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두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26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마지막까지 역대급이었던 돌싱 10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현숙, 영철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했고, 반전 매력쟁이 광수의 직진에 영자는 결국 마음의 문을 열었다. 반면 옥순은 영식의 대시에도 눈물을 쏟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역시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직진한 영수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끝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솔로나라 입성’ 마지막 날인 6일차 아침, 광수와 영자는 약속했던 아침 산책을 하며 호감을 키워갔다. 옥순은 영식과 다정히 침대에 누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영식은 “3개월 한번 사귀어보고 생각해 봐. 나는 정말로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강력히 어필했다. 그러나 옥순은 뚜렷한 답을 해주지 않았다. 전날 밤, 김치찌개로 설전을 벌였던 영수와 정숙은 전격 화해했다. 정숙은 고민 끝에 남자 숙소에 찾아갔고, 영수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정숙은 “술을 안 먹고 맨정신에 차분하게 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영수는 “지레짐작을 한 건 내 잘못이다. 내가 어제 큰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뒤이어 영수는 더워하는 정숙에게 손부채를 해주는 등, 다시 자상남으로 돌아갔다.‘공식 커플’ 무드를 보였던 영철과 현숙은 이날도 달달한 사인을 주고받았다. 영철은 소주병으로 목덜미 더위를 식혔던 현숙을 떠올리며, “2% 채우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대신한 음료수병을 예쁜 손수건으로 감싸 선물했다. 이에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
'나는 솔로'의 아수라장 로맨스가 계속됐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이상한 로맨스의 행방이 시청자를 소름끼치게 했다.이날 현숙은 영철, 영호와 2:1 데이트를 즐겼다. 영호는 "제가 하면 감히 못 덤빌 줄 알았는데. 자신 있다. 저한테 올 것 같은데?"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현숙의 선택은 영철. 현숙은 영호의 끝없는 어필로 조바심이 난 영철에게 "난 당연히 영철이지. 누군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마음을 변하게 하려고 해도 내 맘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영철은 "우리 잘해봅시다"라고 화답했다.영철과 어그러진 영자는 광수와 성큼 가까워졌다. 영자가 자신에게 관심 없을 것이라는 오해를 푼 광수는 영자와의 데이트에서 음식을 먹여주는 등 자상함을 과시했다. 순자 역시 "내가 하는 것 만큼 얻는 거고, 못 하면 잃는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상철과의 1:1 대화에서 호감을 느꼈고, "광수님과는 달리 감정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며 커지는 호감을 고백했다.영식은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고 재혼까지 생각함을 어필하며 "나랑 일단 3개월만 사귀어보자"라고 제인했다. 하지만 옥순은 아이 양육으로 데이트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신의 상황을 고민하며 "최종 선택을 생각을 해야 한다"고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영수는 정숙과 1:1 데이트에서 촬영 전날 큰 교통사고를 겪어 차를 폐차할 수밖에 없었지만, '나는 SOLO'에 출연하지 못할까봐 사고 소식을 제작진에게 숨겼던 사연을 털어놨다. 뒤이
'나는 솔로' 5기 정수와 1기 정순이 카메라 앞에서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기수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가 이어졌다. 이날 5기 정수의 등장에 MC 9기 옥순은 "역대급 의자왕"이라면서 반가워했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첫인상 투표에서 4표를 받았던 정수는 5기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정수는 "(정숙과는) 이젠 아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다. (솔로 나라) 밖에서 더 알아보려고 커플 선택을 한 거였지, 바로 '오늘부터 1일'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수는 "4달째 만나고 있다"며 공개 연인인 1기 정순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MC 데프콘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분위기 보니까 결혼 가겠는데?"라고 예감했다.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데이트 날, 두 사람은 보자마자 포옹했고 커플링 공방으로 가, 서로의 커플링을 만들었다. 데프콘은 "결혼까지 할 것 같으니까 반지를 맞추는 것이다. 이제 빼도 박도 못 한다"고 확신했다.두 사람은 차에서 손을 꼭 잡더니 키스까지 나눠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수는 "아직 결혼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서로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정수와 정순의 이야기가 끝난 후, MC 데프콘은 9기 옥순에게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커뮤니티가 있다고 들었다. 거기서 혹시 커플 예감 정보가 있냐"고 물었다. 옥순은 "있다&q
나는 솔로 10기의 러브라인이 이상해졌다.지난 12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에서 방송한 '나는 SOLO'에서는 또 바뀐 로맨스 판도로 혼란의 장이 됐다. 이날 영철은 현숙의 슈퍼데이트 신청에 응했고 두 사람은 오붓하게 한우 데이트를 즐겼다. 현숙은 '공식 커플'로 여겨지던 영자와 영철의 분열에 "소통이 안 이뤄진 건 아쉽지만 저는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숙 타임"을 외쳤다. 영철은 "(영자와의 러브라인을 주위에서) 공식적으로 몰아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숙은 "제 눈에는 장점밖에 안 보인다. 모든 점이 저한테 어필되고 있어서 여기서 드러누워도 된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며 한술 더 떴다. 영철은 감동한 듯 "솔로나라가 즐거운 나라"라며 "이 사람을 위해 내가 뭘 해도 할 수 있겠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영숙은 슈퍼데이트권을 영식에게 사용해 단둘이 데이트를 나갔다. 두 사람은 부부싸움 해결법 등에서 큰 공통점을 찾았고, 영식은 "내가 원하는 사람도 사실 누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아 화장실까지 다녀온 영식은 "왜 그때 당시에 이런 사람을 못 만났을까. 죽을 각오로 잘 해보고 싶었다"고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영숙은 "우리 진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위로했다.하지만 영식은 돌아오자마자 옥순을 찾아 그를 쓰다듬는 등 핑크빛 기류를 흘렸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식의 '눈물 사태' 전말을 설명하며 "난 상관없는데, 내가 남의 남편 뺏어서 바람 피우고 온 건가?"
'나는 솔로' 10기가 데이트를 잘하고 돌아온 남녀는 이어지지 않았고, 갑자기 다른 이성과 로맨스 기류를 펼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가 펼쳐졌다.이날은 3일 차 밤. 영자는 영철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싶단 말에 바로 영철을 불렀다. 영철은 "소외받는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알아 가고, 영자를 향해 커가는 마음도 알리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영철의 애매한 말에 "저를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알아가고 싶으시면 알아가셔라.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울컥하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영철은 "영자님이 (2인3각 게임을 하며) 영식님과 포옹하는 걸 봤다. 제 기준에선 놀랄 일인데, 영자님 기준에서는 제가 잘못한 것이지 않나"라면서 "(이곳에서) 솔로로 나가야 될 것 같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영호는 현숙을 불러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현숙님과 데이트를 하려고 진짜 열심히 했다. 저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하지만 현숙은 영숙과 대화하는 영철에게 다가가 단둘의 대화를 예약했다. 그러다 다시 영식과 마주쳐, ‘1:1 대화’를 했다. 이때 현숙은 “영철에게 한번 더 가볼까?”라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고, 영식은 “왜 지금 그런 이상한 순애보를 하고 있냐?”며 "난 너랑 한번 데이트 해보고 싶어. 나한테 써"라고 슈퍼 데이트권을 요청했다.
무속인 4기 정숙이 당분간 연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스핀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무속인 4기 정숙과 2기 종수의 소개팅 현장과 모태솔로 7기 옥순의 솔로 라이프가 그려졌다.이날 4기 정숙은 "제가 태권도 관장 3기 영식님한테 대시를 했다. 그런데 거리를 두셨다. 삼십육계 줄행랑"이라며 '나는 SOLO' 출연 이후에도 짝을 찾기 위해 애썼던 비화를 밝혔다. 이어 2기 종수를 언급한 정숙은 "저 그분 되게 좋아해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정숙은 2기 종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가 하면 만남을 약속했다.며칠 뒤 만난 두 사람은 종수의 차를 타고 외곽으로 향했다. 계곡에 도착한 두 사람은 능이백숙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중 종수는 "저는 모든 직업군과 종교를 이해한다. 나한테 강요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잠시 후 정숙과 종수는 계곡물에 살짝 들어가 물놀이했고, 종수는 정숙의 발을 닦아주는 스위트한 면모를 선보였다.하지만 정숙은 제작진에게 "저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숙은 그 이유에 대해 몇 가지 촉을 근거로 들었다. 실제로 이후 종수는 정숙이 "'나는 SOLO' 4기 같이 보실래요?"라고 직진하자 "한 편 정도는 (같이) 보죠"라고 애매하게 답했다.이에 정숙은 "애프터 신청하자마자 까였네"라며 아쉬워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종수는 제작진에게 "솔직히 안 맞는 것 같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결국 정숙은 "당분간은 누군가를 만나지 말아야겠다"고 털어놨다.모태솔로 7기 옥순이 화면에
'나는 솔로' 돌싱남녀들이 랜덤 데이트 뒤 러브라인에 혼란이 찾아온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 뒤에 대혼란에 빠진 러브 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영자를 위해 주스 2잔을 챙겨서 여자 숙소로 향했다. 주스의 냉기가 빠질까 봐 양산을 펴두고 땡볕 아래 앉은 영철을 본 영자는 "아침부터 보고 싶었어?"라고 애교를 부리며 다가와 "센 여자가 좋아?"라고 물었다. 영철은 "세도 이렇게 세다면야"라고 답했다. 정숙은 솔로녀들 앞에서 속에서 천불이 난다며 1대1 데이트 후 태도가 돌변한 상철을 향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정숙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화난 것처럼)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불편해지잖아. 아이까지 키우는 돌싱이 그렇게 배려심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상철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정숙, 영수와 함께 장을 보러 나섰고, 정숙에게 다정하게 대했다. 마음이 누그러진 정숙은 촬영 시기와 생일이 겹친 상철을 위해 케이크를 따로 사기도 했다. 현숙은 영호를 불러내 ‘1:1 대화’를 요청했다. 영호는 현숙과의 대화에 즐거워하면서도 "발레를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지만 좀 부담스러웠다. 여자분이 과도한 매력이 있으면 오히려 눈치를 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숙은 "제일 중요한 건 대화가 티키타카가 되는 것"이라며, 영호를 위한 ‘일일 발레교실’을 열어 은근한 터치를 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영수는 다시 정숙과 가까워진 듯한 상철을 보더니 대화를 요청했다 .그는 "전 오늘 정숙님과 대화하고 싶어서 데이트
1기 영호가 가발 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스핀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성악가인 1기 영호의 솔로 라이프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1기 영호는 아직 솔로인 근황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시장통 한복판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독특한 구조로 된 집에 대해 영호는 "노래해도 컴플레인이 안 들어온다"며 결혼 전까지 이사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에 MC 데프콘은 "여기가 바로 주상복합"이라며 감탄했다. 잠시 후 영호는 무대 의상을 입어보며 방구석 패션쇼를 열었다. 급기야 대부 옷을 입고 시장통으로 내려가 길바닥 오페라 쇼를 펼쳤다.다음 날 아침, 영호는 탈모약을 챙겨 먹었다. 이어 "제게 루틴은 딱 하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조건 탈모약을 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호는 '나는 SOLO' 당시 대두된 가발 설에 대해 "3차 모발 이식을 받기 전이라 (머리카락 상태가) 안 좋았다. 지금은 (가발을) 안 쓰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영호는 자신이 했던 로맨틱한 언어 멘트가 밈’ 되어 떠돈다며 은근히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나는 SOLO' 당시 정숙에서 정순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이왕 (솔로 나라에) 온 김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싶었다"고 했다. 이에 특별 MC 9기 옥순이 격하게 공감하기도. 이와 관련 MC 데프콘은 스페셜 MC 옥순에게 "영호씨랑 식사 한 끼 하고 싶지 않냐?"며 만남을 주선했다. 하지만 옥순은 "아니오"라고 칼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영호는 '나는 SOLO' 방영 후 생긴 팬클럽 명작을 소개했다. 실제로 이날 팬클럽은 영호의 공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친자가 아니어서 이혼했다는 영철의 인기가 폭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되면서 신상이 드러났다. 앞서 영철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솔로녀들은 영철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자, 현숙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현숙은 "(영자에게) 직진이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영철은 "한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도 "알아보고 싶은 분은 두 분"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영철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해, ‘끝사랑’을 찾고 싶다고 어필했다.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재직 중인 38세 영호는 "이혼하고 아내, 가족,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앞으로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보험업계 대기업에 재직 중인 41세 광수는 공인회계사, 한미 보험계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엘리트’ 면모를 뽐냈다. 아울러, "연상이면 안 만날 것 같다. 자녀가 다섯 살 이상이면 고민할 것 같다"는 현실적인 이상형을 공개했다.46세로 미국에서 한국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다는 상철은 "이혼을 결심했을 때 우울증이 심해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었다. 그럴 정신으로 운동을 하자고 해서 체중을 90kg에서 66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에 팔굽혀펴기 110번을 해 강철 체력을 자랑했으며 상의를 탈의해 탄탄한 가슴 근육과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다음으로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4기 영숙과 정식이 10월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숙과 정식이 웨딩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10월 결혼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준비와 함께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중인 정식은 영숙과 주로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영숙과 정식은 만나자마자 "자기"라고 부르며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나눴다. 두 사람은 시흥에 위치한 자가 신혼집에 들러 리모델링 상황을 확인했다.이어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즐겼다. 이때 영숙은 "솔로 나라 안에서는 게장 집 데려가더니. 나는 사실 아침 조깅 데이트보다 자기가 게살 발라줄 때가 더 좋았다"고 밝히기도.다음 날 영숙과 정식은 웨딩 촬영에 나섰다. 영숙의 우아한 미모를 본 MC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정식아, 진짜 잘 잡았다"고 감탄했다. 반면 정식은 "결혼 후 영숙에게 치아교정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또한 정식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물음에 영숙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누군가의 부재가 희석될 수 있는 남편"이라고 답했다. 영숙 역시 "남편이 기댈 수 있는 아내가 되고 싶다"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넘사벽 특집인만큼 어마어마한 스펙의 돌싱녀, 돌싱남이 등장했다.지난 24일 방송된 ENA PLA·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비주얼, 재력 등 완벽한 스펙의 10기 돌싱남녀가 출연했다. 이날 깔끔한 슈트 차림의 영수가 제일 먼저 등장했다. 대기업부터 드라마 보조출연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섭렵한 영수는 "부성애가 있어서 이혼 후 친권, 양육권을 다 가져왔다"며 양육 중인 두 아이를 살뜰하게 챙겼다. 이어 등장한 영호는 서울대 출신 사내 변호사로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첫 맞선에 만난 사람과 결혼했고, 1년 좀 못 살다 이혼했다. 아내가 '나는 SOLO'를 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살 순 없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댄디한 스타일의 영식은 딸을 홀로 키우고 있고, 전처의 추천으로 '나는 SOLO'에 출연했다는 반전 사연을 공개했다. 장딴지와 ’힙업‘으로 관심을 싹쓸이한 영철은 첫사랑과 결혼한 뒤 이혼한 아픔을 털어놨다. 핑크 셔츠로 깔끔 스타일을 자랑한 광수는 세후 1억원이 넘는 고연봉을 자랑하며 "외모를 많이 본다. 예전엔 예쁘고 어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슈트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상철은 "'나는 SOLO'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건너왔다"면서 "애들이 먼저"라며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여성들은 놀라운 미모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영숙은 마마무 솔라 닮은꼴 외모에 이혼을 2번 했다는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하며 "내 인생 남은 도화지에 예쁜 그림만 그리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정숙은 제시를 닮은 걸크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반전 로맨스를 이어갔다.지난 20일 방송된 NQQ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 옥순이 모태솔로 고백을 하며 로맨스 판도가 달라졌다. 이날 '한채영 닮은꼴' 외모와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받았던 옥순은 자기소개에서 "썸 한번 탄 적 없었던 모태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자기소개를 마친 12인의 솔로남녀는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변화된 속마음을 공유했다. 영호는 "저렇게 예쁜 모솔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상철은 "여기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옥순이 호감 가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추측했다.영식은 첫인상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숙이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고 "잘난 사람, 근접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감히?"라며 풀이 죽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데프콘은 "40대는 걱정부터 한다. 30대는 그런 걱정 안하잖아"라 40대의 초현실 로맨스에 공감했다. 이어, 첫 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이 차례로 "우리 집 비었어, 나랑 놀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호감 있는 솔로남들이 선택을 하는 방식이었다. 옥순이 가장 먼저 데이트 신청에 나섰는데, 첫 만남부터 옥순에 호감을 보였던 영철이 옥순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왔다. 하지만 경수, 영호, 광수도 옥순에게 몰려와 초유의 4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하지만 옥순이 간절히 원했던 호감남인 영식은 움직이지 않았다. 솔로남들은 옥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듣고 의문이 생겼다”, “코드가 맞을 것 같다”, “너무 신기해서”라고 털어놨다.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황금 40대 특집’에 걸맞은 파격을 선보인다.2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안방에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할 7기 솔로 남녀의 농익은 토크가 공개된다.앞서 7기는 “인생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각오로 ‘솔로 나라 7번지’에 입성해, 신중하면서도 현실적인 결혼관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12인의 솔로 남녀들은 반전의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에서 가식마저 훌훌 털어버린 솔직담백한 화법으로 3MC를 놀라게 한다.실제로 첫 데이트 중 한 솔로녀는 ‘19금 금기어’를 술술 내뱉는다. 또한 연애부터 출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털어놓는다. 이에 MC 데프콘은 “40대들이라 대사가 막힘이 없다”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송해나 역시 “방송하면서 처음 들은 단어”라며 ‘입틀막’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옥순 역시 ‘모태솔로’라는 ‘연애 무스펙’과 정반대인 ‘노빠꾸 연애관’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한다. 옥순은 일반 남녀들의 다정한 데이트에 대해, “되게 뻔한 그림”이라고 한 뒤, 자신만의 연애와 결혼관을 밝힌다. 옥순의 이야기에 초집중하던 데프콘은 “아~독특하다!”라고 감탄한다. 이이경, 송해나 역시 당황스러운 미소와 함께 마른침을 삼킨다.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생한 ‘노필터 토크’가 만발한 ‘솔로 나라 7번지’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나는 솔로' 출신 육승준, 박정은이 5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는 무엇일까.19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신혼 부부 육승준, 박정은이 출연한다.육승준과 박정은은 '나는 솔로'를 통해 단 5박 6일 만에 사랑에 빠졌다.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이 풋풋한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고, 짧은 VCR에도 MC들은 "순수하다", "설렌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영수와 영숙으로 만났다. 촬영이 진행되던 5박 6일 만에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 열애를 시작했고, 결국 실제 백년가약을 맺었다.MC 안선영은 "이런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꼭 싱글들이 볼 것 같지만, 사실 아줌마들이 엄청 봐요. 단톡방이 폭발해요”라며 “자기 남편도 아닌데 소리 지르고 너무 감정이입해요"라며 리얼 시청 경험담을 털어놨다.또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 '솔로지옥' MC이기도 한 홍진경도 "'솔로지옥'을 하다 보면 너무 몰입해서 내가 진행을 하는 건지, 거기 참가자인지 나중엔 모르겠더라"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선영은 "그래. 진심이 많이 보이더라"라며 홍진경의 말에 동의했다.남편 육승준은 "언제 아내에게 반하셨나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불과 5박 6일이었지만, 특수한 시공간에서 아내를 파악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대화를 많이 해 보니, 제가 꿈꿔왔던 이상형에 정말 가까워서 5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러블리한 답변을 내놨다. 
파일럿부터 기자까지, 이색 직업군이 총출동한 '나는 SOLO(나는 솔로)' 2기 출연자들의 반전 정체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지난 8일 NQQ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기 출연자 11인의 리얼 프로필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첫 단체 저녁식사 후 달라진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와 '솔로나라'에서 사돈이 된 두 부모의 사진 중 '눈' 부분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다.앞서 솔로녀 5인은 솔로남 6인과 첫 대면 후, 숙소에서 첫인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다가 만장일치로 영수를 ‘호감남 1순위’로 꼽은 바 있다. 이후 솔로남들은 '화분 프러포즈'로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는데, '몰표남' 영수는 영숙에게 다가가 "나의 마틸다가 되어 달라"고 고백해 유일하게 쌍방향 호감을 확인했다.이어진 솔로나라에서의 첫날 밤, 11인의 솔로남녀는 저녁 식사를 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밤 12시가 다 되어가던 그 때, 제작진은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을 진행하겠다"라고 돌발 발표했다. 솔로남들의 '화분 프러포즈'와 달리, 솔로녀들의 선택은 호감이 가는 솔로남의 뒤로 가서 등을 콕 찌르는 식이었다. 그러면 선택받은 솔로남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선택받아서 좋다"고 자랑해야 했다. 솔로남의 대인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찬스인 셈.여기서 정순, 정숙, 영숙은 첫 느낌 그대로 영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영자와 순자는 저녁식사에서 묵묵히 요리에 매진했던 종수를 택했다. 영수, 종수 외에 영식, 영철, 영호, 정식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영수는 선택 후, 평소 다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