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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민은 없다…순양 주인이 되려는 송중기, 김남희 선전포고에 '경직' ('재벌집')

    이성민은 없다…순양 주인이 되려는 송중기, 김남희 선전포고에 '경직' ('재벌집')

    송중기가 순양의 주인이 되기 위한 관문에 들어선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16일 살벌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높이는 이사회 현장을 포착했다. 순양의 주인이 되려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그를 저지하기 위한 순양가의 충돌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살인 교사의 배후를 찾으려는 진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덮친 교통사고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안 진양철(이성민 분)은 삼 남매를 의심했다. 진도준은 서민영(신현빈 분)의 도움을 받아 증거와 증인들을 추적했고, 그 끝에서 진성준(김남희 분)과 모현민(박지현 분)을 발견했다. 예상 밖 인물이 거론되자 큰 충격에 사로잡힌 진양철은 눈물까지 보였다. 이어 갑작스레 찾아온 섬망에 진도준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다시 한번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진양철이 남매들을 범인으로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건 때문이었다. 공식적인 후계자나 다름없는 지주회사 사장 자리에 진도준을 앉히고자 했던 진양철. 이를 막기 위해 남매들이 살인을 교사했으리라는 것이 그의 계산이었다. “이사회에서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무산시키는 이가 사고의 진범”이라는 진양철의 장담이 진실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공개된 이사회 현장 사진은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진양철이 예고한 대로 단상에 오른 지주회사 사장 후보는 진도준와 이항재(정희태 분), 둘뿐이다. 여느 때처럼 차분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진도준과 달리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남매의 날 선 표정에는 저마다의 의혹과 불만이 가득하다. 또 다른 사진 속,

  • [TEN피플] 신현빈은 '혹평' 박지현은 '호평', 냉온탕 오가는 '재벌집' 여자들

    [TEN피플] 신현빈은 '혹평' 박지현은 '호평', 냉온탕 오가는 '재벌집' 여자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여자배우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신현빈은 송중기와의 뜬금없는 로맨스 서사로 혹평을 받고 있고, 박지현은 야망 가득한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현재 '재벌집 막내아들'은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이라 일컫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섰다. 화제성도 3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 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이야기를 담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진도준이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들을 이용해 막대한 부를 쌓고 순양그룹을 사기 위해 순양가 사람들을 타킷으로 삼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IMF 사태부터 주식 열풍과 닷컴버블, 상암DMC 개발 등을 이용해 분당 땅 5만평을 받아 번 240억 원을 막대한 돈으로 불려나가는 진도준의 모습을 통쾌함 그 자체. 여기에 이성민, 김신록 등 쟁쟁한 여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지현 역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진도준으로 회귀 된 과거에서 박지현은 호피무늬 의상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 진성준(김남희 분)에게 정략결혼을 엎자고 제안하고, 진도준의 기질을 단번에 파악하는 이지적인 모습으로 상대 배우들과 묘한 분위기의 케미를 이끌어냈다. 진성준과 결혼해 순양가에 입성한 후에는 정치적인 면모까지 드러내는 지략을 보여줬다. 목표를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야망 캐릭터를 설득력으로 그려낸 박지현의 열연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 송중기가 살리면 뭐하나…JTBC 예능은 그야말로 '폭망', 1% 시청률 굴레 [TEN스타필드]

    송중기가 살리면 뭐하나…JTBC 예능은 그야말로 '폭망', 1% 시청률 굴레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송중기가 시청률 부진의 역사를 끊어내고 위기의 JTBC를 살려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은 '재벌집 막내아들'뿐. 여전히 신규 예능들은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JTBC에서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해 비장의 카드이자 최후의 보루였다. 그간 고현정, 전도연 등의 톱스타를 내세운 드라마도 별다른 성과 없이 쓸쓸히 막을 내렸고, 대부분의 드라마도 평균 1~2%대 시청률에 머물며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 화제성을 압도하는 배우 송중기가 주연인 만큼 거는 기대 역시 컸다.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기대 그 이상을 해냈다. 3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는 물론 매회 시청률이 폭주하며 11회에 20%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1일 방송이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1.1%를 기록한 것. 수도권 기준으로는 23.9%, 타깃 2049 시청률은 9.7%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도 경신했다. 화제성도 3주 연속 1위를 달리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이라 일컫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서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JTBC가 송중기, 이성민에게 절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상황. 그러나 마냥 웃고만 있기엔 예능 쪽 상황은 위기의 '빨간불' 상태다.JTBC는 올 하반기에 '오버 더 톱', '먹자GO', '떼춤', '결혼에 진심', '손 없는 날', '

  • '재벌집' 시청률 20% 돌파했다…이성민의 美친 열연, 송중기 넘어선 존재감

    '재벌집' 시청률 20% 돌파했다…이성민의 美친 열연, 송중기 넘어선 존재감

    이성민의 시한폭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섰다.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0, 11회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분), 진동기(조한철 분)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 분)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 분)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서민영(신현빈 분)이 가져온 공금 횡령 증거로 인해 진화영은 결국 순양백화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순양의 사람이었고, 서민영은 상부 지시로 인해 결국 수사를 불기소로 종결시켜야만 했다. 이에 스스로의 나약함에 자조하던 서민영. 그런 그를 위로한 이는 진도준이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뜻밖의 고비가 찾아왔다. 진도준이 뉴데이터테크놀로지 주가 조작에 관여한 피의자로서 검사 서민영 앞에 서게 된 것. 모든 일은 진도준과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집어삼키기 위한 진동기의 작전이었다. 그즈음 진양철은 순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려 하고 있었다. 진동기는 지주회사의 대표가 곧 진양철이 정한 후계자라

  • [종합] 이성민, 오줌까지 지렸다…교통사고 범인=김남희, '섬망 증상'에 송중기 못 알아봐 ('재벌집')

    [종합] 이성민, 오줌까지 지렸다…교통사고 범인=김남희, '섬망 증상'에 송중기 못 알아봐 ('재벌집')

    송중기와 이성민을 죽이려고 한 교통사고 배후는 김남희였다. 이성민은 장손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충격, 섬망 증세를 보여 충격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이성민)과 진도준(송중기)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양철과 진도준은 진도준의 운전기사인 하인석(박지훈 분)의 살신성인으로 목숨을 건졌다. 부상은 경미했지만, 진양철은 병원장에게 자신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고 알리라고 지시했다.그 이유는 사고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진양철은 자식들 중에 범인이 있으며, 교통사고의 배후가 금융지주회사 이사회를 무산시키는 사람이라고 확신했다.비서실은 사고의 배후를 찾기 위해 분투했다. 그 과정에서 트럭 운전 기사가 도박장에 거액의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알았고, 범행 대가로 화조도로 받은 사실을 알아냈다. 이 화조도는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 모현민(박지현 분)의 미술관 소유였다. 모현민은 한달 전 화조도를 도둑 맞았다고 했지만, 사실 화조도를 가져간 사람은 진성준이었다. 사고의 배후에 진성준이 있다는 것을 안 진양철은 “내를 죽일라카는게 누구라고?”라며 “내 무섭다. 와 내를 죽일라카는데”라며 진도준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양철은 진도준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면서 무서워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큰 충격으로 섬망 증상이라는 소견을 받게 된 진양철이 다시 한번 패닉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회에 참석하려던 진양철를 진도준이 막으며 “이사회에서 섬망 증상이 나타나면 회장 자리도 위태로워진다”고 만류했

  • [종합] "내가 죽었기 때문" 송중기, 이대로 '사망'하나…후계자 등극 앞두고 교통사고('재벌집')

    [종합] "내가 죽었기 때문" 송중기, 이대로 '사망'하나…후계자 등극 앞두고 교통사고('재벌집')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인생 2회차는 이대로 막을 내릴까.측은 11일,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의 사고 현장을 포착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승계 싸움의 새로운 열쇠로 떠오른 순양금융지주회사를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진화영 대표(김신록 분) 해임안건을 두고 열린 이사회에 서민영(신현빈 분)이 나타났다. 서민영은 "허위 제보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해 진도준(송중기 분)를 긴장하게 했다. 서민영이 누구의 제보를 '허위'라고 밝혀냈는지 짐작하기 어려웠기 때문. 서민영이 '허위 제보'라고 밝힌 건 진화영의 제보였다. 서민영은 "공금횡령 정황이 입증됐다. 허위 제보는 미라클이 아닌 진 대표님이 한 것"이라며 진화영의 심복이었던 임명숙 상무의 녹취록으로 진화영이 횡령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서민영의 활약으로 부정거래 혐의를 벗은 진도준은 순양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승계 싸움의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진화영은 "5년이든, 10년이든, 내가 너한테 백화점 지분 넘기는 일 절대 없다"고 반발했다. 진도준은 "계열사마저 날린 고모를 할아버지가 받아주겠냐. 정치 생명이 끝난 고모부가 반기겠냐.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 고명딸로는 살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양의 상속자가 될 수 없다고 고모가 그랬지 않나. 그럼 사야죠. 지금처럼 이렇게"라고 했다. 진화영은 결국 백화점 주식을 양도했다.외압으로 수사가 종결된 후 서민영은 진도준에게 "다 안다는 뜻한 눈빛 하지 말아라. 네 거짓말에 깜빡 속을 뻔했다"고 말했다. 마침 서태지의 귀국 소식이

  • 잘나가던 송중기 공격 받자 '재벌집'도 주춤…첫 하락세에 '급한 불'[TEN피플]

    잘나가던 송중기 공격 받자 '재벌집'도 주춤…첫 하락세에 '급한 불'[TEN피플]

    송중기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첫 하락세를 나타낸 것. 송중기가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막이 열린 가운데,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9회에서는 진화영(김신록 분)을 끌어내리려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숨 가쁜 움직임이 그려졌다. 승계 싸움과 정의 구현이라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은 진도준과 서민영(신현빈 분). 그러나 모현민(박지현 분)의 개입은 싸움을 다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국면으로 이끌었다. 진화영에게 진도준이 검찰에 '허위 사실 제보'를 했다며 몰고 가라는 도움을 준 것. 진도준에게 제보를 받았던 서민영마저 진도준이 승계 싸움에 자신을 이용하고 허위 제보를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대표이사 진화영의 해임을 안건으로 이사회가 열린 자리, 진화영은 계속해서 자신의 횡령 사실을 부인하며 진도준이 허위 제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도준은 오랫동안 진화영 곁에서 일했던 임상무(오지혜 분)를 증인으로 불렀지만 이미 진화영이 손을 써둔 터. 정작 이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서민영이었다. 서민영은 "허위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며 진화영의 곁에서 걸음을 멈췄다. 서민영의 속내를 쉽게 알 수 없는 진도준은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시청률은 전국 17.0%을 기록했다. 그간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왔다. 하지만 9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이전 회차보다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는 19.4%였지만, 이날은 2.4%p 하락한 17.0%를 기록한 것이다.

  • 송중기 vs 김신록, "증거 확보" 신현빈이 지목한 진범은?('재벌집')

    송중기 vs 김신록, "증거 확보" 신현빈이 지목한 진범은?('재벌집')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이 지목할 진범은 누구일까.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10일, 한 차례의 폭풍을 예고하는 순양백화점 이사회장의 모습을 포착했다. 과연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화영(김신록 분) 중, 게임의 승자가 되는 쪽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화영을 끌어내리고 순양백화점을 삼키기 위한 진도준의 작전이 펼쳐졌다. 진도준은 검사가 된 서민영(신현빈 분)에게 접근해, 진화영의 공금 횡령 사실을 제보했다. 이에 진화영은 검찰로부터 소환 명령을 받으며 위기에 내몰리는 듯했다. 하지만 모현민(박지현 분)의 도움으로 오히려 진도준을 허위 제보로 몰아넣으며 반격에 나선 진화영. 순양백화점 이사회에서 두 사람이 첨예한 대치를 벌이는 가운데, 허위 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발견했다며 등장한 서민영의 존재는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지는 이사회 현장이 담겼다. 부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한 치의 동요 없는 진도준의 포커페이스가 흥미롭다. 담담하기는 그의 맞은 편에 있는 진화영 역시 마찬가지. 그런 가운데 만만치 않은 기세로 '증거'를 꺼내든 서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거짓으로 뒤엉킨 사건에서 그가 건져올릴 진실이 무엇일지, 혼란의 이사회가 향할 곳에 이목이 집중된다.'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순양가를 차례차례 부수기 위한 진도준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진다. 이러한 행보는 그조차도 예상치 못한 운명을 낳는다. 눈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 [종합] 송중기, 김신록 끌어내리려다 "허위 제보 증거 확보" 신현빈 등장에 '위기'('재벌집')

    [종합] 송중기, 김신록 끌어내리려다 "허위 제보 증거 확보" 신현빈 등장에 '위기'('재벌집')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김신록의 역공과 직면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9회에서는 진화영(김신록 분)을 끌어내리려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숨 가쁜 움직임이 그려졌다. 승계 싸움과 정의 구현이라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은 진도준과 서민영(신현빈 분). 그러나 모현민(박지현 분)의 개입은 싸움을 다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국면으로 이끌었다. 9회 시청률은 전국 17% 수도권 1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진도준의 세계는 21세기에 입성했다. 동시에 뉴데이터테크놀로지 광풍도 실체를 드러냈고, 1400억 원이라는 거금을 쏟아부었던 진화영은 충격적인 주가 폭락으로 위기를 맞았다. 진도준은 때를 놓치지 않았다. 그가 찾아간 이는 금융조세조사부 소속 검사가 된 서민영이었다. 진화영의 공금 횡령 사실을 제보하는 진도준을 보며, 그가 자신을 이용해 승계 싸움에 뛰어들려 한다는 사실을 간파한 서민영. 하지만 검사로서 제대로 된 사건에 목 말라 있던 그는 결국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순양백화점과 진화영의 계좌를 추적하던 서민영은 '순양데코'라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이 세탁 되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이에 곧 진화영은 공금 횡령 피의자로 출석 요구를 받았다. 남편 최창제(김도현 분)마저 자신을 질타하자 결국 진화영은 다시 오세현(박혁권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 사이 태세를 바꾼 오세현은 돈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순양백화점 지분를 요구했다. 이미 30%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미라클이기에, 추가 지분을 가지겠다는 말은 곧 순양백화점을 인수하겠다는 뜻과 다름 없었다. 모든

  • 2020년대엔 송중기가 없었다…증발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운명의 전말

    2020년대엔 송중기가 없었다…증발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운명의 전말

    ‘재벌집 막내아들'이 예측 불가의 후반전을 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오늘(9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 돌입한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순양의 주인 자리를 둘러싼 승계 싸움 역시 달아오를 것이 예고됐다. 가장 사랑하는 자식 순양을 위해 장자 승계 원칙을 없애고 모두를 싸움터에 밀어넣은 진양철(이성민 분). 이에 진도준과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삼 남매가 완벽한 적으로 돌아선 지금, 이들이 펼칠 내일 없는 승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에 격변하는 후반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순양의 주인’ 기회 얻은 송중기의 총력전 → 시한폭탄 쥔 이성민의 다음 행보는?!순양의 방해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는 진도준의 묘수로 되살아났다. 대영그룹까지 끌어들인 그의 대담함은 진양철을 분명 분노케 했지만,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즈음 뇌에 생긴 이상을 발견하며 내면에 큰 변화를 맞이했던 진양철은, 결국 진성준(김남희 분)의 결혼식에서 장자 승계 원칙을 거두겠다는 선언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후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얻었지만, 남매들 모두 이 이변이 진도준을 염두에 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진화영을 시작으로, 진도준을 타깃 삼은 순양가의 맹공이 예고된 상황. 이를 뚫고 나갈 진도준의 총력전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머릿속에 자리한 시한폭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순양을 향한 욕망을 끌어안고 있는 진양철은 어떤 행보

  • '재벌 3세' 송중기X'검사' 신현빈, 재벌家 복수 향한 동행 시작('재벌집')

    '재벌 3세' 송중기X'검사' 신현빈, 재벌家 복수 향한 동행 시작('재벌집')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가를 노리는 송중기, 신현빈의 동행이 펼쳐진다.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8일, 2막의 시작과 함께 특별한 공조를 예고한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의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발견한 진양철(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삶의 갈림길에서 그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임을 깨닫고 장자 승계 원칙을 철회, 오직 능력으로만 후계자를 정할 것을 선언했다. 순양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손에 넣은 삼 남매, 그리고 진도준은 더욱 맹렬한 기세로 서로를 겨누기 시작했다. 진화영(김신록 분)을 시작으로 순양가를 집어삼키기 위해 판을 짜는 진도준의 행보는 더욱 다이내믹해질 2막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8회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21.8%, 분당 최고 23.7%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화제성 역시 압도적이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12월 1주차 TV 화제성에서 드라마 부문은 물론, 예능을 포함한 종합 순위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배우 송중기가 1위, 이성민이 3위, 박지현이 5위, 김남희가 7위, 김신록이 9위를 기록, 차트를 휩쓸었다.깜짝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다가올 2막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복수와 정의라는 양극단의 목적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야만 했던 진도준과 서민영. 그러나 포스터 속 이들의 모습은 접점까지 단 한 걸음만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들이 20대

  • '재벌집' 순양家 고명딸 김신록, 이게 다 애드리브였어? 감탄 자아낸 열연

    '재벌집' 순양家 고명딸 김신록, 이게 다 애드리브였어? 감탄 자아낸 열연

    배우 김신록이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빛을 발하는 날선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매력적인 캐릭터 진화영이 김신록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김신록 표 진화영의 매력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날카로운 통찰력과 형제들을 향한 불타는 승부욕이 역대급 매력캐를 완성하고 있다.지난 주말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7~8회에서는 순양가의 승계 원칙의 철회와 함께 한층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그려졌다. 이러한 변화가 진도준(송중기 분) 때문에 일어난 것임을 눈치챈 순양가의 삼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진도준을 경계하기 시작하는데, 진화영이 가장 먼저 나서서 진도준의 모친인 이해인(정혜영 분)에게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진도준의 기를 꺾으려 했다.하지만 이는 도리어 자신을 진도준의 타깃이 되게 하는 방아쇠가 됐다. 진화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진도준은 부채 상환 자금이 부족한 진화영의 상황을 이용, 오세현(박혁권 분)을 앞세워 순양백화점의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고, 슬쩍 ‘뉴데이터테크놀로지’라는 벤처 기업의 주식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 오세현의 조언대로 딱 4배의 수익을 얻은 뒤 주식을 모두 팔았던 진화영은 주식이 계속해서 수익을 내자 백화점 대금을 빼돌려 다시금 위험한 투자에 올인을 감행했다. 이에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하지만 이렇듯 작품 속에서 송중기에게 “주제넘지마” 하며 날카롭게 쏘아붙이며 날선 존재감을 발하며 폭발하는 카리스마로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신록은 극중 남편 최창제(김도

  • 송중기, 박은빈 넘어섰다…반환점 돈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19% 돌파

    송중기, 박은빈 넘어섰다…반환점 돈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19% 돌파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21.8%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시청률은 19.4%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7.5%)를 넘어섰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에서는 장계 승계 원칙의 철회와 함께 한층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그려졌다.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금 진도준(송중기 분)의 능력을 확인한 진양철(이성민 분)은 순양그룹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장자, 장손이 아닌 모두에게 똑같이 순양의 주인이 될 기회를 주는 것. 진양철의 마음에 일어난 변화가 진도준 때문임을 알게 된 삼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진도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에 먼저 진화영(김신록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판을 짜는 진도준의 모습은 격화되는 게임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신드롬급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중이다. 8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9.4% 수도권 21.8%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3%를 기록,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이날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진성준(김남희 분)과 모현민(박지현 분)의 결혼은 순양의 후계 구도를 진성준으로 안착시키는 듯했다. 순양을 사겠다는 진도준의 목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가 부활해야만 하는 상황 속, 그는 예상 밖의 돌파구를 발견했다. 진도준이 찾아간 사람은 대영그룹 총수 주영일(이병준 분)이었다. 진도준은 그에게 대영물류가 순양을 제칠 수 있는 방법으로 홈쇼핑 채널을 인수하라고 조언했다. 필요한 것이 아닌 갖고 싶은 것을 사는 시대, 커져

  • [종합] 송중기, '순양의 주인' 될 기회 잡았다…이성민 "장자 승계 원칙 없다" 선언('재벌집')

    [종합] 송중기, '순양의 주인' 될 기회 잡았다…이성민 "장자 승계 원칙 없다" 선언('재벌집')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와 순양가의 전쟁이 더욱 거세졌다. 김신록은 송중기의 도발에 폭락하는 줄도 모르고 주식을 샀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에서는 장계 승계 원칙의 철회와 함께 한층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그려졌다.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금 진도준(송중기 분)의 능력을 확인한 진양철(이성민 분)은 순양그룹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장자, 장손이 아닌 모두에게 똑같이 순양의 주인이 될 기회를 주는 것. 진양철의 마음에 일어난 변화가 진도준 때문임을 알게 된 삼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진도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에 먼저 진화영(김신록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판을 짜는 진도준의 모습은 격화되는 게임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8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9.4% 수도권 21.8%(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돌파해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3%를 기록,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이날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진성준(김남희 분)과 모현민(박지현 분)의 결혼은 순양의 후계 구도를 진성준으로 안착시키는 듯했다. 순양을 사겠다는 진도준의 목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가 부활해야만 하는 상황 속, 그는 예상 밖의 돌파구를 발견했다. 진도준이 찾아간 사람은 대영그룹 총수 주영일(이병준 분)이었다. 진도준은 그에게 대영물류가 순양을 제칠 수 있는 방법으로 홈쇼핑 채널을 인수하라고 조언했다. 필요한 것이 아닌 갖고 싶은 것을 사는 시대, 커져가는 홈쇼핑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면 물류업계 1위 자리 역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이야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멱살 잡은 김남희, 피로연장서 '분노 폭발'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멱살 잡은 김남희, 피로연장서 '분노 폭발'

    세기의 결혼식에서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4일, 순양그룹과 현성일보의 만남이 만든 세기의 결혼식 현장을 포착했다. 이어진 피로연장의 살벌한 분위기가 순양가를 휩쓴 폭풍이 무엇인지를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새서울타운 개발 사업을 둘러싼 진도준(송중기 분)과 순양의 치열한 게임이 펼쳐졌다. 진양철(이성민 분)은 장손 진성준(김남희 분)과 함께 미라클을 저지하기 위한 수 싸움을 펼쳤고, 이에 진도준이 계획했던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는 한순간 백지화의 위기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진양철의 건강에 찾아온 이상 징후는 그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새로운 결심을 불러일으켰다.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의 실현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진도준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는 모현민(박지현 분)이었다. 하지만 진도준은 '을'이 되기 싫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고, 모현민은 결국 진성준의 손을 잡는 것을 택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성준과 모현민의 결혼식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저마다 지어보이는 미소 뒤에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달리 혼란 가득한 피로연 현장은 한순간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팽팽한 대치를 펼쳤던 진도준이 보고 있는 가운데, 전에 없이 결연한 얼굴로 자식들을 둘러보는 진양철. 이어 이날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던 진영기(윤제문 분), 손정래(김정난 분) 부부와 진성준, 모현민의 얼굴은 당혹감으로 일그러진다. 여기에 또 다른 사진 속 진도준의 멱살을 움켜쥔 진성준의 모습은 또 한 번 위기감을 더한다. 과연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