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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구독자 23만명' 방미 "200억 투기꾼? 100억 넘게 잃어…20년 동안 놀아" 해명 ('마이웨이')

    [종합] '구독자 23만명' 방미 "200억 투기꾼? 100억 넘게 잃어…20년 동안 놀아" 해명 ('마이웨이')

    가수 방미가 20년 간 연예계를 떠나있었던 이유와 자신을 둘러싼 투기꾼 루머에 대해 해명했.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대표 디바이자 원조 한류 스타 가수 방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20년 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돈을 안 벌고 20년 동안 놀았다. 욕심 더 있어서 무대에 서면 돈은 벌겠지만, 난 욕심이 없다. 이 정도에서 만족한다. 노래보다 더 좋은 것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미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방미는 "우리 집이 아름답거나 특별한 건 없다. 보통 제주도 산다고 하면 웅장하고 멋진 집이나 자연과 어우러진 주택을 상상한다. 저는 편안하게 아파트형 리조트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1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며 "미국에서는 주로 LA에서 지내고 세컨 하우스는 하와이에 있다. 많이 돌아다닌다"며 "집이 리조트형이라 무슨 일이 있으면 데스크에 전화해서 봐달라고 한다. 주인 없어도 쾌적하게 관리가 가능한 대신 월 100만 원씩 관리비가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가 부동산 투자 고수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방미는 "80년대 활동할 당시에 2400만 원 주고 샀던 방배동 집에서 여의도로 이사 왔다. 집을 사서 옮기다 보니 팔 때마다 조금씩 값이 올라가 있더라. 2400만 원에 샀는데 3500만 원에 팔았다. 그때 '부동산은 사면 오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부산 공연에 가도 아파트들을 보러 다니고 틈날 때마다 부동산 가서 시세를 체크했다"고 설명했다. 요즘에는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도 지식을 나누고 있다고. 그렇게 모은 구독자는 어느덧 23만명. 방미는 "요즘은 개인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

  • [종합] 정미애 "설암으로 혀 1/3 절제…신경 끊겨 웃는 표정, 양치 힘들어" 고충 ('마이웨이')

    [종합] 정미애 "설암으로 혀 1/3 절제…신경 끊겨 웃는 표정, 양치 힘들어" 고충 ('마이웨이')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트롯' 선(善) 출신이자 다둥이 슈퍼맘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정미애는 설암을 투병했다고 밝히며 "넷째 출산 후 귀와 입 안이 계속 아팠다. 거울을 보면서 '왜 이렇게 구내염이 안 없어지지?'라는 생각에 혀를 이만큼 끄집어내서 다 살펴봤다"고 털어놨다. 정미애는 "저기 안쪽에 혀를 앞으로 쭉 빼고 안 보면 볼 수 없는 그런 위치에 염증이 크게 났더라. 병원에 갔더니 전암(암 전 단계) 소견을 진단받았다. 혀를 동전 크기만큼 도려내야 한다고 하더라"고 되짚었다. 그는 "혀를 절제하면 발음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면서 "암은 아니지만 가수이기에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었다. 결국 수술 대신 관리를 선택했다. 좋은 것 먹고 쉬면서 관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정미애는 마지막 소견 후 약 5개월 만에 설암 선고를 받았다고. 정미애는 "수술로 혀 3분의 1을 절제하고 '난 이제 노래를 못하겠구나' 생각했다. 가수한테 생명 같은 부위 아닌가"라며 얘기했다. 정미애는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 안 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정미애 이제 노래 못한대'라는 사람들의 말과 시선이 두려웠다. 그게 너무 싫었다"며 설암을 투병했던 소식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ㄱ러면서 "저는 혀뿐만 아니라 림프샘까지 전이됐기 때문에 (왼쪽 혀 일부와 림프샘을) 다 절제했다. 신경도 많이 끊겼고 근육도 손상이 갔다. 큰 수술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복귀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절제된 부분이 너무 커서 웃는 게 안 됐다. 지금도 안 되는 표정이 많다. 양치할 때

  • 정미애 "혀 3분의 1 도려냈다"…설암 판정 당시 심경 고백('마이웨이')

    정미애 "혀 3분의 1 도려냈다"…설암 판정 당시 심경 고백('마이웨이')

    ‘미스트롯’ 선(善) 출신이자 다둥이 슈퍼 맘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시기 심정을 고백한다. 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정미애가 출연한다. 2019년 ‘미스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정미애는 최종 2위인 선에 올랐다. 하지만 2021년 12월경 돌연 활동을 중단했고, 뒤늦게 설암 투병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미애는 귀와 입의 계속된 통증에 찾은 병원에서 설암 판정을 받아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무섭지만 애는 넷이고. ‘노래? 내려놓자. (일단 가족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먼저 살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정미애는 8시간의 대수술을 받으며 혀의 3분의 1을 도려내야 했다. 혀 절제 때문에 발음은 물론 웃는 것까지 연습해야 했지만, 굳은 의지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이후 10개월의 피나는 재활과 노력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방송에서 3남 1녀를 둔 ‘다둥이 슈퍼 맘’ 정미애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정미애는 “투병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항상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편 덕분”이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녀는 “설암 판정 당시 남편이 뭐든 잘될 거라고 옆에서 담담하게 말해준 덕분에,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탓에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주지 못한다며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녀는 동생들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중학생 큰아들의 모습을 보며 “첫째가 어른 못지않다. (제가 아이를) 그렇게 만

  • [종합]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母 "3살 때 발달 장애 진단, 미로 헤메는 느낌" ('마이웨이')

    [종합]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母 "3살 때 발달 장애 진단, 미로 헤메는 느낌" ('마이웨이')

    '골프계 우영우'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프로 골퍼 이승민이 출연했다.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민은 3살 무렵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당시 부모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승민 아버지는 “(승민이가) 4~5살 무렵이었는데 골프 연습장에 가서 어린이 골프채를 쥐여줘 봤다. 처음 해보는 건데 공이 뜨더라. 안 가르쳐줬는데 신기했다. 공을 치는데 소질이 있나 보다 생각했다”라고 돌이켰다. 이승민은 골프를 통해서 혼자만의 세상 속에서 바깥 세상을 접했고, 부모의 소원이었던 대화도 가능해졌다. 이승민은 “처음에 재미 삼아 놀이로 골프를 쳤고, 계속 하다 보니까 됐다”라고 회상했다. 2017년 6월 1일 KPGA 정회원이 된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한 이승민은 “기분이 하늘 위로 날아가는 것 같았다. 완전 놀랐다. 불가능한 걸 해내서”라고 기뻐했다. 이승민의 어머니 박지애 씨는 “너희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것 같다는 표현을 하더라. 말도 안 하고 사람들과 눈도 안 마주쳤다. 자기 머리를 두들기면서 소리도 지르고. 어떻게 해줄 수 없는 (자폐성 장애) 행동들은 승민이도 전형적으로 다 갖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승민의 부모는 아들의 자폐성 장애 행동이 버거웠고, 이승민 역시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는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늘이 노랗다’,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는 당연했다

  •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최경주 만났다 "골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마이웨이')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최경주 만났다 "골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마이웨이')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에서는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 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승민은 3살 무렵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으며 세상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타인과 눈도 마주치지 않던 그가 순수한 관심을 표했던 것은 오직 ‘골프’였다. 이승민은 "골프를 통해서 많은 세상 사람과 알게 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만약 골프를 안 했다면 저는 아직도 동굴 속에 살고 있는 외톨이로 살고 있었을 것”이라며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그도 경기 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화를 내는 등의 돌발행동을 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윤슬기 코치를 만나며 전환점을 맞는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윤슬기 코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이승민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스파르타식의 혹독한 훈련법을 고집했다. 이후 이승민은 의젓한 프로 골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승민은 가장 좋아하는 형인 ‘천재골퍼’ 허인회와 만남을 가진다. 허인회는 “본인이 다 판단하는 거 자체가 이미 엄청난 수준급이거든요. 프로 지금 현역으로 뛰고 있는 프로들이랑 똑같은 대화를 하는 거예요”라며 이승민을 향해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이승민의 퍼팅 연습을 도와주던 허인회는 윤슬기 코치와 셋이 미니 게임을 제안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필드 위에서 세 사람의 자존심을 건 게임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승민은 그가 롤모델로 꼽은 ‘골프 레전드’ 최경주 선수를 만나 특급 1:1 레슨을 받는다. 그는 최경주의 날카로운 분석과 ‘꿀팁’까지 전수받아

  • [종합] '80년대 톱스타' 지영옥, 사기 피해 5번 "집까지 모두 처분…우울증"('마이웨이')

    [종합] '80년대 톱스타' 지영옥, 사기 피해 5번 "집까지 모두 처분…우울증"('마이웨이')

    코미디언 지영옥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90 코미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개그맨 지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영옥은 80년대 후반 인기 개그 코너인 ‘쓰리랑 부부'에서 억척스러운 집주인 ‘지씨 아줌마' 캐릭터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극 중 입에 달고 살았던 "방 빼!"라는 짧고 강렬했던 유행어로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하지만 지영옥은 어느 순간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아끼는 사람들에게 한없이 베푼 선의가 ‘배신'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지영옥은 5번의 사기 피해를 당해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결국 그동안 모아둔 재산과 집을 모두 처분해야 했다. 지영옥은 "사람을 잘 믿어서 주변에서 '100% 사기'라고 해도 믿었다"라며 "누가 보면 멍청한 걸 넘어 덜 떨어졌다고 하겠지만 '너는 아니겠지'라고 사람을 믿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아는 영화사 투자 사기 피해, 아는 피부 관리사에게 사기 피해, 아는 사람의 라이브 카페 투자 사기 피해 등을 당했다. 한 지인은 접대를 위해 카드를 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지영옥은 "그때 내가 신용이 좋았다. 지인이 역삼동에 건물이 들어가는데 사업하느라 접대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카드를 빌려달라더라. 그때 신용카드 5개를 다 망가뜨렸다. 안 갚더라.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그렇게 집을 날렸다. 가진 건 돈 100만 원하고 몸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지영옥은 고향 대전에 내려가 어머니 집에 살게 됐다고 한다. 지영옥은 배신감 때문에 더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마음의 상처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며 움츠러든 것. 지영옥

  • [종합] "700원으로 일주일 버텨"…허진, 방송가 퇴출 후 생활고('마이웨이')

    [종합] "700원으로 일주일 버텨"…허진, 방송가 퇴출 후 생활고('마이웨이')

    허진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점령했던 톱스타 허진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허진은 서구적인 미모와 관능적인 이미지 덕분에 데뷔하자마자 주연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신인상과 최우수연기상까지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76년 신상옥 감독의 '여수 407호'로 당대 최고 배우 고(故) 신성일과 함께 연기했다. 심지어 신성일보다 더 높은 출연료를 요구하기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허진은 이른 나이에 '성공'이라는 독배에 취해 안하무인 행동했다. 촬영장 무단이탈 등 문제를 일으키며 제작진과의 마찰을 빚었다. 결국 방송계에서 퇴출당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허진은 "우쭐이 하늘을 찔렀다. 이상하게 다른 사람보다 더 내가 자신감이 넘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허진은 그 이후 30여 년간 배우로서 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 생활고를 겪었던 비참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허진은 "세를 살고 있었는데 돈이 700원밖에 없었다"며 "그때 음료수가 먹고 싶었다. 음료수 가격이 1000원이었다. 자판기에서 빼려면 1000원이 있어야 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300원 빌려서 먹을 수 있는데 참았다. 일주일 내내 700원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과의 이혼, 누구보다 사랑했던 어머니의 죽음 등 가까운 사람들을 떠나보내며 더욱 벼랑 끝에 내몰려 심신이 지쳐갔다고 한다. 허진은 "나는 결혼 안 하려고 했는데 (결혼 안 해주면) 자기는 죽겠다고 하더라. 사람 하나 살리자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순진했다. 그 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 남편한테) 맞아본 적

  •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내년 4월…악착같이 지킬 것"('마이웨이')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내년 4월…악착같이 지킬 것"('마이웨이')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결혼 계획을 최초로 밝혔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데뷔 49년 차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용식은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과 가족들은 회를 좋아하는 원혁을 위해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다. 이용식은 "원혁이 회를 좋아해서 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 가족 등장에 시장 상인들은 "사위 최고!", "사위 잘 봤다" 등 원혁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회를 먹던 중 자연스럽게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 이야기도 나왔다. 이용식 아내는 "시장 상인들이 오는 내내 '결혼 언제 시키냐'고 하더라. 원혁 팬이 많다. 나는 그 말이 고맙게 들리더라. 예쁘게 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4월인 이유에 대해 이요식은 "4월에 MBC 코미디언에 합격했고 나와 수민이 생일이 4월이다. 결혼식을 4월 말쯤 해서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이수민, 원혁에게 "잘 살아라.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주겠다.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해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한다. 이용식은 "예전에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며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댄스 담당·매니저 일까지 하는 딸 수민, 소속 가수 원혁으로

  • [종합]'뱀이다' 김혜연, 과거 생활고→뇌종양 시한부 선고 "유서 작성까지" 고백 ('마이웨이')

    [종합]'뱀이다' 김혜연, 과거 생활고→뇌종양 시한부 선고 "유서 작성까지" 고백 ('마이웨이')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혜연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퀸' 김혜연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혜연은 30년지기 절친 문희옥과 만나서 식사를 했다. 문희옥은 “(김혜연에게) 어느날 무대 욕심이 보였다. 한 곡을 히트한 가수가 위험하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교만하고 밉게 보일 수 있다”라며 과거 김혜연의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남몰래 후배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문희옥은 김혜연을 다시 보게됐다고. 김혜연은 “나도 힘들게 가수 데뷔를 하고 과거가 힘들었다”라며 눈물지었다. 가수의 꿈을 꾼 이유에 대해 김혜연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집을 마련하고 싶은 열정이 불탔다. 아빠와 엄마가 생활고에 시달려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라고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김혜연은 “10만원을 벌면 5만원은 무조건 적금했다. 처음으로 가족이 같이 살게 됐다. 막내 동생을 제가 키운거나 다름없다. 엄마다. 그러다보니 생활력이 강해졌다”라며 덧붙였다. 김혜연은 “어느 순간 되니까 ‘내가 벌써 이 나이가 됐어?’(싶더라.) 그때야 뒤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라며 1년에 한 곡씩은 꼭 노래를 발표했다고 밝혔. 김혜연은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첫째는 임신 8개월까지 무대에 서고, 둘째 9개월, 셋째 막달까지 무대에 섰다. 그리고 막내의 경우 출산 11일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고 털어놨다. 김혜연은 "남편 사업이 크게 힘들어져서 그때부터는 모든 걸 제가 책임져야 했다. 힘든 일이 엎친 데 덮

  • [종합] '낭만가객' 김용필, ♥승무원 아내와 2:2미팅서 첫 만남 "3달간 손도 안 잡아"('마이웨이')

    [종합] '낭만가객' 김용필, ♥승무원 아내와 2:2미팅서 첫 만남 "3달간 손도 안 잡아"('마이웨이')

    '마이웨이' 김용필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계의 '낭만가객' 김용필이 출연했다. 김용필은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 한편에는 결혼 액자가 걸려 있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용필은 미니멀리즘인 아내와 달리 자신은 모으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로서 방송 경력 23년차지만 가수로서 삶은 아직 어색한 김용필. 그가 리포터로 마이크를 잡는 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기 위해 마이크를 잡기까지는 많은 시련과 걱정이 있었다. 사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미스터트롯1'부터 주변에서부터 오디션 참가 권유를 받아왔지만, 그는 "중년의 나이를 앞둔 가장으로서 선뜻 도전할 수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용필은 많은 고민 끝에 "더 늦기 전에 23년간 해온 방송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 가족들 몰래 '미스터트롯2'에 지원했다"고 고백했다.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을 위해 사직서를 내기도 했다. 김용필은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로서 받은 팬레터 이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편지는 당시 승무원이었던 아내와 연애할 때 받았던 편지라고 한다.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김용필은 "창사특집으로 제가 처음으로 맛집 코너를 촬영하게 됐다. 촬영 끝나고 PD와 밥 먹고 가라고 사장님이 한 상을 차려주셨다. '결혼했냐'고 길래 여자친구 없다고 했다. 인사치레로 소개팅 이야기가 나왔는데 며칠 뒤에 같이 촬영한 PD한테 연락이 와서 다음주 금요일에 미팅을 잡았다고 하더라. 그렇게 2대 2 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 소방차 출신 이상원, 탈퇴·재결합→대인기피증·공황장애…다사다난('마이웨이')

    소방차 출신 이상원, 탈퇴·재결합→대인기피증·공황장애…다사다난('마이웨이')

    소방차 원년 멤버 이상원이 굴곡 넘치는 인생사를 털어놓는다.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0세대 아이돌 그룹' 소방차의 원년 멤버 이상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이상원은 1987년 대한민국 최초 3인조 아이돌 댄스그룹 소방차로 데뷔했다. 소방차는 무대 위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마이크를 던지는 등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드롬 급 돌풍을 일으켰다.팬들의 큰 사랑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으로 다가왔던 이상원은 결국 데뷔 1년 만에 소방차를 탈퇴하게 되고, 소방차를 배신했다는 시선에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다. 이후 그는 제작자이자 멤버로서 1994년 '잉크'로 활동하다 1995년 'G 카페'로 소방차의 재결합이 이뤄져 활동했다. 하지만 표절 시비로 또다시 활동을 중단하며 녹록지 않은 삶을 보내야 했다.이상원은 2017년 재기를 위해 솔로 앨범 '파티'를 발매했다. 그러나 활동 중 전치 6주 교통사고를 당하며 재기의 꿈도 물거품이 된다. 활동하지 못해 결국 파산할 수밖에 없던 그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올 만큼 힘든 시기를 다시 겪어야 했다. 이상원은 "남들이 물어보면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저 어두운 곳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상원을 위해 작곡가 주영훈이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찾는다. 30여 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어제 만난 것처럼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눈다. 주영훈은 "옛날이야기하다 보니까 중간 시간 건너뛰고 불과 2, 3년 전에 만난 느낌"이라며 반가워했다. 소방차의 4집 타이틀곡 'G 카페&

  • '달타령' 부른 김부자 "믿었던 사람에게 30억 잃어"('마이웨이')|

    '달타령' 부른 김부자 "믿었던 사람에게 30억 잃어"('마이웨이')|

    가수 김부자가 30억 원가량을 잃게 됐던 사연을 털어놓는다.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수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 0순위'인 국민노래 '달타령'의 원조 가수 김부자의 근황이 공개된다.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 입상하며 누구보다 화려하게 가수 생활을 시작한 김부자는 1972년 '달타령'으로 '新민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금까지도 후배 가수들에게 리메이크되는 '달타령'으로 월남 위문공연부터 파독 광부들을 위한 독일 위문공연, 한국 근로자들을 위한 중동 위문공연 등 전 세계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도 했다.그녀의 기나긴 열정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귀한 인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갑내기 친구인 가수 이숙과 든든한 선배인 가수 박재란이 주인공이다. 이숙은 1971년 돼지해에 돼지띠들이 모인, 일명 '돼지클럽'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친해졌고, 박재란은 화려하지만 차가운 연예계 생활에서 김부자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선배다. 특히 믿었던 사람에게 3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잃고 힘들었던 순간, 김부자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인연이다. 이들이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이뿐 아니라 김부자는 사랑하는 후배 현숙과 배일호도 만난다. 현숙의 데뷔 시절, 김부자가 그녀의 걸음걸이부터 무대매너까지 직접 '1:1 일타강사'로 나섰다고 한다. 현숙은 "엄마처럼 세심한 조언 덕분에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 현숙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선배님처럼 되어야지' 마음속으로 로망이 있

  • 김민정, 재일교포 재벌과 이혼→10살 연하와 재혼…"실명 상태"('마이웨이')

    김민정, 재일교포 재벌과 이혼→10살 연하와 재혼…"실명 상태"('마이웨이')

    배우 김민정이 재벌 전 남편과 이혼부터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까지 인생 굴곡사를 털어놓는다.2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드라마 '장희빈'에서 '1대 인현왕후'를 연기한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1969년 MBC 특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한 김민정은 1971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할을 맡으며, 당시 23살의 나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인기를 구가하던 당시 KBS 드라마의 캐스팅 제의를 받아들이려다 MBC와 KBS 양쪽에서 모두 활동이 어려워지며 캐스팅이 모두 끊기게 됐다. 김민정은 27살에 재일교포 출신 재벌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한다.하지만 전 남편의 외도로 우울증 등을 겪으며 결혼 생활은 실패하게 된다. 이후 1982년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그때 함께 공연하던 배우의 절친한 지인으로 뒤풀이에 참석한, 김민정의 열혈 팬이기도 했던 10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그러나 1992년부터 30년 동안 아내 김민정을 '왕비처럼' 대했던 남편은 갑자기 건강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부부는 큰 위기를 맞는다. 남편은 2009년 판정받은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0.05 미만인 법적 '실명 상태'로 점점 시력을 잃고 있다. 김민정은 "안 보이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신적인 것이 중요하다. 어디서도 이런 남자는 만날 수 없다"며 남편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은 "(시력이 더 나빠지기 전에 아내와) 여러 곳을 다니고 싶다. 다양한 장소에서 아내의 모습을 많이 보고 싶다"며, 20년 전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인 '

  • [종합] 전무송, '연기자 子' 교통사고로 일주일 혼수상태…"뇌손상으로 버벅대"(마이웨이')

    [종합] 전무송, '연기자 子' 교통사고로 일주일 혼수상태…"뇌손상으로 버벅대"(마이웨이')

    배우 전무송이 아들 전진우가 교통사고 당했던 아찔한 때를 떠올렸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전무송의 60주년 연기 인생을 조명했다.전무송은 1964년 연극 '춘향전'으로 데뷔했으며, 1981년 임권택 감독의 작품 '만다라'에서 떠돌이 파계승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만다라'로 데뷔하던 해에 대종상 신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전무송은 "인사말에 '이제 마흔 살에 신인상을 탔다'라고 수상 소감을 하고 이후 남우조연상을 타니까 '신인된 지 1시간 됐는데 조연상을 받는다'고 하니 모두 웃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전무송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현재까지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전무송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배우 가족'을 소개했다. 올해 60년 연기 경력의 전무송을 필두로 딸 전현아는 30년, 사위 김진만은 42년, 아들 전진우는 24년, 얼마 전 전 씨네에 입문한 며느리 김미림마저 28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이른바 '배우 가족'인 것. 연기 경력만 도합 184년이나 되는 전무송 가족은 늘 모이면 연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전현아는 "아버지의 연기를 분석한 논문까지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불규칙한 공연 일정으로 모이기가 쉽지 않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전무송의 아지트에 모인다고 한다. 7년 전 전무송의 아들 전진우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꼈기 때문. 전진우는 2015년 전남 구례 터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일주일간 사경을 헤매는데,

  • [종합] 우연이, 이혼 20년째 전 남편 뒷바라지 하는 사연…"버는 족족 나갔다"('마이웨이')

    [종합] 우연이, 이혼 20년째 전 남편 뒷바라지 하는 사연…"버는 족족 나갔다"('마이웨이')

    우연이가 이혼 후에도 20년째 전 남편 강정락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우연이가 출연했다.우연이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과 이혼 후 20년간 전남편을 보살핀 사연을 털어놨다.우연이는 2005년 가요계 선배 설운도의 곡 '우연히'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래는 발표한 지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다.우연이가 히트곡으로 탄탄대로를 걷기까지, 험난했던 여정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던 우연이는 고등학생 때부터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다. 성인이 된 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일했고, 스무 살 초반 당시 악단장이었던 전 남편 강정락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가수의 꿈까지 접고 결혼, 출산을 했지만 전 남편의 빚보증으로 집안이 무너지게 됐다. 우연이는 "돈은 벌어도 끝이 없었다. 남편이 부도가 나서 빚쟁이한테 계속 돈을 갚아야 했다. 버는 족족 다른 곳으로 가니 사는 게 뭐가 재밌냐. 고생만 하고 있지 미래가 보이지 않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이혼하고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까지 간 우연이는 12살 된 아들을 미국 친정집으로 보내야 했다. 우연이는 당시 아들에게 "'미국 할머니 집에 조금 있어라, 그럼 데려오겠다' 그랬다. 제가 미국 갔다가 올 때 '넌 이제 돌아올 곳이 없다. 한국에 와도 살 곳이 없으니까 여기에서 잘 살아라. 네가 오면 엄마, 아빠는 헤어져 있을 거다. 그러니 여기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살다가 나중에 성공해서 아내에게 존경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