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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화·왕따설' 16기 영숙, 주인공병도 정도껏…"큰 거 하나 터트린다" 낚시질까지 ('나는솔로')[TEN초점]

    '불화·왕따설' 16기 영숙, 주인공병도 정도껏…"큰 거 하나 터트린다" 낚시질까지 ('나는솔로')[TEN초점]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주인공 병에 제대로 걸렸다. 방송 때부터 악플러들을 향해 고소라는 칼을 빼들더니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까지 제대로 낚시질했다. 자신이 주인공이라도 된 마냥 눈물 소감까지 잊지 않았다. 영숙은 5일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 측이 최종 선택 이후 켠 라이브 방송에 뒤늦게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옥순, 영숙, 영호가 불참한 채로 시작됐다. 영숙의 등장에 영철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깜짝 놀랐다. 특히 영숙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밤 라방(라이브 방송) 켜요. 제가 큰거 하나 드릴게요"라며 "놀라지 말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라방 켜라. 마지막 큰거는 뭐하나 터트려 줘야죠"라고 선언한 바 있다. 영숙의 불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숙의 ‘큰 거 터트리겠다’는 폭로 예고와도 같아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결과. 이에 누리꾼들은 옥순과의 불화설, 상철과의 러브라인 등에 대한 입장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내놨다. 그러나 영숙이 말한 ‘큰 거’는 본인의 깜짝 등장이었다. 영숙은 라방을 시작하고 한참 뒤에 서울역에 방송을 위해 도착한 사실을 알렸다. 이는 실시간으로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 댓글을 통해 알려졌다. 이후 등장한 영숙은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을 해야하나 고민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받은 사랑을 직접 여러분들에게 얼굴 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참석했다"라며 "16기가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내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했다.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난 한

  • 16기 영수, 방송 통편집 이유 있었다…"신변의 문제 생겨, 협의하에 분량 삭제" ('나는 솔로') [TEN이슈]

    16기 영수, 방송 통편집 이유 있었다…"신변의 문제 생겨, 협의하에 분량 삭제" ('나는 솔로') [TEN이슈]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명)가 방송 분량이 삭제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나는 솔로’ 16기는 최종 선택 방송 후 영숙(가명)과 옥순(가명), 영호(가명)를 제외한 16기 출연자들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에서는 현숙(가명)과 영식(가명), 정숙(가명)과 영철(가명)이 최종 커플이 됐다. 상철(가명)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현실저인 문제들로 인해 선택을 포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최종 커플은 모두 이별했다고 발혔다. 영철과 정숙은 방송 후 현커(현실커플)이 됐지만, 3주 전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말했다. 영식은 정숙과 3개월 가량 만남을 가지다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돼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무엇보다 영수는 방송 중반부터 사라진 분량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수는 “촬영 중에 어떤 신변의 문제가 생겨서 제작진과의 협의 하에 분량을 일부로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가 말한 ‘신변’이라는 게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현재 자신은 ‘솔로’라고 밝혔다. 앞서 영수는 방송 초반 옥순과 영자, 광수 사이에서의 4각관계 로맨스를 보여줬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영자를 향해 ‘박수 두 번’을 치며 “조급해하지 말고”라고 해 갑질 논란해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채널에 “참 꼴값을 떨었다. 미안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눈에 띄게 분량이 사라졌다. 최종 선택에서도 옥순에게 갈거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영숙 왜 그랬는지 알겠다" 16기 영자, 상철 폭주에 극대노→탈주 사태 발발

    "영숙 왜 그랬는지 알겠다" 16기 영자, 상철 폭주에 극대노→탈주 사태 발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초유의 ‘데이트 번복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극대노 탈주 사태’를 감행한다. 27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를 초토화시킨 영자의 ‘극대노 사태’가 공개된다. 이날 영자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마지막 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한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시작한 대화는 한숨과 함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영자는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하다 결국 “아니라니까요!”라고 버럭 소리 지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누가 마취총을 쏴야할 것 같은데”라며 상철을 향해 ‘훅’하고 ‘랜선 마취총’을 날린다. 송해나도 “제발 쏴 달라”며 ‘격공’한다. 반면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영자는 “그만 좀”이라며 “영숙님이 왜 소리 질렀는지 알겠어”라며 영숙의 마음에 급 ‘빙의’한다. 조금씩 분노가 차오른 영자는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면서 깊은 한숨을 몰아쉰다. 그런데도 영자를 분노케 할 돌발 상황은 계속되고,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영자는 “죄송한데 들어가보겠다”며 대화 중단을 선포한다. 영자를 ‘극대노’하게 만든, 상철의 ‘분노 유발’ 대화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16기 영자가 참지 못한 ‘그 밤’의 대화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상철이 뭐가 돼" 16기 영자, 방송 분량이 목적인가…"광수로 선택 바꿀래" 변심 ('나는솔로')

    "상철이 뭐가 돼" 16기 영자, 방송 분량이 목적인가…"광수로 선택 바꿀래" 변심 ('나는솔로')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데이트 선택을 번복했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가 갑자기 자신의 데이트 선택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2차 랜덤 데이트를 마친 후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첫 순서는 상철이었고, 영숙과 영자가 상철을 선택했다. 영자는 랜덤 데이트에서 대화가 잘 통했던 상철에게 호감을 보였고, 상철 역시 영자와 취미가 잘 통한다며 데이트를 하기를 소망했다. 앞서 영철은 상철에게 "영자는 여기서 누군가 커플이 돼서 나가고 싶은 욕구가 크다. 나는 영자가 상철이 끌리는 이유를 물어볼 거다. 방송 분량이 목적이냐고. 형한테 장난치면 안된다고"라고 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데프콘은 "여기저기 사과하고 다녀야 할 듯"이라고 걱정했다. 광수는 옥순의 선택을 받지 못해 0표의 주인공이 됐다. 현숙은 영식을 선택했지만, 순자와 매칭된 영호를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옥순은 영수를 선택했다. 선택이 끝나고 영자는 "바꾸면 안되냐"고 했다. 영숙이 "그러면 상철님이 뭐가 돼"라고 하자 영자는 "번복을 했다. 상철님한테도 미안하고 왜 저러지 싶을 거다. 이상하게 손을 들고 싶었다. 광수님한테 갈까 생각했다. 혼자 먹는 게 마음이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6기 영철, 또 뇌피셜…"영자, 방송 분량 위해 상철에게 장난쳐" ('나는솔로')

    16기 영철, 또 뇌피셜…"영자, 방송 분량 위해 상철에게 장난쳐" ('나는솔로')

    '나는솔로' 16기 영철이 영자에 대한 뇌피셜로 또 다시 빌런으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담겼다. 영자와 랜덤 데이트를 다녀 온 상철은 영숙과 라면을 먹기로 하며 주방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영자와 데이트 다녀온 상철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철은 영숙이 시키는대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영숙은 "영자님이 상철님 좋아하는 것 같냐"면서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라면을 끓인 상철에 칭찬하며 "맛있다. 잘하네"라고 박수쳤다. 이에 상철은 "1년에 한 번씩은 해야지"라며 영숙의 페이스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집에 살림 맡아 줄 사람을 찾아라"라고 일침했고, 상철은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해주겠지"라고 했다. 영숙은 영자를 찾아가 상철과의 데이트를 물었고, 영자는 "생각보다 나랑 좀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영자에 "너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 이후 영철은 상철과 정자에서 대화를 나눴다. 영철은 "영자는 여기서 누군가 커플이 돼서 나가고 싶은 욕구가 크다. 나는 영자가 상철이 끌리는 이유를 물어볼 거다. 방송 분량이 목적이냐고. 형한테 장난치면 안된다고"라고 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데프콘은 "여기저기 사과하고 다녀야 할 듯"이라고 걱정했다. 영철이 "영숙은 미국에 갈 사람이 아니다. 영자가 다가오면 틀거냐"고 묻자 상철은 "영자가 확실하게 하면 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철은 영자와 상철의 오작교를 자처하며 나섰다. 데프콘은 "말을 아껴라"라며 거듭 영철에게 강조했다.

  • [종합] "영숙 경각심 가져" 16기 영자, 상철에 호감 후 돌변 "광수에게 가고 싶어" ('나는솔로')

    [종합] "영숙 경각심 가져" 16기 영자, 상철에 호감 후 돌변 "광수에게 가고 싶어" ('나는솔로')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2차 랜덤 데이트 결과, 영식과 현숙, 영자와 영호, 영자와 상철이 랜덤 데이트 주인공이 됐다. 상철과 영자는 서로의 어릴 적 사진을 골라 매칭에 성공했다. 이에 상철은 "영자도 궁금했던 사람이었다. 최대한 성의 있게 임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술자리에서 상철은 영숙에게 "사는 게 걸리냐"며 거주지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요즘 가깝다"고 어필했다. 이에 영숙은 "상철님은 어차피 갈사람이다"라고 못박았다. 상철이 "같이 데려갈거잖아"라고 하니 영숙은 "그건 상철님 생각이다. 나는 못 간다. 나는 안 갈 거다. 내 라이프는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무슨 물건이냐. 데려가고 갖고 가게"라고 정색했다. 이에 상철은 "남자 따라 가야지"라고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교민 사회가 좀 가부장적이다. 8~90년대에 머물러있다. 선비 아니고 망나니"라고 인정했다. 영숙은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여자를 조인하라. 난 절대 가지 않는다. 미국가면 아무것도 안 된다. 나 그냥 살림하는 여자 만들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광수는 진실게임 이후 방으로 들어가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그는 "무의미 하더라. 결국 옥순님의 말이 정답인 것 같다. 내가 흔들리지 않고 확신이 있었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같다"며 "그들을 탓하고 싶지도 않다. 확고하지 못했던 내 잘못인 것 같다"고 한탄했다. 다음날 영철은 "잘 잤냐며" 광수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엉덩이를 푹 치며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다. 광수도 미소를 화답하며 잠시 이야기를 나눌

  •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과 다 안 맞아, 친절한 게 최고…영자에 호감 생겼다"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과 다 안 맞아, 친절한 게 최고…영자에 호감 생겼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자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담겼다. 상철은 영자와의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와는 어제 대화가 없더라"고 말문 열었다. 이에 영자는 "영수님한테 조금 서운한 것도 있고, 할 말이 없더라 더이상"이라며 관계가 정리됐다고 알렸다. 이에 상철은 "솔직히 영자님 스타일을 좋아한다. 운동 잘하는 여자에 매력을 많이 느낀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덕후 취미도 비슷해 대화가 잘 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상철은 "영자님을 알아보고 싶고, 나하고 맞는 게 많은 것 같다. 영숙과 비교하면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다. 영숙은 실수하면 혼내는 스타일이다. 거기에 페이스가 말리면 정신없이 당한다"고 말했다. 영자가 그런 영숙의 스타일을 더 선호하냐고 묻자 상철은 "아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게 최고다. 영숙과는 모든 게 다 안 맞는다. 고양이를 보고 기겁하더라. 인형도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상철이 미국으로 갈 수 있냐고 물어보자 영자는 "상철 혼자 외벌이인거냐. 그럼 메리트가 있다. 책임만 질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상철은 "아내가 일을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영자는 "제일 데이트 다운 데이트였다.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취미나 공통 관심사들이 있어서 괜찮다고 느꼈다. 끌림이 있었다. 더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고 관심을 보였다. 상철은 "생긴 호감 정도가 영숙님하고 영자님하고 망설여지는 정도다. 편한 단계로 만들어보고 싶다. 근데 그걸 영숙님한테 안들키고 해야

  • 정신 못차린 16기 영철, 광수 사과에 "뒤끝 없어, 난 잊었다" 꼿꼿 ('나는솔로')

    정신 못차린 16기 영철, 광수 사과에 "뒤끝 없어, 난 잊었다" 꼿꼿 ('나는솔로')

    '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끝까지 자신의 잘못은 모른 채 광수의 사과를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광수는 영철, 옥숙, 영숙 등과의 진실게임 이후 방으로 들어가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그는 "무의미 하더라. 결국 옥순님의 말이 정답인 것 같다. 내가 흔들리지 않고 확신이 있었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같다"며 "그들을 탓하고 싶지도 않다. 확고하지 못했던 내 잘못인 것 같다"고 한탄했다. 다음날 영철은 "잘 잤냐며" 광수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엉덩이를 푹 치며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다. 광수도 미소를 화답하며 잠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요청했다. 광수는 "내가 먼저 사과하겠다"며 "화가 나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 말을 강하게 한 거 미안하다"고 말했다. 영철은 "그 순간에 나는 말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와전시키면 많은 사람이 더 올 것 같았다. 난 뒤끝 없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영철이) 숨긴 게 아니라 신중한 거였다"고 이해했다. 영철은 "난 다 잊었다"며 자신의 잘못은 마지막까지 인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는솔로' 16기 영숙, 상철에 선 그었다…"난 미국 안 가, 살림하는 여자 만들지 마"

    '나는솔로' 16기 영숙, 상철에 선 그었다…"난 미국 안 가, 살림하는 여자 만들지 마"

    영숙이 상철의 끝없는 플러팅에도 "미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담겼다. 2차 랜덤 데이트 결과 영식과 현숙, 영자와 영호, 영자와 상철이 랜덤 데이트 주인공이 됐다. 이후 16기 솔로남녀들은 술자리 가졌고, 영호는 현숙을 계속 재우려고 했다. 현숙은 "영식님 오기 전에 내가 갔으면 좋겠냐"고 물어봤고, 영호는 "어차피 내일 데이트 할꺼지 않냐"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영숙에게 "사는 게 걸리냐"며 거주지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요즘 가깝다"고 어필했다. 이에 영숙은 "상철님은 어차피 갈사람이다"라고 못박았다. 상철이 "같이 데려갈거잖아"라고 하니 영숙은 "그건 상철님 생각이다. 나는 못 간다. 나는 안 갈 거다. 내 라이프는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무슨 물건이냐. 데려가고 갖고 가게"라고 정색했다. 이에 상철은 "남자 따라 가야지"라고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교민 사회가 좀 가부장적이다. 8~90년대에 머물러있다. 선비 아니고 망나니"라고 인정했다. 영숙은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여자를 조인하라. 난 절대 가지 않는다. 미국가면 아무것도 안 된다. 나 그냥 살림하는 여자 만들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상철이 한국에 와서 살라고 하자 상철은 "남자를 따라와야지"라고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은 어쩌고…영자와 랜덤 데이트에 "괜찮게 생각했던 사람" 화색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은 어쩌고…영자와 랜덤 데이트에 "괜찮게 생각했던 사람" 화색

    2차 랜덤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광수의 진실게임이 일어나기 전, 16기 솔로남녀는 야심한 시각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2차 랜덤 데이트 때문. 첫날 16기 솔로남은 솔로녀들의 어머니 사진을, 솔로녀는 솔로남들의 아버지 사진을 보고 골랐다. 선택 결과 영식은 현숙의 어머니를, 현숙도 영식의 아버지 사진을 골랐다. 영식은 "한복 데이트 때도 현숙님과 되서 놀랐는데 오늘 또 부모님 사진으로 해서 또 커플이 됐더라. 솔로 나라 오고 나서 행운이 좀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숙도 원하는 대로 됐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숙은 "마음은 영호님인데, 영호는 날 선택 안해줄 것 같다. 영식님과 데이트하고 영호님과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조금 다른 입장을 보였다. 영호와 영자도 서로의 부모님 사진을 골라, 한복 랜덤데이트와 마찬가지로 매칭이 됐다. 영호는 "어제는 6분의 1 확률이었는데, 오늘 36분의 1확률까지 돼서 놀랐다. 이런 환경들이 영식, 현숙을 향하는 것 같지만, 나도 나대로 빨리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상대방의 어린시절 사진을 고른 결과도 공개됐다. 상철과 영자가 서로의 어릴 적 사진을 골랐다. 이에 영자는 영호에 이어 상철까지 데이트가 성사됐다. 상철은 "영자도 솔직히 괜찮게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영수와 얽혀있는 것 같아서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내일 데이트에서 최대한 성의 있게 임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는솔로' 16기 영자, 가짜뉴스 이어 또…모두를 경악케 한 '돌발 행동'

    '나는솔로' 16기 영자, 가짜뉴스 이어 또…모두를 경악케 한 '돌발 행동'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렸던 16기 영자가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돌발 행동’을 또다시 감행한다. 20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영자가 갑자기 자신의 데이트 선택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날 ‘솔로나라 16번지’는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로맨스 판도 재정비에 들어간다. 솔로남이 차례로 걸어가면, 솔로녀들이 자신이 호감 있는 솔로남을 뒤따라 걸어가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데이트 매칭이 진행되는 것. 잠시 후, 한 솔로녀는 한 솔로남이 자신의 앞을 스쳐지나가자 마지막까지 입술을 깨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이 솔로남을) 안 따라간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자신의 ‘호감남’이 다가오자 “어서오세요~”라고 ‘급 방긋’하며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런데 영자는 데이트 선택 직후, 갑자기 손을 번쩍 들고 쭈뼛거리다 “혹시 선택 바꾸면 안 될까요?”라고 예상치 못했던 발언을 던진다. 영자의 충격 행동에 ‘솔로나라 16번지’는 그대로 얼어붙고, 이이경은 “왜 그래, 왜?”라고 눈을 동그랗게 뜬다. 송해나 역시 “왜 이래요? 저래도 돼요?”라며 ‘입틀막’ 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제발 하지 마요~”라 ‘간절 모드’를 발동한다. ‘솔로나라 16번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영자의 ‘급 변심’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영자는 광수에게 다음날 데이트를 같이 하기로 약속한바, 그러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상철과 데이트를 나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영자가 초토화시킨 데

  • "제작진이 짠 거 아냐?"…'나는솔로' 16기, 가짜뉴스 난장판 속 충격 반전

    "제작진이 짠 거 아냐?"…'나는솔로' 16기, 가짜뉴스 난장판 속 충격 반전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사랑신’이 점지한 또 한 번의 소름 반전을 예고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6기 솔로남녀는 한복에 이어 ‘솔로나라’ 입성 전 미리 제출한 사진들로 2차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솔로남은 솔로녀들의 어머니 사진을, 솔로녀는 솔로남들의 아버지 사진을 보고 골라서 서로 매칭되는 남녀가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것. 또한 솔로남녀는 마음에 드는 아기 사진도 선택하는데, 여기서 서로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고른 남녀끼리 데이트를 하게 돼 자신들의 ‘운명’을 테스트해 본다. 잠시 후, 솔로남녀의 부모 사진으로 매칭된 커플을 확인한 MC 이이경은 “어떻게 이렇게 돼?”라며 경악하고, 송해나 역시 “어머! 대박!”이라고 외친다. 하늘이 제대로 점찍은 듯한 16기의 ‘운명 커플’의 탄생에 데프콘은 “맺어지고 있는 거지”라고 핑크빛 결말을 예언한다. 솔로남녀들도 ‘랜덤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커플을 바라보면서 소름과 경악을 표한다. 한 솔로녀는 “왜 이렇게 웃긴 거야”라며 놀라워하고, 또 다른 솔로남도 “제작진이 짠 거 아닌가? 정말 말이 안 되지 않냐?”라며 헛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서로의 어릴 적 사진을 고르는 ‘랜덤 타임’에서도 ‘소름 끝판왕’ 상황이 벌어진다. 이이경은 “어떻게 이렇게 돼, 또?”라며 혀를 내두르고, 한 솔로녀는 “뭐야, 드라마야?”라고 ‘후덜덜’ 떤다. ‘솔로나라 16번지’의 2차 랜덤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4%(수도권 유

  • 16기 개싸움에 신난 '나는 솔로', 악마의 편집에 출연자 보호는 '나 몰라라' [TEN스타필드]

    16기 개싸움에 신난 '나는 솔로', 악마의 편집에 출연자 보호는 '나 몰라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나는 SOLO' 16기가 무례한 태도부터 '뇌피셜'로 인한 '가짜뉴스 파동'까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영숙부터 영자, 영수까지 줄지어 사과했고, 옥순은 영숙이 주장한 왕따설, 차단설 등을 반박하기에 이르렀다. 출연자들끼리의 파국 속 웃고 있는 건 '나는 솔로' 제작진 뿐이다. 출연자들의 '빌런' 짓은 사실이나, 이를 '팝콘' 마냥 터트리며 출연자 보호는 나 몰라라하는 제작진의 행태 역시 옳지 않다.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16기의 시청률과 화제성이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은 시청률 5.9%(SBS PLUS·ENA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무엇보다 8월 5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1~6위, 8위까지 10위권 중 무려 7개 순위를 점령하는 '차트 줄세우기' 위력을 보여줬다. 키워드에 대부분은 '영숙'과 관련한 단어들이었다. '나는 솔로' 16기의 단연 빌런은 영숙이었다. 옥순과 잘 되고 있는 광수에게 돌연 '경각심'이라는 단어를 내뱉으며 자신의 '뇌피셜'을 마치 사실인 마냥 옮기고 다녔다. 타인에 대한 말은 가볍게 내뱉으면서, 본인을 향한 광수의 '산전수전', '파란만장'에는 분노를 쏟아내며 데이트를 중단하고 화를 내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여기에 자격지심에 휩싸여 영수와 옥숙에 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영자와 박수를 '짝짝' 치

  • 16기 영숙, 정신 못차리더니…상철에게 팽 당하고 '입틀막' ('나는솔로')

    16기 영숙, 정신 못차리더니…상철에게 팽 당하고 '입틀막'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혼돈의 끝’을 달리는 데이트 선택을 예고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는 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영숙마저 경악한 데이트 선택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지난 방송의 엔딩을 장식한 정숙의 묵직한 경고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어”라는 정숙의 말과 함께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6번지’ 솔로남녀들이 포착된 가운데, 솔로남들은 데이트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갈등에 휩싸인 모습을 보인다. 현숙을 마음에 둔 영호가 머리를 싸매며 고민에 빠진 데 이어 영식 또한 깊은 한숨을 몰아쉬는 것. 여기에 “난 이제 직진”이라고 선언했던 영철도 데이트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솔로녀들 사이에서 정숙을 그대로 지나쳐 모두의 충격을 유발한다. 정숙은 자기 앞을 지나가는 영철을 보더니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MC 송해나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에 깜짝 놀라 “엥?”이라고 외친다. 심지어 “전 여기서 영숙님 하고만 대화하겠다”고 당당하게 밝힌 상철마저도 영숙 앞을 쌩하니 지나가 버린다. 이어 누군가의 선택을 확인한 듯한 영숙은 너무 놀라서 ‘입틀막’ 하더니 “대박!”이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영숙마저 경악케 한 ‘반전 선택’을 한 솔로남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6.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역대 최고 수치를 찍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솔로나라 16

  • [전문] 가짜뉴스 퍼트린 16기 영자, 공개 사과 "'나는 솔로' 모습 부끄럽고 반성"

    [전문] 가짜뉴스 퍼트린 16기 영자, 공개 사과 "'나는 솔로' 모습 부끄럽고 반성"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영자는 7일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고개 숙였다.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데이트 중단 사태로 대립하던 광수, 영숙은 광수의 진심어린 사과로 갈등을 풀었으나,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여전히 ‘가짜뉴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영자는 그토록 원하던 영수와 ‘슈퍼 데이트’를 했지만, 영수는 은근히 영자를 거절했다. 이에 영자는 데이트 후 영철을 불러내 “영수님이랑 데이트를 했는데, ‘옥순님도 영수님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뇌피셜 발언을 했다. 또 “영수님은 옥순님이랑 잘되고 있는 것 같더라. 옥순님은 영수님이래”라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불편함을 자아냈다. 이하 16기 영자(가명) 전문.안녕하세요 영자입니다.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