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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 뎁과 이혼' 앰버 허드, 대리모로 얻은 딸과 스페인 생활 만족 "영화 프로젝트 중"[TEN할리우드]

    '조니 뎁과 이혼' 앰버 허드, 대리모로 얻은 딸과 스페인 생활 만족 "영화 프로젝트 중"[TEN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거주 중이지만, 여전히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틱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는 스페인을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앰버 허드는 '스페인에 오래 머물 계획'에 대해 "여기서 사는 게 좋고, 그렇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현재 진행 중인 영화 프로젝트가 있다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전했다. 앞서 앰버 허드는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기 집을 팔기도 했다. 그는 2021년 대리모를 통해 낳은 딸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조니 뎁은 2018년 12월 앰버 허드가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재판 결과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를 줘야 한다. 페니 아즈카라트 판사는 배상금을 법정 상한선에 따라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줄여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니 뎁과 이혼' 앰버 허드, 잠정 은퇴? 대리모로 얻은 딸과 스페인 이주[TEN할리우드]

    '조니 뎁과 이혼' 앰버 허드, 잠정 은퇴? 대리모로 얻은 딸과 스페인 이주[TEN할리우드]

    조니 뎁과 이혼 후 파산 선언을 한 배우 앰버 허드가 할리우드를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했다. 4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앰버 허드가 할리우드를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주했다. 앰버 허드의 친구에 따르면 그는 2021년 대리모를 통해 낳은 딸과 함께 조용히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이 친구는 "그녀는 스페인어와 영어 2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딸에게 모든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앰버 허드는 지난해 7월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기 집을 팔기도 했다. 하지만 앰버 허드는 적절한 시기에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조니 뎁은 2018년 12월 앰버 허드가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4월부터 6주간의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 재판 결과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를 줘야 한다. 페니 아즈카라트 판사는 배상금을 법정 상한선에 따라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줄여줬다.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줘야 하는 배상금은 1035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다.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을 상대로 맞소송한 재판의 결과도 나왔다. 배심원단은 조니 뎁이 앰버 허드에게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배상하라고 했다. 그러나 앰버 허드는 배상금을 지불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파산을 선언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SNS 소재된 증언, 내 삶 파괴"…앰버 허드, 전남편 조니 뎁과 소송 합의

    "SNS 소재된 증언, 내 삶 파괴"…앰버 허드, 전남편 조니 뎁과 소송 합의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전남편 조니 뎁에게 13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 명예훼손 소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앰버 허드는 19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을 통해 앰버 허드는 "나는 전남편이 나에게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앰버 허드는 "내가 선택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내 진실을 변호했고, 내 삶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이건 양보의 행위가 아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내 목소리에 대한 제약은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나의 보호받지 못한 증언이 엔터테인먼트, 소셜 미디어의 소재로만 사용해온 미국 법체계에 대해 신뢰를 잃고 이 결정을 내렸다"며 "내가 영국에서 판사 앞에 섰을 때 강력하고 공정한 시스템에 의해 정당화됐다. 세계의 언론 앞에서 최악의 증언 순간들을 보여주는 것부터 보호받았고, 법원은 내가 가정 폭력과 성폭력의 대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앰버 허드는 "그러나 미국에서는 내 증언을 뒷받침하는 풍부하고 직접적인 증거가 배제되고 인기와 권력이 이상과 정당한 절차보다 더 중요한 대상이 되는 재판을 앞두고 모든 재산을 소진했다. 그사이에 나는 굴욕적으로 노출됐다"고 털어놨다.앰버 허드는 "나는 내 시간을 생산적으로 보내고 싶다. 오랜 세월 동안 나는 힘들고 비싼 법적 절차에 갇혀 있었다. 이는 언론의 자유에 앞에서 나의 권리를 보호할 수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줬다. 나는 재정뿐만 아니라 심리적, 신체적, 감정적인 청구서를 감수할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앰버 허드는

  • [TEN피플] '억만장자' 전 남친의 치졸한 복수?..사라진 여배우 SNS

    [TEN피플] '억만장자' 전 남친의 치졸한 복수?..사라진 여배우 SNS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갑작스럽게 사라졌다.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현재 앰버 허드의 트위터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앰버 허드의 계정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시점은 불분명하다.현지 매체들은 앰버 허드의 트위터 계정이 비활성화됐다는 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물론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앰버 허드의 계정이 사라졌다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테슬라 CEO이자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는 올해 1월부터 트위터 주식을 사 모았다. 이어 4월에는 트위터 주식을 주당 54.2달러(한화 약 7만원), 총 440억 달러(한화 약 62조)에 전량 인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7월 트위터 측이 제공한 가짜 계정 현황을 믿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계약을 파기했으나 지난달 인수를 완료했다.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2016년 조니 뎁과 이혼한 앰버 허드와 교제했다. 일론 머스크와 앰버 허드는 약 1년여의 연애 후 결별했다. 앰버 허드는 일론 머스크와 헤어진 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와 나는 아름다운 관계를 맺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핵심 가치에 기반을 두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나는 그와 유대감을 가졌고, 그를 매우 존경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앰버 허드의 트위터 계정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 게시물은 올해 6월 1일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버지니아 명예훼손 재판 후 낸 성명문이었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과 2015년 결혼한 뒤 이듬해 5월 파경을 맞았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밝히며 법정 공방을 펼쳤다. 조니 뎁은 버지니아주 법원에 앰버 허드를 상대로 명예 훼

  • '가정 폭력' 조니 뎁·'파산' 앰버 허드, 6주간 진흙탕 싸움…영화로 제작[TEN피플]

    '가정 폭력' 조니 뎁·'파산' 앰버 허드, 6주간 진흙탕 싸움…영화로 제작[TEN피플]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6주간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그 결과 조니 뎁이 앰버 허드와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했다. 이에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 배상금을 물어야 했지만, 능력 부족 이유로 파산을 선언했다.기나긴 법정 공방 끝에 조니 뎁, 앰버 허드의 소송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미국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폭스 투비는 두 사람의 재판을 과정을 영화화해 오는 30일부터 스트리밍을 시작한다.1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폭스 투비가 만든 조니 뎁, 앰버 허드의 영화 제목은 '핫 테이크: 더 뎁/허드 트라이얼'이다.이 영화는 법원 안팎의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격렬한 관계를 따라간다. 특히 6주간의 명예 훼손 재판을 담는다. '더 데일리쇼'의 가이 니콜루치가 각본을, 영화 'Secrets in the Woods'의 사라 로먼이 연출을 맡았다.또한 조니 뎁 역에 마크 햅카, 앰버 허드 역에는 메건 데이비스가 캐스팅됐다. 해당 재판으로 명성을 얻은 조니 뎁의 변호사 카밀 바스케스 역에는 멜리사 마티, 앰버 허드의 변호사 일레인 브레데호프트 역은 메리 캐리그가 맡는다.투비 최고 콘텐츠 책임자 아담 르윈슨은 성명을 통해 "이 영화는 시기적절하게 만들어졌다. 수백만 명이 여름 동안 헤드라인에서 시청한 내용을 독특한 그림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핫테이크'의 크리에이티브 한나 필레머는 "우리의 확대된 파트너십과 투비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시기적절하고 문화적으로 관련된 오리지널"이라며 "시청자들은 사회적 화제성과 이야기를 연결한 작품을 반드시 시청해야 한다"고 했다.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 2015년 결혼한 뒤 이

  • 조니 뎁, 전 부인 앰버 허드와의 재판서 승소 "6년 만 내 삶 돌려받아"[TEN월드]

    조니 뎁, 전 부인 앰버 허드와의 재판서 승소 "6년 만 내 삶 돌려받아"[TEN월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앰버 허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했다.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 배심원단은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이에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원)를 줘야 한다. 페니 아즈카라트 판사는 배상금을 법정 상한선에 따라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로 줄여줬다.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줘야 하는 배상금은 1035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다.앰버 허드가 조니 뎁을 상대로 맞소송한 재판의 결과도 나왔다. 배심원단은 조니 뎁이 앰버 허드에게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배상하라고 했다.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 2015년 결혼한 뒤 이듬해 5월 파경을 맞았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밝히며 법정 공방을 펼쳤다. 조니 뎁은 최근 버지니아주 법원에 앰버 허드를 상대로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했다.조니 뎁은 2018년 12월 앰버 허드가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4월부터 6주간의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한편 조니 뎁은 판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의 거짓 주장이) 내 삶과 내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다. 6년 후 배심원단은 내 삶을 돌려줬다. 처음부터 이 재판의 목적은 결과와 관계없이 진실을 밝히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앰버 허드 역시 SNS를 통해 "결과에 실망했고, 가슴이 아프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앰버 허드는 "오늘 내가 느끼

  • 앰버 허드, 조니 뎁 때문에 '아쿠아맨2' 분량 줄었다? "케미가 없어서…"[TEN월드]

    앰버 허드, 조니 뎁 때문에 '아쿠아맨2' 분량 줄었다? "케미가 없어서…"[TEN월드]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영화 '아쿠아맨2'에서 출연 분량이 대폭 줄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제작사 워너브러더스가 '케미스트리' 때문에 배역 교체를 고려했다고 증언했다.24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DC필름 제작자인 월터 하마다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정에서 열린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명예 훼손 재판에 참석, 증언에 나섰다.월터 하마다는 "스튜디오가 '아쿠아맨2' 앰버 허드와 제이슨 모모아의 케미스트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 때문에 그(앰버 허드)를 대체할 배우를 고려했다"고 밝혔다.이어 "편집을 통해 앰버 허드와 제이슨 모모아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앰버 허드의 대체를 고려했지만 실제로 오디션 등은 따로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앰버 허드의 '아쿠아맨2 출연 분량이 줄어든 건 애초부터 제이슨 모모아와 패트릭 윌슨에게 초점을 맞추는 버디 무비를 만들 계획이었기 때문.앞서 앰버 허드는 "'아쿠아맨2'에 참여했다.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싸워야 했다. (워너 브러더스는) 내가 영화에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나는 내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의 액션이 있는 장면이 제거된 새 대본을 받았다"고 말했다.앰버 허드는 2017년 개봉한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메라로 분했다. 이어 2018년 '아쿠아맨'에서 메라로 다시 활약했다. 하지만 2016년 조니 뎁과 이혼 후 법정 공방으로 인해 이미지가 나빠졌다. 앰버 허드의 '아쿠아맨2'

  • 앰버 허드 "조니 뎁, 정말 사랑했는데…신혼 여행 중 목 졸랐다" 눈물[TEN월드]

    앰버 허드 "조니 뎁, 정말 사랑했는데…신혼 여행 중 목 졸랐다" 눈물[TEN월드]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 명예훼손 재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신혼여행 중 자신을 때렸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BBC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앰버 허드가 이날 재판에서 눈물을 흘리며 "조니 뎁과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면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그를 정말 사랑했다. 그래서 그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오랜 시간 내 목을 졸랐다. 그가 나를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신혼여행 중 자신을 폭행했다고 고백했다.또한 앰버 허드에 따르면 조니 뎁은 그녀가 제임스 프랑코의 상대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은 뒤 질투심에 사로잡혔다고. 이에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이 자신을 주먹으로 때리고, 가구 쪽으로 던졌다고 주장했다.앰버 허드는 2016년 조니 뎁으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2017년 조니 뎁은 앰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85억 원)를 지불하며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또한 앰버 허드는 "결혼 생활은 때때로 매우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감이 생겼고,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로 악화했다"며 "조니 뎁은 자주 팔을 베거나 칼을 가슴에 대거나 피를 뽑았다. 그는 스스로 담배를 피웠다"고 밝혔다.한편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은 5주째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니 뎁, 변태성욕자? "앰버 허드 시체, 차 트렁크에서 부패하길" 문자 공개[TEN월드]

    조니 뎁, 변태성욕자? "앰버 허드 시체, 차 트렁크에서 부패하길" 문자 공개[TEN월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명예훼손 재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충격적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1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조니 뎁이 2016년 10월 친구인 아이작 바룩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조니 뎁은 아이작 바룩에게 "앰버 허드의 부패한 시체가 (자동차인) 혼다 시빅 트렁크에서 부패하기를 바란다"고 보냈다.앰버 허드 측 변호인단은 조니 뎁과 아이작 바룩 사이에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폭로했다. 해당 문자는 조니 뎁 측의 증인으로 선 아이작 바룩으로부터 공개됐다. 또한 아이작 바룩은 '이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은 기억이 있느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했다.앞서 조니 뎁은 2013년 11월 동료이자 마블 영화 '완다비전' 등에 출연한 폴 베타니에게 "앰버를 불태우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메시를 보낸 후 다시 한번 "그녀(앰버 허드)를 (비행기에) 태우기 전에 물에 빠트려 익사시키자. 나중에 그녀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이고 시체를 훼손하자"고 보냈다.한편 조니 뎁이 앰버 허드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미뤄졌던 재판이 시작됐다. 두 사람의 재판은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의 재판은 약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앰버 허드는 2016년 조니 뎁으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2017년 조니 뎁은 앰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85억 원)를 지불하며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앰버 허드는 받은 위자료 7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 앰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생활 중 엑스터시 먹고 날 성폭행" 충격 폭로[TEN스타필드]

    앰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생활 중 엑스터시 먹고 날 성폭행" 충격 폭로[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해외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들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 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전 남편인 조니 뎁과 결혼 생활 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1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피플지, 영국 매체 더 가디언 등에 따르면 조니 뎁이 앰버 허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 훼손 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해당 재판은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앰버 허드의 변호인단은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 결혼 생활 중 폭력적인 상황과 마주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5년 3월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이 호주로 여행을 갔을 때 일이다. 당시 조니 뎁은 마약인 엑스터시를 8~10알을 먹은 뒤 3일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앰버 허드의 변호인단에 따르면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바에 가둬두고 그녀를 향해 병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앰버 허드의 잠옷을 찢고, 깨진 병을 사용해 성폭행했다고. 이에 조니 뎁은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었다. 조니 뎁 변호인단은 앰버 허드 변호인단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맞섰다.앞서 앰버 허드는 2018년 12월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과거 자신도 가정 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물론 조니 뎁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조니 뎁은 2019년 4월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쓴 부분에 대해 문제로 삼으며 소송을 제기했다.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 조니 뎁 변호인단은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해당 기사로 인해 조니 뎁의 커리어에

  • '아내 폭행범' 조니 뎁, 변호인단 만났다…23살 연하 전 부인과 진흙탕 싸움 끝?[TEN스타필드]

    '아내 폭행범' 조니 뎁, 변호인단 만났다…23살 연하 전 부인과 진흙탕 싸움 끝?[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해외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들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이혼 후 4년간 법정 공방을 이어온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 앰버 허드의 재판이 시작된다. 조니 뎁은 재판에 앞서 법무팀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 페이지 식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조니 뎁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차장에서 변호사 애덤 월드먼, 벤차민 츄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고용된 캐슬린 제너 변호사도 함께였다. 이들이 만난 건 오는 4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조니 뎁, 앰버 허드의 이혼 재판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4년 9월 앰버 허드가 반지를 착용하고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이에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약혼설이 제기됐다. 조니 뎁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를 통해 앰버 허드와의 약혼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2015년 2월 두 사람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무려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실을 본 조니 뎁과 앰버 허드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신청했다. 결혼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 결국 2017년 조니 뎁은 앰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85억 원)를 지불하며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앰버 허드는 받은 위자료 7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했다.앰버 허드는 2018년 12월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과거 자신도 가정 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