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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리 "♥문지인에 프로포즈 후 스스로 감동 받아…혼자 30분 오열" ('비보티비')

    김기리 "♥문지인에 프로포즈 후 스스로 감동 받아…혼자 30분 오열" ('비보티비')

    개그맨 김기리가 아내 문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는 19일 오후 6시 ‘한 차로 가’ 김기리 편을 공개했다.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예랑이’ 김기리를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송은이는 김기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김기리는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로 이적한 소감을 공개,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곳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기리는 “(송은이가) 유일하게 네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해. 그리고 코미디언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특히 이날 김기리와 문지인의 러브스토리 역시 공개됐다. 김기리는 문지인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처음에는 친구로 만났다. 시간이 지나고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며 조금씩 좋아졌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김기리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를 회상하며 송은이에게 연애 사실을 들킨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당시 송은이는 같이 부산에 내려온 김기리에게 한 차로 가자고 제안했고, 김기리의 차가 문지인의 차였던 사실을 밝혔다. 송은이는 우물쭈물하던 김기리의 모습에 두 사람의 연애를 알아차렸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문지인과 즉석만남까지 이뤄졌다. 문지인은 “(김기리가) 프러포즈 하면서 자신이 한 말에 취해 울었다”라며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서로를 향해 넘치는 애정을 보여준 두 사람에 송은이는 “(두 사람을 보니) 결혼 생각이 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후 문지인은 “프러포즈를 했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ldq

  • [종합] 송은이 "최강희, 극단적인 감정→연예계 은퇴 선언…'정신 차려' 조언" ('비보티비')

    [종합] 송은이 "최강희, 극단적인 감정→연예계 은퇴 선언…'정신 차려' 조언"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의 과거 은퇴를 말렸던 일화에 대해 떠올렸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원조 4차원 최강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최강희가 은퇴 고민을 했던 과거에 대해 "김숙과 함께 (최강희에게) '정신 차려라', '은퇴라는 단어를 쓰지 마라'라고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잠깐 쉬는 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쉬어보고 계속 쉬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계속 쉬는 것도 괜찮은데, 은퇴라는 말을 쓴다는 건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최강희는 "과거 극단적인 감정이었다"며 "(은퇴를) 안 하길 잘했다"고 고백했다. 또 연기 복귀에 대해서는 "나랑 꼭 맞는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또 "이왕이면 너무 어두운 작품 말고 밝고 단순하고 재밌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비보티비'가 새롭게 준비한 토크쇼 '한 차로 가'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지 첫 화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혜련 "골룸 분장 너무 힘들어서 방송 그만 둘까도"('비보티비')

    [종합] 조혜련 "골룸 분장 너무 힘들어서 방송 그만 둘까도"('비보티비')

    개그우먼 조혜련은 골룸 역할을 했을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맨 김수용, 송은이, 조혜련이 출연했다. 공개된 '미디어랩시소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3'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조혜련은 골룸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이날 조혜련은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서 코너를 위해서 유행어를 짰던 경험을 털어놨다. 개그맨 이홍렬과의 일화를 언급한 조혜련은 "어느 날 MBC 복도를 지나가는데 이홍렬 선배가 날 부르더니 유행어 좀 그만 만들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다음부터 유행어를 안 만들었고 골룸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지난 2004년 MBC TV '코미디 하우스'에서 골룸 분장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송은이는 당시를 회상하며 "골룸을 원래 안 하려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골룸은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PD가 '반지의 제왕' 주인공이라고 했다. 영화를 보는데, 눈썹이 없더라. 머리도 다 널어놓은 (골룸) 연기를 요청했다"라고 덧붙였다.그때 방송을 그만둘까도 고민하고 있었다고. 조혜련은 자존심 때문에 연기를 살살 하려고 했지만, 결국 해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주일 뒤에 자녀들이 나처럼 기어 다니면서 골룸을 따라 하더라. 그 때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다. 모든 MBC 방송에서 다 골룸을 하라고 했다. 그게 몇 번 반복되니 안 웃기더라. 소진됐다"라며 힘들었던 이유를 밝혔다.또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조혜련은 발 각질 제거 양말을 론칭했다고 말하며 "매진이 26번이나 됐다"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에게도 맨발을 보여주며 자랑했고 김수용에게는 전

  • [종합] 김숙, 금연 이유 뭐길래 "벌써 20년째, 미치광이 돼…티비 보며 욕하기도"

    [종합] 김숙, 금연 이유 뭐길래 "벌써 20년째, 미치광이 돼…티비 보며 욕하기도"

    방송인 김숙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노담 전문가! 김숙의 과거를 파헤쳐 줄 게스트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송은이는 "'전자담배 고민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 김숙이 20년 간 '노담(no 담배)길'을 걷고 있다. 최근 담배 현황은 잘 모를 수도 있다"며 김숙 지인인 한 흡연자를 소개했다. 이 흡연자는 김숙의 금연 계기를 밝히며 "자고 일어났더니 (김숙) 언니 눈이 시뻘개져 있었다. 그러다 '나 이제 담배 안 피우려고' 하더라"며 "밤새 담배 피워서 죽은 사람들 몇 시간을 본 거다. 진짜 겁을 먹어서 '우리 끊어야 돼. 너무 무서워' 하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금연초를 시켰다. 두 갑이 오는데 한 갑을 다 안피우고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숙은 금단 증상이 왔다고 밝히며 "끊으려고 담배와 라이터를 다 갖다버렸다.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어서 꽁초 찾아서 헤매고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금연 당시 미치광이었다. 손발을 묶어 놓은 것 같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금연을 하자 신경이 예민해졌다면서 "티비를 틀어놓고 다 욕을 했다. '왜 저기 앉아있는 거야' '왜 저런 멘트를 쳐' 이랬다. (신경 예민이) 금단현상 중 하나더라"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담배를 끊을 바에 친구를 끊겠다고 이야기했던 저도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숙 역시 "연초보다 냄새가 약해 유해 물질이 적지 않을까 하면서 연초에서 갈아탄 사람도 많다. 전담도 연초만큼 해롭다. 금연 구역이 생겼는데 전담은 장소와 상관 없이 흡연하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거미집' 김지운 감독·정수정, 오늘(26일) '어서오CEO' 출연

    '거미집' 김지운 감독·정수정, 오늘(26일) '어서오CEO' 출연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배우 정수정과 김지운 감독이 오늘(26일)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 출연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는 '거미집'에서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 역을 맡은 정수정과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MC 송은이와의 ‘억지 공통점’ 찾기 코너부터 키워드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70년대를 재현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부터 제76회 칸영화제에서의 에피소드 등 '거미집'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학 동문인 김지운 감독과 송은이의 숨겨둔 학창 시절 이야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영화 '거미집'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프로 방문러' 임시완, "어떤 게 인사치레인지 모르겠다. 나한테 밥 먹자=밥 먹자" ('비보티비')

    [종합]'프로 방문러' 임시완, "어떤 게 인사치레인지 모르겠다. 나한테 밥 먹자=밥 먹자" ('비보티비')

    배우 임시완은 '프로 참석러'로서 관련 에피소드에 관해 인사치레인지 아닌지를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의 배우 하정우,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프로 방문러 임시완 썰 추가요~! 상대역으로 만나 둘이서 연말 데이트까지'에서 임시완은 '프로 방문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MC 송은이는 임시완에게 "프로집방문러로 유명하다. 배우 이성민 씨나 이병헌 씨가 '언제 한번 놀러와'라고 하니까 즉시 방문했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임시완은 "어떤 게 인사치레인지 아닌지 저는 잘 모르겠다. 먼저 집에서 밥 한번 먹자고 하시면 그냥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정우에게 송은이는 "그걸 파악하셨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하정우는 "이상하기는 했다. 집에 오지는 않았다. 이 영화를 찍을 때 겨울이었는데 '밥 한번 먹자'고 했다. 사실 그게 지나가는 말로 할 수 있지 않냐"며 "그때가 연말이 겹쳤다. 되게 중요한 날짜에 밥을 먹게 됐다. 남자 둘이서"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임시완은 "저에게 밥을 먹자는 것은 밥을 먹자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사실 임시완 씨가 맞다. 이런 말을 인사치레로 쓰다 보니 임시완 씨가 귀한 캐릭터가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시완과 하정우의 공통점으로 사이코패스 관련 작품들이 소개되며, 송은이는 "눈빛이 돌아있는 사이코패스 연기 천재"라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임시완은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열연을 보여줬다. 사이코패스 관련 작품 이후 심정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하정우는 "그렇게 침범당하거나 그렇지 않다. 애초에 내 성격이

  • [종합] '5억원 시계' 조세호→ '7층 건물주' 강재준, 파격 폭로 난무 ('비보티비')

    [종합] '5억원 시계' 조세호→ '7층 건물주' 강재준, 파격 폭로 난무 ('비보티비')

    개그맨 조세호와 강재준, 남창희가 서로의 찌라시를 생성했다. 지난 13일 VIVO TV 제작 웹 예능 '개세모'에는 '구라가 난무하는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명품 브랜드 T사의 수트를 차려입고 촬영에 나선 조세호는 "오랜만에 톰브라운 지사장님에게 선물로 받았다. 본인이 직접 입었던 옷인데 내가 톰브라운을 너무 좋아하니까 선물로 주신 것"이라고 자랑에 나섰다. 이어 조세호는 “안에 셔츠도 선물 받은 것”이라며 재킷을 벗었고, 그런 조세호를 바라보던 강재준은 "이 시계가 네가 1억에 샀는데 5억으로 올랐다는 그 시계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얘는 또 이상한 소리하네"라고 당황했다. 이어 강재준은 "진짜로 거짓말이 아니라 예전 프로그램 할 때 '재준아 내가 이 시계 1억 주고 샀는데 리셀가가 5억이다'라고 했다. 그 시계 아니냐"라고 다시 물다. 당황한 조세호는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이 시계는 그런 가격의 시계가 아니다"라며 "사실 강재준이 제일 부자 잖아요. 춘천에 가면 비보 사옥 만한 건물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강재준은 "맞습니다. 뭐 잘못됐냐. 우리 엄마가 열심히 일해서 올린 건물인데. 상가도 있고 땅도 있다. 더 해보세요"라면서 조세호에게 "요즘 지바겐은 잘 타고 다니냐"라고 재차 공격했다. 조세호는 "제가 그 차를 산 지가.."라며 답답해 했지만 강재준은 "하얀 색 부릉부릉 하는 시끄러운 차 잘 타고 다니나?"라며 조세호에게 거침없는 공격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다 못한 남창희가 “나는 없는 게 행복할 때가 처음”이라며 웃었을 정도. 이에 조세호는 “너도 외제차를 타지 않나. 재테크 잘해서 현금 50억 원이 있다”고 냉큼 말했고, 강재준은

  • [종합] '보호자' 정우성, "20대 때부터 감독에 관심 많았다…현장이 너무 궁금"('비보티비')

    [종합] '보호자' 정우성, "20대 때부터 감독에 관심 많았다…현장이 너무 궁금"('비보티비')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은 정우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쎄오는 얼마나 좋았을까...? 보호하고 싶은 빌런즈의 쎄오방 방문' 영상에서 두 사람은 '보호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랑 친한 사이인데도 작품을 같이 못 해봤다. 작품을 꼭 같이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안을 주셔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부담이 됐었다”라며 '보호자'를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가끔 현장에서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다 다투기도 하고 깊이 들어가다 보면 연기에 관해 얘기도 할 텐데 그런 걸 못 할 것 같았다. 우성이 형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막상 해보니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남길은 “그냥 시키는 대로만. 근데 또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알고 배우의 연기를 잘 알고 연출해 주시니까 진짜 마음이 편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송은이는 김남길과 김준한에게 '배우 정우성 배틀'이 붙은 이유를 물었다.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 나오는 정보는 다 찾아본다. 단체 채팅방에 누가 그 정보를 올리면, 제가 거기에 꼭 항상 '멋있다. 내 남자'라고 단다"라며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한 역시 정우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송은이가 "질투가 난 거냐"라고 묻자, 김준한은 "그건 포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의 액션에 관해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 하는 액션에 비하면 제가 하는 액션은 비할 수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화 '좋은 놈,

  • [종합] 김수용 "군대서 몰래 성인잡지 봐"…기절→영창 갈 뻔한 사연('비보티비')

    [종합] 김수용 "군대서 몰래 성인잡지 봐"…기절→영창 갈 뻔한 사연('비보티비')

    코미디언 김수용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58살지만 막내입니다 시소 막내들의 연륜 넘치는 썰 대방출!! [어서오쎄오 #7]’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용과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을 만난 코미디언 송은이. 그는 먼저 "군 복무 제대를 앞두고 아버지의 권유로 경찰 공무원 시험 응시. 6개월만에 초고속 합격"라며 권일용을 소개했다. 또한 김수용에 대해서는 "군대에서 몰래 성인잡지를 보다가 트럭에 치여 메무리코가 됨"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은이의 소개말을 듣던 김수용은 "외곽으로 파견을 나갔다. 파견지라 누가 잘 안온다. 심심해서 잡지책을 들고 나갔다. 근무 중 몰래 잡지를 봤다. 그때 갑자기 위문 물품을 배달 온 트럭이 도착했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운전자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하고 물품을 옮기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철문을 열었다. 그때 트럭이 철문으로 돌진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또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기절을 하면 내 옷 속에서 잡지가 나올테고 그러면 나는 최소한 의무교육대나 영창감이라는 걸 알았다. 바위 밑으로 기어가서 잡지를 숨기고 쓰러졌다. 코뼈가 돌아갔다. 피가 옆으로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이들의 30대 시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일용에 대해서는 "2000:1 경쟁을 꿇고 국내 1호 프로파일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용에 대해서는 "사기 사전에 휘말려 방송을 접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빠져 고등학생과 현피를 뜨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이에 "고등학생이 아니라 졸업 예정자였다. (고등학생도) 또래인 줄 알았는데 놀란 것 같더라"라며 "화합하는 걸로 같이

  • [종합] 신기루 "결혼 3일전 파혼 선언…신랑 無 결혼식 올릴 뻔" ('비보티비')

    [종합] 신기루 "결혼 3일전 파혼 선언…신랑 無 결혼식 올릴 뻔" ('비보티비')

    방송인 신기루가 결혼식 3일전 남편과 싸웠던 에피소를 이야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맵다 매워 신기루가 들려주는 노빠꾸 결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신기루의 결혼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아직도 못 믿으면 저도 어쩔 재간이 없는데 결혼을 진짜 했다. 얼마 전에도 누가 결혼 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말했다. 또 "남편과 살고는 있죠?"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를 들은 신기루는 "남편이 있다. 존재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신기루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신기루의 결혼식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신기루는 결혼식 3일을 앞두고 남편과 싸웠다고 알렸다. 이어 "진짜 세게 싸워서 ‘나는 결혼을 안 하겠다.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고 했다"며 파혼 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희끼리의 문제만이 아니라 부모님도 계시고 하니까 알려야 하는데 3일 전에도 서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연락을 안 하는 거다. 그래서 별 생각을 다 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은 있지만 신랑 없는 결혼식은 (없지 않나)"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신기루는 "그래서 결국은 그 전날 제가 ‘어찌됐든 일이 이렇게 됐지만 내일 몇 시까지 숍으로 와’라고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결혼식 하루 전날 화해를 한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결혼식 장소에) 남편이 왔어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신기루는 "왔어요. 그러니까 결혼을 했죠”라며 “아직도 결혼 한 것을 안 믿느냐"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신기루는 결혼시에서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

  • 송은이, '근무태만' 직원들에 뿔났다…오후 3시 꾸벅꾸벅 졸자 운동장 집합('비보티비')

    송은이, '근무태만' 직원들에 뿔났다…오후 3시 꾸벅꾸벅 졸자 운동장 집합('비보티비')

    송은이가 근무 태도가 불성실한 직원에 뿔났다.송은이는 18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 공개된 '근무태도 기습 점검. 근무 중 자는 직원을 발견한 송대표의 특단의 조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후 3시 직원들의 근무태도를 점검하기 위해 사옥을 순회했다.첫 번째 기습장소로 마케팅실로 향했다. 송은이는 졸고 있는 직원을 놀라게 만들었고 당황한 직원은 CEO 송은이에게 사과했다.이때 송은이는 팀장에게 "부서원이 졸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팀장은 "제 일에 집중하느라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다음으로 향한곳은 작가실이었다. 작가실에 들어가자마자 제보가 이어졌고, 졸고 있던 이작가는 "주무신거예요?"라고 묻자 "아니 잠깐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침흘리면서요? 누가봐도 침을 삼키는 소리가 났거든요"라고 말했다.결국 송은이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운동장으로 불러냈다. 특단의 조치는 다름 아닌 배드민턴으로 송은이 대표를 이기는 것.송은이와 직원들은 '이기면 조기퇴근, 지면 야근'을 걸고 배드민턴 경기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3연승을 거뒀으나, 마지막 승부에서 중학교 동창 노 작가에게 패배해 '전원 퇴근'을 내주게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숙 "금연 위해 새끼손가락에 침 80개씩 꽂았지만, 다시 흡연"('비보티비')

    [종합] 김숙 "금연 위해 새끼손가락에 침 80개씩 꽂았지만, 다시 흡연"('비보티비')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금연을 위해 80개의 침을 맞았다고 밝혔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대학원 간다고 아부지에게 삥땅 친 마흔아홉 살 김숙 어떤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은이와 김숙은 사연을 읽고 이야기에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비보티비'에 보낸 사연자는 40년 간 흡연했지만, 잔소리해도 금연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제보했다.김숙은 "저는 이제 기본적으로 흡연자로 살면서 느꼈던 얘기를 좀 해드릴게요. 사실은 끊기가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내 친구들이랑 같이 끊으려고 금연초도 사고 패치도 사고 금연 껌도 했다. 데리고 가서 금연침도 맞히고 별의별 거 새끼손가락에 침 80개씩 꽂았다. 귀에도 다 꽂는 거 있다. 그거 다 빼자마자 같이 담배 피웠어"라고 설명했다.또한 김숙은 "그거 얼마나 아픈 줄 알아? '헬레이저'처럼 계속하고 있다. 이게 참 이상한데 이걸 피우면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뻔히 아는데 하나를 생각하는 거다. '야 어떤 사람은 담배 피워서 120살까지 살았대'는 특별한 사람일 것"이라고 했다.송은이는 "나는 이 잔소리가 늘어가는 게 뭔지 안다. 제가 딱 바로 그런 일이 있었다. 우리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술, 피곤한 거, 날 거 드시지 말라고 했는데 새벽에 낚시를 가서 소주에 회를 드셨다. 그런데 못 말리겠더라. 나도 잔소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김숙은 "나는 이랬으면 좋겠다. 담배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옆에서 잔소리하지 말고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 잔소리 때문에 더 피우는 거일 수도 있다. 담배는 심리적인 것

  • 정지소, '더글로리' 대박났는데 "음반대상 받고 싶어"…수습 불가 발언에 우왕좌왕('비보티비')

    정지소, '더글로리' 대박났는데 "음반대상 받고 싶어"…수습 불가 발언에 우왕좌왕('비보티비')

    정지소가 연기와 노래 모두 잘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비밀보장에 가야G가 나왔거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김숙은 정지소에게 '더 글로리' 속 명장면을 재연해달라고 했다. 정지소는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라고 말하는 명장면을 재연한 뒤 민망해했다.MC들은 정지소에게 '여우주연상 vs 가야G대상' 중 하나를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정지소는 "음반으로 가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저는 아직 연기로 공부를 더 해야 되기 때문에"라더니 "아니, 노래로도 공부를 더해야 하지만"이라면서 말이 꼬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언니들과 상을 받고 싶기 때문에 연반..."이라며 우왕좌왕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연기대상도 음반대상도 아닌 연반대상"이라면서 폭소했다. 옆에서 보던 보람은 "지소가 시상식에 시상을 하러 갔다가 지소가 저한테 언니들과 같이 와서 상 받고 싶다고 얘기한 적 있다"며 수습했다. 정지소는 자신을 도와준 보람의 모습에 감동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子 지호, 안테나 패딩 입고 '유재석 아들' 티 내" 폭소 ('비보티비')

    [종합] 유재석 "子 지호, 안테나 패딩 입고 '유재석 아들' 티 내" 폭소 ('비보티비')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의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비보T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가 유재석인 걸 티내는 방법”이란 제목의 쇼트 영상이 게재됐다.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라고 하고 다니나"라는 김숙, 송은이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밝혔다.이어 "나는 지호가 굳이 숨기려고 하진 않더라도 티를 안 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 옷을 입는 거다. 내가 지금 안테나 소속 아닌가. 안테나 로고가 새겨진 롱 패딩을 받았는데 그걸 입고 나갔더라. 좋은 옷이 있는데도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하면서 넷플릭스 로고고 크게 새겨진 티셔츠도 받았는데 그것도 입고 다닌다"라고 말하기도.이를 들은 김숙은 유재석이 입고 있는 '비보티비 티셔츠'를 가리키며 "지호가 좋아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좋아할 거다. MBC 이런 거 박힌 걸 좋아한다"라며 유머 감각을 보여줬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못 받은 돈 多…런닝맨 출연료 공개, 업계에 파장 있어" ('비보티비')

    [종합] 유재석 "못 받은 돈 多…런닝맨 출연료 공개, 업계에 파장 있어" ('비보티비')

    방송인 유재석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유재석, 김숙과 도너츠 만들던 썰부터 송은이 회사 지분 인수 욕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런닝맨 출연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오픈하는 건 진짜 요만큼도 불편하거나 어렵지 않다. 근데 업계에 미칠 파장이 있다. 늘 이런 거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다. 아쉽지만 대답하고 싶지만 패스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송은이, 김숙은 휴일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유재석은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혼자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보통은 뒹굴뒹굴하는 걸 좋아한다. 해야 할 게 없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또 '김숙과 맞담배를 핀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있다"라며 "지금은 노담이지만 정말 (김)숙이하고는 찐하게 방송국 앞에 흡연구역에서 서로 담배를 나눠피면서 많이 피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1000억 원이 생긴다면 김숙과 송은이에게 얼마나 줄 수 있나'라는 질문에는 "두 사람에게는 충분히 해줄 수 있다"라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이를 들은 김숙은 "선배님은 줄 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선배님도 돈 많이 뜯긴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 역시 "못 받은 돈이 여기저기 좀 있다"라고 했다.또 가장 큰 지출로는 "경조사비가 제일 많다. 굳이 따지자면 경조사비가 제일 많이 나간다"라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