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하니는 9일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더 사랑하고 더 믿고 싶어서 요즘 저는 거절을 연습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제 미숙하고 섬세하지 못할 거절의 시도들이 혹여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까 두렵기도 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긴 생머리와 몽환적인 표정이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장미의 전쟁’ 양재웅을 반성시킨 놀라운 커플 이야기가 전해진다.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프랑스 최고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을 만큼 나폴레옹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러시아 교수 올렉이다. 나폴레옹에 매료된 올렉은 어느 순간부터 말투와 행동은 물론 옷차림까지 그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고. 급기야 올렉은 나폴레옹의 연인이었던 조세핀을 닮은 여성 아나스타샤와 사랑에 빠지며 자신을 ‘현대판 나폴레옹’이라 칭하기에 이르렀다.그렇게 본인의 우상인 나폴레옹과 똑 닮은 삶을 살아가던 올렉에게 엄청난 비극이 찾아왔다. 바로 올렉의 조세핀이었던 연인 아나스타샤가 토막 난 채 끔찍하게 살해된 것. 현대판 나폴레옹-조세핀 커플에게 벌어진 비극적 커플 스토리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한 한 커플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의 게리와 알메다 커플.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 한눈에 반했던 장소가 장례식장이었다는 사실에 한 번, 이어 이들의 상상도 못 한 관계가 공개되자 두 번 놀란다.또한 아들뻘을 넘어 손주뻘을 능가하는 게리-알메다 커플의 엄청난 나이 차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두 사람을 향해 “맴매(?)해야겠다”라며 호통을 쳤을 정도라고. 이들 커플이 수많은 반대와 편견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해지자 양재웅은 “그동안 사람들
방송인 은지원이 자신의 성격을 진단받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사부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양재진, 양재웅 사부에게 어디서도 털어놓은 적 없는 고민을 털어놓고 그 해법을 전수받는다. 입에 칼을 물고 태어난 사주를 가졌다는 양재진 사부는 평소 환자들에게 ‘팩트 폭력’ 상담을 진행해왔다고 밝히며 멤버들과도 과감한 상담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비밀스러운 고민을 들은 사부들은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신가요?”라며 사뭇 진지한 질문들을 이어가 촬영 내내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은오정’ 별명을 오랜 시간 유지해온 은지원은 “집중력이 짧아 성인 ADHD인 거 같다”라며 지금껏 밝히지 못한 고민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사부들은 “집중력이 아니라 충동 조절이 안 되는 것”이라며 명쾌한 진단을 내렸다. 이에 은지원은 “병원 어디시라고요?”라며 금방이라도 찾아갈 기세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후 사부들은 성인 ADHD 테스트지를 공개하며 정확한 진단을 내렸다. 이에 멤버들은 “의외로 되게 많을 수 있겠다”라며 너도나도 질문하기 시작, 역대급 참여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뼈 때리는 멘탈 사부 양재진, 양재웅의 특별 처방전은 1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가장 위험한 캐릭터로 전재준, 주여정, 문동은의 성격을 분석했다.최근 양재진-양재웅 형제는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이 영상은 성지가 됩니다, 더 글로리 속 인물들의 정신과 진단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양브로는 '더 글로리'의 악역 캐릭터 분석을 해보겠다며 "다 나쁜 놈들이다, 다 나쁘다는 전제로 깔고 하는 이야기다"고 말했다.양브로는 캐릭터들 성격을 분석한 뒤 이중 가장 위험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예솔이가 걸려 있으면 전재준이 어떤 짓을 할지 모르겠고, 살인범의 조롱과 협박을 받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주여정"이라고 했다. 양재웅은 "문동은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들 지키고 싶은 거 있어서 갈등이 있는데, 문동은은 잃어버릴 게 없다. 문동은은 모든 갈등이 없다. 가해 후 자기 자신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을 거 같아 몫인 거 같다"고 했다. 양재진은 "제일 안타까운 것은 문동은의 인생이다. 자신의 목표가 박연진이 된 이후로 10년 동안 자기 삶이 없었다. 이 복수가 끝났을 때 문동은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라며 영화 '올드보이를 언급했다. 그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복수 끝에 자살을 선택한다"며 "복수의 끝에 찾아오는 허무함을 어떻게 감당할지. 복수가 누구를 위한 건지, 정말 나를 위한 건지, 잘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재웅은 "자기 삶에 집중하는 엔딩을 기대해 본다"고 바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학폭 5인방의 성격을 분석했다. 최근 양재진-양재웅 형제는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이 영상은 성지가 됩니다, 더 글로리 속 인물들의 정신과 진단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양브로는 '더 글로리'의 악역 캐릭터 분석을 해보겠다며 "다 나쁜 놈들이다, 다 나쁘다는 전제로 깔고 하는 이야기다"고 말했다.양재웅은 박연진에 대해 "순수한 악이라고 하기에는 당위성을 부여하지 못하고 있는 악"이라며 "어머니는 완전 악이라고 보여지는데, 이 사람은 자기 악을 자기 자식에게 보여지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한다"며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진단했다. 이어 전재준에 대해선 "얘도 악인데, 악의 근원은 순정이다"고 했다. 양재진은 "신호등 장면에어 예솔이가 적록색약인 걸 알고 몸을 바치면서 달려가서 안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어마어마한 부성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프장만 하는게 아니라 마약 판다. 나쁜 놈이다. 범죄 저지르고 죄책감 안 느낀다"며 역시 반사회성 인격장애라고 했다. 양재웅은 이사라와 관련 "이사라의 아버지가 엄청난 교회 유명 목사님이다. 그 사람들도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겪는 경우가 있다. 자기 스스로 부정적 정서를 마음 속에 눌러 안고 산다. 표현하는 순간 죄인이 된다"며 "어렸을 때 잘못된 친구들 통해서 악이 발현됐고, 마약 중독이다"고 했다. 이사라의 정신과 진단명은 마약 중독과 반사회성 인격장애였다.양재웅은 또 "반사회성 인격장애인 진짜 나쁜놈들은 불안이나 긴장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캐릭터 성격을 분석했다.최근 양재진-양재웅 형제는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이 영상은 성지가 됩니다, 더 글로리 속 인물들의 정신과 진단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양브로는 '더 글로리'의 악역 캐릭터 분석을 해보겠다며 "다 나쁜 놈들이다, 다 나쁘다는 전제로 깔고 하는 이야기다"고 말했다.이들은 학폭 5인방에 이어 하도영과 주여정 캐릭터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양재진은 하도영에 대해 "최혜정이 너무 멋있게 묘사했다. '나이스한 개XX'라고. 하도영도 결혼을 하고,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이나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모습이 보인다"며 "하도영은 박연진과 부부로서 끈적이는 대화를 할 때도 일처럼 한다. 하도영은 고기능 소시오패스인 것 같다. 소시오패스가 잘 살고 있는 예다"고 설명했다. 주여정에 대해 양재웅은 "원래 착한 놈이었는데 나쁜놈으로 흑화될지도 모른다는 걸 보여준다"며 "아버지가 살인을 당했고 아버지의 살해범이 끊임없이 반복해서 편지를 보내고 있으니 문동을 만나서 주여정이 선을 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라고 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학폭 5인방의 성격을 분석했다. 최근 양재진-양재웅 형제는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이 영상은 성지가 됩니다, 더 글로리 속 인물들의 정신과 진단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양브로는 '더 글로리'의 악역 캐릭터 분석을 해보겠다며 "다 나쁜 놈들이다, 다 나쁘다는 전제로 깔고 하는 이야기다"고 말했다.양재진은 최혜정 캐릭터에 대해 "매력둥이다. 너무 귀여워"라며 웃었다. 양재웅은 "의존성 인격 장애(DPD)처럼 보인다"며 "최혜정의 경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한 모습이 비쳐진다. 그런 거 봤을 때 순수한 악과 거리가 있다. 자기는 언제든 당할 수 있는 위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과 동일시, 공격자와 동일시 해서 가해자들 편에서 가해했다"고 말했다. 양재진은 "최혜정 같은 사람이 가장 악독한 역할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를 들은 양재웅은 "대표적으로 친일파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양재진은 최혜정에 대해 "불안고 긴장도가 높다. SNS상 관종기도 많아 보인다"며 "의존성, 연극성 반사회성도 보인다"고 했다. 이들은 최혜정만큼 안쓰러운 게 손명오라면서 "똘마니의 끝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동병상련 느껴서 재미있다. 서로 네가 나보다 밑이라고 얘기하는 게 재미있다"며 "최혜정이 이사라의 명품옷을 자기 옷처럼 입고, 손명오는 전재준의 벤틀리 차를 자기 것처럼 탄다"고 했다. 손명오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다.오늘(8일)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복잡한 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양재진, 양재웅이 강사로 등장하자 수강생들은 ”너무 멋있다. 두 분 어머니는 너무 좋으시겠다“며 격한 환호로 맞이한다. 특히 안현모는 두 사람의 등장에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 강사로 오셨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양재진, 양재웅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관계의 스트레스에 대한 슬기로운 처세술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이날 강의에서 양재진, 양재웅 형제는 부모, 직장, 친구, 배우자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고민들을 직접 듣고 정신건강의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한다. 먼저 ”부모와 자식 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며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덧붙여 많은 가정에서 ‘양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K-장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에 가비는 ”엄마가 고생해서 나를 키워준 것이 감사해서 꼭 보답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며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기도.또한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강의 도중 이용진은 평소 방송에서 부부관계 상담 이미지가 굳혀진 탓에 결혼했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 양재진에게 ”한 번 다녀왔다는 소문이“라며 운을 띄워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양재진은 ”갔다 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여러 소문이 있는데 나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는 후문. 이에 더해 동생 양재웅은 ”연애
의사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서울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양재진-양재웅 신경정신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들에 대한 색안경 낀 시선을 경계했다. 2일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는 '할리우드 연상 연하 커플들을 정신과 의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채널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과 양재웅이 출연한다. 이날 양브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인을 만나는 심리를 분석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양재진은 "이런 식으로 나이 차이가 많은 커플은 서로 마음이 맞아서 만나는 거다"라며 "나이 차이가 좀 많으면 '도둑놈이네' 그런 것 좀 없어지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누가 납치한 것도 아니고 보쌈한 것도 아니고, 상대도 나를 좋다고 하니까 만나는 건데"라며 "아니 그럼 저에게 '네가 어린 여자를 만나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지' 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가끔 로리타 신드롬 얘기를 하면서 잘 못 인용하는데, 그건 미성년자다. 10대 초반의 꼬맹이를 말하는 것이다"라며 "성인은 자기의 선택에 자기가 책임을 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가스라이팅 하는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웅은 역시 "구원 환상을 가지고, 아니면 성공 욕구를 가지고 끌리든 서로 매력이 맞아서 만나는 건데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 만나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맞장구 쳤다. 끝으로 양재진은 "그런 말을 하는 건 나이 어린 사람을 완전히 무시하는 거다. 그 사람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성숙한 인격체라고 생각을 하지 않기
양재진-양재웅 신경정신과 의사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세 이하의 젊은 여자만 만나는 이유를 분석했다. 2일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는 '할리우드 연상 연하 커플들을 정신과 의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채널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과 양재웅이 출연한다. 이날 양재진은 레오나르도가 25살 여자친구만 만든다는 법칙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와 동갑"이라며 "그런데 최근 그 법칙이 깨졌다. 지지 하디드라는 27살 모델인데, 싱글맘을 만난다. 25살 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재웅은 "그래서 제가 형 별명을 양카프리오라고 지어줬다"고 언급했고, 양재진은 "저 스물다섯 만나고 그러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양재진은 이어 "레오는 연기 천재였다. 아주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워낙 화려한 삶을 살았다"며 "자신이 나이 드는 것을 어린 여자친구에게 보상받으려는, 나이 드는 것을 부정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결혼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나이가 올라가게 되면 결혼 압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선 가벼울 수 있는 어린 친구를 만나는 거 같다"고 했다. 양재웅은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가지지 못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관계가 깊어지려면 내 약한 모습도 보여주고 기댈 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이 어필 될 수 있는 어린 사람만 만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재진은 "어린 시절부터 이슈 속에서만 살다보니까 자신의
양재진-양재웅 신경정신과 의사가 나이 차 많이 나는 이성을 좋아하는 여자의 정신 상태를 진단했다. 2일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는 '할리우드 연상 연하 커플들을 정신과 의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채널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과 양재웅이 출연한다. 이날 양재진은 82살의 알 파치노가 53세 연하 29세의 TV 프로듀서 누 알팔라와 교제 중이라고 전하며 "이 정도면 파더 컴플렉스가 아니라 그랜드 파더 컴플렉스다"고 말했다. 특히, 누어 알팔라는 21살 당시 74살의 믹 재거, 23살 때 90살의 클림트 이스트우드를 만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재웅은 알팔라에 대해 '파더 컴플렉스'를 진단하며 "어렸을 때 아버지의 부재가 컸던 분들이 제대로 보호받고 양육받은 경험이 없다 보니까 또래에게 매력을 못 느낀다"며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나이 많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양재진은 "이 분이 40대, 또는 70, 80, 90살까지 갔다면 그랜드파더 컴플렉스 내지는 유명해지고 싶은 분"이라고 덧붙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의사 양재웅이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회상했다.양재웅은 지난 26일 "2002년 6월 1일. 한일 월드컵 개막일. 기숙사를 외국인들 숙소로 내줘야 한다는 이유로 평소보다 3주는 당겨졌던.. 행운의 방학날. 내 생일. 그리고 폐막까지 붉고 뜨거웠던 그 해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거친 매력을 드러낸 20대 시절 양재웅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양재웅은 가수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남자친구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나섰다. 게스트로는 그룹 EXID(솔지, 엘리, 하니, 혜린, 정화)가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가 "공개연애 시작하신 거 축하드린다"고 하자 하니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에 내 의지는 없었고, 시작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솔지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공개됐다"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이 "심리학 하시는 분과의 만남이 재밌냐", 황치열이 "무슨 생각하시는지 다 맞추는 거 아니냐"고 묻자 하니는 "사람들이 많이 알 것 같다고 하는데, 직업병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재웅이) 보여도 말을 안 하는 게 있다. 궁예스러운 느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하니는 지난 6월 10살 연상의 양재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여신 미모를 뽐냈다.최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힇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화면 가득한 눈, 코, 입으로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 매력적인 중단발 헤어에 검은색 머리로 인해 더 돋보이는 하얀 피부가 인상적이다.앞서 하니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근데 진짜 좀 어이없는게.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들을 보면, (남자친구가) 열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거의 내가 무슨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분노했다.한편, 하니는 지난 6월 열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