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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2월 14일 국내 개봉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2월 14일 국내 개봉

    영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원작 고토게 코요하루)가 2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는 탄지로와 상현 4 한텐구의 목숨을 건 혈투와 무잔과의 최종 국면을 앞둔 귀살대원들의 마지막 훈련을 그린 영화.'도공 마을편' 11화의 하이라이트 액션과 최종 결전을 앞둔 귀살대 전원이 총집합한 합동 강화 훈련의 개막을 그린 '합동 강화 훈련편'의 1화가 최초로 공개된다.극장 상영에 맞춰 전체 본편 영상이 4K 해상도로 변환되었으며, 오디오 역시 리마스터링됐다고. 개봉에 앞서,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 내한 행사가 확정됐다. 서울은 도쿄와 뉴욕에 이은 세 번째 행선지로, 성우 카와니시 켄고와 하나자와 카나의 내한 및 스페셜 무대인사가 2월 1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조진웅·이성민 '대외비', 日애니 '귀멸의 칼날'에 하루 만에 1위 뺏겨 [TEN무비차트]

    조진웅·이성민 '대외비', 日애니 '귀멸의 칼날'에 하루 만에 1위 뺏겨 [TEN무비차트]

    영화 '대외비'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뺏겼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이하 '귀멸의 칼날')가 한국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퀴멸의 칼날'은 개봉 첫 날 6만49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배우 조진웅과 이성민의 영화 '대외비'는 같은 4만7051명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하루 만에 '귀멸의 칼날'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제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3위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영화로 만든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1만6873명이 봤다. 4위는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로 1만419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72만8727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돌파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위는 '서치2'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무비가이드] 귀신 보는 정진운, 위탁 가정에 아이 맡긴 김용지

    [무비가이드] 귀신 보는 정진운, 위탁 가정에 아이 맡긴 김용지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의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에 '공조2: 인터내셔날'의 독주 체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드링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오! 마이 고스트', '둠둠',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이다. '오! 마이 고스트'감독 홍태선출연 정진운 안서현 이주현개봉 9월 15일'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정진운 분)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안서현 분)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다.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코미디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정진운, 안서현, 이주연의 케미도 통할지 주목된다.'둠둠'감독 정원희출연 김용지 윤유선 박종환개봉 9월 15일'둠둠'은 실력을 인정받는 DJ였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기,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주인공 이나(김용지 분)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용지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김고은, 임수정, 박지후 등이 추천한 작품이기도 하다.'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출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개봉 9월 15일'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은 새로운 임무를 받고 남남동쪽으로 향한 귀살대원 카마도 탄지로 일행이 형제를 빼앗긴 남매를 구하기 위해 장구 저택에서 벌이는 필사의 사투를 담은 영화.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세 번째 시리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비가이드] 아무리 노력해도 운 없는 브래드 피트…북으로 날아간 57억 로또

    [무비가이드] 아무리 노력해도 운 없는 브래드 피트…북으로 날아간 57억 로또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와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쌍끌이로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에 맞서 브래드 피트의 '불릿 트레인'을 시작으로 '육사오',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 등 다양한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출연 브래드 피트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개봉 8월 24일'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브래드 피트는 올여름에 걸맞은 영화라며 자신하기도 했다.육사오감독 박규태출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개봉 8월 24일'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 극. 1등 당첨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신선한 발상을 시작으로, 충무로 라이징 스타 고경표, 이이경 등 7인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출연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개봉 8월 25일'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은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두 번째 시리즈. 귀살대원이 된 카마도 탄지로가 도쿄 아사쿠사에서 혈귀들의 우두머리 키부츠지 무잔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혈투를 그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귀멸의 칼날' 들여온 최승호 이사 "500번 극장 찾는 골수팬덤이 흥행 대박의 비결"

    [노규민의 영화인싸] '귀멸의 칼날' 들여온 최승호 이사 "500번 극장 찾는 골수팬덤이 흥행 대박의 비결"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목표 관객수는 30만 명이었습니다. 목표일 뿐이지, 사실 10만 명 정도를 예상 했죠."'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배급을 한 최승호(47·사진) 워터홀 컴퍼니 배급 이사의 말이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해 5개월여 동안 인기 몰이를 하며, 코로나발 삭풍에도 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그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 있었다. 지난 14일 텐아시아 인터뷰룸에 들어서는 최 이사의 표정은 밝았다. 지난해 문을 연 신생 배급사가 대형사고를 친 만큼 충무로 인싸에서 묻어나는 여유가 느껴졌다. 말문을 열자 공기는 변했다. 그에게선 루키의 겸손함이 느껴졌다.  최 이사는 운이 좋았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기존 영화의 재개봉을 노리면서 발견한 팬덤에 주목하다보니 뒤걸음 치다 개구리를 잡은 격이라고 했다. 최 이사는 영화를 동경하던 헐리우드 키즈다. 영화에 대한 동경은 1988년, 중학교 시절부터 싹 트기 시작했다. 중학생 최 이사는 외삼촌을 따라 비디오 대여점에 갔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고른 첫 영화 '폴리스 스토리'를 보고 영화의 매력에 빠졌다. 고등학교에 가서는 임청하, 이연걸이 좋아 무협 영화에 올인 했다. 한 때는 평론가를 꿈꾸기도 했다.헐리우드를 꿈꾸던 소년이 자리 잡은 곳은 영화사. 강산이 두번이나 변할 20년 이란 세월동안 그는 영화계를  지켰다. "영화

  • '귀멸의 칼날' 200만 돌파…'소울' 이어 두 번째 [종합]

    '귀멸의 칼날' 200만 돌파…'소울' 이어 두 번째 [종합]

    지난 1월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1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TOP 5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 16일까지 누적 관객 수 200만4206명을 모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