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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송중기 주연 '보고타', 크랭크업…"많은 고비 넘겨"

    [공식] 송중기 주연 '보고타', 크랭크업…"많은 고비 넘겨"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가 주연한 영화 '보고타'가 촬영을 마쳤다.'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 드라마.김성제 감독은 대장정을 마친 것에 대해 "전 지구를 덮친 역병이라는 맞바람을 온 몸으로 받아 내다보니, 항구에 도착을 하긴 했다. 배우들과 스탭들의 이해와 양보와 투지로 난파하지 않고 올 수 있었다. 모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중기는 이번 영화에서 19살에 보고타에 도착,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며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선보일 국희를 연기했다. 그는 "여러 가지 많은 고비도 넘기고, 그 고비를 넘긴 만큼 좋은 결과물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굉장히 특별한 영화가 될 것 같다. 국희가 콜롬비아에 도착해서 한 계단, 한 계단 성장했듯이 배우 송중기도 '보고타'를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희준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에 온 후, 탁월한 생존력과 수완을 밑천으로 보고타의 상인들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수영 역을 맡았다. 이희준은 "함께한 모든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해외에서 함께했던 콜롬비아 스태프들도 너무 고마웠다"며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권해효는 국희 아버지의 베트남전 전우로, 국희 일가가 콜롬비아 보고타로 오게 된 계기가 되는 한국 상인회의 우두머리이자 성공한 상인 박병장으로 분했다. 권해효는 "'보고타'를 스크린으

  • 송중기 '보고타', 21일 국내서 촬영 재개 [공식]

    송중기 '보고타', 21일 국내서 촬영 재개 [공식]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 영화 '보고타'가 지난 21일 촬영을 재개했다.'보고타'는 각본·감독을 맡았던 데뷔작 '소수의견'으로 디렉터스컷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과 부일영화상의 각본상을 석권하는 등 호평을 받았던 김성제 감독의 차기작이자,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이야기다. 앞서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보고타'는 지난 21일 한국에서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1월 콜롬비아에서 크랭크인한 뒤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보고타'는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3개월여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최근 영화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송중기는 열 아홉 살에 보고타에 도착,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며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가진 국희로 변신한다. 드라마 '마우스'에서 내밀한 심리묘사를 더한 혼신의 연기를 펼친 이희준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에 온 뒤 탁월한 생존력과 수완을 밑천으로 보고타의 상인들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수영으로 출연한다. 국희 아버지의 베트남전 전우로 국희 일가가 콜롬비아 보고타로 오게 된 계기가 되는 한국 상인회의 우두머리이자 성공한 상인 박병장 역은 권해효가 연기한다. 이들은 보고타 상권의 패권을 둘러싸고 공존이 불가능한 대립, 우정과 견제를 숨가쁘게 오가는 스펙터클한 드라마를 펼쳐 보일 예정

  • 송중기 '보고타' 촬영 중단→오늘(24일) 입국…건강 상태 이상 無

    송중기 '보고타' 촬영 중단→오늘(24일) 입국…건강 상태 이상 無

    배우 송중기가 입국했다.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중이던 송중기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송중기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주 정도 자가 격리하며 상황을 지켜 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보고타' 측은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모든 스태프들이 귀국하기로 했다"며 "빠...

  • 송중기 주연 '보고타' 팀, 코로나19 확산으로 콜롬비아 촬영 중단… "귀국 결정"

    송중기 주연 '보고타' 팀, 코로나19 확산으로 콜롬비아 촬영 중단… "귀국 결정"

    송중기 주연 영화 '보고타' 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콜롬비아 촬영을 멈추고 귀국을 결정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20일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보고타' 팀이 안전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에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다. 배급사에 따르면 '보고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