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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김이나 불안 고백…"사회 불안장애有, 약 먹고 많이 나아져"('톡이나 할까?')

    [종합]김이나 불안 고백…"사회 불안장애有, 약 먹고 많이 나아져"('톡이나 할까?')

    작사가 김이나가 사회 불안장애를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케이팝 전문가 재재가 이별 후 들은 노래 [톡이나 할까]'가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문명특급' 시리즈가 게재 중인 유튜브 채널 'MMTG'의 진행자 재재가 등장했다. 김이나는 '톡'으로 대화를 나눌 재재가 촬영장에 들어서자 "편하게 자리해요"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고 재재는 편히 소파에 누워 '톡'으로 대화할 채비를 했다.김이나와 재재는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재재가 김이나에게 "개미(김이나 닉네임) 님도 불안하냐"고 물었고 이에 김이나가 "저 사회 불안장애 있었다"고 답했다. 재재는 잠시 당황하며 "진짜 맞냐"고 되물었고 김이나는 당시에 대해 "약 먹고 많이 나았다. 일상이 불안이었다"고 말하면서 웃어 보였다.김이나는 "화면으로 자신을 보고 많이 놀랐다. '내가 저렇게 차분하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몰랐다. 나는 되게 호들갑에 불안불안한 사람인 줄 알았다. 내가 아는 나랑 타인이 보는 나랑 너무 달라 놀랐다"고 말했다.재재는 "저는 방송과 실제가 이질적이지는 않은데 방송에서는 어느 한 면이 부각되는 게 있다 보니 그걸 더 끌어내야 해서 괴리가 늘어가는 건 있다"고 말하며 김이나의 공감을 자아냈다.이들은 '연반인'(일반인 출신 연예인)으로서 재재의 '부캐'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김이나는 "근데 우리 공통점이 연반인이다. 연예인 반 안연예인 반"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이나는 "근데 연반인이라는 스탠스가 지금 정도부터는 본인 의지로 지

  •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가 조인성에게 감동한 사연을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영화 '무빙'으로 함께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를 언급하며 " SNS 조인성 한효주씨를 독식하고 있다. 둘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은 어른 케미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설렌다고 한다."라며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재재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광고사진을 연도별로 공개했다. 광고 사진을 보며 환효주는 "조인성과 시기별로 광고를 하게 됐다"라며 부연 설명했다. 차승원은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며 "연이 되게 많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둘이 닮았어. 예쁘고 잘생겼다"라고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승훈도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한 인터뷰에서 한효주가 조인성에 대한 언급한 내용을 말했다. "영화 '무빙'에서 남편 역할로 만난 조인성에 남편 역할로 함께 한 인성 오빠, 20대 때 CF 만 같이 하다가 작품으로 만나긴 이번이 처음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며 이렇게 오빠가 세심한 사람이었나 느낀 순간이 무척 많았어요"라고 소녀처럼 수줍게 한효주가 언급한 내용을 읽자 한효주는 "왜 저렇게 읽어"라며 민망해하며 웃었다. 차승원은 "이래서 재재가 잘되는 거다. 잘한다"라며 북돋아줬다. 재재는 "조인성이 SNS 댓글에서 떡밥을 주는 것 같다. 과몰입하고 계신다" 라고 댓글을 읽어주자 한효주는 "저런걸 썼냐"며 놀라했다. 덧붙여 재재는 "거의 뭐 대사를 쓰고 있으시더라고요 혼자

  • 과몰입한 재재·문상훈 "스킨십 無 '소소연', 템플 스테이…코인·주식 풀매수 관성적 표현"[인터뷰③]

    과몰입한 재재·문상훈 "스킨십 無 '소소연', 템플 스테이…코인·주식 풀매수 관성적 표현"[인터뷰③]

    방송인 재재, 크리에이터 겸 배우 문상훈이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에 과몰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진인 이희선 PD, 이언주 작가와 패널 재재, 문상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재재는 "술 없이 놀아본 기억이 오래됐다. '그때 뭐 하고 놀았지?'라는 생각했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소소연' 덕분에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 기분을 느끼고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안타깝게 패널 문상훈 님이 부상을 당하셔서 패널에 변동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소소연'에는 재재, 문상훈, 10CM 권정열, 위키미키 최유정, 츄가가 패널로 등장했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스페셜 패널로 출연했다. 이희선 PD와 이언주 작가는 "다른 분이 채워주시기도 했고, 패널분들의 스케줄이 한꺼번에 맞지 않아서 도와준 분도 있었다. 츄 씨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스케줄이 되지 않아 뒤에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재재는 "패널들은 현장에서 본 그대로다. 항상 말했던 건 '치킨과 맥주를 달라'고 했다. 집에서 보는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지 않았나

  • '소소연' 제작진 "술 대신 우유와 주스…'환승연애' 같은 메기 의미 부여 NO"[인터뷰②]

    '소소연' 제작진 "술 대신 우유와 주스…'환승연애' 같은 메기 의미 부여 NO"[인터뷰②]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제작진인 이희선 PD와 이언주 작가가 현존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진인 이희선 PD, 이언주 작가와 패널 재재, 문상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이희선 PD와 이언주 작가는 "'소소연'에는 10대들이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나. 우리도 10대들의 사랑은 어떨까 가정을 하는데, 10대들이 사랑하면 이런 모습이라는 걸 처음 보게 됐다. 10대가 직접 나와서 사랑하고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없기도 했다. 그래서 '소소연'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는 제작진이 판만 깔아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엮을 수도, 사랑에 빠진 사람을 뺄 수도 없다. 안전한 장치로 10대들이라 혹시 감정에 빠져서 진짜 주체를 하지 못할까 봐 상담 선생님을 모셔놓긴 했다. 놀라웠던 건 10대 친구들이 자정 작용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삼각관계가 있으면 뒷담화도 하고, 이간질하기도 하지 않나. 그런데 자정 작용으로 대화로 풀기도 하고 '너도 걔 좋아하냐? 나도 걔 좋아해'

  • '열성팬' 문상훈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는 도파민, '소소연'은 엔도르핀"[인터뷰①]

    '열성팬' 문상훈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는 도파민, '소소연'은 엔도르핀"[인터뷰①]

    크리에이터 겸 배우 문상훈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는 도파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엔도르핀 같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제작진인 이희선 PD, 이언주 작가와 패널 재재, 문상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CJ ENM과 이언주 작가, 유규선 디렉터 유병재 작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IP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재재는 "'소소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연자 친구들이 사랑하는 걸 보면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어느 순간 잊고 있었던, 순수한 마음을 되새기게끔 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나온다. 오히려 제가 사랑을 많이 배우고 있다. (도파민 보다는) 한 번 더 쉬어가는 타이밍이 필요하다. 요즘 자극적인 소재들이 많은 만큼, 전두엽들이 힘들 거다. 그때 '소소연'이 한 템포 느리면서도 순수하게 맑고 깨끗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문상훈은 "사랑을 정의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조건부의 설명을 달자면 나이가 많다고 해도,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사랑을 많이 해봤다고 해도 아는 건 아니다. 사랑을 알겠다고 하면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건 오히려 더 알고 있는 게 아닌가

  • [종합] 전여빈, "손석구 킥보드 타고 가다 '빈센조' 촬영장 방문…나 춤추고 있었다" ('문명특급')

    [종합] 전여빈, "손석구 킥보드 타고 가다 '빈센조' 촬영장 방문…나 춤추고 있었다" ('문명특급')

    배우 전여빈은 드라마 '빈센조' 촬영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손석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배우 임수정, 정수정, 전여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f(x)부터 키스앤크라이까지 야무지게 살았던 크리스탈 과거 보고 크게 놀라는 임수정 전여빈 / [문명특급 EP.308]’ 영상에서 세 사람은 '거미집' 인터뷰를 칸에서 진행했다. 이날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 이후 20년 만에 김지운 감독과 다시 작업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수정은 "감독님은 20년 전과 같이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으시더라. (정)수정이가 현장에서 '좋아하시는 거야. 아니신 거야? 내가 잘한 게 맞아?'라고 묻더라. 리액션을 쑥스러워하시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낯설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정은 "‘좋았어. 잘했어’ 같은 말을 안 해서 확신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장화, 홍련'은 공포영화 흥행 1위를 20년째 지키고 있다. 임수정은 "찍을 당시에도 지금도 좋았다. 공포영화에서 이걸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근영 배우에 대해 임수정은 "얼마 전 20주년 인터뷰하면서 문근영을 다시 만났을 때 너무 그대로여서 깜짝 놀랐다. 저를 보면서 막 눈물을 글썽거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함께 출연한 이다희 배우에 관해 임수정은 "이다희가 쿨하고 멋있는 매력도 있는데, 사실 되게 스윗하다. 다정하고 따뜻한 면이 많다. 이때 제가 정말 높은 힐을 신었는데, 이다희 키가 170cm가 넘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전여빈은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줌바 댄스 장면에 대해 비하

  • '거미집' 임수정·전여빈·정수정, 오늘(7일) 문명특급 출연한다

    '거미집' 임수정·전여빈·정수정, 오늘(7일) 문명특급 출연한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오늘(7일) 오후 5시에 유튜브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재재투어’를 통해 재재와의 케미를 발산하며 화제가 되었던 베테랑 배우 ‘이민자’ 역의 임수정, 제작사 ‘신성필림’의 후계자 ‘신미도’ 역의 전여빈, 1970년대 영화계의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 역의 정수정이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안한다 사랑한다', '빈센조', '상속자들' 등 각 배우의 톡톡 튀는 개성이 드러나는 필모그래피 복습 코너부터, '거미집'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예습 코너까지 공개된다. '거미집'의 ‘개봉맛집 인터뷰’ 영상은 오늘 오후 5시 유튜브 '문명특급'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거미집'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이민기, "'X맨' 촬영 당시, 분위기 적응 못했다… 차에서 울기도" ('문명특급')

    [종합] 이민기, "'X맨' 촬영 당시, 분위기 적응 못했다… 차에서 울기도" ('문명특급')

    배우 이민기는 X맨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의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E게 플러팅이라굽쇼? MBTI에 누구보다 과몰입 중인 INFP 한지민과 어리둥절한 ESTJ 이민기, ENFJ 수호 영상에서 한지민은 가수 겸 배우 수지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한지민은 "수지 씨랑 한번 우연히 합석해서 본 적 있다. 같이 노래방도 갔다"라고 언급했다. 영화 '밀정' 회식에서 합석하게 되었다는 일화를 밝힌 한지민은 "영화 '밀정' 팀 공유, 신성록 배우랑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 성록 씨가 수지 씨랑 드라마 '배가본드'를 촬영 중이었다. '수지 와도 되냐'고 하길래 '너무 좋다'라고 했고 그 자리에 왔다. 다 같이 노래방을 가자고 해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그냥 관람했다. '예쁜 애가 노래도 잘하네'는 생각했다. 제가 택시도 잡아줬다. 그런 스타일이다. 남들 택시 블랙 불러주고 저는 일반 택시 탄다"라고 덧붙였다. 배구선수 김연경과의 친분도 공개한 한지민. 그는 "연경 씨가 나 커피차도 보내줬다. 어느 날 한일 배구전을 봤다. '식빵 언니' 짤이 나왔던 경기 때 저 혼자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팬분들이 연경 씨한테 제가 팔로우한다고 알려줬나 보다"라고 언급했다. MC 재재가 인싸 아니냐고 묻자 한지민은 "아니다. 난 그냥 혼자 조용히 팔로우하고 있었다. 낯가린다. 내가 낯을 가린다는데"라고 답했다. 그는 이민기에게 "처음에 낯가리지 않았느냐. 처음에 민기 씨한테 말 잘 못 놨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재재는 이민기에게 "이 자료 쓸 날만을 기다렸다"라며 과거 이민기가 출연했던 'X맨'의 유명한 '당연하지'

  • '한통'으로 썸타고 절친되고→소속사 손절에 데뷔까지…MZ ★들의 DM 활용법 [TEN피플]

    '한통'으로 썸타고 절친되고→소속사 손절에 데뷔까지…MZ ★들의 DM 활용법 [TEN피플]

    최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 (이하 'DM')를 주 메신저로 사용하는 MZ세대가 느는 만큼 스타들 역시 DM을 애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DM 하나로 남녀 간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내용이 밝혀져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아이돌로 데뷔해 많은 이들의 우상이 되기도 한다.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와 가수 권은비는 DM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최근 덱스와 권은비는 방송에서 만나 이후 DM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덱스는 "방송이 끝난 후 권은비에 설렜다"며 "(권은비에게) 장문의 DM을 보냈지만 아직 답장을 못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권은비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4개월 동안 '안읽씹'(읽지 않고 씹는 행위)을 하게 된 전말을 밝히기도. 권은비는 최근 SBS '강심장리그'에서 "덱스 씨랑 촬영을 2월 달에 했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많이 와서 다 읽을 수가 없다. 영상을 보고 바로 찾아보고 답장했다. 너무 즐거웠고,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제 '유튜브'도 출연 한 번만 해달라고. 마지막은 섭외로 끝났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95년생 동갑내기인 덱스와 권은비가 DM으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면 'DM 한 통'으로 절친이 된 이들도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같이 출연해 화제였던 방송인 재재와 권진아는 방송 이후 의외의 인맥의 배경에 DM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재재는 "저희 둘이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제 주변에서도 '너가?', '왜?'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물었다. 이에 권진아는 "재재 언니가 저희 회사 예능 제작발표회를 해줘서 제가 DM을 보냈다. 예전부터 팔

  • 트레저, 17일 '문명특급' 출연해 재재 만난다

    트레저, 17일 '문명특급' 출연해 재재 만난다

    트레저가 오는 17일 공개되는 유튜브 '문명특급-MMTG'에 출연한다.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 MC를 맡았던 재재와의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차진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규 2집 컴백에 이어 팬들을 위한 트레저의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주우재-초대석', '디글-동네스타K3', '다이브 스튜디오-대박쇼', '빨리요-빨아삐리뽀', 'ODG-Artist', 'DGG-Rolling Paper', 'KBS WORLD Indonesian-월클돌'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멤버들은 주우재, 조나단, 에릭남 등의 진행자가 있는 프로그램에서 리액션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아이들과 함께한 'ODG'를 출연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대화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전세계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새로운 TMI가 가득해서 트레저와 더 가까워진 느낌", "팀워크가 진짜 가족 같고 돈독해서 보기 좋다", "예능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재능돌", "음악도 무대도 예능도 모두 업그레이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트레저는 'KODE-셀폰KODE', 'THE 윌벤쇼', '캡틴 파추호', '비보티비-어서오쎄오', 'MBCkpop-동방으로 따라와'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트레저의 'REBOOT'은 아시아를 비롯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를 차지했고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권진아도 지쳤다…'SBS 퇴사' 재재, 연예인 3개월 차 하이 텐션('전참시')

    [종합] 권진아도 지쳤다…'SBS 퇴사' 재재, 연예인 3개월 차 하이 텐션('전참시')

    퇴사자 재재의 숨 쉴 틈 없는 바쁜 하루와 가평 빠지 정복에 나선 풍자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8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낯선 남자들과 거북이 보트를 타고 난 후 허기진 풍자가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홀로 모든 업무를 다 하는 재재의 셀프 매니징과 생애 첫 빠지로 물놀이를 떠난 풍자의 하루가 펼쳐졌다. 자기 매니저로 변신한 재재는 운전부터 스케줄 조율, 의상 준비까지 셀프 매니징하는 일상으로 K-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퇴사 석 달 차인 그녀는 "매니저가 필요한지 아직 모르겠다. 아직 직장인의 자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퀵서비스 기사님의 전화에 인터뷰 중 자리를 이탈하는 돌발 상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MBC와 SBS 출입증을 모두 챙겨 집을 나선 재재는 방송국으로 이동 시간을 활용해 스케줄을 조율에 나섰다. 재재는 가장 어렵다는 섭외 거절 전화까지 직접 해 참견인들의 격한 공감을 얻기도. MBC 신규 DJ 기자간담회를 무사히 마친 재재는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과 함께 구내식당 투어에 나섰다. MBC 구내식당에 처음 방문한 재재는 가성비 메뉴에 감탄하며 맛깔나는 먹방을 펼쳤다. 이영자는 방송사별 구내식당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먹교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본격적인 라디오 생방송에 나선 재재는 게스트인 카라 한승연과 극강의 흥 폭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텐션을 폭발시켰다. 라

  • '연반인' 재재, 퇴사 후 더 바쁜데…"직장인 자아 벗어나지 못한 듯"('전참시')

    '연반인' 재재, 퇴사 후 더 바쁜데…"직장인 자아 벗어나지 못한 듯"('전참시')

    '연반인' 재재가 퇴사 후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8회에서는 'FA 대어' 재재가 셀프 매니징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퇴사 후 운전부터 의상 준비, 스케줄 조율까지 직접 하는 재재의 쉴 틈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재재의 매니저로 스스로 변신한 재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매니저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 직장인의 자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라며 셀프 매니징을 하고 있는 이유를 털어놓는다. 급기야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 인터뷰 중 자리를 이탈하는 돌발상황까지 발생한다고. 재재는 현대 사회 K-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마친 재재는 직접 운전해 라디오 스케줄 현장으로 이동한다. 재재는 이동 시간 틈틈이 스케줄을 조율하는가 하면 가장 어렵다는 이것까지 직접 하며 매니저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신규 DJ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한 재재는 매니저의 극진한 케어를 받는 테이를 향해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카라 한승연과 함께한 흥 폭발 라디오 생방송 비하인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이병헌, '건치댄스' 밈 즐기는 줄 알았는데 "볼 때마다 울컥한다" ('문명특급')

    [종합]이병헌, '건치댄스' 밈 즐기는 줄 알았는데 "볼 때마다 울컥한다" ('문명특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배우 이병헌은 건치댄스 짤에 대해 쿨한 척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은 '잇몸이 말라서 입술이 붙은 사람 같았다는 이병헌 건치댄스... 알고 보니 슬픈 사연이...박서준 박보영도 '글썽'이라는 제목으로 이병헌은 자신의 유명한 짤인 건치댄스에 관한 일화를 해명했다. MC 재재는 이병헌의 '건치댄스'를 재연하며 등장했다. 이를 본 이병헌은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며 재재의 준비성에 놀라워했다. 재재는 "이 춤이 아직도 화제다"라고 말했고, 이병헌은 “거의 가라앉았는데 지금 화제를 다시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재재는 "댓글 중에 '잇몸이 말라 입에 붙었다'라는 반응이 있더라"라고 말하며 건치댄스의 비하인드에 관해 질문했다. 이병헌은 "사실 뒤에 계시던 연출가분이 ‘이병헌 씨 미소를 팬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미소 없으면 무섭다’고 해서 계속 춤을 췄다. 저도 이렇게 로봇처럼 나올 줄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나는 영상을 볼 때마다 울컥한다.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재재는 건치댄스 영상을 SNS에 직접 올린 이병헌에게 "그런데 즐기시더라. SNS에 '현란한 몸놀림'이라고 올리셨다"라며 영상을 올린 이유를 물었다. 이병헌은 이미 영상이 공개됐으니 쿨한 척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을 언급한 재재는 SNS상에서 두 사람의 활동에 관해 질문했다. 재재가 "보고싶지 않아도 자꾸 이민정 댓글이 보인다. 두 분이 카톡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

  • 김소현·황민현, MC 재재와 스페셜쇼 꾸민다…'소용없어 거짓말' 미리보기

    김소현·황민현, MC 재재와 스페셜쇼 꾸민다…'소용없어 거짓말' 미리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들과 MC재재가 만난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 MC 재재와 함께 ‘소용없어 거짓말-소용 있는 미리보기’를 방송한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팀 대결부터 드라마 토크, 본편 최초 선공개까지 알차게 담은 스페셜쇼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센스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만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이 보여줄 완벽한 로맨스 케미스트리와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박경혜 등의 남다른 존재감의 배우진이 선보일 활약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스페셜쇼는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박경혜가 출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프로 거짓말러’ 등극 노린 상상 초월의 웰컴 인사부터 키워드, 명대사와 함께 캐릭터의 매력을 탐구하는 오프닝 토크까지 드라마 속 숨은 재미를 미리 만난다. 특히 팀 대항전 게임에선 배우들의 ‘꿀잼’ 케미가 폭발한다고. 센스, 창의력, 기억력까지 총동원한 TMI 퀴즈 대결에서 하드캐리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본편 선공개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본편 영상이 최초 공개돼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 [종합] 재재 월드스타 인맥 탄생…마고 로비, 재재 팔에 'B♡JJ' 직접 우정 타투 ('문명특급')

    [종합] 재재 월드스타 인맥 탄생…마고 로비, 재재 팔에 'B♡JJ' 직접 우정 타투 ('문명특급')

    영화 '바비'의 배우 마고 로비가 MC 재재와 친구를 맺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문명 특급 - MMTG’(이하 '문명특급')에는 영화 '바비'의 감독 그레타 거윅과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가 출연해 영화의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바비'의 무대인사로 방한한 바비 팀을 재재는 반갑게 맞아줬다. 재재는 영화 속 바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롤러블레이드와 핑크빛 의상,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이에 마고 로비는 놀라움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나타나 줘서 고맙다. 귀걸이도 너무 맘에 든다”며 재재의 의상을 보며 연신 칭찬했다. 재재는 “고맙다. (귀걸이는) 종이로 만들었다”고 설명해 바비 팀을 웃음 짓게 했다. 내한 첫날, 공항에 등장한 마고 로비는 바비 의상을 입어, 마치 영화 속 바비가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재재는 마고 로비에게 “어제 공항에서 뜬 사진을 봤다. 바비 옷을 입고 등장하셨다”며 자신이 이 옷을 입은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마고 로비는 공황에서의 상황을 떠올리며 “그 정도로 반갑게 맞아주실 줄 상상도 못했다. 벌써 한국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처음 방문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명특급' 촬영일은 바로 마고 로비의 생일. 이를 알고 있던 '문명특급' 제작진은 ‘바비랜드' 모양으로 제작한 2D 케이크를 준비해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고 로비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너무 감사하다. 바비랜드 케이크가 있다면 딱 이렇게 생겼을 거다"라며 문명특급 제작진의 센스에 놀라기도 했다. 아메리카 페레라 역시 "마고가 딱 좋아하는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