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영화 '범죄도시2'를 관람했다.이제훈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범죄도시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보니 더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범죄도시2' 포스터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범죄도시2'는 누적 관객수는 451만 3334명을 돌파,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8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제쳤다.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5일 문화가 있는 날 34만 230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1만 3334명.문화가 있는 날 기준 2022년 4월 27일 전체 관객 수 15만 4900명. 지난해 5월 26일 전체 관객 수 15만 4357명과 비교하면 '범죄도시2' 개봉 효과로 5월 25일 하루 동안 전체 관객 수가 41만 4928명을 기록, 이전 대비 2.68배 이상 일일 관객 수 증가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범죄도시2'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435만명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제쳤다. 2020년 최고 흥행작인 475만 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범죄도시2'는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인과 연', 942만 돌파 흥행작 '엑시트'에 이어 역대 IMAX 개봉 한국 영화 중 흥행 TOP3(관객 수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버라이어티 등 해외 유수 매체에서도 한국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범죄도시2'는 이번 주 싱가포르, 홍콩 등 국가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아시아에 새로운 K-콘텐츠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범죄도시2' 제안받고 부담이 컸어요. 전편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688만 명을 동원했잖아요. '더 잘되어야겠다'는 욕심은 없었어요. 사실 '범죄도시2'는 촬영할 때 심의 19세로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19세로 촬영했어요. 19세를 받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15세가 나왔어요. 그게 성공한 것 같아요."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688만 만명을 불러 모았다.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1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 등 우려를 딛고 '범죄도시2'가 연타석 흥행 몰이 중이다.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45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 개봉작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이로써 '범죄도시2'는 지난해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11일째, 지난달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9일째, 2020년 한국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18일째 돌파한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이상용 감독은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까지 잘 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 했다.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제가 3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그쪽으로 정신이 쏠려 있다. 조금 지나가 봐야 (인기가) 와닿을 것 같다. 영화 재밌게 보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24일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이날 낮 12시 45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 개봉작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이로써 '범죄도시2'는 지난해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11일째, 지난달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9일째, 2020년 한국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18일째 돌파한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또한 2019년 개봉한 '백두산' 이후 500만 이상 돌파 흥행 한국 영화가 없었던 만큼, '범죄도시2'의 흥행 기록은 한국 영화 및 극장가의 가뭄 끝 단비와도 같은 존재로 등극했다.400만 관객 돌파 흥행 신기록을 쓴 영화 '범죄도시2' 팀은 무한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김찬형, 차우진 등 주요 배우들이 손 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온 것.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최강 빌런 강해상 역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손석구 역시 "'범죄도시2' 400만! 관객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 4랑합니다"라며 센스 있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전일만 역의 최귀화와 장이수 역의 박지환 역시 "400만이라니! 500만, 600만 나만 따라와~", "400만 돌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극장을 찾아준 400만 명의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금천서 강력반으로 돌아온 오동균 역의 허동원, 강홍석 역의 하
이상용 감독이 영화 '범죄도시2' 전작인 '범죄도시' 흥행에 대해 부담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이상용 감독은 24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첫 연출작인 영화 '범죄도시2'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범죄도시2'는 지난 18일 개봉해 현재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상용 감독은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까지 잘 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 했다.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제가 3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그쪽으로 정신이 쏠려 있다. 조금 지나가 봐야 (인기가) 와닿을 것 같다. 영화 재밌게 보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범죄도시2'는 오리지널 캐스트 컴백과 함께 제작진도 오리지널 스태프들로 꾸려졌다. 대표 주자가 바로 이상용 감독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전편 '범죄도시' 제작 당시부터 논의해 온 세계관을 확장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끈끈한 신뢰 속에 배우 마동석과 철저한 논의를 거쳤다고. 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3' 메가폰도 잡을 예정.이상용 감독은 "연출작을 처음 받았을 때 되게 많이 놀랐다. 나에게 이런 큰 기회가 온 자체가 안 믿겼었다. 강윤성 감독님께서 다른 작품으로 하차하고 나서 감사하게도 마동석 배우를 포함해
이상용 감독이 영화 '범죄도시2'에 손석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이상용 감독은 24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첫 연출작인 영화 '범죄도시2'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범죄도시2'는 오리지널 캐스트 컴백과 함께 제작진도 오리지널 스태프들로 꾸려졌다. 대표 주자가 바로 이상용 감독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전편 '범죄도시' 제작 당시부터 논의해 온 세계관을 확장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끈끈한 신뢰 속에 배우 마동석과 철저한 논의를 거쳤다고. 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3' 메가폰도 잡을 예정.이날 이상용 감독은 손석구 캐스팅에 대해 "한참 시나리오 작업을 끝내고 어떤 인물이 좋을까 생각했었다. 그 당시에 강해상 캐릭터가 잡힌 시나리오는 아니었고, 뼈대만 있었던 상황이다. 제작사 장원석 대표님이 추천한 배우가 손석구였다. 손석구 배우를 처음에 저는 잘 몰랐다. 듣고 전작을 쭉 보다 보니까 연기가 일관적이지 않은 게 끌렸다"고 말했다.이어 "그 점을 두고 미팅했는데, 손석구 배우를 봤을 때 느낌이 한 가지 모습이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서늘하고 어떻게 보면 차갑다. 그런데 이야기하다 보면 착하고, 순진한 것 같았다. 무언가 영화학도 같은 열정이 느낌도 같았다. 그때 말랐었다. 그래서 괜찮을까 싶
이상용 감독이 영화 '범죄도시2' 연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이상용 감독은 24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첫 연출작인 영화 '범죄도시2'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범죄도시2'는 오리지널 캐스트 컴백과 함께 제작진도 오리지널 스태프들로 꾸려졌다. 대표 주자가 바로 이상용 감독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전편 '범죄도시' 제작 당시부터 논의해 온 세계관을 확장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끈끈한 신뢰 속에 배우 마동석과 철저한 논의를 거쳤다고.이날 이상용 감독은 "제일 힘들었던 건 죽을 때까지 생각날 것 같다. 2019년 9월부터 베트남을 여러번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스태프들 꾸려서 헌팅도 하고, 현지 배우들도 만나서 캐스팅 다 끝냈었다. 2020년 2월 말에 베트남에서 크랭크인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크랭크인 일주일 전에 선발대가 출발해서 마지막 헌팅을 돌고 이야기를 한창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 영사관에서 전화가 와서 '나가야 한다. 안 나가면 모두가 격리된다'고 하더라. 거기가 공산국가라 부랴부랴 어쩔 수 없이 나와야 했다. 심지어 (연락받은) 당일 새벽에 손석구 배우는 베트남에 도착했었다"고 덧붙였다.이상용 감독은 "베트남에서 10억 가까이 썼다. '까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2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이날 낮 12시 30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이로써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2'의 흥행 추이는 지난해 팬데믹 최고 흥행작이자 750만 명을 불러 모은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동일한 속도다.또한 2020년 여름 텐트폴 개봉작 '반도'의 7일, 지난 3년간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5일째 2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르다.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19일 36만 624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6695명을 기록했다.'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지난 3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역대 5월 개봉 한국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9.8, 메가박스 9.4의 역대급 입소문 지수를 기록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는 100만 돌파 기념 강해상 역의 손석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 역대급 범죄자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특히 손석구가 강해상을 위해 10kg 이상 벌크업하고 몇 달간의 하드 트레이닝에 임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로 손석구는 마동석에게 밀리지 않는 외형을 갖추기 위해 잘게 쪼개진 근육이 아니라 정말 생존형 근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마동석, 손석구 조합이 통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882일 만에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19일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46만 7525명을 불러모았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범죄도시2'는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은 살아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였다. 사실 '범죄도시2'의 흥행은 예견됐던 일이기도 하다. 앞서 '범죄도시2'는 개봉 당일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량 31만 3878만 장 및 실시간 예매율 74.8%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일 기준 2019년 5월 30일 개봉한 1000만 영화 '기생충' 이후 지난 만 3년간 한국 영화 통틀어 최고 흥행 신기록.역대 한국 영화 개봉일 기준 예매 신기록은 '신과함께-인과 연'의 2018년 8월 1일 오전 9시 기준 64만 6517장, 2017년 '군함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기생충' 개봉일 당일인 2019년 5월 30일 오전 8시 50만 5382장이다. 이어 '범죄도시2'가 통산 4번째 가장 높은 개봉일 예매량을 기록했다.'범죄도시2'는 정식 개봉에 앞서 유료 시사회를 개최했다. 유료 시사회 첫날인 5월 14일에는 7만 2986명, 이튿날엔 9만 8750명을 동원했다. 언론시사회, 유료 시사회 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개봉 첫날 46만 75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또한 '범죄도시2'는 2019년 12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백두산'의 오프닝 45만 171명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882일 만에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이 같은 기록은 팬데믹 이후 및 2022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5월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46만 7600명을 불러모았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2019년 12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백두산'의 오프닝 45만 171명을 뛰어넘었다. 882일 만에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워 시선을 끈다.특히 팬데믹 이후 및 2022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역대 5월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영화 '기생충'의 56만 8092명을 잇는 수치도 추가됐다. 전편 '범죄도시'는 오프닝 16만 4399명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전편의 오프닝 기록을 2.8배 이상 넘었다.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를 떠올리면 단연 마동석의 주먹과 윤계상 캐릭터인 장첸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범죄도시2'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 손석구는 장첸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극 중 손석구는 강해상 역을 맡았다. 강해상은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다. 베트남 조폭부터 한국의 조직까지 그를 쫓지만 보란 듯이 따돌리며 더 큰 판을 벌이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인물.손석구는 전작 '범죄도시'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그는 "별 생각 없이 '범죄도시'를 보러 갔다가 '이렇게 재밌고 현실적인 형사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나왔구나'라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제가 어느 정도 팬이었느냐면 심심할 때마다 봤다. 지금은 내려간 것 같지만 넷플릭스에 '범죄도시'가 있었다"며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별화를 두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오로지 '강해상은 어떨까?'라는 생각만 했다"고 했다.이어 "시나리오에 있는 강해상을 기준으로 만들려고 했다. 전편의 장첸과 차별화를 두려고 하면 그건 온전한 강해상이 아니라 장첸의 강해상이다. 감독님도 저도 그런 걸 원한 건 아니었다. 이상하게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다. 저는 늘 하던 대로 시나리오를 받고 인물을 해석하고 연기했다. 촬영 당시에는 '범죄도시' 속편
배우 손석구가 전편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이 연기한 장첸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손석구는 1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극 중 손석구는 강해상 역을 맡았다. 강해상은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다. 베트남 조폭부터 한국의 조직까지 그를 쫓지만 보란 듯이 따돌리며 더 큰 판을 벌이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인물.이날 손석구는 '범죄도시2' 출연 이유에 대해 "다른 인터뷰에서 말을 한 번 드렸다. 한 때 제게 악역 캐릭터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 저는 어떻게 보면 피칠갑하고, 거친 액션을 하고, 거친 말을 하는 캐릭터가 땡기는 편은 아니다.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할 거면 들어오는 악역 중에 가장 센 걸 한 번 하고 '당분간 그만하자'라는 생각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손석구는 전작 '범죄도시'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그는 "별 생각없이 '범죄도시'를 보러 갔다가 '이렇게 재밌고 현실적인 형사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나왔구나'라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제가 어느 정도 팬이었나면 심심할 때마다 봤다. 지금은 내려간 것 같지만 넷플릭스에 '범죄도시'가 있었다"며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별화를 두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오로지 '강해상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언급했다.손석구는 1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극 중 손석구는 강해상 역을 맡았다. 강해상은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다. 베트남 조폭부터 한국의 조직까지 그를 쫓지만 보란 듯이 따돌리며 더 큰 판을 벌이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인물.이날 손석구는 "(마) 동석이 형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연기도 정말 리얼하게 잘 하신다. 제작자로서 모니터 뒤에서 수많은 걸 체크하신다. 시간 날 때마다 옆에 저를 앉혀놓고 '석구야, 넌 나랑 피가 같아. 너도 나중에 연출도 하고 글도 쓰고 제작도 하고 영화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거 다 해'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이어 "제작자로서 해야할 세부적인 일에 대해 가르쳐주시더라. 현장에 과외를 받는 느낌으로 갔다. 동석이 형한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배우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형에게 어떠한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냉철하게 '이건 별로야', '이건 써봐'라고 하신다. 형은 콘텐츠 제작하는 재미에 사는 것 같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손석구는 "동석이 형의 연기는 리얼하다. 저도 그런 연기를 추구하기 때문에 리얼한 연기를 하는 분들의 촬영을 본다. 제 촬영 아니어도 말이다.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 속 외적인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손석구는 1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극 중 손석구는 강해상 역을 맡았다. 강해상은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다. 베트남 조폭부터 한국의 조직까지 그를 쫓지만 보란 듯이 따돌리며 더 큰 판을 벌이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인물.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필두로 '뺑반', 넷플릭스 'D.P.' 및 드라마 '최고의 이혼', '멜로가 체질' 등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범죄도시2' 속 무자비하고 극악무도한 강해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10kg 이상의 증량과 고강도 트레이닝까지 소화해냈다.이날 손석구는 "'범죄도시2'는 복잡하지 않고 통쾌한 영화다. 그렇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보는 맛이 있어야 하는 영화다. 의상, 분장 피팅을 한 번에 끝내지 않았다. 많은 버전을 거쳤다. 화려한 옷은 아니지만, 의상도 다 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촬영하기 며칠 전까지 머리를 길러 놓기도 했다. 살도 좀 찌웠다. 사실 살을 찌우고 싶었다. 태닝도 진짜 많이 했다. 거의 1년 동안 태닝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피부도 많이 상했다"고 덧붙였다.손석구는 벌크업에 대해 "무조건 많이 먹었다. 전문 트레이너분한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