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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연인2')

    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연인2')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더욱 애절한 사랑으로 찾아온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10월 13일 밤 9시 50분 파트2로 찾아온다. ‘연인’은 파트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전 채널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9월 29일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이 기습 공개됐다.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에는 한층 더 애틋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마주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공개 영상 속 이장현은 늦은 밤 밝은 달 아래 홀로 술잔을 기울인다. 이어 쓸쓸한 얼굴로 어딘가로 향한 이장현. 그가 도착한 곳 문 너머에는 초췌한 행색의 유길채가 있었다. 문고리를 잡고 나오려던 유길채는 “이상하지? 이렇게 달이 밝은 날에는 내 그대와 함께 있으니…”라는 이장현의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멈춘다. 그렇게 두 사람은 문을 사이에 두고 앉는다. 이장현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소. 그때 그대를 남겨두고 남한산성에 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그때 그댈 두고 심양에 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때 당신이 날 버렸을 때”라며 울먹인다. 가슴 시린 후회, 그럼에도 거둘 수 없는 유길채에 대한 사랑으로 얼룩진 이장현의 슬픔이 오롯이 느껴진다. 이장현에게 차마 다가설 수 없는 유길채는 문을 열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은 비교적 짧은 영상임에도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극적으로 담아냈다.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이 남긴 여러 의문은 호기심을 유발한다. 파트1 말미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이장현과 유길채가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인지, 유

  • '금토극 전문' 남궁민 "좋은 작품 보고 난 뒤 리셋…다음날 다시 살아져"[화보]

    '금토극 전문' 남궁민 "좋은 작품 보고 난 뒤 리셋…다음날 다시 살아져"[화보]

    배우 남궁민이 주로 금토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드라마 '연인'의 주연 남궁민, 안은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을 통해 탄탄하고도 섬세한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최고 시청률 12.2%까지 달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궁민, 안은진은 한복을 입고 '연인' 속 장현과 길채로 분해 극 중만큼이나 애절하면서도 색다른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무엇보다 황진영 작가님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캐릭터의 매력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낭자의 종이 될 테요", "정말 밉군" 등과 같은 장현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았다. 안은진은 "장현을 보며 혼자 왈칵했던 적이 많다. '남궁찡'이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무척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주체적이고 솔직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두 캐릭터는 기존 사극에의 전형성을 탈피해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안은진은 "사극이라는 틀에 맞춰 연기하기 보다는 그 안의 흐름을 잘 타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 길채가 그때그때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차차 변화하는 부분이 와 닿았다"라고 설명했다. 성황리에 파트 1을 마무리한 데에 대해 남궁민은 "주로 금토 드라마를 하다 보니 '오늘 밤 치킨에 맥주 사놓고 드라마 봐야지' 하는 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다. 좋은 작품을 보고 나면 그 다음 날 하루가 마치 리셋된 것처럼 다시 살아지는 감정을 안다. 그런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궁민,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 파트1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 남궁민, '연인' 여주 교체설 일축…"입 간질간질, 실망시키지 않겠다" [TEN이슈]

    남궁민, '연인' 여주 교체설 일축…"입 간질간질, 실망시키지 않겠다" [TEN이슈]

    남궁민과 안은진이 ‘연인’ 여주 교체설을 일축하며 파트2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1의 리와인드필름'에서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함께 김성용 감독, 황진영 작가, 주연 배우 남궁민, 안은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남궁민은 "파트 2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더 재밌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정말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다. 좋은 작품, 영상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정말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파트 2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안은진은 "현장에서 열심히 찍었다. 파트 2 금방 오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건강히 지내고 꼭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지난 2일 파트1 마지막회인 10회에서는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연인’은 남궁민, 안은진의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지만, 파트1 방송 말미 안은진(유길채 역)은 남궁민(이장현 역)와의 도주를 포기한채 떠났고, 남궁민은 이청아와의 운명적 재회가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여주인공이 바뀌는 게 아니냐며 러브라인 붕괴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남궁민은 직접 장현과 길채의 애정 신을 모은 영상을 게재하며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려요.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두 주연 배우의 인터뷰 영상까지

  • 곱게 자란 안은진, 남궁민 연모 후 강인한 여성됐다…인생캐 경신('연인')

    곱게 자란 안은진, 남궁민 연모 후 강인한 여성됐다…인생캐 경신('연인')

    배우 안은진이 치열한 노력과 열정으로 드라마 '연인'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 8월 4일 방송을 시작한 '연인'은 9월 2일 10회로 파트1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파트2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연인' 파트1이 수많은 '연인 폐인'들을 양산하며 사랑받은 만큼 파트2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안은진(유길채 역)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유길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길채는 병자호란 발발 전 능군리에서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다. 뭇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귀여운 여인이었다. 그런 유길채가 참혹한 전쟁을 겪고 이장현(남궁민 역)이라는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게 되면서 들꽃처럼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고 변화했다.극 초반 안은진은 유길채의 앙큼새촘도도한 매력을 톡톡 튀는 연기로 담아냈다. 사극 속 많은 여성 캐릭터들이 시대와 남자에 순종적인 것과 달리, 유길채는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찬 캐릭터였다. 안은진의 밝고 싱그러운 미소와 매력이 유길채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이어 극중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유길채 캐릭터가 급변했다. 유길채는 급박한 상황이 되자 누구보다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냈다. 오랑캐가 올 것을 직감하고 재빨리 피난 경로를 바꾸는가 하면, 만삭의 종을 등에 업고 산길을 내달렸다. 또 한밤중 난생처음 아기를 받고, 친구를 겁탈당할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오랑캐를 죽이기까지 했다.유길채가 변화하며 안은진의 진가도 빛나기 시작했다. 안은진

  • [종합]'연인' 파트1 마무리…남궁민·안은진, 또 이별 '애절한 사랑'

    [종합]'연인' 파트1 마무리…남궁민·안은진, 또 이별 '애절한 사랑'

    ‘연인’ 파트1이 마무리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 수도권 기준 시청률 11.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까지 치솟았다. 광고 및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49 남녀시청률도 3.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연인’ 10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가 90분 동안 펼쳐졌다. 참혹한 전쟁과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마주한 두 사람은 어렵사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가혹한 운명이 또다시 두 사람을 갈라놓으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이장현이 청나라 심양으로 떠나고 몇 해가 흘렀다. 드디어 조선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내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사실 당시 유길채를 구해준 것은 이장현이었지만, 이장현은 유길채를 향한 미안함에 차마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다.유길채가 남연준(이학주 분)도 아닌 다른 사내와 혼인하려 한다는 것에 이장현은 깊은 분노와 슬픔을 느꼈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기쁘고도 놀란 마음을 안고 달려왔다. 하지만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다. 유길채도 몇 번이고 자신을 두고 훌쩍 떠나버린 이장현을 애타게 그리워한 것이 속상하고 가슴 아파 차갑게 돌아섰다.그런데 유길채가 구원무와

  • [종합] 살아 돌아온 남궁민, 이미 신부 된 안은진과 재회…'연인' 최고 11.8%

    [종합] 살아 돌아온 남궁민, 이미 신부 된 안은진과 재회…'연인' 최고 11.8%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슬픈 재회를 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기존 자체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는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올랐다. 광고 및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49 남녀시청률도 3.1%로 전회 대비 상승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먼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마주했다. 하지만 꿈처럼 행복한 재회가 아니었다. 서로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토록 슬픈 운명에 내던져진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앞서 유길채는 청나라 심양으로 떠난 이장현이 죽었다고 오인했다. 심양에서 이장현의 유품이 도착한 것. 이장현의 유품은 전쟁통에 자신이 준 댕기였다.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유길채는 이장현이 남긴 털조끼를 가슴에 품고 하염없이 울었다. 산 위로 올라가 털조끼를 흔들며 이장현의 이름을 외쳐 부르고 오열했다.이장현은 심양에서 죽음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가까스로 죽음 위기를 넘긴 이장현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볼모 신세로 잡혀 있는 소현세자(김무준 분)를 돕기 위해 도망친 조선의 포로들을 쫓았다. 마음에 없는 일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장현의 괴로움을 달래 준 것은 유길채를 향한 연모의 마음과 그리움이었다. 그렇게 이장현은 유길채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버텼다.그 사이 유길채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여인으로 성장해 나갔다. 정신을 놓은 아버지와 어린 동생에게 먹일 것이 하나도

  • '연인'안은진 꿈속 도련님은 이학주 아닌 남궁민…응원하게 되는 사랑

    '연인'안은진 꿈속 도련님은 이학주 아닌 남궁민…응원하게 되는 사랑

    ‘연인’ 안은진 꿈속 도련님은 남궁민이었다. 이 꿈의 의미는 무엇일까.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2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그 중심에는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멜로가 있다. 평화롭던 시절 티격태격하던 남녀가 전쟁에 휘말리면서 서로에게 구원이 됐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혹은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닫지 못한 어리석음으로 다시 이별했다. 이렇게 닿을 듯 닿지 않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애태우며 눈물짓게 만든 것.이런 의미에서 ‘연인’ 8회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유길채가 뒤늦게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유길채의 꿈속 도련님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뤄졌다.‘연인’ 1회부터 유길채는 줄곧 비슷한 꿈을 꿨다. 꿈속 유길채는 놓쳐버린 실패를 따라 달리고 또 달려 바닷가에 도착한다. 그런 유길채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가 서 있다. 유길채는 가쁜 숨을 고르며 그 사내의 품에 안긴다. 다만 사내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유길채는 꿈속 도련님이 분명 자신의 서방님이 될 사내라고, 그 도련님은 남연준(이학주 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연인’ 8회에서 유길채는 청나라 심양에서 온 이장현의 유품을 발견했다. 이장현이 죽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유길채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이 남연준이 아닌, 이장현에게 향해 있음을 알았다. 그날 밤 울다 지쳐 잠든 유길채는 드디어 꿈속 도련님의 얼굴을 봤다. 이장현이었다.이제는 이장현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 그에 대한

  • '연인' 김무준, 소현세자의 비통하고 절제된 감정 묘사…깊은 울림

    '연인' 김무준, 소현세자의 비통하고 절제된 감정 묘사…깊은 울림

    드라마 ‘연인’에서 소현세자를 맡은 배우 김무준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김무준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청에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로 출연하여 유약하면서도 강인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연인’ 8화에서는 청나라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이 심양으로 향하는 길, 소현의 행렬을 마중하는 백성들은 오열했다. 속수무책의 상황에의연한 척했던 소현은 울부짖으며 가지 말라 외치는 백성들의 모습에 끝내 가마의 창을 닫아버렸고, 김무준은 마주하기 힘들 만큼 버거운 현실에 처한 소현의 비통하고 절제된 감정을 묘사하며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심양에 도착한 소현에게 닥친 현실은 더욱 혹독했다. 소현은 예를 갖추는 시늉만 할 뿐 자신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청나라 대신들을 상대해야 했고, 모멸과 수치를 오롯이 견뎌 내야했다. 소현은 버석하게 마른 얼굴에 눈물을 떨구며 속으로 감내해야만 했던 설움을 드러냈고, 아무런 표정 없이 깊은 감정을 전하는 김무준의 감정선이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소현과 장현(남궁민 분)의 관계가 두터워짐이 암시되며 흥미를 자극했다. 심양으로 떠나는 길에서 장현이 소현을 바라보며 남긴 ‘저 가여운 아들의 운명이 조금은 궁금하다’는 말이 의미심장함을 남겼다. 청에서도 소현이 장현과 지략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며 또 다른 공조가 예고된 바, 깊어진 둘의 관계가 어떠한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감이 증폭되며 성숙해져 갈 소현의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하늘

  • 남궁민·안은진 '연인', 다섯 번째 OST 양요섭 '연모(戀慕)' 오늘(27일) 발매

    남궁민·안은진 '연인', 다섯 번째 OST 양요섭 '연모(戀慕)' 오늘(27일) 발매

    가수 양요섭이 드라마 '연인'의 OST에 참여해 남궁민과 안은진의 로맨스에 애절함을 더한다.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다섯 번째 OST 양요섭의 '연모(戀慕)'가 오늘(2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드라마 '연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금토드라마 왕좌를 거머쥐며 사랑을 받고 있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그려낸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연출력과 출연진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 아름다운 영상미,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까지 어우러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장현(남궁민 분)과 길채(안은진 분)의 역대급 구원 엔딩, 장현의 맹세 엔딩, 두 사람의 개울가 로맨스 신, 애틋한 키스신 등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OST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명장면마다 삽입돼 깊은 인상을 남긴 (여자)아이들 미연의 '달빛이 그려지는', 주연배우인 안은진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던 '다만 마음으로만'을 비롯한 OST 곡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오늘 공개되는 다섯 번째 OST '연모(戀慕)' 역시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연모(戀慕)'는 섬세한 가창 속에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내는 하이라이트의 메인 보컬,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양요섭이 가창으로 참여한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편곡 위에 호소력 짙은 양요섭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장엄하고도 슬픈 분위기를 자아낸다.‘함께 보던 저 달

  • "남궁민 돌아오시오" 안은진 오열하니 시청자도 울었다 ('연인')

    "남궁민 돌아오시오" 안은진 오열하니 시청자도 울었다 ('연인')

    ‘연인’ 안은진 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울렸다.배우 안은진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유길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귀하게 자란 애기씨에서, 전쟁을 겪고 한 남자를 열렬히 사모하며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유길채의 성장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유길채는 밤마다 꿈에 나오는 사내가 자신의 서방님일 거라 믿는 순진한 애기씨였다. 그리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그 남자를 남연준(이학주 분)이라고 생각하며, 그를 향한 마음을 키워 온 유길채였다. 하지만 8월 26일 방송된 ‘연인’ 8회에서는 꿈속 사내가 이장현(남궁민 분)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장현과의 입맞춤 후 유길채는 자신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심양으로 떠나는 그를 찾아갔다. 엇갈린 대화 끝에 유길채는 “가세요. 가서 그냥 죽어버려요”라는 마지막 말로 이장현을 보냈다. 그러나 “꽃신을 들고 돌아오겠다”며 돌아서는 이장현을 바라보는 유길채의 눈빛에는 이렇게 이별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틋함이 어려 있었다. 유길채는 남연준을 잊지 못한다고 했지만, 자신의 친구 경은애(이다인 분)의 혼례는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혼례를 보면서 유길채는 자신이 지금 그리 슬프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면서도 왜 자신이 괜찮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유길채였다.이후 유길채는 피를 흘리는 꿈속 사내를 보고 심양에 간 이장현을 떠올렸지만, 애써 부정했다. 이때 심양에 간 이장현에게도 진짜 변고가 생겼다. 용골대(최영우 분)의 심복 정명수(강길우 분)를 발고했다는 누명을 쓰고 홍타이지(김준원 분) 앞에까지 불려 간 것.결국 정명수에게

  • '연인' 이학주, 참혹한 전쟁 속 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선비 열연

    '연인' 이학주, 참혹한 전쟁 속 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선비 열연

    드라마 '연인'의 배우 이학주가 선비의 시대 정신을 완벽히 그려냈다.이학주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의 풍화 속에서도 굳건히 지조와 절개를 지켜낸 선비 ‘남연준’을 맡았다. 그는 청렴결백하고 강직한 선비의 분위기를 통해 극의 균형감을 잡았다.'연인'의 7화와 8화 방송에서는 참혹한 전쟁에서 적병을 뚫고 임금과 백성 모두 지켜내 선비의 도리를 지킨 남연준(이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홍문관’ 수찬이라는 관직을 맡게 된 것. 흩어졌던 이들과 한양에서 재회한 남연준은 기쁨도 잠시, 자신을 키워줬던 능군리 어르신들 보살핌에 보답하고자 마음을 다잡았다.임금의 처사에 대해 충고하며 사회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하는 일인 홍문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 젊은 관료 남연준은 뜨거운 열정과 충언으로 조정 대신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현세자가 볼모로 끌려가 근심 걱정에 빠진 임금이 사사로운 마음에 빠져들지 않게끔 군자의 길을 안내하고 밝혀주는 등불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기도.인조가 청나라에 문안 가는 일을 명했으나, 남연준은 사대부의 체통과 의리를 지키고자 거절했다. 이에 ‘불경대죄’로 하루아침에 가산을 몰수당한 장면은 심지가 곧은 선비의 뚝심이 여실히 드러나기도.비극적인 역사 ‘병자호란’이라는 배경 속에서 이학주는 세밀한 완급 조절로 밀도 높은 호연을 펼쳐 몰입도를 더해주고 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학주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매주 궁금이 높아지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 [종합] 안은진, 남궁민 향한 사랑 깨달았다…죽음 착각 후 오열 ('연인')

    [종합] 안은진, 남궁민 향한 사랑 깨달았다…죽음 착각 후 오열 ('연인')

    '연인'에서 배우 안은진은 심양에서 보낸 죽은 자들의 유품 속 이장현의 물건을 발견하고는 오열했다.26일 방송된 MBC드라마 '연인' 8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은 청나라로 떠났고, 유길채(안은진 분)는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이날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입맞춤하고는 "아직 날 연모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낭자의 마음이 여전히 연준(이학주 분) 도령의 것이라는 것도 잘 안다. 날 연모하지는 않아도 잊지는 마시오. 오늘 나와 함께한 이 순간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되오"라고 당부했다.포로가 된 조선 백성들과 함께 청나라로 향한 이장현. 유길채는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심양길로 가는 그의 뒤를 좇았다. 구원무(지승현 분)가 말을 태워준 덕분에 떠나기 직전 이장현을 만난 유길채. 하지만 유길채는 오랑캐의 눈에 띄었고 위기에 처했다. 이를 목격한 이장현이 오랑캐에게서 유길채를 구해냈다.위기 상황에 놓였던 유길채에게 이장현은 "왜 항시 멋대로 구냐. 그러다가 끌려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라며 화를 냈다. 유길채는 "내가 할 말이다. 내 입술을 마음대로 빼앗고는 심양으로 떠난다니"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현은 "화가 난 게 입술 때문이냐, 심양 때문이냐. 나와 입맞춤을 하고 나한테 반한 거냐. 내가 그쪽에 소질 있는 건 알았지만 그 정도일 줄이야"라고 되물었다. 이 말을 들은 유길채는 "내가 미쳤다. 깃털처럼 가벼운 자를" 하며 돌아섰다.무엇 때문에 온 것이냐고 묻는 이장현에게 유길채는 꿈 이야기를 들려줬지만, 그는 알아듣지 못했다. 이에 유길채는 "꽃신은 언제 줄 거냐. 이왕이면

  • 왕좌 굳힌 '연인'… 남궁민이 끌고 비겁한 이학주→'안은진 바라기'이다인이 민다[TEN피플]

    왕좌 굳힌 '연인'… 남궁민이 끌고 비겁한 이학주→'안은진 바라기'이다인이 민다[TEN피플]

    MBC '연인'이 금토극 왕좌를 굳혔다.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열연과 더불어 감초 역할을 해주는 조연들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극 중 결혼을 약속한 여인 있으면서 다른 여자에게 여지를 주는 이학주부터 아버지를 잃고 안은진에게 더욱 기대는 이다인까지 '연인'의 흥행을 견인했다.'연인'이 지난주에 이어 정상 자리를 지켰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전회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한 것. 마침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MBC에 웃음을 안겼다.남궁민과 안은진의 '밀당'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회에서는 병자호란이 끝나고, 재회하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유길채는 이장현을 보고 싶어 서로를 찾아 나섰지만 애써 그러지 않은 척해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단연 화제가 된 건 남궁민과 안은진이 첫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티격태격하다 청보리밭에 함께 넘어진 둘은 묘한 감정을 느꼈다. 남궁민은 안은진에게 능청스러운 장난을 치다가 이내 입을 맞췄다. 그리고 "날 연모하진 않아도 날 잊진 마시오. 오늘을, 나와 함께한 이 순간을, 절대 잊으면 아니 되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길채만을 바라보는 이장현, 그런 그에게 흔들리는 유길채의 감정을 모두 담아낸 남궁민과 안은진에 호평이 이어졌다.특히 남궁민은 대상 배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동안 로맨스를 자주 하지 않은 게 아쉽다는 평을 들을 정도. 한 여자를 위해

  • [종합]"날 잊지마시오"남궁민♥안은진, 드디어 첫 키스…'연인'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종합]"날 잊지마시오"남궁민♥안은진, 드디어 첫 키스…'연인'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드디어 입을 맞췄다.지난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전 회 대비 무려 1.3%P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한 것.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2.2%까지 치솟았다.‘연인’ 7회에서는 인조(김종태 분)의 출성으로 병자호란이 끝났다. 누군가는 굴욕스럽다며 수군댔지만, 전쟁이 끝나며 백성들은 자신의 자리로 하나둘 돌아갔다. 그리고 연인들의 마음은 다시금 연모의 정으로 채워졌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마음도 애틋함으로 물들었다.이날 이장현은 강화도 인근 섬에서 유길채 일행의 도주를 돕기 위해 십 수 명의 오랑캐군과 혼자 맞서 싸웠다. 그러다 정신을 잃고 낭떠러지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유길채는 도망치다가 언뜻 본 이장현의 얼굴을 떠올리며 다시 뒤돌아 달려왔다. 하지만 이장현은 없었다. 이장현은 목숨을 구한 유길채를 낭떠러지 아래서 지켜보며 “말했지.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온다고”라고 안도했다.그렇게 전쟁은 끝났고 유길채 일행은 꿈에 그리던 능군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능군리는 참혹했다. 경은애(이다인 분)의 아버지는 오랑캐에게 이미 목숨을 잃었으며, 그 충격에 유길채의 아버지는 정신을 놓아버렸다. 슬픔 속에서도 유길채는 살아내기 위해 떨치고 일어섰다. 그리고 얼마 후 남연준이 경은애를 한양으로 불렀다. 유길채는 경은애와의 이별을 결심했지만, 아버지를 잃은 경은애는 유길채를 붙잡았다.한편 어렵사리 목숨

  • 남궁민, 재회한 안은진과 입맞춤 "애틋한 호흡, 반짝반짝"('연인')

    남궁민, 재회한 안은진과 입맞춤 "애틋한 호흡, 반짝반짝"('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입맞춤 1초 전의 모습이 포착됐다.25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이장현(남궁민 역)과 유길채(안은진 역)의 입맞춤 1초 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청보리밭 한가운데에 마주 앉아 있다. 유길채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는 이장현의 손길, 당황한 듯 이장현을 바라보는 유길채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뛰게 한다.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장현이 천천히 유길채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이장현 앞에서 늘 새침하고 당찬 모습을 보이던 유길채지만, 이 순간만큼은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청보리밭, 그 안의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부시게 아름답다.'연인'은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금토드라마 1위 왕좌를 차지했다. 19일 6회가 8.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9%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남녀 주인공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멜로가 있다. 사랑을 믿지 않고 비혼(非婚)을 외치던 이장현은 유길채를 위해 목숨까지 던진다. 유길채는 이장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참혹한 전쟁 병자호란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고 구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강하게 두드린 것.앞서 6회 엔딩에서 이장현은 자기 말을 듣고 강화도로 피난 갔다가 위기에 처한 유길채를 구했다. 그는 자신이 마마(천연두)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유길채에게 다가서지 못했고, 대신 유길채가 오랑캐에게서 도망칠 수 있도록 십수 명과 대적했다. 유길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