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선근, TV조선에 뿔났다…"'미스터트롯2'서 멘트 분량 별로 없어"('화밤')

    김선근, TV조선에 뿔났다…"'미스터트롯2'서 멘트 분량 별로 없어"('화밤')

    KBS 아나운서 출신 김선근과 가수 정다경이 ‘화밤’을 뜨겁게 물들였다.지난 14일 오후 10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한풀이 특집’에 김선근과 ‘힌트 요정’ 정다경이 출연했다.‘화밤’ 멤버들과 승부를 펼치기 위해 등장한 김선근은 ‘둥지’로 시작부터 장난 아닌 텐션을 보여줬다. 센스 있는 꽃 선물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에서 채 피우지 못하고 져버린 흥을 ‘화밤’에서 맘껏 표출, 다양한 소품 활용은 물론 타고난 끼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미스터트롯2’ 당시 퍼포먼스는 100% 제 아이디어였다”라고 밝힌 김선근은 구레나룻 진짜 본인 거냐는 질문에 “제 거 맞다. 사실 구렛나루가 아니라 구레나룻가 표준어다”라며 전직 아나운서의 뇌섹남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원하는 상대로 김태연을 선택하며 “저희 딸이랑 3살 차이다. 제가 팀에서 최약체인데, 딸 같은 김태연에게 (저의 패배를) 선물로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날 김선근은 “다른 분들처럼 노래에 대한 한이 많지는 않다. 다만 ‘미스터트롯2’ 때 멘트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 할 얘기가 많다”라고 밝힌 만큼, 폭풍 입담과 리액션으로 분량을 챙기는 등 큰 웃음을 안겼다.본격 대결에 앞서 김선근은 멘트 한을 풀기 시작, ‘화밤’ 멤버들의 생년월일을 정확하게 말하며 정확도 100% 인간 검색창으로 활약했다. 이어 “‘미스터트롯2’ 당시 진성 마스터님께서 ‘노래를 정상적으로 불러 봐라’고 심사평을 하셨다. 그래서 설운도

  • KBS 퇴사→'미스터트롯2' 탈락한 김선근 아나, "퇴사해도 가성비 최고인 오빠"

    KBS 퇴사→'미스터트롯2' 탈락한 김선근 아나, "퇴사해도 가성비 최고인 오빠"

    KBS 아나운서를 그만 둔 김선근이 자기 PR에 발벗고 나섰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스핀오프, 사상 최초 탈락자가 주인공인 음악쇼 ‘한풀이 노래방’이 8일 2회를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K사를 그만둔 김선근 전 아나운서가 본격 ‘자기 PR송’을 열창한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예심 현장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 스핀오프 프로그램 ‘한풀이 노래방’은 이날 K본부를 그만두고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다는 아나운서 김선근을 비롯해 깜짝 놀랄 실력을 가진 탈락자들의 한풀이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며 ‘한풀이 노래방’에 나타난 김선근 아나운서는 감출 수 없는 무대 체질을 폭발시키며 ‘자기 PR송’을 열창했다. “퇴사해도 잘생긴 오빠, 가성비 최고인 오빠야”라는 재치 만점 개사에 MC 허경환, 홍지윤, 은가은, 강예슬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한편, 탈락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눈치 없는’ 노래방 기계의 짠 점수는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웃픈’ 상황에 참가자들은 “한 풀러 왔다가 한을 더 쌓고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비록 노래방 기계가 냉정한 점수를 연속으로 내놓았지만, 이날 ‘한풀이 노래방’에서는 본 방송에서 미처 조명받지 못한 국가대표부, 타장르부, 직장부, 대디부 등의 탈락자들이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한풀이 열창’에 나선다. 탈락자들은 휴가를 내고 온 군인, 현직 피부과 의사,

  • 김선근 前 KBS 아나운서 "미스터트롯2 탈락, 장윤정 누나가 도와준다 했는데"[TEN인터뷰]

    김선근 前 KBS 아나운서 "미스터트롯2 탈락, 장윤정 누나가 도와준다 했는데"[TEN인터뷰]

    김선근 KBS 전 아나운서가 '미스터트롯2' 출연 소감을 밝혔다.김선근은 6일 텐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스터트롯2'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그는 "오히려 무대 위에서는 떨리지 않았어요. 워낙 무대 체질이라 그런가 봐요"라고 운을 띄웠다. 김선근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직장부 첫 번째 참가자로 무대에 올랐다.아나운서가 되기 전 극단에 몸을 담고 있었다고. 김선근은 "엔터테이너로서 꿈을 원래 있었어요. 젊었을 때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하기도 했죠. 제가 가진 끼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미스터트롯2' 출연이었죠"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무대 준비 과정이 오히려 더 떨렸던 것 같아요. 무대 소품 준비나 의상 등 노래 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라며 "다행히 미스터트롯2 측에서 많은 조언을 해줬어요. 무대 동선이나 음향적인 부분 등 자세히 말이죠"라고 덧붙였다.호기롭게 도전한 '미스터트롯2' 출연. 그가 선택한 곡은 가수 남진의 '둥지'였다. 다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KBS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장윤정은 "굉장히 죄송스럽고 조심스러운 분인데 정말 많이 애썼다"라며 격려하기도.김선근은 장윤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장)윤정이 누나는 제가 KBS에서 나올 때부터 많이 챙겨주신 분이에요"라고 했다.또 "프리 선언한다고 했을 때 밖으로 나오면 자기 도움이 필요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자신 있게 나온 만큼 뭔가 보여줘야죠. 도움을 받는다면 그 후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선근은 방송

  • 김선근 아나, '노래가 좋아' MC 합류…도경완 대신 장윤정과 호흡 [공식]

    김선근 아나, '노래가 좋아' MC 합류…도경완 대신 장윤정과 호흡 [공식]

    아나운서 김선근이 KBS2 '노래가 좋아'의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김선근은 그간 '연예가중계',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불후의 명곡'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전 MC 도경완의 바통을 이어받아, 예능 첫 MC로 도전한 '노래가 좋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노래가 좋아...

  • 별이 된 '코미디계 전설' 남보원, 엄용수·남희석 등 추모 물결...“원맨쇼 넘버원”

    별이 된 '코미디계 전설' 남보원, 엄용수·남희석 등 추모 물결...“원맨쇼 넘버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코미디언 고(故) 남보원의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총장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남보원 선생님이 6개월 전에도 감기로 입원한 적이 있고, 이번에 5일 전에 입원했는데 결국 영면에 드셨다”며 “우리나라 원맨쇼 코미디의 일인자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