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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프심 쓰지 말라는 '절약 집착' 금쪽이母…오은영 "일종의 OO 증상"('금쪽같은')

    샤프심 쓰지 말라는 '절약 집착' 금쪽이母…오은영 "일종의 OO 증상"('금쪽같은')

    절약에 집착하는 금쪽이 엄마에게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을 제시한다.오는 1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불을 끄고 사는 엄마와 위기의 형제'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절약왕' 엄마와 아빠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반복되는 형제 갈등에 지쳐 신청했지만, 오히려 촬영 도중 발견된 엄마의 지나친 절약 습관이 더욱 놀라움을 샀다.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 금쪽 처방을 받지 못해 자체 솔루션을 진행한 금쪽이네. 솔루션 도중 새로운 문제점이 발견돼 재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네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영상에서는 자체 솔루션을 시작한 금쪽이네 모습이 보인다. 어두웠던 집안의 불을 밝히자 덩달아 표정이 밝아진 금쪽. 그동안 물을 쓸 때 제한이 있었던 형제에게 아빠는 깜짝 선물로 거품 목욕을 준비해본다. 하지만 욕조에 가득 채워진 물을 보는 게 불편했던 엄마는 형제의 의사를 무시한 채 거품 목욕을 그만두게 한다. 이에 오 박사는 "여전히 엄마는 절약하지 않으면 불안한 것 같다. 일종의 OO 증상이다"라며 그 원인을 분석한다.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아빠에게 용돈을 받은 후, 문구점에서 학용품 쇼핑을 하는 금쪽 형제의 모습이 담긴다. 엄마는 쇼핑하는 내내 어딘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집에 돌아와 용돈 기입장을 적는 금쪽 형제. 엄마는 문구점에서 산 샤프로 용돈 기입장을 쓰는 둘째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글씨체를 핑계로 샤프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 둘째가 싫다고 하자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샤프

  • 두 얼굴의 9세 금쪽이, 할머니 뺨 때렸다…자해 행동도('금쪽같은')

    두 얼굴의 9세 금쪽이, 할머니 뺨 때렸다…자해 행동도('금쪽같은')

    할머니에게만 폭력적인 금쪽이가 등장한다.오늘 2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에게만 폭력적인 두 얼굴의 초3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만 9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할머니가 등장한다. 엄마한테는 ‘애교 많고, 순수한 아들’이라는 금쪽이 자랑에 스튜디오가 훈훈해지기도 잠시. 유독 할머니에게만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다.선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는 숙제보다 만화책에 푹 빠진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할머니는 “얼른 하자”고 하지만 금쪽이는 할머니의 말을 무시하고 만화책을 읽는다. 할머니는 결국 만화책을 뺏어 높은 곳에 올려둔다.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금쪽이는 점점 심한 공격성을 보이고, 이내 주먹으로 할머니의 뺨을 때리기까지 하는데. 잠시 후, 금쪽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꾼다. ”착한 금쪽이로 돌아올게요“라며 안기는 모습에 오 박사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만 간다.이어진 모습으로는 목욕 시간 내내 할머니를 찾는 금쪽이가 보인다. 할머니가 곁에 없자 불안해하는 금쪽. 스스로 머리를 때리는 자해 행동을 한다. 급기야 할머니가 있는 거실을 향해 샤워기로 물을 뿌리고 만다. 할머니에게만 공격성을 보이다가도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금쪽이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할머니와 엄마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금쪽이에게 오 박사가 전해줄 금쪽 처방은 무엇일지 2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모범생이던 금쪽이 아들, "난 이중인격" 돌변('금쪽같은')

    모범생이던 금쪽이 아들, "난 이중인격" 돌변('금쪽같은')

    모범생이었던 금쪽이 아들이 자신을 '이중인격자'라고 하며 부모를 놀라게 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금쪽이 엄마는 낮잠이 길어진 금쪽이를 깨웠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요즘 말도 안 듣고 이상한 말 왜 하냐"고 물었다. 금쪽이는 갑자기 "엄마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딴소리를 했다. 엄마는 "여기 있는 사람들 누구신데"라고 묻자 금쪽이는 "'금쪽같은 내 새끼' 제작진이고 나를 도와주려고 온 거 아니냐"고 답했다. 멀쩡하게 대답하는 금쪽이에 엄마는 "어떻게 알았냐"며 "너 일부러 그러는 거냐"면서 눈을 부릅떴다. 금쪽이는 다시 딴소리를 시작했다. 엄마는 "엄마, 아빠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며 추공했다.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재밌어서 그런 건 아니겠죠"라며 답답해했다.잠시 뒤 금쪽이는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방으로 따라갔다. 엄마가 "얘기 좀 하자"고 하자 금쪽이는 "괜찮다"며 거부했다. 엄마는 "가짜로 그러는 건지 헷갈린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금쪽이는 "나 이중인격 맞다"면서 마이크까지 뺐다.엄마는 "이거(마이크) 하고 말해라"더니 "알겠다, 이상한 말 방송에 나가면 창피하지 그러냐"면서 몰아붙였다. 금쪽이는 발끈하더니 방을 나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환청·망상 겪는 12살 금쪽이…오은영 "조현병 아니다"('금쪽같은')

    환청·망상 겪는 12살 금쪽이…오은영 "조현병 아니다"('금쪽같은')

    모범생 아들이 갑작스레 환청, 망상을 겪고 있다고 걱정하는 금쪽이 부모님이 등장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금쪽이 부모님은 밤낮 없이 잠을 자지 않고 밥도 제대로 먹지 않는 금쪽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금쪽이 부모님은 금쪽이가 방에 누워있는 사이 조용히 대화를 나눴다. 엄마는 "증상을 보면 조현병 같은 게 (18세부터) 보통 발현된다고 하더라"고 걱정됐다. 아빠는 "자면서도 손가락, 목을 갑자기 움직이며 깬다"고 전했다.금쪽이는 "손이 멋대로 움직인다"며 자신의 팔을 때리기도 하고 "누가 나를 조종한다", "주먹 날린다"면서 짜증을 내기도 했다.오은영은 "신중하게 진단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12살에 조현병이 안 생긴다고 정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대체로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발병하는 게 일반적이다. 12살 때도 그리 흔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금쪽이 증상이 일맥상통하지 않아 이해 안 되는 게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한다고 보기엔 안 맞는 부분이 많다. 조현병이라고 해도 증상이 다양하진 않다. 일관된다. 그런데 금쪽이는 이상한 소리도 했다가 팔도 움직인다고 했다가 다양한 종류로 시시각각 바뀐다. 보이는 게 앞뒤로 이해가 안 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틱과 비슷해 보이는데 아니다. 틱은 잘 때는 거의 없다. 1부터 100까지 부모님이 걱정하는 증상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도 있다"고 부연했다.하지만 금쪽이는 친구들과 있을 때는 이상 행동을

  • 24시간 할머니 무시하고 욕하는 금쪽이…오은영 '긴급 STOP' 요청('금쪽같은')

    24시간 할머니 무시하고 욕하는 금쪽이…오은영 '긴급 STOP' 요청('금쪽같은')

    외할머니에게 욕설까지하는 금쪽이로 인한 엄마가 고민을 털어놓는다.오는 29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녹화는 지난 167회 ‘방치되어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금쪽이의 반가운 근황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로 기계처럼 대화하던 금쪽이. 불과 방송 출연 약 2달 만에 제대로 된 대화는 물론, 본인 의사 표현까지 가능해졌다고 한다. 오 박사의 금쪽 처방으로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금쪽이와 가족들의 일상이 기대를 모은다.스튜디오에는 초등학교 4학년과 7세의 두 딸을 키우는 엄마와 그 외할머니가 등장한다. 사춘기가 오려 하는 예민한 시기의 초4 금쪽이가 외할머니를 향해 날을 세우고 그 수위가 나날이 거세져 고민이라는 엄마. 외할머니에게 해서는 안 될 심한 욕과 공격적인 행동까지 보인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가 외할머니에게 이처럼 막 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영상에서는 외할머니를 대놓고 무시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다 재수 없어, 그냥” “할머니가 살아있는 것도 나빠” 같은 폭언을 마구 내뱉는 금쪽이.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당당하게 쏟아붓는 욕설에 외할머니의 상처는 깊어만 간다. 하루에도 몇 번씩 외할머니가 말만 걸면 불붙는 조손 갈등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오 박사는 결국 긴급하게 영상을 중단시킨다. 단순 초기 사춘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오 박사. 시도 때도 없이 할머니와 대치하는 금쪽이의 반항적 태도의 ‘진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다음 일상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 [종합] 2세 때 아동학대 당한 금쪽이…"잘못했어요"에 무너지는 부모 마음('금쪽같은')

    [종합] 2세 때 아동학대 당한 금쪽이…"잘못했어요"에 무너지는 부모 마음('금쪽같은')

    2세 때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아들로 인해 고민 중인 금쪽이 엄마, 아빠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대 피해일까? '잘못했어요'를 반복하는 6세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6세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아빠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아들이 모르는 어른에게도 싹싹하게 인사할 정도로 예의 바르고 흥 부자 복덩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고민이 있었다. 아들이 길게 집중하지 못하고, 잘못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이다. 금쪽이 엄마, 아빠는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저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텐데", "모든 게 다 깨졌다"라며 심란해졌다. 금쪽이는 돌연 소리를 지르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울음을 터트려 엄마 아빠를 힘들게 했다. 엄마는 "금쪽이의 산만함이 또래보다 심하다. 유치원을 8번 옮겼다. 앉을 틈 없이 에너지가 넘친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인데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라 털어놓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네 가족은 휴일을 맞아 키즈카페에 방문했다. 신이 난 모습으로 친구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함께 놀자고 제안하고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금쪽이의 일방적인 관심이 불편한지 모두 자리를 피했다. 금쪽이는 "나만 안 놀아준다"라며 속상해한다. 엄마와 공부 중인 금쪽이가 어려워서 하기 싫다며 연신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는 이름 쓰는 연습을 하자 인기 많은 친구의 이름으로 바꾸고 싶다며 "그러면 나를 다 좋아해 줄 거지 않나"라고 말했다. 급기야 두 손을 모으고 친구와 자신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빌기까지 했다. 금쪽이는 유치원 등원을 위해 차에 타려다가도 돌연 "집에 갈 거

  • "아빠의 병 유전될까"…밤낮없이 우는 만 5세 금쪽이, 오은영 "신생아 같아" ('금쪽같은')

    "아빠의 병 유전될까"…밤낮없이 우는 만 5세 금쪽이, 오은영 "신생아 같아" ('금쪽같은')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만 보면 슬퍼지는 5세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만 5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가 등장한다. 밝은 성격에 한글도 다 뗄 정도로 공부도 잘한다는 금쪽이. 그러나 그런 금쪽이가 엄마와 둘이 있기만 하면 종일 눈물 바람이라는데. 엄마는 ”올해 들어 더 심해진 울음의 원인을 찾고 싶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엄마 앞에서만 흐르는, 금쪽이도 모르는 금쪽이 눈물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일상 영상에서는 포옹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금쪽이는 환복 중 옷에 목이 끼어서 울고, 밥그릇을 바꿔 달라고 울고. 계속되는 금쪽이의 오열에 지쳐버린 엄마. 오 박사는 ”마치 말을 할 수 없는 신생아처럼 울음으로 엄마와 소통하려 한다“고 해 오 박사가 찾은 눈물에 숨겨진 금쪽이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마트에 방문한 금쪽이와 엄마. 장난감이 갖고 싶어 울 거라는 패널들의 예상과 달리, 집에서 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 금쪽이. 게다가 할머니와 둘이 있을 때도 엄마와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금쪽이의 기특한 모습에 스튜디오는 온통 놀란 기색으로 가득하다. 이런 금쪽이를 보며 오 박사는 ”나이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배려심이 높다“며 우려를 표하며 ‘이것’이 높은 아이라고 분석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 칭찬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는 육아 팁을 전한다. 엄마와 할머니의 심상치 않은 대화가 포착된다. 한 달째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금쪽이네 아빠. 엄마는 울다가 웃다가

  • '제이쓴♥' 홍현희, 건강 이상에 '금쪽' 녹화 불참…"상태 좋지 않아, 3주간 쉰다" [TEN이슈]

    '제이쓴♥' 홍현희, 건강 이상에 '금쪽' 녹화 불참…"상태 좋지 않아, 3주간 쉰다" [TEN이슈]

    개그우먼 홍현희가 건강 문제로 3주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에 불참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초2 아들의 위험천만한 학교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사연자 고민에 앞서 신애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며 “현희씨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앞으로 3주 동안만 쉬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현희의 자리에 앉은 장영란은 “그래서 제가 홍초맘 자리에 앉았다. 제가 그 자리를 조금 메꾸도록 하겠다. 홍초맘, 푹 쉬다 와요”라고 홍현희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고, 오은영 박사는 “너무 과로했다”고 하며 안타까워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 똥별이(준범)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자식한테 맞을 줄 상상 못했다"던 금쪽母, 알고보니 친모에게 맞고 자랐다('금쪽')

    "자식한테 맞을 줄 상상 못했다"던 금쪽母, 알고보니 친모에게 맞고 자랐다('금쪽')

    폭력성을 보이는 자녀로 인해 엄마가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26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을 뽑고 먹기까지 하던 발모광 중1 금쪽이. 외할머니와의 깊은 갈등에 사상 초유의 응급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에 오 박사는 문제 행동의 원인 중 하나로 금쪽이의 정서를 다뤄주지 않는 소통방식을 지적하고는, 엄마의 어린 시절이 어땠는지 묻는다. 엄마는 "(외할머니에게) 맞은 기억이 더 많다"라는 말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로소 밝혀진 엄마와 외할머니의 충격적인 과거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패널들. 하지만 엄마는 상처가 됐다거나 미워한 적 없다며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오 박사는 "잊히지 않잖아요"라며 정곡을 찌르며 과거를 제대로 마주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과연 유기 공포에 휩싸인 발모광 금쪽이와 아픈 엄마를 위한 오 박사의 금쪽 처방은 무엇일까. 솔루션 도중 긴급 SOS를 보내온 엄마.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찾은 엄마는 "제대로 시도도 못 해 봤다"라며 심상치 않은 위기 상황임을 예고했다. 금쪽 모자와 외할머니는20년 만에 고향 집을 찾았다. 바로 그때, 외할머니는 갑자기 금쪽 엄마를 때리기 시작한다. 되살아나는 기억에 괴로워하는 엄마와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금쪽이. 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어진 영상에서는 솔루션을 시도하는 엄마에게 시종일관 버릇없는 태도를 보이며 협조하지 않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급기야 방 안의 물건을 집어 던지며 폭주하던 금쪽이는 집을 뛰쳐나가 버

  •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고" 11살에게 손찌검하는 父, 극단적 표현에 오은영도 '충격' ('금쪽같은')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고" 11살에게 손찌검하는 父, 극단적 표현에 오은영도 '충격' ('금쪽같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146회에는 51회 출연했던 금쪽 가족의 근황 영상이 공개된다. 근황 영상에서는 폭력이 대물림 되던 전과 달리 금쪽 남매가 싸우지 않고, 식사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금쪽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나서 아이들을 잘 이해하게 됐다. 물감 사건 영상이 그렇게 핫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 응원한다”라며 소감을 남긴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 집에 놀러 온 고모네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친척 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금쪽이. 그런데 곧이어 동생들을 쫓아다니며 “형 물건은 만지지 마”,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돼”라며 안절부절못하는데. 급기야 본인 방에 들어와 있는 친척 동생을 발견하고선 “야!”라며 고함을 친다. 당황한 엄마가 달려와 금쪽이를 달래보지만, 허락 없이 자신의 장난감이나 물건을 만졌다며 잔뜩 화가 난 금쪽이. 금쪽이의 분노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큰소리에 아빠까지 나서고 만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빠와 금쪽이의 숨 막히는 대치가 이어지고. 아빠는 엄마가 제지하자 “당신이 나가. 다 때려 부숴 버리기 전에”라며 역정을 낸다. 훈육 방식으로 인한 갈등은 결국 부부 싸움으로 번지고 금쪽이는 옷장 안으로 숨어버린다. 고모 부부까지 매달려 흥분한 아빠를 말려보지만, “아빠는 너 포기할 거야”라는 극단적인 발언을 한다. 이어 엄마는 “뉴스에서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고 하잖아요”라며 충격적인 속마음을 전한다. 일촉즉발 시한폭탄 같은 상황에 놓인 금쪽이네 가

  • 母 죽음 후 폭력·자해하는 늦둥이 금쪽이…오은영 "행위 중독 의심" ('금쪽같은')

    母 죽음 후 폭력·자해하는 늦둥이 금쪽이…오은영 "행위 중독 의심" ('금쪽같은')

    오늘(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게임이 멈추면 벽에 머리를 박는 늦둥이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11세 외동아들을 키우는 아빠와 고모가 등장한다.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 고모의 출연에 놀라워하는 패널들. 마흔넷에 어렵게 얻은 늦둥이 아들을 둔 동생을 위해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히는데. 소개 영상이 시작되고, 애교 많은 금쪽이의 모습에 흐뭇해진 것도 잠시, 망치로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며 울부짖는 금쪽이의 충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일상 영상에서는 퇴근한 아빠와 저녁 식사를 하는 금쪽이와 고모가 보인다. 그런데 그때 말없이 밥그릇을 내미는 금쪽이. 아빠는 익숙한 듯 밥을 비벼 건네주는 것도 모자라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온몸을 손수 구석구석 씻긴 후 잠까지 재워준다. 이를 지켜보던 고모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준다"며 아빠의 육아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고. 이에 오은영은 늦둥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저지르기 쉬운 육아 실수를 지적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숙제를 하다 말고 컴퓨터 앞으로 간 금쪽이를 제지하는 고모의 모습이 보인다. 원하던 게임을 못 하게 되자 울음이 터진 금쪽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더니, 바닥에 머리를 박고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등 보는 사람이 괴로울 정도의 위험 행동으로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바로 그때, 짜증을 내다 말고 돌연 아빠에게 "안아줘"라며 포옹을 요구하는 금쪽. 이에 오은영은 "떼쓰는 아이를 안아주어서는 안 되지만, 금쪽이는 조금 다른 경우"라면서 금쪽이가 문제행동 후 "안아줘"를 되풀이하는 뜻

  • 오은영, '금쪽' 솔루션 실패?…"당신은 XX" 조부 향한 막말 세례 '경악'

    오은영, '금쪽' 솔루션 실패?…"당신은 XX" 조부 향한 막말 세례 '경악'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이상한 동작과 소리를 내는 초6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서 13살, 11살 두 아들을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등장한다. 엄마는 출연 후 금쪽이가 많은 변화를 보였지만, 금쪽 처방 과정에서 마주친 ‘조손 간의 갈등’ 때문에 재방문하게 됐다고 밝힌다.덧붙여 할머니는 금쪽이가 순간적으로 돌변할 때마다 피가 마르고 살이 마르기까지 한다는데.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와 가족들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답한다.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식사 시간을 맞이한 금쪽이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할머니를 도와 바쁘게 수저를 놓는 동생과는 달리, 가만히 식탁에 앉아 핸드폰만 보는 금쪽이. 밥을 먹기 위해 핸드폰을 이제 그만 끄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순순히 따르는 듯 하지만, 할아버지의 ‘기다려’라는 말에 폭발한다. 할아버지가 어른이 먼저 먹고 먹어야 한다고 설명해줘도 젓가락을 내려놓는 금쪽이. 급기야 신경질을 내며 자리를 박차고 떠나기까지 한다. 이어 금쪽이는 방으로 들어와 핸드폰을 바닥에 집어 던진다. 분이 풀리지 않는 건지 문을 쾅 닫고 잠그기까지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금쪽이의 과격한 행동에 얼음이 되어버린 식사 시간. 할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 금쪽이를 타일러 보지만, 금쪽이는 할아버지에게 ‘나가!’라며 무섭게 말대꾸한다. 할아버지와 금쪽이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엄마는 깜짝 놀라 눈물을 흘리고 패널들은 충격을 받은 듯 입을 틀어막는다.금쪽이는 할아

  • 틱 증상 무려 10가지…오은영, 이상 소리+행동 보이는 금쪽이에 솔루션('금쪽')

    틱 증상 무려 10가지…오은영, 이상 소리+행동 보이는 금쪽이에 솔루션('금쪽')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틱 증상을 보이는 금쪽이가 등장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이상한 동작과 소리를 내는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13살, 11살 두 아들을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등장한다. 결혼 이후부터 쭉 대가족으로 지내왔다는 금쪽이네 가족. 정형돈이 13살이면 방송에 응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묻자, 금쪽이 엄마는 조심스럽게 출연 계기를 밝힌다. 평소 금쪽같은 내 새끼 애청자였던 금쪽이가 “오 박사님을 만나면 힘들어하는 부분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스스로 출연 신청을 부탁했다고 한다.선공개된 영상에서는 홀로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푸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금쪽이는 문제집을 풀다 말고 의문스러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후 연필을 벽에 던지기까지 한다. 금쪽이가 걱정된 할머니는 다가가서 물어보지만 금쪽이는 대답도 없이 문제집을 무릎으로 걷어차 버린다.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단순하게 부산스러운 건지 등 원인을 추측한다.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이상한 소리와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음~음~’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팔꿈치, 손톱, 연필로 한 번씩 문제집을 내리치는 행동을 보인다. ‘뾱뾱’거리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하며 의자를 들썩이기도 한다. 급기야 자신의 목을 꺾고 얼굴을 쓸어내리는 격한 행동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STOP을 외치고, 금쪽이의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기 시작한다.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금쪽이는 어떤 소리

  • [종합] '홍현희子' 똥별이 눈웃음에 오은영도 녹았다…"인생 성공했다" 감탄 ('금쪽')

    [종합] '홍현희子' 똥별이 눈웃음에 오은영도 녹았다…"인생 성공했다" 감탄 ('금쪽')

    개그우먼 홍현희가 옹알이하는 아들 똥별이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홍현희가 아들 영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준범이가 최근 폭풍 옹알이 시작했다, 말이 정말 많다”며  “DNA 물려받았나보다. 옹알이 해석좀 해달라”며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을 본 패널들은 “정말 너무 예쁘다”며 빠져들었고, 오은영도 “홍현희 인생 성공했다”며 인정했다. 이어 똥별이의 옹알이를 들은 오은영은 “부모의 다정함을 느낀 아이다. 아이도 웃으면서 ‘나도 사랑한다’는 뜻이 담겼을 것”이라고 해석해 홍현희를 뿌듯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재반 우등생에서 은둔 생활을 시작한 중2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은 홀로 육아한 지 9개월 째라는 금쪽이 부친은 15세 아들과 7세 딸을 키우고 있으며 첫째 금쪽이가 9개월째 방에서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금쪽이는 방에서만 생활하는 이유에 대해 "방안이 나한테 제일 편하다. 밖으로 나갔을 때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대처하기 힘들다. 그래서 방 안에서 내가 항상 하는 것들을 하는 게 (안정이 된다고) 생각해서 방 안에 많이 있는 거다"라고 불안과 두려움을 토로했다.이어 "밖에 있으면 주변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러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엄마랑 같이 가자고 했던 곳이라든지 많이 갔던 단골 가게를 보면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엄마의 존재가 너무 컸다. 어릴 때부터 엄마 말을 잘 들었고, 엄마랑 대화를 많이 했다. 엄마한테 많이 의

  • 오은영 'STOP' 외쳤다…말 더듬는 6세 금쪽이, 부모 오열케 한 진짜 이유 ('금쪽같은')

    오은영 'STOP' 외쳤다…말 더듬는 6세 금쪽이, 부모 오열케 한 진짜 이유 ('금쪽같은')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한 달 전, 갑자기 말더듬이 시작된 6세 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녹화는 작년 2월, ‘입양을 앞둔 엄마와 아들’ 편에 출연한 금쪽이의 따뜻한 소식으로 시작된다. 밝아진 근황과 함께 "우주에서 하나뿐인 별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전해 패널들을 감동케 한다.한편 스튜디오에는 6살, 4살 자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엄마는 첫째 금쪽이가 "한 달 전부터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어 숨이 가쁜 듯 헐떡이며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금쪽이의 영상이 공개되고 모두 충격에 빠지는데. 이에 정형돈이 음성 틱의 가능성을 묻자 오은영은 "아직 틱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라고 밝혀 금쪽이의 현재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그 후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시장 놀이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무엇을 파냐고 묻는 엄마에게 "초콜릿"과 "키위"라고 답하면서 숨이 가쁜 듯 말을 더듬기 시작하는 금쪽이. 이를 심각한 얼굴로 지켜보던 오은영은 "말더듬이는 언어가 한창 발달하는 만 2-6세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또 다른 영상에서는 우유를 마신 금쪽이가 자기 전 소변 실수를 대비해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STOP을 외치더니, "금쪽이의 성향을 매우 잘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라면서 실수를 싫어하는 금쪽이의 완벽주의 성향과 말더듬의 연관성을 분석해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잠시 후 금쪽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