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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새 역사 쓴 '분노의 질주', 개봉 첫 주 142만 관객 돌파

    시리즈 새 역사 쓴 '분노의 질주', 개봉 첫 주 142만 관객 돌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분노의 질주8’ 포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국내에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42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지난주 개봉한 65개국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역대 전 세계 오프닝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 주 만에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분노의 ...

  • [분노의 질주8①] 심장에 때려 박는 엔진의 굉음

    [분노의 질주8①] 심장에 때려 박는 엔진의 굉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분노의 질주8’ 포스터 우렁찬 엔진 소리가 귓가에 꽂힌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시원하게 내지른다. 긴장감과 박진감의 향연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 게리 그레이)이야기다. 지난 2001년 카액션의 지평을 연 '분노의 질주'가 '더 익스트림'이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왔다. 2년 만에 돌아온 '분노의 질주'는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미셸 로드리게즈 등 기존 멤버들을 비...

  • [분노의 질주8②] “물가의 악어” 샤를리즈 테론, 악녀의 품격

    [분노의 질주8②] “물가의 악어” 샤를리즈 테론, 악녀의 품격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분노의 질주8’ 스틸컷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속 퓨리오사는 없다. 샤를리즈 테론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 게리 그레이)을 통해 악녀의 품격을 드러냈다. 우아하지만 잔인하다. 그만큼 더 강렬하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

  • [TEN 리뷰] 흑백의 '매드맥스', 사막은 황량하고 광기는 차올랐다

    [TEN 리뷰] 흑백의 '매드맥스', 사막은 황량하고 광기는 차올랐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블랙 앤 크롬’ 포스터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희망 없는 세상, 구원을 향해 내달린다. 광기의 질주는 짜릿함과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지난해 개봉해 국내에서 약 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 이하 매드맥스)가 '블랙 앤 크롬'이라는 부제를 달고 흑백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매드맥스'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