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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되면 여주인공 못해" 엄정화·송혜교가 이끈 K드라마 변화, 외신도 주목했다 [TEN이슈]

    "30세 되면 여주인공 못해" 엄정화·송혜교가 이끈 K드라마 변화, 외신도 주목했다 [TEN이슈]

    영국 BBC 방송이 한국 드라마 여성 주인공의 변화를 조명했다. BBC는 10일(현지시간) ‘K-드라마: TV 속 한계를 뛰어넘는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많은 K드라마에는 사회와 미디어 관행의 중대한 변화를 반영하는 복잡하고 강력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인 '더 글로리'는 괴롭힘에 맞서 복수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고, 역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자폐증이 있는 여성 변호사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BBC는 “K드라마에서 여성의 역할이 항상 흥미로운 것은 아니었다”며 과거에는 버릇없는 부자 상속자가 용감한 노동계급 소녀에게 반하는 '꽃보다 남자'와 같은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요즘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이며 결혼에 관심이 없는 주인공들이 주를 이룬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가정주부가 의사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그린 JTBC '닥터 차정숙'의 주연 엄정화 배우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차정숙은 '엄마로서 몫을 다 했다'고 말하면서 꿈을 찾아가는데, 그의 여정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당시에는) 30세가 되면 주연을 맡을 수 없었고 35세가 넘으면 어머니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정말 재능있고 아름다운 여성이라도 나이 때문에 화면에서 사라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드라마에서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개척한 백미경 작가는 “‘품위있는 그녀’는 중년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여러 방송사로부터 거듭 거절당한 작품”이라며 "'힘쎈여자 도봉순'의 성공 이후, JTBC가 '품위있는 그녀'를 방송한 것"이라

  • 2023 AACA '더 글로리'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임지연 여우조연상 수상했다

    2023 AACA '더 글로리'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임지연 여우조연상 수상했다

    2023 AACA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과 여우조연상(임지연), '피지컬: 100'이 최고의 예능상을 수상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및 TV와 영화 부문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 1위, 도합 79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받았다. 배우 임지연은 극 중 학교폭력의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 달성 및 82개국 TOP 10 진입, 6주간 누적 시청 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했고, 지난 6월 시즌2 제작을 확정을 발표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송혜교 '더 글로리'·고현정 '마스크걸', 美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

    송혜교 '더 글로리'·고현정 '마스크걸', 美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마스크걸'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와 '마스크걸'이 오는 2024년 1월 14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북미 최대 평론가 단체인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 같은 부문에 제28회에는 박은빈 주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후보에 올랐고, 제27회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수상하고 배우 이정재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남우주연상 영광을 안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에서 1위, 도합 79개 국가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72개국 TOP 10 리스트에 랭크됐다. 과감한 1인 3역의 캐스팅이 보여주는 강렬한 연기와 사회 비판과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와 외모 지상주의, 학교 폭력을 비롯한 폭넓은 주제를 다루

  • '더 글로리' 임지연 조연상,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욱 아름답다" [2023 ACA & C.OTT]

    '더 글로리' 임지연 조연상,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욱 아름답다" [2023 ACA & C.OTT]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조연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배우 임지연이 수상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개최됐다.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가 사회를 맡았다. 조연배우상 여자 부문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배우 임지연이 수상했다. 배우 임지연은 "우선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시고 만드느라 힘쓴 스태프, 배우들, 안길호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아티스트컴퍼니 식구들, 우리 가족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 K-콘텐츠가 더 세계적으로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배우로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욱 아름답네요.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기존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해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 시상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요즘 빌런들은 다 교회 다니나? 선 넘은 넷플릭스 기독교 악용법 [TEN스타필드]

    요즘 빌런들은 다 교회 다니나? 선 넘은 넷플릭스 기독교 악용법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주님'과 '아멘'을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복수에 혈안이 된 엄마 김경자(염혜란), 목사님 딸로 신실한 믿음이 있는 척하지만 밥보다 마약을 더 찾는 학폭 가해자 이사라(김히어라), 목소리 높혀 찬송가 부르고 성경을 묵상하지만 사람 목숨을 파리쯤으로 생각하는 구자운(지진희). 위 캐릭터들은 최근 공개돼 큰 인기를 누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핵심 등장인물로, 극 중에서 악랄한 빌런 역할로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이 빌런들의 공통점은 기독교. 교회에 다니며 신앙을 가진 척하지만, 알고 보면 극악무도한 악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는 작품 속 빌런들에 기독교 종교색을 입히는 데 혈안이 된 듯하다. '요즘 빌런들은 다 교회 다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난 18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스크걸'(감독 김용훈) 속 김경자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교회 집사로, 아들을 잃고서도 신앙으로 극복한 척하면서 교인들 앞에 간증하기도 한다. 용한 무당이 있다는 말에 "무슨 무당이야, 하나님이 보고 있어"라고 호통치면서도 한달음에 달려가 굿을 한다. 극 중 아들을 잃은 김경자는 기독교적 가치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걷는다. 긴 세월 복수를 계획하고, 김모미의 딸 김미모를 나락에 빠트려 살해할 심산으로 스스로 심판자의 자리에 선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잔혹한 김경자는 말끝마다 '주님', '아버지', '아멘'을 찾는 모습으로 더욱 위선적이고, 소름 끼치게 그려진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활용해 캐릭

  • 벡델데이2023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더 글로리' 배우 임지연→ '작은 아씨들' 조문주 제작자

    벡델데이2023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 '더 글로리' 배우 임지연→ '작은 아씨들' 조문주 제작자

    한국 영화영상 미디어에서의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는 벡델데이2023이 시리즈 부문에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벡델리안을 발표했다. 벡델데이2023을 주관하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는 2023년 올해의 시리즈 부문 벡델리안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임지연, 궁중 여인들의 암투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슈룹'의 박바라 작가, 여성 단독 주연 로드무비 '박하경 여행기'의 이종필 연출(감독), 그리고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 욕망의 층위를 그려낸 '작은 아씨들'의 조문주 제작자를 선정했다. 지난해 5편에서 올해 10편으로 규모를 확장한 벡델데이2023 시리즈 부문은 공중파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 OTT 오리지널 등에서 소개된 84편 시리즈를 대상으로, 중앙일보 문화부 나원정 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전공 김민정 교수가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벡델초이스10 선정작 가운데 연출, 작가, 배우, 제작자 등 4개 분야로 구분, 올해의 인물을 가르는 벡델리안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배우 임지연을 올해의 벡델리안 배우상으로 선정하며 '더 글로리'의 연기를 “캐릭터를 ‘납작한 악녀’에 가두지 않고, 빌런의 얼굴에 전에 본 적 없는 복잡한 욕망의 경로를 새겨냈다”고 평했다. '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서늘한 복수의 순간에도 뱃속에 품은 자식은 굶기지 않으려는 동물적 연기가 한 사람 안의 극과 극 온도차를 납득시켰다”고 설명했다. “그 어떤 지독한 삶도 임지연을 만나면 생생한 ‘현재성’을 획득한다. 드라마와 현실을 잇는

  • [종합] '자칭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이도현, 테크토닉 춘 거 엄청 후회 중" ('유퀴즈')

    [종합] '자칭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이도현, 테크토닉 춘 거 엄청 후회 중" ('유퀴즈')

    배우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전도연을 언급하며 한예종 재학 당시 '한예종 전도연'으로 불렸다고 이야기했다. 2일에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쾅 찍은 대세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유퀴즈' 출연을 너무 기다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더 글로리’ 사랑받고 성일 오빠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오고 이러니까 기다렸다. 불러주시지 않을까. 연달아 나오면 그런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줄 서 있는 배우도 많고 이런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한 임지연에게 조세호는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임지연은 “실감한다. 계속 현장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촬영 스태프들이 계속해서 짜장면 신 언급을 많이 하더라. 또 SNS 팔로우 수가 많이 늘었다. 10배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족들 역시 '더 글로리'의 극 중 이름인 연진이로 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진아, 밥 해 놨어’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의 사망 이후 짜장면을 먹는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됐다. 이에 임지연은 "이렇게까지 화제 될 줄 몰랐다. 원래 대식가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먹을 걸 그랬다. 대본에 두세 줄이었다. 치밀하게 준비하는 편이라 다 계산이었다. 남편이 죽었을 때 오는 후련함과 갑자기 밀려오는 공허함. 그 기괴한 감정이 들 거라 생각했다. 고생 많이 했다. 촬영하

  • "브라보 박연진" 임지연, 송혜교 학폭 가해자→손호준♥ 탈북자까지 [TEN스타필드]

    "브라보 박연진" 임지연, 송혜교 학폭 가해자→손호준♥ 탈북자까지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배우 임지연이 지난해와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가 차기작인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가정 폭력 피해자로 변신에 나섰다. 임지연은 전작인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의 모습을 완벽하게 지웠다. 그는 화려한 의상과 미모를 자랑했던 박연진이 아닌 가정 폭력 피해자 추상은 그 자체가 됐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외치던 "멋지다 연진아"의 주인공이었던 임지연은 또 다른 화제성을 몰고 왔다. '마당이 있는 집'은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3회가 방송된 가운데, 임지연의 이미지 대변신은 성공적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극 중 임지연이 연기한 추상은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물이다. 임지연은 가정 폭력범이자 남편인 김윤범(최재림 역)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짜장면과 탕수육을 흡입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송에서 중국집 사장은 추상은에게 "아기 엄마 천천히 먹으라. 눈앞에 알짱거리던 꼴 보기 싫은 놈이라도 사라졌나 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어 추상은은 짜장면, 탕수육 등을 쉴 새 없이 먹어 치웠다. 해당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폭발

  • 임지연, ♥이도현과 열애하니 베이지도 핑크빛이네

    임지연, ♥이도현과 열애하니 베이지도 핑크빛이네

    배우 임지연이 밝은 미소를 보였다. 임지연은 14일 공개한 사진에서 "베이지"라고 메시지와 함께 베이지 컬러의 반바지 정장 셋업을 입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 중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임지연이 맡은 박연진은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임지연♥이도현 열애 공개 전 김건우, 차주영에 플러팅 중?

    임지연♥이도현 열애 공개 전 김건우, 차주영에 플러팅 중?

    배우 김건우가 배우 차주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며 재치있는 상황극을 펼쳤다.김건우는 최근 "퍼스트 클래스 태워준다고 혜정아"라고 적고 차주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두 사람은 친근하고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이에 차주영은 "나 많이 반성 중이야..개탄스럽다 정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나 퍼스트 클래스ㅠ 근데 우리 명오가..없네 후"라고 적었다. 김히어라는 "둘 사랑 응원해요"라는 덧글을 달기도 했다. 김건우와 차주영,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학교폭력 가해자 손명오, 최혜정, 이사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박연진 역의 임지연과 주여정 역의 이도현이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피플] 임지연, '5살 연하' 이도현과 ♥에 빠진 예비 곰신…사약 케미가 현실로

    [TEN피플] 임지연, '5살 연하' 이도현과 ♥에 빠진 예비 곰신…사약 케미가 현실로

    배우 임지연(33)이 '5살 연하' 이도현(28)과 열애를 인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와 정반대로 현실 커플이 됐다.4월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에 따르면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임지연과 이도현의 사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티 내지 않고, 커플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냈다고 했다. 특히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극 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 역)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임지연은 문동은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을 전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았다.사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과 이도현의 붙는 신은 손에 꼽는다. '더 글로리'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붙어 있는 모습은 단 한 장만 있을 정도로 '사약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

  • [공식] '5살 연상 연하' 이도현·임지연, '더 글로리'한 열애? 소속사 "확인 중"

    [공식] '5살 연상 연하' 이도현·임지연, '더 글로리'한 열애? 소속사 "확인 중"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4월 1일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사랑이 이어졌다. 특히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이와 관련해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더 글로리', 영광 아닌 족쇄 될까…신예은·차주영, 차기작이 아쉽다 [TEN피플]

    '더 글로리', 영광 아닌 족쇄 될까…신예은·차주영, 차기작이 아쉽다 [TEN피플]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더 글로리' 속 캐릭터는 상상할 수 없는 180도 다른 연기로 캐릭터의 잔상은 지워냈지만, 전작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 존재감은 아쉬움이 남는다. 배우 신예은과 차주영은 '더 글로리'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배우다. 각각 어린 박연진 역과 성인 이혜정 역을 맡았던 두 사람은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예은은 데뷔와 동시에 여러 작품의 주연을 맡았지만, 이렇다 할 흥행을 거둔 작품이 없었다. KBS2 드라마 '어서와'(2020)의 경우 지상파 최초 0%대 시청률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배우로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그런 그가 '더 글로리'를 통해 "신나면 더 까매지던 눈동자"를 연기, 길지 않은 분량임에도 제대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런 그가 '더 글로리' 차기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은 작품은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물. 동명의 웹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신예은이 타이틀롤을 맡아 발랄한 기운으로 돌아왔다.그러나 기대에 비해 성적은 기대 이하. 첫회 4.4%로 시작한 '꽃선비 열애사'는 하락세를 그리며 3회 만에 3%대로 추락했다. 신예은 홀로 하드캐리 하고 있지만, 려운과 강훈, 정건주 등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남자배우들이 대거 투입돼 이목을 끌지는 못하는 상

  • '더 글로리' 김건우, 차기작 뮤지컬 '빠리빵집' 첫 연습 인증

    '더 글로리' 김건우, 차기작 뮤지컬 '빠리빵집' 첫 연습 인증

    배우 김건우가 차기작 뮤지컬 '빠리빵집' 대본과 함께 첫 연습을 인증했다.김건우는 20일 '첫 연습, 5월 13일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라고 적고 대본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쓴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5인방 중 한 명인 손명오 역을 맡아 연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더 글로리'와 딴판…염혜란, 송혜교도 반한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더 글로리'와 딴판…염혜란, 송혜교도 반한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염혜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송혜교는 20일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염혜란의 모습이 담겼다.염혜란은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송혜교와 염혜란은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더 글로리'는 3월 10일 시즌2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글로벌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9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