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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서 외면 당한 '더 배트맨', 속편 제작 확정…로버트 패틴슨 참여

    韓서 외면 당한 '더 배트맨', 속편 제작 확정…로버트 패틴슨 참여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 주연 영화 '더 배트맨' 속편이 제작된다.26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더 배트맨' 제작사 워너 브러더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극장주를 위한 연례 무역 쇼인 시네마 콘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워너 브러더스는 '더 배트맨' 속편을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더 배트맨'을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및 전체 제작진이 전원 참여한다고.맷 리브스 감독은 "'더 배트맨'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전 세계 모든 팀의 믿음과 열정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다음 챕터를 위해 이 세계로 다시 뛰어들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더 배트맨'은 북미에서 지난달 개봉, 1억 3400만 달러(한화 약 1688억 원)의 오프닝을 기록했다. 현재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7억 5900만 달러(한화 약 9563억 원)를 벌어들였다.또한 '더 배트맨'은 북미에서 올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난달 1일 개봉해 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비차트TEN] '1761만' 최민식도 어쩔 수 없나봐…아슬아슬 1위 '수학자', 예매율 '뚝'

    [무비차트TEN] '1761만' 최민식도 어쩔 수 없나봐…아슬아슬 1위 '수학자', 예매율 '뚝'

    영화 '명량'으로 1761만 흥행 역사를 쓴 배우 최민식이 신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아무리 대배우라도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 3월 둘째 주 주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와 '더 배트맨'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 배트맨'이 예매율에선 우위를 보이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3일(목)부터 3월 10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더 배트맨'이 38만 538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2805명이다.'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이다. 지난 1일 개봉 첫날, 19만 2348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일주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 지난 9일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게 정상을 내줬다.2위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다. 9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0만 6320명을 기록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천문: 하늘에 묻는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최민식이 명불허전 무게감으로 극을 단단하게 지탱한다. 여기에 김동휘, 조윤서 등 신인배우를 과감히 주연급으로 내세워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박병은,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균형을

  • [무비차트TEN] "영화관 11시까지"…최민식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예매율 2위, 출격 대기

    [무비차트TEN] "영화관 11시까지"…최민식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예매율 2위, 출격 대기

    할리우드 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대배우' 최민식을 주연으로 앞세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악의 침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영화계에 단비가 되어 줄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5일(금)부터 3월 3일(금)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더 배트맨'이 26만 7043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7917명이다.'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이다.출발은 좋았다. 지난 1일 개봉 첫 날 19만 2348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튿날부터 하루 3만 명대로 관객수가 급감했다.2위는 '언차티드'다 일주일 동안 18만 8882만을 동원, 누적 관객수 65만 801명을 기록했다.'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까지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던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모았지만, 금세 화력이 떨어졌다.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3위다. 일주일 동안 10만 15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3만 1359명을 기록하고 있다.'극장판 주술회전 0'은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가 펼치는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다.4위는 '안테벨룸'

  • '더 배트맨' 관객수, 하루 만에 19만→3만 '뚝'…이틀 연속 1위

    '더 배트맨' 관객수, 하루 만에 19만→3만 '뚝'…이틀 연속 1위

    영화 '더 배트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관객 수는 하루 만에 3만 명 대로 뚝 떨어졌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3만 88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7424명이다.앞서 '더 배트맨'은 개봉 첫 날 19만 2341명을 동원,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하루 만에 3만 명 대로 관객이 뚝 떨어졌다.'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다.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0'이다. 하루 동안 496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2만 5654명을 기록했다.뒤이어'언차티드'가 4811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6865명이다.이날 오전 '더 배트맨'이 63.8%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7만 2699명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