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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지, '칼부림 난동 예고'에 분노…"오이나 썰어" [TEN이슈]

    이영지, '칼부림 난동 예고'에 분노…"오이나 썰어" [TEN이슈]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칼부림 난동 예고에 일침을 가했다. 이영지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라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과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2차례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각종 SNS나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 글이 다수 올라왔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54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가 검거됐다. 통상 살인예고 행위자에게 협박·특수협박 혐의가 적용된다. 협박죄는 3년 이하, 특수협박은 7년 이하 징역형에 처한다. 다만 벌금형으로 종결될 가능성도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곽진영, 스토킹 피해 고백…"지속적인 악플, 문자로 괴롭혀"

    [종합] 곽진영, 스토킹 피해 고백…"지속적인 악플, 문자로 괴롭혀"

    배우 곽진영이 스토키 피해 고백을 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정호근 점사를 듣고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는 배우 곽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곽진영은 "제가 눈에 손을 대서 방송을 못하고, 그때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저도 마찬가지고, 너무 잘 나갈 때는 성형의 아픔 때문에 방송을 많이 쉬었다. 김치 사업을 13년째 하고 있는데, 그렇게 싫었던 ‘종말이’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20대 때 그렇게 많은 부담감이 싫었던 것 같다. 어딜가나 ‘종말이’로 불리는 게 스트레스였다. 지금도 저를 알아봐줘서 좋은 게 아니라 못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또 "불러만 주시면 간다. 요즘에는 저 말고도 TV를 보면 어린 친구들이 많지 않느냐. 나이 좀 드시고 어르신 분들은 저를 기억하지만, 저도 카메라 앞에서 끝장나게 연기한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서 연기 끝장난다"라고 이야기했다.곽진영은 "항상 결혼운, 남자운이 없다는데 2년 정도 저를 뒤에서 챙겨주시는 분이 있다. 2년 전에 제가 정말 힘들 때 옆에 나타났다. 한결같이 저를 공주처럼 대접해준다. 이 사람 때문에 사랑 받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그는 "4년 전부터 한 남자가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전화를 하고 문자로 괴롭혔다"라고 말했다. 곽진영은 문제를 일으킨 남성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