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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리 "어린 시절 장래 희망=문방구 집 딸" 그 이유는?('연중 라이브')

    김태리 "어린 시절 장래 희망=문방구 집 딸" 그 이유는?('연중 라이브')

    배우 김태리가 어린 시절 장래희망에 대해 언급했다.14일 방송되는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사랑해요 연중'으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주역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외계+인' 1부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힌다. 이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펜싱 요정에 등극한 김태리는 영화를 위해 액션 스쿨에 찾아갔다고.연기 변신에 나선 류준열은 '얼치기 도사 무륵'과 자신의 싱크로율은 없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또한 '연중 라이브'에서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준비해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와 함께 떠난다. 김태리는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이 '문방구 집 딸'이라고 언급한다. 그 이유에 대하여 자신은 '이것'이기 때문이라고. 과연 배우가 되기 전 세 사람의 꿈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하는 영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민정♥' 이병현 "'칸 주연상' 송강호, 상 때문에 하는 것"('연중 라이브')

    [종합] '이민정♥' 이병현 "'칸 주연상' 송강호, 상 때문에 하는 것"('연중 라이브')

    배우 이병헌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사랑해요 연중'으로 꾸며져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이 출연했다.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기도.홍윤화는 송강호에게 칸영화제를 다녀온 소감을 물었다. 송강호는 "글쎄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여러 영화로 가셔서 어떤 영화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실 것 같아요. 지금 헷갈리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병헌은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으로서 보람이 되고 뿌듯하다. 그런 시간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문화에서는 박수는 10초 정도 친다. 몇분 간 박수가 지속되면 약간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 지 모를 때가 있다. 그래서 계속 '감사합니다'고 했다"며 웃었다.송강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선배님도 계신다"며 전도연을 언급했다. 전도역 역시 '밀양'으로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기 때문. 전도연은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요 선배님"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또한 송강호는 화제를 돌렸다. 그는 "시완 씨가 칸에서 영어로 멋지게 소감도 발표했다. 저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영어 실력을 칭찬받은 임시완은 겸손한 모습

  • '국민 첫사랑' 수지, 두 얼굴의 여자…변함없는 외모 비결은?('연중 라이브')

    '국민 첫사랑' 수지, 두 얼굴의 여자…변함없는 외모 비결은?('연중 라이브')

    '국민 첫사랑' 배우 배수지가 변함없는 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사랑해요 연중'으로 꾸며져 쿠팡 플레이 '안나'의 주인공 수지와 만난다.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작품을 위해 심리 전문가를 만나 자문까지 구했다고 밝혔다. 수지가 출연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는 두 얼굴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했다.수지는 최근에 한 사소한 거짓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것'이 하기 싫을 때 거짓말을 자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국민 첫사랑' 수식어를 가진 수지는 드라마 속 교복 입은 장면에 대해 언급하기도. 변함없는 외모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는데,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장나라의 소식을 전한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현빈, 손예진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SNS를 통해 알린 2세 소식과 뮤지컬 계를 뒤흔들었던 '인맥 캐스팅 의혹'에 이어 스태프의 갑질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옥주현의 소식을 소개한다.또한 오랜만에 돌아온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유지태와 박해수를 만나본다. 오랜만에 한강에서 시민들을 만난 유지태는 함께 춤을 추는가 하면, 다정한 눈빛 교환까지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해수는 팬서비스로 이것까지 생각해봤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 [종합] 임영웅 행사비, 측정 불가 "코로나19 없었다면, 40억 추정"('연중 라이브')

    [종합] 임영웅 행사비, 측정 불가 "코로나19 없었다면, 40억 추정"('연중 라이브')

    가수 임영웅의 행사 출연료가 공개됐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로 꾸며져 '행사의 달인'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행사의 달인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장윤정의 몫이었다. 장윤정은 "(행사를) 1년에 못해도 40주는 하는 것 같다. 하루에 2회씩"이라고 밝혔다. 이어 "1년에 차 10만km 더 탔다. 우리가 1년 6개월 차를 타면 폐차한다"고 덧붙였다.장윤정은 히트곡 '어머나'로 전국의 행사를 휩쓸며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전국 각지 군부대를 찾아 노래하는 건 기본 행사 에피소드도 다양하다고. 장윤정은 트럭은 물론 무대가 없는 곳에서도 행사를 있다고 고백했다. 행사장에서 음원이 잘못 나온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았다고.장윤정은 바빠서 헬기를 타고 행사하러 다녔다고. 또한 후배 이찬원은 "트로트계 행사 비용, 소위 말하는 몸값을 일정 기준을 이상 올려주신 분이 장 회장님이다"라며 "저는 처음 시작할 때보다 125배 올랐다"고 밝혔다.장윤정의 행사비는 중형차 한 대 값 플러스알파로 알려져 있다.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를 50억 원에 분양받았는데 두 달 만에 30억 원이 올라 화제가 되기도.2위는 싸이, 3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박재범, 5위는 송소희, 6위는 박현빈이 차지했다. 7위는 가요계의 새로운 영웅 신화를 쓰고 있는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이었다.임영웅은 최근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영웅시대를 만나고 있다. 임영웅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국 각지 행사 출연을 위해

  • [종합] 톰 크루즈 "특별한 나라 韓, 언제든지 나의 윙맨이 될 수 있어"('연중 라이브')

    [종합] 톰 크루즈 "특별한 나라 韓, 언제든지 나의 윙맨이 될 수 있어"('연중 라이브')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스타를 만나는 시간 '사랑해요 연중' 코너로 꾸며져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3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항공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 '탑건: 매버릭'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톰 크루즈를 단독으로 만났다"고 말했다.톰 크루즈는 등장부터 예의 발랐다. 자리에 앉자마자 안현모에게 "드레스가 예쁘다. 색이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하늘을 연상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고급스럽고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톰 크루즈는 "영화 속에서 제가 운전하는 비행기가 제 거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항공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저와 출연진은 관객석에 앉아 관객들과 같이 영화를 봤다"고 밝혔다.안현모는 "리액션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톰 크루즈는 "아름다웠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무언가를 경험했다"고 답했다.'탑건: 매버릭'은 36년 전 개봉한 '탑건'의 후속편이다. 안현모는 "그사이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다.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는데 그사이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아니면

  • [종합] 윤계상, ♥5살 연하 뷰티 CEO와 결혼식 총 비용은? "최소 1억 원"('연중 라이브')

    [종합] 윤계상, ♥5살 연하 뷰티 CEO와 결혼식 총 비용은? "최소 1억 원"('연중 라이브')

    배우 윤계상의 비공개 결혼식 총비용에 대해 전문가가 약 1억 원이라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윤계상의 비공개 결혼식에 대해 다뤄졌다.이날 '연중 라이브'는 윤계상의 결혼식에 대해 다뤘다. 윤계상은 최근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CEO와 혼인신고를 한 지 10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비공개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가 하객으로 등장했다고.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을 시작으로 이상엽, 김동욱, 온주완, '범죄도시'를 함께한 마동석, 신부와 친한 정유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정유미는 윤계상 결혼식 축사를 맡았다.또한 god 멤버들이 축가를 불러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고. 윤계상의 결혼식장 장소는 앞서 장동건 고소영,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 등 많은 스타가 선택한 곳이기도. 억대 대관료를 호가하는 초호화 예식장으로 알려진 곳이었다.웨딩 플래너는 "윤계상이 결혼한 홀은 야외 웨딩홀로 꿈의 베뉴라고 불리는 곳이다. 다른 식장보다는 3배 정도의 금액대가 발생한다. 식대는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 원 초반대다. 엄청 비싼 편"이라고 밝혔다.이어 "생화 장식 비용은 기본이 2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보통 꽃 세팅은 2~3배 정도를 투자한다고 하더라. 윤계상의 결혼식 총비용은 최소 1억 정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평균적으로 하는 예식은 2~3000만 원 정도 발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윤계상은 아내 차혜영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고

  • [종합] 정우성, '임세령♥' 이정재와 '청담동 부부'…"흔히 쓰는 부부 NO, 두 아비"('연중 라이브')

    [종합] 정우성, '임세령♥' 이정재와 '청담동 부부'…"흔히 쓰는 부부 NO, 두 아비"('연중 라이브')

    정우성이 이정재와 자신을 부르는 애칭 '청담동 부부'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이정재와 정우성이 프랑스 칸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저희가 함께 찍은 영화가 칸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연중 라이브' PD는 "두 분이 영화를 찍은 게 굉장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와 정우성은 손사래를 치며 "숫자는 이야기하지 말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23살 관객이 기절하신다"고 했다.정우성은 친구가 아닌 감독 이정재에 대해 "부담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감독이 이런 큰 배우와 영화를 찍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재 역시 "회사 대표님이라 부담된다"고 받아쳤다. 정우성은 두 번째로 칸을 방문했다. 그는 "인생에 기억될만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경험"이라고 했다. 이정재 역시 두 번째 경험이라며 "즐겁고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했다.칸에서 이정재의 인기는 남달랐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 정우성은 "다섯 발자국 걸을 때마다 '미스터 리'라며 사진 찍자고 한다"며 뿌듯해했다. 또한 정우성은 "(셀카 요청이) 낯선 경험인데 낯선 기분은 아니다. 기분이 좋다. 재밌다. 셀카 능력은 안 늘지만 찍어주는 건 점점 더 잘 찍어주고 있다"며 웃었다.정우성은 '깐부' 이정재의 인기에 대해 "뿌듯하다. 사랑받을 수 있는 스타가 나올 수

  • 이정재X정우성, 칸 최초 게릴라 데이트…청담 부부 케미('연중 라이브')

    이정재X정우성, 칸 최초 게릴라 데이트…청담 부부 케미('연중 라이브')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칸국제영화제 뜨거운 현장에서 '연중 라이브'와 함께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오는 26일 KBS2에서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특별 기획으로 꾸며진다.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7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간 가운데 '연중 라이브'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축제의 장에 합류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가 이번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 또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총 다섯 편으로, K-콘텐츠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케 한다.'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하며 이정재와 정우성도 영화 '헌트'로 칸을 방문했다.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역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연중 라이브'는 7분간의 기립박수로 칸의 전반부를 달군 '헌트'의 주역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19일 자정(현지 시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식 상영을 마친 두 사람은 칸 영화제 역대 최초의 현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칸 일대를 거닐며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 이정재, 정우성의 그 뜨거웠던 현장은 '연중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세 사람의 만남

  • [종합] '현빈 친구' 김남길→이민호·김수현, 무명에서 빛을 보기까지('연중 라이브')

    [종합] '현빈 친구' 김남길→이민호·김수현, 무명에서 빛을 보기까지('연중 라이브')

    배우 이민호부터 김남길까지 스타들의 무명 시절이 재조명됐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잘나가는 배우들의 무명 시절에 대해 재조명했다.이날 대망의 1위는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의 몫이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아 데뷔 58년 만에 월드 스타가 됐다. 오영수는 1967년 극단 광장에 입단해 약 200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1993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을 받은 연극계의 원로배우다. 드라마, 영화에 조연으로만 출연했기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이었으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스님 전문 배우로 거듭났다. 이후 세계의 관심 속에서도 연극 무대로 돌아갔다.2위는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였다. 이민호는 드라마 '반올림'에서 유아인의 친구 역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논스톱5'에서는 성형 수술한 가수의 대역으로 출연해 혼신의 립싱크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입 한 번 떼지 못하는 건 기본이고 얼굴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때도 많았다고. 이민호의 첫 수입은 TV 광고 테스트 모델을 하고 받은 30~50만 원이었다. 무명 시절 교복과 인연이 많았던 이민호다. 영화까지 총 여섯 번 연속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했다. 이후 출연한 히트작에서도 고등학생 역할을 했다고. 최근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해 호평받았다.3위의 주인공은 이보영이었다. 이보영은 대학 졸업반 시절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고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취직이 잘 된다는 말을 듣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해 본선에 진출했지만 쟁

  • 싸이가 밝힌 방탄소년단 슈가·수지와 컬래버 비하인드('연중라이브')

    싸이가 밝힌 방탄소년단 슈가·수지와 컬래버 비하인드('연중라이브')

    가수 싸이가 방탄소년단 슈가, 수지 등과의 협업에 관해 이야기 한다.5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범죄도시2'의 주역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을 '사랑해요 연중'에서 만나본다.'두 유 노 K-컬처?'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스타들의 소식을 모아 보는 ‘SNS 뉴스’. 그리고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주자 싸이와의 특별한 인터뷰가 '연중 캠핑'에서 공개된다.마지막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떡잎부터 남달랐던 스타들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까지. '연중 라이브'가 준비한 풍성한 소식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사랑해요 연중'에서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5월 최고의 기대작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의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을 안현모가 만난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주연 배우이자 기획자 및 제작자인 마동석은 "출연진들의 페이가 올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는데.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이수(박지환 분)의 화려한 복귀에 얽힌 비하인드는 물론, 예고편에 실린 애드리브 장면을 공개하며 재미를 예고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청불 영화 역대 흥행 TOP3에 등극한 전작에 이어 이번 '범죄도시2'는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더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천만 관객을 기대해 봐도 되냐는 질문에 마동석은 "기대해 보죠"라는 답변을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으로 'SNS 뉴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 [종합] 정경미, 7년만 50평 강변뷰 자가 마련 "명의는 ♥윤형빈" ('연중 라이브')

    [종합] 정경미, 7년만 50평 강변뷰 자가 마련 "명의는 ♥윤형빈" ('연중 라이브')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강변뷰 자가를 마련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연중 집들이'로 꾸며져 이휘재가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마련한 강변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집은 송도에 위치한 50평 주상복합. 깔끔한 내부에 이휘재는 "아이 두 명 사는 집이 맞나요?"라며 깜짝 놀랐다. 윤형빈은 "이렇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와이프가 눈만 뜨면 무얼 갖다 버렸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사실 더 없었으면 좋겠다. 정리를 잘할 뿐이지 미니멀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알고보니 최근 정경미는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을 딴 것.이휘재는 "이 집은 자가인지, 전세인지"라고 물었다. 정경미는 "자가"라고 답했다. 이어 "못을 못 치니까 어디 하나 잘못될까봐 아이한테 매일 뭐라고 했다.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휘재는 집 명의에 대해 물었다. 정경미는 "남편 명의"라고 답했다. 윤형빈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내 마음은 당신꺼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경미는 "마음 필요없어. 난 껍데기만 남은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거실에 이어 주방 역시 깔끔했다. 이어 아들 윤준이의 방으로 향했다. 이휘재는 "아빠가 와서 도와줘요?"라고 물었다. 윤준이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일주일에 아빠 몇 번 봐요?"라고 했고, 윤준이는 "한 번. 일어나자마자 보고 그 다음은 못 본다"고 했다. 정경미는 "아침마다 등원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