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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지, 자신감 넘치는 뒤태[TEN포토]

    이영지, 자신감 넘치는 뒤태[TEN포토]

    가수 이영지가 21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영지, 우아한 드레스[TEN포토]

    이영지, 우아한 드레스[TEN포토]

    가수 이영지가 21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건모·악뮤→이영지 "슬펐지만 돈은 벌었어요"…경험담이 대중 마음 홀린다 [TEN피플]

    김건모·악뮤→이영지 "슬펐지만 돈은 벌었어요"…경험담이 대중 마음 홀린다 [TEN피플]

    가수 김건모, 남매 듀오 악뮤, 가수 이영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곡을 발매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직접 겪은 경험인 만큼 이들의 가사와 멜로디에는 더욱 짙은 호소력이 있어 대중과 공감대 형성에 유리할 수 있다.이영지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Small Girl'(스몰 걸)이 국내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빌보드 핫 200 차트 진입까지 이뤄내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그룹 엑소 도경수와 보인 찰떡과 같은 호흡도 큰 몫을 했지만, 대중은 이영지가 담아낸 그의 진심에 주목했다. 이영지는 여러 예능과 무대를 걸쳐 '스몰 걸'이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써낸 곡임을 밝혀왔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서 이영지는 "확실히 경험담을 좋아하시더라"라며 "내가 느꼈던 걸 풀어내는 것에 열광해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해당 영상에서 이영지는 "남자친구랑 실제로 있었을 때 경험이다"라며 "내가 키가 평균보다 큰 175cm 정도다. 남자친구를 만나도 키가 비슷하거나 그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랑 길을 걷고 있는데 155cm 정도 돼 보이는 여자애가 '오빠' 하면서 오더라. (그 여자랑 남자친구랑) 둘이 나란히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딘가 쌉싸름하면서 떨떠름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날 집에 가서 쓴 노래가 바로 '스몰 걸'"이라고 곡을 쓰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기분은 좀 상했는데, 돈을 벌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영지는 키가 큰 여성의 공감대를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가감

  • [종합] 이영지, '이소라 전 남친' 신동엽 앞에서…"공개 연애 절대 안 해" 선언 ('짠한형')

    [종합] 이영지, '이소라 전 남친' 신동엽 앞에서…"공개 연애 절대 안 해" 선언 ('짠한형')

    가수 이영지가 절대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처음 공개된 웹예능 '쏘는형' 콘텐츠로 '역대급 콜라보 드디어 만난 유튜브계 대기업 이영지x신동엽 | 쏘는형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신동엽은 "이영지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이 어제(촬영일 기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더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이영지는 이 소식에도 덤덤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는 "방송 1위며 차트 1위며 뭔가 1위를 다는 게 음악적인 성과로는 완전 처음인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다"라며 "생각보다 투자한 게 많다. 처음 앨범 나온다고 돈을 무지하게 갖다 썼다. 1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만으로는 인생이 크게 바뀌는 게 없더라. 엄청 대단한 성과지만 다음이 중요할 거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이영지는 '스몰 걸'이 실제 경험담에서 탄생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확실히 경험담을 좋아하시더라. 내가 느꼈던 걸 풀어내는 것에 열광해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이영지는 "남자친구랑 실제로 있었을 때 경험이다"라며 "내가 키가 평균보다 큰 175cm 정도다. 남자친구를 만나도 키가 비슷하거나 그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말을 이었다.그는 "남자친구랑 길을 걷고 있는데 155cm 정도 돼 보이는 여자애가 '오빠' 하면서 오더라. (그 여자랑 남자친구랑) 둘이 나란히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딘가 쌉싸름하면서 떨떠름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날 집에 가서 쓴 노래가 바로 '스몰 걸'"이라

  • [종합] 전소연, 거품 아니었다 "월 최고 수입=10억원"→이영지 "이 언니 좀 더 버는데" ('픽시드')

    [종합] 전소연, 거품 아니었다 "월 최고 수입=10억원"→이영지 "이 언니 좀 더 버는데" ('픽시드')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한 달에 10억원을 벌 때도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Pixid'의 '시골요리 대작전'에서는 '스몰 걸 대표로서 영지랑 한판 떴습니다. (feat.솥뚜껑 막창,불닭)'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소연은 파막창을 요리하던 중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Small girl)"에 대해 "'스몰 걸'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어? 아직 만나고 있냐"고 질문해 이영지를 당황케 했다.말을 더듬던 이영지는 대답 대신 "나도 물어봐도 되냐. 언니 한 달 얼마 벌어?"라고 되물었다. 전소연은 "1년을 통계 잡고 12개 달로 나누면 되나? 너도 많이 벌지 않냐"라고 했다.이영지는 "난 업앤다운이 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소연은 "나도 완전 심하다. 정말 잘하면 한 달에 10억도 벌고, 안 들어올 땐 10만 원도 벌고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이영지는 "그런데 여기서 요리하냐"고 너스레를 떨며 "내가 봤을 때 언니 좀 더 버는데, 좀 깎았다. 내가 수치로 봤을 땐 그렇지 않거든?"이라고 반응했다. 전소연은 "왜냐면 네가 10억을 벌었구나"라고 반응해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이후 'Klaxon'(클락션)을 발매한 전소연은 이영지에게 "내가 널 이길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영지가 "난 만족한다. 내일 100등 되어도 만족한다"라고 하자 전소연은 "아니다. 연간 1위도 할 수 있다"며 응원했다.이영지는 "'TOMBOY'(톰보이)가 연간 1위지?"라고 물었다. 전소연은 '톰보이'는 연간 2위였고 아이브의 'LOVE DIVE'(러브다이브)가 1위였다고 말하며 "네가 챌린지 엄청나게 잘해줬더라"라고 씁

  • '영앤리치' 전소연, "한 달에 10억도 번다" 저작권료 '어마어마'('픽시드')

    '영앤리치' 전소연, "한 달에 10억도 번다" 저작권료 '어마어마'('픽시드')

    아이들 전소연이 저작권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스몰 걸 대표로서 영지랑 한판 떴습니다. (feat.솥뚜껑 막창,불닭) | 시골요리 대작전 | (여자)아이들 소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는 "언니 말 편하게 해라"라며 전소연에게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전소연도 "같이 말 놓자"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전소연은 이영지에게 "나는 근데 궁근한 게 있어. 진짜 실제로 스몰 걸이 부러워?"라며 이영지의 곡에 대해 궁금해했다. 또 전소연은 "스몰 걸이 실화냐. 그 남자가 스몰 걸을 좋아했냐"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그게 약간 애매하다. 남자친구와 깡충깡충 걷고 있었는데, 이만한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다. 둘이 키 차이가 예쁘게 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영지는 "이 노래를 쓰고 돈을 벌었다. 실화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없는 것 같다. 경험담이다"라고 밝혔다.이영지도 전소연에게 "언니 나도 궁금한 게 있다. 언니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수입을 물었꼬, 전소연은 "1년을 통계 잡고 달을 나누면 되나?"고 물었다. 이에 이영지는 "기준도 많네. 원래 어느 정도 버는 사람은 그런 거 필요 없다"고 놀라워했다. 제일 수입이 많을 때는 얼마인지 질문에 전소연은 "제일 업일 때는 잘하면 한 달에 10억도 벌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전소연은 "안 들어올 때는 10만 원도 벌고"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언니 조금 더 버는데 살짝 깎은 것 같다. 내가 수치로 봤을 때 그렇지는 않거든"라고 추측하

  • 이영지, 예능인인 줄 알았는데 래퍼 맞네…'영지소녀'가 대중 픽 되기까지[TEN초점]

    이영지, 예능인인 줄 알았는데 래퍼 맞네…'영지소녀'가 대중 픽 되기까지[TEN초점]

    가수 이영지가 본업에 복귀했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오던 이영지. 활동이 예능 프로그램 쪽에 집중된 탓에 그를 단순 예능인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이영지는 이번 음악 활동을 통해 역량을 입증,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이영지의 첫 EP 앨범 '16 Fantasy'(16 판타지) 타이틀 곡 'Small girl'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멜론 TOP100 1위를 지켰다. 이영지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타이틀 곡 'Small girl (feat. 도경수(D.O.))'(스몰 걸)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음원 점수에서 만점을 받은 영향이 컸다.29일에는 유튜브 채널 'KBS Kpop'에서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진행하는 콘텐츠 '아이엠온더비트'에 출연해 랩 실력을 뽐냈다. 이영지는 1시간가량 다양한 곡을 선보였고, 그 가운데 'BORN HATER'(본 헤이터) 영상 클립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입소문을 탔다.'BORN HATER'는 에픽하이와 빈지노, 바비를 비롯한 실력 있는 7명의 래퍼가 릴레이로 파트를 소화하는 곡이다. 이영지는 이러한 곡을 혼자서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대중은 그의 발음과 호흡, 곡 소화력 등을 모두 호평했다.이영지는 평소 X(옛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한다. 지난 3일에는 자신의 앨범을 홍보해 준 팬을 직접 찾아 나섰다. 4일 해당 팬이 등장했고, 이영지는 디엠으로 사인 앨범을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팬이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그의 소통 방식이 화제가 됐다.특히 해당 SNS를 자주 사용하는 MZ세대 중심으로 '영지소녀'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는 중이다. X를 중심으로 신곡에 대한 다양한 해석,

  • 이영지, 불우한 가정사 고백 "아버지 집 나간지 오래, 기억 안 나" [종합]

    이영지, 불우한 가정사 고백 "아버지 집 나간지 오래, 기억 안 나" [종합]

    래퍼 이영지가 행복하지 못했던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영지는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16 판타지'(16 Fantasy)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MC 지코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인간 이영지'의 이야기에 가까운 스토리를 담은 곡이 있는지 묻자 이영지는 "더블 타이틀곡 '모르는 아저씨'다"라고 꼽았다.이영지는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거의 기억에 안 남아있다. 저는 남아있는 구성원들과 행복한 상태다. 사라진 그를 사라진 채로 '모르는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화자는 냉소적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뭉클한 부분이 있다"고 반응했다. 이영지는 '모르는 아저씨' 무대를 선보이며 '선택권이 있는 모든 자녀들에게'라는 메시지를 자막으로 전했다.한편, 이영지는 신곡 'Small girl'(스몰 걸, feat. 도경수(D.O.)) 라이브 무대를 이날 처음으로 선보였다. MC 지코가 도경수와의 뽀뽀신이 화제라고 운을 떼자 "감독님에게 뽀뽀신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근데 '저쪽에서 하겠다고 하면 하자'라고 했다. 근데 뽀뽀신은 내가 거절하면 무례할 수 있으니, 오히려 거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비하인드를 말했다.지코는 평소 친분이 있던 도경수가 먼저 '스몰 걸' 데모를 들려줬다며 "좋은 시너지가 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당 프로젝트를 뒤에서 지원한 셈이라고 말하기

  • [종합]이영지 "도경수 '기습 뽀뽀' 거절해주길 바랐다…지코 공헌 인정"('아티스트')

    [종합]이영지 "도경수 '기습 뽀뽀' 거절해주길 바랐다…지코 공헌 인정"('아티스트')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가 화제의 '도경수 기습 뽀뽀'에 대해 입을 열었다.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가수 이영지가 출연했다.이날 이영지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스몰걸'(Small girl)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코는 "영지 씨가 이렇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인이어로 숨소리를 들으니까 설렘과 떨림이 있더라"며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했다.이영지는 화제가 된 '스몰걸' 뮤직비디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도경수가 피처링하고 뮤비에도 출연, 이영지와의 기습 뽀뽀 장면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뽀뽀 장면이 공개되자 이영지는 "나 이거 못 본다"면서 부끄러워했다. 그는 "도경수 씨는 촉망받는 연예인, 아이돌이잖냐. 콘티 보내서 이런 거 하고 싶다고 하는데 고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뽀뽀하고 싶다고 한 거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즉각 대응한 이영지는 "키 큰 여자와 이러쿵저러쿵 러브스토리 그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거기에 뽀뽀 콘티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영지는 "나는 오래 살고 싶고,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감독이 전개상 괜찮다. 도경수 측에서 거절하지 않으면 그냥 하자고 하더라. 그쪽에서 절대 거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거절하면 무례한 것 같잖냐"고 털어놨다.지코가 "콘티에서 뽀뽀 장면을 빼고 보내지 그랬냐"고 묻자 이영지는 "굳이 그렇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지코는 "'스몰걸'에 내가 제가 공헌한 게 있다"면서 절친 도경수가 집에 와서 데모 버전을 들려주

  • 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싶어"('아티스트')

    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싶어"('아티스트')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가 아픈 가정사를 밝혔다.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가수 이영지가 출연했다.이영지는 다양한 피처링 활동을 펼쳤다. 그 가운데 세븐틴 유닛그룹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는 큰 인기를 끌었던 바. 그는 "'쇼미더머니' 파이널 직전에 들어온 제안이었다. 진짜 못 할 것 같은데, 의리로 해야겠다고 한 건데 대박이 났다"고 회상했다.이에 지코는 "대단한 거다. 파이널 때는 잠을 못 잔다. 일어나면 바로 가사를 외울 정도가 되어야 한다"면서 나이가 들면 안된다. 정신은 되는데 몸이 안 된다"고 말했다.지코는 "빨리 소진하는 걸 추천한다. 모든 걸 처음 맞이하는 거라, 경험이 생동감 넘치게 아웃풋으로 나온다"고 조언했다. 이영지는 "오늘부터 달려보겠다. 투어 작업 음방 방송 완전 끌어다가 써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파이팅 해야지' 듀엣 무대를 마치고 지코는 "영지님, 같은 가수 입장으로서 너무 예쁘고, 같이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극찬했다.이영지는 학창시절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곡으로 'Tough Cookie'를 소개했다. 14살 때 '내가 너희들을 내 거로 만들 거'라는 포부로 친구들 앞에서 해당 곡을 불렀다는 그는 "'적셔줄게 너의 언더웨어' 같은 건 14살짜리가 이해할 수 있는 가사가 아니었다. 옿려 애들이랑 멀어졌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이영지는 '인간 이영지'의 이야기를 담은 더블 타이틀곡 '모르는 아저씨'에 대해 "아버지가 집 나간지 오래다. 기억이 거의 없다"면서 "지금 나는 남아있는 가족들과 행복하고, 사라

  • [종합] 이영지, 도경수와 뽀뽀신 전말 밝혔다 "돌 맞기 싫다고 했는데…"('채널십오야')

    [종합] 이영지, 도경수와 뽀뽀신 전말 밝혔다 "돌 맞기 싫다고 했는데…"('채널십오야')

    래퍼 이영지가 가수 겸 배우 도경수와 함께한 '스몰 걸'(Small Girl)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25일 나영석 PD와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몰 걸'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했다. 화제의 볼 뽀뽀 장면이 나오자 이영지는 "어떡하냐. 봐도 봐도 죄스럽다. 뛰면서 하는 소리가 "저 이거 못 하겠어요"인데, 감독님이 그대로 넣으셨다"고 말했다.이영지는 "채팅으로 뽀뽀 애드리브냐고 하신다"며 "제가 과몰입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짚지 않았다. 작품에 과몰입을 하는 게 좋으니까. 생사가 위험하니 이제 짚겠다. 애드리브 아니다. 협의가 된 내용이다"고 밝혔다.이어 "한 가지만 더 말하자면 제가 원한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나 PD는 "그럼 경수가 원한 거냐"고 물었고, 이영지는 황급히 부인하며 "아니다. 콘티의 일부였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독님께 여쭤봤다. 저 일찍 죽기 싫고, 돌 맞기 싫고, 저는 (이 장면이) 없어도 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더불어 "뮤직비디오 티저가 나갔을 때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진심 고민했다. 빼달라고 할까. 화가 나신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저는 기억도 안 난다. 너무 그때 사시나무였다. 처음 뵀을 때 첫 장면이었다. 일부러 그 어색하고 수줍은 느낌을 담고 싶어서 감독님께서 첫 장면으로 하셨다고 했다"고 전했다.나 PD는 "너의 반응도 너무 진짜였다. 깜짝 카메란 줄 알았다. 진짜 영지가 당황했을 때의 반응이다. '이게 연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경수님께서 엄청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해 주셔서 나온

  • 도경수-이영지 '기습 뽀뽀'에 팬들 반응 터졌다…"내 심장이 뛰어요" [TEN이슈]

    도경수-이영지 '기습 뽀뽀'에 팬들 반응 터졌다…"내 심장이 뛰어요" [TEN이슈]

    가수 이영지가 그룹 엑소 도경수와 협업한 '스몰 걸'(Small girl)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도경수의 기습 뽀뽀 장면이 크게 화제다.앞서 이영지는 지난 17일 "키가 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좋지만 연애할 때 언젠가 한 번 쯤은 작아봤으면 어땠을까?하는 그런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 된 노래입니다"라며 '스몰 걸' 라이브 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스몰 걸'은 '나는 작은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있어. 자기야, 이런 나라도 사랑해줄래? 비록 내가 큰 웃음소리 큰 목소리 그리고 강한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해 줄 수 있어?'라고 묻는 이영지의 자전적 노래이다.뮤직비디오에서 이영지는 도경수를 좋아하고 있고, 썸인 듯한 관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도경수가 아르바이트하는 주유소에 키가 아담한 여자가 신입으로 들어왔고, 이영지는 아담한 그를 질투한다. 하지만 도경수는 이영지를 좋아하고 있었고, 바닷가에서 함께 손을 잡고 서있던 중 도경수가 이영지에 볼에 갑자기 뽀뽀를 했다. 이영지는 연출에서 벗어난 실제 반응을 보이듯 "나 못하겠어"라며 카메라 앵글 바깥으로 뛰쳐나갔고 소리를 지르는 등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고 공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200만뷰를 돌파, 22일 오후 4시 기준 216만뷰를 넘어섰다.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너무 행복해. 다음엔 이거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뮤직비디오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하자 "인급동 1위, 인기급상승 음악 2위. 고마워! 기분이 째진다. 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민경 텐아

  • 안유진, '초보운전' 탈출→베스트 드라이버 거듭났다 ('지락실')

    안유진, '초보운전' 탈출→베스트 드라이버 거듭났다 ('지락실')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지락이의 뛰뛰빵빵' 베스트 드라이버에 등극했다.안유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마지막회에서 베스트 드라이버로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저녁 식사 중 갑작스럽게 시작된 음악 퀴즈를 앞두고 댄스로 몸을 풀며 예열을 마쳤다. 패배하면 다음 날 제작진 미션을 무조건 수행해야 하는 벌칙이 있는 만큼 승부욕을 불태웠다. 안유진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레드벨벳의 '음파음파'(Umpah Umpah),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등 모든 세대의 아이돌 커버 댄스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퀴즈 스펙트럼을 발휘했다. 특히 제작진을 향해 "같이 노는 화합의 장인데 아무도 박수를 쳐 주지 않는 게 속상하다"고 귀여운 투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떠나는 아침에도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았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총 150km를 달린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자 멤버들도 "이제는 유진이가 운전하는 게 익숙하다", "너무 스무스하다"라고 칭찬했다. 안유진은 '동공 지진' 했던 첫날과 달리 좁은 길에서 반대편 차량이 먼저 갈 수 있게 비켜주는 등 여유를 보이며 베스트 드라이버로 성장했다.브런치 카페와 숙소를 오가는 마지막 운전을 마친 안유진은 "'해야'(HEYA)를 들으면 가평이 생각날 것 같다. 음악 방송을 하다가 가평이 생각난다면 눈물 나겠죠?”라며 어느덧 다가온 여행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안유진은 여행의 마지막을 멤버들과 '해야' 챌린지로 마무리했다. 이영지 등에 업혀 시선강탈 도입부를 완성한 안유진은 이영지와 미미의 아웅다웅 댄스

  • [종합]지락이들 여행 종료 "인생은 혼자지만 우리 함께라면"('뛰뛰빵빵')

    [종합]지락이들 여행 종료 "인생은 혼자지만 우리 함께라면"('뛰뛰빵빵')

    '뛰뛰빵빵' 지락이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21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마지막 여행이 펼쳐졌다.이날 지락이들은 아침 미션으로 음악 퀴즈를 펼쳤다. 언니즈(은지 미미)와 동생즈(영지 유진)이 팀을 나눠 경쟁한 가운데 무대를 장악한 동생즈가 승리했다.미미는 나영석PD에게 인생 한 줄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죽을 땐 혼자입니다. 여러분, 인생 열심히 사세요. 빨리 죽으면 아까운 거다. 오래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 겁니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컨디션 불량에도 총무 일을 야무지게 해내던 미미는 기운을 차리자마자 카드를 분실해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다행히 비상금으로 지니고 있던 현금 10만원으로 계산을 마쳤다.여행의 마지막 식사, 지락이들은 높은 텐션을 보였다. 이영지는 "오늘 마지막 날이라 좋다. 3일째 보면 슬슬 질질 때 됐다. 지금 헤어지면 아름답게 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미의 컨디션이 돌아와 기뻐하던 이은지가 이에 동의헀고, 안유진 또한 "오늘 헤어지면 서울에서 한번 만날 수 있다"고 공감했다.헤어짐에 초연한 듯 보였던 이들은 브런치 메뉴 준비 완료 진동벨이 울리자 이영지만 남기고 우르르 "내가 가지러 가겠다"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브런치를 즐기며 지락이들은 "한국도 좋지만, 다음 여행은 해외로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번 여행을 통해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난 안유진은 "음악 방송하다가 가평이 생각난다면 눈물이 나겠죠"라며 여행 종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지는 "아마 가

  • "진짜 큰일 날 뻔" 에픽하이 타블로→이영지, MV 유출에 '아찔'[TEN이슈]

    "진짜 큰일 날 뻔" 에픽하이 타블로→이영지, MV 유출에 '아찔'[TEN이슈]

    그룹 에픽하이와 래퍼 이영지가 뮤직비디오 유출 사태를 겪었다.17일 타블로는 자신의 SNS에 "새벽이었기 때문에 진짜 큰일 날 뻔. 하이스쿨(팬덤명)이 살려줬다. ANTIHERO(안티히어로) 이번 주 20일 제대로 공개될 때 많은 사랑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에 앞서 타블로는 "어제 새벽에 저희가 셋 다 유튜브 바보들이라 비공개로 올려둔 뮤직비디오가 살짝 공개된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다행히 한 하이스쿨분이 메일로 긴급 제보를 해주셔서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공유할 수도 있었을 텐데 정의로운 하이스쿨 진짜 말도 안 되게 사랑한다"며 감사를 표했다.타블로는 "이영지님도 같은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이영지의 신곡 유출 사태를 언급했다. 도경수와 함께한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전 노출된 것. 이영지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니 잠깐만 나 링크를 올린 적이 없는데 어디서 어떻게 보고 알게 된 거지. 미치겠네 진짜"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 몇백 개 달려 있어서 황급히 비공개했다. 일단 모르는 척해달라"고 전했다.이에 한 팬은 "링크 공개하고 재생목록에 넣어두셨냐. 그러면 재생목록에 들어갔을 때 보인다"며 문제의 원인을 짚어줬다. 이영지는 "일부 공개로 영상을 올려놓고 재생목록에 넣어놔서 다 봐버리셨다"며 자책했다.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0일 새 앨범 'PUMP'(펌프)를 발매한다. 이는 에픽하이가 발표하는 첫 믹스테이프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Screen Time'(스크린 타임) 이후 약 7개월 만의 앨범이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이영지는 오는 21일 새 EP '16 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