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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게임 과금' 거부에 '호흡 곤란' 금쪽이 등장…오은영 "증상 무기 삼아"('금쪽같은 내 새끼')

    [종합] '게임 과금' 거부에 '호흡 곤란' 금쪽이 등장…오은영 "증상 무기 삼아"('금쪽같은 내 새끼')

    호흡 곤란 증상으로 부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1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원인 모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15살 금쪽이가 출연했다.이날 금쪽이는 집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아버지에게 게임 과금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버지는 거절의사를 내비쳤고, 이를 들은 금쪽이는 이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아버지는 금쪽이에게 게임 과금을 하면 나아질 것 같냐고 물어봤다. 아이는 "응 지금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이거잖아. 그러니까 이거 한다고"라며 게임 과금을 유도했다.아버지는 다른 방법을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금쪽이는 "아니 없다니까. 기분이 좋아질 거 아니야 이걸 하면"이라며 자신의 증상을 해결 방법의 수단으로 이용했다."얼른 기분 좋아지게 해달라고"이라며 소리치는 금쪽이.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자 아버지는 약을 먹이려고 했다. 다만 아이는 약을 거부하며 괴성을 지르며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계속되는 흥분 상태에 탈진까지 하는 금쪽이. 아이는 이후 상황이 안정됐지만,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영상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본인의 증상을 이용해서 부모님보다 우위에 서려고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이라고 반응했다.오은영은 "증상을 무기 삼는 면이 있다.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지만 부모가 제일 무서워하는 호흡 곤란 증상을 방어 기제로 사용했을 때 가장 잘 먹히니까 이 아이가 자꾸 사용하는 것 같다”라며 “증상이 시작될 때 처음부터 호흡 곤란으로 오지 않는다.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엄마가 눈에 안 보

  • "항문 파열·장폐색 생길 수도"…오은영, 서서 대변 보는 6살 남아에 "최악" ('금쪽같은')

    "항문 파열·장폐색 생길 수도"…오은영, 서서 대변 보는 6살 남아에 "최악" ('금쪽같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대변을 서서 보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요즘 반응이 뜨거운 ‘홍초맘의 3초 육아 비법’으로 시작한다. 이번 육아 비법의 주제는 아직 목을 완전히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를 어떻게 안으면 좋을지에 대한 것. 이에 쌍둥이 아빠 정형돈은 '미식축구 안기’를 선보이며 육아 선배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이 “신생아 때는 가벼워서 괜찮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체중을 고려해서 안아야 한다“며 조언하자 정형돈은 ”저는 11살 때까지 그렇게 안았다“라고 능청을 부려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공개 된 영상에서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듯 조용히 ”응가, 응가“라고 중얼거리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의 중얼거림에 엄마는 “응가? 미리 말을 해줘야지!”라고 금쪽이를 다그치며 급하게 화장실로 데려가지만 이미 대변이 나온 상황. 엄마는 아직도 대변을 못 가리는 6살 금쪽이에 대해 '특이한 자세' 때문이라고 고민을 토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어서 엄마는 ”마저 볼일을 봐“라고 말하고 화장실을 나간다. 이후 화장실에 혼자 남게 된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리고 변기 앞에 꼿꼿하게 서 있던 금쪽이가 힘을 주는 것 같은 표정을 짓는데. 이에 놀란 신애라는 ”응가 서서 눠요?“라고 엄마에게 질문한다. 엄마는 민망하다는 듯 웃으며 ”그렇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병원에서 진료받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

  • [종합] 엄마가 시킨 소변 검사=니코틴 검사…"교도소 같다" 강압적 훈육에 오은영 충격('금쪽')

    [종합] 엄마가 시킨 소변 검사=니코틴 검사…"교도소 같다" 강압적 훈육에 오은영 충격('금쪽')

    자녀들에게 소변 검사로 흡연 여부를 확인하는 엄마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딸 셋, 아들 셋 6남매가 있는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벌 주의! 서열을 지켜야 하는 6남매'의 사연이 소개됐다.늦게 귀가를 한 금쪽이는 외출 금지를 당했다. 분함과 억울함에 금족이는 부모에 대한 욕설을 중얼거리고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부모 욕을 하기도 했다.금쪽이 엄마는 온가족을 소집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윗사람에 대한 서열 정리가 안 되고 있다. 뭐가 문제고 뭘 고쳐야 하는지를 얘기해 보려고 해라"고 꾸짖었다. 이어 "거짓말 금지. 윗사람에 대한 공경이 어긋났을 경우에는 선처나 배려 없다. 형, 누나, 오빠, 언니한테 함부로 대하면 그것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를 것"이라며 강압적 태도를 보였다. 엄마가 "불만이나 이의 사항 있으면 지금 얘기해라"고 했지만 주눅 든 6남매는 "없다"고 답했다. 엄마는 "불만은 여기서 끝이다. 더 이상 이의 제기하지 마라"고 딱 잘라 말했다.영상을 본 오은영은 "가족회의 하신 거냐"며 놀랐다. 금쪽이 엄마는 "가족 규칙 중에 '서로 함부로 대하지 않기'가 있는데 그걸 안 지켰다. 그래서 서열 정리에 쐐기를 박고 싶은 마음에 했다"고 말했다.오은영은 "상황은 알겠다. 이 표현이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 영화에 나오는 교도소 장면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도하게 통제적이고 지나치게 강압적이다.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령대가 다른 아이들을 한 번에 모아놨다. 다 주눅 들어 있고, 굉장히 안 좋다"고 상황

  • [종합] 6세 딸 모유 수유하는 母…오은영, 중단 선언·역대급 호통 ('금쪽같은 내 새끼')

    [종합] 6세 딸 모유 수유하는 母…오은영, 중단 선언·역대급 호통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같은 내 새끼'에 6세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등장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금쪽이네 일상을 관찰하던 패널들.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보며 "6세인데 모유수유를?"이라며 모두를 당황시켰다.그 뿐만 아니라, 집에 도착하자마자 금쪽이는 엄마를 찾으며, 어부바를 해달라고 졸랐다. 이에 패널들은 "다 큰 애를 아직도 업냐? 껌딱지 수준을 넘어섰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이내 "잠깐 끊어보자 나도 너무 당황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애가 너무 큰데..또래에 비해 키도 큰 편"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금쪽이의 엄마는 "(모유 수유를) 제대로 끊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중단 계획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가족들도 뭐라하고 아이가 찾을 때마다 엄마도 힘들기 마찬가지,끊으려 할 때마다 애가 찾으면 결국 (모유수유) 주게 됐다"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매운 음식과 술은 찾지를 않는 상황.신애라는 금쪽이 엄마의 생리 상태를 물어봤다. 금쪽이 엄마는 "4년 가까이 생리가 나오지 않아젖양이 완전히 줄더니 생리주기가 작년에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내 몸이 신생아를 키우는 몸이라고 인식, 또 임신 준비도 안 돼, 생리도 안 나온다 몸의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금쪽이의 아빠는 "딸보다 아내의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유를 끊었을 때 아이 역시 모유를 거부했다. 근데 아내가 살살 아이를 꼬셨다&q

  • 오남매 육아에 우을증 빠진 아내, 오은영 "남편에 SOS 치고 있는 것" 일침 ('금쪽')

    오남매 육아에 우을증 빠진 아내, 오은영 "남편에 SOS 치고 있는 것" 일침 ('금쪽')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남매 육아로 말라가는 엄마와 어린이집에서는 모범생이지만 집에서는 독불장군인 5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 유독 긴장한 아빠와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엄마가 출연한다. 이어 “9살 딸, 5살 아들, 3살 아들, 2살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오남매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놀란 초보 아빠 제이쓴은 “하나도 아닌 다섯? 정말 대단하세요”라는 말과 더불어 부부 금실에 대한 비결을 묻는다. 이에 엄마는 부끄러워하며 질문의 답을 아빠한테 넘긴다. 이어 정형돈은 조심스럽게 ”혹시 여섯째 계획도 있으세요?“라고 묻는다. 얼굴이 달아오른 엄마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끊었다“라고 화끈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선 공개 된 영상에서는 오순도순 모여 블록 놀이하는 남매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 다둥이 육아 팁으로 욕조에서 거품 놀이하는 둘째와 셋째, 다른 한쪽에서는 분주하게 쌍둥이 목욕하는 5남매 엄마의 생존형 멀티태스킹 육아 현장을 볼 수 있다. 정신없지만 행복은 다섯 배인 가족의 모습인데. 매일 전쟁터 같은 5남매 육아 현장에서 혼이 나간 엄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동생들과 신나게 기차놀이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가 만든 기찻길을 동생이 망가뜨리자 바로 힘으로 동생을 밀어버리고, 엄마가 보는 앞에서 장난감으로 동생의 이마를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이런 행동 때문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후 엄마는 5남매 육아로 폭풍과 같은 하루 마치고

  • 오은영, 추석에도 상담하느라 바쁘네…'금쪽같은 내 새끼' 특별판 편성

    오은영, 추석에도 상담하느라 바쁘네…'금쪽같은 내 새끼' 특별판 편성

    재혼해 5남매를 키우는 현진우의 일상이 공개된다.9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판이 방송된다.추석 맞이 특별판에는 재혼 가정인 트로트 가수 현진우 부부와 이혼 위기를 맞은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담아 안방을 찾는다.현진우 부부는 20살, 19살, 17살 그리고 6살, 4살까지 총 5남매를 키우고 있다. 문제는 배다른 동생들의 육아를 두고 큰 형제들이 심각하게 갈등하는 것. 현진우는 재혼 가정의 고충을 털어놓는다.이어 이혼 위기로 벼랑 끝에 선 부부와 이들 부부의 싸움에 무방비로 노출된 8살, 6살 자매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화제가 됐던 금쪽이네 일상들과 '오은영 매직'이 통한 역대 금쪽이들의 근황도 깜짝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재혼해 5남매를 키우는 현진우의 일상과 '벼랑 끝 부부와 위기의 두 딸'의 사연은 추석 연휴인 9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엄마 공격하는 쌍둥이 딸…임주연, 깊은 고민에 전 남편과 동반 출연('금쪽같은')

    [종합] 엄마 공격하는 쌍둥이 딸…임주연, 깊은 고민에 전 남편과 동반 출연('금쪽같은')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이 자신을 공격하는 쌍둥이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를 공격하는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공개됐다.본격적인 의뢰인 상담에 앞서 최근 태어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이름 공모전이 열렸다. 정형돈은 "정해둔 이름이 있냐"고 물었다. 제이쓴이 "아직 못 지었다. 작명소에서 가서 지을까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장영란은 "어떤 일이든 뾰족하게 이겨내라는 의미로 가시 어떠냐"고 농담했다. 제이쓴은 "내가 연씨인데 이름을 가시로 하면 연가시"라며 "정말 좋아하는 분인데"라고 맞받아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좋은 동네로 이사 가는 느낌으로 연희동 어떠냐. 아니면 시원하게 살자는 의미로 연포탕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싱어송라이터 임주연과 전 남편인 가수 조태준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고민은 이혼 후 9살 쌍둥이 딸들이 엄마를 공격한다는 것. 조태준은 "우리는 아이들을 잘 키우자는 공동 목표가 있다. 이혼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고 이혼하고 나서 더 친해졌다"고 함께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쌍둥이 딸들은 생떼를 쓰고 학습지에 집중을 못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연이 학습지를 끝내지 않으면 벌이 있을 거라며 쌍둥이 자매를 나무라자, 자매는 "엄마는 두 얼굴이다. 엄마도 마음대로 한다"며 엄마를 공격했다. 그러자 엄마는 대화를 피하고 난데없이 피아노를 연주하러 갔다. 오은영은 "엄마가 피아노를 치러 간 행동이 금쪽이들에게 다른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은영은 &

  • [종합] "내가 식모냐?" 친정엄마X워킹맘 딸 '육아 갈등'→오은영, 방송 최초 "금쪽이 변경"('금쪽같은')

    [종합] "내가 식모냐?" 친정엄마X워킹맘 딸 '육아 갈등'→오은영, 방송 최초 "금쪽이 변경"('금쪽같은')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방송 최초로 금쪽이를 바꿨다.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매일 육아 전쟁을 펼치는 삼남매 워킹맘과 황혼 육아를 도맡은 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제이쓴이 출산 휴가를 떠난 아내 홍현희의 빈자리를 채웠다. 홍현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제이쓴은 "아빠 소리를 들으니까 좀 이상하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장영란은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하는 걸 보고 다시 봤다. 정말 잘하더라. 음식도 하고, 안마도 하더라. 사랑꾼으로 유명한 차인표를 이길 것 같다"고 칭찬했다.요리를 따로 배웠냐는 물음에 제이쓴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혹시 제 키가 안 클까봐 탕수육, 짜장면, 떡볶이를 손수 다 해줬다. 이 맛을 내면 홍현희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맛을 흉내낼 뿐이다"라 말했다.신애라는 제이쓴에게 "어머니 속을 썩여본 적 있냐"고 물었다. 제이쓴이 고개를 가로로 젓자 정형돈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이쓴은 "어렸을 때 순한 애였다. 콩을 싫어해서 편식을 좀 했다. 음주, 담배, 가출 같은 건 전혀 안 해봤다. 최대 일탈이 귀 뚫은 거였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이어 삼남매 워킹맘과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삼남매 워킹맘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보니 애 셋 키우면서 하기가 쉽지 않더라. 2년만 딱 봐주시기로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남매 워킹맘의 가장 큰 고민은 "막내가 4살이라 떼를 심하게 부린다. 1시간 동안 울고불고 하니 엄마도 힘들어한다. 등원할 때 양치질하면서 할아버지한테 물을 뿜는다. 훈육이

  • [종합] '재혼' 윤남기♥이다은, 딸 리은이는 '눈물 버튼'…"뭐가 좋은지 모르겠다"('금쪽상담소')

    [종합] '재혼' 윤남기♥이다은, 딸 리은이는 '눈물 버튼'…"뭐가 좋은지 모르겠다"('금쪽상담소')

    윤남기, 이다은이 딸 육아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빠르게 혼인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이다은은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확신이 들었던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이다은은 평소 덤벙거리는 성격이 걱정이라고 했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챙겨준다. 언제까지 귀엽게 봐줄까 싶다"며 쑥스러워했다. 윤남기는 "이런 걸로 스트레스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 더 흘리더라도 스트레스는 안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다은을 안심시켰다.두 사람이 재혼하면서 4살 딸 리은이와도 가족이 됐다. 31개월 된 리은이는 언어 발달이 느려 언어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다은은 "제 이혼이 영향이 있나 싶다"며 "이혼 가정을 만들었다는 거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마냥 오냐오냐하고 단호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언어 발달이 느린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남기 씨를 만나기 전 언어 자극이 덜하지 않았나 싶다. 그 시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다은 씨는 민감하지 않은 엄마"라고 다독였다.윤남기는 새아빠인 자신을 딸이 조금이라도 덜 좋아할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윤남기는 "우리 둘이서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처음 딸이 나왔을 때 긴장했다"며 "감동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내가 진짜 아빠가 되겠구나 싶었다"면서 울컥했다.윤남기에게 딸 리은이는 ‘눈물 버튼’이었다. 이는 윤남기의 특별한 가정사 때문이기도 했다. 윤남기 현재의 부

  • [종합] 이지현, ADHD 아들→'피·독극물' 딸 심리 걱정 "생각 못 했다" 오열('금쪽')

    [종합] 이지현, ADHD 아들→'피·독극물' 딸 심리 걱정 "생각 못 했다" 오열('금쪽')

    딸과 아들 차별 논란이 있었던 이지현이 두 자녀에게 공평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네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앞서 이지현은 아들이 ADHD라고 고백했다.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는 이날 또 등교를 거부했다. 급기야 바닥에 드러눕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도망쳤다. 우경이는 이지현에게 "오늘 한번만 빠지겠다"고 생떼를 부렸지만 이지현은 단호하게 대했다. 이지현은 "학교는 빠지고 싶다고 빠지고 그럴 수 없다"고 나무라며 아들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렸다. 처음에는 애걸복걸하던 우경이도 얼마 후 스스로 안정을 찾고 등교하겠다고 말했다.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달라진 이지현의 모습을 칭찬했다. 하지만 중간 점수는 70점. 오은영은 "훈육이 끝나면 아이들이 어리광을 피운다. 냉정하게 '저리가' 할 필요는 없지만 나이에 맞게끔 조금 덤덤하게 칭찬을 해줘야 한다. 머리를 쓰다듬거나 어깨를 토닥해주는 식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우경이의 상황은 나아진 반면, 첫째 딸 서윤과는 위태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오은영은 "사전에 서윤이 심리 검사를 했는데, 서윤이 그림 그린 걸 보고 제가 많이 염려가 됐다. 서윤이 마음에도 도움이 필요한가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림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했더니 행복한 집에 사는 가족은 영원히 오래오래 살 것 같다고 했다. 반면 불행한 가족이 사는 집에는 독극물이 흐르고, 피가 여기저기 튄다. 또 1명만 살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거기서 산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냐"며 걱정했다. 오은영은 &quo

  • 오은영, '자해→소변' 5세 금쪽이에 "문제 없어"…부모가 누른 '발작 버튼'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자해→소변' 5세 금쪽이에 "문제 없어"…부모가 누른 '발작 버튼' ('금쪽같은 내 새끼')

    어린 엄마와 자해하는 5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15일 오후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5세 딸을 키우고 있는 28세 엄마와 35세 아빠가 출연한다.엄마는 “금쪽이가 뜻대로 안 되면 떼를 너무 심하게 써서 통제가 힘들다”라며 “최근에 금쪽이가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봐서 껐더니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부쉈다”라며 고민을 밝힌다.관찰된 일상에서는 금쪽이를 데리러 와달라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급히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선생님은 “금쪽이가 화를 내며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던졌다”라며 상황을 설명한다. 뒤이어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준 문제의 영상이 공개된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난폭한 행동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오은영은 일상 속 금쪽이의 모습을 보고 ”90%는 이해가 됐다“라며 ”금쪽이가 제일 많이 한 말인 ‘내가 하려고 했는데!’는 금쪽이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단어“라고 말한다. 이어 “금쪽이 나이대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걸 해봄으로써 자율성이 발달하는 시기”이며 “금쪽이가 ‘내가 할 거야!’를 주장하는 건 스스로 성장 발달을 해나가고 있는 과정”이라며 금쪽이에게 큰 문제가 없음을 설명한다.다음날 뷔페를 찾은 금쪽이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금쪽이는 먹기 좋게 접시를 옮겨주는 엄마에게 ”내가 할 거야! “라고 소리친다. 이에 아빠가 ”집 가서 혼나야겠다“, ”약속 안 지켰으니깐 먹지 마!“라며 그릇을 뺏자, 금쪽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을 보인다.상황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엄

  • [종합] "재혼가정 들키기 싫어"→"하지마 XX야!"…현진우, 폭언에 가까운 훈육→사과('금쪽같은 내새끼')

    [종합] "재혼가정 들키기 싫어"→"하지마 XX야!"…현진우, 폭언에 가까운 훈육→사과('금쪽같은 내새끼')

    트로트가수 현진우가 재혼 가정에서 다둥이 육아에 대해 고민을 상담했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현진우 가족이 출연했다.현진우는 8년간 싱글 대디로 3남매를 키우다가 현재의 아내를 만나 재혼했다. 현진우는 20살, 19살, 17살, 그리고 이들과 나이 차가 많은 6살, 4살이 포함된 다둥이 가족의 일상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아내는 만삭으로, 곧 여섯째가 태어나는 상황이다.첫째와 둘째는 어린 동생 육아를 두고 다툼을 벌였다. 첫째가 둘째에게 동생들을 돌보라고 하자 "그동안 내가 동생들을 많이 돌봤지 않냐"며 발끈했다. 셋째 역시 어린 동생들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둘째는 엄마, 아빠에게 "방송 못 하겠다", "재혼 가정인 거 들키기 싫다"며 오열했다. 그러자 현진우는 "하지 마 XX야", "나가 X져. 그러면 XX야"라며 거친 말로 야단쳤다. 셋째에게도 "집에서 기저귀 몇 번 갈아주고 애들하고 놀아주는 게 그렇게 힘드냐"며 타박했다. 현진우는 "뿔뿔이 흩어지자. 너희들이 쌀, 김치 살 돈도 없고 전기세, 수도세 밀려서 춥고 덥게 살아봐야 지금이 얼마나 안락한 삶인지 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오은영은 현진우의 강압적인 모습에 "경제적으로 어렵게 크신 것 같다. 부모의 역할을 100으로 보면 이런 경우 아빠는 보통 90으로 본다"며 "내 노력을 모르면 아이들이 괘씸하게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먹는 배는 부른데 공감이나 감정적인 면에서 아이들이 허기져 있다"고 봤다. 실제로 현진우는 태어난 지 50일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주도에서 대학 생활 시절 비 새는 옥탑방에서 사는

  • [TEN피플] "애걸복걸하지 마라"…'노답 엄마' 이지현, 오은영 꾸지람 '통했다'

    [TEN피플] "애걸복걸하지 마라"…'노답 엄마' 이지현, 오은영 꾸지람 '통했다'

    이지현 가정에 희망이 찾아왔다. 8살 아들의 폭력성을 제지하지 못하는 이지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의사 오은영이 직접 나선 것. 오박사는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는 등 폭력적인 아들의 모습에 “위급 상황”이라며 8년 만에 직접 현장 코치에 투입됐다.오은영의 ‘마법’은 기적처럼 통했다. 교육 막바지, 아들은 "엄마 미안해"라고 스스로 사과했다.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희망을 봤다는 오은영의 설명과 예고편을 통해 보인 이지현의 달라진 태도가 극적인 감동을 안겼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지현이 최초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 중이다. 앞서 그는 둘째 아들 우경이에 대해 “만 4세 때 처음으로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아들의 거친 행동으로 두 번이나 유치원을 옮겼으며 죄인처럼 살고 있다고도 털어놨다.방송 출연 이후 이지현을 향한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방송을 통한 솔루션에도 아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모습을 두고 엄마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 더불어 딸을 차별한다며 ‘노답 엄마’라는 별명까지 안겼다.지난 25일 방송분에선 오은영이 직접 나섰다. 이지현과 아들이 실랑이하는 과정에서 폭력이 이뤄졌기 때문. 아들은 길에서 발을 구르며 이지현의 머리채를 잡고 무차별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급기야 길바닥에 드러눕는 등 ‘통제 불가’ 상태에 빠진 것.오은영은 해당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봤다. 그는 "이유가 무엇이든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때리고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건 응급”이라며 이지현, 아들과 삼자대면을 통해 솔루션

  • "14세 딸, 뜨거운 국을 뒤집어쓰고도 비명조차 못 질러"…싱글대디의 고민('금쪽같은 내 새끼')

    "14세 딸, 뜨거운 국을 뒤집어쓰고도 비명조차 못 질러"…싱글대디의 고민('금쪽같은 내 새끼')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싱글 대디와 입을 닫은 14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가 등장한다. 아이들의 관심사를 묻는 기습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대답해낸 아빠는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땄다”라며 딸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씩씩하고 활동적인 자매의 모습에 모두가 고민을 예측하기 힘들어하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를 만나기 위해 10년 전부터 노력해왔다는 아빠는 “둘째 딸이 말을 하지 않는다”라며 막막한 심정을 토로한다. 또한 아빠는 “소통이 되지 않아 위급한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라는 정형돈의 말에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과거 식사 도중 된장국이 무릎에 쏟아졌는데도 아이가 반사적인 반응조차 없이 가만히 있더라”라고 답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때, 길을 물어오는 행인을 마주치게 된 금쪽이는 주춤거리다 곧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묵으로 일관한다. 다소 불안해 보이는 금쪽이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이던 금쪽이는 결국 대답 없이 그 자리를 떠나버리고 만다. 한편, 금쪽이의 공부를 돕던 아빠는 집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 금쪽이에게 여러 차례 마스크를 벗어두고 올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금쪽이는 말없이 거부 의사만을 밝히고, 아빠는 답답한 나

  • [종합] 이지현 딸, ADHD 동생만 감싸는 엄마에 비닐봉투 덮어쓰고 등장 "억울해"('금쪽')

    [종합] 이지현 딸, ADHD 동생만 감싸는 엄마에 비닐봉투 덮어쓰고 등장 "억울해"('금쪽')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ADHD 아들의 치료와 새로운 훈육 방법 공부에 나섰다.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지현과 그의 자녀들이 출연했다.이지현은 "10살 딸,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이지현의 다수의 방송에서 아들이 ADHD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우경이의 미래를 위해 좋겠다고 판단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아들 우경은 자기자신을 소개할 때 "나는 ADHD"라고 했다. 딸 서윤은 "내 동생은 분노 조절을 잘 못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아들이 "놀다가도 갑자기 울음이 터진다. 화나서 때리기도 한다. 이게 매일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눈을 맞아서 렌즈가 빠지기도 했다. 자기가 들어줄 때까지 분노를 강하게 표출한다. 한 시간이건 두 시간이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않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 풀린다"고 전했다.남매는 종일 티격태격했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는 잘 놀다가도 엄마가 오면 아들은 심하게 떼를 쓰고 칭얼댔다. 두 아이가 놀던 중 동생 우경은 누나 서윤을 배를 세게 쳤다. 화가 난 첫째가 둘째와 투닥대다가 둘째의 몸에 손톱으로 긁힌 자국이 생기고 말았다. 이지현은 아들만 감싸고 돌았다. 우경은 "누나 때문에 죽게 생겼다. 나는 누나와 놀고 싶어서 그런거다"며 오열했다. 이지현은 "툭 쳤다고 우경이 등을 긁어놓으면 어떡하냐"고 소리쳤고 서윤은 "일부러 그런 거 아니라고 말했지 않냐"며 "나 억울하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