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피지컬:100' 이장군, 역시 인도 BTS

    '피지컬:100' 이장군, 역시 인도 BTS

    전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피지컬: 100'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서 이장군은 카바디 유니폼을 입고 등장,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뽐냈다. 이장군은 "인도에서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코리안 킹’이라는 수식어도 붙여 주시고 인도에서 그만큼 유명하다고 '인도 BTS'라고 불러주셨다. 한국에서 카바디 하면 이장군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먼저 10분간 100인이 동시에 달리며 거리를 기록해 순위를 산정하는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 대결에 참여한 이장군은 탄탄한 근육 못지 않은 지구력을 발휘하며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보여줬다.하나의 공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을 펼치는 1:1 데스매치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 기술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낸 이장군은 이어 5:5 미로 점령전에서도 상대 팀과 접전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어떤 팀이 승리할지 모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컴피티션 예능이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2는 희생과 욕망, 협동과 경쟁의 경계가 모호한 지하 광산을 배경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강 피지컬들이 계급장을 떼고 치열하게 한계와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뭉찬2' 이장군, 품절남 된다…20일 미모의 고교 동창과 결혼 [TEN이슈]

    '뭉찬2' 이장군, 품절남 된다…20일 미모의 고교 동창과 결혼 [TEN이슈]

    전(前)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오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장군 선수가 오는 20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 연예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평생을 약속한 이장군과 예비 신부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이장군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대학 진학 후 10년 가량 서로 연락이 끊겼으나 재작년 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재회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정했다. 이장군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은 결혼이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데 식장에 들어가 봐야 실감이 날 듯하다. 귀한 인연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언제나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장군은 전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로 종주국인 인도에서는 ‘코리안 킹’, ‘인도 BTS’ 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카바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반전 매력을 보인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장군, 프로그램별 도장깨기 시작했나…'뭉찬' 이어 '씨름의 제왕' 제압

    [종합] 이장군, 프로그램별 도장깨기 시작했나…'뭉찬' 이어 '씨름의 제왕' 제압

    ‘씨름의 제왕’ 이장군이 경량급 우승을 통해 슬럼프를 완벽 극복하며, 제왕전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지난 20일(화) 저녁 8시에 방송된 tvN STORY·ENA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연출 전성호 황민숙) 9회에서는 제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체급별 장사전 중에서 ‘경량급 장사전’ 경기가 펼쳐졌다.경량급 장사전은 재 계체량을 통해 전태풍과 이장군이 중량급에서 이동해 오며 시작부터 지각대변동을 예고했다. 전태풍은 “마음이 너무 편하다. 자신감이 하늘까지 치솟았다. 무조건 우승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중량급에서 전패를 당해 자신감이 하락했던 이장군은 “경량급한테까지 져버리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해 경량급 장사전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실제로 전태풍과 이장군의 체급 이동은 경량급의 판도를 완전히 뒤흔들었다. 8강 제 1경기에서 경량급 파워 원톱 임우영과 맞대결을 펼친 이장군은 팽팽한 대결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고, 전태풍은 타고난 탄력과 유연성의 소유자인 테리스 브라운과 맞붙어 엄청난 스피드와 여유를 뽐내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경기에서 홍범석이 박재민을 꺾고, 김상욱이 김승현을 이기며 4강 진출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제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4강 제1경기에서는 중량급에서 넘어온 전태풍과 이장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중량급에서의 승률로만 따진다면 전태풍의 우위가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이를 꽉 깨물고 결전에 나선 이장군의 마음가짐이 승률을 뒤집었다. 전태풍의 급한 공격 템포를 제대로 이용한 이장

  • [종합] 임남규 멀티골·이장군 헤더골 터졌다…어쩌다벤져스, 창단 이래 최다 골 달성('뭉찬')

    [종합] 임남규 멀티골·이장군 헤더골 터졌다…어쩌다벤져스, 창단 이래 최다 골 달성('뭉찬')

    ‘어쩌다벤져스’가 역사에 남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어제(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 도장 깨기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부산 최강팀 ‘기장FC’와의 평가전에서 5대1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선수 전원 투입, 세트피스 첫 헤더 골 성공 등 짜릿한 승부에 의미까지 더했다.앞서 경기도를 제패하며 전국 도장깨기 3연패를 달성한 ‘어쩌다벤져스’는 부산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모두가 휴가를 즐길 생각에 부풀어 있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경상도 도장 깨기를 깜짝 발표했다. 심지어 경상도 도장 깨기를 하루 앞둔 당일 부산 최강팀과의 평가전을 공지, 선수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예상치 못했던 평가전에 유니폼도 갈아입지 못하고 경기장에 입성한 ‘어쩌다벤져스’는 부산 아마추어 대회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기장FC’를 만났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새로운 조합을 꺼내들었다. 김태술을 우측 풀백으로, 이지환을 좌측 미드필더로, 박태환을 우측 미드필더로 선발, 벤치를 지켰던 선수들을 투입하며 시험에 나선 것.그러나 전반전 시작부터 ‘어쩌다벤져스’는 ‘기장FC’의 공격 축구에 흔들렸다. 물기 없이 마른 잔디에 서울보다 높은 기온, 맞지 않는 호흡까지 불안한 모습으로 가슴을 졸이게 했다. 계속된 상대의 공격을 막기 급급했던 ‘어쩌다벤져스’에게 찾아온 첫 공격 기회는 박태환의 선취 골로 기분 좋게 마무리됐다. 박태환은 임남규가 뒤 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7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분위기를 가져온 ‘어쩌다벤져스’의 두 번째

  • [종합] 안정환, 이장군 '슬럼프 고백'에 "나도 욕 먹어…주위 이야기 듣지마" ('뭉찬2')

    [종합] 안정환, 이장군 '슬럼프 고백'에 "나도 욕 먹어…주위 이야기 듣지마" ('뭉찬2')

    '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이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장군에게 조언했다.지난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감코진 안정환과 이동국, 조원희를 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이날 스승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선물한 '어쩌다벤져스'. 김동현은 "저희가 직접 준비했다. 손으로 한 땀 한 땀 오렸다"고 밝혔다.이어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진짜 제대로 된 선물을 준비했다. 헤쳐 모여"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김동현은 "'뭉쳐야 싱어즈' 팀을 결성했다. 가창력보다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스승의 은혜'를 불렀다.이동국은 노래를 듣고 "스승의 날에서 노래를 불러보기만 했지, 받아본 것은 처음이다. 쑥스럽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잘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감동했다.이후 안정환은 선수들과 개인 면담 시간을 갔었다. 안정환은 이장군과의 면담에서 "요즘 어때?"라고 운을 띄웠다.이장군은 머뭇거리는 모습과 함께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처음에 시작할 때는 공격이 잘 되고, 골도 잘 넣고 하다 보니까 계속 잘할 줄 알았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 팀들도 이제 수준이 올라가니까 버거움도 느끼고, 뭔가 팀이 질 때마다 제가 골을 못 넣어서 지는 거 같고"라며 고민을 토로했다.안정환은 "카바디에서도 그렇지만 이기면 모든 게 다 좋아 보인다. 근데 지면 이유를 찾아 이게 부족했나, 아니면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공감한다.그는 "그런데 그런 거를 계속 찾다 보면 계속 깊숙이 밑으로 들어간다. 나는 스

  • [종합] "어떻게 3명 다 못 넣냐"…씁쓸한 안정환, 어쩌다벤져스 승부차기 완패 '탈락' ('뭉찬2')

    [종합] "어떻게 3명 다 못 넣냐"…씁쓸한 안정환, 어쩌다벤져스 승부차기 완패 '탈락' ('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효창 황금발 축구 대회 4강전에서 승부차기로 패배, 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효창 황금발 축구 대회 4강전이 열렸다.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우승후보 '수FC'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앞서 수FC의 경기를 관전한 감코진(감독, 코치)은 "오늘이 가장 어려운 경기일 것"이라며 "사실상 오늘 이기면 우승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어쩌다벤져스는 이형택, 김태술, 윤동식 등이 부상을 당해 교체 멤버가 부족했다. 지난주 복귀한 안드레 진도 엉덩이 근육이 올라오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 안정환 감독은 "축구는 교체를 통해 흐름을 바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불리하다"고 아쉬워 했다.4강전 라인업이 발표 됐다. 골키퍼 김동현, 포백 모태범, 안드레진, 조원우, 김준현, 미드필더 강칠구, 허민호, 김준호, 박태환, 그리고 이대훈과 이장군이 투톱으로 나서게 됐다.안정환은 모든 공격의 시작점이자 선수 출신인 '81번' 선수를 마크하고, 미리 차단하라고 강조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다. 초반부터 팽팽했다. 이장군에게 몇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험이 많은 수FC는 개인기량, 조직력 모든 면에서 어쩌다벤져스를 앞섰다. 그러나 피지컬과 체력이 좋은 어쩌다벤져스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양팀 모두 득점 없이 종료됐다.후반전은 더 치열했다. 수FC의 허를 찌르는 공격이 있었지만 골키퍼 김동현이 안정적으로 선방해 위기를 모면했다. 어쩌다벤져스도 이장군의 발리슛 등 몇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으론

  • [종합] 이장군 해트트릭, 윤동식 뭉클한 첫 골...김정민 팀에 4:0 대승 ('뭉찬2')

    [종합] 이장군 해트트릭, 윤동식 뭉클한 첫 골...김정민 팀에 4:0 대승 ('뭉찬2')

    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벤져스가 주장 이장군과 노장 윤동식의 맹활약에 힘입어 완승했다.지난 2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벤져스는 가수 김정민이 단장인 '아들이 축구하는 아빠들의 모임'인 킹콩FC와 경기를 펼쳤다.이날 경기에 앞서 안정환-이동국호는 중대발표를 가졌다. 안정환은 "주장 이형택이 부상으로 잠시 빠지게 됐다. 부주장인 장군이가 이형택의 역할을 대신 해줬으면 한다"라며 임시 주장으로 임명 했다. 이장군이 얼떨떨하면서도 미소를 지었고, 야망의 사나이 김태술은 홀로 웃지 못했다.안정환은 이장군과 윤동식을 투톱으로 세웠다. 특히 안정환은 "동식이 형이 나이가 있어서 느릴 뿐이다. 많이 올라왔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라"라며 독려했다.경기가 시작 됐다. 박태환이 왼쪽 사이드에서 치고 들어가다 크로스를 올렸고, 윤동식이 헛발질을 하며 본의 아니게 페이크를 줬다. 수비들이 어정쩡하게 움직인 사이 이장군이 왼발슛을 날려 선취골을 기록했다.어쩌다벤져스는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웠다. 특히 이장군이 더 그랬다. 이장군은 이대훈이 밀어준 볼을 받아 폭발적으로 질주했고, 골문 앞에서 수비수들을 여유있게 제친 후 왼발슛을 날려 멀티골을 성공 시켰다.이를 본 김동현은 "골 귀신이다 골 귀신"이라며 놀라워 했고, 이동국은 "장군이가 완전히 상승세다"라고 칭찬했다.2:0 상황, 윤동식의 발끝에서 세번째 골이 나왔다. 집념의 첫골이었다. 조원우가 그림 같은 왼발 코너킥을 올렸고, 윤동식이 헤딩슛을 날렸다. 볼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자 윤동식은 끝까지 볼에 집착하더니 툭하고 밀어 넣어 골을 기록했다. 뭉클한

  • "너 너무 잘 먹는다"…홍석천, 핫한 이장군과 깜짝 저녁 식사 [TEN★]

    "너 너무 잘 먹는다"…홍석천, 핫한 이장군과 깜짝 저녁 식사 [TEN★]

    방송인 홍석천이 '뭉찬2'에 합류한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과 만났다.홍석천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부산에 핫한 싸나이 '뭉쳐야 찬다2'에 출연중인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 부산 온 김에 맛있는 저녁 한끼. 너 너무 잘 먹는다. 골도 많이 넣어랏"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석천은 이장군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장군은 수줍게 미소지으며 손하트를 날렸다. 특히 이장군 특유의 보조개가 눈길을 끈다.이장군은 '뭉쳐야 찬다2' 오디션에 합격해 어쩌다벤져스 팀원이 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인도의 BTS' 이장군, '뭉쳐야 찬다2' 300만 뷰의 사나이 등극

    '인도의 BTS' 이장군, '뭉쳐야 찬다2' 300만 뷰의 사나이 등극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조명한 비인기 종목 전설들이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역대 '뭉쳐야' 시리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 8.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연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지난 2회 방송 역시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열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본 방송 이후 온라인 화제성 역시 폭발적으로 상승 중이다.그 주역에는 다시 돌아온 '어쩌다FC'의 수장 안정환 감독과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 코치의 티키타카 케미와 기존 출연진들의 반가운 재회도 있지만, 무엇보다 비인기 종목 전설들을 조명하고자 하는 축구 오디션 포맷을 통한 새로운 능력자들의 등장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온라인 조회수 TOP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의 영상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활약상을 다시 짚어봤다.먼저 1회에 등장한 인도의 BTS 카바디 선수 이장군이 시작부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럭비, 레슬링, 격투기가 혼합된 인도의 전통 스포츠 카바디라는 생소한 종목의 등장이 관심을 집중시켰고 비인기 종목의 안타까운 현실을 고백해 마음을 짠하게 했다. 그 가운데 근육질의 피지컬과 수박을 산산조각 낸 허벅지 파워는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선 이장군의 영상 총 조회수가 300만 뷰가 돌파했을 정도로 이제야 빛을 발한 그의 존재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의성군 다비드 씨름선수 박정우와 스파이더맨 스피드 클라이밍 선수 손종석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박정우는 씨름계 아이돌다운 꽃미모와 조각 같은 몸매, 넘치는 열정과 귀여운 허세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 역시 총 영상 조회수 90만을 돌

  • "연봉 300만원"…카바디 선수 이장군, 안정환·이동국 마음 흔들까 ('뭉찬2')

    "연봉 300만원"…카바디 선수 이장군, 안정환·이동국 마음 흔들까 ('뭉찬2')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8일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전국제패를 목표로, 최강 축구팀을 만들기 위한 축구 오디션이 열린다.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상상초월 오디션에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의 얼굴에도 긴장과 기대가 서린 가운데 이들 앞에 '인도의 BTS'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인도의 전통 스포츠인 카바디는 공 없는 럭비, 코트 위의 술래잡기로 불리는 럭비, 레슬링, 격투기가 혼합된 종합 스포츠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종목이기에 모두의 궁금증을 집중시킨다.먼저 피지컬 체크에서 이장군 선수가 성난 근육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허벅지로 수박을 깨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드러내자 "저게 가능해?"라는 의문이 쏟아진다.그러나 이장군이 힘을 주자마자 단단한 코어와 허벅지 근육에 수박이 단숨에 박살, 보고도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감탄에 감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형돈은 "화산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 까지 극찬해 가공할 만한 파워를 기대케 만든다.또 이때 살아남은 '뭉찬' 시리즈의 기존 생존자들이 갑자기 "저거 될 거 같다", "그게 안 돼?"라며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 벌써부터 폭소를 장전시키고 있다.계속해서 이장군이 전한 카바디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른 의미의 충격을 선사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했지만, 비인기 종목 중에서도 비인기인 카바디에 대한 부족한 지원과 안타까운 현실을 고백해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