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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주, 바이브 윤민수와 듀엣?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 ('놀면 뭐하니?')

    이미주, 바이브 윤민수와 듀엣?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의 이미주가 바이브 윤민수와 ‘그 남자 그 여자’ 듀엣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진다. 가을 노래 하면 떠오르는 대표주자 노을, 바이브 윤민수가 출격해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원곡자 바이브 윤민수를 만나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놀뭐 대행 주식회사’ 편에서 코인노래방을 찾아 ‘그 남자 그 여자’ 듀엣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절한 가사에 심취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둘이 종 쳤는데 듀엣 부르니까 막장 드라마 보는 느낌’이라는 댓글을 다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이경은 윤민수에게 "저희가 부른 거 보셨어요?"라며 물으며 반가워한다. 영상을 봤다는 윤민수의 대답에 이이경과 이미주는 "영광입니다"라며 기뻐한다. 나아가 윤민수는 이미주에게 ‘그 남자 그 여자’를 함께 부르자고 제안한다고. 사진 속 윤민수와 나란히 선 이미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주는 "어떡해 나 못 해!"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곧바로 윤민수의 뒤에서 등장 포즈를 취한다. 장미 한 송이를 들고 감정을 잡는 이미주는 듀엣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무대 후 이미주는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라고 외치며 바닥에 주저앉는다고 해, 과연 윤민수와의 듀엣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유재석,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실신…재롱잔치 하다 大자로 뻗었다

    유재석,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실신…재롱잔치 하다 大자로 뻗었다

    유재석이 웃다가 실신한 재롱잔치 현장이 포착됐다.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버이를 초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 헌정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롱잔치를 하다가 대(大)자로 뻗은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내 집 바닥처럼 편안하게 드러누운 채 눈까지 감고 있다. 유재석의 돌발 실신(?)에 웃음이 빵 터진 하하, 이이경, 이미주와 이성미, 지석진의 모습이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멤버들은 이성미, 지석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이경은 "(지석진) 삼촌을 위해 준비했다"라면서 희귀한 장기자랑을 준비해 지석진을 기쁘게 만든다. 이미주는 솔로 데뷔로 바쁜 와중에 이성미를 위해 연습한 노래를 불러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마이크를 잡은 유재석은 메뚜기 시절 누나, 형들 앞에서 재롱을 떨며 불렀던 노래를 뽑는다. 유재석은 “신인 때 떠올리면서 부르겠다. 비트 빠르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신나게 스텝을 밟아, 과연 어떤 귀여운 재롱을 부릴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여기에 흥에 취해 기차놀이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 회식 현장을 방불케 해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행운의 '유재석 픽'…박진주·이미주, 걸그룹으로 '음중' 무대 선다

    행운의 '유재석 픽'…박진주·이미주, 걸그룹으로 '음중' 무대 선다

    박진주, 이미주가 주주 시크릿으로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MBC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 JS(유재석) 대표의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걸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주주 시크릿은 유재석의 휴대폰에 잠들어 있던 곡 '밤이 무서워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밤이 무서워요'는 시티팝 기반에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온앤오프 등의 히트곡을 만든 ‘K-POP 베토벤’ 황현이 작곡을 맡았다. ‘탑100귀’ 유재석의 귀를 사로잡은 곡인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는 주주 시크릿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주는 청순한 콘셉트의 러블리즈 때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꺼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수 뺨치는 가창력으로 유명한 박진주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에 발탁된데 이어 주주 시크릿의 멤버가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캐 배우’에서 ‘부캐 가수’ 모드로 출격하는 박진주의 팔색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한편 주주 시크릿의 '밤이 무서워요'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이대로 괜찮나, 짐승 같은 화음에 유재석 폭소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이대로 괜찮나, 짐승 같은 화음에 유재석 폭소

    오합지졸 남자 연습생에 유재석이 탄식한다.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 대표 앞에서 월말 평가를 하듯 춤, 노래를 선보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트 분배를 위해 틴탑의 ‘To You(투유)’를 부르는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곡자 틴탑이 부른 애절한 허밍 도입부와 달리, 원탑 멤버들은 "우우우~"짐승을 부르는 듯한 구애의 화음으로 JS(유재석)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노래 중단 위기에 박진주가 원탑의 보컬 트레이너로 긴급 투입된다. 여성보컬 그룹 WSG워너비 출신이자 주주 시크릿의 멤버인 박진주는 원탑 맞춤 원포인트 레슨을 펼친다고. JS(유재석)의 지휘에 맞춰 애절하게 구애의 화음을 만들고 있는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박진주의 레슨이 효과가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원탑 멤버들은 파트 분배 중 내부 분열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낸다. 파트가 한 줄인 사람도 생기는 가운데, 멤버들은 에이스 JS(유재석)의 실수에 하이에나처럼 달려든다고. 그 와중에 입 한번 떼지 못한 멤버도 발생한다고 해, 과연 이들이 노래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TEN스타필드]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놀면 뭐하니'가 아니라 '놀면 뭐하니, 뭐하니?'다. 어떤 예능인지 무슨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건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모르겠다. 김태호 PD가 퇴사하고 박창훈 PD 체제로 재정비한 지 1년. '놀면 뭐하니'의 현주소는 총체적 난국이다.제작진은 여전히 감이 없고 멤버들의 합도 좋지 않다. 주고받는 에너지가 없는데 시너지가 날리 만무하다. 몇 주를 건너뛰고 봐도 위화감 없는 지루한 편집, 예능 센스가 없는 일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유재석과 하하도 못 살리고 신봉선도 버겁다.번뜩이는 아이템, 아이디어가 중요한 예능에서 새로움이 없는 건 치명타다. 어디선가 봤던 것들을 베껴서 내놓는데도 재미가 없다. 타 프로그램과 비슷한 게임을 해도 웃음이 터지지 않는 건 연출과 대본, 편집 완벽한 실패다.'놀면 뭐하니?'는 덜어내는 법이 없다. 준비한 것들을 어떻게든 다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반응이 없다면 과감히 자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성과가 없음에도 미션을 진행하니 맥락이 없다. 그러니 더 지루해질 수밖에.지겹다는 비판은 '놀면 뭐하니?'의 오랜 숙제였다. 김태호 PD 시절의 '놀면 뭐하니?'도 무한도전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을 받았지만, 부캐릭터로 성공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 언제나 새로운 아이템이었다.지금 제작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생각이 없는 걸까. PD 교체와 폐지를 외치는 시

  • [종합] 정준하, 재벌 3세 됐다…송중기 위협하는 '서열 278위' 고급美('놀뭐')

    [종합] 정준하, 재벌 3세 됐다…송중기 위협하는 '서열 278위' 고급美('놀뭐')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재벌 3세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를 찾기 위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졌다. 개성파 형사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고, 이들은 색다른 수사 케미를 발산하며 꿀잼 추격전을 만들었다. 여기에 정준하는 ‘포상금 30만원’, ‘승계 서열 278위’ 재벌 3세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5%를 나타내며 지난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로 역시 상승,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납치·감금된 진도준하가 의문의 방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8.8%에 달했다. 이날 ‘놀뭐 경찰서’ 형사 1팀 유 팀장(유재석)·재식이(이미주)·진철이(박진주)는 까까머리로 헤어스타일을 통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합이 바짝 들어간 진철이와 재식이 ‘밤톨형제’는 망가짐도 불사한 변장으로 폭소를 안겼다. 형사 2팀 윤개상(하하), 미친개(신봉선), 석구(이이경)는 형사인지 범죄자인지 모를 비주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석구는 진철이와 재식이를 향해 “새끼 독수리가 여기 앉아 있냐”라며 견제했고, 양 팀은 먹는 것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이때 뉴스

  • [종합] 이미주, 돌아가신 父 '음성 복원'…감동·웃음 다 잡은 연말 특집('놀면 뭐하니?')

    [종합] 이미주, 돌아가신 父 '음성 복원'…감동·웃음 다 잡은 연말 특집('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 코미디언 신봉선,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훈훈한 연말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코너 '놀뭐 복원소'에서는 의뢰인 아버지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를 복원했다.경찰 근무 중 갑작스럽게 순직했다는 의뢰인의 아버지. 테이프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유일한 물건이었다고. 다만 의뢰인은 테이프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의뢰인의 동생은 2살 때 아버지와 이별했다며 "제 기억은 사진 속에 경찰 제복 입은 것이다. 희미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그 테이프가 소중했다"라고 말했다.신봉선은 "전문 업체에 맡겼는데 생각보다 많이 훼손됐다고 하더라. 시간도 많이 지났고, 어머니가 고쳐 보려고 하셨는지 투명 테이프가 붙어있어서, 전문가분들도 많이 놀랐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음성이 공개됐다. 기타 연주 소리와 함께 아기 울음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고, 이미주, 신봉선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유재석은 "두 분이 노래를 할 정도로 금슬이 좋으셨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계속 듣다 보니 '저 목소리야, 저 때였어' 하면서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라고 언급했다.제작진은 또 의뢰인 가족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음성을 분석한 후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는 메시지를 만들어낸 것.유재석은 "저희도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의뢰인 아버지의 모습을 고화질로 복원해 선물했다. 윤

  • [종합] 유재석, 거지꼴로 서울 구경…'사진 요청' 시민에 동냥한 하하·신봉선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거지꼴로 서울 구경…'사진 요청' 시민에 동냥한 하하·신봉선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거지꼴로 서울을 구경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서울 온 거지'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번 공짜 밥을 먹기 위해 아차산을 올랐던 거지 7남매가 서울 한복판에서 다시 뭉쳤다. 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에 입장했고, 각설이 타령까지 부르며 신나게 밥을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박창훈 PD는 "서울 살이 10년을 했는데 서울을 잘 못 본 동생들을 위해, 서울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같이 해보는 서울 온 거지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남산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자물쇠 걸고 소원 빌기’, 이미주는 ‘시티투어 버스 타고 서울 명소 구석구석 돌면서 구경하기’, 이이경은 ‘인사동 거리 걸으며 유명한 길거리 음식 맛보기’를 위시리스트로 꼽았다. 멤버들은 방금 먹은 밥값을 포함해, 서울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는 사실에 화들짝 놀랐다. 유재석이 건네받은 계산서에는 ‘개인 소지품 맡겨 돈 획득. 미션을 통해서 돈 벌기 가능’이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고, 결국 멤버들은 빚을 내 여행을 시작했다.첫 번째로 박진주의 위시리스트를 위해 남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인파를 보고 “사람이 너무 많다” “밖에 시민 분들이 진짜 많다”라며 시선을 애써 회피했다. 또 외국인을 마주치자 “우리 부자다”라고 말하며 거지 분장을 창피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하하와 신봉선은 사진 요청에 “기브 미 원 달러”라고 동냥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한 멤버들은 펼쳐진 서울을 구경했고, 박진주, 이이경,

  • [종합] 유재석, 연예인 베네핏 거부→노브레인 이성우, 눈물 펑펑('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연예인 베네핏 거부→노브레인 이성우, 눈물 펑펑('놀면 뭐하니')

    ‘놀뭐 인력’ 사무소가 대학교 동아리부터 여고 체육대회 의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놀뭐 인력’ 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쏟아지는 각종 의뢰를 프로페셔널하게 해결하는 ‘놀뭐 인력’ 직원들의 의미 있는 하루가 눈길을 끌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여고 체육대회 줄다리기 장면. 유재석은 계주 패배 설욕을 줄다리기로 만회하며 1학년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이날 하하는 ‘맞아주세요’라는 일감을 받고선 “이건 누굴 맞이하는 거다”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추측을 시작했다. 그러나 하하는 의뢰인의 주소지가 복싱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잘못 찾아온 것 같다”라고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의뢰받은 일은 연습 스파링 상대가 되는 것. 심지어 의뢰인이 프로 복서라고 소개하자 하하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나 진짜 하기 싫어”라고 울부짖던 하하는 결국 마우스피스, 핸드랩 붕대, 헤드기어까지 착용하며 스파링 준비를 마쳤다. 그렇게 스파링장에 입성한 하하는 1라운드부터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의뢰 내용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2라운드에서 많은 타격

  • 이미주, 유재석 뒷담화 딱 걸렸다 …바닥 뒹굴며 리액션 ('놀면 뭐하니?')

    이미주, 유재석 뒷담화 딱 걸렸다 …바닥 뒹굴며 리액션 ('놀면 뭐하니?')

    골 때리는 JMT 팀원들과 그들 때문에 골 아픈 유재석 본부장의 회사 생활이 공개된다.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긴장과 설렘 속 첫 출근을 시작한 JMT(Joy&Music Technology) 팀원들의 본격적인 하루가 그려진다. 새롭게 정한 구호 “겁나 겁나 겁날 게 없다”를 외치며 업무를 시작한 JMT 팀원들은 자기 소개를 시작한다. 거침없는 MZ 사원 이미주를 시작으로 유재석 본부장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를 드러낸다.특히 유 본부장은 첫 출근 기념 힙한 자기 소개로 사무실을 찢는다. “겁나 잘해”로 라임을 만들며 즉흥 공연을 시작한 유 본부장의 자기 소개에 정준하 과장, 하동훈(하하) 대리, 이미주 사원은 눈치를 보며 리액션을 했다. 하지만 유재석 본부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팀원들은 신나게 상사 뒷담화 타임을 가지며 똘똘 뭉친다. 한치 앞을 모르는 팀원들의 모습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바닥을 뒹굴며 기절 직전인 막내 이미주 사원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신을 놓아버린채 쓰러진 이미주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유재석, 방송국 알바하다 현타 "죄송한데 못하겠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방송국 알바하다 현타 "죄송한데 못하겠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방송국 알바생이 됐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2’ 특집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모두의 선택이 하나로 모이면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한다.유재석은 자신이 한 선택에 따라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떤 알바를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도착한 곳은 바로 MBC 상암 사옥. 익숙한 그곳에서 유재석을 기다리는 알바의 정체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고.공개된 사진 속 방송국 내부로 들어서는 유재석의 어리둥절한 뒷모습이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노트북 앞에서 느릿느릿 타자기를 두드리는 유재석의 표정에는 물음표가 가득해 알바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이날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만나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과거까지 반성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난관에 부딪힌 유재석은 급기야 "죄송한데 이거 못하겠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가 무사히 알바를 완료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윤은혜 카드'도 못 써먹는 '놀면 뭐하니?'…지루한 편집이 독이 된 WSG워너비 [TEN스타필드]

    '윤은혜 카드'도 못 써먹는 '놀면 뭐하니?'…지루한 편집이 독이 된 WSG워너비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성공에 자신이 없을 땐 증명된 포맷을 따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센스와 편집이 중요한 예능에선 무작정 베끼고 보는 게 능사는 아니다. 분명한 재탕인데 차별점을 만들어 보겠다고 나서는 순간 전개는 느려지고 지루해진다. 겉만 요란했지 알맹이는 빠진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다.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가 11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제 막 12명의 멤버를 뽑고 노래를 고르는 중이니 지금까지의 편집 속도로 봤을 때 최소 4주는 더 WSG워너비 편이다. 15~16회라면 왠만한 미니시리즈 드라마 급의 호흡이다. 예능 속 한 프로젝트가 이렇게 긴 적은 없었다. 가수를 뽑고 음원을 내는 음악 예능들의 평균 회차가 12회. '프로듀스' 시리즈나 '쇼미더머니' 같은 서바이벌도 10주~11회였다. 이마저도 편집이 지루하다고 비판받았더랬다. 심지어 호흡이 길었던 '놀면 뭐하니?'의 전임 PD인 김태호조차 트로트 프로젝트 유산슬, 첫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와 걸그룹 환불원정대 등을 만들 때도 12~13회에서 끝났다. '놀면 뭐하니?'에서 음악 특집은 유산슬과 싹쓰리, 환불원정대와 MSG워너비에 이어 다섯 번째다. 환불원정대 특집까진 '대박'이 났다. 화제성 보증수표인 이효리가 출연했고, 예능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출연진들이 어떻게든 화제성을 끌고 갔다. 김태호 PD를 비롯해 제작진들의 지루하지 않은 편집도 한 몫했다. 남성 보컬 그룹

  • [종합] WSG워너비 소속사 선택 시작, 윤은혜 결정만 남았다 ('놀면 뭐하니?')

    [종합] WSG워너비 소속사 선택 시작, 윤은혜 결정만 남았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의 보컬 걸그룹 WSG워너비 멤버들의 소속사 선택이 시작됐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이 팀을 결정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3사 대표들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이 WSG워너비 데뷔곡 후보 2차 청음회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먼저 가수 양파가 작곡한 후보5 ‘너의 지금’이 공개됐다. 유팔봉은 "양파가 자신의 앨범 수록곡으로 담으려 했던 곡인데, WSG워너비를 보며 가사를 새롭게 써서 보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SG워너비 김진호가 작사, 작곡한 후보6 ‘It’s Time’(잇츠 타임)이 베일을 벗었다. WSG워너비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가사가 감동을 안겼다. 또 조영수 작곡가의 곡 후보7 ‘사랑이야’를 듣자마자 유팔봉은 “조영수네”라고 단박에 눈치챘다. 모든 청음이 완료된 후, 3사 대표들은 총 7곡의 후보 중 각 회사에 어울리는 곡을 선택했다. 해당 곡을 듣고 WSG워너비 멤버들이 팀을 결정짓게 됐다. 세련된 도입부가 인상적이던 월드 작곡 군단의 'Clink Clink(클링크 클링크)', 김도훈·서용배가 작곡한 청량한 분위기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미디엄 템포곡 대가 조영수의 ‘사랑이야’가 결정됐다. 어떤 회사의 곡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은 순서 뽑기 후 소속사 선택을 시작했다.1번으로 청음방으로 향한 조현아는 'Clink Clink’를 선택했다. WSG워너비를 통해 발견된 ‘예

  • 유재석·하하·미주, 혼성 그룹 데뷔곡 후보 공개 ('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미주, 혼성 그룹 데뷔곡 후보 공개 ('놀면 뭐하니?+')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데뷔곡 후보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데뷔곡 후보가 공개돼 관심을 끈다.  12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토요태는 일주일 만에 블랙아이드필승(라도&규성), 전군과 다시 만났다. 토요태의 데뷔곡 후보가 나온 것. 라도의 표정을 본 유재석은 "자신감 있는 표정이야.. 어느 정도 완성됐다는 거"라며 기대했다.이에 라도는 "바로 들어보실래요?"라며 "울지 마세요, 이거 듣고"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이 준비한 곡은 이별 앞 남자의 고독함과 찌질함을 담은 곡으로, 마음을 후벼 파는 감성을 예고했다. 두 귀를 활짝 열고 '톱(TOP)100귀'를 가동한 유재석은 노래 시작과 함께 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홀로 벌떡 일어섰다. 하하는 "무대가 그리워졌어요"라며 감정에 빠져들었고, 미주는 노래 속 가사가 "옛날에 남자친구한테 들었던 이야기"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라도는 첫 곡과는 전혀 다른 감성의 두 번째 후보곡도 준비했다. 두 번째 곡은 토요태가 데뷔하는 겨울 시즌에 딱 어울리는 시즌 송이었다. 두 곡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최종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연 토요태 세 멤버의 마음을 사로잡은 곡은 어떤 곡이 될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뜻밖의 상견례(?) 분위기를 만든 라도와 미주의 묘한 기류가 더욱 짙어진다고. 라도는 미주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고, 이에 미주는 자신의 입술을 담은(?) 보답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토요태 오빠들은 "뭐하냐! 너!"며 또다

  • 유재석·미주, 무대 오른다…'놀면 뭐하니?+' 대면 콘서트 개최

    유재석·미주, 무대 오른다…'놀면 뭐하니?+' 대면 콘서트 개최

    유재석, 미주 등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대면 콘서트로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이 녹아 있는 일명 ‘도토리 차트’ 명곡 무대들을 소환한다.MBC '놀면 뭐하니?+측은 20일 "2021년 연말을 연말답게 보내고 싶은 시청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참을 만큼 참았어(가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방역과 ‘위드 코로나’ 지침 준수를 최우선으로,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 차트’의 주옥같은 명곡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커버 뭐하니?’ 깜짝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프리스타일의 ‘Y’ 커버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이 듬뿍 담긴 ‘미니홈피’ BGM 명곡들을 소환했다.이에 유재석은 ‘꼭 시청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고, 이 바람이 ‘참을 만큼 참았어(가제)’ 콘서트까지 이어지게 된 것. 이번 콘서트에는 어떤 뮤지션들이 함께할지, 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새로운 ‘커버 뭐하니?’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