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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 '홍천기'→'바퀴달린집3' 드라마·예능 접수

    공명, '홍천기'→'바퀴달린집3' 드라마·예능 접수

    배우 공명이 드라마 '홍천기'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이은 활약을 예고하며 하반기 대세 아이콘에 등극했다. 공명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풍류객 양명대군으로 분해 기품 있고도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홍천기'에서 양명대군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예능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공명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앞서 공명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노시용 채현석, 이하 '전참시')에서 시트콤 같은 일상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처음 해보는 관찰 예능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공명은 스태프에게 말을 걸고 카메라를 등지는 등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공명의 친동생 NCT 도영이 찾아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예능 울렁증을 가진 공명에게 방송 조언을 건네고 투닥거리기도 하며 리얼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공명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tvN '바퀴 달린 집3'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참시'에 이어 또 한번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공명이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새로운 캠핑 막내로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전참시'를 통해 드러난 공명의 천연 매력이 '바퀴 달린 집3'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동시에, 하반기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공명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공명 주연의 '홍천

  • '홍천기' 김유정, '복사꽃 소년' 안효섭 알아봤다…'최고 12.5%' [종합]

    '홍천기' 김유정, '복사꽃 소년' 안효섭 알아봤다…'최고 12.5%' [종합]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홍천기’ 5회에서는 드디어 하람(안효섭 분)이 19년 전 복사꽃밭 소년 임을 알게 되는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시청률은 전국 평균 9.7%, 수도권 평균 9.5%, 2049 타깃 4.4%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12.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홍천기가 양명대군(공명 분)이 주최하는 그림 경연 ‘매죽헌 화회’에 참가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홍천기는 하람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연장 안까지 들어올 수 있었다. 하람은 홍천기에게 “낭자라면 장원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고, 홍천기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뛰어난 재능을 가진 화공을 찾기 위해 열린 ‘매죽헌 화회’는 품계와 신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경연이었다. 전국에 내노라 하는 그림 고수 묵객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홍천기는 1차 화제(그림의 주제)를 그려 나갔다. ‘달빛 아래 핀 매화가 향이 그윽해, 나비가 봄이 벌써 온 줄 알고 떼 지어 날아든다’는 화제였다. 홍천기는 하늘로 뻗은 굳센 매화 가지와 은은하게 빛나는 보름달, 그리고 나비를 그림에 그려 넣은 월매도를 완성했다.그러나 모두가 홍천기의 그림에 감탄을 쏟아낼 때, 양명대군이 남긴 악평으로 홍천기는 탈락 위기에 처했다. 양명대군은 홍천기의 그림이 “기교를 뽐내다 본질을 놓쳤다”며 트집을 잡았다. 양명대군이 이러는 이유는 과거 홍천기가 그린 모작 때문이었다. 홍천기의 월매도 속 나비와 모작 속 나비 그림이 같은 것을 보고, 양명대군은 홍천기가 그 모작공임을 눈치 챈 것이었

  • '홍천기' 김유정, 경연 장면 위해 그림 연습…'감탄 쏟아지는 열연'

    '홍천기' 김유정, 경연 장면 위해 그림 연습…'감탄 쏟아지는 열연'

    ‘홍천기’ 김유정이 열정을 쏟은 그림 경연이 펼쳐진다. SBS ‘홍천기’가 방송 첫 주부터 2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신비롭고 아련한 로맨스는 물론, 초월적 존재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매력, 주인공들을 둘러싼 폭풍 같은 서사가 긴장감과 설렘, 신비함 등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홍천기’의 또 다른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있다. 바로 천재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가 그리는 아름다운 그림의 향연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홍천기’ 5회부터는 홍천기가 양명대군(공명 분)이 주최하는 ‘매죽헌 화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이 안에서 펼쳐질 치열한 그림 경연과 볼거리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홍천기’ 5회 장면은 전국 그림 고수들이 총출동한 ‘매죽헌 화회’의 웅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초상화 속 그림 고수들은 홍천기의 경쟁 상대들로 긴장감을 높인다. 힘차게 매죽헌 화회 경연장에 들어선 홍천기는 의지를 불태운다. 화공으로서의 도전뿐 아니라, 홍천기는 아버지 광증 치료약을 사기 위해 돈이 필요한 상황. 이를 위해서 화회에서 장원을 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만큼, 홍천기가 이곳에서 어떤 그림들로 승부를 펼칠지 예측불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장태유 감독의 예술 연출로 펼쳐질 그림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바람의 화원’에서 뛰어난 예술 연출을

  • 안효섭, '첫키스 소녀' 김유정 알아봤다… 19년전 인연 재회 "이름이 같다" ('홍천기')[종합]

    안효섭, '첫키스 소녀' 김유정 알아봤다… 19년전 인연 재회 "이름이 같다" ('홍천기')[종합]

    안효섭이 19년 전 복사꽃 소녀가 김유정임을 알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홍천기'에는 하람(안효섭 분)과 홍천기(김유정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람은 자신의 몸에서 마왕이 해제되자 홍천기의 눈을 앗으려고 했다. 그러나 삼신 할망(문숙 분)이 홍천기를 데려다가 도술로 보호했고, 마왕은 홍천기를 찾으러 다녔다. 삼신의 보호 아래 있던 홍천기는 삼신의 만류에도 집에 간다고 했다. 그러자 홍천기의 움직임을 눈치찬 마왕이 홍천기를 찾아 눈을 빼앗으려 했다. 이때 인왕산의 수호신 호령(조예린 분)이 등장해 마왕을 제지했고, 삼신은 마왕에게 또 한번 표식을 남겼다. 삼신은 호령에게 “운명의 아이니까. 그 때까지 저 둘을 잘 지켜야 한다”며 “인간을 지켜야 산도 지켜지는 게 아니냐. 마왕이 깨어나면 또다시 피바람이 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왕과 사투를 벌이던 하람은 기억을 잃고 쓰러졌다. 홍천기는 하람을 업고 그를 구했다. 하지만 하람은 깨어난 후에도 기억을 하지 못했다. 그는 홍천기를 코앞에 두고도 과거의 어린 홍천기를 그리워했다. 이윽고 다시 재회한 하람과 홍천기. 하람은 홍천기만 보면 19년 전 복사꽃 소녀가 떠올라 이름을 물었고, 홍천기의 이름을 듣는 순간 '19년 전 복사꽃밭 그 소녀와 이름이 같다'고 생각하며 그가 누구인지 감을 잡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마마무 솔라, 엑소 백현 이어 '홍천기' OST 주자

    마마무 솔라, 엑소 백현 이어 '홍천기' OST 주자

    마마무 솔라가 '홍천기'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두 번째 음원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메인보컬 솔라가 가창에 참여, 그녀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첫 방송부터 화려한 연출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 명품 배우들의 열연 속 또 하나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했다. OST 또한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 발라드 곡으로 첫 포문을 열며, 팬과 드라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홍천기' OST Part.2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한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스치는 운명처럼 지나가지 않기를 마음 깊이 염원하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가사로 풀어냈다. 솔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더불어 음악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오케스트라 스트링을 팀 'AIM STRINGS'가 부각시켜줬다. 작곡과 작사는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 키즈, 노을, 백현, 다비치, 거미 등 아티스트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싱 팀 '에이밍(AIMING)'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홍천기' OST Part.2 솔라의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6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천기' 김유정X안효섭, 가마 안 재회→봉인됐던 마왕 부활…최고 10.1% [종합]

    '홍천기' 김유정X안효섭, 가마 안 재회→봉인됐던 마왕 부활…최고 10.1% [종합]

    '홍천기' 김유정과 안효섭의 위험하고도 신비로운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2회에서는 김유정과 안효섭이 본격 등장하며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전환이 이뤄졌다. 붉은 운명으로 얽힌 주인공들의 설레는 재회와 위기가 동시에 그려진 '홍천기’ 2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8.8%, 수도권 평균 시청률은 8.5%,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에 월화극 전체 1위는 물론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회 방송에서는 석척기우제 그후 19년이 흐른 뒤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유화단의 유일한 여화공이 된 홍천기(김유정 분)는 천재적인 그림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인으로 자랐다. 홍천기가 열심히 그림을 배운 이유는 아버지 때문. 어용화가였던 아버지 홍은오(최광일 분)는 마왕을 봉인하는 그림을 그리다가 광증을 갖게 됐다. 이를 모르는 홍천기는 아버지의 광증 치료를 위해 남몰래 모작 화공으로 일해 돈을 벌고 있었다.하람(안효섭 분)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서문관 주부로 살아갔다. 기우제 이후 붉은 눈을 갖게 된 하람은 '물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 불편한 삶을 견뎌내고 있었다. 자신이 눈을 잃고 가족도 잃은 것이 모두 왕실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람은 왕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며, 밤에는 정보조직 월성당의 수장 일월성으로 은밀히 활동했다.이런 가운데 홍천기는 어렵게 모은 돈으로 아버지의 치료약을 사지만, 월성당 정쇤내(양현민 분)로부터 사기를 당한 것을 알았다. 당찬 성격의 홍천기는 복수에 성공하지만, 이로 인해 정쇤내에게 쫓기게 됐다. 도망치던 홍천기가 몸

  • [TEN 리뷰] '홍천기' 안효섭X김유정, '마왕 부활'에 서로 뒤바뀐 운명…"인연 닿으면 제자리로"

    [TEN 리뷰] '홍천기' 안효섭X김유정, '마왕 부활'에 서로 뒤바뀐 운명…"인연 닿으면 제자리로"

    삼신 문숙이 마왕을 봉인한 안효섭의 몸에 있던 눈을 빼앗아 어린 김유정의 눈을 뜨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홍천기'에는 마왕이 몸에 들어간 하람(안효섭 분)과 그로 인해 눈을 뜨게 된 홍천기(김유정 분)의 운명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성조(조성하 분)는 삼신 할망(문숙 분)의 도움을 받아 마왕을 초상화에 봉인했다. 하지만 봉인되기 직전 마왕은 “이제부터 너희는 가뭄과 기근으로 고통받을것이다”라고 저주하며 하성진(한상진 분)에게는 “자손은 긴 어둠 속을 헤멜 것”이리고, 초상화를 그린 홍은호(최광일)에게는 “네 놈은 대대로 붓을 들지 못하리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마왕이 봉인된 날, 하성진은 아들 하람을 낳았다. 같은날, 홍은호 에게서는 딸 홍천기가 태어났다. 아이는 앞을 보지 못했고 삼신은 홍천기를 안고 “이 저주를 풀 수 는 없지만, 저주를 피할 수 있는 운명의 상대를 점지해주마”라고 속삭였다. 9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성진은 궁으로가던 도중 홍은오와 재회했다. 동행했던 하람과 홍천기는 이날 만났다. 삼심은 하림에게 장신구를 선물하며 “손 꼭 붙잡고 가라. 이제야 만났구나”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하람은 앞을 보지 못하는 홍천기를 위해 손을 잡고 다니며 가까운 사이가 됐고, 입을 맞추며 서로의 첫사랑이 된다. 한편, 왕이 되고 싶었던 주향대군(곽시양 분)은 어린 양명대군 이율(공명 분)을 질투했다. 그는 마왕의 속삭임에 이끌려 영종어용에 있던 부적을 뜯어내고 만다. 봉인에서 해제된 마왕은 주황대군의 몸 속에 들어가려다 실패했고, 삼신이 하람에게 준 장신구 속으로 들어간다. 그 순간, 하람

  • 백현, '홍천기' OST 부른다…31일 음원 출시

    백현, '홍천기' OST 부른다…31일 음원 출시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첫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그룹 엑소(EXO)의 믿고 듣는 명품 보컬 백현이 '나인가요'라는 곡으로 '홍천기'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솔로 앨범만으로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백현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낭만닥터 김사부2', '하이에나' 등 드라마 OST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해왔기에 이번 '홍천기' OST 참여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곡 '나인가요'는 심플하지만 수려한 피아노 라인이 특히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절제되면서도 슬프게 뻗어나가는 백현의 섬세한 보컬로,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멜로 감성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후렴의 코드 변화와 극적으로 펼쳐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 작사는 최근 슈퍼주니어-K.R.Y.의 '부산에 가면', 임창정의 '이미 널 잊었어' 등을 작업한 'OneTop & Zeenan' 콜라보팀과 프로듀서 제이시즌이 의기투합하여 공동 작업하였으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드라마 '홍천기'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한편, SBS '홍천기'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 OST Part.1, 백현의 '나인가요'는 31일 정오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유정X안효섭X공명 '홍천기', 오늘(30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

    김유정X안효섭X공명 '홍천기', 오늘(30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베일을 벗는다.30일 첫 방송되는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는다.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천기’의 본방 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들을 살펴봤다.‘해를 품은 달’ 원작자 정은궐 소설, 드라마로 재탄생‘홍천기’는 흥행 신화를 쓴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경을 가상의 시대 ‘단왕조’로 설정하는 등 각색을 입힌 ‘홍천기’는 귀(鬼), 마(魔), 신(神) 등 초월적 존재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펼치고, 붉은 운명으로 얽힌 연인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멜로가 체질’을 공동 집필한 하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원작에 새로운 인물 관계, 갈등, 삼각 로맨스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꾸몄다.‘사극 여신’ 김유정, ‘대세 배우’ 안효섭, ‘천만 배우’ 공명 뭉쳤다김유정과 안효섭의 설레는 케미는 벌써부터 본방 사수를 부른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만에 사극을 선택한 김유정은 천재 화공 홍천기 역을 위해 그림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을 쏟아부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로 20대 대표 배우로 떠오른 안효섭은 붉은 눈의 비밀을 품은 하람이라는 매력적인 역을 맡아 또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극한직업’의 막내 형사 ‘천만 배우’ 공명은 예술을 사랑하는 풍류객 양명대군 역을 맡아 삼각 로맨스를

  • '홍천기' 붉은 눈의 안효섭, 가면 쓰고 은밀한 이중생활

    '홍천기' 붉은 눈의 안효섭, 가면 쓰고 은밀한 이중생활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안효섭이 비밀스러운 이중 생활을 펼친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홍천기’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한 폭의 그림 같은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남자 주인공 하람은 붉은 눈을 가진 신비로운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린 시절 거대한 운명에 휩싸인 하람은 사고로 시력을 잃고 붉은 눈을 갖게 된 인물. 그의 붉은 눈에 얽힌 비밀과 인연이 ‘홍천기’의 굵직한 이야기를 이루게 된다.이런 가운데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하는 이중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람은 낮에는 천문, 지리, 풍수를 담당하는 서문관의 주부로, 밤에는 정보조직 월성당의 수장 일월성으로 은밀하게 살아간다.서문관 주부 하람과 월성당 수장 일월성의 모습부터 풍기는 분위기까지 각기 다르다. 하람은 단왕조의 궁궐 안에서 임금 성조의 신임을 받는 인물. 앞을 볼 수 없지만 천문을 살피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의관을 정제한 바른 모습과 수려한 용모로 눈길을 끌지만, 붉은 눈으로 인해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듣는 오묘한 분위기의 남자다.그런가 하면 일월성으로 등장할 때는 조금 더 비밀스럽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하람이 이렇게 일월성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붉은 눈과도 관련이 있다. 이중 생활 중인 하람이 여주인공인 홍천기와 어떤 식으로

  • '홍천기' 김유정 "사극하면 김유정? 내가 잘해서 반응 좋은 것 아냐"

    '홍천기' 김유정 "사극하면 김유정? 내가 잘해서 반응 좋은 것 아냐"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김유정이26일 오후 '홍천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장태유 감독과 배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이 참석했다.'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에서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인 장태유 감독과 '멜로가 체질'을 공동 집필한 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김유정은 백유화단의 천재 여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당차고 밝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독한 운명을 본인만의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씩씩한 친구"라며 "조선 유일한 여 화공으로 도화원에 입성했다"고 소개했다.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했다. 그는 '사극 여신'이라는 극찬에 대해 "온전히 내가 잘해서 반응이 좋았던 게 아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사극이라는 장르에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며 "사극을 많이 한 건 아닌데 작품이 잘 돼서 노하우를 묻는 것 같다. 항상 고증을 잘 지키되 그 틀 안에 너무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행동과 말투가 제약을 받을 때가 있는데 최대한 자연스럽고 시청자들이 이해가 잘 되도록 노력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김유정은 &qu

  • '홍천기' 장태유 PD "역사 왜곡 방지위해 애썼다…재단하지 말길"

    '홍천기' 장태유 PD "역사 왜곡 방지위해 애썼다…재단하지 말길"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역사 왜곡 우려에 대한 목소리에 답했다. 26일 오후 '홍천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장태유 감독과 배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이 참석했다.'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에서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인 장태유 감독과 '멜로가 체질'을 공동 집필한 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장태유 감독은 작품에 대해 "로맨스를 중점으로 둔 판타지 사극이다. 일반적인 정치 사극이나 멜로를 담은 드라마와 다르게 멜로, 판타지, 사극적 재미가 한데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전작들과 다른 차별점을 묻자 장 감독은 "전작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다 합친 드라마다. '별그대'는 판타지와 멜로가 있고 '뿌리깊은 나무'는 정치적 성격이 짙다. '바람의 화원'은 화공이 나와 예술적인 면이 부각되는 사극이었다"며 "'홍천기'는 천재화공이 주인공이고, 판타지적 요소를 안고 살아가는 하람이 나오고 주향대군, 양명대군의 싸움이 깔려있는 시대적 배경이 있다. 모든 걸 아우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앞서 SBS 사극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 "역사 왜곡 NO"…'홍천기' 김유정X안효섭X공명, 판타지 사극 논란 피해갈까 [종합]

    "역사 왜곡 NO"…'홍천기' 김유정X안효섭X공명, 판타지 사극 논란 피해갈까 [종합]

    SBS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종영한 '조선구마사' 이후 새로운 사극을 선보인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화공의 이야기를 다뤘던 장태유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활약한 '사극 요정' 김유정이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26일 오후 '홍천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장태유 감독과 배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이 참석했다.'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에서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인 장태유 감독과 '멜로가 체질'을 공동 집필한 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장태유 감독은 작품에 대해 "로맨스를 중점으로 둔 판타지 사극이다. 일반적인 정치 사극이나 멜로를 담은 드라마와 다르게 멜로, 판타지, 사극적 재미가 한데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전작들과 다른 차별점을 묻자 장 감독은 "전작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다 합친 드라마다. '별그대'는 판타지와 멜로가 있고 '뿌리깊은 나무'는 정치적 성격이 짙다. '바람의 화원'은 화공이 나와 예술적인 면이 부각되는 사극이었다"며 "'홍천기'는 천재화공이 주인공이고, 판타지적 요

  • [TEN 포토] 곽시양 '손짓 하나에도 팬들 심쿵'

    [TEN 포토] 곽시양 '손짓 하나에도 팬들 심쿵'

    배우 곽시양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곽시양 '시크한 블랙'

    [TEN 포토] 곽시양 '시크한 블랙'

    배우 곽시양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