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드라마를 통해 아들로 만난 배우 이유진에 대해 "진짜 아들같다"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오나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오나라는 앞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아들 역을 맡았던 이유진을 "우리 수한이"라고 언급하며 "그 친구는 어버이날마다 연락을 하고 있다. 예전에 스승에 날 카드와 꽃과 선물을 사가지고 인사를 오더라. 그래서 '어버이날 와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 때부터 어버이날에 인사왔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너무 귀여웠는데 지금 징그럽게 컸다. 그저께 만났는데 성장판이 아직 안 닫혔다고 하더라"며 "제 아들은 아니지만, 당시에 제가 정말 품고 키웠고 키가 작았다가 크는 걸 봐서 그런지 유독 제 피붙이 같은 느낌이다. 정말 아들같다. 애틋함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최근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오나라는 "시상식에 갔더니 다 내 아들-딸들이 앉아 있더라"며 배우 탕준상, 성유빈, 김혜준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수한이(이유진)만 좋아하는 건 아니다"며 "(탕)준상이도 계속 연락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나라는 또 tvN 예능 '식스센스' 출연이 코미디 연기에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도움이 되는 거 같다"며 "내려놓고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식스센스'에 함께 출연했던 유재석과 제시를 언급하면서 "재석이 오빠에게 감사하고, 특히, 제시에게 감사하다"며 "멤버들이 되게 거침 없이 했
배우 탕준상이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지연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2일 씨엘엔컴퍼니는 "배우 차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지연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값진 배우이다. 차지연이 배우로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차지연은 무대는 물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에서 주술사 라피키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이후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마타하리', '마리앙투아네트'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차지연은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탑 배우 라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차지연은 2021년 방영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을 시작했다. 당시 백성미 역을 맡은 차지연은 압도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무대에서 다년간 쌓아 올린 그녀만의 탁월한 연기가 드라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반응이다. 또한 차지연은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 독보적 분위기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했다.좌중을 압도하는 탄탄한 연기력, 매력적인 마스크, 탁월한 재능을 갖춘 배우 차지연. 씨엘엔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차지연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탕준상, 김미경 등이 속해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탕준상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은 살아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날, 지난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역대 5월 개봉 한국 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의 등장이 반가운 가운데, 다양한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출연 조동혁 이완 임정은개봉 5월 25일'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던 조동혁과 이완이 첫 호흡을 맞춰 액션 합을 선보인다. 특히 이완에게 10년 만의 액션 장르물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출연 박환희 유선 이순재개봉 5월 25일'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히든'감독 한종훈출연 정혜인 공형진개봉 5월 25일'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인 정혜인이 백전백승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마주'감독 신수원출연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개봉 5월 26일'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 감독의 작품 필
배우 탕준상이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도그데이즈'(가제, 감독 김덕민)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28일 CJ ENM은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도그데이즈'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3월 31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도그데이즈'는 반려견 덕분에 예기치 않게 엮인 이들의 기분 좋은 인생 반전 스토리를 그린다.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최근 애플TV+ '파친코'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윤여정은 반려견과 단둘이 사는 까칠한 건축가 민서 역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배우 유해진은 영끌 건물주 민상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내공으로 유해진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여기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부부 정아와 선용 역은 탄탄한 연기력의 김윤진과 정성화가 맡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세입자 수의사 진영 역은 김서형이 분해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보기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인 현을 찾아온 다니엘 역으로 활약한다. '영웅', '드림', '종이의 집'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현우가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떠맡게 된 뮤지션 현 역으로,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탕준상이 청년 배달 라이더 진우 역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배우 탕준상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탕준상이 SBS '라켓소년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난 그는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촬영을 통해 좋은 '연기 친구'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라켓소년단'은 '멀리서 보면'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 탕준상은 극 중 깡촌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야구부 도시소년 '윤해강' 역을 맡았다. 탕준상은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길고 긴 촬영 끝에 주연으로 참여한 드라마가 끝나서 솔직히 아쉬운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더 잘 할 수 있었고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한 장면들도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라켓소년단 멤버들 얼굴을 보지 못하니 너무 섭섭하고 아쉽다"며 "보고싶고 벌써부터 배드민턴을 치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덧붙였다. '라켓소년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마지막 회를 앞둔 지난 2일 결방했다. 이에 대해 탕준상은 "막상 이렇게 된 이상 오히려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돼서. 더 긴 호흡을 갖고 한 주라도 더 기억하면서 저와 라켓을 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탕준상을 '라켓소년단'의 가장 큰 장점을 '힐링'으로 꼽았다. 그는 "최근 굉장히 자극적인 소재들의 영화나 드라마가 많다. 하지만 '라켓소년단'은 중학생들의 순수한 모습을 나타내는 드라마라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내
탕준상이 이제훈과 김상경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SBS '라켓소년단'에 출연한 탕준상과 3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탕준상은 이제훈과 김상경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조정석과 조승우를 꼽았다. 탕준상은 올해 초 인터뷰 당시 언급한 이제훈에 대해 "제훈이 형은 함께 작품을 한 형으로서 그 분의 연기 방식이나 저랑 연기적으로 작품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형을 존경하고 저한테 배우로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너무 감사하고 존경하는 형이다"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배우로서의 롤모델로는 조정석과 조승우를 언급했다. 그는 "조정석, 조승우 선배처럼 뮤지컬도 하고 영화, 드라마 등 여려 장르를 하면서 영향력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탕준상은 "그렇다고 제훈히 형이 롤모델이 아닌 건 아니다"라며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애교를 선보였다. '라켓소년단'에서 김상경은 탕준상의 아빠이자 코치인 '윤현종'으로 등장했다. 탕준상은 김성경에 대해 "진짜 아버지 같이 대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극중 해강이의 롤모델이 현종이기도 하다. 김상경 선배님을 작품으로 만났지만 정말 아버지처럼 대해주셨다. 또 제가 배우로서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지, 연기를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를 표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같이 진심으로 고민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선배에게 정말 많이 배웠고, 덕분에 더 좋은 표현이 나왔던 것같다. 연기 적으로 칭찬 받은 것들도 상경선배 덕이다. 선배가 안 계실 때는 해주신 말씀을 떠올리
SBS '라켓소년단'에 출연한 탕준상과 3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이날 탕준상은 배우 유아인의 SNS 글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라켓소년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 관계로 마지막 회를 앞둔 지난 2일 결방했다. 이날 유아인은 '라켓소년단' 포스터 사진과 함께 "결방하지 말라고요. 오늘만 기다렸다고요. 아나"라며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탕준상은 해당 SNS 글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라켓소년단' 단체 톡방에 유아인 선배가 올리자 마자 멤버 중 한 명이 그걸 보고 '헐 대박'이라고 올렸다"며 "저도 톡방에서 올린걸 보고 확인 했는데 너무 영광이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저도 확인 후 유아인 선배의 SNS에 찾아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아쉽게 됐지만 9일은 무조건'이라고 댓글도 남겼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친분을 가지는게 제 소망이다"라고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멀리서 보면'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 탕준상은 극 중 지는 건 못 참는 승부욕의 소유자인 '윤해강'을 연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오나라가 탕준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9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힙한 #엄마와아들. 해강아 우리 행복하자 #마지막 #엄마와아들 #투샷 #윤해강 #탕준상 #라영자 #오나라 #라켓소년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준상과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SBS 월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라영자 코치와 윤해강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한편,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탕준상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배우 탕준상이 참여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탕준상은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을 이끌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속 운동복을 벗어던진 탕준상의 색다른 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화보 속 탕준상은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분홍색 셋업 차림으로 개성 만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탕준상만의 풋풋한 분위기, 장난기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운동복이 아닌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탕준상의 스타일리시함도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라켓소년단’에 함께 출연 중인 네 배우들과의 단체컷에서는 끈끈한 팀워크와 함께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탕준상의 자유롭고 순수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연기에 대한 물음에 “연기는 나에게 놀이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상상하는 과정이 재미있다”라고 답한 것. 또한 “‘라켓소년단’ 친구들과 독수리 오형제처럼 지내고 있다”라며 돈독한 케미도 자랑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 이제훈에 대해서도 “훗날 이제훈 형처럼 영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존경심을 보이기도. 2021년 두 작품 연속 주연을 맡으며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를 제대로 굳히고 있는 탕준상. ‘라켓소년단’&nb
'라켓소년단' 탕준상과 이재인이 서울팀 스카웃을 마다하고 땅끝마을 잔류를 택한 가운데, 소년체전 우승을 향해 급제동이 걸리는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지난 1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13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6.0%, 수도권 시청률 5.1%로 13회 연속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이자 화제성의 척도인 2049 시청률은 2.8%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파죽지세를 이어갔다.'라켓소년단' 멤버들은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윤해강(탕준상)은 한세윤(이재인)에게 소년체전에서 우승하게 되면 고백을 하겠다는 '고백 예고'를 전해 한세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아이들을 스카웃하기 위해 예비 국가대표 감독이 찾아왔고, 서울 감독은 윤해강을 불러 윤해강과 박찬(윤현수)을 중심으로 드림팀을 만든 후 국가대표에 도전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서울 감독은 한세윤에게 역시 스카웃 제의했지만 윤해강은 "소체 우승해서 서울보다 더 잘 하는 팀이라는 거 증명하겠다"는 말로, 한세윤 또한 롤모델인 라영자(오나라)와 최고의 파트너 이한솔(이지원)이 있는 땅끝마을을 택하겠다는 말로 땅끝마을과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세윤은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와 소년체전 결승 출전일이 겹치는 돌발 사태를 맞아 당황했다. 한세윤이 결국 세계대회를 위해 출국하게 되면서, 이한솔이 단짝 한세윤 없이 홀로 소년체전 16강전에 나서게 된 것. 윤해강이 속한 해남서중과 화순오성중 연합으로 구성된 전남팀은 16강에서
배우 탕준상이 약점 유출로 인해 선발전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다.지난 5일 방송된 '라켓소년단'에서 윤해강(탕준상 분)은 부상에 의해 경기 스타일 바꾸는 데 성공하며 파이널 경기에 올랐으나, 뜻하지 않은 이용태(김강훈 분)의 누설에 패닉에 빠졌다.이날 방송에서 윤해강은 소년체전 선발전을 앞두고 한일전 때 당한 눈 부상 탓에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정인솔(김민기 분)은 오른쪽 눈을 실명했는데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된 선수의 경기력을 꼼꼼히 분석했다. 이후 모두가 힘을 모아 윤해강의 플레이 방식을 바꿔가며 전의를 불태웠다.대망의 선발전 날, 윤해강은 부상에 대한 사실을 극비로 부치며 치열한 경기를 이끌었고 파이널 세트에 나서게 됐다. 윤현종(김상경 분)은 "길어지면 힘드니까 2세트에 끝내자"고 제안했고, 나우찬(최현욱 분)은 "부탁한다. 해강아"라고 밝혔다. 방윤담은 "그래. 우리도 이번에 메인 학교 해보자"며 윤해강의 어깨를 주물렀다.정인솔(김민기 분)은 "절대 공이 뒤로 돌면 안 돼"라고 충고했고, 이용태(김강훈 분)는 "거의 다 왔다. 해강이 형 제발"이라고 털어놓았다.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상대 팀의 경기 흐름이 한순간에 바뀌었다. 마치 윤해강의 약점을 눈치챈 듯한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한 것. 이에 방윤담은 "쟤네들이 해강이 약점을 눈치챈 것 같은데?"라고 알렸고, 정인솔은 "에이 설마. 지금까지 몰랐고, 패턴 섞어서 절대 눈치 못 채"라고 확신했다.그러자 방윤담은 "에이. 그럼 말이 안 되잖아. 누가 말했으면 몰라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