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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승♥' 이시언, 이혼하지 말라는 기안84에 "수상소감 짧게 제발" [TEN★]

    '서지승♥' 이시언, 이혼하지 말라는 기안84에 "수상소감 짧게 제발" [TEN★]

    배우 이시언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기안84를 축하했다. 이시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축하해. 최고다"라며 ‘나 혼자 산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안84의 모습을 캡쳐해 올렸다.이어 이시언은 "수상소감 짧게 제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기안84는 "매년 올 때마다 소감은 준비했다. 생방송에서 헛소리를 해서 욕을 많이 먹어서"라며 "요즘 시청률도 휘청하고 해서 나랑 박나래, 전현무 형이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도 했다. 내가 나가면 전형무 형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 혼자 산다' 시청률도 높이고 싶고, 전현무 형님 장가도 보내드리고 싶고, 나래도 시집 보내고 싶다. 전현무 형이 결혼을 안 한다면 틀니 맞출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얼마 전에 결혼한 이시언 형, 잘 살고 혼자 다시 돌아오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해 웃음을 안겼다.이시언은 지난 25일 배우 서지승과 4년 열애 끝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불드레스' 벗은 이효리 "오늘은 좀 꾸몄다"…'대상' 유재석과 격한 포옹 ('MBC 방송연예대상')

    '이불드레스' 벗은 이효리 "오늘은 좀 꾸몄다"…'대상' 유재석과 격한 포옹 ('MBC 방송연예대상')

    가수 이효리가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자리를 빛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과 함께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작년 최우수상을 받을 때 제주도 집에서 이불 드레스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꾸미고 나왔다"고 밝혔다.앞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이효리는 당시 코로나19가 심각해짐에 따라, 제주에서 서울까지 비행 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특수 상황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효리는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 직접 만든 이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 12시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벌써 새벽 1시가 됐다"며 "연예대상 너무 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도 "앞으로는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후 이효리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이효리는 진한 포옹으로 유재석에게 축하를 건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2년 연속 대상→故김철민 애도…'놀면뭐하니' 9관왕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종합] 유재석, 2년 연속 대상→故김철민 애도…'놀면뭐하니' 9관왕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모두의 예상대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MBC 연예대상'에서 받은 대상 트로피만 총 8개가 됐다. 이날 이효리가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유재석은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또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머니, 아버지, 장인어른, 장모님, 사랑하는 아들 지호, 딸 나은이, 제가 늘 고마워하는 아내 나경은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MBC를 퇴사하는 김태호 PD를 언급하며 "김 PD가 없는 '놀면 뭐하니'가 어떨지 걱정도 된다. 그렇지만 김 PD가 새로운 결정을 한 만큼,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주는 많은 분이 있다. 혼자서 하기 힘든 시기에 힘든 길을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할 일이 확실해지지 않았나 싶다. 즐거운 웃음을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 몸이 다하는 그 날까지 많은 분께 대한민국의 개그맨으로서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석은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철민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개그맨 형님이신 김철민 형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늘 거리에서 수많은 분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에서도 많은 분께 웃음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민과 결정의 순간이 올 때마다 최고의 선택을 할 수는 없겠지만, 늘 최선의 선

  • '최우수상' 기안84  "'나혼산' 시청률 휘청, 박나래X전현무 빠져야 하나"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기안84 "'나혼산' 시청률 휘청, 박나래X전현무 빠져야 하나" [MBC 연예대상]

    신봉선, 안정환, 기안84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으로 트로피를 받은 신봉선은 "너무 쟁쟁해서 올해도 그냥 돌아갈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복면가왕'은 내가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좋은 동료들하고 따뜻한 음악 때문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 또 깐부가 되어가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하고나서 넘어질 때도 있었고, 그걸 털어내고 일어서는데 혼자 외로울 때도 있었다. 신인 때는 정말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살았는데, 한 번 넘어졌을때 나를 일으켜주는 친구들이 있다"며 "셀럽파이브 송은이 대표님 늘 그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안영미, 김신영도 너무나 고맙다"고 덧붙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로 상을 받은 안정환은 "방송을 하면서 일부로 시상식은 참석 안했다. 시상식은 예능에서 밑바닥부터 열심히하는 분들이 참석하는 자리라 생각했다. 오늘은 시상하러 왔다가 '안다행' 팀이 노력하는 걸 알기에 참석하게 됐다. 제작하는 분들이 고생 많이하는 걸 눈으로 보고 많이 느꼈다.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하면서도 집을 많이 비웠다. 가족들한테 미안했는데, 방송하면서도 집을 많이 비워서 아내와 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매년 올 때마다 소감은

  • [2021 MBC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나경은 늘 고마워, 김태호 PD 앞날 응원한다"

    [2021 MBC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나경은 늘 고마워, 김태호 PD 앞날 응원한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모두의 예상 대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과 이효리가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작년 최우수상을 받을 때 제주도 집에서 이불 드레스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꾸미고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서 12시에 내려갈거라 했는데 벌써 1시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도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을 바란다"고 소망했다. 유재석은 "작년에 MBC 대상을 수상했고, 총 대상은 17번 대상을 받았더라. 이번에도 받으면 MBC에서만 8번 받는 거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유재석은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또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머니, 아버지 가족들, 장인어른, 장모님, 사랑하는 아들 지호, 사랑하는 딸 나은이, 제가 늘 고마워하는 아내 나경은 씨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가 없는 '놀면 뭐하니'가 어떨지 걱정도 된다. 그렇지만 김태호 PD가 새로운 결정을 한 만큼,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다. 일반 시민 여러분들, MSG워너비 멤버들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시기에 힘든 길을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할 일이 확실해지지

  • 이동휘 "♥정호연보다 지석진과 더 오래 통화해" [MBC 연예대상]

    이동휘 "♥정호연보다 지석진과 더 오래 통화해" [MBC 연예대상]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MSG워너비 지석진과 쌈디가 최우수상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지석진은 평소 이동휘와 오랜 시간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쌈디는 이동휘에게 "여자친구(정호연)과 지석진 중 누구와 더 오래 통화 하냐"고 물었고, 이동휘는 "지석진 형하고 더 오래 통화한다. 그 분과는 실제로 만나서 대화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다. 이에 지석진은 "여자친구가 잘 나가지 않냐. 얼마나 좋냐"며 "제 2의 도경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동휘는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우수상' 장동민 "♥아내=복덩이, 결혼 선물 받은 것 같다" [MBC 연예대상]

    '우수상' 장동민 "♥아내=복덩이, 결혼 선물 받은 것 같다" [MBC 연예대상]

    개그맨 장동민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장동민은 "너무 재밌고,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를 못했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 얼마전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 MBC에서 결혼 선물을 주는 것 같다. 방금 전에 유세윤 씨와 시상하고 나서 잠시 화장실에서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유상무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처음 방송을 같이 시작한 옹달샘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항상 응원해주시는 어머니, 저 오늘 상 받았습니다. 길러줘서 너무 감사하다. 사랑하는 식구들,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좋은 일이 계속 겹치는 것 보니 복덩이가 들어온 게 아닌가 싶다. 보고 있을 우리 아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홍현희 여자 우수상 "돌아가신 아버지, 오늘 만큼은 편히 쉬었으면" [MBC 연예대상]

    홍현희 여자 우수상 "돌아가신 아버지, 오늘 만큼은 편히 쉬었으면" [MBC 연예대상]

    개그우먼 홍현희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홍현희는 "신인상도 여기서 받았는데 우수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 작년에 이영자 선배님께서 시상식에서 제 이야기를 해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셔서 TV를 보고 있을 이영자 선배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부터 활발히 방송 활동을 했다. 그래서 늘 마음 속으로 죄송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도 나를 위해 일해주는 게 아닐까 해서. 오늘 만큼은 기뻐해주셨으면 좋겠고,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 MBC가 저를 키워준 것 같아 즐거운 웃음으로 보답하는 효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MBC 연예대상] "전현무X박나래 대상 물 건너간 듯"…'나 혼자 산다' PD상 수상

    [MBC 연예대상] "전현무X박나래 대상 물 건너간 듯"…'나 혼자 산다' PD상 수상

    '나 혼자 산다'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PD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는 "나와 박나래 씨는 대상 물 건너간 것 같다. 기안84가 키와 베스트 커플상을 못 받아서 낙담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웹툰 연재가 끝나서 방송인 기안84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계산을 해보니까 내가 전현무 형 다음으로 오래됐더라. 지금까지는 내 마음대로 한 것 같은데, 새로운 분들도 들어왔으니 잘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키랑은 회의를 해서 내년에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예능은 제 팔자에 없을 것 같았는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언니, 오빠들이 남모래 고충이 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21 MBC 연예대상] 유재석 "MSG워너비에게 대상 주고 싶어"

    [2021 MBC 연예대상] 유재석 "MSG워너비에게 대상 주고 싶어"

    방송인 유재석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에 이어 네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 깐부로는 지석진이 등장했다. 그는 유재석 대상 수상 확률에 대해 "100%"라고 밝혔다. 2년 연속 받을 수 있겠냐고 묻자 지석진은 "95%"라고 깎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올해 예능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감사드려야할 분이 너무 많지만, 시간도 있으니 간략하게 하겠다. 많은 PD님들, 작가님들, MSG워너비 멤버들, 새롭게 9월부터 하고 있는 하하, 정준하, 신봉선, 이미주까지 해서 감사드릴 분이 너무 많다. 시상식에 매회 오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요즘 '놀면 뭐하니'를 하면서 참 즐겁다. 동생들과 함께 오니 마음이 따뜻하다. 더 큰 재미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SG워너비 vs 토요태 중 대상을 줄 수 있으면 누구에게 주겠냐고 묻자 유재석은 "대상을 줄 수 있다면 MSG워너비에게 주겠다. 올 한해 '놀면 뭐하니?'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했다. 본인이 대상을 줄 수 있다면 '2021 MBC 연예대상'을 누구에게 주겠냐고 묻자 유재석은 "솔직하게 팀으로 드리고 싶다. 한 사람만은 못 뽑겠다. 나 좀 보내 달라"고 당황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MBC 연예대상] 유재석, 이미주·하하와 베스트 커플상 "지석진, 나 대상 아닌 것 같다더라"

    [MBC 연예대상] 유재석, 이미주·하하와 베스트 커플상 "지석진, 나 대상 아닌 것 같다더라"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미주, 하하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하하는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기대도 안 했는데 큰 상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4년 만에 이곳에 와보니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알 것 같다.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늦게 합류해서 이 자리도 굉장히 죄송스럽다. 지석진 형 눈치도 많이 보인다. MSG워너비가 만든 것에 숟가락을 얹은 것 같은 느낌이다. 내년에는 아내와도 같이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다. 너무 죄송하다. 베스트 커플상은 한 번도 수상한 적이 없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줘서 감사하다. 지석진 씨가 제 귀에다 대고 대상 아닌가보다 라고 하더라. 멋진 상을 준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미주는 "좋은 케미 만들어 준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산다라박 인기상 "투애니원 트로피 없어, YG서 퀵으로 보내 달라" [MBC연예대상]

    산다라박 인기상 "투애니원 트로피 없어, YG서 퀵으로 보내 달라" [MBC연예대상]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 샤이니 키, 방송인 김종민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으로서는 상을 많이 받았는데, 홀로서기 하고 나서는 처음 받는 상이다. 엄마가 지금까지 받은 트로피들 다 어딨냐고 하는데, YG 관계자분들 보고 계시면 택배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키는 "큰 상 주신 MBC 너무 감사하다. 올 한해 데뷔 15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데, 내년에도 더 웃겨드릴 수 있는 키 되겠다. 음악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민은 "깜짝 놀랐다.  인기상 처음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나래 사과 "대상 후보 죄송하고 민망해, 트로피 무겁게 느껴진다" [MBC연예대상]

    박나래 사과 "대상 후보 죄송하고 민망해, 트로피 무겁게 느껴진다" [MBC연예대상]

    개그우먼 박나래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구라, 김성주에 이어 세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은 박나래였다. 박나래 깐부로 등장한 윤균상은 "대화 코드가 잘 맞는다. 친구이자 친누나 같다. 개그우먼 박나래 모습도 멋있지만, 친구들하고 있을 때 사람 박나래가 따뜻하고 재밌고 보기 좋았다. 제 마음 속 대상은 늘 박나래다. 올해도 역시"라고 말했다.박나래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 제가 올해 예능인상을 받아도 될지 죄송하고 민망한 마음뿐이다. 상 앞에서 서니까 정말 만감이 교차하면서 겸손해진다. 이 상은 내년에 더 잘하라는 채찍 대신 당근으로 주는 것 같다. 올해는 당근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저와 함께 해주고 노력해준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너무나 고맙고, 예쁘고 잘라주는 제작진들 감사하다. '구해줘 홈즈' 코디님들도 감사하다. 2022년에는 더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상 공약을 묻자 박나래는 "대상 트로피를 씹어 먹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MBC 방송연예대상] MSG워너비, 베스트 팀워크상 "유재석 덕분, 유야호~"

    [MBC 방송연예대상] MSG워너비, 베스트 팀워크상 "유재석 덕분, 유야호~"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를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지석진은 "저희한테는 이게 대상이다. 정말 가족같은 사이가 됐다. 모두가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받게 돼 기분이 좋다. 유야호(유재석) 사장님의 몫이 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슈타인은 "너무 얼떨떨 하다. 시청자로서 오늘 여기온 느낌인데 하루만 시청자를 대표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정민은 "30년 만에 본캐 김정수를 찾았다.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유재석 씨 감사하다. 누구보다 제 모창을 잘해준 도경완 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동휘는 "유야호 사장님 앞에서 그런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고, 벗이 되고, 친구가 되고, 그런 존재가 되는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위로와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KCM은 "많이 떨린다. 데뷔한지 18년이 됐다. 그동안 화면 넘어로 보던 시상식을 상상만 하다가 멤버들 덕에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TV를 보고 계신 가족들 안아프고 오래오래 아들과 재밌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쌈디는 "상을 주는지 몰랐다. 많이 떨린다. MSG워너비 프로젝트는 2021년도 바쁘게 살면서 큰 의미였고, 재미도 있었고, 좋은 만남이었고, 행복했고, 행운이었고, 기쁨이었고, 사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유야호~ 감사합니다"라고 짧고

  • [TEN 포토] 탄 '야생돌 최종 7인'

    [TEN 포토] 탄 '야생돌 최종 7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하는 그룹 TAN(탄/태훈, 지성, 현엽, 주안, 성혁, 재준, 창선)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