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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 8일 비공개 귀국 [공식]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 8일 비공개 귀국 [공식]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안은 배우 윤여정이 오는 8일 입국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귀국 일정은 비공개로 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스카 시상식 이후 미국에서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던 윤여정 배우가 오는 8일 입국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으로 인해 윤여정 배우와 의논 끝에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폐를 끼...

  • '미나리' 윤여정, 100만 돌파 감사 인사도 '따끔'하게 "불법 다운로드는 금지"

    '미나리' 윤여정, 100만 돌파 감사 인사도 '따끔'하게 "불법 다운로드는 금지"

    국내 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미나리'의 감독 정이삭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한국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국내에서도 올해 개봉 영화 중 3번째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한국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

  • [노규민의 씨네락] 윤여정은 왜 브래드피트한테 "돈 좀 써"라고 했을까?

    [노규민의 씨네락] 윤여정은 왜 브래드피트한테 "돈 좀 써"라고 했을까?

    <<노규민의 씨네락>>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영화의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 "브래드 피트가 '미나리'의 제작자다. 다음에 영화를 만들 땐 돈을 더 써달라고 했다. 그런데 잘 빠져나가더라. 조금 더 쓰겠다고 대답했다"(윤여정) 윤여정과 오스카 그리고 브래드 피트. 오스카를 들어올린 만큼 세간의 이목...

  • "가장 보고 싶은 영화"…'미나리', 장기 흥행 뿌리 내렸다

    "가장 보고 싶은 영화"…'미나리', 장기 흥행 뿌리 내렸다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영화 '미나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30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미나리(22.3%)'가 꼽혔다.'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정이삭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미국 내 한인 이민자 가족이 정착을 위해 분투하며 느꼈던 애환을 꾸밈없이 그려내 미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와 더불어 지난 25일, '미나리'에서 K-할머니를 완벽하게 연기해 낸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특히 '미나리'는 국내 개봉 2달째가 다 되어가는 가운데, 영화의 제목처럼 미국과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다시금 흥행의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2위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10.8%)'다. 이 영화는 주인공 영호(강하늘 분)가 국민학교 첫사랑에게 우연히 보낸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는데, 아픈 언니를 대신하여 편지에 답장을 한 소희(천우희 분)와 영호가 서로에 대한 위로를 나누며 칙칙했던 일상을 설렘과 기다림으로 가득 채워간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개봉 첫날 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이어서 근소한 차이로 '더 스파이(9.8%)'가 3위를 차지했다. '더 스파이'는 전 세계가 긴장 상태에 놓여있었던 냉전시기를 다룬 영화로 핵전쟁 발발 직전인 쿠바 미사일 사태 전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 50년 만에 재개봉 '화녀'부터 '미나리'까지…윤여정 특별전 [공식]

    50년 만에 재개봉 '화녀'부터 '미나리'까지…윤여정 특별전 [공식]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스카'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 특별전을 연다. 씨네큐브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펼친 윤여정 특별전 추가 상영을 확정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아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윤여정을 축하하는 자리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및 시상식을 휩쓴데 이어 한국 배우...

  • '내일의 기억' 1위지만…윤여정 '미나리' 역주행·강하늘 '비당신' 개봉, 지각변동 예고

    '내일의 기억' 1위지만…윤여정 '미나리' 역주행·강하늘 '비당신' 개봉, 지각변동 예고

    서예지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이 1위를 3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미나리'가 2위로 역주행했다. 오늘(28일)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1만40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

  • 한예리, 美아카데미 후 입국 "윤여정 선생님, 직접 축하 영광"

    한예리, 美아카데미 후 입국 "윤여정 선생님, 직접 축하 영광"

    배우 한예리가 지난 26일(한국 시각 기준)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오늘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나 모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방지하고자 사전에 일정을 공유 드리지 못한 점 취재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는 뜻깊은 축제...

  • '미나리' 박스오피스 4위→2위 역주행 '윤여정 효과'…100만 향해

    '미나리' 박스오피스 4위→2위 역주행 '윤여정 효과'…100만 향해

    배우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미나리'가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851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5만2798명을 모았다. 전날 4위였던 '미나리'는 2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윤여정이 오스카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서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까닭이다. '윤여정 효...

  • 윤여정, 오스카 상금 0원이지만…2억 상당 '스웨그백' 받는다[종합]

    윤여정, 오스카 상금 0원이지만…2억 상당 '스웨그백' 받는다[종합]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2억원 가치의 축하 물품을 받는다. 지난 26일(한국시간)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윤여정이 받게 될 오스카 혜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공식적으로는 제작비용이 48만원 정도인 오스카 트로피 외에는 따로 받는 상금이 없다. 하지만 2억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윤여정은 감독상, 남우 주조연상...

  • 오스카 트로피 잃어버릴 뻔한 윤여정?…상황극 '깨알 웃음'

    오스카 트로피 잃어버릴 뻔한 윤여정?…상황극 '깨알 웃음'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가 공개한 상황극 영상에서도 웃음을 안겼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여정이 등장하는 상황극 영상을 공개했다. 아카데미는 전날 시상식이 진행되던 날부터 시상식 참석자들과 수상자들의 상황극이 담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있다. 아카데미가 "당신의 오스카를 잃어버리지 말아요, 윤여정!(Don’t lose your Oscar, Yuh-Jung Youn!)"이...

  • 치파오 연상?…한예리 오스카 드레스 '중국풍' 논란

    치파오 연상?…한예리 오스카 드레스 '중국풍' 논란

    배우 윤여정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한예리의 드레스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풍'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오전(한국시간) 한예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윤여정과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예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하이넥 드레스를 입었다. 쥬얼리 버튼 5개가 어깨부터 허리까지 포인트로 달린 드레스였다. 머리는 가운데 가르마에 깔끔한 올백 스타일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백발에 단아...

  • 윤여정 수상소감, 아카데미 최고의 1분 '9.3%'

    윤여정 수상소감, 아카데미 최고의 1분 '9.3%'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의 '최고의 1분'은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TV조선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순간 최고 시청률 9.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전체 6.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

  • "윤여정, 수상소감으로 오스카 한 번 더 주자"…美 온라인 '들썩'

    "윤여정, 수상소감으로 오스카 한 번 더 주자"…美 온라인 '들썩'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언컨대 윤여정이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시상식 당일 수상 소감이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특유의 재치 넘치면서도 힘 있는 수상소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여정은 등장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의 제작자이자 톱배우인 브래드피트를 향해 "드디어 만났다. 우리 영화 찍을 때 어디...

  • '미나리' 작은 히어로 앨런 김 "'Big Boy' 되고파"…엉뚱+발랄 화보

    '미나리' 작은 히어로 앨런 김 "'Big Boy' 되고파"…엉뚱+발랄 화보

    영화 '미나리'에서 데이빗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앨런 김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신예이자 '미나리'의 소년 히어로인 앨런 김이 지닌 맑고 청량한 에너지와 엉뚱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담았다. 앨런 김은 시크한 셋업 수트, '미나리'의 한 장면이 담긴 티셔츠, 알록달록한 꽃을 유머러스하게 붙인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 문 대통령 "윤여정 연기 인생 경의 표해, 영화계 쾌거" [전문]

    문 대통령 "윤여정 연기 인생 경의 표해, 영화계 쾌거"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축하했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배우 윤여정 님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며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성과 연출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데 이은 영화계의 쾌거"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었고, 무엇보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