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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이성진 "다 정리됐어"…NRG 왕따 폭로 이후 방송 복귀 [TEN★]

    [전문] 이성진 "다 정리됐어"…NRG 왕따 폭로 이후 방송 복귀 [TEN★]

    그룹 NRG 왕따 사건을 폭로한 가수 이성진이 방송 복귀를 알렸다.이성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 됐어. 정리 다 됐어! 이제 홀가분하게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자주 보게 될 거야"라고 밝혔다.또한 "난 성격상 무슨 일이든 대충하지 않아! 거짓말도 싫고 남 흠집 내는 성격도 아니지만 마음 먹으면 누구보다 독하고 확실히 하는 성격"이라며 "진정한 분홍이들은 풀어서 얘기하지 않아도 딱 하면 척 알아들었을 거라 믿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방송이 22일이었는데 제작진이 재밌다고 빨리 편집해서 빨리 방송 내보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8일 아침 9시 tvN에서 한다니까 생존이 궁금한 분들은 보세요. 무탈하게 이 시기 잘 이겨내서 내년엔 꼭 팬 미팅이든 캠프든 해보자"고 털어놓았다.공개된 사진 속 이성진은 tvN STORY '프리한 닥터M' 대기실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본방 사수를 당부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성진은 지난 7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NRG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천명훈과 노유민 측은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이성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부인했다.한편 이성진은 1996년 하모하모 1집 앨범 '빠삐용'으로 데뷔했다. 다음 해에는 5인조 그룹 NRG의 멤버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활동 초반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0년 김환성이 세상을 떠나며 2001년 발표한 4집부터 2004년 6집 활동까지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

  • [최지예의 찐담화] 24년차 NRG의 '쩐의 전쟁', 돈보다 명예 택한 신화를 보라

    [최지예의 찐담화] 24년차 NRG의 '쩐의 전쟁', 돈보다 명예 택한 신화를 보라

    ≪최지예의 찐담화♪≫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찐'담화를 주도합니다.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표류하는 이슈를 날카롭게 보고 핵심을 꼬집겠습니다.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오빠들이 얼굴 붉히며 싸우고 있다. 불혹을 훌쩍 넘어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의 NRG(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의 불화가 그룹 내 문지방을 넘었다. 처음엔 '이슈 몰이겠거니' 했던 이성진의 폭로로 시작된 NRG의 불화는 점입가경의 형국이다.이성진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서 NRG 노유민, 천명훈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이성진은 NRG 재결합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팀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며 불화를 폭로했다. 원정 도박, 음주운전, 사기 등 여러 구설수로 오랜 시간 자숙해 왔던 이성진은 "나의 잘못도 있으니까 누구를 탓하지 않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의 도가 지나쳤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성진은 "술을 먹고 자해했던 적이 있다"며 충격적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성진의 말은 파장을 일으켰고, 노유민과 천명훈은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펄쩍 뛰었다. 이후 이성진은 2018년 재결합 활동을 했을 때부터 왕따를 당했다"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것이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이에 노유민은 이성진과 2019년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리고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냐'며 일갈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 감정싸움에 지나지 않는 듯 보였던 NRG의 불화는 상표권 출원 문제로 이어지며 그 실체가 드러났다.노유민은 두 차례에 걸쳐 주도적으로 엔알지(N.R.G, New Radiancy

  • '불후의 명곡' NRG 천명훈·노유민 "'가요톱10' 아닌 '뮤직뱅크' 세대"

    '불후의 명곡' NRG 천명훈·노유민 "'가요톱10' 아닌 '뮤직뱅크' 세대"

    '불후의 명곡'에 NRG 천명훈, 노유민이 반기를 들었다.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가요톱10 vs 뮤직뱅크 특집이 그려졌다.상대적으로 젊은 가수들로 구성된 뮤직뱅크 팀의 팀장으로는 고유진이 나섰다. 고유진은 가요톱10이 아닌 뮤직뱅크 팀인 이유에 "1999년에 데뷔했는데 뮤직뱅크 초창기였다"라고 말했다.이에 NRG 멤버 천명훈은 "우리는 '가요톱10'으로 활동한 시간이 2개월 밖에 안되고 그 뒤로 '뮤직뱅크'에 쭉 출연했다"라고 해명했다. 노유민은 고유진을 향해 "나보다도 나이가 많으시다. 바꿔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홍경민은 "애초에 '가요톱10'으로 팀을 짰다는 것 자체가"라며 "'가요무대'가기에도 애매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이슈] 이성진 안 따돌렸다는 노유민, NRG 상표권은 왜 천명훈 동의만?

    [TEN 이슈] 이성진 안 따돌렸다는 노유민, NRG 상표권은 왜 천명훈 동의만?

    그룹 NRG 노유민이 NRG 상표권 출원하려다 실패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역풍을 맞을 위기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노유민은 2019년 5월 23일 엔알지(N.R.G, New Radiancy Group)의 상표권 출원 신청했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1인이 그룹 명칭을 출원할 수 없다'며 반려했다. 노유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천명훈과 함께 2020년 2월28일 재차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지만, 특허청은 역시 '멤버 전원의 동의가 없었고, 두 사람이 NRG의 정당한 권리자라는 입증이 안 된다'고 다시 반려했다.  현재 NRG의 상표권은 NGR를 만든 제작자 뮤직팩토리 김태형 대표에게 출원공고가 나 있는 상태다. 약 2개월 내 제 3자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김태형 대표가 NRG의 상표권 소유자가 되는데, 노유민과 천명훈은 이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앞서, 이성진은 한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을 통해 "노유민-천명훈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노유민과 천명훈은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부인했다. 특히, 노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진과의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라고 생각하느냐"며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시키냐"고 반문했다. 이에 이성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만이 기다리고 있다"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거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노유민과 천명훈이 한 목소리로 이성진의 따돌림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대응한데다, 이성진은 필리핀 원

  • NRG 상표권 해명은?…노유민, 뜬금 없는 카페 홍보 빈축 [TEN★]

    NRG 상표권 해명은?…노유민, 뜬금 없는 카페 홍보 빈축 [TEN★]

    그룹 NRG 노유민이 뜬금 없는 카페 홍보로 빈축을 샀다. 노유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해시태그를 수십 개 달고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은 커피콩 로스팅 머신이다. 앞서, NRG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 출연해 "노유민과 천명훈이 자신을 따돌렸다"며 왕따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유민은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노유민은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이성진을 제외하고 NRG를 상표권 등록하려다 실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의 역풍을 맞을 조짐이다. 노유민은 2019년 5월 23일 엔알지(N.R.G, New Radiancy Group)의 상표권 출원 신청을 했으나, 특허청은 '1인이 그룹 명칭을 출원할 수 없다'며 반려했다. 이에 노유민은 천명훈과 함께 2020년 2월28일 재차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지만, 특허청은 역시 '멤버 전원의 동의가 없었고, 두 사람이 NRG의 정당한 권리자라는 입증이 안 된다'고 다시 반려했다. 이와 관련해 노유민 측은 이날 텐아시아에 "NRG 상표권 문제 관련 본인이 직접 밝힐 것"이라며 기자회견을 시사했다.이 가운데, 뜬금 없는 카페 홍보에 나선 노유민의 행보가 많은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전문]NRG 노유민, 이성진과 카톡 공개 "이게 따돌림 받는 사람이냐" [종합]

    [전문]NRG 노유민, 이성진과 카톡 공개 "이게 따돌림 받는 사람이냐" [종합]

    그룹 NRG 막내 노유민이 리더 이성진의 따돌림 피해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노유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부터 (이)성진이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냐"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노유민과 이성진이 2019년 5월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겼다.당시 노유민은 "형 몸 관리 잘해요. 통풍 때문에 고생 많으신데"라고 적었고, 이성진은 "한 달? 침대서 못 일어나고 있다"며 "몸관리 잘해라. 건강이 우선이네"라고 답했다.노유민이 "아기 재우고 있어서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니 많이 힘들다"고 하자 이성진은 "네가 명훈이 연락해봐. 어찌됐던 한번쯤은 얘기는 해야될 거니까"라고 천명훈을 언급했다.노유민의 외조모상 당시에도 이성진은 "해외라 못 가는 점 이해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노유민은 "감사하다"고 했다.이같은 내용에 대해 노유민은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시키냐"며 "성진이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멤버 명훈이형, (문)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김)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멤버이자 한 사람이다"고 강조했다.이어 "NRG 멤버들에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 났으면 좋겠다"며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 제발 간곡히 이렇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NRG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성진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애동신당&#

  • [공식] 천명훈·노유민 측 "NRG 시절 이성진 따돌림? 사실무근" [종합]

    [공식] 천명훈·노유민 측 "NRG 시절 이성진 따돌림? 사실무근" [종합]

    그룹 NRG 리더 이성진이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밝힌 가운데, 나머지 멤버 천명훈, 노유민은 "그런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천명훈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관계자는 8일 텐아시아에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노유민 측 입장도 마찬가지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도 텐아시아에 "사실이 아니다. 이성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앞서 이성진은 이날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애동신당'에서 NRG 활동 시절 따돌림 피해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해당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타난 이성진은 NRG 멤버들과의 불화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했고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지켜 보니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어 "누구를 탓하지는 않는다. 내 잘못도 있고 내가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 그 이후에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멤버들이 내게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다.이성진은 또 술에 취해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실도 밝혔다. 그는 "술김에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다"며 "술을 먹고 자해를 하고 그날 저녁에 그랬다. 어머니도 살아계시는데 그건 못 할 짓이더라. 내 인생 가장 큰 후회다. (현재는) 살아보겠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NRG는 1997년 이성진, 천명훈, 문성훈, 노유민, 김환성 등 5인 체제로 가요계 데뷔했다. 활동 초반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0년 김환성이 세상을

  • '애동신당' 이성진 "NRG 멤버들에 따돌림 당해…극단적 시도했다" [종합]

    '애동신당' 이성진 "NRG 멤버들에 따돌림 당해…극단적 시도했다" [종합]

    그룹 NRG 리더 이성진이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토로했다.8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는 '애동신당' 이성진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성진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마이크를 찬 지가 오래됐다"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3년에 한 번씩은 점을 꼭 보는 편이다. 안 좋은 얘기를 잘 새겨들어서 인생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이성진은 부모의 덕이 없다는 사주풀이에 "사실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갈라섰다. 화목한 가정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또 생각이 많고 신중하다는 이야기에는 "맞다. 내가 A형이기도 하고 소심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과 있는 것보다 편하다"고 설명했다.'간이 안 좋다'는 사주에 대해서는 "오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다.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셨던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가장 궁금했다"며 깜짝 놀랐다.그러면서 이성진은 NRG 멤버들과의 불화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했고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지켜 보니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되는 느낌이었다"며 "누구를 탓하지는 않는다. 내 잘못도 있고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 그 이후에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멤버들이 내게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도가 지나쳤다"고 털어놨다.이성진은 또 술에 취해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실도 밝혔다. 그는 "술김에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다"며 "술을 먹고 자해를 하고 그날 저녁에 그랬다. 어머니도 살아계

  • 노유민, 고(故) 김환성 21주기 추모…"하늘에 있는 천사"

    노유민, 고(故) 김환성 21주기 추모…"하늘에 있는 천사"

    그룹 NRG 멤버 노유민이 전 멤버 김환성의 21주기 기일을 추모했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 있는 천사 NRG 김환성 안토니오의 2021년 6월 15일 21주기 기일 입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환성과 함께 활동했던 당시의 모습과 함께 팬들이 마련한 추모 현장이 담겼다. 여기에는 꽃으로 장식된 그의 사진과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피카츄 캐릭터 인형 등이 놓여있다. 같은 NRG 멤버인 이성진은 댓글에 "환성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마지막 니 모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구나. 잘 지내지? 꿈에서라도 보고싶구나."라며 댓글을 달며 김환성을 추모했다. 고(故) 김환성은 1997년 5월 그룹 NRG로 데뷔했다. NRG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 김환성으로 구성된 1세대 아이돌이다. 당시 '할 수 있어', '히트송', '대한건아 만세', '나 어떡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6월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던 김환성은 급격가게 상태가 나빠져 입원 9일 만에 19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증후군. 이후 NRG를 탈퇴했던 이성진과 천명훈이 재합류해 고 김환성을 위한 추모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이후 추모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NRG 천명훈, 故 김환성 추모곡 공개…"영면해라, 사랑한다"

    NRG 천명훈, 故 김환성 추모곡 공개…"영면해라, 사랑한다"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NRG의 천명훈이 과거 함께 활동했던 고(故) 김환성의 추모곡을 13일 공개했다. 천명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곡의 일부가 담긴 영상을 올리며 “이 노래는 2018년 5월 NRG로 발매하려고 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던 곡”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진 글에서 천명훈은 “오직 김환성만을 생각해서 만들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내가 살면서 사...

  • NRG 이성진 예능 복귀 선언…대중 마음 돌릴까

    NRG 이성진 예능 복귀 선언…대중 마음 돌릴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그룹 엔알지(NRG)의 이성진이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에서다.이성진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했다. 그는 지난 2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연기했다. 그러면서 “아쉬워서 V라이브에 접속했다”고 설명했다.이성진은 “개인 사정이 있어서 그동안 방송을 통해 인사를 못 드렸다. 음식 관련 일을 준비 중이어서 살이 많이 쪘는데,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식단 관리를 하고 운동하고 있다. 방송을 하면 좀 더 예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방송 복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방송을 한다면 예능을 하겠지만 다른 쪽도 생각 중”이라며 “요식업과 봉사활동도 생각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이미 시작했는데 진행되는 일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성진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내가 좋아했던 이성진이 방송에 적합하지 않네’라는 생각이 안 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팬들을 향해 “20년 넘게 NGR로 활동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 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어렸을 땐 건방지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진짜 보고 싶고, 20년간 함께할 수 있는 게 쉽지 않지만 몇 년 더 지나서 만날 수 있다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과거 사기와 도박,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성진이 재기의 뜻을 밝히면서 향후 행보에

  • '한끼줍쇼', 90년대 원조아이돌 태사자·NRG 출격...20년 만에 재회

    '한끼줍쇼', 90년대 원조아이돌 태사자·NRG 출격...20년 만에 재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JTBC ‘한끼줍쇼’에 90년대 원조 꽃미남 그룹 태사자와 NRG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태사자의 김형준, 박준석과 NRG의 천명훈, 노유민이 밥동무로 등장했다. 두 그룹은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데뷔 일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활동 당시에는 말 못한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음악 프로그램 MC로 변신한 이경규와 강호동의 소개...

  • '사람이 좋다' NRG, 12년 공백 딛고 "다시, 할 수 있어"

    '사람이 좋다' NRG, 12년 공백 딛고 "다시, 할 수 있어"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NRG/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NRG가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NRG는 1997년 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등장했다. 이후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원조 한류돌이다. 2005년 7집 앨범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다 12년 만에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NRG가 가는 곳이 어디든 열...

  • 이성진 “자숙기간 유일하게 연락된 사람, 홍경민·차태현·안재욱”

    이성진 “자숙기간 유일하게 연락된 사람, 홍경민·차태현·안재욱”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8년 만에 돌아온 NRG 이성진이 컴백 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로 첫 토크쇼 출연을 한다. 이성진은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공백기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자숙기간 초반, 오갈 곳이 없어 낚시터 컨테이너에서 지냈다고 했다. 이성진은 “제 자신이 미웠고 반성을 해야 해서 혼자 지낼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며 지인에게 부탁을 해 컨테이너에서 지냈다고...

  • '비디오스타' NRG, 13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 출격 '기대 만발'

    '비디오스타' NRG, 13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 출격 '기대 만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NRG가 13년 만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완전체로 방송 출연에 나선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NRG 사람 만들기 특집! 할 수 있어’편에서는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NRG 4인방이 출연, 지금껏 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오랜만에 뭉친 이들의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1세대 아이돌 NRG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