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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세정, 자기관리 끝판왕의 과거…40대 되더니 당뇨 고위험군 진단('건강한 집')

    강세정, 자기관리 끝판왕의 과거…40대 되더니 당뇨 고위험군 진단('건강한 집')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배우 강세정의 건강 비결이 공개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강세정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강세정은 드라마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기막힌 유산', '남자의 비밀'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일으킨 강세정은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와 달리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혀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수상스키, 승마, 사이클, 필라테스 등을 즐기는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는 강세정이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40대를 기점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 체력이 저하되고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건강 검진 결과 공복 혈당이 높아 당뇨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운동과 함께 식습관 관리에 신경 쓴 결과, 건강을 되찾고 동안 미모와 날씬한 몸매 등,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고 있다. 자기관리 끝판왕 배우 강세정만의 전신 건강 관리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가죽 소파와 엔틱 소파를 이용해 두 가지 분위기를 연출한 강세정의 힐링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거실 인테리어에 대한 풍수 전문가의 건강 진단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온 강세정의 드라마 속 산전수전 고생기를 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79세' 김기현 "♥아내, 13년간 투병·항암 치료만 30번…죽을 고생"('건강한 집')

    [종합] '79세' 김기현 "♥아내, 13년간 투병·항암 치료만 30번…죽을 고생"('건강한 집')

    성우 김기현이 아내가 항암 치료만 30번 넘게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성우 김기현과 그의 아내 손영화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의뢰인에 대해 "54년 경력에 빛나는 대한민국 국보급 성우이자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섭렵한 명품 배우다. 정말 놀라운 건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엄청난 건강미를 자랑한다"라고 설명했다. 의뢰인은 바로 성우 김기현이었다. 김기현은 아내 손영화 씨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징글징글하다. 어쩌다 보니 팔순이야. 본업인 성우인 내레이션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도 고정 프로그램이 4개다.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관리 열심히 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기현은 "2005년 말쯤에 아내가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13년 됐나, 2017년까지 암투병했다. 처음에 대수술 받아야 한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숨이 안 쉬어졌다. 3년 뒤에 림프절에 전이 됐고, 3년 후에는 폐로 전이가 됐다. 항암 치료만 30번 넘었다. 죽을 고생 하고 살아났다"라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기현 아내는 "항암 치료가 정말 괴롭고 굉장히 속 메스꺼운 건 기본이고 구토 나오고 두 번째 항암에서는 머리가 다 빠져서 가발을 써야 했다. 후유증도 심했다.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죽었으면 죽었지 못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기현은 "너무 힘드니까 여보 나 죽을래라고 하더라"고 했다. 김기현은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면역력, 체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 부분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내가 짠 음식을 좋아했는데, 그 후부터는 저염식에다가 뿌리채소를 많이 먹게 했다. 몸이 회복되면

  • 안소미 "출산·육아로 전신 관절에 통증…시모가 친정 빈자리 채워줘" ('건강한 집')

    안소미 "출산·육아로 전신 관절에 통증…시모가 친정 빈자리 채워줘" ('건강한 집')

    방송인 안소미가 '건강한 집'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안소미가 시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건강 비법을 전한다. 오늘 방송에서 안소미는 본인과 시어머니의 관절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안소미는 "두 아이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전신 관절에 통증이 생겼다"고 걱정하며 "시어머니 역시 평생 농사일을 하고 손주를 돌봐주기 위해 '황혼 육아'를 병행하면서 허리·무릎·손가락 관절에 문제가 생기셨었다"고 전했다. 이후부터 본인과 시어머니의 관절 건강을 열심히 챙기고 있다는 그녀는 관절 건강 비법을 '건강한 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안소미 고부는 녹화 내내 친 모녀보다 '돈독한' 고부 사이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고생이 많았다는 그녀는 "친정의 빈자리를 시어머니께서 살뜰하게 채워주셔서 과거의 슬픔을 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싹싹하고 애교 많은 며느리 덕분에 가족이 더욱 화목해져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소미는 2009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연예 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그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녀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에 참가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최근에는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50대' 김지현, 나잇살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 "남편은 당뇨 전 단계까지"('건강한 집')

    '50대' 김지현, 나잇살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 "남편은 당뇨 전 단계까지"('건강한 집')

    그룹 룰라 메인보컬 출신 김지현이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사연을 밝힌다.17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레전드 그룹 룰라의 메인보컬이면서 결혼하자마자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김지현의 솔직한 사연이 공개된다.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 함께 "중년이 되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건강한 집'을 방문한다. 김지현은 "50대를 기점으로 나잇살이 붙어 5~6kg 증가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건강 검진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받아 충격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더 큰 문제는 김지현 남편의 건강이었다. 김지현은 "남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수치까지 높아져 고혈압, 당뇨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후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쓴 덕분에 지금은 지방간을 개선한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부부가 직접 시공한 깔끔하고 모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그곳에서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엄마로서의 솔직한 심정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태화, '미스터트롯2' 경연 중 가슴 철렁했던 사연 "뇌출혈 母, 심정지 왔었다"[TEN이슈]

    윤태화, '미스터트롯2' 경연 중 가슴 철렁했던 사연 "뇌출혈 母, 심정지 왔었다"[TEN이슈]

    가수 윤태화가 '미스터트롯2' 경연 중 뇌출혈로 쓰러졌던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가수 윤태화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윤태화는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에 대해 "엄마 때문이다. 3년 전에 '미스터트롯2' 오디션 붙고 방송 날짜가 잡혔는데, 방송 며칠 앞두고 엄마가 쓰러지셨다"라고 말했다.이어 "응급실에 실려 가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갔는데 심정지가 올 정도로 아프셨다. 검사하니까 다름 아닌 뇌출혈이었다. 한 달 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그 상황에서 예선을 치러야 했다"고 덧붙였다.윤태화는 "기적처럼 엄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셨다. 뇌출혈 후유증이라는 게 심각하더라. 깨어났어도 오른쪽 편마비, 보행 장애, 섬망 증세가 심해서 자다가 발작하시기도 했다. 제가 걱정되는 상태였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다행히 쾌차해서 혼자 걷기도 가능하시다"라고 말했다.윤태화는 "제가 어머니를 챙기고 있지만,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윤태화는 어머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윤태화는 "어머니의 상태가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혼자 생활하지 못한다. 이모(간병인)가 오신다. 같이 케어를 해주셔야 활동이 가능하고, 아이가 됐다"라고 설명했다.윤태화는 '미스터트롯2' 경연 준비를 하던 중 어머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윤태화의 어머니는 "갑자기 쓰러졌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집 앞에서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윤태화는 "제가 응급실 도착했을 때 어머니는 이미 심정지가 온 상태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윤태화는 "엄마 돌

  • [종합] '원조 군통령' 박규리 "뇌출혈로 생사의 고비…시신경 터져 눈 안 보여"('건강한 집')

    [종합] '원조 군통령' 박규리 "뇌출혈로 생사의 고비…시신경 터져 눈 안 보여"('건강한 집')

    가수 박규리가 뇌출혈 판정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박규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오늘의 주인공은 국악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서 무려 1000회가 넘는 위문 공연을 펼친 원조 군통령으로 불리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의뢰인은 바로 박규리였다.박규리는 "쿵짝이 잘 맞는 가수 박규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여러분과 천생연분을 맞추기 위해 나왔다. 방송, 행사 오르면서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신곡 '함께 갑시다'도 발표했다"고 말했다.박규리는 "예전에 건강에 문제가 좀 있어서 생사의 고비에 놓인 적이 있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가수 하기 전에 학교에서 강의했는데, 어느 날 머릿속에서 천둥 번개가 치는 것처럼 생전 겪어보지 못한 두통을 겪었다. 시야가 흐려지고 앞이 보이지 않기 시작해서 급하게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젊은 나이인 박규리에게 뇌출혈이 찾아온 것에 대해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박규리는 "친가, 외가 모두 당뇨 가족력이 있다. 아버지가 당뇨로 4년째 투병 중이다. 어머니가 6남매이신데 전부 당뇨로 약을 드시고 있다. 저도 과거에 당뇨 전 단계를 앓았기 때문에 당뇨 고위험군이다"고 했다.박규리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뇌출혈로 크게 아팠을 당시에는 '이대로 인생이 끝날 수 있겠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치료가 잘 되고 생활 습관을 전반적으로 고치다 보니 지금은 후유증 없이 제2의 인생을 건강하게 잘살고 있다"며 웃었다.박규리는 현재 서울이 아닌

  • [종합] '49세' 김세아, 동안 팜므파탈 아이콘…"큰아이 내년에 중학생" 깜짝('건강한 집')

    [종합] '49세' 김세아, 동안 팜므파탈 아이콘…"큰아이 내년에 중학생" 깜짝('건강한 집')

    배우 김세아가 리듬 체조 선수 생활 중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1996년 무려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탤런트 1위로 데뷔하면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국민 차도녀, 팜므파탈 아이콘으로 불린다"고 의뢰인을 소개했다. 이어 "이분의 어머니 역시 76세의 나이에도 동안 외모와 건강미를 자랑한다. 더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모녀가 함께 '건강한 집'을 찾았다"고 덧붙였다.조영구의 소개받고 등장한 출연진은 바로 배우 김세아와 그의 어머니였다. 김세아는 "배우 김세아다. 요즘 필라테스 강사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강의하고 방송도 하고 있다. 제 옆에 특별한 분을 모셨다"며 인사와 함께 어머니를 소개했다.설수현은 "김세아 씨가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세아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큰아이가 13살, 12살이다. 큰아이가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 연년생이어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저 혼자는 정말 할 수 없었다. 엄마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살 수 있었다"고 어머니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올해 49세이자 동안 외모,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세아가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김세아는 "제가 어렸을 때 리듬 체조 선수 생활을 꽤 했었다. 리듬 체조 선수 생활이 몸 쓰는 것들이 관절을 꺾고 무리하게 사용하다 보니 지금 와서 관절에 신호가 온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도 뻣뻣하다. 사실 저보다는 어머니의 관절 건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세아의 러브 하우스가 공

  • [종합] 이용 "아들, 美 음대 교수…첫눈에 반한 ♥아내와 기러기 생활 청산"('건강한 집')

    [종합] 이용 "아들, 美 음대 교수…첫눈에 반한 ♥아내와 기러기 생활 청산"('건강한 집')

    가수 이용이 10년간 기러기 부부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가수 이용과 그의 아내 이미숙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주인공에 대해 "대한민국 10대 가수왕이자 데뷔 40년 차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자랑하며 영원한 젊은 오빠로 통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가수 이용이었다.이용은 "여전히 방송과 행사 열심히 다니고 있다. 최근 인터넷 개인 방송 시작했는데 구독자도 많아졌다. 최고 조회수는 160만 뷰다. 오랫동안 사랑해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고 밝혔다.이용과 아내 이미숙은 결혼 38년 차. 이용은 "미국에서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아들 때문에 10년 가까이 기러기 생활하다가 최근에 청산하고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참 좋다. 다시 설레는 마음도 있다"고 설명했다.이미숙은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니까 없었던 감정도 다시 새록새록 난다"고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왜 '건강한 집'을 찾아왔을까. 이용은 "부부 사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솔직히 요즘 더 좋아졌다. 세월이 야속한 게 있다. 우리 부부의 뼈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젊었을 때는 건강했는데 점점 골격이 왜소해지고 있다"고 했다.이미숙은 "갱년기를 지나면서 뼈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어느 날 가볍게 발목을 접질렸는데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뼈에 약간 금이 간 상태라고 하더라.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라고 해서 뼈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용, 이미숙 부부의 러브 하우스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집안 곳곳을 소개한 뒤 이용의 명곡 BEST 3을 선

  • [종합] 엄유신, 황금빛 가구+뷰 맛집 러브 하우스 공개 "임시로 살려고 왔는데"('건강한 집')

    [종합] 엄유신, 황금빛 가구+뷰 맛집 러브 하우스 공개 "임시로 살려고 왔는데"('건강한 집')

    배우 엄유신이 갱년기 이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엄유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엄유신에 대해 "연기 인생 52년에 빛나는 베테랑 배우이자 오랜 시간 각종 사극 드라마에서 왕실 전문 배우로 통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엄유신은 "요즘은 연기 활동 잠시 휴식 중이다. 어쩌다 '피는 꽃처럼'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설수진은 "어쩜 이렇게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하나도 안 변하시고 아름다움을 유지하시는지 깜짝 놀랐다. 건강도 이상 없을 것 같은데 '건강한 집'을 어떻게 찾으셨는지?"라고 물었다. 엄유신은 "한해 한해 나이가 되니까 건강에 관심이 커졌다. 갱년기 넘어가고 문제가 생기더라"고 답했다.엄유신은 "무릎에도 문제가 생겼다. 걸음걸이도 시큰시큰한다. 계단 내려가는 것도 힘이 들더라. 병원에 찾아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골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염이 시작됐다고 하더라. 연골 뼈가 닳아졌으니 지금부터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고 하던데 정말 충격받았다. 지금은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휘황찬란 황금빛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엄유신의 집이 공개됐다. 엄유신은 "가족들이 다 떠나서 나 혼자 있다. 집을 줄였더니 답답하다. 임시로 살려고 왔다. 그런데 뷰가 좋아서 (안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뷰 때문에 19년째 이 집에 살고 있다는 것.엄유신은 22살 때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동생이 어느 날 신문 광고를 보고 직접 원서를 접수했다. 결과는 한 번에 됐다. 동기 중 처음으로 전속 모델이 됐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다

  • [종합] 숙행 친동생, 대치동 미녀 골프 강사 "송가인·김소유에 티칭"('건강한 집')

    [종합] 숙행 친동생, 대치동 미녀 골프 강사 "송가인·김소유에 티칭"('건강한 집')

    가수 숙행의 친동생이 송가인, 김소유 등에게 골프를 가르쳐줬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가수 숙행과 그의 동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숙행은 "늘 이름처럼 숙성된 행복을 드리는 숙행이다. 신곡이 나와서 제 할 도리는 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신곡인 '딱이야'를 열창했다. 숙행의 친동생이자 대치동에서 골프 레슨 강사로 활동 중인 한다운은 "언니와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설수현은 "딱 보면 비주얼은 20대. 그런데 40대가 넘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숙행은 "제가 이제 올해로 마흔넷이 됐다. 동생은 마흔둘"이라고 했다. 김원준은 "정말 동안이시다"라고 말했다.숙행은 "아무래도 저희가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스케줄도 없었다. 행사가 주였다. 그러면서 자꾸 운동도 못 가게 되고 체력도 떨어지고 군살도 빠지면서 체중이 많이 늘었다"며 "한 번도 체중이 5kg 이상 늘어난 적이 없었는데 체중 늘어나니 몸이 망가지는 물론이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걱정됐다"고 털어놨다.숙행의 동생인 한다운은 "승마, 사격 선수 그리고 지금까지 골프를 치다 보니까 관절이 안 좋더라.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연골이 많이 닳았다고 하더라. 골프는 야외 활동하다 보니까 잡티, 주근깨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 했다.숙행은 "아무래도 나이를 먹었다는 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노화를 조금이나마 늦추려고 동생과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활기차고 생기있는 모습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지금까지 저희가

  • [종합] '임지은♥' 고명환, 시한부 인생→연매출 13억 대박 "새 사업 론칭"('건강한 집')

    [종합] '임지은♥' 고명환, 시한부 인생→연매출 13억 대박 "새 사업 론칭"('건강한 집')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았던 개그맨 고명환이 사업으로 연 매출 13억 신화를 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힐링 하우스 건강한 집'에서는 연 매출 13억 대박 신화의 주인공인 개그맨 고명환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97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배우로 활약하다 사업가로 변신해 13억 신화, 대박 아이콘이 됐다"며 고명환을 소개했다. 고명환은 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인사를 건넸다.고명환은 "저 요즘 이렇게 종종 방송에서 인사드리고 있다. 새로운 책 출간 준비 중이고, 새로운 사업 론칭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명환의 어머니는 "아들 덕분에 방송 출연도 하고 행복하다"며 웃었다.조영구는 "고명환 씨의 아내가 누군지 아시죠? 미모의 연기파 배우 임지은"이라며 "장가 잘 갔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제가 결혼 8년 차다. 그때 제일 많은 댓글이 '임지은이 왜?'였다. 그다음이 '고명환 비밀 재벌설'이 있었다. 세 번째는 '고명환 변강쇠 설'이 있었다. 지금은 서로 사랑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고명환은 "원래는 사업은 꿈도 안 꿨다. 2005년에 '해신' 드라마 촬영을 하고 올라오다가 매니저가 운전한 차와 15톤 트럭과 교통사고가 났다. 뼈는 100군데 이상 부러지고, 뇌출혈이나 심장 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틀 안에 죽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고명환의 어머니는 "그때는 하늘이 무너지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다. '지금 살아있는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또한 고명환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 [종합] '66세' 최진희 "구안와사→패혈증 왔다…6년간 목소리도 안 나와"('건강한 집')

    [종합] '66세' 최진희 "구안와사→패혈증 왔다…6년간 목소리도 안 나와"('건강한 집')

    가수 최진희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충격으로 구안와사, 신우신염, 대상 포진, 패혈증까지 왔다고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건강한 집'에는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주인공을 만나기 전에 '건강한 집'에 경사가 생겼습니다. 김원준 씨가 둘째를 가졌답니다"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집' 덕분에 건강을 열심히 챙기다 보니까 건강한 둘째를 가지게 됐다. 다 '건강한 집'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조영구는 게스트에 대해 "당대 최고 인기 가수에게 주어지는 10대 가수상만 무려 11번,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40년 차에도 자기관리를 너무 잘한다.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게스트는 가수 최진희였다. 최진희는 "40년 동안 노래만 하고 살았다. 요즘에는 가수들이 공연이 없다. 이 틈을 타 제가 하고 싶었던 그림을 하면서 작년에 전시회 두 번을 했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개했다.최진희는 북한에서도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는 제 인생을 확 바꿔놓고, 전 국민이 아껴주신 만큼 남다른 곡이다. 2018년에 평양공연예술단으로 방북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 청하면서 '뒤늦은 후회' 불러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정말 한 민족의 정서가 똑같아서 놀라웠다"고 밝혔다.최진희가 '건강한 집'을 찾아온 이유는 "한 가지 고민하는 게 당뇨를 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겼다.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 [종합] '팝핀현준 ♥' 박애리, 집 안에 엘리베이터·노래방·스크린 골프…"母 위한 리모델링" ('건강한집')

    [종합] '팝핀현준 ♥' 박애리, 집 안에 엘리베이터·노래방·스크린 골프…"母 위한 리모델링" ('건강한집')

    댄서 팝핀현준의 아내인 명창 박애리가 리모델링 한 집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는 박애리와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출연했다.이날 박애리와 팝핀현준, 딸, 시어머니가 함께사는 '러브 하우스'가 공개 됐다. 온통 화이트에 우드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조영구는 박애리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코끼리 소품에도 궁금증을 보였다. 박애리는 "전체 인테리어는 남편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구상한 것"이라며 "여기에 어머니가 소품을 배치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에 조영구는 "박애리를 위한 집이 아니라, 어머니를 위한 집인데 서운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 박애리는 냅다 "효자로구나~ 효자로구나~"라며 창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효자 아들을 둔 좋은 아내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러자 조영구는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며느리 잘 얻었다"고 했고, 어머니는 "인정"이라며 박애리의 엉덩이를 툭툭 쳤다. 이어 조영구는 압도적인 주방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당에서 볼법한 커다란 화구가 두 개나 자리했고, 엄청난 크기의 후도도 눈에 들어왔다. 여기에 냉동고, 김치냉장고 등 냉장고는 3개나 배치 돼 있었다. 박애리는 식당용 화구를 설치한 것에 대해 "가스가 안 좋대서 인덕션을 해드렸는데 자꾸 옥상에 가서 곰국을 끓이시더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보여야 하는데 인덕션은 답답한거다"라며 "이번에 리모델링 할 때 화구를 꾸며달라고 했고, 어머니 건강에

  • [종합] '69세' 왕종근 "당뇨 합병증 아찔, 12살 연하 아내에 미안해 정신 차려"('건강한 집')

    [종합] '69세' 왕종근 "당뇨 합병증 아찔, 12살 연하 아내에 미안해 정신 차려"('건강한 집')

    70대를 앞둔 왕종근 아나운서가 12살 연하 아내를 위해 정신차리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에서는 1세대 원조 꽃미남 아나테이너 왕종근이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오늘의 주인공은 데뷔 44년차에 빛나는 대한민국 간판 아나운서이자 원조 꽃미남 아나테이너"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미모의 아내와 '건강한 집'을 찾아오셨다"고 소개했다. 조영구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이는 왕종근 아나운서와 12살 연하 아내 김미숙이었다.왕종근은 "내년이면 제가 70이 된다. 그야말로 지금 노년기다. 일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고 집에 있는 시간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슬기로운 노년 생활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미모의 아내가 있어서 좋지 않냐"고 물었다. 김미숙은 조영구에게 고마워했다.김미숙은 "남편이 자꾸 요즘 노인처럼 군다"고 말했다. 왕종근은 "내가 노인이라니까"라고 했다. 김미숙은 "70은 노인이 아니다. 인생 100년에서 70세는 청년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왕종근은 "이 사람 눈치를 자꾸 봐야한다. 이 나이에 그게 힘들어 죽겠어"라고 털어놨다. 김미숙은 "눈치는 본인에게 달린 거다. 본인이 잘하면 눈치를 안 본다. 그래도 꾹 참고 건강 내조를 잘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또한 김미숙은 "남편의 외모가 변한 이유가 제 말을 아닌 거 같아서다. 젊어서 술 마시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러 다닐 때 제가 하라고 한대로 했었으면 이렇게 안 바뀌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왕종근은 "하나 후회가 되는 건 이 사람이 건강에 대해 지적을

  • [종합] 김희라 "유방암 투병…이혼한 지 10년, 남편 없어서 더 무서웠다" ('건강한 집')

    [종합] 김희라 "유방암 투병…이혼한 지 10년, 남편 없어서 더 무서웠다" ('건강한 집')

    배우 김희라가 유방암 투병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명품 감초 배우' 김희라가 출연해 유방암 극복 후 근황을 전했다.이날 김희라는 "작년 5월 유방암 2기를 선고받았다"라며 "항암 치료 18번, 방사선 치료 33번을 받았다. 후유증으로 전신의 모든 털이 빠져 우울감에 시달렸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영구는 김희라의 집을 찾았다. 조영구는 김희라의 방 한 켠에 있는 가발을 발견하곤 "새로운 부업을 준비중이냐? 미용 기술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희라는 "가슴 아픈 애들이다"라고 했다. 드라마 출연할 때 쓴 가발도 있지만, 통 가발들은 다른 이유로 구비한 것이었다.김희라는 "사실은 아팠다. 유방암에 걸렸었다"라며 "제가 이혼한 지 10년이 넘었다. 이렇게 무섭고 고통스럽고 아플 때 옆에 가족이 없어서 그런게 더 무서웠다"고 고백했다.이어 김희라는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 다른 여자들은 남편이 와서 병간호를 해주더라. 그러면 응석도 부리고 그러는데, 저는 그런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김희라는 "암치료 보다 혼자 온전히 이겨내는게 힘들었다. 아프고 고통스러울 때 기댈 사람이 없다는게 더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원준은 "저도 울컥한다.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후 김희라는 숨겨뒀던 벨리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벨리댄스를 췄다"며 의상을 공개했다.조영구는 "딱 보니까 벨리 몸이 아닌데"라고 했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