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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예고·신변 위협에 흉흉한 연예계…일회성 이슈로 끝나선 안 된다[TEN스타필드]

    살인 예고·신변 위협에 흉흉한 연예계…일회성 이슈로 끝나선 안 된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최근 무차별적인 칼부림 난동과 온라인 상에서의 살인 예고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전반적으로 흉흉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 온라인 상에서도 에스파 윈터, 제로베이스원의 살인 예고글과 제로베이스원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글이 게재되면서 가요계 또한 흉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이 단순 지나가는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예인들의 경호 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던 문제였기 때문이다. 큰 사건이 터지기 전 수많은 조짐들이 보인다는 '하인리히법칙'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사시미로 찔러 살해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SM 측은 “경호 인력을 강화해, 오늘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과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며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때아닌 신변 위협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법적 조치에 나섰다. 소속사

  • 에스파, '해외 가수 최단기간' 日 도쿄돔 입성…9만 4천명 동원했다

    에스파, '해외 가수 최단기간' 日 도쿄돔 입성…9만 4천명 동원했다

    에스파(aespa)가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2년 9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에스파는 8월 5~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힘입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 이틀간 총 9만 4천명 관객을 동원했다. 에스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일본 4개 지역에서 펼쳐진 총 10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것에 이어 이번 도쿄돔 공연으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시점에 이뤄낸 기록이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앞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신곡 'Spicy'(스파이시)와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EDM으로 편곡한 버전의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등 신곡 무대부터 규모감 있는 LED 모니터와 리프트, 무빙 스테이지, 이동차 등의 연출이 추가됐다. 카리나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Menagerie'(메나쥬리), 닝닝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던 'Wake up'(웨이크 업), 윈터가 부른 보아의 ‘Shine We Are!’(샤인 위 아) 커버, 지젤이 도쿄돔 공연을 위해 직접 쓴 자작곡 ‘Keep Goin’’(킵 고잉) 등 솔로곡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8곡을 선사했다. 에스파는 공연을 마치며 “에스파의 세상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에스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1

  • 에스파, 美 LA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한다

    에스파, 美 LA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한다

    에스파(aespa)가 미국 LA 콘서트에서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에스파는 오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A’(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하고 미주 및 유럽 투어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연다. 특히 에스파는 8월 18일 0시(각 지역별 기준) 영어 싱글 ‘Better Things’ 공개를 앞두고 공연 을 펼치는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신곡 ‘Better Things’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에스파는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에스파, 청량한 섬머송으로 돌아온다

    에스파, 청량한 섬머송으로 돌아온다

    에스파가 올 여름 새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1일) 0시 에스파의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신곡 ‘Better Things’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았다. 오는 7일부터 에스파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예능 시트콤 콘텐츠를 비롯해, 새로운 비주얼이 담긴 티저 이미지, 신곡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 공개된다. ‘Better Things’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Better Things’는 8월 18일 0시(각 지역별 기준)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에스파표 '서머송' 온다…영어 싱글 '베터 띵스' 8월 18일 공개

    에스파표 '서머송' 온다…영어 싱글 '베터 띵스' 8월 18일 공개

    에스파(aespa)가 8월 18일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를 선보인다. 에스파의 새 싱글 ‘Better Things’는 8월 18일 0시(각 지역별 기준)에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 ‘Better Things’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겼으며, 밝은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풍성한 보컬이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에스파는 8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에서 개최되는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한다. 13일부터는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 투어가 예정된 만큼, 이번 싱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에스파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 8월 5~6일 양일간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신예 김지우, 에스파 특별출연 '광야로 걸어가 2023' 여주인공

    신예 김지우, 에스파 특별출연 '광야로 걸어가 2023' 여주인공

    신예 김지우가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의 주연으로 활약을 펼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우가 출연하는 '광야로 걸어가 2023'이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다. 걸그룹 에스파 역시 특별 출연한다고. '광야로 걸어가 2023'은 KB국민은행이 제작한 웹드라마다. 메타버스 가상 세계인 광야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데이터로 만들어진 각자의 아바타 ke(케이)와 함께 대학 생활 속에서 꿈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김지우는 '광야로 걸어가 2023'에서 주인공 소영 역을 맡았다. 소영은 모든 이들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붙임성 좋은 인물이지만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복합적인 내면을 연기하며, 지훈(이승규 역)과 절친과 썸을 오가는 오묘한 러브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우는 "소영이 겪은 꿈에 대한 불안한 감정과 친구와의 우정과 갈등들을 저 역시도 학생 때 겪어봤던 상황들이라 연기하는 동안 공감이 되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장 분위기도 좋아 재밌게 촬영한 만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에서 장서현 역으로 방황하는 청소년의 성장통을 표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에스파 카리나, '절대 지켜!'…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에스파 카리나, '절대 지켜!'…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에스파 카리나가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에스파 카리나가 1위를 차지했다. 카리나는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더 포트-AU-FEU'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9일~30일에는 태국 방콕 썸더돔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2위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웬디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다음으로 뉴진스 해린이 3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이날 앨범에 담긴 6곡 모두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했다.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현재 탑텐 홈페이지에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

  • 'H.O.T→에스파' SM, 美 롤링스톤 선정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최다 랭크

    'H.O.T→에스파' SM, 美 롤링스톤 선정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최다 랭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음악이 미국 RollingStone(롤링스톤) 선정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총 14곡이 이름을 올렸다. RollingStone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의 ‘Gee’(지)를 비롯해 H.O.T.,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선정되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다 곡이 랭크되었다. 특히 RollingStone은 소녀시대의 ‘Gee’를 1위로 꼽으며 “‘Gee’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랑에 대한 황홀함이 대중음악을 통해 어떻게 번역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33위에 랭크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에 대해서는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던 중요한 시기에 걸그룹 서사의 문을 열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12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SORRY, SORRY)’는 귀에 계속 맴도는 노래인 ‘이어웜(earworm)’이라고 소개했다. 13위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에 대해서는 “여름의 재미와 모험, 낭만의 맛이 느껴지는 곡”, 16위 샤이니의 ‘Lucifer’(루시퍼)는 “경계를 뛰어넘는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보여준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17위와 18위에 각각 랭크된 에프엑스와 보아의 곡에 대해 ‘4 Walls’(포 월스)는 “EDM 팝의 가장 진화된 형태의 곡”이며, ‘No.1’(넘버원)에 대해서는 “보아의 가장 상징적인 크로스오버 히트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5위를 차지한 동

  •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종합] 에스파 윈터 "내향적인 성격"…하차 벨 못 눌러 종점까지 간 사연

    에스파 윈터가 자신의 성격이 내향적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는 에스파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제 마음속에서는 아이돌이 너무 되고 싶었는데, 사실 되게 내향적이어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을 못 했다. 그냥 부끄러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처음에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을 당했는데, 그러고 나서야 엄마한테 ‘나 캐스팅 당했어’ 말하고, ‘사실 나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엄마가 '너 (아이돌) 하고 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사실 연예인 하고 싶어'라고 대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무진은 "세상에서 제일 내향적"이라며 윈터의 성격에 대해 놀라워했다. 더불어 "사실 쇼핑할 때 에어팟이 없으면 쇼핑을 못 한다"라며 "점원이 찾는 제품이 있냐고 물어보면 나간다"라고도 밝혔다. 이무진은 "댄스 대회에는 어떻게 나갔냐"라며 '댄스 페스티벌'에 나간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윈터는 "노래보단 춤이 덜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춤은 같이 추니까 시선이 분산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윈터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라 테스트를 하며 몇십여 곡들을 불렀다"라며 오디션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연습실을 대여해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고. 이후 윈터는 오디션에서 불렀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 함께 바다 서핑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르세라핌 허윤진 바짝 2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 함께 바다 서핑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르세라핌 허윤진 바짝 2위[TEN차트]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바다 서핑을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바다 서핑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레드벨벳 웬디가 1위를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2위에는 르세라핌 허윤진이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지난 16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5월 1일 발매된 정규 1집 ‘UNFORGIVEN’의 수록곡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 뮤직을 통해 "정규 1집을 발표한 지 두 달 넘게 지났는데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에스파 닝닝이 3위를 가져갔다. 에스파는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9일~30일에는 태국 방콕 썸더돔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 [종합] '음원 파워' 피프티피프티·에스파·뉴진스, 5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선정

    [종합] '음원 파워' 피프티피프티·에스파·뉴진스, 5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선정

    그룹 피프티 피프티,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 아이유,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김세정, 스테이씨, 마마무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5월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발표(7월 15일자)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핫100 최신 차트 2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16주째 차트인에 성공, K팝 걸그룹 최장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7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큐피드'는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 타이틀곡으로, 샹송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풍 감성의 선율과 아련한 목소리가 특징인 곡이다. 미니멀한 디스코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한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2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자카르타(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KARTA)'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에스파는 7월 29~30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

  • 샤이니→엑소, 위기 끄떡없이 '후배' 꺾은 고연차 선배들[TEN스타필드]

    샤이니→엑소, 위기 끄떡없이 '후배' 꺾은 고연차 선배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게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가요계 속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킨 쟁쟁한 고연차 아이돌이 있다. 바로 샤이니와 엑소.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훌쩍 넘긴 대선배들이지만 후배들에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10일 컴백한 엑소(EXO)는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크림 소다(Cream Soda)'로 컴백 활동에 나섰다. 정규 앨범으로는 3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2012년에 데뷔한 '12년차' 아이돌인 엑소는 이번 정규 앨범 선주문 수량만 총 160만 장(9일 기준)을 돌파했다. 또한 발매 1일차에 10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해 여전히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유독 이번 컴백에서 엑소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지난 5월 엑소의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던 카이가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을 기대했던 팬들에겐 아쉬움이 가득한 소식이었을 터다. 하지만 엑소에겐 더 큰 어려움이 찾아왔다. 지난 6월 컴백을 앞두고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신뢰가 걸린 문제였기에 엑소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극적으로 서로 간의 오해를 풀고 계약서 일부를 수정하기로 협의하고 갈등을 봉합했다. 같은 날 데뷔한 후배 '제로베이스원'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었는데. 10일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초동 124만장을 기록해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면서 케이팝 5세대임을 화려하게 알렸다. 하지만 발매 직후 엑소의 'Cream Soda'는 멜론 TOP26위, 제로

  • "행복하지 않다"…'억지 논란→악플 테러' 에스파 카리나, 心 다치지 않을 권리[TEN피플]

    "행복하지 않다"…'억지 논란→악플 테러' 에스파 카리나, 心 다치지 않을 권리[TEN피플]

    에스파 카리나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가요계 데뷔 이후 꾸준히 억측과 이유 모를 논란에 시달렸던 그다. 사실 확인 없는 비난에 수많은 연예인이 고통받았다. 변하지 않는 일방적 비난에 우려와 걱정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카리나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으로, 카리나의 비주얼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함께 올린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임 언 해피(I´m unhappy)"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서 카리나를 둘러싼 논란이 재조명받았다. 카리나는 최근 한 애니메이션을 팬들에게 추천하면서 '억지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이라는 일본 작품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마루타 의혹이 있던 작품이라며 카리나를 비판했다. 극중 한 캐릭터의 이름이 일본군 731부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했던 인체실험을 연상시켰다는 것. 실제로 해당 작품 연재지 점프에서는 2020년 사과문을 올리고 캐릭터 이름을 가라커 큐다이로 변경한 바 있다. 카리나는 이 작품을 추천했다는 이유로 사과했다. 그는 "내가 추천한 애니메이션에 이슈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캐릭터 이름이 달라 이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몰랐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추천한 건 아니니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 신중한 카리나가 되겠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과거 연습생 시절 회사나 가요계 선배들을 험담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명확히 드러난 것 없는 풍문이었지만, 카리나의

  • 레드벨벳 웬디·슬기,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에스파 윈터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슬기,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에스파 윈터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같은 그룹 슬기가 차지했다. 이들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황홀한 퍼포먼스와 음악,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에스파 윈터가 3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최근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를 웨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여행 로드 곳곳에 숨겨진 'ae-key' 카드를 획득해 '싱크로드'를 완성시켜야 하는 좌충우돌 리얼 버라이어티 여행 예능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에스파 카리나가 유쾌한 폭로로 팬들의 미소를 야기시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네 번째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는 한 모바일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모든 모두 깼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미친거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카리나는 "만렙이다. 제가 대한민국 1등이다"라고 했고,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카리나는 "시간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언니가 시간이 남을때마다 하는거냐"라고 재차 물어봤고, 카리나는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 뻥이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영지 역시 "그래 나 그 얘기 하고싶었잖아 솔직히"라며 공감했다. 카리나는 "진짜 다 뻥이다. 왜냐면 이동하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 그때 게임 하나를 못하냐"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내가 생각했을때 언니는 그럴 시간에 팬들이랑 소통도 엄청 많이하고 그래서 별명이 '카수종'이잖아. 이만큼씩 보내고. 언니는 그래서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스타일인것 같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저는 솔직히 시간분배를 촘촘하게 못한다. 근데 저는 게임을 달고 살고, '버블'이라고 한다. 버블도 달고 사는 느낌이다. 답장오는게 너무 웃긴다. '너한테 왜 아직 나라가 없냐' 이러고 너무 웃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