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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수민X김민준 "말이 안 되는 상황"…사상초유 '촬영 중단' 사태 ('고딩엄빠4')

    천수민X김민준 "말이 안 되는 상황"…사상초유 '촬영 중단' 사태 ('고딩엄빠4')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니에요?”MBN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청소년 부모’ 천수민X김민준이 초유의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킨다.24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6회에서는 사귀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해, 현재 ‘출산 초읽기’에 들어간 천수민X김민준 부부의 고민과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 홀로 출연한 천수민의 남편 김민준은 빠듯한 경제 사정에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하면서, 아내를 위한 ‘태교 여행’까지 계획해 MC 서장훈의 칭찬을 듬뿍 받는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집주인’이 찾아오면서 이들 부부의 일상 촬영이 중단된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제작진은 집주인과 면담을 요청하지만, 그럼에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카메라 전체를 철수시킨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니에요?”라며 의아해하는데,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박미선은 “칭찬은 여기까지 해야 할 듯”이라며 굳은 표정을 짓는다.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왜 진작 해결하지 않았느냐”는 3MC의 추궁에 김민준은 “당시엔 급하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이에 인교진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 현실을 몰랐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고 지적하고, 서장훈은 “아까까지는 별 다섯 개를 줄 만한 괜찮은 남편이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줄 수 없다”며 일침을 가한다. “너 한 번 따로 만나야겠다!”는 서장훈의 ‘과몰입’을 유발

  •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샤이니 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하늘 아래 뜬 두 개의 태양 순둥이 호소인 l EP.3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키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를 만난 조현아는 "키는 내가 ‘놀토’에서 봤을 때도 인상이 너무 친절한 거다. 살가운 것이 아니라 친절하다. 내가 무슨 멘트하면 호응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키는 "근데 내가 ‘저 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다’ 느껴도 다가가고 싶은데 안 다가가는 게 괜히 오지랖 부리는 거 같고 그 사람이 나를 가식적으로 느낄까봐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키가 기가 있으니까 눈을 보면 그런 (센)게 있을 줄 알았는데 눈이 착하다. 나도 생각보다 순해 보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키는 "순한 면모가 있을 줄 알았다. 나도 그렇다"며 "우리끼리 이런 이야기 하면 보는 사람은 되게 웃기겠다. 청룡과 백호가 자기들끼리 순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톰슨가젤들은 같잖은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에 식당하시는 이모들은 내가 모자를 쓰고 가면 모자 아래로 바라보며 ‘맞지?’라고 물으신다.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언니 저기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낫네 인물이~’이렇게 이야기 한다"라고 언급했다. 조현아가 "실제로 보면 괜찮지 않나"라고 하자, 키는 "꿀릴게 없다. 오히려 이득 볼 때도 있다. 사람들이 기대감이 없으니까"라며 입담을 뽐냈다. 조현아는 키와 같은 그룹 멤버 최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 최민호 씨한테 감동한 것 있다"라며 "임시완 팬미팅을 한 뒤 파티 같은 것을 했는데 어떤 분이 나한테 ‘내

  • [종합] 기안84, 심각한 체력 저하…결국 촬영 중단 "눈앞이 시꺼멓게"

    [종합] 기안84, 심각한 체력 저하…결국 촬영 중단 "눈앞이 시꺼멓게"

    웹툰 작가 기안84가 격투기 선수 박재현을 만났다.지난 6일 기안84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의 인물 관찰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MMA 단체의 챔피언 박재현 선수와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먼저 운동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시언 형님이 격투기 체육관을 다니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형님은 지금 예능 촬영한다고 또 호주를 갔다. 그래서 나 혼자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박재현 선수를 게스트로 모신 것에 대해 "23살로 나이가 어린데 꿈을 이렇게 열심히 쫓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 웹툰 한창 보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이 친구를 (게스트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기안84는 또 "3시부터 5시까지 선수부 운동 시간인데 정찬성 관장님께서 저도 껴도 된다고 해서 이 시간대에 나와서 운동을 간간히 같이 한다"라고 했다.다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지못한 기안84는 결국 체력 문제로 10분만에 주저 앉았다.그는 갑자기 눈앞이 시커매지는 게 이러다가 쓰러질 것 같더라. 최근에 다이어트 한다고 밥도 안 먹고 감기 기운이 또 갑자기 돋아나는 거 같기도 하다"면서 "그래서 운동 중간에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고 말했다.박재현 선수는 기안84와 운동한 소감에 대해 "운동 전에 약간 산만하신 편이긴 한데 집중하면 되게 잘한다"면서 "체력운동 시켜도 힘들어도 끝까지 하려 한다. 정신력이 확실히 좋다. 업계 탑에 간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는 느낌"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승현父 김언중, 팬이 준 음식 먹다 '치아' 빠져…촬영 중단 사태('김승현가족')

    [종합] 김승현父 김언중, 팬이 준 음식 먹다 '치아' 빠져…촬영 중단 사태('김승현가족')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의 이가 빠졌다.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인싸 김언중 선생의 강화도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언중은 강화도 대룡시장을 찾았다. 김언중은 시장 상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상인들은 "김승현 아버지 아니시냐" "TV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미남이시다"라며 칭찬하기도.이때 한 상인은 교동쌀로 만든 음식을 한번 먹어보라고 건넸다. 그런데 음식을 먹은 김언중은 갑자기 입 안이 불편한 듯 연신 치아를 만졌다. 김언중은 "큰일 났다. 자꾸 이가 빠진다"라며 곤란해하며 결국 촬영을 중단시켰다.일주일후 김언중은 다시 교동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은 "아내는 왜 같이 안 왔느냐"며 백옥자를 찾았고, 이에 김언중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옥자씨 내 말 안 듣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