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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이슈] 허재, 애주가 별명도 포장 못한 상습 음주운전 꼬리표

    [TEN 이슈] 허재, 애주가 별명도 포장 못한 상습 음주운전 꼬리표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가 상습 음주운전 전력에도 숙취해소제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다.최근 허재는 오이일글로벌의 숙취해소제 '한잔허재'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제품은 허재의 이름을 따 출시됐다. 이를 미뤄봤을 때, 개발 단계에서부터 허재를 모델로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과거 5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허재가 모델로 적절치 않다는 것. 이로 인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 파문이 일었다. 업체는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에 열성을 다했으나, 논란을 인식한 듯 계정을 닫고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 앞서 허재는 5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선수로 활약하던 1993년에는 자택 근처의 호텔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100일간 면허정지를 당했다. 1995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1996년에는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던 중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다 붙잡혀 구속됐다. 당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하루 만에 다시 사고를 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후 2003년에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식당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법 유턴 사고를 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런 가운데, 허재를 '애주가'로 포장한 방송계에 대한 질타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허재는 직설적인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방송인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한 그는 스포츠부터 연애, 관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곳곳에는 허재의 지난 과오를 덮는 설정이 수차례 발견됐다. 허재를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내세우며 '음

  • '뭉쳐야 쏜다' 상암 불낙스, 스승 연세대 팀에 대패→연고전 예고 [종합]

    '뭉쳐야 쏜다' 상암 불낙스, 스승 연세대 팀에 대패→연고전 예고 [종합]

     '뭉쳐야 쏜다'가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통해 그 시절 농구대잔치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어게인 농구대잔치' 2탄이 그려졌다. 레전드 농구 스타들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실력 행진과 'X세대의 아이콘' 김원준의 축하공연까지 디테일 마저 추억 소환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고향 팀의 주전 선수로 출전한 기아자동차 팀과 고려대 팀의 경기가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두 사람은 아웅다웅하며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몸에 밴 화려한 개인기와 스킬들을 발휘, 역시 레전드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기아자동차 팀은 '쌍돛대' 한기범과 김유택을 내세운 트윈 타워를 구축하고 트라이앵글 전술로 압박하는 등 노장투혼을 불태웠다. 하지만 던지는 족족 골망을 통과시키는 김병철, 현주엽의 슈팅 능력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승리는 고려대가 차지했다.대회 우승 후보로 주목받은 연세대 팀이 기아자동차를 상대로 첫 경기를 시작했다. 문경은, 우지원, 김훈을 주축으로 한 '신촌 독수리' 연세대 팀의 활약과 기아자동차 팀 조동기, 김영만의 콤비 플레이가 매섭게 충돌했다. 접전을 펼친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서는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 기아 형님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연세대가 1승을 추가했다.파죽지세로 2전 2승을 한 고려대 팀이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어진 상암 불낙스와 연세대 팀의 경기는 스승과 제자의 대결로 더욱 짜릿하게 펼쳐졌다. 상암 불낙스 스페셜 코치 문경은, 우지원, 김훈의

  • 허재vs현주엽, 계급장 떼고 붙는다…웃음기 뺀 '찐' 플레이 ('뭉쳐야 쏜다')

    허재vs현주엽, 계급장 떼고 붙는다…웃음기 뺀 '찐' 플레이 ('뭉쳐야 쏜다')

    허재와 현주엽이 계급장을 떼고 제대로 붙는다. 오는 11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 불낙스'의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고향 팀인 기아자동차 팀과 고려대 팀으로 돌아가 두 팀 대결에 출전을 예고, 27년 만에 빅매치를 펼친다. 지난주 '상암 불낙스'는 '어게인 농구대잔치' 개막전에서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 팀과 맞붙어 58대 53이란 근소한 차로 아깝게 패배를 맛봤다. 현역 시절 기량을 여실히 뽐낸 고려대 팀의 실력은 스포츠 전설들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짜릿함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고려대 팀의 활개로 농구대잔치의 짜릿함이 소환된 가운데 이번에는 농구대잔치 7회 우승에 빛나는 최강 실업팀 기아자동차 팀이 고려대 팀을 상대한다. 이 대결에 합류하게 된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 역시 본캐(본캐릭터의 줄임말)로 돌아가 옛 동료들과 코트 위를 누빈다. 앞서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는 '상암 불낙스'를 지도하거나 크고 작은 스페셜 경기로 몸에 익은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같은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정식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번개 같은 스틸 실력과 현란한 개인기를 뽐내는 두 사람의 격렬한 플레이에 ‘상암 불낙스’는 엉덩이까지 들썩이며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기아자동차' 팀은 '쌍돛대' 한기범, 김유택을 내세운 트윈타워의 정석도 선보인다. 특히 '기아자동차' 팀의 트라이앵글 전술도 소환해 고공 플레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뭉쳐야 쏜다',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무리수→통편집 [종합]

    '뭉쳐야 쏜다',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무리수→통편집 [종합]

    승부조작 논란이 됐던 강동희의 출연 소식으로 비판이 일자 '뭉쳐야 쏜다'가 강동희를 통편집한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내보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계 전설적인 선수들이 모여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열었다.본격적인 경기 전 허재는 "어게인 농구대잔치 끝으로 지난 7개월간의 상암불낙스도 끝난다"고 발표했다. 현주엽도 "실내 스포츠니까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소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했다.이날 경기는 기아팀, 연대팀, 고대팀, 그리고 상암불낙스이 참여했다. 먼저 상암불낙스와 고대팀이 맞붙었다. 상암불낙스는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53대 58로 고대팀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현주엽은 "졌지만 잘 싸웠다. 가능성을 발견한 좋은 경기였다. 기아도 잡겠다"며 기운을 북돋웠다.양희승은 여자친구는 사실을 전했다. 한층 훈훈해진 외모에 농구 선후배들이 각종 시술 의혹을 제기했지만 양희승은 "부기다. 미용실 가니 눈썹을 다듬어주더라"고 해명했다. 결혼 생각이 없느냐는 물음에는 "하려고 한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는 (코로나로) 안 될 것 같고 내년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공개된 이날 방송에 관한 예고편에는 승부조작으로 농구계에서 영구 제명 당한 강동희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제작지를 이를 고려해 강동희 분량은 통편집했다. 팀 전체를 소개하는 장면에서도 강동희 얼굴 부분에 강한 빛 효과를 주는 듯 얼굴이 보이지 않게 했다.'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 [TEN 이슈] 강동희 쳐낸 '뭉쳐야쏜다', 농구 대잔치 감동 재현할 수 있을까

    [TEN 이슈] 강동희 쳐낸 '뭉쳐야쏜다', 농구 대잔치 감동 재현할 수 있을까

    JTBC '뭉쳐야찬다'가 전 농구감독 강동희를 편집한 '농구 대잔치' 특집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될 '뭉쳐야 찬다'는 '어게인 농구대잔치' 특집으로 꾸며 농구계 전설적인 선수들을 불러모은 대회를 개최한다.하지만 제작진은 당초 예고편에 노출한 강동희 분량을 모두 편집할 예정이다. 과거 승부조작 혐의로 농구계에서 퇴출 당한 강동희의 출연 소식에 많은 비판이 쏠렸기 때문이다.이에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강동희의 섭외 소식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와 절친한 허재 감독 등 농구계 인사들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출연 결정 권한은 오롯이 제작진의 몫이다. 어떠한 추천을 받았건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강동희의 출연이 최종 결정된 것. 하지만 제작진은 부정적인 여론이 쏟아지자 본인들이 초대한 강동희를 내쳤다.더욱 아쉬운 건 이번 특집이 '농구 대잔치를 재현하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두고 있었다는 점이다. '농구 대잔치'는 1990년대 중후반 한국 농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대회다. 이를 계기로 허재, 이상민, 서장훈 등 농구계 스타들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 농구 역사 중 가장 찬란하게 빛났다. 축구로 치면 2002년 월드컵의 영광에 비교할 수 있다.그런데 '뭉쳐야 쏜다'는 섭외 논란으로 본격적인 시작도 전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 농구를 다시 한 번 살

  • '뭉쳐야쏜다' 강동희 빠진 기아팀, 허재X현주엽 공개 저격

    '뭉쳐야쏜다' 강동희 빠진 기아팀, 허재X현주엽 공개 저격

    JTBC ‘뭉쳐야 쏜다’에 출연한 농구 전설들이 과거사를 봇물처럼 터뜨려 웃음을 안긴다.오는 4일 방송될 ‘뭉쳐야 쏜다’에서는 전설들의 첫 농구 대회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농구 전설들의 흥미진진한 그 시절 이야기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녹화 당일 농구대잔치 레전드 팀, ‘기아자동차’와 ‘고려대’, ‘연세대’가 한자리에 모이자 ‘상암 불낙스’ 허재와 현주엽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동료들의 등장에 평소보다 한층 더 힘찬 모습을 보인다. 그 중 한기범과 김유택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허재와 현주엽의 활약에 대해 “우리가 허재와 현주엽의 예능 스승”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기범은 시트콤에도 출연할만큼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사실을 과시하며 농구부 예능 선구자로서 위엄을 뽐냈다는 후문이다.또한 오늘날 현주엽이 ‘먹보스’로 이름을 날리는 데에는 선배 김유택에 의한 남다른 선행 학습이 있었다고 해 어떤 내막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해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영원한 라이벌 ‘고려대’, ‘연세대’ 팀 사이에는 뜬금없는 얼굴 전쟁이 펼쳐진다. 현주엽은 “연세대는 외모 덕을 많이 봤다. 실력 좋은 김병철과 양희승이 연세대 외모에 가려졌었다”고 두 팀을 동시에 저격하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농구판 비주얼 라인업이 형성돼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양 팀의 팽팽한 자존심 싸움 속 ‘고려대 피터팬’ 김병철은 “사실 연세대가 늘 부러웠다”고

  • 승부조작 강동희 빠진 '뭉쳐야 쏜다', 허재 vs 이충희 vs. 문경은 슈팅 대결

    승부조작 강동희 빠진 '뭉쳐야 쏜다', 허재 vs 이충희 vs. 문경은 슈팅 대결

    ‘승부조작’ 강동희가 편집된 가운데 ‘농구대통령’ 허재와 ‘슛도사’ 이충희, ‘람보슈터’ 문경은이 차원이 다른 슈팅 대결을 펼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쏜다’에서는 2021년판 농구대잔치의 재림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개막한다. 농구대잔치하면 떠오르는 전설의 팀 기아자동차, 고려대, 연세대가 한자리에 모이고, 허재와 이충희, 문경은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슈팅 대결을 한다.20여 년 전, 전설들의 농구대잔치가 열렸던 장충체육관에 뭉친 ‘상암 불낙스’는 저마다 위용을 뽐내며 코트 위에 오르는 전설의 세 팀을 뜨겁게 맞이한다. 대학팀 최초 농구대잔치 우승을 차지하고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신촌 독수리’ 연세대부터 거침없는 플레이로 파워 농구의 정석을 보여준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 농구대잔치 7회 우승에 빛나는 최강팀 기아자동차까지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찬 팀들이 호명되자 전설들은 그 시절 농구 팬으로 돌아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80~90년대 전 국민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설들인 만큼 자신감 역시 레전드급인 이들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슈팅 대결로 서로의 현재 기량을 가늠해보기로 한다. 이에 기아자동차 대표는 허재, 고려대 대표는 이충희, 연세대 대표로는 문경은이 출전, 던지는 족족 골망에 빨려 들어가는 실력을 뽐내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실감케 한다. 특히 허재 감독은 그간 보여줬던 푸근한 모습과 달리 ‘농구대통령’ 본캐(본캐릭터의 준말)를 드러내 모두를 흥분케 한다. 평소와 다른 허재의 모습에 ‘상암

  • [TEN이슈] '뭉쏜' 허재, 강동희 구하려다 역풍? 음주운전에 아들 논란까지 재점화

    [TEN이슈] '뭉쏜' 허재, 강동희 구하려다 역풍? 음주운전에 아들 논란까지 재점화

    A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왔구나"…B "아니 나도 잡혔어"앞선 대화는 만화 '독수리오형제' 주인공 켄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잡혀서 폭탄이 설치된 감옥에 갇히는 장면에 등장하는 대사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 '짤'로 사용되는데 JTBC '뭉쳐야 쏜다'의 허재가 현재 처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최근 허재는 과거 음주운전 전과와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아들 발탁 논란 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는 농구계 후배 강동희가 '뭉쳐야 쏜다' 출연 논란이 불거진 뒤 더욱 거세졌다.논란의 불씨는 '뭉쳐야 쏜다' 예고편에서 시작됐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 말미 '농구대잔치' 특집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기아자동차,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으로 나눠진 왕년의 농구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하지만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은 기대보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영상 속 기아자동차 팀에는 강동희가 가장 선두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그는 2011년 프로농구 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700만 원을 받고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농구계에서 퇴출된 인물이다.비판이 쏟아지자 제작진은 지난 28일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강동희 출연분을 편집하겠다고 약속했다.강동희 섭외의 주체인 제작진이 사과했음에도 대중의 분노는 가라 앉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은 강동희 출연 논의에는 허재가 상당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

  • '뭉쳐야쏜다' 측,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사과 "편집 예정" [공식]

    '뭉쳐야쏜다' 측,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사과 "편집 예정" [공식]

    JTBC '뭉쳐야 쏜다'가 강동희 전 농구감독의 출연분을 편집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서에 부합하지 못한 섭외였다"며 고개를 숙였다.제작진은 28일 오후 텐아시아에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 말미 강동희가 등장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달 4일 전파를 탈 해당 방송분은 '농구대잔치'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기아자동차,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으로 나눠져 왕년의 농구 스타들을 불러모았는데 기아자동차 팀에 강동희가 가장 선두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강동희는 2011년 프로농구 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천 700만 원을 받고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그는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천 700만원을 선고받고 그해 9월 한국프로농구협회(KBL)에서 영구 제명됐다. 뿐만 아니라 강동희는 최근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농구 교실 운영자금 중 억대의 금액을 배임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피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이에 많은 누리꾼은 강동희의 '뭉쳐야 쏜다' 출연 소식에 날선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사람을 부르다니", "강동희는 좀 아니지 않나", "제작진도 정신 차려라", "이제 끝난

  • [TEN 이슈] "농구 살린다더니 승부조작 강동희?"…'뭉쳐야쏜다' 예고편에 쏟아진 비판

    [TEN 이슈] "농구 살린다더니 승부조작 강동희?"…'뭉쳐야쏜다' 예고편에 쏟아진 비판

    JTBC '뭉쳐야 쏜다'가 강동희 전 농구감독 출연 소식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4일 전파를 탈 방송분은 '농구대잔치'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아자동차,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으로 나눠져 왕년의 농구 스타들을 불러모아 화려했던 농구 전성기의 영광을 되짚어볼 예정이다.하지만 해당 영상 공개 직후 방송에 대한 기대보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영상 속 기아자동차 팀에는 강동희가 가장 선두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강동희는 2011년 프로농구 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천 700만 원을 받고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그는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천 700만원을 선고받고 그해 9월 한국프로농구협회(KBL)에서 영구 제명됐다. 형기를 마친 그는 2016년부터 프로스포츠협회 부정방지 교육 강사, 각종 봉사활동 및 장학금 수여 등 활동을 해왔고, 지난 3월 KBL에 영구제명 징계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초 KBL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10개 구단 감독들이 강 전 감독 구제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재정위원회가 열렸다. 하지만 논의 끝에 재정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이유로 기각했다. KBL도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다시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강동희는 최근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농구 교실 운영자금 중 억대의 금액을 배임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피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이 가운데, 강동희의 '뭉쳐야 쏜다' 출연 소식

  • 이동국 3점포 퍼레이드 '신들린 활약'…'상암불낙스' 대망의 1승 '뭉클' ('뭉쳐야 쏜다')

    이동국 3점포 퍼레이드 '신들린 활약'…'상암불낙스' 대망의 1승 '뭉클' ('뭉쳐야 쏜다')

    '상암 불낙스'가 '동백호'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6개월 만에 공식 첫 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스페셜 경기가 아닌 공식 경기에서 드디어 승리를 맛본 '상암 불낙스'의 모습이 담겼다. 작두를 타듯 신들린 실력을 선보인 주장 이동국을 비롯해 안정환, 윤경신, 방신봉 등 제 몫을 톡톡히 해낸 전설들의 활약이 4쿼터 내내 전율을 일으켰다.  이날 허재 감독은 경기에 앞서 '상암 불낙스'가 3주 뒤에 있을 대회에 출전할 것을 발표,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80~90년대 전국에 농구 열풍을 일으킨 농구대잔치가 바로 '뭉쳐야 쏜다'를 통해 부활하는 것.  당시 최강팀으로 군림한 '기아자동차', '연세대', '고려대' 팀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전 공식 1승이 간절하기에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는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훈련 수준도 업그레이드 됐는데 그 중 리듬에 맞춰 스텝을 따라하는 리듬 트레이닝에서는 전설들의 굳어버린 흥 세포가 폭발, 돌연 춤판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훈련이 끝난 후 경기가 시작되자 '상암 불낙스'는 상대팀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맞서 1쿼터부터 접전을 벌였다. 견고한 지역방어로 공격을 차단하고 윤경신, 방신봉의 안정적인 리바운드로 점수를 차곡히 쌓아 올렸다.  특히 센터 윤경신과 방신봉이 구축한 트윈 타워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상대팀에게는 철옹성 같은 수비벽을, '상암 불낙스'에게는 완벽한 골 밑 장악력을 발휘한 것. 더블 포스트 플레이를 세운 허재 감독의 전략이 돋보인 순간이었

  • 허재 "명감독이야" 셀프 칭찬 '너스레' ('뭉쳐야 쏜다')

    허재 "명감독이야" 셀프 칭찬 '너스레'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허재 감독이 자화자찬을 했다.20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상암 불낙스과 건보 엔젤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허재 감독은 1승을 간절히 바랐고, '동백호' 이동국이 돌아와 사기가 충전된 모습을 보였다.2쿼터에서 21대 12로 무려 9점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멤버들은 "동국이 진짜 좋다, 잘했다"라고 말했다.허재 감독은 "우리가 경기 중 제일 좋았던 점이 찬스 때 슛을 던진다는 거다. 그러니까 경신, 신봉이가 리바운드가 된다. 동국, 정환이가 앞에서 정말 잘 해주고 있다. 연습을 무지하게 많이 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했다.이어 허재 감독은 "정말 명감독이야"라며 셀프 칭찬을 했고, 김용만은 "내가 말해주려고 했는데. 좀만 참으면 되는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뭉쳐야 쏜다' 허재 감독 "1승 해야한다" 사활 걸었다

    '뭉쳐야 쏜다' 허재 감독 "1승 해야한다" 사활 걸었다

    '뭉쳐야 쏜다' 동백호 이동국이 상암 불낙스의 믿고 가는 3점 슈터로 등극한다.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라이언 킹의 귀환을 알리는 이동국의 신들린 농구 실력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상암 불낙스는 어느 때보다 공식 경기 1승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친다. 그동안 어쩌다FC와 여의도 불낙스와의 스페셜 경기를 통해 통산 2승을 거두며 실력과 자신감 모두 상승했지만 아직 공식 경기에서의 첫 승은 이루지 못했기 때문. 3주 뒤에는 농구대잔치 시절 최강팀을 모아 어게인 농구대잔치 대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허재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1승은 해야된다. 그래야 승리하는 법을 안다"며 진중한 태도로 전설들의 의지를 북돋는다. 이런 가운데 상암 불낙스 주장 이동국이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 이번 공식 경기에서 그야말로 미(美)친 실력을 발휘한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암 불낙스의 믿고 가는 에이스인 그가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것.특히 그는 현역시절 라이온 킹이라는 명성이 다시 부활한 듯 농구 코트 위에서 승부사 기질을 발동하는가 하면 던지는 3점 슛마다 시원하게 골망을 통과시켜 현장에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고. 김용만은 물론 전설들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너무 멋있잖아"라며 흠뻑 빠져들었다고 해 전설들을 '국며들게' 만든 이동국이 공식 첫 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상암 불낙스는 농구 대회인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특훈에 돌입한다. 농구계 일타 강사를 초청해 스페셜 트레이닝부터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의 공격 스킬 트레이닝까지 지금까지와는

  • '뭉쳐야 쏜다' 도경완 "안정환 라인 타고 싶어"…김성주 초긴장

    '뭉쳐야 쏜다' 도경완 "안정환 라인 타고 싶어"…김성주 초긴장

    방송인 도경완이 JTBC '뭉쳐야 쏜다'에서 안정환에게 애정 공세를 펼치며 예능 야망의 꽃을 피운다.6일 방송되는 '뭉쳐야 쏜다'에서는 안정환을 사이에 두고 그의 '환상의 짝꿍' 김성주와 '예능 기대주' 도경완이 은근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고 해 흥미진진한 긴장감이 예고되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이는 '농.친.소' 특집에 출연한 도경완은 '상암 불낙스'에서 만나보고 싶은 멤버로 안정환을 지목한다. 안정환의 츤데레 같은 매력에 빠진 그는 "안정환 라인을 타면 (예능에서) 오래가지 않을까"라며 숨겨둔 빅피처를 드러낸다. 특히 도경완이 아나운서와 운동선수의 조합인 김성주와 안정환의 티키타카 케미를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어깨가 한껏 하늘로 쏟은 안정환은 도경완의 러브콜에 긍정적으로 응답, 김성주의 입을 바싹 마르게 했다고. 과연 안정환은 도경완과 새로운 콤비를 결성해낼지 그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도경완은 '농.친.소' 특집에 등장한 또 다른 멤버 조세호로부터 농구 실력을 인증받는다. 조세호가 도경완과 초등학교 동창 관계임을 밝히면서 "(농구를) 굉장히 잘한다"라고 힘을 실어준 것. 이에 도경완은 "저희가 6학년 때 초등학교를 주름잡았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서로를 치켜세운 도경완과 조세호의 농구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상암 불낙스'는 '농친'(농구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인 팀인 일명 '여의도 불낙스'와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여의도 불낙스'를 이끌 수장으로는 허재 감독의 아들이자 프

  • 김동현, "네가 센터야" 말에 화들짝→레이업슛 성공 ('뭉쳐야 쏜다')

    김동현, "네가 센터야" 말에 화들짝→레이업슛 성공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김동현이 레이업슛 활약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상암불낙스와 전주 이지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19대 5로 전주 이지스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작전 타임을 가졌다. 허재 감독은 전략을 설명했고, 김동현은 "센터 없이요?"라고 물었다. 이에 허재 감독은 "왜 센터가 없어? 네가 센터지"라고 말해 김동현을 깜짝 놀라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