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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하기 힘들겠는데?" 연정훈X유선호X나인우, 차기작 어쩌나…말잇못 비쥬얼 ('1박 2일')

    "드라마 하기 힘들겠는데?" 연정훈X유선호X나인우, 차기작 어쩌나…말잇못 비쥬얼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역대 최악의 조업을 피하기 위해 처절하게 발악한다. 5일(오늘)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의 역대급 혼돈의 잠자리 복불복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남자는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 따라 조업 주인공이 결정된다는 소식을 듣곤 큰 충격에 휩싸인다. 한 팀이 조업을 나가는 동안 한 팀은 오랫동안 취침을 할 수 있는 등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만큼 복불복 현장의 분위기는 금방 뜨거워지는데. 곧이어 이들 앞으로 ‘스타킹 줄다리기’ 미션이 주어지고 배우 3인방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가 1라운드를 진행한다. 조업을 피하고 싶은 세 사람은 얼굴과 이미지를 포기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대활약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잠자리 복불복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문세윤은 게임을 수행하는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의 충격 비주얼에 “드라마 하기 힘들겠는데?”라는 팩폭으로 웃음 포인트를 저격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배우 3인방뿐만 아니라 김종민, 문세윤, 딘딘의 2라운드까지 멤버들의 처절한 발악이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 5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한가인♥' 연정훈 눈물 훔쳤다…미션 도중 돌발 상황 ('1박2일')

    '한가인♥' 연정훈 눈물 훔쳤다…미션 도중 돌발 상황 ('1박2일')

    연정훈이 미션 도중 눈물을 흘린다. 6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전라도로 간 멤버들이 미션, 경치, 맛집 3종 세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간식들을 야금야금 먹고 드라이브 노래방을 오픈하는 등 왁자지껄한 이들의 현장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먹는 것에 진심인 문세윤이 “지역 갈 때마다 (특산품) 하나씩 먹여주니까 괜찮네”라며 이번 전국 일주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곧이어 도착한 휴게소에서 다음 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전달받은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도시를 여행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헤어지기 싫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이번 2박 3일 여행으로 인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고. 아쉬움도 잠시, 도착한 현장에서 미션 도중 연정훈이 멤버들 옆에서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그가 갑자기 눈물을 훔친 사연이 무엇일지 주목된다. 문세윤은 유선호와 함께 콩트를 시작한다. 특히 그는 엔터 대표 ‘엔터뚱’으로 변신해 막내 유선호에게 ‘이것’까지 전수하는가 하면 멈출 수 없는 무한 열정을 뿜어 내 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늦바람 든' 연정훈, "늦게 배운 도둑질·진짜 야비하다" 비난 폭주 ('1박 2일')

    '늦바람 든' 연정훈, "늦게 배운 도둑질·진짜 야비하다" 비난 폭주 ('1박 2일')

    늦바람 든 ‘대도’ 연정훈의 폭주가 시작된다. 7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5주년 특집에서는 연정훈이 폭발하는 깐족 본능으로 동생들의 울분을 터트린다. 자진해서 형들에게 밥을 사겠다고 선언했던 나인우가 머나먼 타지로 끌려간 상황에서, 남은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살 사람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묵언 수행에 나선다. 이어 의문의 대결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사투를 벌인다. 그러던 중 연정훈은 제대로 레벨 업 된 ‘약 올리기’ 스킬을 발휘, 다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들었다 놨다 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전까지 본 적 없던 큰형의 얄미운 권모술수에 바짝 약이 오른 문세윤은 “늦게 배운 도둑질이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고. ‘깐족’의 대명사 초딘마저 “진짜 야비하다 저 형”이라며 황당한 심정을 드러낸다. 또한, 표정부터 멘트까지 뻔뻔함으로 무장한 연정훈의 모습에 ‘15학년’ 김종민마저 무너져내렸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은 차 안에서 꼼짝 않고 연정훈의 폭주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해 이들의 전세가 역전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놀랍도록 진화한 연정훈은 ‘깐족 킹’에 등극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7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왜 이렇게 창피하냐"…연정훈, 김종민의 민망한 패션에 '질색' ('1박 2일')

    "왜 이렇게 창피하냐"…연정훈, 김종민의 민망한 패션에 '질색' ('1박 2일')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이 1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31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박 2일’의 역사를 함께한 KBS 본관 앞에 집결해 오프닝을 맞이한다. 김종민이 시선을 강탈하는 민소매 패션을 입고 등장하자, 연정훈은 “아침부터 왜 이렇게 창피하냐”라며 고개를 내젓는다고. 하지만 김종민이 2007년 ‘1박 2일’ 첫 방송 당시 입었던 패션이라고 밝히자 모두가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향수에 젖는다. 이윽고 ‘1박 2일’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15주년 특집의 막이 열린다.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던 레전드 장면들을 떠올리며 모두가 추억을 되새기는 가운데, ‘1박 2일’의 산증인인 김종민은 의외의 소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15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고인물’ 김종민의 진솔한 속내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오프닝 도중 막내 나인우가 역대급 멘붕에 빠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나인우는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 지령에 “머리가 하얘졌어요”라며 넋이 나가지만, 형들은 그의 속도 모른 채 막내 놀리기에 혈안이 된다고. 문세윤은 “영화 찍는다고 생각해”라는 얄미운 위로로 나인우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킨다. 뜻밖의 막중한 임무(?)를 맡은 나인우와 달리, 형들은 별다른 지령을 받지 않고 잔뜩 신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운명이 엇갈리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 [종합] "나 이용하려고?" 이효리, 김종민의 속내에 '발끈'…"조심해라"('1박 2일')

    [종합] "나 이용하려고?" 이효리, 김종민의 속내에 '발끈'…"조심해라"('1박 2일')

    '1박 2일' 김종민이 이효리 섭외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전화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제주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주 하루 살기 미션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제주에 아는 사람은 효리뿐"이라며 이효리와 친분을 드러냈다.이어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가 "제주에 왜 왔냐"며 안부를 묻자, 김종민이 "놀기도 하고 촬영도 하고, '1박 2일' 촬영하러 왔다가 세윤이가 네 목소리 듣고 싶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답했다.김종민은 "'1박 2일' 찍고 있는데 너 수영 잘하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잘하는 건 아니지만 물에서 노는 거 좋아한다. 수영하러 가야하나"고 했다. 김종민은 "친구와 물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고"라며 '입수 미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너와 나, 친구냐. 우리 비즈니스 관계지 않냐. 왜 이러냐. '1박 2일'에 나를 끌어들이려고 전화한 거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딘딘이 전화해서 너 입수 가능하냐고 물어보라고 했다"고 둘러댔다. 이효리는 "내가 좀 잘해줬다고 너 지금 조심해라. 알았냐"고 장난쳤다. 김종민은 "오해다. 우린 영원한 친구"고 말했다.이효리는 "난 너를 진정한 친구라서 생각했는데 너는 나를 방송으로 이용하려고 한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미안하다"면서도 "혹시 내일 입수되냐"고 꿋꿋히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가서 입수만 하면 되냐. 다른 건 시간이 안 된다. 입수가 뭐 어렵다고"라며 의리 있는 모습으로 감탄하

  • [종합] '1박2일' 멤버들, 공주로 변신…'신데렐라→백설공주' 섬뜩한 비주얼

    [종합] '1박2일' 멤버들, 공주로 변신…'신데렐라→백설공주' 섬뜩한 비주얼

    ‘1박 2일’이 빈틈없는 유쾌 발랄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은 ‘효자-불효자’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 달에 걸맞은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지난주 효자 레이스에서 승리한 문세윤과 딘딘은 문세윤의 ‘최애’ 메뉴 5가지로 구성된 생일 잔칫상을 만끽했다. 상차림에는 딘딘의 어머니가 요리한 갈비찜까지 등장, 문세윤을 향한 생일 축하와 더불어 ‘딘딘이 못 먹게 되더라도 한 입만 달라’라는 메시지가 담긴 어머니의 손 편지가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패자 3인방은 직접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게 됐으나, 문세윤은 그들에게 각각 삼겹살 한 줄을 선사하면서 우애 가득한 저녁을 즐겼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여행지 충청남도 공주에 걸맞게 신데렐라,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 각기 다른 공주로 변신, 깜찍한 복장과 대비되는 섬뜩한 비주얼로 폭소를 유발했다. 곧이어 잠자리 복불복으로 제한시간 내에 모든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99초 스탠바이 큐’ 게임이 시작됐고, 멤버들은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실패를 거듭하면서 수난을 겪었다. 기회를 모두 소진해 전원 ‘야.야’ 취침에 당첨된 상황에서 김종민의 침낭을 걸고 또다시 도전에 나섰지만, 마지막 순서인 나인우가 박 깨기 복불복에서 또다시 실패하며 모든 희망이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박을 살펴보던 딘딘은 미세한 균열을 발견하고 제작진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박의 틈에 불빛을 비춰 진위를 가리던 제작진은 “빛이 새”라며 그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이에 멤버들

  • '1박2일' 방글이 PD, 멤버들에 간식 차 선물…현장 '눈물바다'

    '1박2일' 방글이 PD, 멤버들에 간식 차 선물…현장 '눈물바다'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하고 소중한 여행길에 오른다. 24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행운을 빌어줘’ 특집에서는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멤버들의 봄맞이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유치찬란한 신경전을 벌이고, 승부욕을 불태우며 게임에 임하던 여섯 남자는 간식 차를 선물한 방글이 PD 때문에 일동 비상에 걸린다.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그녀의 모습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이들은 마지막을 실감하고 하나둘씩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 현장은 결국 눈물바다가 된다. 딘딘은 평소와 다름없이 즐거웠던 이날의 여행을 떠올리며 “평상시의 우리 같아서 더 슬퍼”라고 털어놓기도. 이들은 함께 웃음꽃을 피우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차오르는 눈물로 아쉬움과 슬픔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멤버들의 눈물을 단숨에 쏙 들어가게 하는 ‘눈물 브레이커’가 출몰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순수하게 내던진 눈치 없는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터트리는가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장운동(?)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해져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이들의 특별한 여행기가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24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연정훈 혼쭐낼 것" 한가인, 돌직구 저격→뒷담화 폭로 ('1박 2일')

    "♥연정훈 혼쭐낼 것" 한가인, 돌직구 저격→뒷담화 폭로 ('1박 2일')

    '제7의 멤버' 한가인이 ‘1박 2일’을 쥐락펴락한다. 3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한가인과 함께하는 설렘 폭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한가인은 자칭 ‘제7의 멤버’답게 멤버들에 관한 남다른 정보력을 자랑한다. 매일 남편에게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해 들었던 한가인은 연정훈이 했던 뒷담화(?)까지 시원하게 폭로한다고.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에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연정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조용히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딘딘은 한가인에게 자신의 활약상을 어필하기 위해 “정훈이 형이 취할 때마다 제가 택시 태워서 보내준다”라며 위풍당당하게 말한다. 그러나 한가인은 “취할 때까지 같이 있는 게 잘못이에요!”라며 ‘현실 아내’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통쾌한 사이다 발언을 날린다. 이에 당황한 딘딘이 급격한 태세 전환을 보이자, 덩그러니 남겨진 연정훈은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거니?”라고 호소하며 짠내를 폭발시킨다. 큰형 연정훈을 쥐락펴락하며 오프닝부터 ‘실세’의 위엄을 보여준 한가인은 “제가 연정훈 씨 혼쭐을 내주겠습니다!”라며 모두를 환호하게 한다. 당찬 포부와 함께 촬영장에 나타난 한가인이 멤버들과의 ‘1박 2일’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3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결혼은 왜 했을까?"…연정훈♥한가인, 방송 최초 부부 동반 출연 예고 ('1박 2일')

    [종합] "결혼은 왜 했을까?"…연정훈♥한가인, 방송 최초 부부 동반 출연 예고 ('1박 2일')

    배우 연정훈·한가인이 '1박 2일'에 함께 출연한다. 방송 최초로 부부가 동반 출연하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전북 남원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흑돼지 직화구이와 산더덕구이, 산삼 막걸리를 놓고 특급 저녁 복불복을 진행하기로 했다. 역대급 메뉴인데도 멤버들은 좋아하지 않았다. 문세윤은 "메뉴가 화려하면, 뭔가 많이 굴린다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다.저녁 복불복은 '미션 빵파서블'이었다. 남원의 유명한 빵집에서 빵을 사 오면 됐다. 단 계산하기 전에 알아보는 시민이 있으면 실패였다. 문세윤은 "대상을 줘 놓고 못 알아보게 하라고"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아 김종민이 있었네? 김종민은 어머니, 아버지 대통령이다. 다 알아볼 것"이라며 웃었다. 먼저 연정훈과 라비가 도전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내릴 지령을 정했다. 라비가 화보 포즈를 취하고, 연정훈이 전문가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이어 딘딘은 또 다른 지령을 추가했다. 연정훈이 사진을 찍다가 아내의 독촉 전화를 받고 화를 내라는 것이었다. 이에 연정훈은 화내는 연기를 연습했고, 딘딘은 "안 된다. 귀엽다"라며 더 리얼한 상황을 요구했다. 이에 연정훈은 "아내에게 화를 내 본적이 없다. 어떻게 화를 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비는 빵집 앞에서 화보 타임에 비보잉 퍼포먼스까지 했다. 연정훈은 이를 사진으로 찍으며 충실히 미션을 수행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다.계속해서 딘딘이 연정훈에게 전화 했고, 연정훈은 아내에게 화내는 연기를 시작했다

  • "굿모닝 형들" 나인우, 라비도 당황한 '인우자이저' 에너지 ('1박2일')

    "굿모닝 형들" 나인우, 라비도 당황한 '인우자이저' 에너지 ('1박2일')

    라비가 신입 막내의 넘치는 활력에 ‘녹 다운’된다. 13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지옥과 힐링을 오가는 좌충우돌 남해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나인우는 누구보다 이른 아침을 맞이하며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분출한다. 그는 기상 송이 울리기 전부터 비틀거리면서 밖으로 뛰쳐나온 뒤, 홀로 슬레이트를 치며 분주하게 촬영 준비에 나서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아침부터 신난 나인우는 “굿모닝 형들!”이라면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기 시작, 형들의 ‘모닝 엔젤’을 자처한다. 그는 기상송이 흘러나오자, 흥을 참지 못하고 행사장 풍선 같은 모습으로 춤을 추며 ‘인우자이저’의 면모를 발산한다.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밖으로 나온 멤버들은 전무후무한 광경을 보며 어리둥절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라비는 “인우는 성장캐야”라면서 밤낮 없는 활력을 자랑하는 신입 막내를 난데없이 칭찬하기 시작한다. 라비는 “OOO가 훨씬 세졌어”라는 ‘반전’ 이유를 덧붙여 모두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해, 잔뜩 지친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3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1박2일' 신입 나인우, '대형견' 매력 통했나…최고 28.3% 시청률 기록

    '1박2일' 신입 나인우, '대형견' 매력 통했나…최고 28.3% 시청률 기록

    ‘1박 2일’ 신입 막내 나인우가 유쾌 발랄한 매력으로 일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20일(어제)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시청률 1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OB 팀이 믿기 힘든 경기력으로 ‘사냥’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 문세윤의 눈물의 소감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8.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2049 시청률 또한 5.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 안방극장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엉뚱 막내’ 나인우와 함께하는 예측 불허 야생 훈련기가 그려졌다. 먼저 나인우는 점심 식사 복불복으로 건전지와 껌 종이를 이용한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야생 선배’인 형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시범을 보였지만, 본 게임에서 나인우는 멤버들의 시끌벅적한 훈수 지옥에 갇힌 채 미션에 실패했다. 이때 문세윤은 제작진과의 협상 테이블에 올랐고, 멤버들의 입수를 걸고 추가 기회를 얻어내기도. 나인우는 두 차례에 걸친 집념의 재도전 끝에 전투 식량을 획득했지만 딘딘과 라비가 협상 조건 때문에 ‘강제 입수’에 당첨돼 폭소를 유발했다. 치열한 훈련이 계속되는 가운데, 낯을 가리던 멤버들은 신입 막내 나인우의 대형견 같은 매력에 점차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는 추위를 걱정하는 김종민에게 “안고 있으면 되죠”라면서 거침없이 다가가는가 하면, 두꺼운 양말 때문에 힘들어하는 라비에게 “양말 바

  • '1박 2일' 노진영 작가, '2021 K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 수상

    '1박 2일' 노진영 작가, '2021 K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 수상

    '1박 2일 시즌4'의 노진영 작가가 '2021 K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노진영 작가는 "KBS 대표 예능이자 국민 예능 '1박 2일'에 적어도 누를 끼치지 않았다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이어 "'1박 2일'은 많은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다. 거친 환경 속에서도 웃음 잃지 않는 촬영스태프들 감사드린다. 편집하느라 밤을 새는 PD들 모두 고생하고 있는데 시국이 이래서 밥 한 번을 못사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최고의 작가팀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우리 '1박 2일' 멤버들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저희가 정말 밥을 안 준다. 먹을 거 가지고 치사하게 굴어서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치사하게 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노진영 작가는 "씩씩하게 보이지만 마음 여린 방글이 PD가 어제 오늘 밤샜는데 조금만 더 힘내줬으면 좋겠다"며 "작가한다고 할 때 아버지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이어 "얼마 전에 결혼을 했는데 부족한 것 많지만 항상 예쁘게 봐주시는 시부모님 죄송한데 이번 설에도 촬영이 있어 못 갈 것 같다"며 "남편이란 말은 남의 편이라 노진영의 편인 '노편'이 되어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남편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최악의 조합"…연정훈 "우린 망했어" ('1박2일')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최악의 조합"…연정훈 "우린 망했어" ('1박2일')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전쟁 같은 ‘팀워크’ 대결을 시작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순천 바다로 향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긴다. 지난주 멤버들은 순천의 대표 해양 생물 짱뚱어, 칠게, 꼬막이 적힌 카드로 팀을 정했다. 칠게 팀은 김종민과 연정훈, 꼬막은 라비와 딘딘, 짱뚱어는 문세윤과 김선호가 선택해 팀이 결정됐다. 이날 멤버들은 ‘야야(야외에서 야외)’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 대결에 나선다. 멤버들은 각자의 짝꿍과 함께 찰떡같은 팀워크를 발휘해야만 ‘야야’ 취침을 피할 수 있는 상황.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칠게팀 ‘열정훈’ 연정훈과 ‘허당’ 김종민은 못 말리는 불협화음으로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연정훈과 김종민은 치밀하게 머리를 굴리며 작전을 짰지만, 연정훈은 계획과는 다른 김종민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에 “우린 망했어!”라며 좌절한다. ‘희망 없는 삼촌’ 모드로 돌아온 연정훈은 급기야 모든 것을 해탈하고 미션 중도 포기 선언까지 한다고. 이에 김선호와 한 팀을 이룬 문세윤은 “최악의 조합이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형들과 달리 ‘막내즈’ 꼬막팀 딘딘과 라비의 우정은 깊어져 간다. 딘딘은 죽이 척척 맞는 라비에게 “우린 결혼해야 돼!”라면서 청혼하기도. 극과 극 온도 차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대환장 케미’로 현장이 떠들썩해진 가운데, 위기를 맞이한 ‘

  • "이러다 죽어" 김선호 빠진 '1박2일', 유격 훈련보다 힘든 역대급 生고생

    "이러다 죽어" 김선호 빠진 '1박2일', 유격 훈련보다 힘든 역대급 生고생

    ‘1박 2일’ 멤버들의 역대급 생고생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31일(내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순천만 갯벌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몸 개그를 시전, 끊임없이 넘어지며 힘겨워한다. 현장에서는 펄 위에서 미끄러지고, 굴러다니는(?) 멤버들의 비명이 난무했다고. 몸조차 가누기 어려운 상황에 라비는 “이러다 다 죽어!”라고 포효한다. 이곳에서 벌칙보다 더 힘든 게임이 진행되자 딘딘은 “유격 훈련보다 힘들어!”라며 고통스러워한다. 몸의 절반이 갯벌에 파묻힌 문세윤은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탈진하기도. 문세윤은 미션마저 잊은 채, 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홀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예능 헬게이트’가 열려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연정훈은 열정에 시동을 걸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인다. 상대팀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연정훈의 열의 넘치는 모습에 딘딘은 “형 ‘버카’로 돌아와!”라며 호소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연정훈은 “나 점점 신나는데?”라며 점차 흥이 오른다고 해, 과연 ‘즐기는 연정훈은 필패(必敗)한다’는 ‘1박 2일’ 공식을 깨고 그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31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MC몽→정준영·김선호, 시즌마다 논란…'1박2일' 잔혹사

    [TEN피플] MC몽→정준영·김선호, 시즌마다 논란…'1박2일' 잔혹사

    KBS2 '1박2일'이 이번 시즌에도 곤란한 상황을 맞았다.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 관련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박2일' 진혹사가 되살아난 것. '1박2일'은 현재 시즌 4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매 분기마다 출연진 논란에 몸살을 앓았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리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1박2일 시즌4'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단톡방 사건'으로 사회적 큰 파장을 일으킨 정준영 처럼 김선호의 모습은 '1박2일'에서 지워질까. '1박2일'은 2007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2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대세 남자 스타들이 뭉쳐 전국으로 여행을 떠나 찰떡 케미를 선사하는 등 많은 남녀노소 불문 큰 사랑을 받았다. 평소 보지 못한 이들의 색다른 모습과 더불어 '복불복' 등 여러 게임도 유행시켰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불명예 하차가 잇따르며 '1박2일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1박2일'측도 난감한 상황. 매 시즌마다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해 토요일 저녁 재미를 선사했지만, 출연진들의 개인 사생활 까지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을 터. 시즌1에선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으로 하차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2010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