이 나간 거다. 침착하지 않으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축구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전반전에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FC원더우먼은 후반전에서도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공격 기회를 계속 놓쳤지만 FC불나방의 선전은 이어졌다. 박선영이 프리킥으로 4점을 얻었고, 4대 0으로 경기는 종료됐
악재가 겹친 형국이다. 승부 조작 논란부터 출연진들의 잦은 부상 하차로 위기에 봉착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국대패밀리 vs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전미라는 경기 도중 유빈이 찬 공에 맞고 쓰러졌다. 관람하던 액셔니스타 주장 이영진은 “언니 갈비뼈 금갔었는데 거기 맞은 거 아니냐”며 더 걱정했다. 전미라는 필드에 누워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은 결국 전미라를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응급 처치 후 경기장에 돌아온 전미라는 김수연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갈비뼈) 두 개밖에 안 부러졌어, 걱정했죠"라고 담담하게 검사 결과를 전했다.같은 날 축구선수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 역시 무릎 부상으로 하차하며 정대세 아내 명서현으로 멤버가 교체됐다.더불어 배우 조하나 역시 최근 부상으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부상 때문에 더하면 안 될 것 같다. 나이 들어서 더 못 움직일 것 같다. 관절을 보호해야 할 것 같다. 많이 아팠다. 1년 동안 아프면서 참고 했다"라며 "이제는 통증이 다른 데까지 번졌다. 무릎에서 시작해서 발목, 고관절로 번지더라. 쉬면서 몸 관리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해 9월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도 머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한혜진은 월드 클라쓰의 구잘과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 공에 머리를 맞았다. 함께 부딪힌 구잘은 "귀로 맞았다"면서 "괜찮다"고 바로 일어났지만, 한혜진은 "어지럽다"면서 쓰러졌다.결국 한혜진은 들것에 실려 나가기도. 이후에도 잦
외조왕이 떴다.개그우먼 오나미 남편 박민이 아내의 촬영장을 찾아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2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민은 지난 25일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경기장을 찾아 아내를 응원했다. 이날은 오나미가 속한 FC 개벤져스의 리그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 날이다.박민은 2009년 프로축구단 경남 FC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 등에서 활동했던 축구선수다. '골때녀'에 출연 중인 김병지 감독과도 프로 시절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7개월 교제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가 대역전극으로 안방을 사로잡으며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8.0%(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는 ‘FC액셔니스타’ 이혜정의 결승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0.5%까지 치솟았다.이날은 지난 슈퍼리그 준우승팀 ‘FC액셔니스타’와 챌린지리그에서 승격한 ‘FC발라드림’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발라드림’은 주장 박기영의 본업 복귀로 인해 새로운 선수 서문탁을 영입했다. 서문탁은 자신의 대표곡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열창하며 등장해 ‘발라드림’ 선수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서문탁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이끌며 선수들의 의지를 불태우게 했다. 김태영 감독은 ‘경서기 듀오’의 패스 플레이와 이번 경기 골키퍼로 나서게 된 민서의 골키퍼 특훈을 펼치며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최여진과 장진희가 휴식기를 갖게 된 ‘액셔니스타’도 선수 재정비에 나섰다. 새로 부임하게 된 백지훈 감독은 ‘액셔니스타’의 뉴페이스로 배우 이채영과 문지인을 발탁했다. 직접 지인들과 축구팀을 창단할 만큼 축구에 애정이 깊다는 문지인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반전 플레이를 보여줬고, 이채영은 액션 연기로 다져진 반사신경으로 골키퍼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또 백지훈 감독은 ‘발라드림’ 에이스 서기의 무력
홍수아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에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젊은 피를 수혈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홍수아는 “안녕하세요. 배우 홍수아입니다.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했고 자신의 연기 인생 최전성기로 18년 전 시트콤 ‘논스톱5’를 언급했다.이어 "운동신경이 타고난 것 같다. 골프도 장타고 테니스도 잘 맞는다. 구력 무제한인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다"라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또 홍수아는 “얼굴을 성형했다는 이유로 다 미워 보이나 보다. 잘해도 미워 보이나 보다. 다 욕한다. 사람들이 보고 싶은 이미지가 건강하고 운동하는 모습, 홍드로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다”며 ‘골때녀’ 합류를 “좋아해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FC불나방 감독 하석주는 “홍수아 선수는 볼에 대한 감각이 되게 좋다. 파워도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날 홍수아는 데뷔 전에서 데뷔골을 넣어 환호했고 FC불나방에 동점골을 선물했다. 이에 캐서터 배성재는 "대단합니다. 엄청난 위치 선정 원 샷, 원 킬 마무리로 (팀을) 동점으로 이끕니다"라고 감탄했다.하지만 이들은 2대2 동점을 기록하며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경서는 골키퍼를 맡아 연속으로 선방했다. 결국, 서기만 유일하게 골을 넣으면서 FC발라드림이 슈퍼리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