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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여름, 우리가 사랑한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다음 소희'→'비밀의 언덕' 6편 상영

    '늦여름, 우리가 사랑한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다음 소희'→'비밀의 언덕' 6편 상영

    씨네큐브에서 2023년 상반기 동안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한국영화를 선정해 '늦여름, 우리가 사랑한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영화 '소울메이트', '지옥만세', '수라', '비밀의 언덕', '다음 소희'가 영문자막으로 상영되고 '물꽃의 전설'은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 개봉 전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한 '물꽃의 전설'은 87년 경력 최고령 상군 현순직 해녀와 막내 채지애 해녀가 제주 바닷속 비밀의 화원에 핀 물꽃을 다시 보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제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친 두 해녀를 주인공으로 환경 오염으로 망가진 바다의 모습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며, 바다가 이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와 하은의 이야기다. 장편 데뷔작 '혜화, 동'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용근 감독의 신작이자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은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작이다. 영화 마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김다미와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전소니의 아름다운 연기 앙상블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지옥만세'는 천국을 꿈꾸는 대신 지옥에 스스로 걸어 들어간 고등학생 쏭남과 황구라의 예측불가 이야기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CGK촬영상,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하며 한국독립영화 최

  • 벡델데이2023,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 공개…'길복순'→'외계+인'

    벡델데이2023,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 공개…'길복순'→'외계+인'

    한국 영화영상 미디어에서의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는 벡델데이2023(주최·주관: DGK(한국영화감독조합)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이 올해의 작품을 선정하는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을 공개했다. 올해 벡델초이스10에는 독립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와 ' 다음 소희', '드림팰리스', '성적표의 김민영' 4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복순'과 '정이',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워 팬들의 각광을 받은 '소울메이트'와 '유령',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코믹 시리즈물로 확장한 '정직한 후보2', 최동훈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외계+인 1부'가 선정됐다. 독립영화 6편, 상업영화 4편이 선정된 전년도 벡델초이스10에 비해 올해에는 상업영화가 6편을 차지하며 눈에 띄는 약진을 보였다. 내용 면에서는 '길복순', '외계+인 1부', '유령', '정이'와 같이 다양화된 여성 주인공의 액션 활극과,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드림팰리스', '성적표의 김민영', '소울메이트' 등처럼 여성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한 작품이 다수 선정됐다. 벡델데이2023 이화정 프로그래머는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단순히 성평등한 영화라는 의미에만 머물지 않고 그 가치가 영화의 신선함을 보장하는 요소로 읽히며, 관객에게 사랑 또한 받은 작품들이라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다. 벡델데이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평등에 관한 창작자들의 균형 잡힌 시각이 작년과 올해도 또 한 번 한국영화 콘텐츠의 질적인 지점을 개선해 주었다”고 밝혔다. 벡델데이2023 영화 부문은 실질 개봉작 및 OTT 오리지널 12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①영화 속에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 나올 것 ②1번의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오늘(13일) VOD 서비스 시작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오늘(13일)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부터 '소울메이트'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울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메이트'의 명대사가 공개됐다."태양이 안심하고 빛날 수 있는 건 그림자 때문이라고 했잖아. 비록 한 몸은 못되지만, 멀리서라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있어서 태양은 평생 외롭지 않게 빛날 수 있는 거라고. 그 날, 그 얘기가 문득 생각 났어"처음 친구가 된 후 쭉 함께 였던 미소와 하은. 서울로 떠나기로 결심한 ‘미소’의 뜻에 따라 두 사람은 첫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눈물을 삼키며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돌아서는 길 흘러 나오는 하은의 내레이션은 두 사람 간 우정의 깊이를 떠올리게 하며 먹먹함을 더했다."너도 끌리는 대로 살아. 네 재능 믿고"서울로 떠난 미소와 제주에 남겨진 하은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안부를 전한다.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서로를 향한 그리움도 진해지는 두 사람.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고민이 많아진 하은에게 미소가 진심으로 보내는 응원이 담긴 이 대사는 하은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많은 이들에게도 응원이 됐다."네가 아는 사람들.. 다 너 사랑했을 것 같아? 누구 하나라도 너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 있었을 거 같냐고! 나 말고 없어! 나 말고 이 세상에 너 사랑했던 사람 아무도 없다고"오해가 쌓여 오랜 시간 서로를 등지고 살아온 미소와 하은은 예상치 못했던 진우의 집 앞에서 재회하게 된다.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미소는 오랜만에 본 하은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안기지만, 하은의 표정은 냉랭

  • 전여빈 "내가 사랑하고 있는 전소니의 얼굴"('소울메이트')

    전여빈 "내가 사랑하고 있는 전소니의 얼굴"('소울메이트')

    배우 전여빈이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속 하은의 얼굴은 자기가 사랑하고 있는 전소니의 얼굴이라고 밝혔다.1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소울메이트 친구들 Talk'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민용근 감독, 전소니의 절친한 친구 전여빈과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가 참석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전여빈은 "소니 주변의 좋은 분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그 분들이 안되면 내가 할게'라고 했더니 '내 최고는 언니이기 때문에 언니가 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라며 초대해준 전소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전여빈은 이번 토크를 위해 영화를 두 번 관람했다고 밝히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도 쉽사리 일어나질 못했다. 하은과 미소의 관계를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내 곁에 있어 줬던, 혹은 놓쳐버렸던 관계에 대한 무수한 기억과 시간이 떠올랐다. 하은의 얼굴은 내가 사랑하고 있는 소니의 얼굴이었다"라고 했다.진명헌 대표는 "저 역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특히 전소니와 민용근 감독의 특별한 만남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병문안의 주인공이 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울메이트'와 '혜화, 동'은 굉장히 비슷하면서도 다른 영화다. 그때보다 지금 더 민용근 감독이 여성들의 관계나 감정에 대해 더 생각이 깊어진 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또한 "조용하게 꿰뚫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진우의 그림을 그릴 때, 배우가 실제로 가진 결과 의지가 보여서 좋았다"고 전소니 배우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실제 이번

  • '충무로 샛별' 변우석 "로코 좋아해, 사랑 감정 그리는 순간 아름답다" [화보]

    '충무로 샛별' 변우석 "로코 좋아해, 사랑 감정 그리는 순간 아름답다" [화보]

    배우 변우석의 홍콩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청춘의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변우석이 패션 매거진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4월호를 장식했다.화보 속 변우석은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하면서도 다양한 소재로 곳곳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선 변우석은 정면을 응시, 깊은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무엇보다 훤칠한 피지컬에 더해진 변우석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가 매혹 미를 배가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저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 드라마를 좋아해요. 이유는 제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좋아해서 작품에서 그리는 그 순간들이 아름답게 느껴져요. 그런 면에서 '배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을 준비할 때 제가 맡게 된 캐릭터와 색과 결이 비슷한 부류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준비하는데, 저랑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로 풀어낼 때는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많은 생각들을 감독님과 나누게 되면서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요"라고 밝히며 배우로서의 고민과 신념을 전했다.주연작 '소울메이트'의 미국·캐나다·일본·대만 등 18개국에 판매된 데 이어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변우석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변우석

  • [공식] 전소니, 오늘(3일) '정희' 출격…'소울메이트' 홍보 요정

    [공식] 전소니, 오늘(3일) '정희' 출격…'소울메이트' 홍보 요정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홍보 요정으로 변신, 김신영과 만난다.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전소니는 이날 오후 1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한다.전소니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 그는 그간 진행해왔던 인터뷰 및 GV를 통해 전했던 이야기는 물론, 한층 더 풍성해진 '소울메이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 아름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전소니가 출연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삼 남매 같은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싱그러운 청춘('소울메이트')

    삼 남매 같은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싱그러운 청춘('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의 제작기 영상과 '기억할게' 포스터가 공개됐다.27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제작기 영상과 '기억할게'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미소, 하은, 진우에게 특별한 공간인 제주도의 촬영 비하인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제주도는 세 친구가 처음 만나는 장소로, 함께 찬란한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다. 민용근 감독은 '소울메이트' 촬영지를 제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로 만나고, 자란 공간이지만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공간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촬영장에서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현실 케미 역시 돋보인다. 전소니는 '소울메이트' 팀에 대해 "삼 남매 같은 분위기", 김다미는 "저희끼리도 큰누나, 작은누나, 막냇동생으로 여긴다"며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변우석도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소울메이트'의 주인공 미소, 하은, 진우의 즐거웠던 순간을 포착한 '기억할게' 포스터도 공개됐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하은이를 바라보는 미소와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하은, 그리고 듬직하게 서 있는 진우를 통해 영화 속 세 친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소울메이트'의 '기억할게' 포스터는 싱그러운 청춘의 한 장면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빛내준 장혜진→남윤수, 추억의 한 페이지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빛내준 장혜진→남윤수, 추억의 한 페이지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빛낸 조연들의 스틸이 공개됐다.17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빛나는 조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장혜진, 박충선, 남윤수, 강말금, 현봉식은 극 중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와 밀접한 관계 및 사건을 함께하는 인물이다. 장혜진과 박충선은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연기 내공을 발휘해 영화의 감동을 전한다. 하은의 엄마, 아빠로 분해 하은은 물론 미소에게도 안정을 안겨주며 나아가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남윤수는 미소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그를 서울로 향하게 하는 주요한 인물로. 강말금은 미술관 큐레이터로 등장해 성인이 된 미소와 진우가 서로 만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첫 시작을 알린다. 현봉식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자랑한다. 미소가 하은에게 생일맞이 귀를 뚫을 것을 제안해 찾아가는 그 시절의 팬시점 사장님으로 등장, 미소와 하은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학창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책임진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18개국 선판매

    [공식]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18개국 선판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전 세계 18개국에 선판매됐다.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가 전 세계 18개국에 선판매됐다. 주요국은 동시기 개봉까지 확정 지었다.미국,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총 18개국에 진출하게 되어 모두의 '소울메이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3월 22일 인도네시아, 3월 23일 홍콩, 3월 24일 미국과 베트남, 대만은 3월 말 개봉 예정으로 국내 개봉인 3월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홍콩 배급사 담당자는 "웃음과 눈물, 우정으로 그려진 '소울메이트'의 그 시절은 우리 모두가 겪어낸 시간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올봄에 꼭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감성 영화다"고 말했다.베트남 배급사 담당자는 "훌륭한 캐스트들이 더해진 영화로 올봄 꼭 봐야 하는 작품", 대만 배급사 담당자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꼭 봐야 할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스즈메' 8일 연속 1위 속 '소울 메이트' 2위 진입 [TEN무비차트]

    '스즈메' 8일 연속 1위 속 '소울 메이트' 2위 진입 [TEN무비차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전날 8만26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8만883명.'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15일 개봉한 영화 '소울 메이트'(감독 민용근)는 2만240명을 불러들이며 2위로 출발했다. '소울 메이트'는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함께한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을 담았다.3위 역시 이날 개봉한 DC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로 1만3262명을 동원했다. 4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로 95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03만7937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5위 '대외비'(감독 이원태)는 6990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 71만5591명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소울메이트' 개봉 D-DAY…과몰입 부르는 '봄 햇살' 김다미의 초대

    '소울메이트' 개봉 D-DAY…과몰입 부르는 '봄 햇살' 김다미의 초대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이 개봉한 가운데, 김다미가 직접 무비 가이드를 자처했다.15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무비 가이드로 변신한 김다미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미소로 열연한 김다미가 직접 안내하는 무비가이드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소울메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화관 가는 길 NEW 무비가이드'는 영화 세계관의 몰입을 돕는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봄 햇살에 어울리는 음악과 배경으로 김다미가 '소울메이트'의 시나리오 첫 페이지를 읽어주는가 하면, 전소니의 목소리로 하은의 일기장이 스틸과 함께 소개되기도 해 영화를 보러 가기 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영화의 장면들을 상상하며, '소울메이트'를 보러 가는 길을 안내하며 과몰입을 하게 만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김다미·전소니, 18일~19일 '소울메이트'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 출격

    [공식] 김다미·전소니, 18일~19일 '소울메이트'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 출격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주역 김다미와 전소니가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 나선다.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오는 18일, 19일에 김다미, 전소니, 민용근 감독이 개봉 첫 주 주말 '소울메이트' 무대 인사와 22일 메가 토크 GV 참석을 확정했다.김다미, 전소니, 민용근 감독이 개봉 첫 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한다. 3월 18일 CGV 인천을 시작으로 CGV 소풍, 메가박스 목동, 씨네큐 신도림,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3월 19일에는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3월 22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김다미, 전소니, 민용근 감독, 그리고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와 함께하는 메가 토크 GV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메가 토크 GV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나눌 예정으로 '소울메이트'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민용근 감독, ♥유다인 출산 예정·개봉 겹경사 "영화처럼 희로애락"

    [TEN인터뷰] 민용근 감독, ♥유다인 출산 예정·개봉 겹경사 "영화처럼 희로애락"

    "'소울메이트'는 정말 사랑하는 영화라고 이야기했는데, 정말 그럴 수밖에 없어요. 시나리오를 쓰면서 아내와 만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또 개봉하는 시점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에요. 영화 속에 희로애락이 있잖아요. 그것처럼 저한테도 희로애락이 있었어요. 그만큼 각별한 영화로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민용근 감독이 2011년 개봉한 '혜화, 동' 이후 오랜만에 장편 영화 '소울메이트'로 돌아왔다.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소울메이트'는 민용근 감독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개봉을 앞둔 민용근 감독은 "묘한 감정이다. 영화를 극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설레는 느낌이 있다. 스코어를 떼놓고 생각하면 떨린다기보다는 기대가 되고 설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2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소울메이트'는 중국 소설 '칠월과 안생'을 영화화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원작이다. 민용근 감독은 "이야기의 틀을 가져왔다. 전체 이야기를 가져왔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스토리는 영화의 일부다. 나머지가 많은 영향을 준다

  • [TEN인터뷰] 송혜교가 연기 칭찬한 전소니 "김다미, 나의 가장 큰 파트너"

    [TEN인터뷰] 송혜교가 연기 칭찬한 전소니 "김다미, 나의 가장 큰 파트너"

    "사람한테 영향을 많이 받아요. 어른이 되어갈수록 마음을 닫으려고 하는 것도 있어요. 영향을 받게 되니 겁이 나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아직 다미가 가장 큰 파트너예요."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김다미라는 진짜 소울메이트를 만났다.'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최근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가 열렸다.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니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다미를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SNS에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전소니는 "(송혜교) 언니가 여운이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다.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긴 한데, 연기도 좋았다고 칭찬을 너무 많이 해줬다. 또 고맙고, 좋았다고 이야기 해줬다"며 웃었다.전소니는 "영화가 개봉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무래도 영화가 완성됨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관객이 영화를 받아들여 주는 것까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관객에게 보여드리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특별하고 좋다. 요즘 너무 힘든 줄 모르고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완성본에 대한 걱정을 많이 안 했다. 유독 현장이 민용근 감독님, 스태프들까지 전부 우리가 한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 전소니 "김다미, 서로 사교적이지 않아 더 잘 맞아…저절로 닮아갔다"[인터뷰②]

    전소니 "김다미, 서로 사교적이지 않아 더 잘 맞아…저절로 닮아갔다"[인터뷰②]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 언급했다.전소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앞서 김다미는 전소니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반짝반짝한 느낌이었다. 눈이 초롱초롱하다고 느꼈다. 언니가 편했다. 말을 할 때도 그렇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되게 섬세하다"고 말했다.이날 전소니는 "(김다미의) 첫인상과 지금 인상은 변함이 없다. 정말 저보다 어린데도 닫아주는 게 있다. 다미는 안정적인 구석이 있고, 딱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는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제가 마음을 열고 집중해서 들어주는 게 느껴지는 친구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다 보니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좀 하게 되는 거 같다.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건 둘 다 성격이 사교적이지 않다 보니 오히려 잘 맞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급하지 않았다. 그걸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소울메이트'에서 연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둘 다 있었다"고 덧붙였다.전소니는 "현장에 가서 당