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부석순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 곡은 앞서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시간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으로,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었다.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곡으로, 부석순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부석순은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인 ‘핫 100’(Hot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이영지가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이영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예나 지금이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어린 시절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영지는 지난 6일 발매된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신곡 '파이팅 해야지' 피처링에 참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부석순은 3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오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에는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고, 승관과 도겸, 호시가 3인 3색 매력으로 ‘파이팅’을 불어넣어 눈길을 끈다.‘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뮤직 프로듀서인 우지, 범주 외에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호시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부석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부석순은 현대인이 일상에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SECOND WIND’는 아침, 점심, 저녁 각각의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데일리 플레이리스트(Daily Playlist)’로,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한편, 부석순은 오는 4일 0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예능인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빨리요의 이미지 세탁소 빨아삐리뽀에는 카라의 허영지가 출연했다.이날 풍자는 허영지에게 "어떤 이미지 세탁을 위해 나왔나"라고 물었다. 허영지는 "카라의 허영지이지만, 10대 친구들 댓글을 보면 코빅에 예쁜 개그우먼인 줄 알았다는 댓글도 있고"라고 밝혔다.이어 "예능인 이미지가 많으니까 요즘에 제가 육각혐 멤버라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조금은 색다른 허영지의 모습으로 세탁을 하고 싶어 나왔다"고 했다. 풍자는 "가수 이영지 씨"라고 허영지의 이름을 이영지라고 실수했고 허영지는 벌떡 일어나 "제일 예민해요 그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영지는 "만능 이영지로 불러달라"면서 "노래, 춤, 연기, 비주얼, 섹시"라고 했다. 풍자는 "그렇게 따지면 섹시, 큐티 밑도 끝도 없다"고 지적했다. 허영지는 카라 15주년에 대해 "처음에는 엄청 조그맣게 하려고 했다. 팬송을 낼까, 라이브 방송을 할까 고민했다"면서 "우리끼리 돈을 모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 어떡하지 이거 일 커졌다. 갑자기 앨범을 제작하고 회사로 뭉치게 되고 카라 15주년 앨범을 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영지는 "카라는 1기, 2기, 3기가 있다. 전 마지막으로 들어온 멤바인데 2014년에 들어왔다. 8년이라 짬이 찼다"고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가수 이영지가 Mnet '쇼 미 더 머니 11'에서 우승한 가운데, 우승 상금 기부에 대해 언급했다.이영지는 지난 11일 "저는 살면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부한 적 없습니다. 물론 기부하시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제가 궁극적으로 갖고 있는 목표 중 하나가 돈을 정말 많이 벌게 되면 자선단체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는 것인데요. 아직은 너무 원대한 목표이기에 좋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그것을 명분 삼아 차근차근 금액 상관 없이 최대한 여러 차례 해 보는 거예요"라고 덧붙였다.이영지는 "이것저것 이유 다 차치하고 그냥 하는 거예요. 그냥.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겨서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앞서 이영지는 여성 참가자 최초로 '쇼 미더 머니 11'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팀 슬레이의 선물을 사는 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래퍼 이영지가 나영석 PD의 수상을 축하했다.이영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석이 형 forever"이라는 글과 함께 한 게시물을 태그해 올렸다.이영지가 태그한 게시물에는 나영석 PD의 수상을 축하한 내용이 담겨있다. 나영석 PD는 '2023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된 것.한편, 이영지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 11' 우승을 차지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래퍼 이영지가 근황을 전했다.이영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래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띄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영지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 우승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이영지가 A형 독감에 걸린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이영지는 5일 Q&A 시간을 마련했다. 그는 '솔직한 심정 듣고 싶어요. 무슨 생각 드세요? 여러 가지로 복잡하시죠'라는 글에 대해 답변했다.그는 "독감 걸렸다고 올린 스토리도 기사가 나는 판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분간은 여러 소음 없이 저 스스로한테 집중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이영지는 "인터뷰 같은 공식적인 답변 많이 남겨놨으니 차례로 나온다면 확인해주세요!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이영지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출연자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11'이 초라하게 끝맺었다. 이전 시즌과 달리 화제성은 미미했다는 평가다. 저조한 시청률이 '쇼미더머니'의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우승자는 래퍼 이영지였다. '쇼미더머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우승자. 듣기 좋은 간판일 뿐, 축하의 박수 소리보다 의심의 눈초리가 짙게 깔렸다. 엠넷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편파 판정 의혹 등이 이유다. 시청률 0.8%(닐슨코리아 기준). 그들만의 잔치였고, 다음 시즌에 대한 청사진도 장담할 수 없다.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시작은 2012년이었다. 당시 비주류였던 힙합 장르를 수면 위로 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이 방영된 지 약 10년. 10년은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다. 변하지 않은 엠넷의 기획은 '쇼미더머니'를 지루하게 만들었다.경연 프로그램의 경우 관심을 끄는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흥행한다. 새로운 인물에 서사를 덧대어주는 것이 방송사의 몫. 엠넷이 '쇼미더머니 11'에 내세운 것은 이영지였다. 여성, 고등 래퍼 우승, 힙합 경연 프로그램 최초 2번 우승 등 좋은 소재거리에도 흥행시키지 못한 것은 엠넷의 책임이 크다.다른 시각에서는 '힙합 장르'의 한계를 꼽는다. 이미 10년이 지났고, 힙합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다. 우승 상금이나 인물만 변한 '쇼미더머니'의 뻔한 스토리텔링. 길거리에서조차 '쇼미더머니 11'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쇼미더머니'가 더 이상 돈도 화제도 끌어내지 못한다는 증거다.엠넷의 문제는 도전을 대하는 태도다. 힙합이 흥하자 10년을 우려먹었다. 최근에는 '춤'이 관심을 끌자, 몇 년째 똑같은 댄서들의 '춤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물론 엠넷만
가수 이영지가 일상을 공유했다.이영지는 3일 "평범한 감기X 일 줄. A형 독감 수고링. X아픔 진짜. 조심하세요. 다들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 가까이에 얼굴을 갖다댄 이영지의 모습이다. 앞서 이영지는 "감기 몸살. 조심하세요. 진짜 죽겠네요"라고 알렸다.이영지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출연자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영지가 ‘쇼미더머니11’ 최종 우승자가 됐다.지난 30일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11’에서는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솔로 무대, 2라운드는 프로듀서 합동 무대로 진행 됐다.첫 번째로 슬레이(박재범, 슬롬) 팀 이영지가 나섰다. ‘허그’라는 주제를 선택한 이영지는 자이언티, 원슈타인의 지원 하에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포옹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HUG’라는 곡을 선보였다.던말릭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프로듀서 팀이자 같은 앰비션뮤직 소속인 더콰이엇, 릴러말즈를 만났다. 던말릭은 ‘쇼미더머니11’을 통해 인간적인 성장을 거뒀다고 만족했고, ‘ORIGINAL’이라는 곡을 통해 어떤 모습이든 모두 자신의 모습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블라세는 탈락한 그릴즈(릴보이, 그루비룸) 팀원들을 만나 파이널 무대에 함께 오르고 싶다고 청했다. 블라세는 ‘쇼미더머니’가 자신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하며 “20대의 마지막을 쇼미더머니 파이널로 끝낼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고, 좋은 서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며‘Chosen 1’을 선보였다.허성현은 처음 아르바이트로 모은 100만 원을 들고 서울에 상경, 하루에 한 끼 이상 먹기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허성현은 “저를 안 좋아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의 시선도 다 바꿔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쏠, 알티와 함께 ‘See you!’라는 무대를 보여줬다.1라운드 앱 투표에서 이영지가 1등을 차지한 가운데, 2라운드 프로듀서 합동 무대에서 이영지는 ‘고등래퍼3’ 우승을 재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랩 시작 6개월 만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음악에는 성별이 없다. 하지만 유독 힙합에선 '래퍼는 남자의 전유물'으로 여겨졌다. 1970년대 뉴욕의 브롱스. 빈곤가 흑인들이 시작한 엉덩이를 흔든다는(Hip hop) 음악은 시작부터 남성성을 배태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차별과 적자생존의 현실에서 디제이 박스를 고안했던 DJ Kool Herc 역시 남자였다. 아웃사이더들의 과격하긴해도 독립적이고 용기있는 가사가 힙합의 근간이 된던 주지의 사실이다.국내 힙합의 흐름은 미국과 다르다. 1세대 유학생과 미군들이 1980년대 후반부터 전파한 국내 힙합 문화는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문화 상류층이 주도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둔 두 나라 힙합의 갈래는 달랐지만, 남성성이란 목적지는 동일했다. 유명 힙합 가수의 대부분이 남성인데다 '국내 힙합 1세대'로 불리는 래퍼도 남성이라 '힙합=남성'으로 굳어졌다. '쇼미더머니'나 '고등래퍼' 같은 랩 서바이벌을 봐도 대다수가 남성 지원자다. 여성이 생산의 주체가 아닌 소비의 객체로 다뤄지자 힙합의 저변은 침식됐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리니 대중적인 것과 점점 멀어진 것. 가사의 대분이 욕설이고 돈과 이성과의 성적 교감을 원하기 때문에 편하게 들을 수 없다. 폭력적이고 센 음악적 요소를 제외하고도 마약, 음주, 사생활 폭로 등 사건 사고에서 접하니 래퍼는 비호감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힙합이라는 문화씬의 유리천장에 금을 낸 건 이영지다. 2019년 10대 래퍼들의 서바이벌 '고등래퍼3'에 출연
래퍼 이영지가 예쁜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영지는 17일 "우리 모두 미안해하지 말고 살아갑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곡 'NOT SORRY' 흥행 감사 인사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이영지는 베이지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NOT SORRY'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90도로 인사를 했다. 인사를 하다 머리를 책상에 세게 박으며 아파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예쁘니?", "그만 예뻐 제발"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개그맨 이용진 역시 "영지 너무 예쁘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최근 3개월에 걸쳐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9년 Mnet '고등래퍼3' 우승자인 이영지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쇼미더머니11'에 출연 중이다.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송인 이영지가 근황을 전했다.이영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영지 폼 미쳤다", "폼생폼사다 폼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담배 필터를 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영지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 11' 오디션에 참가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던(28·김효종)과 결별한 가수 현아(30·김현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직접 결별을 공식화했다.현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현아가 지난 8월 출연한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던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현아는 "언제 또 내가 (연예계) 여자 동생과 술을 마실 수 있을까 싶어 나왔다"고 했고, 이영지는 "데뷔 15년 차인데 여자 동생이 없냐"고 놀랐다. 현아는 "일단 그 중에 반은 던이가 있었고"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영지는 눈을 번뜩이며 "나 그 얘기 좀 자세히 듣자"며 며 현아에게 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그러나 현아는 "그건 걔 와가지고, 걔 불러서, 걔한테 들으세요"라며 언급을 피했다.이에 이영지는 멋쩍은듯 "언니 솔직히 그 얘기 약간 지겨워졌지?"라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그 얘기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귀찮아"라며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2016년 교제를 시작한 현과 던은 2018년 열애가 공개되며, 이를 공식 인정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이 일로 회사를 나왔고,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사랑과 일을 동시에 잡았다.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동반 출연하고, SNS를 통해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하면서 거침없고 당당한 연애를 이어왔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와 SNS를 통해 던이 현아에게 청혼했다는 사실도 전해졌으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