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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서현진 "소개팅서 만난 남편…내 이상형은 소지섭"('퍼펙트 라이프')

    '의사♥' 서현진 "소개팅서 만난 남편…내 이상형은 소지섭"('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서현진이 '막걸리 러버' 면모를 드러낸다.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한다.큰 키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현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현진의 미모에 감탄한 MC 현영은 "예전부터 인기가 엄청 많았을 것 같다. 남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겠다"면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그녀와 결혼한 남편과의 첫 만남을 궁금해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서현진은 "방송을 하다가 중간에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결혼 적령기쯤을 외국에서 보내다 한국에 와서 했던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남편이 누구 닮았나"라고 묻자 서현진은 "20대 때 이상형은 배우 소지섭 씨였지만, 남편은 축구선수 조규성 씨를 닮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6살 아들 맘'이기도 한 서현진은 이날 방송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타파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 바로 그녀의 발길이 닿는 곳은 '막걸릿집'. 그곳에서 미스코리아 후배들과 만난다. 서현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 두 명과 함께 거한 외식을 하며 일탈을 즐겼다. 서현진은 "저녁 먹은 후로 야식을 안 먹으면 된다"며 자기합리화(?)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서현진은 신중하게 막걸리를 고르며 "막걸리를 너무 좋아해서 전국에 있는 모든 막걸리를 다 마셔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막걸리를 좋아해서 어떤 지역에 가더라도 어떤 막걸리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으

  • '55세 미혼' 이연수, 분식집 성공 비결 이거였네…"남자 손님이 70%" ('퍼라')

    '55세 미혼' 이연수, 분식집 성공 비결 이거였네…"남자 손님이 70%" ('퍼라')

    오늘(17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원조 CF요정’ 배우 이연수가 ‘분식집 사장님’으로 지내는 반전 근황을 전한다.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는 이연수의 CF 같은 일상이 공개된다. 이연수는 로망이었던 ‘전원주택 살이’ 꿈을 이루기 위해 2022년 경기도 여주로 이사했다. 그녀는 “여주에 정착 후 전원생활이 무료했던 때가 있었다”며 “가수 김부용이 ‘요즘 떡볶이에 와인이 좋다’고 추천해 지난해 6월부터 분식집을 시작하게 됐다”고 분식집 사장님이 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영상에서 이연수는 직접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녀는 “남자 손님이 70% 정도, 하루 대기만 50팀”이라며 맛집으로 대박 난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혼자 오시는 남자분들 중 출장 다녀오는 길에 내 생각이 났다며 경주 빵, 특산물을 가져오거나 심지어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하셨던 친정엄마를 위한 선물까지 챙겨주셨다”라고 변함없이 먼 길을 찾아와 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이연수는 넓은 마당이 있는 동화 같은 집에서 휴일 아침 모습을 공개했다. 아침부터 여배우 미모를 뽐내며 아메리칸 스타일로 가운을 걸친 채 우아하게 등장했다. 함께 마당에 나온 반려묘 미키와의 첫 만남 당시의 영상을 공개하며 미키와 둘이 전원생활을 함께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MC 오지호가 미키와 둘이 지내는 이연수의 모습을 보며 “결혼 생각 없는지?” 궁금해 하자. 이연수는 “싱글들이 모인 프로그램을 6년 넘게 하다 보니 굳이 결혼해야 하나 했다.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

  • [종합] 서동주 "1일 1식 간헐적 단식, 67kg에서 51kg까지 감량…재혼? 판타지 없다" ('퍼라')

    [종합] 서동주 "1일 1식 간헐적 단식, 67kg에서 51kg까지 감량…재혼? 판타지 없다" ('퍼라')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간헐적 단식으로 살을 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서정희, 고(故) 서세원의 딸 서동주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웰즐리 대학교 미술학과 입학,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 편입학 순수 수학 학사,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 마케팅 석사, 샌프란시스코 대학원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 취득한 미국 변호사로 소개됐다. 미국 변호사 직업을 두고 한국에서 방송하는 이유를 질문하자 서동주는 “코로나가 터져 재택으로 나와 있다가 방송 일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됐다. 하다 보니 즐겁고 재미있기도 하고, 법률 자문 일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서동주는 Mnet ‘데블스 플랜’에 출연, 혼자서 암기 문제를 모두 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신승환은 “서동주 암기력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났다”고 감탄했다. 이날 서동주는 외조모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어린 시절 서정희가 몸이 약해 외조모 손에 자랐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년에는 외조모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해 처음으로 용돈을 주기도 했다고. 두 사람은 서정희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서정희는 “나는 안 데려가냐. 엄마는 공사현장에서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라며 질투했다. 서정희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말했다. 외조모는 “서동주가 손녀나 딸이 아니고 엄마와 할머니의 보호자 느낌이 든다”고 했고, 서동주는 유방암 투병을 했던 서정희에 대해 “작년에 암에 걸려 치료받고 수술 받는데 굉장히 어른스럽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더라. 엄마는 무조건 이겨낼 거라고 하

  • [종합] 'S대' 조영구♥'Y대' 신재은 "아들 K대 상위 0.3% 영재, 초·중 전교회장" ('퍼라')

    [종합] 'S대' 조영구♥'Y대' 신재은 "아들 K대 상위 0.3% 영재, 초·중 전교회장" ('퍼라')

    신재은, 조영구 아들이 상위 0.3% 영재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한 신재은은 조영구와 각방을 쓴지 오래됐다고 고백했다. 신재은은 Y대 영어영문학 학사, 조영구는 S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로, 아들은 K대 영재교육원 상위 0.3%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에 대해 “성균관 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나왔다. 의외로 공부욕심이 많더라”고 말했다. 신재은은 아들 정우에 대해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전교회장이라며 “이건 조영구를 100% 닮은 것 같다. 사회성”이라고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오미희 "39살에 융모상피암 투병, 7번 항암치료에 탈모까지…코끼리 같았다" ('퍼라')

    [종합] 오미희 "39살에 융모상피암 투병, 7번 항암치료에 탈모까지…코끼리 같았다" ('퍼라')

    배우 오미희가 융모상피암 투병 당시 가수 패티킴에게 모자를 선물받은 사연을 밝히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오미희가 출연했다. 이날 오미희는 "39세에 융모상피암이 찾아와 투병하게 됐다"며 "항암치료만 7차까지 했다. 우리 땐 (치료제) 약이 독해서 그 나이에 탈모도 오고 했다. 피부도 코끼리 같았다"고 밝혔다. 융모상피암은 자궁 내 융모의 상피세포에 악성 종양이 자라는 질병이다. 언제 제일 힘들었냐고 묻자 “항암치료 마치고”라며 “패티김 선생님을 존경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내가 기사를 보고 있는데 나 안 믿고 싶어, 이거 무슨 기사야?’라고 하더라. 그때 어떤 마음이었냐면 내가 나를 단속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죄송함이 있었다. 죄송하다고 그거 진짜라고 했더니 가만히 계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오보라고 말해주기를 바랐는데 내가 명랑하게 맞다고, 치료중이라고 그랬더니 가만히 있으시더라. ‘우리 밥 먹자’ 하시기에 ‘밥 사주세요’ 그랬다. 밥보다 더 고마웠던 게 모자를 이만큼 갖고 나오셨다”고 덧붙였다.다. 오미희는 “그분이 원래 모자를 좋아한다. 모자를 골라보라고, 항암치료 받으면 머리가 빠져 필요할 것 같아 가져왔다고 하더라. 모자를 하나 골라서 지금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항암치료제를 먹은 것 같았다. 감사하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현영 "母 인공심장 이식 받아, 배터리 떨어지면 심장도 멈춰" 눈물 ('퍼라') [TEN이슈]

    현영 "母 인공심장 이식 받아, 배터리 떨어지면 심장도 멈춰" 눈물 ('퍼라') [TEN이슈]

    방송인 현영이 2년 전 어머니가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영은 강원도에 있는 부모님 댁을 찾았다. 그는 “부모님이 전원생활 하고 싶다 해서 화천에 내려와 17년째 지내고 있다. 그 옆에 오빠가 펜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의 가방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엄마가 2년 전 인공심장 수술 후 가방에 배터리를 넣고 다닌다. 배터리가 없으면 안 된다. 심장도 멈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몸처럼 하고 다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영은 어머니가 수술을 받던 2년 전을 회상하기도. 그는 “어버이날 선물 사서 갔는데 엄마 입술이 보라색이라 너무 놀랐다. 병원 응급실에 가서부터 일이 벌어졌다. 수술 끝나고 나오는데 링거를 몸에 10여 개 달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의사는 당시 수술 성공 확률로 20%를 예측했다고. 현영은 “그래서 의사랑 싸웠다. 엄마를 너무 살리고 싶고 붙잡고 싶었다. 수술을 안 하면 길어야 1년, 수술에 성공하면 평생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잘 됐다. 너무 감사하다. 뭐든 다 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영 어머니도 수술 당시를 떠올리며 “아직 죽으면 안 되는데 싶었다. 꿈에 외할머니가 나왔다. 빨리 와 그러더라. 엄마 나 아직 할 게 있으니까 조금 기다려 했다. 다시 돌아보니 사라졌다. 우리 막내딸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현영은 ‘누나의 꿈’이 히트를 치면서 어머니에게 돈다발을 선물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안 해 본 일이 없다. 그런데 ‘누나의 꿈’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각종 행

  • 루미코, ♥김정민과 각방 11년차 "권태기 왔다" 폭로 ('퍼펙트라이프')

    루미코, ♥김정민과 각방 11년차 "권태기 왔다" 폭로 ('퍼펙트라이프')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남편의 실체를 고발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일본 인기 아이돌에서 가수 김정민의 아내가 된 루미코가 출연해 ‘K-줌마’의 하루를 공개한다. 루미코는 “남편 김정민이 먼저 출연해 혼쭐나고 갔는데 무슨 깡으로 혼자 나왔냐”는 패널 이성미의 물음에 “저는 문제 될 게 없다. 사실 남편의 실체를 고발하러 나왔다”며 당당히 응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증명하듯 루미코는 일어나자마자 식구들의 밥을 차리느라 정신없는 반면, 김정민과 두 아들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만 봐 모두를 경악시킨다. 이에 루미코는 “김정민과 권태기가 온 것 같다”며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그는 “남편이 내 말에 대답을 안 한다. 아침에 ‘밥 다 됐다’고 불러도 대답 없이 몸만 온다”며 “내가 투명 인간 같다”고 속상함을 토로한다. 김정민은 루미코의 계속된 부탁에도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멀뚱히 밥만 기다리는가 하면, 루미코의 말을 의무적으로 듣는 등 현실 50대 남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주부 이성미와 현영의 분노를 유발한다. 김정민과의 파란만장했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된다. 루미코는 “연애한 지 3주 됐을 때 남편이 ‘결혼 인사가 아니라 한국에 이런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마음 편하게 한국 보내시라고 (인사드리는 거다)’라고 했지만, 막상 일본에서는 김정민과 아빠 사이에 앉아 갑작스럽게 오가는 결혼 얘기에 통역만 하고 있었다”는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패널 신승환이 “그러면 (김정민 씨가) 아버지한테 프러포즈한 거냐”며 웃음을 참지

  • '-20kg' 윤소이 "14개월 딸, 내가 만든 이유식 먹고 열흘간 구토해" ('퍼펙트라이프')

    '-20kg' 윤소이 "14개월 딸, 내가 만든 이유식 먹고 열흘간 구토해" ('퍼펙트라이프')

    출산 후 20kg 감량한 윤소이가 14개월 딸을 위해 요리 학원을 다닌 이유를 밝힌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원조 액션 퀸’ 배우 윤소이가 출연해 14개월 차 초보 엄마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윤소이는 “아이가 2시간마다 잠이 깨 너무 힘들다”며 “어제도 5시간도 못 자고 왔다”고 토로한다. 이에 절친 배우 문보령은 그녀를 위해 ‘육아 해방 데이’를 마련한다. 윤소이는 북극 한파에도 씩씩하게 산을 올라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산후 출장 관리 마사지를 받으며 육아로 쌓인 피로를 깨끗이 풀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다.그러나 윤소이 역시 몸보신 중에도 자연스레 아이를 떠올리는 ‘어쩔 수 없는’ 엄마였다. 특히 그녀는 딸을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 현영이 “책 보면 레시피가 다 나오지 않냐”고 묻자 윤소이는 “MSG 없이 레시피대로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아이가 열흘간 구토를 했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윤소이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첫 아이 출산 후 14개월 지나갈 때가 (둘째 생기기) 딱 위험할 때”라는 MC 현영의 장난 섞인 말을 듣고는 크게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윤소이는 “내 편이 있는 게 좋다”며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늘 겁이 많았다”고 조심스레 입을 뗀 그녀는 “남편이 생기고 보니 존재만으로도 든든해 안정적인 삶을 얻게 됐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하는 한편, 두 남매를 혼자 키우신 어

  • '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우이혼2' 떄문에 악플 多, 딸 덕분에 괜찮아" ('퍼펙트라이프')

    '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우이혼2' 떄문에 악플 多, 딸 덕분에 괜찮아" ('퍼펙트라이프')

    오늘(12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국민 악녀’로 사랑받고 있지만 딸에겐 철부지 엄마인 배우 장가현이 그녀의 딸 조예은과 함께 출연한다.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한 후 달린 악플에 딸 예은이 나서서 대응해준 일화를 전해 시선을 끈다. “부끄럽게 살지 말라”는 악플러의 말에 예은 양은 “20년을 함께 살아온 딸로서 엄마는 한 점 부끄러울 것 없는 사람”이라고 답하며 악플에 맞서주었다고. 이에 장가현은 “듬직한 딸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렇지도 않아지더라”고 전해 모녀의 견고함을 드러낸다.장가현 모녀는 함께 즐기는 주말 일상을 공개한다. 딸 예은은 “대학 생활로 인해 독립했지만, 주말이면 엄마가 지내는 집에 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힌다. 예은은 엄마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엄마와 함께 외출해 롱보드를 배우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다. 이에 MC 오지호는 “엄마랑 노는 것보다 또래랑 노는 게 좋지 않냐”고 질문하고, 예은은 “엄마랑 주기적으로 놀아줘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예은은 “인생 2막을 즐기느라 마치 20대처럼 노는 철부지 엄마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잔병치레가 많다”고 전한다. 장가현은 “갱년기가 찾아와 불면증, 두통, 관절 통증, 피부병 등 여러 고충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MC 현영은 “속이 썩었어요?”라고 되받아 웃음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는 장가현에게 “20대와 똑같이 지내려 하면 문제가 온다”며 그녀를 위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서로가 있어 든든한 장가

  • '임지은♥' 고명환 "뇌·심장 출혈로 시한부 선고 받아, 중환자실서 유언 작성" ('퍼펙트라이프')

    '임지은♥' 고명환 "뇌·심장 출혈로 시한부 선고 받아, 중환자실서 유언 작성" ('퍼펙트라이프')

    오늘(31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오지호가 새로운 MC로 합류한다.오지호와 ‘퍼펙트라이프’의 터줏대감 MC 현영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영화 ‘조폭 마누라 3’에도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할 예정. 현영은 "오지호에게 고마웠던 게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오지호가 과거 심적으로 힘들었던 그를 찾아가 안아주며 “현영아 힘들지?”라고 위로해준 훈훈한 일화가 공개돼 두 MC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고명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안타까운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2005년 드라마 ‘해신’ 촬영 후 이동하던 중 15톤 트럭에 치여 뇌출혈과 심장 출혈로 ‘이틀 안에 죽는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중환자실에서 유언을 작성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고 전해 출연진에게 충격을 안긴다.하지만 고명환은 기적적으로 회복했고, 이후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 더 알차게 살아가는 자타공인 ‘열정맨’이 됐다. 그는 아침 6시부터 폭풍 독서를 하는가 하면 영자신문까지 읽으며 다소 충격적인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해 놀라움을 일으킨다. 이에 MC 현영은 자신도 요즘 영어 공부를 한다며 고명환과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두 사람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는 거리가 다소 먼 대화를 나누며 ‘영알못’ 면모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현재 요식업을 하는 고명환은 그의 아내이자 팔방미인 배우 임지은과 온종일 가게 일로 붙어 지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낸다. “힘들어도 부부는 일심동체”라며 서로에

  • [종합] '58세' 변우민, 7첩 아침밥상 매일 차려주는 ♥19살 연하 아내…"7kg 감량"('퍼펙트 라이프')

    [종합] '58세' 변우민, 7첩 아침밥상 매일 차려주는 ♥19살 연하 아내…"7kg 감량"('퍼펙트 라이프')

    배우 변우민이 매일 아침 7첩 아침밥상을 차려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변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변우민은 19살 연하 비연예인과 2010년 결혼해 2013년 딸을 얻었다. 그는 "결혼하니 삶이 달라졌다. 나에 대한 투자, 노력, 연구 같은 게 다 바뀌었다. 육아에 빠지게 되더라"고 밝혔다. 딸이 10살인 변우민은 "애들은 두 시간에 한 번씩 깨더라. 가끔 시간 되면 와이프에게 자라고 하고 내가 업고 나가서 재운다"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일상에 대해 전했다.MC 이성미가 "기운이 되냐"고 묻자 변우민은 "누나도 늦둥이 하나 낳아라"고 권유했다. 변우민은 "아빠면서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 든다. 손자, 손녀를 보는 느낌은 또 다르다고 하던데 늦둥이를 낳으면 그게 동시에 다 있다"고 말했다. 또한 "100세 시대지 않나. 아이의 미래에 대해서 계산하게 되고 인생을 철저하게 살게 된다"고 전했다.변우민은 친한 선배인 배우 남경읍과 강화도로 1박 캠핑을 떠났다. 변우민은 캠핑장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도 눈길을 끌었다. 저녁을 먹던 도중 변우민은 "몇 시냐"고 하더니 "내가 7시 30분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밝혔다.변우민은 아내가 7첩 아침밥상을 차려준다고 밝혔다. 음식을 오랜만에 했다는 그는 "혼자 살 땐 많이 했는데 이제는 아내가 해주는 밥이 맛있다. 몇 년 간 아침밥을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매일 아침을 차려줬다. 아내가 아침은 항상 반찬 7개에 밥, 국을 해준다. 밥도 콩을 전날 불려서 새로 해준다"며 아내에게 고마워했다.오후 7시 30분이

  • [종합] 이용식 "심근경색→실명, 죽음의 공포 느껴…죽어서도 딸바보 할 것" ('퍼펙트라이프')

    [종합] 이용식 "심근경색→실명, 죽음의 공포 느껴…죽어서도 딸바보 할 것" ('퍼펙트라이프')

    개그맨 이용식이 늦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영원한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이 출연했다.이날 이용식은 "내가 다사다난했던 삶을 살았다.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가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1997년 46세 나이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여러 차례 심장 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그는 "가슴이 아프다, 조여온다, 이 정도가 아니라 숨은 내쉬어지는데 들여 마셔 지지 않더라. 죽음의 공포를 느겼다. 8년 만에 어렵게 얻은 6살 딸을 두고 떠나면 어떡하지 싶었다"고 당시의 두려움을 떠올렸다. 이후 건강을 되찾았지만, 작년에 머리에 뇌경색이 왔다 갔다고. 현재는 오른쪽 망막 혈관이 손상 돼 오른쪽 눈을 실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 방송을 보시는 분 중 한 분이라도 병원에 가서 관리를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복부비만 탈출을 위해 42㎏ 감량에 성공해 7년째 유지 중인 딸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딸은 호랑이 트레이너로 변신해 이용식을 운동시키고 약을 챙겨 먹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용식은 딸과 아내와 함께 어머니와의 추억이 깃든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생선가게 막내아들로 태어난 이용식은 "어릴 적에는 진짜 생선을 싫어했다. 냄새를 없애려 하루에 3번씩 샤워를 했다"며 "개그맨 데뷔 후 출연한 프로그램을 보는데 엄마가 숨어서 보더라. 강인한 줄 알았던 엄마의 작아지는 모습에 화가 났었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아내, 딸과 함께 사진관에 들러 가족사진도 남긴 이용식은 영상편지를 남

  • 이재용 "아내와 20년간 떨어져 지내" 고백 ('퍼펙트 라이프')

    이재용 "아내와 20년간 떨어져 지내" 고백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악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낸 배우 이재용이 출연한다.25일(오늘) 방송에서 이재용은 20년 동안 아내와 떨어져 있음에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해 온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와 애교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허리를 다친 이재용은 아내가 추천해 준 폼롤러를 이용해 셀프 재활 운동과 명상을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 모습을 보여 시선을 근다. 또한 아들과의 영상 통화 중에는 애교가 폭발하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이후 이재용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웹 드라마계의 아이돌’ 장의수를 만나 연기 지도에 나선다. 장혁, 장혜진, 김정태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이재용은 “배우에게 중요한 건 관찰”이라며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러면서 “영화 ‘친구’의 차상곤 역할은 어시장 경매인들에게 모티브를 얻었다. 경매 후 쉰 목소리로 식사를 주문하던 목소리가 매력 있게 들렸다”며 본인의 캐릭터 구축 비법을 전수한다. 이재용의 몰입도 높은 연기 수업에 MC 현영 또한 빠져든다. 현영은 그의 제자가 되길 자처하며 하수구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빠진 상황을 열연해 눈길을 끈다.이재용은 저녁 식사를 위해 자신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 준 인물이자 90년대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김준선 만난다. 이재용은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사이코드라마’ 공연을 할 때 환자들이 수용된 상태를 보고 ‘살아있는 지옥’을 본 듯한 트라우마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왔었다”녀 “마음의 위안이 필요했던 때, 김준선이 선

  • 이정섭 "위암 말기 판정, 가족들에게 숨길 수 밖에 없었다" ('퍼펙트라이프')

    이정섭 "위암 말기 판정, 가족들에게 숨길 수 밖에 없었다" ('퍼펙트라이프')

    TV조선 예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챔기름 아저씨’ 배우 이정섭이 출연해 요리 꿀팁을 전수한다.3일(오늘)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에서 이정섭은 시그니처 목소리로 “조선 11대 왕 중종의 다섯째 아들 덕양군 14대손”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쿡방의 원조인 이정섭에게 이성미가 “언제부터 요리를 시작하셨냐”고 묻자, 이정섭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감자, 고구마를 쪄 먹고 밀전병과 찐빵까지 해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어릴 적부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였던 이정섭은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요리 꿀팁을 선보이며 ‘쿡방계의 선구자’다운 면모를 뽐낸다. 43년째 형제처럼 지내는 고등학교 후배를 위해 화려한 요리쇼도 펼칠 예정이다. 이정섭은 잡곡밥과 김치 비지찌개, 애호박새우젓국 등 다채로운 집밥 레시피를 전하는 것은 물론, 집에 냉장고가 무려 3대인만큼 ‘냉장고 정리법’도 전수한다.또한 메추리알, 삶은 계란, 두부, 빈대떡 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위암 극복 식단도 함께 전해 눈길을 끈다. 이정섭은 2015년 방송 도중 우연히 발견한 위암으로 위의 3/4를 절제해 당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 위암 판정받았을 때 ‘말기’라는 말에 죽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났다”며 어머니보다 먼저 떠나는 불효를 저지를까 걱정이 앞서 가족들에게 위암 사실을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심경을 고백해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고.‘쿡방의 원조’ 이정섭이 함께한 ‘퍼펙트라이프’는 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양준혁♥박현선 "눈만 맞으면 뽀뽀"…안방 갈 시간도 아까운 신혼부부 ('퍼펙트 라이프')

    [종합] 양준혁♥박현선 "눈만 맞으면 뽀뽀"…안방 갈 시간도 아까운 신혼부부 ('퍼펙트 라이프')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9세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다.지난 27일 방영된 '퍼펙트 라이프'에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양준혁은 결혼 이후 주변 반응에 관해 "어딜 가도 인상이 펴졌다고 한다. 장가를 잘 갔다고 하더라. 어려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양준혁은 '퍼펙트 라이프' 1회 게스트다. 당시 노총각의 생생한 삶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열애 중이던 박현선과 깨 쏟아지는 통화로 화제를 모았다. 박현선은 "그때는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맡기 전이라 방송 출연이 곤란했다. 근데 어머니가 방송을 보고는 화가 나서 전화가 오더라. 아직 허락도 안 했는데 방송에서 통화를 하냐고 따졌다"고 설명했다.당시 BAD 7개가 나올 만큼 안 좋은 몸 상태를 갖고 있었던 양준혁. 이에 박현선은 "우리 아빠가 나에게 사랑에 미쳤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양준혁과 박현선은 결혼한 지 7개월 된 신혼부부다. 양준혁은 "2세를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이 다들 다산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중 양준혁은 침실이 아닌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자는 버릇이 있다. 그러다가 아예 매트리스를 깔아버렸다"고 전했다.양준혁은 일어나자마자 박현선에게 모닝 뽀뽀를 날렸다. 그는 "거의 눈만 마주치면 뽀뽀를 한다"고 자랑했다. 이후 몸무게를 재며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체중은 113.2kg이다. 양준혁은 "2세 준비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조금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