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이영지가 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이영지가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영지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는 테마 스테이지인 THEME STAGE(뎀 스테이지)였다. 무대에는 이영지,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 트레저 랩 유닛 최현석과 하루토, 요시 등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먼저 이영지는 "사람들이 자꾸만 묻는다. 왜 그리 별났는지, 왜 그렇게 생겼는지, 왜 그렇게 애매한 재능으로 뭘 자꾸 이뤄내는지"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글쎄 왜는 없고, 난 그냥 나 였다. 어쩌면 나였기에 가능했던 모든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또한 홍은채는 "난 그저 노래를 좋아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였다. 그러다 결심을 했다. 아티스트가 되어 무대에 서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도쿄돔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트레저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G.O.A.T'(고트)를 불렀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 전통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 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QWER(큐더블유이알)이 뜨거운 데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공식 SNS에 데뷔 축하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그룹 제작자 김계란의 깜짝 선물로, 총 30명이 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이영지를 시작으로 덱스, 에일리, 멜로망스 김민석, 소유, 김호영, 볼빨간사춘기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스타들이 QWER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이영지는 "검은 뿌리 파 뿌리 될 때까지 똘똘 뭉쳐서 완벽한 케미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데뷔 축하 인사를 전했고, 덱스는 "팬으로서 나중에 꼭 한번 뵙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밴드 선배 데이브레이크는 "우리가 또 어떤 무대에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그때만은 반갑게 인사하자"는 따뜻한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나선욱을 비롯해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진심 어린 응원 세례가 이어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과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공동 제작한 그룹으로 지난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QWER의 데뷔곡 'Discord'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꿈만 같은 단독 콘서트. 아이브라는 이름처럼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그룹 아이브(IVE)가 첫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장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이었다. 아이브는 이후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데뷔 2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아이브는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서, 데뷔 이후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때문에 이번 월드 투어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아이브의 글로벌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서울 콘서트는 1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특히,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답게 수많은 초등학생 팬들이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더불어 공연장에는 배우 고소영과 딸이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공연의 시작을 알린 곡은 '아이 엠'이었다. 화려한 폭죽과 레이저 등 무대 장치로 인해 처음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 아이브. 이후 '로얄', '블루 블러드' 무대를 연달아 보여줬다. 먼저 이서는 "월드투어 타이틀인 쇼 왓 아이 해브'라는 이름처럼 우리 아이브가 가진 매력을 모두 보여드리겠다"라며 공연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레이는 "보여드릴 것이 정말 많다"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히로인', '체리쉬', '일레븐', '샤인 위드 미', '립스', '마인' 등 감미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그네를 타고 재등장한 아이브는 '샤인 위드 미'를 열창, 장원영은 "다이브(아이브 팬덤명) 앞에서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공연 도중 감정이 복받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리즈는 "(마음을) 추스르고 있었는데, 유진 언니와 눈을 마주치니 눈물이 흐른다"라고 했다. 장
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 섭외 1순위가 이영지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1세대 3세대 4세대 PD 어셈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 PD, 박현용 PD, 김예슬 PD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기획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영석 PD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게 캐스팅 관련이다. 게임 프로그램을 젊은 여성으로 꾸려보자는 콘셉트만 있고, 누구랑 할지 저희도 고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현용 PD는 "20명 가까운 제작진들이 다양한 연예인과 많은 사람을 추천한다. 요즘 세대에 여성 출연자 중에 많은 공감대를 샀던 인물이 이영지씨였다. 1번은. 그래서 선배님이 이영지 씨한테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영석 PD는 "영지를 제일 처음으로 섭외한 건 맞다. 영지를 정중앙에 놓고 이 캐스팅을 짜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지라는 친구가 보여주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영지가 미국 투어를 하고 있어서 연락이 잘 안됐다. 이사분이랑 통화를 '오케이'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PD는 "근데 나중에 비하인드를 들어보니 이사님이 영지한테 당분간은 예능 말고 음악 활동에 집중하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보통 예능 섭외가 오면 거절하는데, 저희가 문자도 드리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사님이 '영지야 이거는 한번 생각을 해보자'라고 해서 영지가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유튜브를 하고 있지만, 영지 유튜브가 훨씬 잘된다. 저희가 진 거다"라며 "프로인 우리보다 잘한다. 연예인이자 크리에이터이자 그 아이덴티티를 자유자재로 운용할 줄 아는 새로운 세대의 출몰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서윤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때아닌 '억지 논란'에 스타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그저 좋은 노래, 재밌게 본 작품을 추천하고 상대를 칭찬했을 뿐인데 논란이 불거졌다. 방탄소년단의 RM은 팬들에 노래를 추천했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RM은 최근 개인 SNS에서 미국 가수 프랭크 오션의 'Bad Religion(배드 릴리전)'을 추천했다. 이는 동성애 성향에 관한 내적 갈등을 담은 곡으로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종교는 나쁜 종교' 등의 가사가 이슬람에 관한 혐오 감정을 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이슬람 문화권의 팬들은 RM이 이슬람을 혐오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에 RM은 지난 30일 라이브 방송에서 "계속 내가 이슬람 종교를 모욕했다고 하는데, 난 그러지 않았다. 어떠한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 노래일 뿐"이라며 "난 모든 신념 종교를 존중한다. 내 말을 추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진실을 이야기해도 모든 사람을 설득하거나 납득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해도 일부는 '아니, 넌 그런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라고 할 거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사방에서 잡음이 들려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날 믿어달라"며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팬들에 좋은 마음으로 작품을 추천했다가 구설수에 휘말린 스타가 또 있다. 에스파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약속의 네버랜드', '암살교실', '주술회전'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추천했다. 한편 카리나가 언급한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가 과거 원작 캐릭터 '마루타'와 관련 문제가 있다며 논란이 일었다. 악
자칭 타칭 'MZ 문화대통령' 가수 이영지의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영지는 2002년 생으로 어리다면 아직 어린 나이지만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키우고, 꾸준한 기부로 누적 기부액만 수억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지는 6일 SNS에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거 진짜 짜증난다. 칼 들고 설치는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라고 일침하는 글을 게시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등을 비롯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이어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살인 예고 글과 함께 사건을 모방한 듯이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 이영지가 게시한 글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이영지의 일침에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이게 진짜 힙합이다" 라며 공감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영지의 '힙'한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영지는 2002년생, 올해 만 20세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누적된 기부금액만 수억원대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7일 이영지는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서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에 개인 성금을 더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 1억원을 기부하는 통 크게 '플렉스'를 했다. 이영지는 작년에도 '차쥐뿔'에서 판매한 굿즈 수익금과 자신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을 5개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이영지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던 Mnet '쇼미더머니 11'의 우승 상금을 기
가수 이영지가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과 함께 수해 이웃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굿즈 판매 금액에 이영지 개인 성금이 더해진 것으로 많은 구독자가 해당 굿즈를 구매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는 "이영지는 연일 이어진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영지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수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 올해 6월에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과 각종 질병과 사고를 겪은 아이들을 위해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큰 관심으로 꾸준히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영지가 재난 피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동참해 주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관계자와 구독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희망브리지는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칼부림 난동 예고에 일침을 가했다. 이영지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라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과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2차례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각종 SNS나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 글이 다수 올라왔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54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가 검거됐다. 통상 살인예고 행위자에게 협박·특수협박 혐의가 적용된다. 협박죄는 3년 이하, 특수협박은 7년 이하 징역형에 처한다. 다만 벌금형으로 종결될 가능성도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통 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많은 방송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가수 션은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션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목했고 이에 아이유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은 물론 아이유애나(팬클럽명)의 이름으로 5000만원의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통 큰 훈훈함을 보였다. 래퍼 이영지는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얼음물을 맞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 배우 이도현 또한 아이유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신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수재민들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가수 이
래퍼 이영지가 '뿅뿅 지구오락실' 다음 시즌에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9일 방송될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야간열차를 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 두 번째 여행지인 로바니에미에 도착한다. 특히 이곳에서 분신술을 겸비한 토롱이와 지구 용사들의 첫 추격전이 펼쳐진다고 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숙소에서 가수 태양을 따라하던 이은지는 이영지에게 마이크를 넘겨 그의 흥을 깨우고 만다. 이은지는 이영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칭찬 공격에 돌입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어 실패한다고. 게다가 이영지는 갑자기 재즈로 장르를 변경, 이은지와 길거리 악단을 결성한다. 개인 정비 중인 미미를 습격한 두 사람은 소울풀한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러나 지칠 줄 모르고 폭주하는 이영지 때문에 동료 악사 이은지의 에너지도 고갈, 급기야 “사람 살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현지 한식당에서 진행되는 저녁 게임 OST 퀴즈는 ‘언니즈’ 이은지와 미미, ‘동생즈’ 이영지, 안유진이 팀을 이뤄 OB와 YB의 대결이 성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승부욕 붙은 ‘콘바(콘텐츠 바보)’ 미미의 의외의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는 게임 도중 불안한 미래를 직감한다. “확실한 건 저는 진짜 다음 시즌에 없겠네요”라며 체념한 듯한 발언을 했다고 해 과연 이영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도 계속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유쾌한 이야기는 오늘(9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
tvN ‘뿅뿅 지구오락실2’가 꿀잼 보장 좀비 게임을 예고했다. ‘뿅뿅 지구오락실2’ 멤버들은 이번 시즌 핀란드로 향했다. 2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자유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용돈이 걸린 좀비 게임이 시작된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중 54초 만에 초고속으로 항복하며 꼴찌에 등극하는 비운의 용사가 있다고 한다. 3명의 좀비와 1명의 인간으로 나뉘어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좀비 게임은 버텨낸 시간이 긴 순서대로 등수를 매겨 용돈이 차등 지급된다. 그런 가운데 용사들의 깜짝 아이디어로 용돈을 받지 못하는 4등은 나영석 PD와 발트해 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고 해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인간 미미와 좀비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좀비 역할에 몰입해 소리만 요란한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허술함에 미미는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뜻밖에 ‘웃참 챌린지’로 재미를 선사한다. 막내 안유진의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허우적대는 이영지를 본 제작진이 “옆으로 뻗어야지 팔을”이라고 말하자 “누구야 옆으로 안 뻗은 사람”이라고 차갑게 이야기하는 것. 이에 이은지는 “나 얘가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라고 토로했다. 무엇보다 인간 안유진과 좀비 이은지, 미미, 이영지의 대결에서는 좀비들의 불협화음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소통 불가에 방향 감각마저 없는 이영지 때문에 언니들의 혈압이 상승하는 것. 게다가 미미와 이영지가 티격태격하자 이은지는 “야 너네 싸울 거면 그냥 한국 가자”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우당탕탕 좀비 게임 결과는 2
연예인들의 토크쇼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석부터 아이유, 이영지, 조현아 등 게스트를 초대해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는 콘텐츠가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다.최근 방송사에서 방영되는 인기 토크쇼를 꼽자면, MBC '라디오스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도다. 수십 개 예능 프로그램 중에 화제성과 시청률을 잡은 토크쇼는 두 프로그램뿐이다.반면 유튜브에서는 토크쇼가 화제다.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했을 때보다 자연스러운 매력이 드러나 보는 사람도 맘 편히 볼 수 있다. 자극적인 연출이 넘쳐나는 예능판에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가 대표적이다. 핑계고에서 유재석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편안게 해, 그냥 우리끼리 이야기하는거야'. 이 점이 '핑계고'만의 차별점이다. 유재석과 친분이 두터운 코미디언 조세호, 지석진, 남창희가 반고정 멤버로 등장한다. 이들은 일명 유재석의 '애착 인형' ,'키링'이라고 불리는데, 서로 놀리고 농담을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다.분위기 자체가 편안하다 보니, 어떤 게스트가 와도 친한 친구와 수다 떠는 느낌이다. 최근 '핑계고'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슈가가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초반 긴장한 듯한 모습이 보였지만, 유재석과 조세호, 지석진의 토크에 금세 원래 본인 컨디션을 되찾고 드립도 치며 적응해나갔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500만 뷰를 넘어섰다.'핑계고'의 차별점은 분량에서도 드러난다. 특이점이기도 한데, 본래 유튜브에서 인기를 끄는 동영상들의 분량인 8-14분 내외가 아닌 방송사에서
잔나비, 최유리, 윤하, 성시경, 테이, 이영지, 임영웅, 멜로망스, 지코, 신예영이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3월 'HOT GENRE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 톱텐 K-POP BOY BRAND, K-POP GIRL BRAND, 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잔나비가 HOT GENRE BRAND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유리, 윤하, 성시경, 테이, 이영지, 임영웅, 멜로망스, 지코, 신예영 순이었다.잔나비, 최유리, 윤하, 성시경, 테이, 이영지, 임영웅, 멜로망스, 지코, 신예영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