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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39금 파격 멜로"…연우진·지안, 한계 벗어난 베드신+감정 연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종합] "39금 파격 멜로"…연우진·지안, 한계 벗어난 베드신+감정 연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배우 연우진과 지안이 39금 파격 멜로를 선보인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무려 9년 만에 복귀한 장철수 감독이 창작자로서 한계를 뛰어 넘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다.27일 오전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 와 장철수 감독이 참석했다.'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예고편이 공개 된 이후 19금, 29금을 넘어 39금 파격 멜로로 관심이 높아졌다.'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9년 만에 신작을 내 놓은 장 감독은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나는 건 모든 영화 감독의 꿈이다. 그러나 의지만큼 쉽지 않다"라며 "새로운 작품을 내 놓기까지, 공백기가 걸어진 대신 그만큼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깊이있는 작품을 만들라고 주어진 시간인 것 같다. 앞으로는 '장철수 감독 영화 만들어지지 않은 때가 언제냐'고 할 정도로 매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장 감독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내세운 '파격'이라는 슬로건과 관련해 "제가 생각하는 파격은 솔직함이다. 현실에선 마주하기 힘든 이야기를 어두운 극장을 통해 확인 하는 것이 살 떨리는 파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창작자로서 늘 표현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기존 영화가 갔던 한계보다 조금 더 가려고 노력했다. 그런 생각이 배우들 통해 불타 올랐다. 원작을 통해 기대했던 장면들이

  •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우진 "파격·죽음, 또 다른 멜로의 결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우진 "파격·죽음, 또 다른 멜로의 결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

    배우 연우진이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27일 오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와 장철수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연우진은 "그동안 출연한 멜로물에서는 사랑의 아름다움, 평온함을 연기했다"라며 "그 이면에 파격, 죽음 등 멜로의 결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이어 연우진은 "무엇보다 작품 선택의 가장 큰 이유에는 장철수 감독님이 있었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품에 빠져 있는 '장철수'라는 이름이 없었으면 출연 못 했을 것이다. 긴 시간 제게 믿음을 주셨다"라고 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23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